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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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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오만서 4억 달러 제강·압연공장 수주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지난 24일 오만 썬 메탈 LLC社와 4억 달러(약 4158억원) 규모의 제강·압연공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에서 가진 이날 계약식에는 발주처 썬 메탈 LLC(Sun Metals LLC)社의 시바라잔 디렉터,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소지쯔 머시너리(Sojitz Machinery)社의 사코 사장, 포스코건설 안병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강·압연공장은 년산 250만 톤의 빌렛(Billet), 철근, 특수강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되며, 공사기간은 계약발효일로부터 30개월이다. 사업지는 오만 북동부에 위치한 수르(Sur) 산업단지로 오만 정부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세계에서 일관제철소의 모든 공정을 펩콤(PEPCOM)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건설사다. 펩콤은 기획(Project Planning)·설계(Engineering)·구매(Procurement)·시공(Construction)·운영(Operation & Maintenance) 등 사업 전 주기의 일괄수행을 의미한다. 이번 오만 제강·압연공장 프로젝트도 단순 EPC보다 한 단계 선진화된 펩콤으로 수행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발주처인 썬 메탈 LLC(社는 제철소 확장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후속 프로젝트들의 연계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2014-11-25 10:30:4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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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신현대아파트 경비원 전원 해고?…이미지 실추 보복 '논란'

지난 7일 주민의 폭언·모욕을 견디지 못하고 50대 경비원이 분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던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에서 남은 경비원 전원을 해고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지난 20일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원 78명을 비롯한 노동자 106명에게 다음달 31일자로 해고를 예고한 통보장을 보냈다. 노동자들이 해고 통보를 받은 날은 정부가 경비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며 대책을 발표한 바로 그날이었다.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에서는 지난 10월 경비원 이모 씨(53)가 입주민의 폭언을 듣고 주차장에서 분신, 3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노조 관계자는 "지난 6일 열린 아파트 입주자임원회에서 현재 경비 용역업체를 다른 곳으로 바꾸기로 공식 결정한 상태"라며 "이번 분신 사건으로 아파트 이미지가 훼손됐다고 판단한 일종의 보복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입주자 측은 현재 업체와의 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만큼 연장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나오기는 했으나 아직 확정되거나 진행된 내용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노조 측은 15년 이상 계약을 이어온 현재 업체에게 갑작스럽게 계약 종료를 통보한 것은 보복성 해고로 보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은 경비원들의 열악한 인권 상황과 관련해 25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대량해고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2014-11-25 09:30:1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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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김포·광주 견본주택에 2만5000명 북적

대림산업이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와 광주에서 각각 개관한 'e편한세상 캐널시티', 'e편한세상 오포3차'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5000여 명이 내방했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 견본주택에는 약 1만7000명이 다녀갔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규모 수변상권 라베니체와도 가까워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24-6번지(Cc-05블록)에 공급된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639가구 규모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12월 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 계약은 12월 10~12일이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오포3차 견본주택에는 80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분당 노후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분양관계자는 "올 여름 한 달 만에 완판된 e편한세상 광주역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라며 "향후 e편한세상 오포1·2차와 함께 'e편한세상'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0㎡, 총 336가구 중 14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6일 특별공급,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계약은 12월 9~11일이다.

2014-11-24 18:39:1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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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포 '한강신도시3차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a-03블록에서 '한강신도시3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동, 총 1510가구 규모다. 전용 59㎡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지만 ▲A타입 874가구 ▲59B 323가구 ▲59C 139가구 ▲59D 174가구 등 4개 주택형으로 설계됐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이 500m 거리이고,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또 48번국도,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단지 건너편으로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상업지구가 조성 중이며, 대형마트가 도보 거리다. 부지 옆 마산초·중교가 내년 초 개교 예정이고, 솔터초·고교가 가깝다. 호수공원이 인접했고, 단지 내 조경공간도 45%에 달한다. 테마산책로, 힐링포레스트, 로맨스가든, 키즈빌리지, 플라워가든&작가정원, 내집앞정원, 아쿠아가든 등의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꾸며질 예정이다. 대단지에 걸맞게 연면적 2635㎡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장점이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동호인실, 키즈카페, 패밀리룸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 단지 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돼 에너지 소비 절약을 통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며, 세대별로 특화설계가 적용돼 평면 활용이 우수하다. A타입은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B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개방감이 높으며, C타입은 거실과 주방을 통합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D타입은 부부침실에 알파룸을 추가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3-1번지에 마련되며, 11월 28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2014-11-24 18:21:4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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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희궁자이' 견본주택 2만여 명 몰려

GS건설은 지난 21일 문을 연 '경희궁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2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돈의문1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자이는 지상 8~21층, 30개 동,?4개 블록, 총 2533가구로 4대문 내 최대 규모다. 이중 임대와 오피스텔을 제외한 2~4블록 아파트 10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59㎡ 90가구 ▲84㎡ 740가구 ▲101㎡ 64가구 ▲116㎡ 32가구 ▲138㎡ 6가구다. 조승완 GS건설 경희궁자이 분양소장은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대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종로·서대문·마포 등 인근 수요자들뿐 아니라 강남과 수도권 신도시에서 도심으로 유턴하려는 광역 수요자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80만원 선이며, 계약금 분납제와 이자후불제를 적용했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2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10~12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75 서울교육청 앞 현장에 마련된다. 입주는 2·3블록은 2017년 2월, 4블록은 2017년 6월이다.

2014-11-24 17:48:2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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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10cm의 마법…'문콕 테러' 방지한다

주차해 놓은 차 문에 흠집이 생기는 일명 '문콕 테러'를 방지할 수 있는 광폭형 주차장이 인기다. 현행 주차장법 시행규칙에서는 주차장 법정 크기를 너비 2.3m 이상, 길이 5m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990년 만들어져 중대형차를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는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건설사들이 기본 2.3m보다 10~20㎝ 넓은 광폭 주차장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꿈의숲 SK뷰' 일부 주차구역에 20㎝ 넓은 2.5m의 공간을 제공했다. 차체가 크거나 주차에 서툰 초보·여성 운전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시 송악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분양한 '당진 힐스테이트'도 주차장 너비를 10~20㎝ 넓혔다. 또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영통'에는 20㎝ 넓은 2.5m의 광폭 주차장을 선보였다. 삼성물산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에 편리한 주차를 위해 경차 주차구획을 제외한 전부를 2.4m의 100% 와이드형 주차공간으로 설계했다. 반도건설이 지난 10월 분양 마감한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초보 운전자도 쉽게 주차 가능토록 20cm 더 넓은 주차공간을 일부 배치했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했다.

2014-11-24 16:02:0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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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친환경건설 우수사례 발표회 가져

포스코건설이 친환경건설 아이디어로 환경보호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지난 21일 인천 송도사옥 강당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더샵 아파트 입주민,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건설 아이디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친환경건설 우수사례 발표회는 친환경의식 향상과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환경보호, 원가절감, 친환경기업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친환경건설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포스코건설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상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친환경상품인 고급 자전거를 수여했다. 친환경건설 아이디어 공모는 ▲건설현장 친환경 시설·공법·장비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 우수시설 ▲생활속 환경보호 아이디어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우수작으로는 해상공사에서 기존에 선박발전기로 전기를 공급받았던 것을 육상 전기선로를 이설해 온실가스를 110톤가량 저감하는 방법,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거푸집을 해체할 때 소음을 저감 방법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친환경건설은 포스코건설의 사명임을 강조하고 "설계부터 공사·운영·폐기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 건설 문화를 정착시켜 친환경 건설을 구현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선정된 우수사례가 환경오염 예방과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원가절감, 환경분쟁 해결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시공 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 우수제품과 고객의 아이디어는 우선 구매하고, 연구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건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14-11-24 11:07:3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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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말레이시아 5175억원 규모 LNG터미널 수주

삼성물산이 말레이시아 LNG 터미널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가스가 발주한 LNG 터미널 건설공사의 최종계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공사금액은 저장탱크 설계를 포함해 4억8600만 달러(5175억원)이며,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 건설사인 ST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삼성물산은 설계를 포함해 4억5990만 달러(4900억원)를 계약했으며, 2018년 4월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동남쪽으로 300km 떨어진 조호르 주(州) 펜거랑지역에 20만㎥의 LNG 탱크 2기와 연간 50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 기화송출설비를 짓는 공사다. 완공 후 인근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및 열병합 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해 3월 삼성물산이 인수한 웨소(Whessoe)가 LNG 저장탱크 설계를 맡아 초기부터 협업을 수행했다. 웨소는 전 세계 LNG인수기지의 6%, 탱크설계의 13%를 수행했을 정도로 LNG탱크와 재기화시설 설계 분야에서 브랜드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물산 측은 "웨소가 보유한 설계역량과 삼성물산의 LNG 인수기지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통해 LNG 저장시설 분야에서 글로벌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초 싱가포르에서 LNG 터미널 프로젝트 1·2단계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공한 데 이어, 발주처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8월 3단계 공사 계약에 연이어 성공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 에너지 허브 전략에 따라 LNG 저장시설 분야는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높다"며 "성공적인 공사수행 역량을 통해 고객을 신뢰를 얻고, 글로벌 LNG 설계 및 시공분야에서 지속적인 수주를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14-11-24 10:50:4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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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 '대형화' 바람 분다

대형 건설사 진출, 차별화 위해 몸집 키워 다양한 편의·휴게시설 갖춰 임차인 확보 유리 상가·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부동산의 몸집이 커지고 있다. 아파트에서 시작된 대형화 바람이 오피스텔을 거쳐 최근 들어 비주거용 부동산까지 옮겨온 것이다. 과거 비주거용 부동산은 주로 중소건설사가 공급했다. 그렇다 보니 이들 건설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작은 규모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탄탄한 자금력과 시공력을 가진 대형건설사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비주거용 부동산시장에 진출하면서 랜드마크급의 대형 상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송도 스마트밸리'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이 인천문학야구장의 7배인 29만㎡에 달하며, 지식산업센터동을 포함해 기숙사동, 근린시설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보육시설, 세미나실, 대회의실, 체력 단련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췄다.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6블록에서 공급하는 '현대 지식산업센터'도 연면적이 16만㎡에 이른다. 지금까지 1개동의 나홀로 지식산업센터가 주로 공급됐던 것과 달리, 이 건물은 지하 4층~지상 15층, 3개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3개동이 주차장을 공유해 동간 연계성이 뛰어나고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아파트가 대형화되다 보니 단지내 상가도 덩달아 덩치가 커졌다. 아이에스동서가 부산 남구 용호동 일대 분양할 더블유 주상복합 상가 '더블유 스퀘어'는 연면적 9만8492㎡의 스트리트형으로 지어진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지상 2층에는 바다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12m에 이르는 광폭테라스가 설치된다. 또 1층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중앙광장이 마련되고, 상가 바로 앞에는 공원을 연상케 하는 넓은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롯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5·7공구 M1블록에서 공급한 주상복합 송도 캠퍼스타운의 상가인 '송도 캠퍼스타운 애비뉴'도 지상 1~3층에 걸쳐 총 184개 점포가 들어선다.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고, 10m 이상의 넓은 중앙통로를 통해 고객들의 쾌적한 보행길을 확보했다. 이처럼 규모가 큰 수익형부동산은 비주거용 건물임에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편의·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어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또 임대인(투자자)의 선호도로 이어져 건설사 입장에서는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화는 수요자들에게 상품을 한 번에 각인 시킬 수 있고,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도 맞아 떨어진다"며 "월세를 선호하는 투자자를 겨냥하기 위한 대형 수익형부동산의 개발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4 07:00:15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