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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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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업그레이드된 '맥치킨' 등 치킨 버거 3종 출시

맥도날드, 업그레이드된 '맥치킨' 등 치킨 버거 3종 출시 맥도날드는 치킨 패티를 업그레이드한 '맥치킨'과 '치킨 치즈 머핀'을 정식 재출시하고, 신제품 '맥치킨 모짜렐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맥치킨은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버거로 치킨 버거 본연의 클래식한 맛을 원하는 마니아층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꾸준히 고객들의 재출시 문의가 이어졌고, SNS를 통해 고객들이 선정한 '다시 만나고 싶은 메뉴'에 상위에 랭크되곤 했다. 맥도날드는 이러한 고객 성원에 회답하고자 '맥치킨'과 '치킨 치즈 머핀'을 정식 메뉴로 10월 10일부터 선보이기로 했다. '맥치킨'은 고객들이 기다려왔던 담백한 치킨 패티와 고소한 화이트 마요 소스의 조화는 그대로 맛볼 수 있으면서도, 치킨 패티를 기존 대비 약 50% 증량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거로 푸짐하게 재탄생했다. 또한 맥모닝 메뉴인 '치킨 치즈 머핀' 역시 더욱 두꺼워진 패티로 업그레이드돼 든든하고 포만감 있는 아침식사를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메뉴로 돌아왔다. 또한 맥도날드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맥치킨에 이탈리아식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이 더해져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신제품 '맥치킨 모짜렐라'를 선보인다. 맥치킨 모짜렐라는 특별 한정 판매 메뉴로 12월 1일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다. 맥치킨 모짜렐라의 가격은 단품 4700원(세트 5900원)이며, 맥치킨은 단품 3300원(세트 4500원), 치킨 치즈 머핀은 단품 3200원(세트 42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치킨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클래식한 치킨 버거의 맛을 그리워한 고객들을 위해 맥치킨과 치킨 치즈 머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선보이게 됐다"라며 "맥치킨을 그리워했던 마니아층들에게 재출시 소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모짜렐라 치즈와 아라비아따 소스가 어우러진 신제품 맥치킨 모짜렐라 역시 맥치킨 마니아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07 10:02: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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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개최

오비맥주,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개최 오비맥주는 환경재단, 할리스커피와 함께 11월 3일까지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연중 공동으로 실시하는 물 교육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리 생명과 생활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한 컷의 사진으로 담아보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할리스커피도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후원한다.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은 ▲'물과 생활'(일상에 함께하는 물) ▲'물과 생명'(모든 생명체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 ▲'물과 직업'(직업과 연관된 물) 등 3개 주제를 표현한 사진 작품을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초·중·고·대학생·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규격과 상금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전달성, 참신성 등을 토대로 전문 사진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평가하며 총 1000만 원의 상금 규모로 27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추후 일반 소비자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자 할리스커피의 일부 매장과 미술관 등에서 수상작 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2019-10-07 09:5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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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세이브더칠드런, 저소득층 영재 위탁아동 교육 지원 MOU 체결

엔제리너스-세이브더칠드런, 저소득층 영재 위탁아동 교육 지원 MOU 체결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가 지난 4일 세이브더칠드런과 저소득층 영재 위탁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익우 롯데GRS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저소득층 영재 위탁아동 교육 지원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특별하게 재능을 보이지만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위탁아동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영재 위탁아동 교육지원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이번 체결을 통해 엔제리너스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협약기간 동안 엔제리너스 싱글오리진 커피 판매금 일부를 적립한 금액을 세이브더칠드런 국내아동지원사업에 후원금을 지급한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보호대상 아동의 조속한 가정 복귀 지원을 위해 위탁가정의 가정적 분위기에서 보호 양육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9-10-07 09:52: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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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카누' 신제품 라떼 3종 출시

동서식품, '맥심 카누' 신제품 라떼 3종 출시 동서식품은 가을을 맞아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의 신제품 라떼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 3종이다. '카누 디카페인 라떼'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라떼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디카페인 제품으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스위스 워터 공법으로 커피의 향은 남기고 카페인만 제거해 라떼 본연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다. '카누 티라미수 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스틱 커피 시장에 없었던 새로운 맛으로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코코아, 마스카포네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티라미수 케이크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닐라 라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 추출물과 신선한 우유가 함유된 라떼 크리머를 사용해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3종 모두 패키지에 심플한 디자인과 다크 그린, 버건디, 옐로우 베이지 등 고급스러운 컬러를 적용해 부드러운 라떼의 느낌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카누는 기존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를 포함해 총 6종의 라떼 제품을 갖추게 됐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디카페인 커피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수요가 늘고 있는 디카페인 라떼는 물론 달콤한 티라미수 라떼, 바닐라 라떼 등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며 "올 가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누 라떼 3종과 함께 일상 속 커피 한 잔의 행복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품 가격은 전국 할인점 기준 '카누 디카페인 라떼'는 3900원(10개입 기준), '카누 티라미수 라떼'와 '카누 바닐라 라떼'는 각각 3500원(8개입 기준)에 판매될 예정이다.

2019-10-07 09:46: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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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태풍 '미탁' 피해 복구 지원 나서

식품·유통업계, 태풍 '미탁' 피해 복구 지원 나서 식품·유통업계가 제 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생수와, 빵, 라면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 강원도 삼척시와 경상북도 영덕군, 울진군 등에 파리바게뜨 빵 6000개와 SPC삼립 생수 1만5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수해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태풍으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울진군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했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가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2만3040병(500㎖기준)의 생수를 피해 발생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지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통업계도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롯데그룹은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수해를 입은 경북 영덕·울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은 경북 영덕과 울진 지역에 많은 비로 인한 이재민 발생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긴급 구호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이에 피해지역과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 울산 물류센터를 통해 현재 이재민이 대피해 있는 울진군민체육관에 생수, 라면, 즉석밥, 티슈 등 1000명 분량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즉각 지원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태풍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 추후 이재민이 지속 발생시 실시간 지원을 통해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원준 롯데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실로 크고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실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이날 CU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원 요청 단 3시간만에 라면, 생수, 즉석밥 등 1000인분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민간에서 가장 빨리 수송했다. BGF리테일은 태풍 예비 특보가 발표된 이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24시간 비상 준비 태세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물류거점과 1만3500여 CU의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체계인 'BGF브릿지'를 구축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업계 중 유일하게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응급구호세트를 전국 주요 지역 물류센터에 상시 보관하고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6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간담회를 열어 태풍 '미탁' 피해 복구 대책 등을 논의한다.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회의에서는 태풍 피해 현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예비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2019-10-06 12:3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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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달 착륙 50주년 기념 '루나 프로젝트' 전시

롯데월드타워, 달 착륙 50주년 기념 '루나 프로젝트' 전시 롯데물산은 오는 27일까지 롯데월드타워가 위치한 석촌호수 동호 및 주변 공간에서 스티키몬스터랩과 함께하는 '루나 프로젝트' 공공미술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루나 프로젝트'는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인류의 원대한 꿈과 도전, 스누피의 사랑 메시지를 우주 몬스터 친구들의 귀여운 모습을 통해 보여준다.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아티스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은 7개의 초대형 우주 캐릭터들을 통해 50년 전 달로 떠난 아폴로 10호와 우주행성들의 모습을 작가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로 재구성했다. 최고 높이 16m의 초대형 벌룬 작품 등 총7개로 구성된 우주 몬스터들은 인류의 꿈과 사랑, 지구 환경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아트 벌룬 중 스누피 작품은 국내 최초로 롯데케미칼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공동 연구로 탄생한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로 제작돼 환경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 1층 로비에는 롯데뮤지엄의 첫 번째 신진작가 프리뷰 전시로 신인 작가 서동주씨가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영상 설치 작품 '더블(Double)'을 전시됐다.

2019-10-06 12:14: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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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대만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참가

한국프랜차이즈協, 대만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참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4~7일(현지시각) 개최된 '2019 대만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대만프랜차이즈협회(ACFPT) 주최로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 1홀에서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20회째를 맞아 1200개 부스의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협회는 ▲지호한방삼계탕 ▲얌샘김밥 ▲킹콩부대찌개 ▲커피베이 ▲피자마루 ▲아딸 ▲생활맥주 등 국내 유수의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비롯한 9개사와 함께 각 업체 상담 부스 및 'K-프랜차이즈' 공동 홍보 부스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참가사들은 'K-프랜차이즈'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많은 상담과 수 십여건의 별도의 바이어 미팅 등 큰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이영채 지호한방삼계탕 대표, 김은광 얌샘김밥 대표,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 이종근·노석래 킹콩부대찌개 부사장 등은 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현지 상담과 인터뷰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3~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협회 주최 국내 최대 규모의 '2019 하반기 IFS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에도 10여개 대만 현지 브랜드로 구성된 대만관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는 등 양국 및 양국 협회와 민간기업들 간의 상호 교류사에 큰 의의를 남기기도 했다. 협회는 지난 7월부터 사전 시장조사, 참가비 지원, 홍보·통역 제공, 참가사 현지 간담회 등 준비 과정과 현지 참가 실무 일체를 지원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지에서 대만프랜차이즈협회와 교류 증진을 모색하며 활발한 상호 진출을 다짐하기도 했다. 협회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참가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대만 현지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근 여행과 다양한 디저트로 매우 친숙한 대만은 맞벌이 문화의 보편화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이 크게 발달해 있으며, 우리나라와 민간 차원의 상호 교류가 가장 활발한 나라들 중 하나다. 맘스터치, 신마포갈매기, 네네치킨, 쥬씨, 스트릿츄러스, 신전떡볶이 등 국내 외식 업체들 21개 브랜드가 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등 해외 진출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곳 중 하나이자 중화권 국가들에서의 성공까지 가늠할 수 있는 교두보로 꼽히고 있다.

2019-10-06 12:08: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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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종합 식품 밸류체인' 선봬

동원그룹,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종합 식품 밸류체인' 선봬 동원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 참가해 수산-식품-패키징-유통 등 4대축을 중심으로 한 동원그룹의 '종합 식품 밸류체인(Value Chain)' 사업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아누가'는 2년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및 음료 산업 박람회다. 2017년 세계 7405개 식품업체가 참가해 총 방문객 16만5008명을 기록했다. 올해 아누가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축구장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28만 4000㎡의 규모의 전시장에서 10가지 식품관과 11가지 테마관으로 구성돼, 세계 식품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다. 동원그룹은 이번 아누가에서 수산-식품-패키징-물류에 이르는 동원그룹의 '종합 식품 밸류체인 사업구조'를 소개하는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 내 터치 키오스크와 안내 패널을 통해 세계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어획한 수산물을 종합 식품기업 동원F&B에서 다양한 식품으로 가공하고, 이를 종합 포장재기업 동원시스템즈가 만든 식품 포장재에 담아 동원산업의 유통 인프라와 미국 스타키스트, 세네갈 스카사(S.C.A. SA)등의 해외법인을 통해 수출하는 일련의 밸류체인 구조를 소개했다. 또한 국내 조미식품 1위 기업인 식자재 전문 유통기업 동원홈푸드의 다양한 소스류 조미식품도 함께 선보였다. 아울러 식품 코너를 통해 동원산업이 참치, 연어 등 신선한 수산물로 만드는 수산 HMR 제품과, 동원F&B의 상온식품, 냉장식품, 유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식품은 물론, 동원시스템즈의 캔, 파우치, 필름 등 종합 포장재 기술과 친환경 패키징 기술도 소개했다. 동원그룹의 전시관에는 셰프가 참치회, 참치 타다키, 랩 샌드위치, 치킨 너겟 등 다양한 식품을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미니키친이 운영됐으며, 양반죽, 양반김 등 동원F&B의 전통 한식 제품 시식행사가 진행돼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로 하여금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아누가는 동원이 어떻게 새로운 식문화 가치를 창조하고 이끌어가는지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시장 발굴과 수출 확대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06 12:04: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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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 5회 슈퍼블루마라톤 대회' 개최

롯데, '제 5회 슈퍼블루마라톤 대회' 개최 롯데는 지난 5일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2019 슈퍼블루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는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지난 2014년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의 선포식을 가졌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코발트블루의 운동화끈을 상징물로 하는데 푸른색은 희망을, 운동화끈은 스스로 신발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슈퍼블루 운동화끈을 착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그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전파하도록 돕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표다. '슈퍼블루마라톤'은 '슈퍼블루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해 갖고 있는 그릇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돼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사장),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및 가족 1100여명을 비롯해 총 8700여명이 참가했다. 2015년 1회 대회 3500여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50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참가자들은 장애인들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슈퍼블루(장애인 코스), 5㎞, 10㎞, 하프 등 4개 코스를 달렸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과 코스 만족도를 고려해 5㎞와 슈퍼블루코스는 다른 코스와 달리 하늘공원 둘레길을 달리도록 설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600여명의 롯데 임직원도 함께 달리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롯데 각 계열사의 지원도 이어졌다.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가 참가자를 위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롯데하이마트는 대회 시상품을 기부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를 운영해 무료로 커피를 제공했고,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응급상황에 대비한 AED(자동제세동기)부스를 운영하며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롯데렌탈에서 각종 이벤트의 경품을 제공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은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함께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낮추는 의미 있는 동행의 작지만 큰 실천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슈퍼블루마라톤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2019-10-06 12:04: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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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축구·맥주 즐기는 '독일 문화 페스티벌' 진행

롯데월드타워, 축구·맥주 즐기는 '독일 문화 페스티벌' 진행 롯데월드타워는 독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일 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주류, 송파구와 함께 '축구', '맥주', '문화'로 하나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독일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축구' 관련 행사로 독일 명문 구단 도르트문트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유소년 풋볼 아카데미, 팬클럽 행사 등을 진행한다. 5일 오후 9시부터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 컨벤션'에서 분데스리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 받는 '차범근' 감독과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던 '이영표' 해설위원이 팬들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고 분데스리가 경기를 단체 관람한다. 해당 행사는 행사장 내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오후 7시부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는 '분데스리가 우승컵(마이스터샬레)', '독일 FA컵 우승 트로피', '독일 슈퍼컵 우승 트로피'가 전시되며, 도르트문트 홈구장의 드레싱룸과 플레이어터널을 그대로 재현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독일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맥주' 행사로는 롯데주류의 대표 맥주 '클라우드' 부스를 운영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정통 독일식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독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의상 및 소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독일 전통 공연도 진행된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8월에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2019 서울웹페스트에서 한독 합작 웹드라마인 '롯데하우스'로 '베스트 브랜디드 시리즈'를 수상했다. '롯데하우스'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인 샤롯데가 살았던 독일 베츨라어시에 있는 생가 '롯데하우스'와 한국 롯데월드타워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한국과 독일 젊은이들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2019-10-04 15:32: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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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미각제빵소' 600만개 판매 돌파

SPC삼립, '미각제빵소' 600만개 판매 돌파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5개월 만에 6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미각제빵소'는 지난 5월 '본질에 충실한 빵'을 콘셉트로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버터 등 엄선된 고급 원료와 '별립법, 탕종법, 저온숙성법' 등 제품별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적용,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해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현재까지 8종의 제품을 선보여 왔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텔라롤'로 약 200만개가 판매됐으며, '크림치즈식빵'과 '초코소라빵'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각제빵소는 기존 제품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에 부합해 인기를 얻으며, SPC삼립 제빵사업 부문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베이커리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을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연내 1000만개 판매 돌파와 내년 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미각제빵소' 브랜드명을 더욱 강조하고, 레트로 감성의 제빵소 이미지를 적용했으며, 제품에 사용된 원료와 공법이 잘 보이도록 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콘셉트를 강조했다. 신제품도 추가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고소한 파운드 케이크인 '호두파운드', SPC삼립이 최근 독점판매 계약을 맺은 크래프트하인즈社의 크림치즈를 넣은 '크림치즈플랫브레드' 등 2종이다.

2019-10-04 15:21:3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