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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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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보장범위 확대

NH농협생명은 기존의 보장급여항목 외에 간병·재활급여·상해 등 보장범위를 확대한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을 4일부터 전국의 농·축협에서 판매한다. NH농협생명에 따르면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은 농업인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만 15세부터 84세까지의 영농·임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별도의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농업인에게 필요한 상해·질병·휴업·장해·간병·장례비 등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은 최고 보장수준(사망 시 유족급여)을 2015년 1억1000만원에서 2016년 1억200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기존 농작업 관련 질병에 농약중독, 특정감염병 등을 추가해 보장대상범위를 확대했다. 장례비, 특정질병수술급여금,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하는 간병급여금과 재활급여금도 신설했다. 또한 상해·질병치료를 입원의료비 200만원 한도보장, 통원의료비(외래) 20만원 한도보장, 통원의료비(처방조제) 10만원 한도보장으로 기준을 세분화해 기존 상해·질병치료비의 통합의료비 150만원 한도보장에 비해 보장을 강화했다. 정부는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에 가입하는 농업인을 위해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2016년 농업인안전보험 예산이 2015년 대비 34% 확대돼 보험에 가입하는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2016-01-04 12:49:5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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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IFRS4 2단계 대비에 전사역량 집중"

현대해상은 300여명의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4일 서울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신년식을 열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0년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경쟁력의 손해보험사라는 새 비전을 향해 현대해상 전 가족이 함께 도약해 나가줄 것"을 당부하며 "수익 중심 내실 성장, 환경 변화 선제 대응, 지속 성장 기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을 위해 영업 효율성 개선과 업무 개선 노력을 통한 손해율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하여 자산운용 이익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IFRS4(국제회계기준) 2단계 도입에 대비해 전사 리스크 관리 역량 향상과 재무건전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무인 자율주행차 등 기술 발달로 야기될 새로운 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를 바탕으로 인력 경쟁력 강화에 힘써 달라"며 "새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제 추진과 더불어 소비자 보호활동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IMG::20160104000072.jpg::C::480::4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서울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16-01-04 12:41:5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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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내부체질 개선해 성과중심 기업문화 구축"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고객기반 확대 ▲핵심업무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강력한 내부 체질 개선 ▲성과중심 기업문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해 통합원년으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전 직원이 노력해 전산통합 완수, 모바일 단독 신용카드 및 하나멤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며 "올해는 가맹점수수료 및 금리 인하로 인한 수익성의 하락이 예상되며, IT(정보기술)를 바탕으로 한 지불결제시장 경쟁도 한층 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직원의 주인정신과 책임경영 의지가 회사 경쟁력의 근원임을 잊지 말고, 구성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자기완결형 업무 수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흘리는 땀과 열정은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사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올해 반드시 위기를 넘어서겠다는 각오로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다음은 정 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하나카드 임직원 여러분! 2016 년을 여는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임직원 여러분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통합원년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전산통합 완수, 모바일 단독 신용카드와 하나멤버스를 출시하는 등 전임직원이 노력하였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해의 카드업계 경영 환경은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가맹점수수료 인하와 금리인하 등 수익성의 급격한 하락이 예상되고 있으며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인터넷전문은행 및 FinTech업체와의 지불결제시장에서의 경쟁도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한마디로 백척간두의 위기상황입니다. 우리 업계내의 모든 회사들이 비상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이때 우리도 모두가 진짜 위기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각오를 굳게 다져야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의지가 회사 경쟁력의 근원임을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2016 년 위기를 극복하고 견실한 성장과 흑자기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 주인정신 " 과'책임경영'을 반드시 실천해야겠습니다.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아 자기완결형으로 수행하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구성원 서로가 적극 소통하고, 어려움이 생기면 솔직하게 드러내어 상호간에 협력하여 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올 한해 우리가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몇 가지 과제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고객기반을 획기적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고객기반의 획기적 확대 없이 우리회사의 성장은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영업ㆍ마케팅 부서만의 목표가 아닌 전사적 목표 입니다. 또한 고객기반 확대를 위하여 우리는 하나멤버스를 지렛대로 충분히 활용해야 합니다. 올해에는 하나멤버스 기반의 상품 라인업과 마케팅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하나멤버스를 명실상부한 그룹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고, 그 기반하에 여러 Retail 업체와의 제휴를 성사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합니다. 둘째, 핵심업무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당사는 후발 전업계 카드사로서 차별화없이는 선두카드사와 경쟁할 수 없습니다. 카드 Value Chain별 핵심업무에 대하여 차별화된 프로세스와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 체험가치를 극대화하여야 합니다. 올 한해는 카드 모집부터 발급, 승인, 마케팅, 채권관리 등 모든 Value Chain에 대하여 철저하게 고객관점으로 분석하여 차별화된 업무방식을 재구축하여 고객의 편익을 증대해야겠습니다. 또한 모바일 단독카드, 간편결제를 비롯한 FinTech, 빅데이타 등 미래성장동력에 대하여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를 집중하겠습니다. 셋째, 강력한 내부 체질 개선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뼈를 깎는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통한 강한 조직 구축이야말로 한 단계 뛰어 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은 전문성과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제고하고, 비효율적인 요소와 낡은 관행을 탈피하는 ' 변화 ' 와 실행력이 수반된 ' 혁신 ' 을 주도하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넷째, 성과중심의 제도와 기업문화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임직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열심히 일하고 조직에 기여하는 구성원에게는 합당한 대우와 보상을 받게 하는 제도와 기업문화를 확립하겠습니다. 그래야 열심히 일한 임직원들에게는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될 것이며 회사성장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하나카드 임직원 여러분! 우리가 흘리는 땀과 열정은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올 한해 반드시 위기를 넘어 서겠다는 각오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이는 결코 회사를 위함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하는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카드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표이사 정해붕

2016-01-04 11:42:1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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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중견기업 안정적 성장지원 중점추진"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예비 중견 및 중견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홍 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2016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금년 한 해도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건대, 지난 2015년은 공과(功過)가 함께 한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습니다.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통합산은의 화학적 결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것은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67조원이 넘는 사상최대의 산업자금 공급, 기술금융 저변 확대, 창조경제 활성화, 기업구조조정 지속 추진 등 Risk Taker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해외PF시장 개척, 시드니사무소 및 칭다오지점 개설, 은행권 최초로 RQFII(위안화 적격 외국인투자자) 자격 취득 등 Market Leader로서의 임무도 훌륭히 완수하였습니다. RQFII(위안화 적격 외국인투자자) : RMB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s 대우조선해양 사태 발생과 취약업종에 대한 여신누적으로 인해 건전성이 악화되고 적자를 기록하게 된 것은 매우 안타깝습니다만, 이러한 위기극복을 위하여 우리 모두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것은 산업은행의 저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한 해 수고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산은가족 여러분! 2016년 세계경제가 저성장기조 지속과 일부 신흥국의 경제위기 가능성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역시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성장잠재력 하락에 따른 구조적 저성장국면 진입과 한계기업들에 대한 구조조정 본격화로 부실자산 및 손익관리가 더욱 힘들어질 것입니다. 핀테크 활성화, 인터넷 전문은행 출현 및 계좌이동제 시행 등 금융환경의 대변혁도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포괄적 무역협정인 TPP 타결 등 세계경제질서의 변화는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의 비전과 미래전략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다시금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2016년 새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이러한 도전들을 극복해냄으로써 일부의 우려 섞인 시선을 잠재우고 대표 정책금융기관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저를 포함한 3,378명 산은인 모두가 새로운 마음가짐, 사즉생(死卽生)의 새로운 각오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2016년 산업은행의 신년 화두는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맨다'는 뜻의 "해현경장(解弦更張)"으로 삼고자 합니다. * 해현경장 :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거나 사회적·정치적으로 제도를 개혁하는 것. 중국 한(漢)나라 때 동중서(董仲舒)가 무제(武帝)에게 올린 현량대책(賢良對策)에서 유래 2016년을 시작하는 오늘, 산은가족 모두가 스스로를 다잡고 경계하자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를 다지며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해주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경제·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2016년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새롭게 선정하였습니다. ? '예비중견·중견 기업의 안정적 성장지원'과 ?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을 통해 성장동력 발굴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 '산업·기업 구조개선 지원'과 ? '금융선진화 선도 및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서는 경기회복 모멘텀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 '정책금융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마지막 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5대 중점 추진과제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혁신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임직원 모두가 과거와는 다른 각오를 가지고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되어 5대 중점과제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해현경장(解弦更張)"실천은 산업은행이라는 거문고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산조(散調)가 되어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금 춤추게 만들 것입니다. 친애하는 산은가족 여러분 지난 해에도 쉽지 않았고 올해는 더욱 큰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는 이를 극복해내야만 합니다. 지난 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리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 바 있습니다. 어려움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져야겠습니다. "승자는 새벽을 깨우고 패자는 새벽을 기다리는 법입니다." 위기가 오기 전에 우리 스스로 한 발 앞서 전면적인 혁신을 실천해야 합니다. 산은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자기혁신" 여부는 향후 60년, 산업은행 제2막의 성패(成敗)를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는 산업은행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산업은행은 대한민국 경제를 흥겹게 만들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새해에 이러한 우리의 힘이 크게 발현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2016년 한 해, 임직원 모두가 새롭게 무장하여 산을 만나면 힘을 합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뜻을 모아 다리를 놓아 가며 "대한민국 발전의 금융엔진, Global KDB"를 향해 흔들림 없이 전진해 나아갑시다. 산은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4일 한국산업은행 회장 홍기택

2016-01-04 10:14:3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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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금감원 선정 3년 연속 금융신상품 최우수상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우수 금융신상품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상품을 선정한다.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고령자 등 보험 취약계층을 위해 간단한 질문을 통과하면 질병진단, 입원일당, 수술ㆍ사망 보장 등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상품이다. 독창성과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해상은 2013년 '계속받는암보험', 2014년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보험'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한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보험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해 온 상품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독창적인 상품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60104000005.jpg::C::480::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 상품을 개발한 장기상품부 윤경원 팀장, 백경태 부장, 강수진 대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01-04 09:29:07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