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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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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효성 부회장 "아이디어와 기술로 신규사업 개척하자"

"창조적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해 나가자"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2일 CEO레터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다음은 이 부회장의 6월 CEO레터 전문이다. 효성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지난해부터 우리회사는 서울 및 대전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효성 가족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합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모바일기술 등 새로운 미래첨단기술이 큰 조명을 받으며 상상 속에서나 접했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활발히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는 '무인자동차'를 들 수 있습니다. 무인자동차가 상용화되면 자동차 산업 자체의 경쟁판도가 바뀌는 것은 물론, 연관 산업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운전과 관련한 여러 산업들이 사라지는 대신 자동차 안에서 사무를 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특화된 디바이스나 이동통신 산업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이 새롭고 빠르게 변화하는 것은 기업들에게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은 크게 성장할 것이고, 익숙한 일만 답습하는 정체된 기업은 존폐의 기로에 설 것입니다. 염료와 비료에서 시작해 오늘날 세계1위의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한 바스프는 150년간 끊임없이 스스로를 혁신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온 기업입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오디오 및 비디오테이프, 오랫동안 주력이었던 비료사업 등도 환경이 변화하면 과감히 버리고, 대신 자신들의 핵심역량인 화학분야의 기술력과 사업노하우를 바탕으로 변신을 거듭했습니다. 자동차 경량화에 발맞춰 자동차 부품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를 선도했고, 전기차에 사용되는 2차전지용 재료사업, 전자소재 사업 등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혁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거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기술 및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끊임없이 변신해야 합니다. 최근 수년간 우리회사도 이처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섬유, 화학 분야에서는 폴리케톤이나 탄소섬유처럼 우리가 50년간 쌓아온 사업 노하우와 생산기술을 발판으로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하는 한편, 기존 제품을 개선한 차별화 제품과 고객맞춤형 제품들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공업 분야에서도 전기 에너지 저장, 전기품질의 안정화, 고압직류송전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융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제3의 발전소' 사업인 ESS(에너지저장장치)사업에 진출했습니다.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최첨단 정보통신 분야는 우리가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 분야입니다. 이제 막 시작된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 기존 제품들에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술들을 적용하는 사업 등 창조적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현재 추진 중인 신규사업들을 고수익 사업으로 정착시키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사업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무엇이든 바꾸겠다는 강한 혁신의지를 가지고, 세상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 높은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표로 정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발휘하여 혁신기업 효성을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2015-06-02 10:04:0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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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일의 항공세상] 화산폭발이 항공기운항에 미치는 영향

한 달 전 네팔에서는 진도 7.8의 지진이 일어났고 구호활동이 진행 중이던 5월 12일 히말라야 산맥 지대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날 일본에서는 진도 6.6의 지진이 일어났다. 5월 29일 오전 10시경에는 일본 가고시마 현 남쪽 섬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화산이 분화한 가운데 과거 아소산 화산 폭발이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저녁에는 일본에 강도 8.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처럼 환태평양 조산대 부근인 일본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화산 분출이 잦아지면서 지진공포와 함께 화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화산 폭발을 전후해 분출되는 화산재는 부근상공을 통과하는 항공기에는 엔진을 꺼지게 하는 큰 위협이 되기도 한다. 최근 우리나라도 활화산인 백두산이 폭발하게 될 경우 최대 11조원 이상의 피해액이 발생한다는 국가안전처 주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구체적으로 백두산 화산 폭발 8시간 후부터 강원도를 시작으로 화산재가 유입돼 48시간 후에는 전라남도 서남부 지역을 제외한 남한 전역이 영향권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강원도와 경상북도에는 화산재가 최고 10.3㎝까지 쌓여 막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제주공항을 제외한 한국 내 모든 공항이 최장 39시간 폐쇄돼 최대 61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적으로는 2010년에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가 대거 분출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전역에서 가장 넓은 상공이 폐쇄되고 800만명 이상의 발이 묶이는 불편과 혼란을 겪었다. 이같은 상황은 우리나라 인천공항에도 영향을 미쳐 당시 수많은 유럽행 승객들이 인천공항 바닥에서 잠을 자는 초유의 사태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당시 "항공업계의 피해액이 적어도 17억 달러(한화 1조8800억원 규모)이며, 전 세계 항공편의 29%가 결항됐고, 하루 120만명의 승객들이 항공 대란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화산 폭발 전후로 발생되는 화산재는 매우 고운 입자다. 지름이 2mm 이하로 모래와 비슷하거나 점토처럼 곱다. 어떤 것은 지름이 고작 6μm(마이크로미터)로 머리카락 두께보다 10배 이상 가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러한 미세입자는 쉽게 높은 고도로 상승할 수 있고 화산의 분화 중심부로부터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다. 화산재가 이렇게 곱다보면 공기가 들어가는 곳 어디든 스며들 수 있고 엔진과 대기의 동압과 정압을 이용하는 비행계기가 영향을 받는다. 특히 화산재 속에 포함된 유리질 성분의 규소는 뜨거운 엔진에서 녹아 엔진의 공기압축 블레이드들에 접착돼 공기의 흐름을 방해한다. 때문에 엔진출력을 감소시키거나 정지를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1982년 6월 24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가던 보잉 747 항공기가 인도네시아 상공을 지나다 화산재 구름을 만나 4개의 엔진 모두가 꺼진 적이 있다. 해당 항공기는 이같은 상태로 자카르타 공항으로 불시착을 위해 강하하면서 최후의 수단으로 4개의 엔진에 재시동을 걸었다. 그 결과 3개의 엔진이 무사히 살아나 290여명의 탑승객을 안전하게 살릴 수 있었다. 이 사고를 계기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는 화산재가 있을 경우 항로를 폐쇄하는 규정을 만들었다. 세계적으로 약 700개의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10여개가 매년 화산재 구름을 만들어 항공기 운항에 위험을 준다. 최근에는 최악의 화산 폭발로 극심한 운항차질을 빚어 거의 2년 동안 경제적인 타격을 입었던 유럽 항공계가 새로운 대처 방법을 찾기 위해 화산재를 이용한 인공구름을 만들어 항공기를 운항시키는 실험을 하고 있다. 화산지역을 비행하더라도 꺼지지 않는 항공기 엔진 개발을 위해서다. 실험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져온 화산재의 분말 가루를 3만피트 상공에 뿌려 높이 200미터, 폭 2.8킬로미터 정도의 거대한 화산재 구름을 만들고 화산재의 성분과 크기 등을 탐지할 수 있는 특수 장비를 장착한 여객기가 화산재 구름 속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가안전처도 백두산 폭발에 대비해 "최악의 기상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경우 국내 일부 지역에도 화산재에 의한 항공 장애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이에 대비해 국가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백두산 및 일본, 중국 등 한반도 주변 국가의 화산 폭발에 대비해 '지진재해대책법'을 '지진·화산재해대책법'으로 하는 법률 일부개정도 추진 중이라고 한다.

2015-06-01 16:42: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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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의 차이야기] 현대차그룹, 해외생산 70% 가능성은

국내 자동차 분야는 수입차와 국산차가 치열하게 접전을 펼치면서 시장 점유율 확보 전쟁이 한창이다. 해외도 마찬가지이지만 국내 여건은 더욱 좋지가 않다. 연간 130만~140만대 정도의 그리 큰 시장은 아니지만 국내 시장은 테스트 배드 역할의 중요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의 취향 분석은 중요한 변수이지만 무엇보다도 자동차 산업의 향방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핵심적인 변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자동차 산업 여건은 더욱 어두운 부분이 부각되고 있다. 이른바 5대 악재가 누적된 것이다. 원고와 엔저, 노사분규 문제, 통산임금 문제, 저생산성, 고비용 구조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부분이 없는 실정이다. 물론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이런 문제는 상당부분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공감대 부족 및 컨트롤 타워의 부재 등 다양한 문제점으로 적극적인 대처가 부족한 부분이 더욱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국내 여건이 악화되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과 해외 생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세계적인 제작사는 글로벌 부품 소싱을 통한 현지 생산 시스템이 보편화돼 현지 입맛에 맞는 차종 생산과 가격 조정, 마케팅 등 판매 전략에 골몰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 생산 5위인 현대차 그룹의 경우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세계 시장에 대한 현지 전략을 강화하면서 입맛에 맞는 신차종 투입을 고민하고 있다. 현지 생산은 지금 같은 원고와 엔저 등 각종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고 국가 간의 환율 문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해당 국가도 자국에 자동차 생산 공장 유치를 위한 각종 혜택을 고려해 최고의 인센티브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그만큼 자동차 생산 공장 유치는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거대하다. 크게는 자동차 제작사 하나당 1000개 이상의 부품사가 연계돼 있고 고용창출이나 현지 활성화 등 면에서 워낙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략은 세계적 자동차 제작사의 글로벌 소싱과 생각을 같이하면서 윈윈 전략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생산하던 자동차를 해외에서 생산하면 오너 입장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국내 시장 활성화나 고용창출 등 여러 면에서 큰 도움이 안 된다. 도리어 국내 생산 물량이 상황에 따라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공동화 현상이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심각한 경제적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5대 악재 등으로 점차 국내 생산의 장점이 사라지면서 해외 생산의 증대 가능성이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현대차 그룹은 물론 한국GM 등에서도 국내 생산에 대한 회의적인 부분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더욱이 최근 현대차 노조 측에서 흘러나오는 해외 생산 물량과 국내 생산 물량에 대한 협약 내용 포함 등은 더욱 부정적인 시각을 키우고 있다. 경영상의 문제를 노사협약에 넣으려는 상황인 만큼 걱정이 앞선다. 현대차 그룹은 실질적인 국내 제작사고 점유율 또한 절대적이다. 80% 수준까지 오르다가 최근 수입차의 확대로 인해 60% 수준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최대 기업임에는 틀림없다. 국내와 해외 생산 비율은 전체적으로 해외가 조금 많은 실정이다. 현대차는 약 60% 수준, 기아차는 약 40% 수준을 해외에서 생산한다. 그러나 5대 악재 등이 부각되면서 해외 생산에 대한 확대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있다. 그동안 해외 생산이 급증하던 일본의 경우 엔저가 되고 자국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다시 자국으로 생산이 되돌아왔다. 우리는 이런 현상과는 완전히 반대가 되고 있다. 현대차 그룹은 연간 1000만대 이상을 생산해 세계 3위권 도약을 꿈꾸고 있다. 즉 지금보다 200만대 이상을 더 생산해야 한다는 뜻이다. 최근의 흐름만 봐도 해외 생산이 늘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이미 중국 4, 5공장이 기공됐고 멕시코의 기아차 공장도 내년이면 준공된다. 향후 미국 공장 증설을 넘어 1개 공장을 더 지어야 할 것이고, 얼마 전 인도총리가 요구하던 인도 공장 추가 설립도 당면한 과제다. 인도의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한 추가 공장 설립은 필수적일 것이다. 남미 공장도 추가로 설립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고 전혀 대처를 못하는 동남아 시장은 더욱 필수적인 요소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국내 신차 시장 규모를 넘어서고 있으나 90% 이상이 일본차의 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 등 떠오르는 동남아 시장을 고려하면 머지않아 당연히 공장 설립이 필요하다. 이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포스코와 한국타이어가 진출해 자동차 기반이 다져지고 있을 정도다. 다시 말하면 20만~30만대 이상의 자동차 생산 공장이 앞으로 5~6개 이상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국내 생산 물량이 차종에 따라 해외 현지 증산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할 수 있다. 오너 입장에서는 굳이 어려운 국내 여건을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글로벌 시대에 맞는 글로벌 전략이 필요하다. 결국 현대차 그룹의 고민은 계속될 것이다. 최근 전남 광주의 자동차 생산 100만대 목표 달성을 위한 움직임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생산 60만대를 넘어 하나의 공장 추가를 통해 친환경차 생산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지 임금도 낮추는 작업을 시행해 반값은 아니더라도 노력하고 있다. 파업을 하지 않겠다는 노사협약 등은 물론 각종 세제 혜택과 인프라 조성에 노력하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마도 추가 공장 유치에 성공한다면 새로운 바람을 국내 시장에 일으켜 국내 활성화에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미약한 만큼 더욱 활성화가 필요하다. 향후 현대차 그룹의 해외 생산 비율 70%를 넘는 어두운 그림자가 국내에 드리워지고 있다. 하루 속히 어두운 그림자를 거둬낼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점이다.

2015-06-01 16:13: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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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MINI, 서비스연장 패키지 15~30% 할인판매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이달 BMW와 MINI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15~30% 할인 판매한다. 사측에 따르면 BMW와 MINI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한번 구매하면 연장이 만료되는 시기까지 소모품 교체 및 점검에 대한 비용 부담이 없다. 물가 상승에 따른 부품가격과 공임 상승에 따른 추가 부담금이 없으며 차량 재판매 시에도 그 혜택이 양도된다. ◇ BMW, BSI 플러스 30% 및 워런티 플러스 15% 할인 BMW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자사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5년/10만km에서 10년/15만km로 연장해주는 'BSI(BMW Service Inclusive) 플러스'를 30% 할인 판매한다. 이를 통해 BMW 320d는 기존 부가세 포함 270만원에서 189만원, 520d는 300만원에서 210만원, 730d는 360만원에서 252만원 등 할인된 금액으로 BSI 플러스를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현재 BSI가 적용되고 최초 등록 후 5년/10만km 내의 차량이면 구매 가능하다. BMW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는 15% 할인 판매한다. 워런티 플러스는 기존 2년/무제한 보증기간에서 3년/10만Km, 5년/10만km, 6년/20만Km로 연장되는 기간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각 보증 기간에 따라 차체와 일반 부품, 엔진과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 배출가스 부품 등을 수리 혹은 교환 받을 수 있다. M 모델 전용 패키지는 출시 이후 할인을 최초로 진행한다. ◇ MINI, MSI XL 30% 및 픽스 워런티 15% 할인 MINI는 기존 5년/5만km의 엔진오일 및 필터류 등의 소모품 교환과 점검 서비스를 6년/9만km까지 연장해주는 'MSI(MINI Service Inclusive) XL'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를 통해 뉴 MINI 쿠퍼(F56)는 기존 부가세포함 170만원에서 119만원, MINI 쿠퍼 D 컨트리맨은 기존 160만원에서 112만원 등 할인된 금액으로 MSI XL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현재 MSI가 적용되고 최초 등록 후 5년/5만km 내의 차량이다. MINI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픽스 워런티(Fix Warranty)'는 15% 할인 판매한다. 픽스 워런티를 구매하면 기존 2년/무제한인 보증 서비스를 모두 5년/9만km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한 서비스 연장 패키지 구매는 전국 BMW와 MINI의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 또는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080-6464-003)로 하면 된다. [!{IMG::20150601000148.jpg::C::480::}!]

2015-06-01 15:45:0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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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달 38만9299대 판매…전년대비 6.4% 감소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4990대, 해외 33만4309대 등 총 38만929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월 대비 6.4%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8.2%, 해외 판매는 6.1% 감소했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국내 판매 현대차는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보다 8.2% 감소한 5만4990대를 판매했다. 승용차는 쏘나타가 9495대(하이브리드 모델 1259대 포함)가 판매됐다. 이어 아반떼 6620대, 그랜저 6609대(하이브리드 모델 762대 포함), 제네시스 2830대, 엑센트 996대, 아슬란 504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보다 16.4% 감소한 2만8126대를 기록했다. 레저차량(RV)은 신차효과와 캠핑용 차량 수요 증가 등의 요인이 맞물리며 전년보다 판매가 증가했다. 3월 신형 모델이 출시된 투싼이 7270대(구형 모델 1075대 포함)가 판매됐다. 이어 싼타페 5458대, 맥스크루즈 522대, 베라크루즈 216대 등 전체 RV 판매는 전년대비 9.5% 늘어난 1만3466대를 기록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더한 소형상용차가 전년보다 1.7% 줄어든 1만1092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전년보다 14.8% 감소한 2306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측은 "국내공장 근무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5월 판매가 전년보다 줄었다"면서 "향후 다양한 신차 출시와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해외 판매 현대차는 5월 해외 시장에서 국내공장 수출 9만3277대, 해외공장 판매 24만1032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한 33만4309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국내공장 수출은 5.9%, 해외공장 판매는 6.2%가 각각 줄어들며 전체 해외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사측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 둔화,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등 어려운 시장상황이 지속되고, 이에 따라 업체 간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며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06-01 15:21:2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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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난달 1만1982대 판매…티볼리 2만대 판매돌파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753대, 수출 4229대(반조립부품수출 포함) 등 총 1만19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티볼리는 2개월 연속 5000대 이상 판매(내수 3437대, 수출 1956대)됐다. 누계로 내수 1만4894대, 수출 6072대 등 총 2만966대가 판매되며 출시 4개월 만에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내수 판매는 이러한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7.1% 증가했다. 누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1.7% 늘었다. 수출실적은 현재 유로화 약세 등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응으로 내수 판매에 주력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7.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사측은 본격적인 티볼리 해외시장 론칭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터키에서 이스탄불 모터쇼를 통해 티볼리를 출시하고 글로벌 최대 규모의 대리점을 오픈했다. 이어 이탈리아 티볼리에서 글로벌 시승행사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소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2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티볼리 글로벌 론칭 확대와 함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및 전략적 마케팅 활동 등 적극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 전략을 통해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1 14:36:3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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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제노선 기내식 사전주문 판매개시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은 국제노선 기내식 사전주문 판매를 1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공항 출발 3시간 이상 소요되는 국제선(홍콩, 방콕, 코타키나발루, 푸켓) 항공편 예약완료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탑승일 3일전까지 이스타항공 예약센터(1544-0080)로 사전주문하면 된다. 추후에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 웹에서도 주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메뉴는 불고기덮밥(1만2000원), 닭볶음덮밥(1만2000원), 치킨너겟볶음밥(1만원), 연어베이글샌드위치(1만원), 단호박샌드위치(7000원), 스모크치킨샐러드(1만원) 등이다. 또 기존 라면과 비빔밥 외에 미역국컵반, 황태국컵반 등 유료판매 식사류와 간식 및 음료류가 추가 제공된다. 사전주문 기내식과 유료판매 메뉴 및 이용방법은 항공기 기내에 비치된 'EASTAR SHOP' 리플릿과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주연 이스타항공 객실본부장은"이스타항공 탑승고객분들의 편의증대를 위한 서비스와 다양한 아이템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추후 단거리노선 판매와 계절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601000120.jpg::C::480::}!]

2015-06-01 14:22:14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