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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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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다섯 곡물로 만든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 출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 오리온이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은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와 스테디셀러 '고래밥'을 컬래버레이션 해 만든 제품이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에는 8가지 고래밥 캐릭터에 초콜릿과 코코아 분말을 더한 '초코고래밥'과 국산 쌀, 귀리, 호밀 등 다섯 가지 곡물을 가공해 만든 초코 그래놀라, 오곡볼을 함께 담았다. 패키지에는 고래밥 대표 캐릭터 '라두'가 요리사로 변신한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후면에는 제품을 먹고 난 뒤 어린이들이 놀이로 즐길 수 있는 귀여운 고래밥 캐릭터 종이 딱지놀이를 삽입해 특별한 재미를 제공한다. 한편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 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9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단백질, 팝 크랜베리 아몬드, 팝 초코 아몬드, 초코고래밥)과 '오!그래놀라바' 4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 카카오&유산균볼)이 있다. 최근 간편대용식 수요의 증가 트렌드에 따라 오!그래놀라의 20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성장, 15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출시 이후 최대 매출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은 맛과 재미를 찾는 어린이와 건강한 간식을 고르는 엄마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건강 트렌드 확산 속에 그래놀라를 더욱 대중화하고 간편대용식 시장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5 11:18: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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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5210원 vs 8720원

[이상헌칼럼]5210원 vs 8720원 "소득 불평등을 축소하겠다고 최저임금을 극적으로 인상하면 일자리가 감소해 품위 있게 살기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면 빈곤층이 고통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임금인상에 따른 유명 석학이자 경제학자인 워런 버핏과 찰리멍거의 말이다. 우리나라의 연도별 시간당 최저임금의 추이를 보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 9.5%의 인상을 가져왔으며 2020년의 2.9%, 그리고 올해는 1.5% 증가했다. 그중 2018년은 16.4% 인상으로 6470원에서 7530으로 그동안의 임금 인상 폭보다 최대로 인상됐고, 반면 2021년은 8720원으로 2020년의 8590원에 비해 가장 적은 1.5% 인상에 그쳤다. 임금인상에는 여러 가지의 사회적 이슈와 경제적 여건이 고려된다. 하지만 현실은 노동시장의 평균을 수렴하는 방법이 대부분의 결정방법이었다. 임금의 절대적 수준과 그 인상률에는 노사정 위원회라는 합의를 위한 협의 기구가 존재하지만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경제적 필연성으로 인상률이 결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임금인상의 속도와 규모가 노동시장에 가져올 후폭풍도 무시할 수가 없다. 소위 말해서 4차산업의 발전과 IT, IOT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인력 대체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인건비의 상승으로 경영환경이 나빠지면서 경영자들은 회사나 매장운영비중 인건비의 포션을 줄이거나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고 있다. 소위 알바 쪼개기를 통해 퇴직금과 시간외수당을 줄이고 키오스크의 등장으로 그나마 있던 일자리마저 사라지는 현상이 노동시장에 나타나고 있다. 비단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적 서비스의 증가와 방역지침의 준수로 인한 사회적 변화라고만 치부하기엔 한계가 있는것이 분명하다. 소위 증가한 매장 내 키오스크숫자에 최저임금(8720원)을 곱하고 거기에 주당 60시간을 곱하면 최소한의 고용 감소량을 유추할 수 있다. 그만큼의 일자리가 감소했으며 감소한 일자리는 소위 차상위계충이나 차차상위계충이라 불리는 서민층의 일자리였을 확률이 지배적이다. 결국 찰리멍거가 예견한 급격한 임금인상은 인상 폭에 민감한 저소득층에 더 치명적 결과를 가져온다는 예견이 현실화되고 있다. 그동안 정부가 실행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의 한계는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2018년과 2019년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으로 지출증가에 따른 수익감소로 못 버티고 폐업한 소상공인 역시 역대 최고의 폐업률을 기록했다.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인상은 경영자입장에선 경상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나타난다. 따라서 경영자 입장에선 임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구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방법이 코로나19라는 언택트 소비환경과 비접촉 구매행위의 권유로 인하여 기계적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무인 자동화 시스템의 등장이 오히려 고용의 감소와 함께 일자리 축소로 이어지는 고용시장의 현실이다. 참으로 암울하다. 고용시장의 유연성도 중요하고 노동자 삶의 윤택함도 중요하다. 하지만 일자리의 물리적 규모축소와 노동품질하락이 인위적 정책의 방향성이 의한 결과가 아니길 바라본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1-02-15 11:11: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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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조 속 식품가격 오르고 배당금도 오르고?

연초부터 식품업계가 식자재 물가인상을 이유로 제품 가격인상에 나섰다. 이에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뉴시스 연초부터 식품 가격 인상 행렬로 서민들 부담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식품업계는 제품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즉석밥 점유율 1위인 CJ제일제당은 이달 말 '햇반' 가격을 6~7% 올릴 계획이다. 오뚜기도 설 연휴가 끝난 뒤 '오뚜기밥' 가격을 7~9% 인상하기로 했다. 동원F&B은 이미 지난달 '쎈쿡' 7종 가격을 1350원에서 1500원으로 11% 올렸다. 쌀 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계 사정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격 부담이 더 커지게 됐다. 업체들은 즉석밥 외에도 원재료,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다양한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목캔디와 찰떡파이의 가격을 평균 10.8% 인상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일부 음료의 편의점 납품가를 인상했다. 대상은 지난해 5월 종가집 '시원깔끔포기김치'(3.3㎏) 가격을 5.7% 올렸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포기배추김치'(3.3㎏) 가격을 3% 인상했다. 코로나19로 부진을 겪은 타 사업부문과 달리 식품업계는 코로나 수혜를 입으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이 같은 가격인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다수의 기업이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배당금 인상까지 나서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2020년 결산 배당금(보통주 기준)을 전년보다 500원 늘린 4000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6% 급증한 1조3596억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를 돌파했다. 매출액은 24조2457억원으로 8.5% 증가했다. 동원F&B도 집밥족 특수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내놓으면서 배당금을 500원 늘린 35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1163억700만원, 매출은 4.62% 증가한 3조17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어나면서 배당 여력이 생긴 롯데제과는 전년보다 300원 많은 16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배당금 상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배당 확대는 주주들의 불만을 잠재우는 동시에 재무 건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능을 한다. 지난해 식품기업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주들의 배당 확대에 대한 요구가 커졌고, 전반적으로 배당금을 상향하는 분위기가 생긴 것. 그러나 주주들의 불만을 잠재운다는 설명과 달리, 일부 기업에서는 배당금이 오너에게 집중됐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6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수준의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 다수 상장기업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30% 안팎에 그치는 것과 달리 연간 배당액의 약 50%가량이 전인장 회장 등 오너 일가에 돌아갔다. 오리온도 보통주 1주당 이전보다 150원 높아진 750원으로 결산배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 배당금은 약 296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억원 늘어났다. 배당금이 오너가에 너무 몰린다는 지적에 2017년부터 소액주주에게 배당권리 일부를 내주는 차등배당을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오너가에게 지분이 몰려 있다. 오리온 지분 구조를 보면 오리온홀딩스가 약 37%, 이화경 부회장이 4%, 담철곤 회장이 0.5%를 갖고 있다. 오리온홀딩스의 대주주는 이화경 부회장, 2대 주주는 담철곤 회장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업계는 실적 부진에도 오너 보수와 배당금을 줄이지 않거나 오히려 늘려왔다"면서 "식품은 코로나19 수혜업종인 만큼 이제라도 위기에 놓인 서민 경제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4 16:00: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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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얌 딜리버리,연말연시 배달 매출 5배 껑충

빕스 얌 딜리버리 매출 5배 증가 집에서도 편안하게 전문 요리사의 레스토랑 메뉴를 즐기려는 '우리 집 외식'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14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배달 수요가 폭증한 지난 연말연시 '20년 12월~'21년 1월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배 가까이 급증했다.CJ푸드빌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됨에 따라 편안하고 안전한 집에서 소모임이 증가한 것을 주원인으로 분석했다.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영향으로 집 밥 횟수가 증가하면서, 접하기 쉬운 '한식'에서 더 나아가 셰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어엿한 레스토랑 특별식에 대한 니즈가 커진 것 역시 인기 요인이다. '빕스 얌 딜리버리'는 급증하는 레스토랑 특별식 수요를 잡기 위해 빕스가 지난해 8월 론칭한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브랜드다. 서초, 강남 지역 위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높은 고객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발빠르게 확대했다. 빕스는 딜리버리 주문 고객의 소비 행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메뉴 구성, 패키지 등을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가장 니즈가 높은 2~3인을 위한 스테이크·피자·파스타 중심 세트, 3~4인 소모임 시 즐기기 좋은 얌파티 세트 등 인원별 최적화 한 세트 구성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사무실 나 홀로 식사족, 1인 가구를 위한 '싱글 플래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함께 제공하는 테이블 매트를 깔고 세련된 빕스 시그니처 컬러 딜리버리 용기에 담긴 메뉴를 올려놓으면 집에서도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종이,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는 식물성 잉크,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가방 역시 반응이 좋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거리 두기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집콕 특별 메뉴로 빕스 얌 딜리버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빕스 얌 딜리버리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딜리버리 서비스 브랜드를 확대하는 등 O2O 사업을 적극 육성해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과 품질 그대로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4 14:54: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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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GS리테일과 간편식 공동 사업을 위한 MOU 체결

디딤 김현선 부대표(왼쪽)와 GS리테일 안병훈 기획MD부분장(오른쪽) 외식 기업 디딤이 종합유통 전문업체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백제원 등 15개 이상의 브랜드를 소유한 프랜차이즈 전문 주식회사 디딤은 강력한 유통채널을 보유한 GS리테일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편식 상품 개발 및 간편식 사업 상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간편식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는 디딤과 간편식 제품 다양화에 힘쓰고 있는 GS리테일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간편식 상품을 함께 개발해 출시한다. 이와 함께 디딤 간편식 브랜드의 GS리테일 입점 지원, 간편식 상품의 원활한 공급 및 품질 관리 등 제품 개발부터 생산, 마케팅, 홍보, 유통까지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이로써 디딤은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THE FRESH, 온라인 장보기몰 GS fresh mall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됐다. GS리테일도 외식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디딤의 간편식을 입점시켜 고품질 간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디딤 관계자는 "GS리테일과의 협력으로 간편식 개발과 함께 다양한 유통채널에 디딤의 간편식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강력한 유통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간편식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4 14:04: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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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주의 원조, 진로' TV광고 선보여

하이트진로가 2021년 '소주의 원조, 진로'의 TV광고를 선보이며, 진로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으로 돌풍을 이어간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열일하는 두꺼비' 콘셉트의 진로 TV광고 '종합 편'이 지상파,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진로 출시와 동시에 소주업계 최초로 캐릭터를 소주 브랜드 모델로 활용, 귀엽고 친근한 두꺼비 캐릭터로 주류업계 내 캐릭터 마케팅을 이어왔다. 소비자들은 진로 호감도의 가장 큰 요인으로 두꺼비 캐릭터를 꼽았으며, 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통해 친근감 있고 트렌디하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달, 부산, 대구에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오픈해 90여 종의 두꺼비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지난해에는 오픈 마켓을 통해 크리스마스 굿즈 기획으로 선보인 진로 스노우볼 1000개가 24초만에 매진, 다이어리, 라미볼펜세트도 각각 28분, 15분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지난해 두꺼비를 사랑해주신 우리 고객들도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향해 달리는 두꺼비를 보며 새해를 즐겁게 맞이했으면 한다"며 "올해에도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는 진로 두꺼비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2021-02-14 11:54: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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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배달로 즐기면 더 맛있는 도넛·커피 행사 실시

SPC 던킨, 배달로 즐기면 더 맛있는 도넛 커피 행사 실시 SPC 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풍성한 구성의 도넛 세트와 커피 상품도 선보인다. 던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명절 연휴기간 배달 채널을 확대하고,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주문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선보였다. 해피앱에서 픽업 및 배달 주문으로 던킨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00원 할인과 함께 '이달의 음료 1+1' 쿠폰을 제공한다. 쿠팡이츠와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할 경우 각각 5000원, 3000원의 혜택을, 네이버 스마트주문을 통해 6000원 이상 픽업 주문 시에는 네이버 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행사 별 운영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는 던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던킨은 풍성한 구성의 '설날 도넛팩'을 선보인다. '설날 도넛팩'은 오는 14일까지 판매되며, '페이머스 글레이즈드(6개입/12개입)' 또는 '구움 도넛(6개입)'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SPC 그룹 던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배달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취향에 따라 도넛과 커피를 골라 배달로 간편하게 '집에서 던킨!'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4 00:00: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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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경품 이벤트 개최

제주삼다수 SNS 이벤트 이미지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캡슐 컬렉션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삼다수는 1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경품 이벤트를 열고 기간 내 참여한 고객 중 12명을 추첨해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은 제주삼다수가 노스페이스, 효성티앤씨,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의 일환으로 출시된 친환경 패션 아이템이다. 제주삼다수가 제주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100톤을 효성티앤씨가 재생섬유 '리젠제주'로 재생산하고, 노스페이스가 이를 활용해 의류 및 소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참여방법으로 삼다수 브랜드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면서 친환경 패션 출시를 함께 나누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에코 후디'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2등(4명)에게는 동 컬렉션의 스웨트셔츠를, 3등 6명에게는 볼캡 모자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6일 제주삼다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단, 일부 5만 원을 초과하는 경품에 한해 당첨자 본인이 제세공과금을 부담할 수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자원의 가치와 환경을 위한 자원 순환의 의미를 이번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출시를 통해 널리 알리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생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건강한 자원의 순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3 23:56: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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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설 맞이 사회공헌활동 펼쳐

9일 양재동 SPC그룹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보낼 선물세트를 포장 하고 있다. SPC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전국 9개 사업장 인근 15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PC그룹 양재동 본사 임직원들은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 300분에게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언택트 명절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호빵 3000개를 지원했다. 또, 저소득 노인 가정 65곳에 삼립호빵과 우동, 던킨도너츠 커피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가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30여 곳의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는 '2021년 성남시 설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행사에 10kg쌀 120포를 후원하고, 성남 종합사회복지관과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파리바게뜨 롤케익 등의 제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소득층 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SPC삼립은 시흥, 서천, 광주 등의 지역복지관과 아동기관에 삼립빵 제품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며 "SPC 그룹은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웃들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상생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인근 복지관을 통해 명절 후원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2억원 규모의 제품과 현금을 후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2 00:03: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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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신축년 맞이 소 캐릭터 한정 패키지 출시

매일유업 우유속에 2종, 커피속에, 매일우유 2입 기획 소 캐릭터 적용 한정 패키지 매일유업이 흰 소의 해를 맞아 대표 우유 제품에 소 캐릭터를 적용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새 옷을 입은 제품은 매일유업의 대표 가공유 브랜드 '우유속에' 시리즈와 커피우유 '커피속에 모카치노', 매일우유 오리지널 2입 기획팩이다. 우유속에 시리즈는 2003년 출시 후 18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장수 브랜드다. 매일유업이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는 흰 소의 해 신축년을 기념한 소 캐릭터로, '편안하소', '대박나소', '행복하소'라는 새해 인사를 전한다. 신규 패키지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 한정으로 적용되며,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기존 유통채널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매일유업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집콕생활에 지쳐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적용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매일유업 우유속에 시리즈는 좋은 원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국내산 설향딸기 과즙을 사용해 딸기의 상큼한 맛을 살렸고, 우유속에 코코아는 벨기에산 생초콜릿을 사용해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을 담았다. 커피우유인 커피속에 모카치노는 아라비카 원두와 코코아의 최적비율로 고급스러운 커피향과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2 00:01: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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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x생어거스틴, 기네스 뿌 팟 봉 커리 출시

기네스 뿌 팟 봉 커리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아시안 푸드 전문점 생어거스틴과 콜라보레이션 메뉴 '기네스 뿌 팟 봉 커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메뉴 '기네스 뿌 팟 봉 커리'는 소프트 크랩을 바삭하게 튀겨 커리로 볶아낸 생어거스틴의 베스트 메뉴 '뿌 팟 봉 커리'에 기네스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메뉴다. 통째로 튀겨낸 소프트 크랩에 코코넛 밀크와 스크럼블 에그, 기네스의 부드러움이 더해진 커리 양념으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칠맛을 완성했다. 기네스 맥주와 신메뉴 '기네스 뿌 팟 봉 커리'를 함께 먹으면 기네스의 풍미와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커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그 맛이 극대화된다는 평을 받는다. '기네스 뿌 팟 봉 커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생어거스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기네스 2병과 기네스 뿌 팟 봉 커리 세트를 기존 5만20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4만2000원에 제공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기네스 뿌 팟 봉 커리'는 기존 메뉴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 메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기네스만의 풍미 깊은 푸드 페어링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기획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1 23:58: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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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지방 출점 예비점주 대상 가맹금 환급 프로모션 진행

한촌설렁탕 가맹급 환급 이벤트 진행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지방 출점 예비점주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촌설렁탕은 오는 28일까지 한촌설렁탕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문의를 남긴 후 가맹계약을 맺은 예비 점주들을 대상으로 가맹금을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가맹금 환급 프로모션은 서울,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매장 출점을 원하는 예비 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교육과정간 체류비용을 부담하면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지방 출점 예비점주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동기 부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가맹계약 후 진행되는 예비 점주 교육 성적에 따라 가맹금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비 점주들은 교육에서 A등급 이상의 성적으로 이수할 경우 납입 가맹금 중 가입비를 제외한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촌설렁탕은 이번 프로모션이 지방 출점 예비점주들이 창업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면서 창업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한촌설렁탕이 고객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예비 점주 교육을 통한 서비스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예비 점주들에게 충분히 인지시키기 위해 가맹금 환급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히 예비 점주들을 지원하기보단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1 23:56: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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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엔케어,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팩스타상' 7년 연속 수상

천호엔케어,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팩스타상' 7년 연속 수상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29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제품 패키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동상' 및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1992년부터 사단법인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포장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된 작품의 독창성, 상품의 외관, 기능, 소재, 경제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천호엔케어는 올해 수상을 통해 7년 연속 '팩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천호엔케어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천삼보력'이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바이탈-업 태반콜라겐'과 어린이들을 위한 '하루활력 키즈 건강즙 시리즈'가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작은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증대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먼저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천호엔케어 '천삼보력'은 예로부터 귀하게 내려오던 원료들을 한 병에 담아낸 프리미엄 건강식품이다. 진귀한 원료의 고귀함을 표현하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문양을 가운데에 배치하고 중후한 가죽 질감을 표현한 재질과 화려한 금박을 이용해 제품의 품격을 더했다. '바이탈-업 태반콜라겐'은 양태반과 콜라겐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양의 태반만을 엄선해 제조한 양태반추출액을 1병 당 16,600mg 함유한 제품이다. 양태반과 초저분자 콜라겐을 역동적인 아이콘과 그래픽으로 표현하였으며, 은은한 핑크와 바이올렛 컬러를 메인 컬러로 선택해 제품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천호엔케어 '키즈 건강즙 시리즈'는 천호엔케어 디자인팀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개발한 원료 캐릭터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친근한 캐릭터들을 통해 건강식품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고, 어린이들이 과일 음료처럼 맛있게 섭취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성을 잘 표현하였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천호엔케어 대표 제품들이 패키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7년 연속 팩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제품에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0 16:19: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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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2.0', 일본 전역으로 판매처 확대

일본에 판매되는 KT&G '릴 하이브리드 2.0' 디바이스 패키지 및 전용스틱 3종 '믹스 레귤러(MIIX REGULAR)', '믹스 아이스(MIIX ICE)', '믹스 믹스(MIIX MIX)'. KT&G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일본에서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2.0' 및 전용스틱 '믹스(MIIX)'의 판매처가 일본 전역으로 확대된다. 10일 KT&G에 따르면 '릴 하이브리드 2.0'은 지난해 10월 일본 후쿠오카와 미야기 2개 지역에 출시됐다. 오는 15일부터는 판매지역이 도쿄와 오사카, 삿포로 등 주요 대도시를 포함해 전국으로 유통망이 확대되며, 판매제품은 4가지 색상의 디바이스와 전용스틱 3종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KT&G와 PMI 양사는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해외 출시 및 판매를 위한 계약을 맺고, 러시아를 비롯 우크라이나,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릴'을 출시하였다. 올해도 양사는 지속적인 글로벌 협업을 펼치며 더 많은 국가에서 '릴'이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하이브리드 2.0'이 일본 현지 시장에서 차별화된 맛과 편의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PMI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릴(lil)'은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편의성과 휴대성 면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에서 영향력 있는 전자담배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릴 하이브리드'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찐내 감소, 청소 불편 해소 등의 장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0 16:17:1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