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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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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안심해도 되는 수준"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의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소형 전자기기의 경우 배터리가 발화하면 화상을 입는 수준이지만, 전기차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면 생명과 직결한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삼성SDI에 따르면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소형 정보기술(IT) 제품에 들어가는 방식과 달리 모듈, 팩까지 3~4단계의 안전장치를 갖고 있어 실제로 배터리가 충격을 입는 상황은 거의 없다. 완성차 및 배터리 업계에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배터리 셀 단위에서부터 철저한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SDI는 울산사업장에 배터리 내구성 시험을 위한 '안전성 평가동'을 갖추고 극한 조건을 조성해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적용되는 중대형 배터리의 성능을 테스트한다고 밝혔다. 안전성 평가동에서는 배터리 안전성 검사를 위한 다양한 검사 설비를 갖추고, 고객사별 평가기준에 맞는 평가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A라는 고객사가 제품 기준을 1톤의 하중을 버텨내야 한다고 제시하면, 배터리 제조사는 그 기준 이상의 제품 내구성을 갖도록 설계하고 실험하게 된다. 전기차용 배터리도 IT용 소형 배터리가 거치는 △압축 △관통 △낙하 △진동 △과충전 △단락 △고열 △열충격 등의 안전 테스트를 기본적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자동차 운행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테스트가 추가된다. 자동차 사고 시의 물리적 충격을 가정한 관성과 전복 테스트다. 이는 자동차 급정거 상황 시 배터리가 관성에 의해 내부 구성물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자동차가 전복돼 배터리가 뒤집히거나 회전할 때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삼성SDI 측은 "배터리 제조업계에서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발화 상황에 대해 다양한 테스트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폭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 등의 신기술 개발 노력을 더해 안전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MG::20150716000031.jpg::C::320::}!]

2015-07-16 09:54:1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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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소개하는 '신형 K5' 제원과 특징은

기아자동차는 15일 신형 K5를 출시했다. 다음은 기아차가 소개한 신형 K5 제품설명이다. ◇ 제품개발 철학 K5는 지난 201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세계에서 140만대 이상 판매 되며 중형차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글로벌 중형 세단이다. 특히 출시 직후 기아차 디자인경영의 결정체라 평가받으며, 본격 판매가 시작 된 6월과 7월 각각 1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돌풍을 일으켰던 모델이다. 이러한 기존 K5의 명성을 계승한 '신형 K5'는 '2개의 얼굴, 5가지 심장'을 갖추고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을 개선해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형 K5'는 기아차가 "진화한 디자인과 상품성의 어드밴스드 스포티 세단(Advanced Sporty Sedan)"을 컨셉으로 프로젝트명 'JF'로 개발에 착수, 48개월동안 총 4,900억원을 투입해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기아차는 '신형 K5'를 출시하면서 기존 K5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진화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각종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켜 중형차 시장에서 '신형 K5'가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디자인 '신형 K5'는 국내 차량 중 유일하게 '2개의 얼굴'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 전면부 디자인을 달리해 'K5 MX(MODERN EXTREME)'와 'K5 SX(SPORTY EXTREME)'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모던함과 세련미가 강조된 'K5 MX' 모델과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K5 SX' 모델 중 하나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외장 디자인 '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직선의 단순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디테일 완성도를 높인게 특징이다. 특히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인 피터 슈라이어가 '신형 K5는 디테일 완성도가 정점에 이른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할 정도로 '신형 K5'의 디자인은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국내 최초로 전면부 듀얼 디자인을 시도해 국내 어느차보다 차별화 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모던함과 세련미가 강조된 'K5 MX'모델의 전면부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자연스러운 연결감을 강조한 라디에이터그릴 ▲하단부의 와이드한 인테이크홀과 원형으로 자리잡은 LED안개등 ▲헤드램프 밑으로 보이는 세련된 에어커튼을 통해 직선의 단순함과 세련미를 모두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기존 라디에이터그릴에서 헤드램프까지 크롬 라인으로 연결한 오픈링크 스타일로 매끄러운 전면 라인을 갖췄으며, 하단 범퍼에 벌집 모양의 모던한 감성의 안개등과 측면에는 와이드한 느낌의 유광 크롬바로 강조된 에어커튼을 적용하여 한층 세련된 모습을 구현했다.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K5 SX'모델의 전면부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연결감을 강조하면서 입체적 볼륨감을 살린 라디에이터그릴 ▲가로형 대형 인테이크홀과 무광크롬으로 강조한 삼각형 모양의 에어커튼을 통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전면부 하단 인테이크홀에 안개등을 없애고 과감하게 가로 크롬바를 적용하여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무광 크롬으로 강조한 에어커튼을 장착해 스포티한 모습을 완성했다. '신형 K5'의 측면부는 스포티한 차체 비례(롱후드, 숏데크)를 계승하면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날렵한 캐릭터 라인에 볼륨감을 더하고 상하단에 크롬 몰딩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형 K5'의 후면부 디자인은 트렁크 끝부분이 살짝 위로 올라간 킥업 스타일 트렁크리드로 볼륨감을 높이고, 슬림한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로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으며, 리어범퍼 뒷부분 전체를 통과하는 캐릭터라인으로 정제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 실내 디자인 신형 K5의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스포티(Premium Sporty)' 컨셉을 바탕으로 운전자가 스포티한 주행감을 즐길 수 있게 한 동시에 탑승자는 중형 세단 이상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형 K5'는 크래쉬패드 상단을 기존보다 얇게 디자인 했으며 센터페시아와 함께 앞부분 디자인을 수평적 레이아웃으로 심플하게 구현해 운전자에게 개방감을 선사하고 한 층 정제된 느낌의 공간을 만들어냈다. 또한 사용 빈도가 높은 센터페시아 버튼들을 기능에 따라서 배치하고 폰트를 확대하여 가시성을 높였으며, 버튼 가운데 부분을 오목하게 만들어 운전자의 버튼 조작이 용이하게 만들었다.. 디테일 측면에서도 시트와 대쉬보드, 도어트림에 인몰드 스티치를 적용하고 도어트림은 고급스러운 패턴의 우드그레인으로 장식 했으며, 스타트 버튼에는 실제 알루미늄 재질이 국산차 중형 최초로 적용돼 고급감을 더했다. 아울러 'K5 MX'모델은 라운드 스티어링 휠을, 'K5 SX'모델은 D컷 스티어링 휠과 알로이 페달을 적용해 외관뿐만 아니라 내관에서도 일부 디자인 차이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신형 K5'는 동급차량 최초로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적용해 운전자가 동승석 위치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해 동승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의 편의성까지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주행시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체형에 따라 최적의 착좌 자세를 제공하는 8way전동 조절 시트 ▲진동 저감 다경도 시트 ▲운전석 및 동승석에 3단 조절 가능한 통풍 및 히티드시트, 2단 조절 뒷좌석 히티드시트 등을 적용하여 쾌적한 주행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 패키지 '신형 K5'는 전장 4,855mm, 전폭 1,860mm, 전고 1,465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이는 기존 K5보다 각가 10mm, 25mm, 10mm가 늘어난 것이다.(기존 모델 전장 4,845mm, 전폭 1,835mm, 전고 1,455mm) 특히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기존 2,795mm에서 2,805mm로 10mm가 늘어났으며, 여기에 전고까지 10mm 늘어나면서 후석 탑승객에게 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형 K5'는 510ℓ의 트렁크 용량(VDA기준)을 확보했으며, 여기에는 골프백과 보스턴백이 각각 4개까지 수납 가능해 고객에게 최고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 동력성능 '신형 K5'는 '5가지 심장'으로 대변되는 ▲누우 2.0 CVVL 가솔린 ▲누우 2.0 LPi ▲U2 1.7 디젤 ▲감마 1.6 GDi 가솔린 터보 ▲세타Ⅱ 2.0 가솔린 터보 등 총 5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이 중 ▲감마 1.6 GDi 가솔린 터보 ▲세타Ⅱ 2.0 가솔린 터보 2가지 모델은 'K5 SX'모델만 선택할 수 있어 스포티한 감성의 젊은 감각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5 SX모델은 5개 엔진 모두 선택 가능 / MX모델은 3개 엔진(2.0가솔린, 1.7디젤, 2.0 LPi) 중 선택 가능) '신형 K5'에 탑재된 누우 2.0 CVVL 엔진은 최고출력 168마력(ps), 최대토크 20.5kg·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12.6km/ℓ의 공인연비로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자동변속기, 16인치 타이어 기준) 아울러 이번에 '신형 K5'에 새롭게 탑재되는 ▲감마 1.6 GDi 가솔린 터보 엔진과 ▲U2 1.7 디젤 엔진은 2개의 클러치가 교대로 작동하며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와 탁월한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가 함께 적용돼 성능 및 경제성이 크게 향상됐다. 1.6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토크 27.0kg·m, 복합연비 13.4km/ℓ로 2.0 가솔린 모델(최고출력 168마력(ps), 최대토크 20.5kg·m, 복합연비 12.6km/ℓ)과 비교해 뛰어난 동력성능을 갖추면서 연비 또한 더 우세하다. (16인치 타이어 기준) 1.7 디젤 모델도 7단 DCT를 탑재해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복합연비 16.8km/ℓ로 경차를 뛰어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으며,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로 수준 높은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16인치 타이어 기준) 이 외에도 세타Ⅱ 2.0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45마력(ps), 최대토크 36.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신형 K5'는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우수한 변속감 및 가속성능을 구현했다. ◇ 안전성 및 주행성능 '신형 K5'는 초고장력강판 51%적용, 무릎에어백 등 7에어백 시스템 적용 등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21% 대비 2.4배 향상된 51%로 확대 적용했으며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21m→119m)으로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또한 '신형 K5'는 운전자의 하체를 보호하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운전석/동승석 사이드 및 전복 대응 커튼)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 확보에 주력했다. 아울러 전차량에 기본으로 ▲급제동, 급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후진 주차 시 경보음을 통해 사고를 방지해 주는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옵션을 통해 ▲차간 거리 자동 조절은 물론 자동 정지와 재출발 기능까지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레이더 신호와 전방 감지 카메라 신호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긴급상황 시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사각지대 차량 또는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경보해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시 경고등 및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알려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 신기술이 함께 적용됐다. 이와 함께 '신형 K5'는 ▲전륜 서스펜션의 구조 및 조타 응답성 개선 ▲후륜 서스펜션에 '듀얼 로어암' 적용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전자제어장치 개선(데이터 처리 단위 16bit → 32bit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과 민첩한 조타감을 구현하는 등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하기 위해 애썼다. 특히 2.0 터보 모델의 경우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 사용영역의 토크를 20% 개선하고(기존 30.0kg·m→신형 36.0kg·m),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과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세밀한 핸들링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차량 하부 대부분을 덮는 대형 언더커버 적용 ▲흡차음재 보강으로 엔진 투과 소음 실내 유입 최소화 ▲윈드 실드 사이드 몰딩 적용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주행 및 노면 소음을 최소화해 최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 첨단 안전·편의 사양 '신형 K5'에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돼 탑승객의 안전을 지켜주고 편의를 제공해 차급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신형 K5'에 적용 된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국산차중에서는 유일하게 '신형 K5'에만 적용된 편의 사양이다.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은 별도의 연결잭 없이 센터페시아 하단 트레이에 휴대폰을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되는 장치로 모바일 기기를 자주 활용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장치이다.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은 무선충전 수신 기능이 포함된 핸드폰(갤럭시 S6 등) 혹은 별도 수신장치(충전패치, 충전커버) 장착이 가능한 기종(갤럭시 S3~S5, 아이폰 4~6 등)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 기능 지원은 휴대폰 기종에 따라 결정되며, 수신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거나 별도 수신장치 장착 불가 기종은 무선 충전 불가) △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신형 K5'는 기존 고급 대형 세단에만 적용되던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중형 최초로 적용했다. 이는 운전자가 동승석 측면에 있는 버튼을 통해 동승석의 위치 및 기울기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동승자 탑승 시 혹은 뒷좌석의 공간을 넓게 쓰고 싶을 경우 유용한 사양이다. ◇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신형 K5'에는 레이더 신호와 전방 감지 카메라 신호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행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는 등 긴급 상황 시 차량을 비상 제동하는 '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을 탑재했다. 차량 시동시 자동으로 기능이 작동하며 시동 후 설정 화면에서 기능을 해제할 수 있다. 다만 시동을 끈 후 재시동할 때마다 기능은 다시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 △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신형 K5'에 적용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은 차량 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해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설정한 차량속도와 앞차와의 상대거리를 자동으로 유지시켜주는 첨단 주행편의 장치다. 이에 더해 주행구간의 일시적 정체로 차량이 완전히 정지한 후에도 별도의 페달 조작 없이 전방 차량이 출발하면 자동으로 설정속도까지 가속되는 기능을 갖췄다. △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신형 K5'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의 전방 감지 카메라 신호를 이용해 차선 및 선행 차량을 감지, 차량 추돌 예상시 운전자에게 경보함으로써 긴급 상황에서 차량과 운전자의 피해를 최소화해주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이 탑재됐다. △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은 앞유리에 장착된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등 및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해 사고 위험성을 줄여주는 첨단 사양이다. △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Blind Spot Detection)'은 리어 범퍼 양쪽에 장착된 후방감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아웃사이드 미러로 확인이 어려운 시야 사각지대 차량 또는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 등을 인지해 경보해 주는 최첨단 충돌 예방 시스템이다. 구체적으로 ▲시야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는 경우 1차 경보하고 운전자가 그쪽 방향으로 차선을 변경하려 하면 2차로 경보하는 '사각지대 감지 기능' ▲차량 측후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1차 경보하고 운전자의 차선 변경 시도시 2차로 경보하는 '차선변경 지원 기능'과 함께, ▲주차된 차량을 후진으로 출차 시키기 위해 저속으로 후진 시, 차량의 좌우 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함으로써 유동 차량이 많은 곳에서 안전한 출차를 돕는 '횡방향 장애물 감지 기능'을 탑재했다. △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신형 K5'에는 스마트키를 소지한 고객이 수화물을 든 채 차량 후방의 트렁크 주변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탑승자가 짐을 내려놓았다가 다시 들지 않고도 곧바로 차량에 적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한다. △ 하이빔 어시스트 '신형 K5'에 장착된 '하이빔 어시스트'는 마주 오는 차 또는 선행 차량의 광원을 인식해 상향등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시스템으로, 어두운 도로에서의 안전한 전방 시야 확보를 통해 주행 안전 및 편의성을 높여준다. ◇ 기타 사양 △ 공조 시스템 '신형 K5'는 최적의 공조시스템 설계로 냉난방 성능을 끌어올리는 한편, (오토 디포그 삭제) ▲이온을 발생시켜 실내공기 청정기능을 수행하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을 통해 언제나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 멀티미디어 시스템 '신형 K5'는 더욱 향상된 기능의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하고, ▲광시야각, 고휘도로 주야간 시인성 향상 ▲터치 조작과 음성인식 조작 동시 가능 ▲정전식 터치 기능으로 최상의 조작감 구현 ▲SD 카드를 통한 지도 업데이트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4.3인치 컬러 TFT-LCD 디스플레이 ▲후방카메라 화면 표시 ▲블루트스 핸즈프리 ▲음성인식 지원 등의 기능이 탑재된 고급형 오디오를 적용해 고급감과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적으로 튜닝된 10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섬세하고 박진감 넘치는 음원을 충실하게 구현하는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 유보(UVO) 2.0 '신형 K5'에 탑재된 유보(UVO) 2.0은 최신 IT 기술을 이용한 원격제어, 차량진단 등의 기능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지원해주는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이다.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유보(UVO) 센터의 결합을 통해 차량과 외부를 다양한 통신기술로 연결함으로써 차량의 현재 상황과 각종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운전자가 이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거리에 관계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시동, 공조장치 제어, 주차위치 확인 등의 차량 원격제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모품 관리, 고장진단 등의 차량 관리까지 가능하다. 또한 ▲내비게이션에 없는 목적지도 인터넷 검색으로 자동 연결되어 목적지 설정이 가능한 '인터넷 목적지 검색' ▲실시간 교통정보 및 지역, 시간대별 예측정보가 보다 정확히 반영된 '빠른 길안내' 기능도 있다. 이외에도 '신형 K5'는 ▲노멀, 스포츠, 에코의 3가지 주행모드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통합 주행모드 시스템' ▲공기압 저하가 발생한 타이어의 위치와 현재의 공기압까지 표시해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를 비롯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타이어 리페어킷 ▲고급형 ISG 시스템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IMS) 등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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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17:23:5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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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7~8월 타이어 구매고객에 목베개 증정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국 타이어프로와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판매점인 KTS(일부매장 제외)에서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목베개를 증정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승용차용(PCR) 타이어와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구매 고객 모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를 비롯해 엑스타 4X II, SUV 크루젠 프리미엄, 크루젠 HP91, 씨티벤쳐 APT 등이다. 트럭버스용 타이어는 385/65R 22.5 규격 전제품, 12R 22.5 규격 제품(일부 제품 제외), 245/70R 19.5 규격 제품(일부 제품 제외), 2.5t 차량 17.5" 규격 전제품이 대상이다. 금호타이어는 해당 제품 4개를 구매한 고객에게 고급 메모리폼 목베개를 구매 현장에서 제공(TBR 중 12R 22.5 규격 및 385/65R 22.5 규격 제품은 2개 이상 구매/장착 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www.kumhotir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수현 금호타이어 RE영업전략팀장은 "차량 장거리 이동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매장을 방문해 차량 안전점검도 받고, 경품도 받아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5-07-15 14:13:3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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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한국진출 20주년 기념 한정판 에디션 5종 출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한국진출 2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에디션 모델을 15일 출시했다. 한정판 에디션은 120d M 스포츠패키지, 320d M 퍼포먼스, 530d xDrive M 스포츠패키지, 뉴 640d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패키지, X5 xDrive30d M 스포츠패키지 등 5종이다. 뉴 640d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패키지 모델은 이번 에디션 모델을 시작으로 새로운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각 모델은 BMW 로고를 상징하는 화이트, 블루, 블랙 색상으로 구성됐다. M 스포츠패키지와 M 퍼포먼스 등 기존 모델에 특별한 외관과 옵션을 적용함과 동시에 20주년을 상징하는 배지가 부착돼 한정판 모델이라는 희소성을 갖췄다. 120d M 스포츠 패키지 20주년 에디션은 18인치 더블스포크 461M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서스펜션 및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됐다. 알루미늄 헥사곤 인테리어 트림,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 진회색의 직물/알칸타라 시트, 에스토릴 블루 메탈릭 외장 컬러 등 옵션이 추가됐다. 320d M 퍼포먼스 20주년 기념 에디션은 M 스포츠 패키지와 M 스포츠 브레이크, 스티어링휠 열선, 19인치 더블 스포크 442M 휠과 알루미늄 헥사곤 인테리어 트림, 코랄 레드 다코다 가죽 시트에 에스토릴 블루 메탈릭 외장 컬러를 갖췄다. 530d xDrive M 스포츠패키지 20주년 기념 에디션은 M 스포츠패키지 옵션 적용과 함께 뒷좌석 선블라인드, 앞좌석 요추 지지대, 4존 전자동 에어컨디셔닝, 19인치 더블 스포크 351M 휠, 시나몬 브라운 다코타 가죽 시트에 외장 컬러는 알파인 화이트다. X5 xDrive30d M 스포츠패키지 20주년 기념 에디션도 출시됐다. 어댑티브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와 19인치 더블 스포크 467M 휠, 앞좌석 스포츠 시트와 알루미늄 헥사곤 인테리어트림,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가죽 스티어링 휠,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인디비주얼 옵션인 진회색 헤드라이너, 모카 다코타 가죽시트에 카본 블랙 메탈릭 외장 컬러다. 뉴 640d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패키지 20주년 에디션 모델은 BMW 인디비주얼이 적용된 아마로 브라운 메리노 가죽시트와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카본 블랙 메탈릭 외장 컬러로 구성됐다. 모든 2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20대만 한정 생산돼 원하는 고객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20d M 스포츠패키지 20주년 에디션 모델이 4690만원, 320d M 퍼포먼스 20주년 에디션이 5590만원, 530d xDrive M 스포츠패키지 20주년 에디션은 9230만원, X5 xDrive30d M 스포츠패키지 20주년 에디션과 새롭게 부분변경돼 출시된 뉴 640d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패키지 20주년 에디션은 각각 9990만원과 1억257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BMW 코리아는 하반기 3시리즈 부분변경과 7시리즈와 X1의 풀체인지 등 간판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IMG::20150715000142.jpg::C::480::}!]

2015-07-15 13:52:3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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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이스타항공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기관은 전날 전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실에서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및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식을 열었다. 양기관은 향후 사회적약자 지원, 기부문화 확산, 재난 시 구호활동 지원, 취약계층 지원 행사 임직원 참여, 홍보활동 지원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기관으로서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저소득 대상 지원, 적십자 봉사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전개 및 청소년적십자활동(RCY)을 통해 사랑과 봉사,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 부사장은 "항공사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지점 및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715000134.jpg::C::480::14일 전주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대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앞줄 좌측에서 두 번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2015-07-15 13:41:1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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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산업수도 울산, 창조경제로 재도약”

현대중공업 "산업수도 울산, 창조경제로 재도약"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는 15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주철)를 개소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날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을 비롯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조업 도시인 울산의 강점과 현대중공업의 역량을 결합해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민간 창업보육기관과 혁신센터 간 플랫폼 연계 △지역특화 3D 프린팅 산업 육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마루와 융합마루 두 곳으로 나뉘어 총 1828㎡(554평) 규모로 갖춰졌다. 울산대학교 공학5호관에 자리 잡은 창조마루는 1221㎡(370평) 규모다. 창업지식을 공유하고 제품 개발 및 시제품을 제작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울산대 인근의 울산벤처빌딩에 위치한 융합마루는 607㎡(184평) 면적에 멘토링, 금융서비스 및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는 창업 지원과 아이디어 발현 공간이다.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는 조선해양플랜트 재도약 및 의료서비스자동화 신산업 창출,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전용 투·융자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IMG::20150715000127.jpg::C::480::제조공정 분석 플랫폼}!]

2015-07-15 13:28:38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