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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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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샤름엘셰이크'해안 상어 공격 관광객 팔 절단 사고

지난 25일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해안에서 상어의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 Metro UK 홍해 부근 이집트의 유명 관광지 샤름엘셰이크(Sharm el-Sheikh)의 해안에서 상어의 공격으로 소년의 팔이 절단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메트로 영국판 28일 보도에 따르면 12세 우크라이나 소년이 갑작스런 상어의 공격을 당해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으나 팔꿈치 밑부분을 절단할 수 밖에 없었다. 소년의 어머니도 상어의 공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었고 이집트 출신 관광 가이드가 한 다리를 잃었다고 메트로 영국판이 전했다. 이집트 환경부는 지난 일요일 샤름엘셰이크 해안가에서 관광객 어머니와 아들, 관광 안내원이 스노클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초기 조사 결과, 길이가 2미터인 오션 휘테티프 상어의 공격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관광개발국(State Agency for Tourism)에 따르면 이 소년은 현재 중환자실에 있으며 수술은 팔을 살려내는 데 실패했다고 한다. 익명의 이집트 보건 관계자는 가이드가 다리를 잃었다고 전했다. 공격 이후 당국은 공격이 발생한 국립공원 일대를 폐쇄했다. 상어의 공격은 최근 몇 년간 이집트의 홍해 연안 지역에서 드물게 발생했다. 지난 2010년, 상어의 공격으로 한 명의 유럽 관광객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시나이 반도 남쪽 끝에 있는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는 이집트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이집트 정부는 최근 수년간의 불안정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타격을 입은 중요한 관광 분야를 되살리려고 노력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0-30 16:14: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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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6명 구한 '기적의 아버지'

바다에 빠진 6명을 구조한 기적의 아버지 케빈 바일스(Kevin Viles)와 그의 가족들. / 콘월라이브 영국에서 가족과 산책을 하다가 바다의 빠진 6명을 구조한 '용감한 아버지'가 세상 사람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지언론 콘월라이브 29일 보도에 따르면 케빈 바일스(Kevin Viles·44)는 가족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영국 콘월 그위디언(Gwithian)에 위치한 해안가를 걷고 있었다. 그 때, 그의 아내 리사가 6명의 사람이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케빈씨는 해안경비대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6명 모두를 끌어내고 의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케빈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구조한 6명 중 일부가 죽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최악의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6명 정도가 각자 깊이가 다른 곳에 빠져있었다"고 말했다. 바로 현장에 뛰어든 그는 물 위에 떠 있던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를 구했는데, "아이들은 파도에 이리저리 뒤척이고 있었고 어떻게 끌고 올라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급박했던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 그의 아내가 오후 2시 45분 쯤 해안 경비대에 사고 상황을 신고했다. 케빈은 두 아이들을 그의 가족들에게 맡기고 가족들은 그들의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을 구조한 이후 케빈이 물에 빠진 한 여성을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려고 했으나 요구조자의 입이 굳게 닫혀있어서 애를 먹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녀의 가슴을 압박하자 그녀가 숨을 내쉬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구조된 그녀를 업어야 했다. 구조된 이들에게 코트를 입혔고 응급 구조대가 도착하기 시작했다" 케빈은 구조대가 도착하는 20분이 영원의 시간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냥 미친 짓이었다"며 "그들이 아직 살아 있다니 믿을 수 없다. 기적이었다"고 그 날의 기억을 회상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0-30 15:42: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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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달러에 잠자는 표범의 콧털을 건드린 죄

사진은 해당 표범과 관계 없음. 사진 / Wenphotos 잠자는 표범의 콧털을 건드린 것일까. 미국에서 150달러를 지불하고 표범을 만지려했던 드와이트 터너라는 남성이 표범에게 공격당해 중상을 입었다. 플로리다 어류 야생동물 보호 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터너가 희귀 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는 마이클 포기의 집 뒤에 있는 검은 표범의 우리에 들어가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지역 매체 로컬10 뉴스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포기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위한 보호소를 운영하는데, 당국은 포기가 50세의 터너에게 보호소에 있는 검은 표범과 '놀고, 배를 문지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경험을 150달러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검은 표범에 공격 당한 드와이트 터너의 모습.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다. / 로컬10뉴스 현재 포기는 타인을 극도로 위험한 동물과 접촉시킨 혐의와 포획된 야생동물을 안전하지 않은 상태로 관리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터너는 검은 표범에게 공격 당해 오른쪽 귀가 반으로 찢어지는 등 두부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서 중환자실에서 1주간 치료를 받았다. 당국은 포기가 표범을 가질 수 있는 허가를 받았지만 자신의 행동이 불법이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터너의 변호사는 포기가 제공한 행위가 자체가 불법이었기 때문에 그의 고객이 경험 전에 서명한 관련된 모든 것은 무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0-30 14:21: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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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영국 통신회사 BT, 노키아 이어 에릭슨과 5G 계약 체결

영국의 통신 회사인 BT가 영국 주요 도시에서 5G 연결을 제공할 공급자로 에릭슨을 선택했다. 영국 통신기업 BT가 노키아와 유사한 계약을 체결한지 한 달 만에 에릭슨과 5G 통신장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여름 영국 정부는 2021년부터 통신기업들의 화웨이 장비 구매를 금지했으며, 향후 7년간 5G 네트워크에서 화웨이 기술 사용을 단계적으로 철회하도록 했다. 목표는 2027년부터 화웨이 장비없이 5G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노키아가 영국 전역의 BT 무선 기지국에서 5G 무선접속네트워크(RAN)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선정되었다. 그러나 BT는 단일 공급업체 의존을 피하기 위해 듀얼 벤더 체제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조만간 또 다른 파트너십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고 이번 계약에 따른 작업의 상당 부분은 현재 BT 네트워크에서 사용되고 있는 화웨이 장비를 에릭슨 키트로 교체하는 일이다. 에릭슨은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10월 28일(현지 시간) 전일보다 3.40% 하락한 11.38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0-29 17:51: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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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사노피 공동개발 코로나19 백신, 코백스에 2억 회분 제공

사노피-GSK 백신의 초기 중간단계 연구 결과는 2020년 12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업체는 2021년에 규제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들 기업의 CI. /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 제공 경제전문매체 머니컨트롤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Sanofi)와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이끄는 백신배포계획에 2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백스'(COVAX)로 알려진 이 계획은 2021년 말까지 20억 회분 글로벌 백신 공급을 목표로 하며, 180개국 이상이 이 계획에 동참했다. GSK-사노피는 현재 미국과도 2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 1억 회분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사노피의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중 하나와 동일한 재조합 단백질 기반 기술을 사용한다. 그리고 GSK가 개발한 백신 촉진제 역할을 하는 보조제와 결합된다. 한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뉴욕거래소에서 28일(현지시간) 3.96% 떨어지며 한 주당 33.95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사노피(SNY)는 나스닥에서 28일(현지시간) 2.66% 하락한 46.1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0-29 16:50: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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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아이들 겨냥 카메룬 테러에 깊은 애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주례한 수요 일반 알현에서 14명의 어린이 사상자를 낸 카메룬 앵글로폰(영어 사용자) 분리주의자들의 테러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무고한 어린 학생들의 목숨을 빼앗은, 잔인하고 몰상식한 행동에 큰 절망감을 느낀다"며 "다시는 유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분쟁으로 얼룩진 카메룬의 북서부와 남서부 지역에 평화가 깃들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카메룬 남서부 도시 쿰바에 위치한 학교에 총과 정글도로 무장한 괴한이 총격을 가해 최소 6명의 어린이가 숨지고 8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들은 모두 12-14세의 어린 학생들로 알려졌다. 괴한이 테러를 가한 학교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가르치는 학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카메룬은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통치로 다수인 프랑스어 사용주민과 소수인 영어 사용 주민 간 갈등이 첨예한 국가다. 또한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학교는 카메룬의 화합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분리주의자들의 테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앵글로폰 분리주의자들은 프랑스권 정부인 폴 비아 정부의 차별 정책에 대항해 4년 전부터 이중 언어 학교 정책을 반대해왔다. 알자지라와 인터뷰한 윌리엄 로렌스 아메리칸 대학 교수는 "학생들이 그들의 잘못이 없음에도 희생당하고 있는 것은 굉장히 끔찍한 일"이라며 "이는 이전까지 영어권 카메룬에서 보이지 않던 극단적인 모습이다"고 말했다.

2020-10-29 16:47: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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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구글, 구글 드라이브와 MS 오피스 사이 문제 해결책 제시

구글 플랫폼으로 MS 오피스 문서를 볼 때 발생했던 제한 사항이 사라지게 된다. /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구글이 마침내 구글 드라이브의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기능과 관련된 오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IT전문매체 테크타임스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용자가 구글 플랫폼을 통해 MS 오피스 문서를 여는 방법에는 몇 가지 제한이 있었다. 이 방법을 통한 문서는 모두 미리보기 모드에서 실행되며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변경할 수 없었으나 구글 드라이브에서 MS 오피스 문서를 더블클릭하면 자동으로 편집 모드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구글 드라이브의 MS 오피스 문서 미리보기 모드를 완전히 없애지는 않았으며 구글은 '빠른 출시'(Rapid Release) 트랙에 속한 모든 사용자가 MS 오피스 편집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알파벳 class A)는 나스닥에서 5.51% 하락하며 1510.80 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8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4.96% 하락한 202.6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0-29 16:47:4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