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정필
'소녀상 이전설'에 정대협 반발…"사실이면 국론분열 수준" 비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6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의 이전 가능성 보도에 강하게 반발했다. 주한 일본 대사가 소녀상에 나와 추모하고 정부 차원에서 사죄를 결의하고서 국내외에 공표해야 한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윤미향 정대협 대표는 이날 한국 정부가 소녀상 이전을 검토한다는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보도가 사실이면 국내 여론이 심하게 갈라질 것으로 우려했다. 윤 대표는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정부와 피해자, 시민단체가 그간 한목소리를 내왔다"면서 "양국 간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시민단체에 함구하면서 일본 언론에 이렇게 얘기했다면 큰 문제다.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론 분열 수준이다"고 비판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 이달 28일 예정된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군 위안부 문제 타결 교섭에 진전이 있으면 한국 정부가 소녀상을 이전하도록 관련 시민단체를 설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후보지로는 1910년 경술국치 현장인 서울 남산 인근 통감관저 터에 설치될 예정인 추모공원 '위안부 기억의 터'가 거론된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소녀상은 이미 정대협도 어쩌지 못하는 공동의 존재가 됐기에 철거하거나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기억의 터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추진되는 공간인데 이렇게 연관지어지니 어이가 없다"고 개탄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정말 해결 의지가 있다면 과거 빌리 브란트 독일 총리가 폴란드에서 무릎을 꿇고 유대인 학살을 사죄한 것처럼 일본 대사가 소녀상 앞에 나와 추모하는 것이 옳다"며 "철거하라고 하면 누가 진정성을 믿겠나"라고 되묻기도 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의 방한에는 아무 기대도 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 대표는 "일본 방송을 통해 방한 사실이 먼저 알려졌다는 것은 외교적으로 옳지 않고, 일본에 우리가 전략적으로 이용당한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 중 새로운 것은 기금 액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일본이 진정으로 사죄하려면 정부 차원의 공식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밝혔다. 윤 대표는 "번복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사죄하고, 국회나 내각 결의를 통해 국내외에 일본 정부의 사죄를 알리는 방식이 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다. 이런 분위기라면 올해 한일 정상회담처럼 내용 없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12-26 13:35:19 연미란 기자
[내일날씨] 수도권 낮에도 영하권…강원·경북 눈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와 서해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 중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 바다, 제주도 전해상에서 1.5∼3.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의 경우 청정한 대기상태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2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맑음, 맑음] (-7∼-2) ▲ 인천 :[맑음, 맑음] (-6∼-2) ▲ 수원 :[맑음, 맑음] (-7∼-1) ▲ 춘천 :[맑음, 맑음] (-10∼-1) ▲ 강릉 :[구름많고 한때 눈, 구름많고 한때 눈] (-3∼2) ▲ 청주 :[맑음, 맑음] (-5∼0) ▲ 대전 :[맑음, 맑음] (-6∼1) ▲ 세종 :[맑음, 맑음] (-8∼0) ▲ 전주 :[맑음, 맑음] (-3∼2) ▲ 광주 :[구름조금, 맑음] (-2∼4) ▲ 대구 :[맑음, 맑음] (-2∼4) ▲ 부산 :[맑음, 맑음] (2∼8) ▲ 울산 :[맑음, 맑음] (0∼7) ▲ 창원 :[맑음, 맑음] (1∼7) ▲ 제주 :[구름많음, 구름많음] (5∼6)

2015-12-26 10:45:46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IMPRESSION' 전시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디자인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현대카드는 자사 디자인을 주제로 한 'IMPRESSION' 전시 개최와 함께 'DESIGN without WORDS 2' 책을 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2016년 3월 6일까지 서울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내 1층 전시공간(Exhibition Space)에서 'IMPRESSION'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3년 '현대카드의 디자인'을 주제로 열린 Designed by Hyundai Card전의 후속 전시로, 직관적인 형태로 대중이 현대카드 디자인 결과물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2013년 5월부터 진행한 현대카드 주요 디자인 프로젝트의 철학과 작업 과정, 그리고 결과물을 총 7개의 작품에 담았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표본이 된 '봉평장 프로젝트'부터 최근에 출시한 음향기기 '아스텔앤컨' 작업까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현대카드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전시로 구현했다. 국내 금융사 최초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과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한 현대카드는 밀라노 전시에 출품한 작품을 그대로 가져와 공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논리적인 설득보다 디자인 제작 과정이 담긴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구부터 7개의 프로젝트가 자연스레 이어지도록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이 모든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동반 2인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찾으면 IMPRESSION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은 휴관한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그동안 진행한 디자인 프로젝트의 역사와 과정들을 이미지로 엮은 DESIGN without WORDS 2를 출간한다. 총 750페이지 분량으로 카드 관련 디자인은 물론 임직원을 위한 디자인, 스페이스 디자인 등 현대카드의 주요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이미지로 담았다. 아이디어가 담긴 메모와 스케치, 디자이너들의 회의 모습 등도 공개해 현대카드 디자인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책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시가 열리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등 5개의 현대카드 판매처와 예스24, 교보문고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정가 7만5000원에 구입하면 된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홈페이지(library.hyundaicard.com)를 참고하면 되며, 출간 이벤트는 현대카드 디자인 블로그(design.hyundaicardcapital.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IMG::20151224000067.jpg::C::480::}!]

2015-12-24 14:06:40 이정필 기자
미래에셋컨소시엄, 대우증권·산은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24일 이사회에서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산은에 따르면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매각가치 극대화, 조속한 매각, 국내 자본시장 발전 기여라는 3대 기본원칙과 국가계약법상 최고가 원칙하에, 산업은행 내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산은은 이번 선정이 금융개혁 차원에서 추진한 2013년 8월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에 따른 산은보유 금융자회사 매각과, 지난달 정책금융 역할 강화 방안에 따른 비금융자회사 매각의 시발점이 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산은은 보유중인 비금융 자회사도 내년부터 신속매각·시장가치 매각 원칙에 따라 시장에 환원함으로써 '회수 → 재투자'의 정책자금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은 예비중견·중견기업 성장 지원,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 산업·기업 구조개선 지원 등 정책금융 역할 수행에 활용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이대현 정책기획부문장은 "이번 미래에셋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국내 자산관리의 선두주자인 미래에셋과 정통 증권업의 사관학교인 대우증권의 결합을 통한 초대형 증권사의 출현으로 국내 증권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 등 해외진출의 신호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5-12-24 14:00:00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수출입은행-코이카, 유무상 통합 원조전략 시동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과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원조효과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협업 강화를 위한 이행계획을 공동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은 행장과 김 이사장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이행계획서에 합의한 후 공동 서명했다. 수은은 유상 원조기금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수탁기관이고, 코이카는 무상원조를 전담하는 기관이다. 이번 이행계획은 한국의 유무상 원조를 전담하는 두 기관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분야별 목표와 과제를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이행계획에 5대 전략분야를 지정하고, 분야별 구체적 대상사업을 선정해 기관별 지원방향과 수단을 명시했다. 5대 전략분야는 대규모 인프라 공동지원, 개도국 농촌종합개발 협업, 사업지속가능성 제고, 대국민 공적개발원조(ODA) 인식증진, 성과지향적 협업모델 구축 등이다. 우선 파급효과가 큰 중점협력국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대해 수은의 금융 지원과 코이카의 사업타당성조사(F/S) 등의 유기적 연계가 이뤄진다. 개도국 농촌종합개발 사업에 대해선 각 기관에 특화된 전문성과 개발경험을 살려 공동으로 기획·실시키로 했다. 그밖에 ▲성과지향적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개발협력효과성 제고를 위한 공동조사, 공동연구,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대국민 ODA 인식 증진 등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공동 실행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수은 EDCF와 코이카는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와 사업을 선정해 집중 연계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유무상 통합 원조전략을 실질적으로 구체화했다"며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를 통해 공표된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의 개발효과성 제고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IMG::20151224000059.jpg::C::480::}!]

2015-12-24 13:51:24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생보재단, 서울시교육청과 청소년 인성교육에 6억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24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청소년 생명존중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조 교육감, 박백범 부교육감, 허순만 평생진로교육국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가 참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건강통계 'Health Data 2015'에 따르면 한국 자살률은 11년 째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고, 연령별 사망원인에서도 자살은 10대의 사망원인 중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명보험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생명존중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바른 인성 함양과 생명존중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청소년 자살예방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인성교육, 미술·연극 심리치료, 인식개선 등 6억1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선정과 프로그램 점검 및 평가를 하고,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본 사업 주관하여 전문 프로그램 보급할 예정이다. 유 전무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정신 함양을 위한 바른 인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기부터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4 13:42:35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 출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23일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입이 가능한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암보험인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을 출시했다.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은 보험료 갱신 없이 매 5년마다 최초 보장금액의 20%씩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3단계 체증형 암보험이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증가하는 암 발병률 및 암 치료비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40세 남성이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 체증형에 가입하는 경우 월 보험료는 7550원으로 납입기간 내내 동일하다. 고액암 진단 시에는 최초 2000만원에서 46~50세에는 2400만원, 51~55세에는 2800만원, 56~60세에는 3,00만원으로 3단계에 걸쳐 진단보험금이 증가한다. 일반암(고액암, 유방암, 전립선암 이외의 암) 진단보험금은 1000만원에서 매 5년마다 200만원씩 3단계에 걸쳐 증가(가입기준 체증형/순수보장플랜/20년 만기/전기납/월납/보험가입금액 500만원, 다만 가입 2년 이내 50% 감액)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SO(최고 영업 책임자) 김찬욱 상무는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은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인 반면 보장금액은 증가해, 보험료에 대한 부담은 낮추면서 혜택은 최대화한 상품"이라며 "온라인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지점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의 가입연령은 20세부터 60세, 보험기간은 20년, 납입기간은 10년납 또는 전기납으로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체증형(순수보장플랜/만기지급플랜)과 기본형(순수보장플랜/만기지급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만기지급플랜을 선택할 경우 암에 걸리지 않더라도 만기 생존 시 보험가입금액의 30%을 환급받을 수 있다. 그 밖의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과 가입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www.shinhan.com)에서 가능하다.

2015-12-23 14:41:28 이정필 기자
BC카드, 유니온페이와 요우커 유치 프로모션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유니온페이 한국지사와 공동으로 겨울시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BC카드는 유니온페이와 공동 페스티벌을 개최해 해외여행을 고민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상해법인이 운영 중인 'BC카드 차이나닷컴' 홈페이지와 중국 내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 유니온페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겨울시즌 페스티벌' 일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겨울시즌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기간(24일~2016년 1월 3일)과 중국 춘절 연휴(2016년 2월 7~14일) 동안 두 차례 걸쳐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서울 명동, 동대문, 신사역, 홍대 피카소 거리 등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선정했다. BC카드는 해당 기간 동안 해외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을 합산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개발한 특화 애플리케이션 '완쭈안한궈'를 즉석에서 다운로드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명동 쇼핑타운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로마키(합성) 사진 촬영 및 유니온페이 팬더 캐릭터와 함께 하는 셀카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동지역 내 유니온페이 우대가맹점 이용 시 제공하는 스탬프 프로모션을 통해 스탬프 개수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BC카드 사업지원부문장 이강혁 전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새로운 체험을 중시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유니온페이카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을 통해 한국 관광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3 14:34:22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