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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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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아마존, 디지털 화폐 솔루션 개발 중…멕시코에서 시범 프로젝트 착수 예정

미국 공룡 유통 기업 아마존이 암호화폐 결제 도입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뉴시스 최근 채용정보에 따르면,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암호화폐 사업 모색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뉴스비트코인 13일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해당 채용공고에서 새로운 결제 상품이 멕시코에서 초기 단계로 배포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은 '신흥 시장'을 겨냥한 결제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기술 팀 구성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얼마 전 제프 베조스가 사임하면 직을 이어받을 신임 CEO로 앤디 재시(Andy Jassy)를 임명한 바 있다. 재시는 실제로 전부터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새로운 결제 옵션을 위한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마존은 멕시코에서 선보일 디지털 화폐 솔루션에 관한 계획을 공개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류 기업들의 비트코인(BTC) 투자 발표나 암호화폐 채택 발표가 이어지면서 아마존도 관련 사업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5 17:11: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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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잭 도시와 제이지, 비트코인 개발 투자에 나서다

잭 도시 트위터 CEO가 비트코인 개발 지원 기부금을 마련하고 비트코인을 인터넷 통화로 만드는 것을 연구한다. / 위키피디아 제공 트위터와 스퀘어의 CEO인 잭 도시(Jack Dorsey)가 래퍼 제이지(Jay Z)와 함께 비트코인 개발을 지원할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우선은 아프리카와 인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 도시와 제이지는 현재 2360만 달러에 상당하는 500 비트코인을 'B트러스트'라는 이름의 기부금에 투입할 예정이다. 도시 CEO는 이 기금이 취소불능 백지 신탁으로 설정될 것이며, 자신과 제이지는 운영팀에 어떠한 방향성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트러스트는 이사 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설명에 따르면, 이 기금의 사명은 "비트코인을 인터넷 통화로 만드는 것"이다. 도시는 오랫동안 암호화폐 채택을 지지해왔다. 스퀘어는 이미 비트코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회사 재무팀용으로 5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고, 트위터는 직원 급여 및 공급업체 대금 지불과 관련해 비트코인의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5 17:11: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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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MS, 수개월간 '핫한 앱' 핀터레스트 인수 시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핀터레스트 인수를 위한 예비 협상을 시도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 핀터레스트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몇 달간 핀터레스트 인수를 위한 예비 협상을 시도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핀터레스트는 이용자가 스크랩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포스팅하고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이미지 보드에 핀으로 사진을 꽂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미지 파일을 모으고 관리할 수 있다. FT는 인수 협상이 현재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과거 핀터레스트가 독립된 기업으로 있는 쪽이 좋다고 시사한 적이 있음을 덧붙였다. MS의 인수 전략은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과 짝을 이룰 수 있는 활발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노리는 것이라고 FT는 보도했다. 핀터레스트는 현재 시가총액이 약 500억 달러이며, 지난 3개월간 주가가 36% 상승했다. 이 온라인 핀보드 플랫폼은 팬데믹으로 사용자들의 실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호황을 누렸다. 지난 12개월 동안 핀터레스트의 주가는 239% 상승했다. 지난주 핀터레스트는 2020년 1억 명의 신규 사용자를 추가했으며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5 17:11: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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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첫 아동 대상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공동 개발 코로나19 백신 저연령층 임상 시험이 진행된다. / 아스트라제네카 제공 영국 옥스퍼드대가 토요일, 코로나19 백신의 아동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저연령층에 효과가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백신 개발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옥스퍼드대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개발한 백신의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안전성과 면역 반응"을 평가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옥스퍼드 백신 임상시험의 연구책임자 앤드류 폴라드(Andrew Pollard) 교수는 "대부분의 아동이 상대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잘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되더라도 질환을 앓을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예방접종이 도움이 되는 아동도 있기 때문에 아동 및 저연령층의 백신 안전성과 면역 반응을 증명하는 것은 중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2회 접종 백신인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다른 경쟁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배포가 용이하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5 17:11: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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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美 증시 상장 소식에, 3조원 투자한 손 회장 원금 7배↑

쿠팡에 지금까지 3조원을 투자한 손마사요시(孫正義·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번 쿠팡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으로 또 하나의 대박 신화를 써내려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에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등의 외신들은 쿠팡의 이번 상장이 500억 달러(55조 2000억원) 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손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는 2015년과 2018년 두번에 걸쳐 쿠팡에 약 27억 달러(약 3조원)를 투자했다. 쿠팡은 비전펀드의 투자액으로 국내 30개 도시에 150여개 물류센터를 짓고 국내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갔다. 이번 상장으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보유중인 쿠팡 지분 가치는 185억달러(약20조3500억원)에 달한다. 투자를 만류하던 적자 기업 쿠팡의 성장 가능성을 본 손 회장의 뚝심이 빛을 본 것. 손 회장은 쿠팡이 매년 적자를 보일 때도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터넷 기업 중 하나"라고 평가해 왔다. 소프트뱅크그룹은 투자한 기업들의 상장이 코로나19로 지연되고 주가가 하락해 지난해 1분기 일본 기업 역사상 분기 최대 적자인 1조4381억 엔(약 15조30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분기부터 'V자 반등'에 성공해 소프트뱅크그룹은 전년동기 대비 21배 급증한 1조1719억엔의 순이익을 올리며 지난 4분기 역대 최고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손회장은 2021년 4월 1일자로 소프트뱅크 회장직에서 물러나 '회장직 이사'로만 남는다. 1981년 소프트뱅크를 창업한지 꼭 40년만이다.

2021-02-15 15:31: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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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잘한 쿠팡 상장에 후한 점수...6년 전 믿고 투자한 손 회장 웃는다

김범석 쿠팡 대표(오른쪽)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2018년 11월 21일 20억달러 투자 결정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쿠팡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이 500억 달러(55조2500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매년 적자를 쌓아가던 쿠팡이었지만 월스트리트저널·포브스·블룸버그 등 경제 외신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보여준 쿠팡의 미래에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쿠팡이 제출한 상장 신고서를 보면 쿠팡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119억7000만 달러(약 13조3000억원)로 2019년 7조1000억원에서 2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억7490만달러(약 5257억원)로 전년(6억9880만달러) 대비 2억 달러 이상을 줄였다. 코로나19가 초래한 온라인 유통 수요 폭증에 매출은 급증하고, 손실은 급감했다. 작년 한 해 장사는 잘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 약 41억1800만 달러(약 4조5580억원) 적자는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지난해 쿠팡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지배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았다. 쿠팡은 국내 유통업체 결제 시스템 중 가장 간편한 시스템을 갖췄고, 국내 유통업체 중 배송 시간이 가장 짧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3개월 간 쿠팡에서 한 가지 이상 제품을 산 사람이 1458만명이며, 어린아이와 노년층 등 온라인 쇼핑을 하지 않는 인구를 빼면 쿠팡 이용률은 더 높아진다. 지난해 소비자가 쿠팡에서 쓴 돈은 분기당 평균 256달러(28만2718원)로 2018년(127달러)보다 2배 가량 늘었다.2016년에 쿠팡에서 100만원을 썼던 사람은 지난해엔 359만원을 썼다. 쿠팡은 상장 이후에도 적극적 투자를 계속할 예정이다.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를 투자해 광역 물류센터 7개를 추가로 건설하고 2025년까지 5만명을 추가로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쿠팡의 임직원이 5만명(추산)이니 2025년에는 삼성전자(10만 6200명)과 비슷한 규모의 인력을 고용하는 기업이 되는 것. 이번 상장으로 쿠팡에 약 34억 달러(약 3조7600억원)를 투자한 손마사요시(孫正義·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도 대박을 터트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쿠팡에 투자할 당시만 해도 주변에서 만류했지만 쿠팡이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해가면서 손 회장의 믿음을 증명했다. 손 회장의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이 가지고 있는 쿠팡 지분은 37%로 알려졌다. 만약 예상대로 쿠팡 기업 가치가 55조원을 넘기게 되면 비전펀드는 약 21조원에 달하는 지분을 갖게 되는 셈이다. 손 회장은 쿠팡을 "한국 e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터넷 기업 중 하나"로 추어올리며 성공을 자신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2-15 11:13: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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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중국 1월 스마트폰 출하량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2021년 중국 스마트폰 출하향이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부진에서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 픽사베이 제공 중국 정부가 화요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해 지난해 초 코로나19로 인한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 1월 2040만대, 2019년 1월 3210만대보다 증가한 것으로 중국 스마트폰 부문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음을 시사한다. 중국 스마트폰 부문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급 차질과 소비지출 감소로 타격을 받았지만 이후 중국 경제 전반의 회복과 함께 반등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1년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한때 중국 최대 스마트폰 업체였던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가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4분기 화웨이의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0 15:16: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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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레딧, ‘좋은 시장’에서 자금 조달하며 밸류에이션 60억 달러로 두 배 증가

게임스톱 사태로 유명해진 레딧이 투자자로 부터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 레딧 제공 레딧이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 모두로부터 시리즈 E 펀딩을 통해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소셜 뉴스 포털이자 토론 웹사이트인 레딧의 현재 투자자로는 텐센트 홀딩스, 안드레센 호로위츠, 세쿼이아 캐피탈 등이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레딧이 최근 바이캐피탈(Vy Capital) 주도한 펀딩 라운드에서 밸류에이션이 60억 달러로 두 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레딧은 성명을 통해 "올해 직원 수를 두 배로 늘릴 준비가 되어 있다"며 "성장 속도도 놀랍지만, 규모 면에서도 비교적 소규모의 팀이 세계에서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한편 레딧은 지난해 12월 동영상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덥스매시(Dubsmash)를 인수했다. 페이스북과 스냅도 숏폼 동영상 앱 덥스매시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0 15:16: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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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미국판 '배달의민족' 도어대시, 로봇 업체 차우보틱스 인수

도어대시가 로봇공학 업체 차우보틱스를 인수하며 로봇 부문을 주방으로 확장한다. / 도어대시 제공 도어대시가 로봇 부문을 주방으로 확장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 도어대시는 샐러드 제조 로봇 샐리(Sally)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로봇공학 업체 차우보틱스(Chowbotics)를 인수할 예정이다. 2014년에 설립된 차우보틱스는 2018년 조달한 1100만 달러를 포함해 현재까지 약 21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차우보틱스의 자판기 형태 샐러드 바 로봇은 샐러드 바와 뷔페가 주로 야외에 마련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음식 준비 과정에서 사람이 개입하는 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팬데믹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스타트업은 지난해 10월, 로봇에 비대면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어대시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사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강력한 판매 서비스와 물류 플랫폼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차우보틱스의 기술이 현재 도어대시의 배달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0 15:16: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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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테슬라가 주류 자산으로 끌어들이며 5만 달러 육박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화요일 5만 달러 수준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 뉴시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면서, 비트코인은 주류 자산이 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에 힘입어 화요일 5만 달러 수준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기관 투자자들이 대체 투자처를 찾고 소매유통 거래 기업들이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는 급물살을 타면서 2020년 3월 최저가 대비 1150% 상승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15억 달러를 투자하고 향후 비트코인을 차량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는 발표가 나온 후, 월요일 비트코인은 20% 급등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4만 8216.09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테슬라 차량 가운데 가장 잘 팔리는 차 중 하나인 테슬라 모델 Y SUV 가격에 거의 맞먹는다. 머스크가 향후 비트코인을 테슬라 차량의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기업과 대형 투자회사들이 소규모 투자자들을 따라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된 큰 변화로 보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0 15:16: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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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폭스바겐, 중국에서 ‘플라잉카’ 사업 검토 중

폭스바겐이 중국에서 플라잉카 개발을 검토중이다. / 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이 중국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플라잉카'를 검토 중이다. 자동차업체로서는 개인 항공 여행의 가능성에 제일 늦게 뛰어든 셈이다. CNN 현지시간 10일 보도에 따르면 유럽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은 화요일 성명에서 "수직 이동"이 자율주행 기술의 다음 단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폭스바겐의 단일 최대 고객이기도 하다. 이 소식은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에 큰 압박을 주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해 폭스바겐의 배터리 전기차 공급량은 2019년보다 3배 이상 많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175% 급증한 19만 5천 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직 이동 차량'은 안전성 및 신뢰성 등 면에서 전기차보다 훨씬 더 많은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폭스바겐 차이나의 스테판 뵐렌슈타인(Stephan Wollenstein) 대표는 화요일 한 인터뷰에서 허가를 받을 수 있는 드론도 개발할 계획이며, 이는 향후 "도로가 아닌 공중을 달리는" 개인형 이동수단 시장에 참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0 15:15:5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