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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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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베이커리 100세트 지원

하이트진로가 27일 '빵그레' 창원점에서 창원시 저소득층 다자녀가정을 위한 베이커리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창원시 안익태 사회복지과장, 하이트진로 최정원 특판창원지점장, 창원지역자활센터 김정세센터장. 하이트진로가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지역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에 간식 나눔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장기화된 코로나19상황 하에 몸과 마음이 지친 창원지역 내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빵' 100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행사는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인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와 창원시가 함께 진행한다. 하이트진로가 의뢰해 창원지역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는 빵그레가 직접 베이커리 선물세트를 제작하고,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다자녀 가정 100가구에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지역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만드는게 목표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빵그레 2호점을 올해 상반기에 광주광역시에 개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빵그레 2호점 사업운영 기관인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구체적인 사업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빵그레 창원점 운영기관인 창원지역자활센터의 김정세 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 빵그레가 조기에 안착되어 받은 사랑만큼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는 행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청년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나눔에 앞장서는 빵그레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류준형 상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간식을 선물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청년자립,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빵그레 사업을 다른 지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힘낼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7 14:24: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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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국산 쌀 사용한 맥주 '한맥' 첫선

오비맥주,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제품 '한맥' 출시 오비맥주가 고품질 국산 쌀을 사용한 '한맥(HANMAC)'을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맥'은 오비맥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라거를 찾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탄생했다. '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위해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 보다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지역 농부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다. 한맥의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위해 오비맥주 이천 공장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제품에 대한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그 일환으로 오비맥주는 '한맥' 개발 시 국내 최초로 출시 전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진행, 그 결과를 실제 제품에 적용했다. 유희문 오비맥주 부사장은 "오비맥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오랜 브루잉 노하우를 통해 탄생한 코리안 라거 '한맥'을 자랑스럽게 선보인다'며 "독일이나 벨기에, 체코 등 다양한 지역을 대표하는 라거는 단순한 맥주를 넘어 그 지역 자체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우리쌀에서 나오는 상쾌한 풍미가 일품인 '한맥'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K-라거'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맥'은 오는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음식점 및 유흥업소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7 14:14: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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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다시 뜨거워지나…궐련형 전자담배 판촉전 '후끈'

한국필리보리스가 최신형 아이코스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2021 아이코스 NEW YEAR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자담배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유해성 논란으로 성장세가 꺾였던 전자담배 시장이 업체들의 파격할인, 신제품 출시 등의 강력한 마케팅에 힘입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국회와 정부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계속 강조하며 규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메트로경제는 다시 뜨거워지는 전자담배 시장을 2회에 걸쳐 분석한다. [편집자주] 궐련형 전자담배 삼국지가 시작됐다. 새해 벽두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3사는 점유율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KT&G '릴', BAT코리아 '글로'는 연초부터 최대 80~90% 할인을 비롯한 사은품 강화, 중고기기 반납 할인 등의 다양한 고객 유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각각 60%, 30%, 10% 안팎의 시장을 나눠 갖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1위인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의 점유율 지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연초부터 기존 아이코스 기기를 반납하면 최신 제품을 대폭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주 기기 체험프로그램 금액도 1000원으로 대폭 낮췄다. 카카오톡 채널 '아이코스 고객서비스센터'를 열어 온라인 접점을 확대했으며, 지난해 6월 대전과 남양주 현대프리미엄 아웃렛에 '아이코스 스토어'를 열면서 전국 21개 오프라인 매장 마케팅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KT&G KT&G는 자사 온라인 홈페이지를 비롯해 온라인 채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릴 미니'를 10만원에서 3만원으로 70% 가량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신제품 릴 솔리드 2.0 판매를 전국의 2만3580개소 편의점으로 넓혔다. BAT코리아는 올해 1월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 프로'를 정가 10만원 대비 9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BAT코리아가 '글로2' '글로 미니' 등을 9900원 특가에 판매한 적은 있어도 출시 1년 된 '글로 프로'에 적용한 것은 처음이다. 궐련형 전자담배업체들이 올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는 것은 최근 다시 성장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겠다는 계산이다. 2017년부터 성장했던 전자담배시장은 한동안 유해성 논란으로 침체 국면을 겪다가 최근 신제품 출시, 유해성 저감 화두, 적극적 채널 확대, 실내 생활 증가 등으로 점유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90%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BAT코리아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12%대로 내려앉았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점유율은 4분기 들어 14%대로 올라왔고 지난해 말에는 15% 수준이 됐다. 통상적으로 추워지는 겨울에 궐련형 전자담배의 점유율이 오르긴 하지만, 궐련형 전자담배의 이런 상승폭은 이례적이다. 연초부터 시행된 액상형 전자담배 세금인상도 궐련형 전자담배로의 이동에 영향을 주었다. 지난해 국회는 개별소비세법을 개정하면서 연초부터 액상 니코틴에 부과되는 세금을 최소 2배 이상 인상했다. 물론 궐련형 전자담배 판촉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견제도 상당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담배뿐 아니라 담배 유사제품, 전자담배기기 등에 대한 판촉 행위 금지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재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며, 국회 문턱을 넘으면 전자담배 기기의 판촉 경쟁에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일각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통과되기 전에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전자담배 기기 보급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신제품 출시 전 재고 처분에 나섰다는 시각도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6 16:26: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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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설 맞이 온라인 전용 한정판 효정 선물세트 출시

오리온 '#선물이 필요해' 효정 선물세트 2종 오리온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리온#선물이 필요해 '효정 선물세트' 2종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설 명절 온라인 전용 한정판 선물세트 '효드림 선물세트'. '정나눔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효드림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등 5종의 오리온 인기 과자를, 정나눔 선물세트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오리온 대표 파이 초코파이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찰 초코파이 3종을 담았다. 케이스에는 언택트 시대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 친지 등에게 고마운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효' '정' 글씨도 삽입했다. 이와 함께 새해 인사를 넣은 '세뱃돈 봉투세트'도 증정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G마켓, 티몬, 쿠팡,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선물할 수도 있다. 오리온은 지난 4년간 선물세트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빈도와 경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오리온은 추석 명절, 할로윈데이, 크리스마스 등 TPO(시간·장소·상황)별 인기 과자로 구성한 온라인 전용 한정판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2020년도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설 명절 한정판 선물세트를 통해 온라인 선물세트 인기세를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설을 맞아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 친지 등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매해 보낼 수 있는 언택트 설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6 12:09: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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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 출시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 남양유업이 소비자와 함께 만든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은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 활동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테트라팩에 담긴 제품은 음용 간 편의성을 위해 플라스틱 빨대가 부착되어 있다. Save the earth는, 남양유업이 소비자 모임 '지구지킴이 쓰담쓰담'과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플라스틱 저감 및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펼쳐온 친환경 캠페인이다.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은 남양유업 쇼핑몰 '남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6월 소비자들을 초청해 환경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한 가운데, 플라스틱 저감 및 친환경 활동 등을 약속했다. 이에 남양유업은 민관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 빨대 및 뚜껑 등을 수거하는 Save the earth 1탄(빨대를doll려줘), 2탄(지구를 지키는 당연한 한모금) 활동 및 폐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장난감을 만드는 Save the earth 3탄(스토리 빌더) 등을 펼쳐왔다. 남양유업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 런칭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남양유업 앞으로 플라스틱 빨대 및 뚜껑 등을 보내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에게 신제품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1박스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에게 전달받은 플라스틱들은 '새활용'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소비자모임 및 서울새활용플라자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겠다"며 "기업으로써 늘 고객과 환경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6 11:56: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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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신짱 씨앗호떡맛', 출시 한 달 만 100만봉지 판매

크라운 '신짱 씨앗호떡맛' 크라운제과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못말리는 신짱 씨앗호떡맛'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봉지 판매고를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신짱'의 후속제품으로 출시된 '씨앗호떡맛'이 이번달 20일까지 102만 봉지(AC닐슨환산 기준 누적매출 12억원)가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통상적인 제과업계의 신제품 성공 기준인 월매출 10억원은 물론 100만봉지 판매고까지 넘은 것. 후속제품이 흔히 겪는 카니발라이제이션(한 기업의 신제품이 기존 주력제품의 시장을 잠식하는 현상)도 없이 거둔 성적이라 고무적이다. 오리지널의 매출은 같은 기간 전월 대비 50%가량 늘어나며 12월에만 20억원을 돌파했고, 올 들어서도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후속제품이 인기를 끌며 익숙한 오리지널도 덩달아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검은 깨와 아카시아 벌꿀이 오리지널의 시그니처라면, 후속제품은 은은한 계피향과 고소한 땅콩이다.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호떡을 바삭한 스낵으로 구현하며 코로나19로 쉽게 먹기 힘들어진 겨울철 먹거리의 느낌을 과자로 담았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호떡을 바삭한 스낵으로 만들어 익숙한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6 11:46: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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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친환경 커피 '아카페라 심플리' 100만개 판매

아카페라 심플리/빙그레 빙그레는 친환컨 콘셉트의 커피 '아카페라 심플리'가 출시 6개월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6밝혔다. 빙그레 '아카페라'는 국내 냉장 페트 커피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커피 브랜드다. '아카페라 심플리'는 국내 커피 제품 최초로 패키지를 적용한 온라인 전용 커피 신제품이다. 필름 라벨을 없애 분리배출이 용이하며, 용기 감량 설계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했다. '아카페라 심플리'는 듀얼브루(에스프레소+콜드브루) 공법을 적용한 원두 추출액을 사용해 첫 맛은 진하고 뒷 맛은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400ml 용량으로 제작되었으며, 검정색 뚜껑의 아메리카노와 녹색 뚜껑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2종이 출시되었다. 빙그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자사 주요 제품의 용기와 포장지를 꾸준히 개선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작년 12월 환경부가 주최하고, 친환경기술의 개발과 친환경제품 생산·유통·소비·산업 및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인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저탄소 생활실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친환경 컨셉의 신제품 '아카페라 심플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빙그레는 좋은 제품 출시와 더불어 친환경 녹색성장 기업이 되기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6 11:24: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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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로 커피를' 식품업계, 자체 결제 도입전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가상자산 '탐탐코인(TOMTOM COIN)'을 발행했다. 식품업계가 최근 브랜드 자체 간편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간편결제시스템은 결제 시 미리 등록해 놓은 페이 정보로 바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주문 시 매번 카드 번호를 등록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주문보다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비대면 주문이 증가하면서 빠르고 간편한 결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로 이뤄진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단 점에서 이득이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외식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간편결제시스템 '도미노페이'를 최근 리뉴얼했다. 도미노피자의 간편 주문 서비스인 '퀵 오더'와 도미노페이를 함께 이용하면 두 번의 클릭만으로 결제 가능하며, 도미노페이 결제비밀번호 생략 기능을 선택했다면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가상자산 '탐탐코인(TOMTOM COIN)'을 발행했다. 탐탐코인 프로젝트는 탐앤탐스를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및 유틸리티 토큰 프로젝트다. 유틸리티 토큰은 특정 플랫폼에서 생성·관리되는 가상자산으로, 활용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기업은 유틸리티 토큰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탐탐코인을 자사 플랫폼 내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고객 보상용으로 활용해 편의성·다양성·투명성까지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탐앤탐스는 올 상반기 중 공식 앱'마이탐'에 우선 도입·활용한 뒤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해외 매장에서도 적용할 계획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맞춰 '탐탐 코인'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들로 단순한 결제수단뿐만이 아닌 다양한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확장과 진화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자체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고객 입장에서는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으면 추가적인 정보 입력 없이 빠르고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를 비롯한 외부 간편 결제를 사용하거나,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포장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수수료 비용이 증가한다. 반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면 수수료가 줄어들어 고정지출비용도 줄일 수 있다. 줄어든 고정지출 비용을 자체 이벤트에 활용하면서 고객 이탈도 방지할 수 있다. '록인(lock-In)효과'는 보다 뛰어난 상품이 나와도 소비자가 다른 제품으로 소비 전환을 하지 않고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에 계속 머무르는 현상을 말한다. 업체는 자체간편결제시스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벤트를 제공하고 편리한 결제방식을 유인책 삼아 고객 이탈을 막는 것. 일각에서는 식품업계의 자체 간편결제시스템를 보고 해당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분석한다. 업체는 간편결제를 통해 얻은 수치를 통해 추가적인 비용 없이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최신 트렌드 등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할 수 있다. 이는 신제품 개발에 대한 위험도를 줄이고, 신시장 개척 가능성을 높여준다. BBQ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부분육 제품인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종'을 선보였다. BBQ는 BBQ앱을 방문한 고객들의 주문과 선호 부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BBQ는 작년 네고왕 프로모션의 폭발적인 인기로 프랜차이즈업계 최대 규모인 250만에 달하는 '딹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가 가장 선호하는 메뉴와 가장 즐겨 찾는 부위를 결합한 신제품을 내놓은 것. 자체간편결제시스템 시대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는 계좌결제 기능을 추가해 현금영수증을 원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미노피자 오프라인 매장 결제와 도미노콘 등 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도록 도미노페이 서비스를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5 16:07: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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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문화 트렌드 공개 "집밥 생활, A.B.C가 이끈다"

A.B.C가 이끄는 2021년 식문화 트렌드/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2021년 식문화 트렌드 핵심 키워드를 25일 공개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식문화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탈(脫)삼시세끼(All day meal) ▲신(新)집밥(Beyond Eat) ▲MZ쿠킹(Cooking by MZ)이 될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이는 CJ제일제당 트렌드인사이트팀이 지난해 상반기 4700명을 대상으로 약 9만 건의 식단과 26만 건의 조리 방법·메뉴를 빅데이터 분석해 예측한 결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신체적 건강'에 집중돼 있던 '웰니스(Wellness)'의 개념이 즐거움 추구와 경험 공유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 같은 변화가 우리 식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아침' 1.4% 줄고 '아점' 0.5% 늘어…'점저' HMR 소비 4.3%↑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확산에 따라 가정 내 체류시간이 늘면서 삼시세끼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지난해 야식이나 간식 등 '4번째 끼니'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면 올해는 '아점(Brunch)·점저(Lunner)·야식+α' 등과 같이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식사하는 경향이 짙어질 전망이다. 실제 식사 시간대를 분석해 보니, 아침·점심·저녁은 지난해 대비 각각 1.4%, 0.3%, 0.3% 줄어든 반면, '아점'과 '점저'는 각각 0.5%,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방식을 살펴보면, '아점'과 '점저'에는 가정간편식(HMR)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전년비 각각 3.6%, 4.3% 늘었다. 배달이나 포장 음식으로 식사하는 비율도 1.5% 증가했다. 간편한 HMR 제품의 소비가 활동적인 시간대인 '점저'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중간중간 즐기는 간식은 직접 조리해 먹는 비중이 1.7% 가량 늘었다. 이 같은 추세를 볼 때 HMR 소비는 '시간약자(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최선의 한끼'로 더욱 가파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끼니 넘어 '휴식 놀이'로…'내가차린 밥상' 의미 확장 HMR과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면서 '집밥'의 개념도 변화하고 있다. 집에서 먹는 끼니 수가 크게 늘면서, '집밥'의 의미가 '집에서 직접 조리·요리한 밥'에서 '내가 차린 밥상'으로 확장된 것.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도 'HMR' '밀키트' '배달음식'으로 차린 집밥을 소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HMR 소비인구의 증가 속도는 전년 대비 5배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의무적인 끼니'의 의미에 '휴식과 놀이'의 개념이 더해졌다. 집에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며 즐기는 '넷플릭스 스낵', 가족이 함께 도전해보는 '홈베이킹', SNS채널을 통한 '요리챌린지'가 대표적인 예다. ◆새로운 요리 인구로 'MZ세대' 급부상 코로나19는 '요리 신인류'를 탄생시켰다. 지난해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횟수를 늘린 유일한 세대는 MZ세대로 나타났다. 주로 외식을 선호하던 MZ세대에게 나타난 큰 변화로 풀이된다. 또 '요리'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활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는데, 메뉴를 탐색하고 조리한 뒤 SNS에 후기를 공유하는 등 경험을 중시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이 때문에 외식에서 즐기던 맛 그대로 자신만의 '홈스토랑'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나 레스토랑 간편식(RMR)이 올해 MZ세대의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건강'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는 인식과 함께 '식재료'와 '면역'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트렌드인사이트팀 김유섭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먼저 읽고 분석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5 15:55: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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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설 선물세트 출시…1만원 미만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대상 설 선물세트 청정원 스페셜 1호 대상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2021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가성비를 앞세운 1만원 미만 제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청정원의 인기 제품을 엄선한 ▲'청정원 종합세트' 햄과 참치 등으로 조합된 ▲'우리팜 선물세트' 햄과 유지류를 함께 구성한 ▲'팜고급유 세트' 가성비 세트인 ▲'재래김 세트' 등을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또한 높아진 고급유와 장류 수요에 따라 ▲'고급유 세트' ▲'프리미엄 장류세트' 등을 내놓고, 코로나19로 인한 집콕트렌드를 겨냥한 ▲'청정원 집콕세트'도 한정판으로 특별 구성해 출시했다. 이 밖에도 대상웰라이프의 홍삼, 클로렐라, 유산균, 석류즙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건강선물세트'도 대거 판매한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어 포장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불필요한 구성품 간의 간격을 줄여 플라스틱과 종이 사용을 최소화 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용기를 적용했다. 쇼핑백 재질도 변경에 나섰다. 김 선물세트의 쇼핑백 원단을 부직포에서 종이로 변경해 종이로 분리수거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대상은 향후 종이 쇼핑백을 다른 선물세트에도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냉장 및 냉동제품의 경우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백으로 포장된다. 대상 선물세트의 대표 품목으로는 '청정원 선물세트' '청정원 스페셜 선물세트' 등이 있다. 특히, 청정원 스페셜 선물세트는 명절 음식에 유용한 제품을 엄선한 복합형 선물세트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 정통사과식초, 참기름, 천일염구운소금, 순살참치, 돼지고기 장조림, 소갈비양념 등 쓰임새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한편, 온택트 쇼핑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 회원을 대상으로 3가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정원e샵 회원이라면 설 선물세트를 조건 없이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청정원 선물세트에 한해 '일반 회원'은 10% '클래식 회원'은 15%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고향이나 친지 방문 대신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점에 주목해,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구성과 가격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더불어 집에서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실용 만점의 집콕세트도 한정판으로 내놓게 됐다" 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5 14:19: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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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정·백·홍면, 국내 패키지 디자인상 수상

풀무원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면 3종 풀무원식품은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면 3종의 패키지 디자인이 '제29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패키지 디자인 시상식이다. 수상작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포장 기술, 마케팅 콘셉트 등 총 3가지 기준에 따라 패키지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정백홍면은 카테고리 내 타제품과의 차별적인 디자인과 재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20년 출시된 라면 신제품 중 가장 우수한 수상 등급이다. 풀무원은 그동안 시장에 없던 라면이라는 콘셉트를 디자인에 녹여내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강력하게 차별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정' '백' '홍' 한 글자만을 크게 강조하여 보통의 라면과는 다른 '풀무원의 라면', '풀무원의 정백홍면'이라는 정체성을 뚜렷하게 표현했다. 전통적인 라면 패키지에서 볼 수 있는 라면 조리 예 이미지도 과감하게 생략하고, 자연 재료의 맛을 극대화한 정백홍면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료 이미지만을 전면에 내세웠다. 패키지 인쇄에는 수성잉크가 사용됐다. 정백홍 패키지에 사용된 수성잉크는 물을 용매로 하여 인체에 더 안전하다. 또한 용매 제조 단계에서 발생되는 탄소량을 줄일 수 있고, 포장재 제조 과정에서도 대기 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친환경적이다. 풀무원 디자인센터 박현민 팀장은 "정백홍면 패키지 디자인은 '자연은 맛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강한 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맛을 내는 라면이라는 철학을 진솔하고 당당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라면 패키지 디자인의 고정관념을 타파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도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5 14:05: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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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국내 CF 유튜브 조회수 1위 달성

동원참치 CF, '2020년 대한민국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1위 선정 동원F&B는 지난해 선보인 펭수, 손나은 모델의 동원참치 CF가 '2020년 대한민국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구글은 유튜브 광고의 조회수, 총 시청 시간, 시청 유지 시간 등을 정량적으로 종합해 매년 국가별 우수 광고 10편을 선정한다. 동원참치 CF '캔을 따! 캔을 따면, 바로 맛의 대참치' 편은 10편의 광고 중 1위에 오르며, 구글이 뽑은 2020년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유튜브 광고로 선정됐다. 동원F&B는 '2019년 대한민국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에서 배우 조정석과 가수 손나은을 모델로 한 '오조오억개 맛의 대참치' CF가 3위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의 상위권을 기록하며 MZ세대를 겨냥한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원참치 CF '캔을 따! 캔을 따면, 바로 맛의 대참치' 편은 펭수와 손나은이 모델로 출연했다. CF는 공개 2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누적 조회수 2140만 회로 2020년 국내 CF 조회수 1위를 달성했다. 동원참치 CF의 성공 요인으로 광고 모델을 활용한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이 가장 먼저 꼽힌다. 참치 마니아로 알려진 펭수는 동원참치 CF를 패러디한 헌정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펭수의 팬덤인 '펭클럽'은 동원참치 CF 모델로 펭수를 발탁해달라는 성원을 보내왔다. 동원F&B는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펭수를 모델로 섭외했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마케팅으로 '펀슈머'(Fun+Consumer, 재미있는 상품에 열광하는 소비자) 성향이 강한 MZ 세대를 사로잡으며 동원참치의 이미지를 젊고 재미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독성 있는 노래와 신나는 안무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동시에 시청자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광고를 찾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밈(Meme.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텐츠를 재가공하는 행위) 요소를 성공적으로 활용했다. 동원F&B 관계자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작한 광고가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동원참치에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5 14:00:1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