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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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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 '월드 베스트 경품 전달식' 실시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지난 3일 월드베스트 경품 페스티벌 당첨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에어스타 애비뉴를 사랑해준 국·내외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점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인천공항 면세점은 매년 연간 경품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응모자는 24만682명에 달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이번 경품 전달식을 통해 벤츠 자동차와 몰디브 여행권이 행운의 주인공을 찾아갔다. 1등 최고가 경품인 4000만원 상당의 벤츠 자동차는 김나영씨(천안 거주)에게 전달 됐다. 또 6박7일의 몰디브 여행권 2매의 행운은 전형노씨(서울 거주)에게 돌아갔다. 또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국경절 쇼핑왕'으로 선정된 중국인 리 영광(LI YOUNG GUANG)씨도 함께 했다. 국경절 기간 동안 에어스타 애비뉴 쇼핑왕으로 뽑힌 그는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500만원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2012년부터 국경절 쇼핑왕 선발 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에어스타 애비뉴는 2014년에도 국경절 쇼핑왕 선발대회와 같이 외국인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4-04-05 12:25:0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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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세계은행 총재 “10년 안에 물과 식량 전쟁”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사진)가 10년 안에 기후변화에 따른 물과 식량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총재는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환경 단체와 과학계가 서둘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특히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약은 지난 15년간 운동 단체와 과학자들이 함께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면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했다면 지구 온도 상승을 2℃ 아래로 억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재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세계은행이 해야할 일로는 탄소배출권의 가격 안정 및 화석연료 보조금 철폐, 청정도시 투자 등을 꼽았다. 그는 또한 세계은행이 가난한 나라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세계 각국에서 사회적 불안 요소가 생기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고 했다. 앞서 세계은행은 오는 2030년까지 개발도상국에 대한 연간 대출능력을 기존의 두 배 수준인 280억 달러(약 29조원)로 늘리는 등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4-04-05 12:00:53 조선미 기자
中 작년 국제수지 흑자규모 5090억 달러…전년比 2.8배↑

중국의 지난해 국제수지 흑자가 확대됐고 외화보유액은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관광수지 적자 규모는 큰 폭으로 늘어났다. 5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국제수지 흑자 규모는 5090억 달러로 전년 1836억 달러보다 2.8배로 증가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등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 가운데 무역거래를 비롯한 경상항목 흑자는 1\828억 달러에 달했으나 전년 2154억 달러보다는 15% 줄었다. 반면에 직접투자를 비롯한 자본과 금융항목에서는 318억 달러 적자에서 지난해 3262억 달러 흑자로 돌아서면서 전반적인 국제수지 호조를 이끌었다. 지난해 위안화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외국 자본들이 중국으로 대거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국제수지 호조 속에서 관광수지는 적자 규모가 전년보다 48% 증가한 769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외화보유액은 3조8213억 달러로 전년 3조3116억 달러와 비교하면 15% 증가했다. 외환관리국은 지난 4일 이런 내용의 '2013년 국제수지보고'를 발표하면서 올해도 국제수지의 균형을 유지하고 국제 자본의 급격한 이동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외화 관리체계에 대한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05 11:59:59 정영일 기자
北 군인들, '어선 나포 복수' 결의대회 열어…'남한비하' 여론몰이 나서

최근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하며 공포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북한이 이번엔 지난달 27일 서해 최전방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인근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을 구출해 귀순 의사를 확인하고 돌려 보낸것을 놓고 뒤늦게 복수결의대회 등으로 북한 주민 여론 몰이를 벌이고 있다. 북한 군인들이 지난 4일 연평도 인근의 서해 최전방 지역에서 결의모임을 갖고 우리 군이 지난달 말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북한 어선을 나포한 사건을 비난하며 '복수'를 다짐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우리 군은 지난달 27일 오후 백령도 인근 NLL을 침범한 북한 어선을 나포했다. 하지만 조사결과 어선이 엔진 고장으로 표류했으며 선원들이 귀순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약 6시간 만에 북한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대해 북한군 총참모부는 그 다음 날 '대변인 문답'을 통해 한국 해군이 북한 측 수역을 침입해 총탄 50여 발을 쏴가며 어선을 나포하고 쇠몽둥이로 어부들을 폭행하며 귀순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면서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억지 주장을 펴며 경고했었다. 한편 이날 노동신문은 1면 기사에서 "남조선 괴뢰 군부 깡패들이 우리 선원들에게 저지른 만행을 용서치 않고 천백배의 대가를 받아내기 위한 인민군 군인들의 복수결의모임이 4일 연평도가 지척에 바라보이는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열렸다"는 관련 게재했다. 결의모임에는 육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의 장성과 군인들이 참석했다. 결의모임에서 발언자로 나선 어부와 군인들은 "조개잡이를 하며 항행하던 도중 기관 고장으로 표류된 배에 달려든 놈(국군 지칭)들은 쇠몽둥이를 휘두르고 쇠갈고리를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던 끝에 저들의 소굴로 끌고 가 귀순을 강요하는 놀음을 벌였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최고사령관(김정은) 동지께서 명령만 내린다면 불소나기를 가차없이 들씌워 적의 아성을 제2의 연평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며 "놈들의 죄행의 대가를 오직 원수들의 시체와 죽음으로 받아내겠다"고 다짐했다는 것이다. 모임에서는 "괴뢰역적무리의 변할 수 없는 흉심과 중세기적 만행을 단죄하는 작품들"이 발표됐으며 '복수결의문'도 낭독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2014-04-05 11:31:2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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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살 어린이가 ' X박스' 보안 결함 찾아내 화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사는 다섯 살짜리 꼬마가 X박스(사진)의 보안 결함을 찾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로버트 데이비스의 아들 크리스토퍼는 지난 연말 아버지가 설정해 놓은 X박스 접속 계정에 비밀번호를 풀고 폭력 게임을 즐겼다고 한다. 이에 아빠인 로보트 데이비스는 아들에게 해킹 방법을 물었다. 크리스토퍼가 보여준 '아빠 계정 해킹' 방법은 간단했다. 처음 접속할 때 비밀번호로 아무 글자나 입력한 다음 비밀번호 재입력 메시지가 떴을 때 스페이스바를 여러차례 눌렀더니 미리 설정한 비밀번호가 아닌데도 접속이 허가된 것. 온라인 보안 분야 일을 하는 데이비스는 아들이 X박스 보안 결함을 발견했음을 알고 제조사인 마이크로소프트에 연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문제를 알려줘서 고맙다"며 해당 결함을 즉시 수정했다. 또 크리스토퍼를 제품 결함 발견자 명단에 등재하고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있는 X박스 라이브 1년 사용권과 게임 4가지, 50 달러(5만2740원)를 사례로 지급했다. 데이비스는 아들의 사연을 지역언론에 제보했고 미국 CNN과 NBC 방송, 영국 BBC 뉴스 등은 4일(현지시간) 이 5살 어린이의 '해킹 행각'을 일제히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5일 전했다.

2014-04-05 11:18: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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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9일 '응사' 유연석의 '빕스 브런치' 게릴라 이벤트 진행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가 오는 9일 브랜드 모델 유연석과 함께하는 '빕스 브런치'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빕스가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빕스 브런치' 출시를 기념해 특별히 마련됐다. 9일 낮 11시 빕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연석이 빕스 매장 중 한 곳에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4일부터 빕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연석이 방문할 매장에 대한 힌트 및 빕스 브런치 관련 퀴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유연석은 행사 당일 빕스 브런치 셰프로 분해 직접 빕스 브런치 메뉴를 요리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5개의 테이블에 선물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까지 빕스 공식 페이스북 팬 10만명을 돌파하거나, 브런치 이벤트 게시물 댓글 1만개를 돌파하면, 유연석이 방문하는 매장의 전 고객들에게 빕스 브런치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빕스는 20~40대 여성들에게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매김한 '브런치'를 빕스에 접목해, '오픈 페이스 오믈렛', '리코타 치즈 팬케이크', '파니니' 등 30여 종의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여성 고객 방문 비율이 높은 21개 매장에서 평일 낮 4시까지 1만6900원에 선보이고 있다.

2014-04-04 18:30:3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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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하기스',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차지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에서 지난 2일 발표한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이하 K-BPI) 골든 브랜드 조사에서 소비자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BPI 골든 브랜드'는 KMAC가 주관하는 K-BPI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 이번 '2014 K-BPI 골든 브랜드'는 1만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하기스는 3300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874.2)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16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국내 기저귀 시장 부동의 1위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제품 혁신을 거듭하며, 그 동안 세계 20개국 이상에 진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 기업들의 각축장인 중국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북경·상해 등 주요 도시에서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측은 브랜드 파워 16년 연속 1위와 골든브랜드 수상을 기념해 다음달에는 네이처 보너스백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4-04-04 18:28: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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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탐앤탐스는 4월부터 그린캠페인을 전국 직영매장에서 시행하고, 블로그·페이스북에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적극 펼친다고 4일 밝혔다. 그린캠페인은 다회용컵 사용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장에서 구매한 음료를 텀블러 등 다회용컵으로 이용하면 제조 음료에 한해 300원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탐앤탐스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는 캠페인 소개와 함께 고객 이벤트도 벌인다. 오는 6일까지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댓글로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 초대권과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는 4월 바리스타 수업을 신청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커피 묘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일상 속의 선택이 나무 한 그루를 살리고, 나아가 지구 환경을 되살릴 수 있는 작지만 큰 실천이 된다"며 "사내 문화로 정착된 개인 컵 사용 캠페인, 매년 실시하는 환경사랑 광고공모전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연중 지속 진행하고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환경 보호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14-04-04 16:42:2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