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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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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79세 중증환자에 'TAVI 시술' 성공..부작용, 흉터 없어

이화의료원 강인숙(왼쪽) 교수와 신상훈 교수가 tavi 시술을 하는 모습 이화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협진으로 중증 고령 환자가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시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이화의료원 신상훈-강인숙 교수팀은 3개월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고통 받던 서모 씨(79)가 이번 달 6일 TAVI시술을 받고 3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13일 밝혔다. TAVI 시술은 심장 내 대동맥 판막이 좁아지는 질환인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대동맥판막을 인공 심장판막으로 교체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동맥을 통해 도관을 삽입하기 때문에 가슴에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도 거의 없다. 시술 시간이 1~2시간 정도고 3일 정도면 회복해 퇴원이 가능하다. 서 씨의 TAVI시술은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협진으로 가능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올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TAVI 승인 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신상훈 이대서울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는 이대서울병원에 내원한 서 씨가 TAVI시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서 씨를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해 TAVI시술을 집도했다. 신 교수는 " 뇌졸중을 치료중인 중증 고령 환자인 만큼 작은 부작용도 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쉽지 않은 시술이었지만 전 의료진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화의료원은 첫 번째 TAVI시술 성공에 따라 의료원 차원에서 TAVI시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화의료원은 TAVI시술 도입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고 최신 장비를 도입하는 등 TAVI시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강인숙 교수는 "TAVI 시술은 2시간 남짓으로 소요 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은데다 덜 위험하다"며 "외국은 고령 환자의 체력, 합병증 우려 때문에 수술 대신 TAVI 시술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은 "병원이 TAVI 시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의료진과 장비 등 측면에서 역량을 갖춰졌다는 방증"이라며 "이대목동병원이 제4차 상급종합병원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중증 질환 치료에 힘을 쏟고 의료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3 11:50: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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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출시 6개월 매출 100억 돌파

GC녹십자는 장 건강기능식품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출시 6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3종이 포함된 장 건강기능식품이다. 회사 측은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함께 TV홈쇼핑을 통한 마케팅 활동이 이 같은 성과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진행한 CJ홈쇼핑 방송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의 핵심성분인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최종 대사물질로, 장내 환경을 유해균보다 유익균이 많은 건강한 상태로 조성해준다. 또한, 장 건강 개선효과 이외에도 항산화, 면연력 향상, 다이어트 등 다양한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제품에는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다니스코'의 특허받은 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7종,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도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진웅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향후 유통망의 확장 등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중장기 전략을 계획 중"이라며 "포스트바이오틱스 대표 주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3 10:51: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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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수입 비타민 '오쏘몰 이뮨' 판로확장..팝업스토어 오픈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하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이 팝업스토어 오픈과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동아제약은 13일 부터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3층 패션관 내에 오쏘몰 이뮨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식품관이 아닌 패션관에 입점한 것은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사례를 제외하고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다. 기존 주요 고객층은 물론, 2030 세대를 새롭게 공략하고자 입지 선정에 유연함을 기한 결과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소비자들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는 첫 행사로,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는 23일 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오쏘몰 이뮨 1일분을 증정하고 제품 구매시에는 7일분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MVG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MVG 대상으로 발행되는 롯데백화점 문자메시지를 제시하면 행사기간 동안 매장 방문시 오쏘몰 이뮨 7일분을 증정한다. 이 외에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하여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오쏘몰 이뮨은 24일 올리브영 전국 1000여개 매장에 입점한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하면 7일 분으로 구성된 오쏘몰 이뮨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오프라인 매장 외에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최근 건강하고 간편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를 고려하고 이들이 더욱 쉽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오쏘몰 이뮨은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회사 오쏘몰이 만든 멀티비타민&미네랄이다.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 B, E, K 외에 아연, 셀레늄, 엽산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영양보충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제품은 1개월 분에 해당하는 30개입 패키지와 1주일 분에 해당하는 7개입 패키지로 출시됐다. 오쏘몰 마케팅 담당자인 동아제약 생활건강사업부 브랜드2팀 전문용 과장은 "오쏘몰 이뮨은 올 초 국내 런칭 후 공식 온라인 브랜드몰 디몰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방송을 통해 온라인 중심으로 언택트 소통을 펼쳐왔다"면서 "이번 오프라인 판로 확장을 계기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3 09:55: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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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간호·간병 체험수기 및 UCC 시상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12일 병원관계자 및 공단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험수기 및 UCC 최종 수상작 10편에 대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간호사회와 공동으로 주최된 이번 공모전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운영사례 및 미담을 발굴, 전파하여 간호인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제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통합병동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5월 25일 공모접수를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체험수기 47편, UCC영상 21편, 총 68편이 접수되어 총 두 차례 심사를 거친 결과 체험수기, UCC 각 5편씩 총 10편이 최종 선정됐다. 그 중 서울성모병원의 '꿈꾸던 간호가 실현되는 곳,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체험수기와 삼성서울병원의 '동행' UCC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체험수기집과 홍보영상파일로 제작, 공단 본부와 각 지역본부, 서울강원지역 관내 지사와 통합병동 운영기관 등에 배포하고, 공단과 서울시 간호사회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미디어 매체에 게시하여 제도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간호사회 박인숙 회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시행된지 벌써 5년이 지났다"며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은 이 제도에 대하여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일선 현장의 간호사들의 인식 전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작품들인 것 같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홍무표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간호인력들의 자긍심과 국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공단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진정한 보험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2 15:15:25 이세경 기자
부광약품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 코로나19 치료 특허 등록

부광약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레보비르'의 효과 관련 용도 특허가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레보비르는 원래 B형간염 치료제로, 부광약품이 약물 재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부광약품은 지난 3월 시험관 내 시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효과를 확인해 특허출원을 진행했으며, 우선심사를 요청해 빠른 시일에 등록됐다. 특허명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L-뉴클레오사이드의 용도'다. 양성대조군으로 렘데시비르를 사용해 CALU-3 cell(인간 폐세포)에서의 효과를 확인했다.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클로로퀸을 사용해 VERO cell(원숭이 신장 세포)에서의 효과를 확인하면서 이를 인정받아 등록됐다. 지난 5일엔 국제특허(PCT)도 출원해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레보비르는 전세계 4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발매됐다. 바이러스 유전물질 복제를 억제하는 핵산유사체다. RNA 주형이 결합하는 과정부터 저해해 바이러스 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미 항바이러스제로 사용되던 성분이기 때문에 장기간의 안전성 데이터를 이미 확보하고 있어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용 임상을 승인 받아 2상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2 14:54: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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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하반기 GMP교육 수강생 모집..오프라인 방식 진행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하반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반기 GMP교육 일부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했찌만, 현장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 9월부터 'R&D를 위한 GMP과정' 교육을 종전의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하반기 수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대 180명 수용 가능한 강당에 교육인원을 최대 60명으로 제한, 2m 이상의 간격으로 좌석을 배치한다. 정기적인 강의장 소독과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활용해 수시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던 가운데 하반기에 개최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GMP업무 종사자들의 수요가 충족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GMP교육은 9월 10~11일 'R&D를 위한 GMP교육'을 시작으로 ▲GMP 일반과정 ▲품질보증(QA)과정 ▲품질관리(QC)과정 ▲ICH 가이드라인 해설과정 ▲GMP제조관리과정 ▲밸리데이션 과정(총론) 등 7개 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신청은 협회 GMP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각 과정별 일주일 전까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2 14:01:10 이세경 기자
한미약품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시장 선점..임상 본격화

한미약품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전세계 시장 선점에 나선다. 최근 1조원대 기술수출을 성사시킨 이후 또 다른 NASH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전력을 쏟고 있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미국에서 NASH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HM15211'(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의 임상 2b상 시험을 위해 피험자 모집에 나섰다. 목표 인원은 112명이다. 이 후보물질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아주 적게 마시는데도 간에 5% 이상의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악화해 간세포가 손상된 NASH 치료제로 개발됐다.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이번 임상 2상으로 한미약품은 현재 개발 중인 3종의 NASH 치료제 중 2종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NASH는 dkwlr 공식 허가받은 치료제가 없는 질환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로 꼽힌다. 한미약품은 트리플 아고니스트외에도 랩스 GLP 글루카곤 듀얼 아고니스트(HM12525A), 랩스 글루카곤 콤보(HM14320) 등 총 3종의 NASH 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약품 듀얼 아고니스트는 지난 7일 다국적 제약사인 미국 MSD와 최대 8억7000만달러(한화 1조원가량)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특히 얀센에 한차례 비만·당뇨 치료 신약으로 수출했다가 돌려받은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랩스 글루카곤 콤보는 현재 국내에서 전임상을 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2 13:37: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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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코로나19 백신 등록에 우려 잇달아..개발 경쟁 가속화

러시아가 세계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지만, 기대보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는 물론 보건 담당 국제기구들이 아직 임상이 충분하지 않다며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탓이다. 세계 국가들의 백신 개발 경쟁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러시아 백신, 임상3상 빠졌다 12일 미국과 유럽 외신들은 잇달아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이 백신은 임상 3상을 거치지 않아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골자다.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백신에 있어 중요한 것은 최초가 아니다"라며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3상 임상시험으로부터 확보된 투명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독일 보건부 대변인 역시 "러시아 백신의 품질과 효능, 안전성에 대해 알려진 자료가 없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러시아 백신에 대해 사전 자격 심사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엄격한 검토를 거칠 계획이다. 타릭 야사레비치 WHO 대변인은 "어떤 백신이든 사전 자격 심사에는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모든 필수 자료의 엄격한 검토와 평가가 포함된다"며 "절차를 가속하는 것이 안전성과 타협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1일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백신이 필요한 모든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본인의 딸도 백신의 임상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러시아가 아직 백신의 임상3상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이 논란이 됐다. 스푸트니크는 지난 달 70여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1차 임상 시험을 마쳤으며, 임상 2상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임상3상은 백신 등록 이후로 미뤘다. 세계 첫 백신을 생산하는 RDIF 키릴 드미트리예프 대표는 "백신 등록 이후 곧바로 3차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한 달 동안 수만 명의 자원자들이 접종받고, 10월부터는 자원자를 대상으로 대중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개발 속도 빨라진다 러시아 백신 등록으로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에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했으며, 미국 제약사 화이자 역시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3만명 규모의 임상 3상에 착수한 상태다. 유럽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프랑스 사노피와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이 공동 개발하는 백신도 하반기 임상에 돌입한다. 중국 정부도 백신 개발에 적극적이다. 중국 시노백 생물유한공사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국유 제약회사인 시노팜(중국의약집단) 역시 지난달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미국 이노비오가 개발한 'INO-4800'과 제넥신의 'GX-19' 등 2건이 임상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2 13:24: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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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탈모, 두피케어 시장 진출..전문 브랜드 스칼프메드 론칭

HK inno.N(구 CJ헬스케어)이 탈모·두피케어 전문 브랜드인 '스칼프메드'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칼프메드는 레드캡슐(탈모케어), 그린캡슐(두피 진정), 블루캡슐(수분공급)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이 중 첫 번째로 선보이는 레드캡슐 시리즈는 식약처로부터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으로, 탈모 관리에 도움을 주는 특허를 적용했다. 레드캡슐 시리즈에 쓰인 특허소재 중 하나인 '레드캡슐바이옴'은 탈모케어 시장에서 효능이 입증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사용됐다. 유산균과 헛개나무, 백하수오 뿌리 등 6가지 항산화 소재 조합으로, 스트레스성 탈모 방지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특허 기술인 나노 캡슐레이션 공법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이 기술은 각 소재들을 나노 사이즈로 농축해 캡슐에 담아 두피와 모발이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돕는다. HK inno.N 관계자는 "스칼프메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함께 24시간동안 은은한 향이 지속되는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브랜드"라며 "HK inno.N의 제약 연구 역량과 한국콜마의 퍼스널케어 개발 역량 시너지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헤어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헤어케어 시장은 약 1조1000억 원으로, 2018년 대비 2019년 연7%의 성장률을 이루며 매년 커지고 있다. 특히 전체 시장의 21% 비중을 차지하는 기능성 탈모완화 제품 시장은 2018년 대비 2019년 31% 성장하며 헤어케어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HK inno.N은 앞서 6월 모기업인 한국콜마와 시너지를 통해 병의원용 더마 화장품 브랜드 '클레더마'를 런칭했다. 이번에는 탈모·두피케어 전문 브랜드 '스칼프메드'를 런칭하며 일반 소비자 채널까지 도전 범위를 넓혔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헤어케어 라인인 레드캡슐바이옴 시리즈(샴푸, 트리트먼트, 토닉)가 이 달 주요 온라인 몰 및 백화점에 출시되고, 9월에는 현대홈쇼핑에서도 만날 수 있다. 수분, 진정관리 라인은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2 10:47: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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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장애인 미술공모전 'JW 아트 어워즈' 개최

장애인 예술가들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종합미술축제가 열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0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여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작된 기업 주최 장애 미술인 대상 공모전이다. 총 상금 규모는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기준에 해당하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공모하며 자유주제로 1인당 부문별 작품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9월 1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 등을 선정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면서 세상에 감동을 전하는 일"이라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2 09:33: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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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0분만에 검사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美 판매 개시

셀트리온이 국내 진단키트 전문업체들과 협업해 개발한 코로나 19 진단키트 제품. 샘피뉴트(왼쪽)와 디아트러스트. 셀트리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에서 출시된다. 셀트리온은 국내 진단키트 전문업체들과 협업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 두가지를 12일(현지시간) 부터 미국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이후 진단키트 제품화를 위해 관련 국내 업계와 긴밀히 협업해 왔으며, 최근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출시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및 허가절차를 밟아왔다. 셀트리온은 진단기기 전문기업인 BBB와의 협력을 통해 셀트리온의 자체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10분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POCT 제품 '샘피뉴트'를 개발, 미국 시장에 먼저 판매한다. 코로나19 발생이 완화 추세로 접어든 유럽보다 연일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는 미국의 수요가 더 높다고 판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POCT는 휴대용 장비를 이용해 진료현장에서 곧바로 검체를 검사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진단기기로 육안으로 식별하는 신속진단키트(RDT) 대비 민감도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셀트리온이 BBB와 공동개발한 샘피뉴트는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감염 초기 환자들을 선별해 낼 수 있는 항원 진단키트다. 샘피뉴트는 10분 만에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대비 95% 이상의 높은 민감도를 보여줘 현존 코로나19 관련 신속진단기기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셀트리온은 대형기업체, 정부기관들 위주로 샘피뉴트 공략에 나선다. 현지 대형 의약품 도매상을 통해 샘피뉴트를 주로 공급하고 일부 대형 수요처는 직접 계약 형식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을 세워 두고 있다. 특히, 샘피뉴트는 코로나19 외에도 독감 등 다른 바이러스성 질환의 진단 POCT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적극 강조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진단키트 전문기업체, 휴마시스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RDT ) '디아트러스트'에 대해서도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고 미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항체 RDT는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다수의 환자를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항체 형성이 본격화되는 발병 후 1주일 이후부터 민감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완치자 퇴원 확인용 등으로도 널리 쓰인다. 셀트리온은 항체 RDT가 항원 POCT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 디아트러스트를 항원 POCT 샘피뉴트와 묶어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국 가정에서 디아트러스트를 집에 상시 구비해 두고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방안도 시도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휴마시스와 손잡고 더 높은 민감도의 개선형 항체 RDT 및 항원 RDT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항원 RDT는 저렴한 비용에 초기증상자도 선별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합쳐져 수요가 높을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국내 유망 전문기업들과 함께 고민하고 땀 흘린 노력이 세계 최대 의료시장인 미국시장 출시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코로나19와 여전히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양질의 제품을 통해 글로벌 팬데믹 종식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2 09:31: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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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亞 최초 '3세대 인공심장 우수센터' 지정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이 최근 세계적 헬스케어 기업인 메드트로닉로부터 아시아 최초 '3세대 인공심장(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 HVAD) 우수센터'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심장의 펌프 기능을 대신하는 인공심장(HVAD)은 현존하는 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LVAD) 중 '가장 작은 인공심장' 으로 심장이식을 장기간 대기해야하는 환자나 심장이식이 불가능한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국내에는 가장 최신 모델인 3세대까지 들어와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 2012년 2세대 인공심장 시행, 2015년 3세대 인공심장 이식술을 실시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67예' 성공적인 이식 수술을 시행했으며 생존 퇴원률 '98%' 기록 보유 등 국내 인공심장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우수센터 지정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의료진은 풍부한 임상적 경험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인공심장 치료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심장내과 최진오 교수는 "이번 센터 지정으로 우리의 노하우를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심장외과 조양현 교수는 "인공심장 수술은 기법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집중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은 다양한 수술적 기법과 수술 후 상황에 잘 준비가 되어 있다" 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2016년 국내 첫 '인공심장클리닉'을 개설, 순환기내과, 심장외과, 중환자의학과, 심장재활팀, 심부전 전문간호사팀이 다학제팀을 이뤄 진단, 수술, 사전·사후 관리 등 종합적인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2 09:17:1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