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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내일날씨] 전국 구름끼고 경기북부 한때 소나기

30일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강원중남부산간, 경북내륙, 전남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은 3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구름조금, 구름많음] (20∼29) <10, 20> ▲ 인천 :[구름조금, 구름많음] (20∼28) <10, 20> ▲ 수원 :[구름조금, 구름많음] (18∼29) <10, 20> ▲ 춘천 :[구름조금, 구름많음] (17∼29) <10, 20> ▲ 강릉 :[구름조금, 구름많음] (20∼27) <10, 20> ▲ 청주 :[구름조금, 구름많음] (19∼29) <10, 20> ▲ 대전 : [구름조금, 구름많음] (18∼30) <10, 20> ▲ 세종 : [구름조금, 구름많음] (18∼30) <10, 20> ▲ 전주 :[구름조금, 구름많음] (19∼30) <10, 20> ▲ 광주 :[구름조금, 구름많음] (20∼30) <10, 20> ▲ 대구 :[구름조금, 구름많고 한때 비] (20∼29) <10, 60> ▲ 부산 :[구름조금, 구름많음] (22∼28) <10, 20> ▲ 울산 :[구름조금, 구름많음] (20∼28) <10, 20> ▲ 창원 :[구름조금, 구름많음] (20∼29) <10, 20> ▲ 제주 :[구름많음, 구름많음] (22∼27) <20, 20>

2015-08-29 09:59:17 이정필 기자
[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 흐려져…일교차 10도 안팎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대기가 불안정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제주도 산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해와 달의 인력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남해안과 서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다음은 2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구름조금, 구름많음] (20∼29) <10, 20> ▲ 인천 :[구름조금, 구름많음] (20∼28) <10, 20> ▲ 수원 :[구름조금, 구름많음] (19∼29) <10, 20> ▲ 춘천 :[구름조금, 구름많음] (17∼29) <10, 20> ▲ 강릉 :[구름조금, 구름많음] (20∼29) <10, 20> ▲ 청주 :[구름조금, 구름많음] (20∼29) <10, 20> ▲ 대전 : [구름조금, 구름많음] (19∼30) <10, 20> ▲ 세종 : [구름조금, 구름많음] (17∼29) <10, 20> ▲ 전주 : [구름조금, 구름많음] (19∼29) <10, 20> ▲ 광주 :[구름조금, 구름많음] (20∼30) <10, 20> ▲ 대구 :[구름조금, 구름많음] (20∼30) <10, 20> ▲ 부산 :[구름조금, 구름많음] (22∼29) <10, 20> ▲ 울산 :[구름조금, 구름많음] (20∼29) <10, 20> ▲ 창원 :[구름조금, 구름많음] (21∼29) <10, 20> ▲ 제주 :[흐림, 흐림] (21∼27) <30, 30>

2015-08-29 09:48:58 이정필 기자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로 노벨과학상 꿈나무 키운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 본선 경연과 시상식이 27~28일 경기도 가평 한화 인재경영원과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진행된다. 본선 경연과 시상식에는 본선 진출 30개팀 학생 및 지도교사, 한화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사장단,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승환 이사장, 대학교수 및 한화 계열사 연구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등 24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Saving the Earth'를 탐구 주제로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등), 기후변화, 물 등의 글로벌 이슈에 대해 3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전국에서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457개팀(914명)이 응모했으며 과학교사, 대학교수, 한화그룹 내부 연구인력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1차, 2차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 30팀이 선발됐다. 본선에 오른 30개팀은 본선 이틀 동안 자신들이 연구한 결과에 대해 발표, 전시, 상호토론 등을 가진다. 분야별 20명의 전문가들이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각 각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17팀 및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28일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열린다. 김 회장은 "미국 인텔사는 자사의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한 인재 중 노벨상을 7명 배출하는 성과를 일궈냈다"며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대회를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의 경진대회로 육성해 과학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08-27 16:22:0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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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18년까지 3만6000명…2020년까지 6만명 채용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2016~2018년 해외 인턴십 도입, 임금피크제 도입과 병행한 추가 채용 등을 통해 3만6000명을 채용한다. 또 채용과는 별도로 ▲청년 구직자의 교육-실습-채용 및 협력사 지원을 아우르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고용 디딤돌' 신설 운영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자동차 분야 벤처와 소셜벤처 등 창업지원 확대 ▲계약학과ㆍ연구장학생ㆍ마이스터고 등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 등에 1200억원을 투자해 청년 구직자 1만2000명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청년 채용 및 취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 해외인턴제 도입, 임금피크제 병행채용 등 통해 3년간 3만6000명 청년 일자리 창출 현대차그룹은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3만5700여명, 2020년까지 총 6만여명을 채용한다. 국·내외 인턴을 포함한 연평균 채용인원은 약 1만2000명이다. 연초 현대차그룹이 발표했던 올해 채용계획 9500명과 비교 시 25% 이상 늘어난다. 이를 통한 추가 채용규모는 연간 약 2500명으로 3년간 7500명, 5년간 1만2500명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까지 약 1700명 규모의 인턴십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국내 인턴십 운영뿐 아니라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3년간 650명, 5년간 최대 1100명의 대학생에게 현대기아차, 모비스 등 주요 그룹사 해외 생산/판매법인내 인턴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법인을 위주로 한 그룹사 및 협력사 채용과 연계해 해외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인턴 대상자는 전공계열과 무관하게 지역별 해당언어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취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해외취업 요구가 큰 인문계 출신들을 우대해 이들의 일자리 부족 현상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 '고용 디딤돌' 실시, 자동차 창업벤처 확대 등 3년간 청년 1만2000명 취·창업 지원 현대차그룹은 청년 구직자의 교육 및 실습 지원뿐 아니라 실질적인 채용을 돕고, 협력사에 우수한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간 현대차그룹 중심의 직무교육 과정, 3개월간 협력사 인턴십 과정 등 총 6개월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 이수 시 현대차그룹사 및 협력사에 입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운영 효과를 높이고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별도의 공익재단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주체가 돼 직무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 인턴십 운영, 취업 컨설팅 제공 등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6개월간 월 150만원을 지급한다. 협력사 취업자의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해 협력사 취업 시 ▲학자금 대출금 상환 ▲전세자금 대출이자 ▲원거리 이주비용 지원 등 인당 최대 500만원의 '협력사 취업인원 지원기금'도 지원한다. 이 기금은 협력사 청년 취업자의 실질소득 상승에 도움을 줘 주로 지방에 있는 협력업체에 우수 인재들이 장기간 근무할 수 있게 해주는 차원에서 지원된다. 현대차그룹 '고용 디딤돌'은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 컨텐츠를 활용하는 등 자동차 및 부품산업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연간 800명, 2018년까지 총 240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된 기업 및 대학을 포함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8개 지역(서울, 경기, 충남, 경북, 경남, 전북, 광주/전남)에서 각각 50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와 유사한 제도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면 2018년까지 총 564억원이 투입돼 4500명의 구직자에게 교육 및 취업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 창업지원을 위해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자동차분야 벤처 창업지원와 소셜 벤처 창업지원 등을 포함해 향후 3년간 5400명, 약 2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특화 인력 육성을 위해 대학 융복합 계약학과, 엔지비(NGV-Next Generation Vehicle) 연구장학생 등 이른바 '사회 맞춤형 학과' 운영, 마이스터고 지원 등을 지속 확대해 2018년까지 2000명, 360억원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이처럼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지원에 2018년까지 총 1200억원을 투자, 1만2000명의 취업과 창업 지원에 나선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우수인력 확보가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의 주요인임을 인식하고, 2015년부터 자동차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채용 박람회'를 기존 3개에서 5개권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약 2만3000명의 구직자가 박람회를 방문했으며 현대기아차 협력사도 연간 약 1만7000명을 채용해 사회의 청년고용 창출 요구에 부응해 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연초 2018년까지 81조원 투자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11일 전 그룹사 임금피크제 도입과 함께 연간 1000개 이상의 추가 청년고용 계획을 밝혔다. 이날 다시 대규모 추가적인 청년 채용규모 확대 및 취ㆍ창업 지원 계획을 공표함으로써 청년고용 절벽 해소를 위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2015-08-27 15:43:5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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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기자전거 1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달린다"

삼성SDI(대표 조남성)가 한 번 충전으로 1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자전거용 배터리 팩을 26일 공개했다. 삼성SDI는 이날부터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고 있는 '유로 바이크 2015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전기자전거용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 유로바이크 전시회는 전세계 54개국 1300여개의 자전거 부품회사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자전거 전시회다. 삼성SDI는 2012년부터 4년째 참가하고 있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전거에 내장하거나 외부에 장착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6종의 배터리 팩을 포함해, 현재 글로벌 자전거 업체에 공급 중인 12종의 배터리 팩과 다양한 셀을 함께 전시했다. 배터리 팩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배터리 잔량, 주행가능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신기술도 소개했다. 삼성SDI가 최초로 공개한 500Wh 배터리 팩은 삼성SDI의 고용량 셀과 팩 기술을 적용해 슬림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에너지 저장능력은 극대화시켜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거리인 100km를 달릴 수 있게 했다. 삼성SDI는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용량 배터리 팩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IMG::20150826000152.jpg::C::480::}!]

2015-08-26 18:11:3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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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조선은 지금 파업할 때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자동차를 비롯해 컴퓨터와 스마트폰까지 수출하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입니다." 국방부가 11년 만에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이 25일 멈췄다. 남북이 릴레이 마라톤협상 끝에 공동합의를 도출하면서 따른 조치다. 북에 있는 동포들에게 대한민국의 경제력이 이만큼 성장했다는 실상을 알린 보름이었다. 정부가 대북 방송에서 밝힌 전차(電車) 산업은 우리 경제의 기반이다. 이와 함께 올림픽 양궁처럼 한국 순위가 곧 세계 순위인 조선업은 든든한 자부심이다. 그런데 이 자부심이 요즘 심각하게 요동치는 중이다. 글로벌 빅 3사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에만 5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조선업계는 전에 없던 최첨단 해양플랜트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빈번한 설계변경이 발생해 뼈저린 수업료를 지불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축적된 기술력은 분명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조선사의 힘이 된다. 지금의 사태를 극복하면 초대형 해양플랜트 수주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날이 올 예정이다. 그런데 빅 3 노조를 필두로 한 조선업종노조연대가 다음 달 공동파업을 예고했다. 위기는 회사 경영진이 초래한 것으로, 임금협상을 통해 근로자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논리다. 매년 하투(夏鬪) 과정에서 본 내용과 비슷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사상 최악의 위기 중에 파업마저 터진다면 그동안 쌓아올린 전세계 메이저 발주사들의 신뢰는 한순간에 무너질지 모른다. 올해만큼은 노사가 한뜻으로 본업에 집중하기에도 빠듯하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국이다. 조선(朝鮮)의 조선(造船)은 지금 멈출 때가 아니다.

2015-08-26 03: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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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박스터 & 911 카레라 블랙에디션 출시…8710만원~1억5230만원

포르쉐코리아는 25일 '박스터'와 '911 카레라' 블랙 에디션을 전국 10개 센터에서 출시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미드엔진 로드스터인 박스터 블랙 에디션은 최고 출력 265마력(195kW)의 2.7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장착했다. 전체적인 블랙 컬러 컨셉은 소프트 탑에서부터 롤오버 프로텍션 바까지 일관성을 유지했다. 윈드 디플렉터는 소프트 탑을 내린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차체 흔들림을 줄여준다. 20인치 카레라 클래식 휠과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이 포함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듀얼 존으로 구성한 에어 컨디셔닝과 히팅 시트는 드라이버와 동승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박스터 블랙 에디션에는 수준 높은 음질의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를 장착했다. 포르쉐 911 카레라 블랙 에디션은 350마력(257kW)의 3.4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 기본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후륜 또는 사륜 구동의 쿠페 및 컨버터블 등 총 4가지 종류를 출시했다. 블랙 에디션에는 20인치 911 터보 휠을 장착했다.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PDLS+)를 포함한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라이트를 기본 채택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히팅 기능을 지닌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다.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전화기 모듈과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전후방 파크 어시스트는 911 스페셜 에디션의 조작 편리성을 높여준다. 박스터와 911카레라 블랙 에디션 모델에는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자동 감광식 리어뷰 미러, 레인센서, 크루즈 컨트롤, 스포츠 디자인 스티어링 휠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박스터, 911 카레라 블랙 에디션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블랙 컬러와 그에 걸맞는 익스클루시브한 편의 장치로 드라이빙의 스타일을 한층 높여준다"며 "블랙 에디션만의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업그레이드 된 옵션은 스포츠카의 격이 다른 드라이빙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박스터 블랙 에디션이 8710만원이다. 911 카레라 블랙 에디션은 △쿠페 블랙 에디션 1억3330만원 △카브리올레 블랙 에디션 1억4480만원 △4 쿠페 블랙 에디션 1억4070만원 △4카브리올레 블랙 에디션 1억5230만원이다.

2015-08-25 16:43:0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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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美 NAC와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개발 기술협약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25일 서울사무소에서 미국 NAC사와 한국형 사용후핵연료 저장 용기(CASK)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캔트 콜 NAC 사장과 김하방 두산중공업 원자력 BG 부사장이 참석했다. 사측에 따르면 캐스크(Cask)는 사용후핵연료를 운반하고 저장하기 위한 특수 용기다. 사용후핵연료가 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기 때문에, 운반과 보관을 위한 특수설계 및 제작기술이 요구되는 제품이다. 높이는 약 5m 내외, 무게는 100여톤이 넘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장기 저장용 캐스크에 대한 설계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없다.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한빛 원전의 저장 용량 포화가 예상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캐스크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2024년 이후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한국형 캐스크 모델을 개발해 향후 원자력 분야의 신규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IMG::20150825000245.jpg::C::480::미국의 NAC사 캔트 콜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두산중공업 원자력 BG 김하방 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서초구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기술개발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8-25 13:39:56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