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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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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분당 미금점', 퀼트 갤러리 콘셉트 도입 리뉴얼 오픈

애슐리 1호점인 분당 미금점이 퀼트 갤러리 테마를 도입하며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 이 매장은 매장 별 특화된 콘셉트와 스토리를 담으려는 애슐리의 'VMD(Visual Merchandising)' 강화 전략에 따라 이번에 리뉴얼됐다. 분당 미금점은 애슐리의 고전적 가치를 담고 있으며, 9900원의 가격으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클래식 매장으로 방문객에게 60여종의 신선한 샐러드바 메뉴를 제공하며 퀼트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함께 전달하는 외식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퀼트 갤러리 테마로 변신한 애슐리 분당 미금점은 매장의 벽면마다 각기 다른 퀼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 날 가장 널리 애용되는 패턴 중 하나이며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독일 상류층의 우아한 삶에 대한 동경을 담고 있는 '드레스덴 플레이트 퀼트' ▲백색 바탕에 붉은 색과 녹색의 꽃·식물 문양으로 구성돼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 앤 그린 아플리케 퀼트' ▲최고의 앤틱 퀼트로 꼽히는 '볼티모어 앨범 퀼트' ▲결혼 반지를 의미하며 로맨틱 스토리와 결부돼 미국 대공황 시기 큰 인기를 끈 '웨딩 링 퀼트' ▲장난감 '요요'(Yo-yo) 모양을 닮아 귀엽고 경쾌한 이미지의 '요요 퀼트' 등이 있다. 또 세계 최고의 가정용 재봉기기 제조사인 미국의 싱어(SINGER)의 재봉틀 컬렉션도 마련된다. 19세기 말 제조된 수동 재봉틀부터 1970년대까지 연대별 대표 가정용 미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재봉틀 컬렉션 존은 방문객들에게 박물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2014-08-07 16:28:2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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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파미에파크점' 오픈 10일만에 방문객 1만명 돌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지난달 29일 15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에 문을 연 파미에파크점이 하이 프로파일 매장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여름 휴가기간인데도 개점 10일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일반 매장에 비해 2배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매장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 가운데 유일하게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커피 '스타벅스 리저브'(전국 7개 매장)와 수제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전국 100개 매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가 어울린 '스타벅스 아포가토'(전국 500개 매장) 등 스타벅스의 모든 메뉴가 제공된다. 또 '풀 문 초콜릿 바나나 프라푸치노' '선라이즈 애플주스' 등 4종의 전용음료와 함께 '더블 초콜릿 에클레어' '쇼숑 오 뽐므' 등 32종의 푸드가 준비돼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돔 형태의 건축물 내부에 '도심의 커피 숲'을 테마로 새와 커피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머그·텀블러·글라스·에코백 등 4종의 파미에파크 전용 상품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돔 구조의 독특한 외형과 울창한 숲이 물결치듯 유기적인 곡선 형태의 공간을 구현한 내부 인테리어는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적인 매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 회사 점포개발사업총괄 김제룡 부장은 "파미에파크점은 직물과 나무의 따뜻한 톤을 가진 소재로 이루어진 패턴이 내벽부터 천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건물 내부에서는 마치 커피 나무 숲 아래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도심의 커피 숲이라는 콘셉트를 재현한 파미에파크점에서 새롭고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8-07 15:54:0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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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協, "커피빈 가격 인상 근거 없다"

소비자단체가 커프프랜차이즈 업체인 커피빈코리아(이하'커피빈')가 지난 1일부터 모든 음료의 가격을 200~300원 인상한 것과 관련해 "근거 없는 인상 동참이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커피빈은 이날 아메리카노(small)를 4300원에서 4500원으로, 카페라떼(small)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4.7%, 4.2% 인상했다. 당시 회사 측은 임대료와 인건비 등이 상승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 물가감시센터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16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일부 음료의 가격을 100~200원 인상한 것 관련해 가격 인상의 근거가 없다는 것을 알리고 동종업계의 도미노 가격인상을 경고했지만 커피빈 측이 불과 보름 만에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해 소비자의 의견을 무시하는 기업의 오만함과 이에 대한 소비자단체로서의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커피빈이 가격인상 근거로 밝힌 임차료와 인건비는 2012년 대비 2013년에 각각 27억원, 5억원 정도 증가했지만, 매출대비 비중으로 보면 임차료는 1.0%포인트 증가했다. 반면에 인건비는 0.5%포인트 하락했고 원재료비 등 역시 1.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매출원가율은 43.9%에서 42.0%로 하락했고, 영업이익률은 3.8%에서 6.3%로 크게 증가해 결국 회사 측의 가격인상 근거는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 협의회의 설명이다. 협의회 측은 "커피전문점들은 원가인상 요인이 없는데도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대며 2년마다 가격을 계속해서 인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들은 유사한 시기에 동일한 금액을 인상해 가격경쟁을 배제하면서 소비자의 부담만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폭로했다. 스타벅스와 커피빈의 경우 2012년 5월과 7월, 2014년 7월과 8월에 한두 달 간격으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제품(Tall/Small)을 2012년에는 300원씩, 2014년에는 200원씩 동일하게 인상했었다. 다른 커피전문점들은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동안 업계의 가격인상 행태로 볼 때 내년 상반기에는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제기된다는 것이다. 소비자단체는 "커피전문점들이 소비자의 의견을 무시한 채 근거 없는 가격 인상을 계속해 나간다면 강력한 소비자행동까지 불사할 것이다"라고 경고한다.

2014-08-07 15:17:4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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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레쓰비 카페타임' 패키지 리뉴얼 선봬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캔커피시장 1위 브랜드 '레쓰비'의 프리미엄 제품인 '레쓰비 카페타임' 3종(모닝커피·라떼·아메리카노)의 패키지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URBAN, MODERN, SIZZLE'이라는 콘셉트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각 커피의 속성을 살려 찻잔에 따라놓은 듯한 이미지로 식감을 살려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카페타임 모닝커피'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풍부하고 아침을 깨우기 적당한 카페인과 우유분이 최적의 밸런스를 이루고 있어 아침에 마시기 좋다. '카페타임 라떼'는 향긋한 커피와 풍부한 우유분이 조화를 이루어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기기 적당하다. '카페타임 아메리카노'는 엄선된 브라질산 커피 농축액을 추출해 감미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나른한 오후 휴식과 함께 즐기기 좋다. 회사 측은 "이번 리뉴얼은 주 타깃층인 20~30대 직장인 남성들의 품격을 높이고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에 패션스타일까지 완성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커피인 '카페타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를 방영하고 주 타깃층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쓰비 카페타임'은 23년 노하우로 만든 '레쓰비'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지난 2011년 발매 이후 3년 동안 1분당 39캔씩 판매돼 누적판매 6000만캔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2014-08-07 15:09: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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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여름밤 즐기는 '간편 야식' 3종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야식 생각이 더욱 간절하기 마련이다. 조리법이 복잡하거나 재료가 어려운 요리 말고, 냉장고에 있는 평범한 재료들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 야식 3종을 소개한다. 자료 제공: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찬밥팬피자 분량: 2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435㎉ / 조리시간: 30분 [주재료] 감자 큰 것 2개, 치즈 피자용 200g, 찬밥 1공기, 햄 30g, 방울토마토 4개, 피망 1/2개, 식용유 약간, 양파 30g [양념] 토마토케찹 2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감자는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헹구어 건진 후 물기를 뺀다. 2. 체리 토마토는 0.2㎝ 두께로 썰고 피망은 가로·세로 1㎝로 썰고 햄·양파·피망은 잘게 다진다. 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햄·양파를 볶다가 찬밥을 넣어 잘 섞어준다. 6. ⑤에 토마토 케첩·피망을 넣고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7. 프라이팬에 채썬 감자를 깔고 소금·후춧가루를 뿌린 후 피자치즈를 올린다. 8. ⑦위에 ⑥의 볶음밥을 올린 후 다시 피자 치즈를 얹는다. 9. ⑧위에 피망·체리 토마토를 올린 후 은근한 불에서 팬의 뚜껑을 덮고 익힌다. ◆해물볶음우동 분량: 4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435kcal / 조리시간: 30분 [주재료] 우동면 200g, 새우 4마리, 홍합 100g, 오징어 1마리, 양배추 1/4포기, 양파 1/4개, 마늘 2톨, 피망 1개, 청주 1큰술 [양념] 우스터소스·간각 각 1큰술, 굴소스 2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후춧가루·가쓰오부시 각 약간 1. 양배추·양파·피망은 약간 굵게 채 썰고 마늘은 얇게 저민다. 2.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게 썰고, 새우는 내장과 껍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친다. 3. 홍합은 깨끗이 씻고 불순물을 제거해 살만 떼어 끓는 물에 데친다. 4. 우동면은 부드럽게 삶아 물기를 빼 준비한다. 5. 프라이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낸 뒤 해물을 볶다가 청주를 넣어 수분을 날리고 양배추·양파·피망을 넣고 살짝 볶는다. 6. ⑤에 굴소스·간장·우스터소스·설탕을 넣고 볶다가 준비한 우동면을 넣어 잘 버무린 후 후춧가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해서 접시에 담고 먹기 전에 가쓰오부시를 올려 함께 먹는다. ◆참치야채전 분량: 2인분 / 난이도: 초보환영 / 열량: 250㎉ / 조리시간: 30분 [주재료] 참치캔·계란·청고추·홍고추 각 1개, 양파 1/4개 [양념] 소금·후춧가루 각 약간 1.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제거한다. 2. 청고추와 홍고추는 잘게 다지고, 양파도 잘게 다진다. 3. 볼에 ①과 ②를 섞고, 계란을 풀어서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먹기 좋은 크기고 구워낸다.

2014-08-07 15:06: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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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협 택배' 검토…농민들 '환영'vs 기존 택배업체 '반발'

농협이 정부 주도로 택배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간 택배업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정부는 우체국택배가 토요일 배송을 중단하면서 택배 단가를 인상한 것에 대한 조치로 주로 우체국택배를 이용해 오던 농민들의 농축산물 판매 감소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이 택배시장 진출이 확정되면 1000여 억원을 투입해 중소 택배업체를 인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민간 택배사들은 전국 곳곳에 지점을 보유한 농협이 택배 서비스를 개시할 경우 택배 시장 경쟁이 과열되고 군소 택배사들이 문을 닫게 될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민간택배사들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우체국 택배가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민간택배사들은 자신들은 화물차 운수사업법을 적용받지만 우체국은 일반 차량으로도 배송할 수 있어 차별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우체국 택배 측은 오히려 보편적 서비스를 하다 보니 도서·산간지역에도 손해를 보면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농협이 새로 택배 서비스를 운영할 경우 우체국 택배와 마찬가지로 일반 택배회사와는 다른 법 적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기존 택배사의 저항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우려도 낳고 있다.

2014-08-07 09:56:3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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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이달 말까지 '케이준 디럭스' 한정품 출시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매콤한 치킨 메뉴들로 구성된 맥스파이시 라인의 신제품인 '케이준 디럭스(Cajun Deluxe)'를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큼한 과일 에이드인 맥피즈가 포함된 맥피즈 세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케이준 디럭스는 기존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에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 추가되고 고소한 콘밀번으로 업그레이드 된 치킨버거 제품으로 매콤한 노란색 케이준 소스와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케이준 디럭스 단품은 3900원, 자몽 혹은 블루베리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맥피즈(McFizz)와 후렌치 후라이가 포함된 맥피즈 세트 메뉴의 가격은 56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600원에 맛 볼 수 있다. 맥딜리버리 (McDelivery) 이용 때 케이준 디럭스·상하이 디럭스·맥윙 2조각·후렌치 후라이·음료 2잔 등 총 7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맥스파이시 디럭스 팩을 1만32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 회사 마케팅 팀 조주연 부사장은 "치킨을 좋아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이면서도 맛 좋은 치킨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케이준 디럭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여러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치킨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지속적으로 사용해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4-08-07 09:06:0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