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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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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니아, '나만의 홈에스테틱' 위한 홈케어 아이템 3종 제안

합리적 가격과 고성능의 홈케어 아이템 시그니처 바이오 앰플 외출이 조심스러워진 요즘. 에스테틱이나 피부 전문기관을 방문하는 대신 집에서 직접 피부관리에 나서는 '홈케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보다 경제적으로 전문 관리를 받은 듯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나만의 홈에스테틱' 아이템을 찾는 '홈케어 족(族)'이 늘어나는 추세다. 줄기세포 배양액 전문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셀로니아'는 가성비 좋은 홈케어 뷰티 아이템 3종으로 합리적인 홈에스테틱을 14일 제안했다. 피부 자생력 강화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셀로니아의 '시그니처 바이오 앰플'을 비롯한 '시그니처 바이오 에센스 토너' '시그니처 톤업 선블럭'이 그 예로, 3종을 통해 달라진 피부와 함께 일상 속 '작은 사치'를 경험할 수 있다. 셀로니아의 홈케어 핵심 제품인 '시그니처 바이오 앰플'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80000ppm 함유한 고농도의 바이오 앰플이다. 앰플을 펌핑하는 순간 콜레스테롤 유도체와 식물유래 천연 성분, 비타민 B12가 함께 섞인 촉촉한 핑크빛 제형이 피부 깊숙한 곳부터 쫀쫀한 탄력감을 선사한다. 또한, 고영양의 유효성분이 피부 속 생기 에너지를 충전해 맑은 피부로 가꾸어준다. 앰플 사용 전후로 '시그니처 바이오 에센스 토너' '시그니처 톤업 선블럭'을 함께 쓰면 단계별로 최적의 홈케어 루틴을 구성할 수 있다. 시그니처 바이오 에센스 토너는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과 비타민 B12, 천연 스피큘 성분으로 앰플사용 전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준다. 토너부터 앰플까지 피부 기초체력을 탄탄히 쌓아 올렸다면, 마무리 단계로 '시그니처 톤업 선블럭'을 추천한다. 시그니처 톤업 선블럭은 줄기세포 배양액, 천연 성분과 더불어 수분을 가득 머금은 캄포레드오일이 촉촉히 스며들어 은은하게 빛나는 화사한 피부로 완성해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8:08: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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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취약 계층 여성 지원 및 환경 보호에 1억 5000만 유로 투자

로레알, 취약 계층 여성 지원 및 환경 보호에 1억 5000만 유로 투자 로레알, 14일 '미래를 위한 로레알' 프로그램 발표 로레알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및 그에 따른 영향에 대처하고자 사회 및 환경 연대 프로그램인 '미래를 위한 로레알'을 14일 발표했다. 로레알은 우선적으로 5000만 유로의 자선기금을 마련해 팬데믹으로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약 계층 여성을 돕기 위한 자선단체를 지원하고, 환경 영향 저감에 1억 유로를 투자해 자연 생태계 회복 및 기후변화 방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장폴 아공 로레알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향후 몇 달 간 우리 사회에 닥칠 위기는 인류, 특히 취약 계층에게 큰 시련이 될 것이다. 이와 동시에 환경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는 세계가 필요로 하는 지속가능한 변화의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환경 보호 및 다양성 보존을 위한 노력과 여성의 사회적 위기를 경감시키기 위한 노력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약 계층 여성 지원을 위해 5천만 유로 마련 여성을 꾸준히 지원해온 로레알 그룹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실직 및 수입 감소 측면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부모 가정을 이끌고 있는 대다수가 여성으로 생계를 위해 푸드 뱅크를 찾는 비율이 늘고 있다. 동시에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가정 폭력과 성폭력이 증가하고 있다(프랑스의 경우 30% 증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로레알은 5천만 유로의 자선 기금을 마련해 관련 기관과 지역 자선단체들을 통해 빈곤 퇴치,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취업 지원, 난민 및 장애 여성을 위한 긴급 지원 제공, 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알렉산드라 팔트 로레알 그룹 최고 기업책임 책임자(CCRO)는 "코로나 19는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기존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학대 피해자, 특히 여성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취약 계층의 여성을 돕기 위한 조치가 절실하다. 동시에 그 어느 때 보다도 환경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파괴를 예방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 파괴로 인해 우리의 생활, 사회와 경제, 그리고 특히 여성들이 더욱 심각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라고 역설했다. ◆환경 영향 저감에 1억 유로 투자 로레알 그룹은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인 'Sharing Beauty With All'에 따라 환경 영향을 저감하기 위한 장기적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2가지 핵심 환경관련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먼저 파괴된 자연 생태계 복원을 강조했다. 해양 및 산림 생태계 복구 프로젝트에 5천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으로, 이는 해양 및 산림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회경제적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다(지속가능한 농업 및 어업, 생태관광, 탄소 배출권 판매). 생태 복구를 위한 로레알 기금은 2030년까지 1만 평방 킬로미터 규모의 파괴된 생태계를 복구하고, 1500만에서 2000만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며,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순환 경제 관련 사업에 5000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로레알 그룹은 이 기금을 통해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및 관리에 대한 순환경제의 발전을 위한 솔루션 마련과 사업 모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레알 관계자는 "2030년을 목표로 한 새로운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를 위한 로레알' 계획을 완성하며, 향후 로레알의 모든 사업 활동은 환경 보호 원칙을 준수하여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7:51: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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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북미 및 인터내셔널 담당 신임 임원 발표

현 아태지역 그룹 사장 크레이그 스미스, 북미 제외 인터내셔널 총괄 겸 매니징 디렉터 역임 크레이크 스미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오랜 기간 고위 임원으로 메리어트를 이끌어 온 데이브 그리슨이 36년간의 메리어트 근무를 마치고 2020년 말경 미주 총괄직에서 사임 후 2021년 1분기에 은퇴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리슨이 총괄하고 있는 미주 사업은 메리어트 숙박료 매출의 3분의 2 이상을 창출하는 최대 지역이다. 그리슨의 리더십 하에서 메리어트 미주 조직의 운영 호텔 수는 2928개에서 5640개로 성장했으며, 1800개 추가 호텔 영입을 추진 중이다. 메리어트는 그리슨 사임 이후 오랫동안 메리어트와 함께해온 두 임원의 휘하에 회사의 호텔 사업이 통합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본 계획에 따라, 리암 브라운이 북미 총괄을, 크레이그 스미스가 북미를 제외한 인터내셔널 총괄 겸 매니징 디렉터를 맡게 된다. 새로운 직책인 인터내셔널 총괄 겸 매니징 디렉터를 맡게 되는 크레이그 스미스는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카리브해 및 라틴 아메리카를 포함하는 메리어트의 북미 이외 지역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메리어트에서 32년을 재직한 스미스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총괄 겸 매니징 디렉터다. 현재 직책 이전에는 2년 반 동안 메리어트 카리브 해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담당했다. 스미스는 호텔 시설 관련 업무인 하우스키핑 업무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오퍼레이션, 인터내셔널 업무를 중심으로 하는 여러 현장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섭렵했다. 특히 메리어트에서의 32년 경력 중 27년은 인터내셔널 시장을 담당했다. 북미 총괄을 담당하게 될 리암 브라운은 현재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총괄 직책을 맡고 있다. 메리어트에서 30년을 재직한 브라운은 경력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냈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총괄 이전에는 유럽 대표를 맡았으며 그 이전에는 북미 셀렉트 브랜드 및 오너 & 프렌차이즈 서비스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브라운은 특히 계속해서 메리어트의 북미 소유주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메리어트의 캐나다 사업은 북미 포트폴리오의 일부로서 브라운의 담당 지역으로 남게 된다. 아니 소렌슨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CEO는 "우리가 만들고 있는 변화를 통해 메리어트의 글로벌 포부를 신속하게 실현해 줄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는 다행스럽게도 선택할 수 있는 임원진의 폭이 넓다. 스미스와 브라운 모두 최고의 재능을 지닌 임원들로서, 새로 맡게 된 역할에 그간의 엄청난 경험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메리어트는 이사회와의 협의에 따라 메리어트 주니어가 2022년 명예회장직을 맡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메리어트는 이러한 인사이동 예상에 따라 미국 풀서비스, 매니지드 바이 메리어트 대표인 데이비드 메리어트가 2021년 회사 이사회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내 320개 이상의 풀서비스 위탁경영 호텔 담당팀을 이끄는 데이비드는 10대에 접시 닦는 일로 메리어트에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지역 오퍼레이션 및 영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메리어트는 데이비드 메리어트가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면,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회사의 임원직에서는 물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05-14 17:30: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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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푸드 신제품 만날 기회' 코리아비건페어 2020, 참가 조기신청 15일 마감

'비건푸드 신제품 만날 기회' 코리아비건페어 2020, 참가 조기신청 15일 마감 비건 산업 플랫폼 '코리아비건페어 2020'은 5월15일 마감하는 조기신청 업체에 참가비 최대 2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부스비 최대 25% 할인에 마케팅 혜택 다양 최근 식품을 중심으로 패션, 뷰티 등 생활 전반에 비거니즘 열풍이 일면서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도 비건 인구가 늘어나면서 비건 신제품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유통 강자 롯데마트와 식품 대기업 동원F&B가 선보인 대체육은 고기에 근접한 맛과 식감으로 비건인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롯데리아는 올해 초 국내 프렌차이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식물성 패티와 빵으로 만든 햄버거 '미라클버거'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오뚜기는 10가지 채소로 만들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채식라면 '채황'으로 라면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국내 제조 라면 중 유일하게 영국 비건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에 등록된 제품이기도 하다. 삼양도 비건라면을 개발해 인도 등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비건 산업 플랫폼을 지향하는 ' K-비건페어'에는 5월 15일 조기신청 마감을 앞두고 비건업체들의 참가신청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비건페어는 비건 식품을 비롯해 일체의 동물성분과 동물실험을 배제한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K-비건페어 주최사무국은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성화를 돕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스타트업인 비건 참가업체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최대 비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K-비건페어는 비건 전시회 최초로 참가업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업체의 온라인 판매촉진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K-비건페어 코리아비건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참가업체를 돕기 위해 네이버 수수료를 제외한 일체의 판매 수수료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주최사무국은 지난주까지 많은 소비자의 참여로 쇼핑몰 이름짓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업체와 협의하며 쇼핑몰 오픈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비건페어에 참가한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베지 월드 상해'에 무료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 업체 모집을 마쳤으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업체들을 위해 별도의 문의를 받고 있다. K-비건페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대중들을 위한 슬기로운 제로 웨이스트 생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왔던 K-비건페어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댓글로 받고 있다. 추첨을 통하여 10명에게 스테인레스 빨대 및 행사 모바일 초청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종료 후 좋은 아이디어들을 취합하여 많은 사람이 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비건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참가업체에 제공되는 참가비 할인혜택은 두 가지이다. 5월 15일까지 조기 신청한 업체에 참가비 20%를 할인해 주고, 작년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비건전시회에 참가한 업체에는 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팩스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8월 10일까지 1차 사전등록하면 4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7:14: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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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학연기·재택근무?' 식자재 유통업, 코로나19에 1분기 직격탄

코로나 장기화 및 개학연기로 외식·급식이 감소하면서 매출 타격 개학연기가 장기화되면서 급식이 시행되지 않아 식자재 유통업계가 매출 타격을 입었다./연합뉴스 외식업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해갈 수 없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외식 및 단체급식 업계가 우울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코로나19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학연기·재택근무로 외식이 줄고 학교 급식이 시행되지 않으면서 예년과 달리 실적악화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지난 달 말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데다가 개학이 다가오면서 그나마 소비심리 회복을 기대했지만, 최근 이태원 클럽을 비롯해 코로나 집단감염이 재발하고 개학연기가 장기화하면서 2분기도 우울한 실적이 예상된다. 매출의 주요 비중을 차지하던 외식이 급감하고 급식이 중단되면서 식자재만 폐기만 앞둔 채 창고에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단체급식업계 1위인 삼성웰스토리의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22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90억 원으로 14% 감소했다. 대학 학생식당 및 병원 등 주요 단체급식 사업장 매출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던 CJ프레시웨이도 외식업 매출이 감소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6025억 원, 영업손실은 126억 원을 기록했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1% 감소한 4796억 원을 기록했으며 단체급식 부문도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 약 2% 감소한 1013억 원으로 집계됐다. CJ프레시웨이 주요사업인 외식산업의 침체와 단체급식 사업에선 병원과 컨세션(식음료 위탁운영) 등의 식수 감소가 영향이 1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그나마 최근 수요가 확대한 가정간편식(HMR) 관련 원재료 공급에도 발을 담그고 있는 것이 위안거리다. 현대그린푸드도 코로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올 1분기 매출액 8347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 15.4%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현대리바트와 건설중장비제조사 에버다임과 같은 자회사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덕분이다. 정작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은 3806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같았고, 영업이익은 134억 원으로 14.4%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급식 및 외식사업 부문 매출이 하락하며 B2B(기업 간 거래)가 부진했다. 여기에 관련 판관비는 증가하며 실적 악화의 원인이 됐다. 다만 성남 스마트푸드센터 설립에 따른 케어푸드 '그리팅' 진출과 급식사업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신세계푸드 역시 코로나 여파로 단체급식 사업장 식수가 감소한 데 따른 타격이 크다. 신세계푸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0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푸드 외식사업부문과 학교 단체급식의 영업손실은 각각 46억 원, 12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업계의 한숨은 더욱 짙어졌다.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 수업이 일주일씩 추가 연기되면서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하는 기업들은 불가피하게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던 소비심리도 자칫 위축하며 외식시장 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관계자는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긴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실적이 예외적으로 과하게 부진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사태로부터 벗어나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개학·개원이 이뤄지고 외식소비가 확대되는 시점에야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외부요인에 의해 발생한 부진인 데다 예측하기 어려운 이슈다보니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2분기에도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운 실정에서 사태를 주시하며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6:00: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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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큰맘할매순대국, 5월 한 달 요기요 주문 시 최대 5000원 할인

오는 31일까지 요기요 주문 시 전 메뉴 2000원 할인 큰맘할매순대국 2020년 첫 신메뉴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5월 한 달간 전 메뉴 2000원 할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할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 결제 시 2천 원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요기요에 접속해 큰맘할매순대국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여기에 요기요 정기 구독 할인 서비스인 슈퍼클럽 가입자라면 3천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현금결제 시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이번 혜택으로 '순대국' '뼈해장국' 등 큰맘할매순대국의 대표 인기 메뉴와 더불어 올해 첫 신메뉴인 '소고기국밥'과 '왕갈비탕'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소고기국밥'은 24시간 우려낸 육수에 큰맘할매순대국 특제양념을 넣어 시원하면서 칼칼한 맛을 살린 경상도식 국밥이다. 왕 갈비뼈 2대가 통째로 들어간 '왕갈비탕'은 황기, 당귀 등의 약재를 고아 만든 육수에 대추, 생강 등을 첨가해 최근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건강한 한 끼를 추구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최근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져 체력 소모가 커지고 있다. 많은 분이 이번 이벤트를 적극 활용해 원기를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4:52: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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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쌀알이' 등 햇반 캐릭터 8종 선보여

쌀알이, 까미, 뽀리 등 햇반 캐릭터 8종 팝업 스토어 열고 신제품 출시 CJ제일제당 햇반 '쌀알이' 캐릭터 팝업 스토어 CJ제일제당이 햇반 캐릭터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햇반을 연상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더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쌀과 잡곡을 모티브로 한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 8종을 개발하고, 캐릭터 팝업 스토어 운영, 캐릭터 적용 신제품 출시, 온라인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브랜드 친밀도와 로열티 향상을 꾀하고 햇반 팬덤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 쌍림점과 여의도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쌀알이 패밀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햇반 캐릭터 탄생을 알리면서 소비자에게 브랜드 친근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매장 곳곳을 캐릭터들로 꾸미고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했다. 캐릭터 소개 영상도 제작해 팝업 스토어 내에 상영하고, 햇반 인스타그램과 CJ제일제당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한다.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햇반 프리미엄 제품도 새롭게 론칭한다. 100% 유기농 쌀로 지어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햇반 유기농쌀밥(130gX3입, 4,480원)'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시 어린이용 수저세트와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있는 '햇반 토이박스'를 증정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온라인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쌀알이 캐릭터 탄생 기념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는 흰쌀을 비롯해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잡곡들을 형상화했다. '쌀알이'는 백미, '브라우니'는 현미, '까미'는 흑미, '킹콩'은 검은콩, '기기'와 '조조'는 기장과 조, '뽀리'는 보리, '삐삐'는 병아리콩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CJ제일제당은 이 캐릭터들의 활용 범위를 넓혀 인형과 휴대전화 팝소켓, 스티커 외에도 학용품으로도 출시하고, 오는 25일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노현경 CJ제일제당 브랜드마케팅담당 과장은 "햇반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햇반이 어린이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일상식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4:48: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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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전국 4600여 공부방 교사에 건강식품 선물

학습지원뿐 아니라 정서관리, 식사제공 등 여러 기능 수행 CJ나눔재단이 스승의날을 앞두고 13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신현신나는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에게 건강식품을 감사 선물로 전달했다.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4600여 공부방(지역아동센터, 그룹 홈 등) 교사들에게 11~13일에 걸쳐 아이스홍삼 건강식품을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CJ는 '교육의 부재로 가난이 대물림돼서는 안 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CJ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의 인성 교육을 제공, 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왔다. 15년간 꾸준히 사업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비결은 전국 공부방과 탄탄한 네트워크였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 기관 혹은 마을 돌봄 기관으로 불리는 공부방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뿐 아니라 정서관리, 식사제공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공부방 교사가 취약계층 아이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CJ의 문화교육, 식품 나눔 등 지원도 각 아이 상황에 맞게 전달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아이들의 등교가 미뤄지면서 공부방의 돌봄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전체적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휴관했지만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긴급 돌봄은 이어졌다. 시설에 나오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매일 전화 연락을 하며 상황을 점검했고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엔 도시락을 배달했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민관단체의 나눔에는 창구 기능을 했다. 실제로 지난 3월 초 CJ나눔재단에서 공부방을 통해 약 3억 원 상당 식료품, 생필품을 어려운 가정 아동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공부방 교사와 커뮤니케이션으로 약 3일 만에 필요 가정 취합부터 모바일 상품권 발송까지 이뤄질 수 있었다. CJ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전국 공부방 교사와 협력하며 아동〃청소년 관련 CJ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화를 통한 창의〃인성, 꿈 키움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분야에서 업계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공부방 및 학교 청소년들의 온〃오프라인 문화 동아리 활동을 돕는 '문화꿈지기' 사업이 올 하반기 예정돼 있다. CJ나눔재단은 스승의 날 건강식품 전달 외에 공부방 교사들을 대상으로 '동료교사 Respect Talk!'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미담들을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함으로써 대중의 공부방에 관한 관심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4:40: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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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5월 멤버십데이 진행…최대 30%할인

정부 및 지자체 재난지원금으로 결제 시 등급별 5% 추가 할인 혜택 이니스프리, 5월 멤버십데이 진행 이니스프리가 16일까지 '5월 멤버십데이'를 진행한다. 멤버십데이는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로 제품 구매 시, 그린프라임/그린 등급은 30%, 웰컴 등급은 20%로 등급별 할인이 적용된다. 그린티, 화산송이, 한란 등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 라인과 지금 계절에 필요한 선케어 제품까지 기존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5월 멤버십데이'는 그린티 폼 클렌저, 그린티 클렌징 워터, 그린티 클렌징 오일의 경우1+1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리프팅 사이언스 안티에이징 밴드와 제주 라이프 퍼퓸드 핸드크림, 포켓 쉐이크 모델링 마스크를 포함한 일부 품목의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에 더해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결제할 경우 등급별 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그린프라임/그린 등급은 35%, 웰컴 등급은 25%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본사 직영점, 대형마트 매장 등이 아닌 가맹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1+1, 클리어런스 및 비할인 품목 등 일부 품목 제외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4:36: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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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만, '완경데이' 행사 마련 "엄마의 새로운 시작을 존중해요”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콜만 '완경세트' 구매 고객 추첨해 선물 증정 콜만 '완경데이' 선물 행사 73년 전통의 이탈리아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콜만이 엄마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존중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완경데이'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선 4월 콜만은 여성, 동물, 환경을 아우르는 범지구적 존중의 철학이 담긴 글로벌 캠페인 '존중해주세요'를 론칭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콜만의 한국 공식 수입사 에임 케이는 매달 하나의 대상을 선정해 존중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완경데이'는 5월 테마인 '엄마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완경 전후 갱년기를 겪고 있는 모든 엄마를 응원하고 그들의 또 다른 시작을 축하한다는 의미다. '완경데이'는 여성의 월경이 완전히 멈추게 되는 신체적 변화를 '폐경'이 아닌 '완경'으로 표현할 것을 제안하는 인식 개선의 취지도 담고 있다. '닫을 폐(閉)' 자를 쓰는 폐경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임신과 출산으로 한정하고 더는 그 역할을 다할 수 없다는 부정적 인식을 준다. 반면 월경을 완료했다는 뜻에서 '완전할 완(完)' 자를 쓰는 완경은 여성이 인생의 한 단계를 잘 마치고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간다는 희망과 존중의 의미를 내포한다. 콜만 '완경데이' 행사는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콜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티미트 워시 여성청결제와 팬티라이너로 구성된 '완경세트'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후 추첨을 통해 완경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콜만 정품을 증정한다. 당첨 여부는 6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콜만 '완경세트' 구성 제품. (왼쪽부터) 인티미트 워시 여성청결제 및 팬티라이너 '완경세트' 구성품인 콜만 인티미트 워시는 젊은 여성뿐 아니라, 완경 전후 건조함이나 불쾌한 냄새 등으로 고민하는 중년 여성의 건강하고 깨끗한 외음부 세정을 돕는 여성청결제다. 피부 본연의 산도와 유사한 최적의 pH5.5 약산성 클렌저로 파라벤·인공향·인공색소를 배제하고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와 유기농 캐모마일·카렌듈라·수레국화 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순하다. 콜만 팬티라이너는 국제유기농섬유기구(GOTS) 인증 유기농 100% 순면으로 제조돼 부드러우며, 두께가 얇아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생리 전후나 분비물이 많은 날은 물론, 완경 전후 생리양이 불규칙한 시기나 요실금 초기 등 청결 관리가 필요할 때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한편, 콜만은 세계적인 면 제조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여성의 몸과 지구 환경에 안전한 유기농 순면 위생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73년 전통의 글로벌 웰니스 기업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4:33: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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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키즈, 가볍고 시원한 '스포트 라이트 슈즈 컬렉션' 출시

온라인 자사몰에서 신발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후기이벤트 진행 블랙야크키즈 20SS 화보 블랙야크키즈가 늦어진 개학으로 준비했던 새 신발보다 가볍고 시원한 여름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스포트 라이트 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운동화와 샌들의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기능적 특징은 물론, 바닥 전면에 고무를 사용해 뛰어난 접지력으로 아이들의 안전까지 생각했다. 운동화 타입의 대표 제품 '레스터'는 가벼운 무게로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바람이 잘 통하는 메쉬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보아 핏 시스템(Boa® FitSystem)이 적용돼 빠르고 정교한 피팅이 가능하다. 색상은 스쿨룩부터 트레이닝 세트까지모두 어울리는 네이비와 화사한 스타일링에 꼭 맞는 핑크로 선보인다. '제키B'는 가성비 좋은 슬립온 디자인의 운동화로, 벌어지기 쉬운 구조로 아이들이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 바람이 잘 통하는 메쉬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색상은 베이직한 느낌의 블랙과 그레이로 선보인다. 샌들 타입의 대표 제품 '트레인'은 아이들의 보다 자유롭고 안전한 신체활동을 위한 코막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발가락을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돼 다이얼을 감으면 빠르고 쉽게 정교한 피팅이 가능하다. 색상은 청량한 느낌을 주는 라임과 블랙, 화이트로 선보인다. '트레인V'는 보아 다이얼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트레인'의 벨크로 버전 제품으로, 색상은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두기 좋은 레드와 블랙으로 선보인다. 또한 블랙야크키즈 자사몰에서는 신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자사몰 내 제품 페이지에 사진 리뷰를 작성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일반 댓글 리뷰를 남기면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후기 이벤트는 2020년 신제품 및 2019년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4:27: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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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 지속 가능성' 담은 빈폴 '체크' 출시

빈폴액세서리,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20년 여름 시즌 '포레백' 출시 빈폴액세서리 20SS 포레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성'을 구현한 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 '포레백'을 올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Foret'에서 이름을 따온 '포레백'은 지난해 여름 시즌 첫 출시 돼 지속 가능성의 의미와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레백의 소재는 미국 그린가드, 유럽 오코텍스에서 친환경 생산 인증을 획득했을 정도로 친환경적이다. 소재 염색을 하지 않고 열 코팅 처리해 폐수 발생이 거의 없는 등 공정에서 배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최소화했다. 2020년 여름 시즌 포레백은 전년 인기가 좋았던 오가닉 베이지 컬러와 함께 깅엄 체크 패턴은 신규 출시됐다. 깅엄 체크 포레백은 빈폴 30주년 헤리티지 체크 패턴을 적용했다. 빈폴 특유의 감성을 더했고 그린 컬러를 입혀 한층 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포레백은 메쉬 소재인 데다 금속 장식을 최소화하여 무게가 매우 가볍고 통기성이 좋다. 내구성이 강할 뿐 아니라, 항균, 방오,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또한 핸들 및 스트랩의 매듭으로 선호하는 길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버킷/크로스/숄더/토트, 총 네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포레백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후 베이지 컬러의 버킷/크로스 스타일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며 "이번 시즌에는 깅엄 체크 패턴을 신규 출시해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기능성, 지속 가능성 가치를 담아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지속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4:24: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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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호주 래셔널 그룹과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 박차

럭셔리 스킨케어 전문 '래셔널 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래셔널' 대표 상품 아모레퍼시픽이 호주 럭셔리 스킨케어 전문 기업 '래셔널 그룹'과 지분 투자를 동반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오세아니아 시장에서의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 분야 리더십을 확보할 예정이다.1992년 호주에서 설립된 래셔널 그룹은 단일 브랜드인 '래셔널'을 통해 피부 측정과 진단, 고객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에서 급속하게 성장 중이다. 호주 전역에서 15개의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병의원, 브랜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한국,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화장품 개발, 신규 브랜드 런칭, 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래셔널 그룹과 협력을 약속하고, 시장 개척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래셔널 그룹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안세홍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과 럭셔리 맞춤형 스킨케어 전문 기업 래셔널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의 공동 혁신 방향인 고객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이 더욱 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미래 성장을 위한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 기업과 M&A 및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래셔널 그룹의 설립자이자 연구소장인 리처드 파커는 "래셔널과 아모레퍼시픽은 세계적 수준의 혁신과 R&D부문의 투자를 중시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래셔널은 친환경 스킨케어와 후성유전자 연구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지원으로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수 있게 기쁘게 생각한다.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래셔널 그룹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분을 투자했다.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라네즈,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를 호주와 뉴질랜드에 안정적으로 런칭했다. 올해 3월에는 설화수가 호주 세포라에 입점하며 호주 현지 시장에서의 뷰티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중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4:21: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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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70년만 신제품 선보여

BTS 티징 영상, 15일 오후 7시 7분 롯데칠성음료 공식 SNS 채널에 공개 칠성사이다 X BTS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모델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탄산음료 최초로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칠성사이다는 앞으로 1년간 방탄소년단을 새로운 얼굴로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첫 티징 영상은 70주년이 된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7개의 별과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아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7분에 롯데칠성음료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다. 롯데칠성음료는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티징 및 본편 광고를 통해 70년 만에 새로운 맛으로 선보이는 칠성사이다의 신제품인 청귤, 복숭아를 알릴 예정이다. 칠성사이다는 RTD 탄산음료에서 처음 선보이는 청귤과 복숭아 과즙을 넣어 70년 만에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중한 실력과 진정성 있는 소통,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70년간 소비자에게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해 온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인 청귤, 복숭아가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0:58:23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