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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지엔티파마 희귀질환 치료제, 복지부 신약개발 신규과제 최종선정

지엔티파마의 뇌세포 보호 신약 '넬로넴다즈'가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 임상시험 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지엔티파마가는 심정지 환자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뇌세포 보호 신약 넬로넴다즈가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의 신약개발 임상시험 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되어 연구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희귀질환 신약개발 임상시험 과제 선정으로 지엔티파마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현재 진행중인 심정지 환자에대한 임상 2상 시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넬로넴다즈는 뇌세포 손상의 주 원인인 글루타메이트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독성을 동시에 제어하는 다중표적약물로알려져 있다. 선정된 심정지 임상2상 시험은 병원 밖에서인공 소생에 성공하여 저 체온 치료를 받는 150명의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4 시간 이내에 넬로넴다즈(세계보건기구의 국제일반명)를 정맥투여 하였을 때 약물의 안전성과 뇌손상 방지 약효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관연구기관은 삼성서울병원으로 전남대병원 등 5 개 대학병원응급의학과에서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뇌손상 바이오마커, 뇌 MRI 영상 및 행동기능 등을 분석하여 약효를 검증하는 연구로 현재까지 54명의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넬로넴다즈는 작년 12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희귀질환 의약품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현재희귀질환의 수는 1만개가 넘는데 희귀질환 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임상연구, 의약품 신속심사, 독점권, 세제혜택등 많은 지원을 받기 때문에 미국 FDA에서 승인되는 희귀질환 신약의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2004~2011년 승인된 희귀질환 의약품 신약의 수는 63개에서 2012~2019년에는 142개로 125% 증가했는데, 동일기간 일반의약품 신약은 37% 늘었다. 넬로넴다즈의 개발자인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넬로넴다즈는 혈관 재개통 후에 나타나는 뇌손상을 방지하는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자가순환이 재개된 심정지 환자에서 장애와 사망의 주 원인인 뇌손상을 막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에 보건복지부의 희귀질환 신약개발 지원을 받았고 미국 FDA에도 희귀질환의약품 지정 신청을 완료하였기 때문에 심정지 임상 2상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전세계 심정지 환자 치료제로 출시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9 10:32: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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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1분기 매출 21.8% 성장…순익 99.9% 급증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이 내실 성장 및 해외시장에서의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 제이브이엠은 올해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액 307억원과 영업이익 46억원, 순이익 39억원을 달성하고, 연구개발(R&D)에는 19억원을 투자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1.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2.6%, 순이익은 99.9% 급증한 수치다. 회사측은 글로벌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의 팽창 덕에 회사가 강도높게 개척해온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커진데다, 내수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기조가 뚜렷해진 것을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꼽았다. 제이브이엠의 이번 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2% 성장한 15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각각 84%, 39% 성장했다. 제이브이엠 유럽법인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7.2% 증가하며 내실 성장 기조의 시작을 예고했다. 제이브이엠은 국내 시장에서도 신규 고객 창출과 소모품 수요 증가로 인한 약국 시장 확대에 따라 전년대비 2.2% 성장했다. 제이브이엠은 약국 자동화 분야 국내 시장에서 90%에 이르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그동안 내실 있는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한미약품그룹과 함께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며 "이번 분기 호실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서 펼쳐질 새로운 차원의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제이브이엠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9 10:15:59 이세경 기자
한미약품, 코로나19 확산에도 내실성장…영업익 10.8% 증가

한미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1분기 안정적인 내실성장을 이뤘다.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성장한 2882억원 매출과 10.8% 성장한 28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공시했다. 연구개발(R&D)에는 매출의 18.8%에 해당하는 541억원을 투자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순이익은 회사가 보유한 투자 기업의 지분 평가액이 일부 조정을 받으면서 33.4% 줄었다. R&D 투자 금액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글로벌 임상 3상 연구비를 더 많이 부담하기로 하면서 전년보다 효율화 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반적인 국내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미약품의 주요 개량·복합신약들은 지속적인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285억원),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228억원), 발기부전치료제 팔팔(111억원),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104억원) 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북경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657억원의 매출과 152억원의 영업이익, 순이익 135억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중국 전역의 시장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유아용 진해거담제 '이탄징'은 전년 동기 대비 2% 가량 성장했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도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액 2,144억, 영업익 86억원, 순이익 65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한미사이언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9%, 영업이익은 7.8%, 순이익은 8.9% 성장했다.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은 세파 항생제 수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2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비 24.4% 성장했으며, R&D에는 매출의 7.5%를 투자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미약품 등 주요 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한미약품그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가올 헬스케어 영역 전반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정도를 지키는 R&D를 통해 혁신을 통한 내실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9 10:11: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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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호흡기 바이러스 10종 진단키트, 식약처 품목허가

진매트릭스가 중증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10종을 일괄 진단하는 신제품 '네오플렉스 RV-Panel A'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출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네오플렉스 RV-Panel A는 ▲신종플루 ▲A형 독감 ▲B형 독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A형, B형 ▲파라인플루엔자 1, 2, 3형 ▲아데노바이러스 등 중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10종을 단일 검사로 3시간 내 진단이 가능한 제품이다. 중증 호흡기 감염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다양한 바이러스와 임상 증세와 양상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지역 사회 질병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감별하고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회사가 기존 보유했던 폐렴 유발 박테리아 8종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RB-8'과 더불어 이번 '네오플렉스 RV-Panel A'의 식약처 품목허가 추가 획득으로, 주요 호흡기 진단 패널의 국내 출시를 완료했다"며 "특히 호흡기 바이러스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2009년 신종플루와 같이 신변종 출현이 잦고 폭발적인 전파력이 특징인 만큼, 회사의 제품이 적소에 쓰여 국가적 손실을 줄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는 이번 식약처 품목 허가를 통해 호흡기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 데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패널을 포함한 다중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제품군 또한 추가 허가 획득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9 10:00:16 이세경 기자
강스템바이오텍, 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 사업 총괄주관기업으로 2건 선정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두건이 정부과제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9일 류마티스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RA주'의 1·2a 임상시험과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OA주' 비임상시험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개발 사업 정부과제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를 위한 허가용 기업주도 임상시험' 지원 기업 선정으로, 현재 진행 중인 '퓨어스템 RA주' 1·2a 임상시험 및 상용화에 필요한 추가 비임상 연구는 정부과제를 통해 수행한다. 연구비 규모는 총 22억원으로, 2022년12월까지 2년 9개월간 지원받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018년, '퓨어스템 RA주'의 1·2a 임상시험(4주간 3회 반복투여)을 승인 받아 2019년에 1상 임상시험을 완료했고, 현재 2a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향후 과제연구비를 활용해 남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후기 임상시험(2b상)을 승인 받는 것이 목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약 0.7%의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지속적으로 관절 변형과 기능 장애가 발생하여 조기 사망의 가능성도 높은 질환이다. 밸류마켓리서치는 류마티스관절염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2017년 250억달러에서, 연평균 8%로 성장하여 2024년에는 42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통계에 따르면 환자수는 연평균 3.8%, 진료비는 연평균 6.6%로 증가했다. 또 강스템바이오텍은 '세포기반 첨단 조직공학 융복합기술 실용화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퓨어스템 OA주' 개발에 필요한 추가 비임상 연구 역시 정부과제로서 수행한다. 연구비 규모는 총 14억원이며, 2022년 12월까지 2년9개월간 지원받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근본적으로 골관절염을 개선시키는 치료제 (DMOAD)를 개발 중이다.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단순 통증 완화 및 항염 효과를 바탕으로 한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새로운 근본적 재생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 선정을 통해 '퓨어스템 RA주'와 '퓨어스템 OA주' 개발 속도를 더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히 상용화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9 09:50:41 이세경 기자
동아제약, '풀려라 2점슛! 풀려라 피로!' 캠페인 후원

동아제약은 3대3 농구 프로리그인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20시즌에서 진행하는 '풀려라 2점슛! 풀려라 피로!'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풀려라 2점슛! 풀려라 피로! 캠페인은 동아제약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2020시즌에서 2점 슛 1개당 박카스 20병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적립된 박카스는 시즌 종료 후 기부단체를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3대3 농구는 흔히 길거리 농구라고 부르기도 하며 골대 1개를 사용한다. 일반 5대5 농구와 달리 3점 슛은 2점, 2점 슛은 1점으로 기록된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3대3 농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박카스팀을 창단해 2019시즌에 참가했으며, 올해도 리그에 참가하며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3대3 프리미어리그는 5월 2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코트에서 막을 올린다. 리그에는 박카스를 비롯해 아프리카 프릭스, 데상트 범퍼스, 한솔레미콘, 한울건설, 스코어센터 총 6개팀이 참가한다.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경기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와 케이블 채널인 SBS-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점 슛이 많이 나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우리 사회가 보다 빨리 회복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3대3 농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9 09:33:09 이세경 기자
코로나19 타격 없었다..국내 제약사 1분기 실적 선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비중이 큰 만성질환치료제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덕이다. 코로나19로 병원을 덜 가는대신 3개월 분량을 장기 처방한 만성질환 부문 전문의약품 처방이 몰렸고, 대면 영업 중지로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28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상위 제약사들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1분기 우려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만성질환치료제의 매출 비중이 높은 종근당의 1분기 매출액 예상치는 전년 대비 20% 성장한 2802억원이다. 영업이익도 232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46% 가량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만치료제 큐시미아, 고지 혈증 치료제 아토젯,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 피임약 머쉬론 등 도입 품목들도 지속 성장하며 매출에 기여했고, 영업사원들과 연구개발 인력의 재택근무로 마케팅 비용감소와 연구개발비 감소 영향도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한미약품 역시 고혈압 복합신약 등의 판매 증가로 1분기 양호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한미약품의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 패밀리와 로수젯 등의 매출은 2~3월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국한미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 가량 급감하면서 수익성엔 영향을 미쳤다. 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액 예상치는 2823억원으로 전년보다 2.8%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245억원에 그치며 5.6%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제약 역시 1분기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패밀리 매출 성장으로 대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보령제약의 1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1342억원으로, 전년보다 13% 늘었고,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42% 가량 급증한 것으로 예상된다. GC녹십자는 제조백신의 성장으로 1분기 316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0% 가량 늘고,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보다 514% 가량 급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녹십자의 1분기 백신 수출은 약 12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의 84%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4월 중 발생하는 남반구 독감백신이 올해는 이른 시기에 주문이 발생한 영향도 반영됐다. 제약사들은 1분기를 무난히 넘겼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된다면 2분기 실적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제약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업사원들의 재택근무가 길어지고, 1분기 장기 처방에 대한 2분기 수요 공백이 있기 때문에 신규 처방이 아무래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며 "오히려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8 14:15: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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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극복하세요" 동국제약,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캠페인 가져

동국제약은 2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무기력증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 의욕저하,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들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심리케어'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며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해 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또 캠페인에서는 심리적 이상 증상이 적힌 상자들을 해머로 내리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무기력증을 물리쳐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하기도 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보호를 위한 방어작용으로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한다. 하지만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체내 코티솔의 혈중농도가 정상치보다 높아질 경우, 신체적 변화와 함께 심리적 이상 증상으로 울적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에서 이번 감염병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대처법 중 하나로 '자신의 몸과 마음 돌보기'를 제안하기도 했다"며, "심리적 이상 증상들을 일시적인 기분 변화나 체력의 문제라 생각해 방치하기 보다는 스트레칭, 명상 등의 생활요법과 함께 입증된 의약품을 이용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인트롤의 주성분은, 유럽에서는 '해피 허브'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이다. 이 추출물 임상 결과에 따르면 무기력,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되었고, 6주 복용 시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유럽에서는 수도원 생활을 하는 수도사들이 세인트존스워트를 차(茶)로 달여 마시며, 무기력하고 불안한 마음을 극복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인트롤은 심리적 증상 이외에 잠들기 힘들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며, 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8 11:22: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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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보습력과 치료 효과 높인 코 보습제 '비사진'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은 코 보습제 '비사진'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사진은 건조한 비점막 손상의 치료보조제로, 코 속의 건조함을 해결하고 코 점막을 치료해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제품명은 '코에 모래를 막는다'는 뜻으로 건조한 코점막 손상의 치료를 보조하여 모래, 황사, 먼지로부터 코를 보호해 준다는 의미다. 비사진은 염증 치료와 점막 재생 작용을 하는 비타민 성분인 덱스판테놀, 상처 치유와 보습 작용을 하는 히알루론산 나트륨, 천연 유래 물질로 항균?항염 및 진통 효과가 있는 유칼리투스 오일로 이뤄졌다. 또 제제 기술을 통해 강한 점성을 부여, 흘러내림을 방지함으로써 비강 내 장시간 머물며 보습 및 상처치유 효과를 유지해준다. 스테로이드를 첨가하지 않아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적다. 이번에 리뉴얼한 비사진은 주성분인 덱스판테놀의 함량을 5배 강화하여 염증 치료와 점막 재생 효과를 높였다. 용량도 기존 14ml에서 30ml로 2배 이상 늘려 경제성을 높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비사진은 기존 제품보다 주성분을 보강하여 보습력과 손상된 코 점막 치료 효과를 높였다"며 "휴대하기도 편해 황사가 잦은 봄철, 코 속이 건조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8 10:55: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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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400여명 대규모 채용..코로나19 구직난 해결 나선다

씨젠이 올해 채용 규모를 18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전 세계 진단키트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40여 명의 전문인력 채용을 계획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청년 실직과 특히 바이오 인력들의 구직난 해결을 위해 채용 규모를 180여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317명이었던 씨젠 임직원 수는 올해 연말 500여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단기 계약직 220명도 추가 채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에서도 신규인력 채용에 소극적인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회사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씨젠은 이번 채용에서 생명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IT, 소프트웨어(SW), 기계공학, 수학자, 산업공학 등의 인력도 공격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전통적 바이오 기업이 아닌 최첨단 분자진단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명성과 차별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미 차별화되어 있는 시약뿐만 아니라 장비, 분석 SW, 생산 자동화 등 미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정부의 일자리 위기 돌파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정규직과 함께 생산을 위한 단기 계약직 220명을 추가 채용한다. 임금은 최저시급이 아닌 정규직 수준의 파격적인 지급을 하기로 했다. 회사는 급증하는 물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채용된 청년들이 가질 수 있는 일자리에 대한 상대적인 박탈감을 줄이고 젊은이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씨젠은 이번 대규모 채용으로 향후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른 필요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인력들의 꾸준한 교육과 육성을 통해 회사의 명확한 방향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회사의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8 10:04:34 이세경 기자
복지부, K-바이오 해외진출 지원 위한 1000억원 신규 펀드 조성

정부가 K-바이오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800억 원을 출자해 총 435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운영해 왔다. 신규 조성을 추진하는 'K-BIO 신성장 펀드 제 6호'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모태펀드가 회수한 투자자금(150억원)과 수출입은행의 출자금(250억원)을 초기 자금으로, 민간투자자를 모집해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펀드들은 8년간 운용됨에 따라 아직까지 청산을 완료한 바이오헬스 펀드는 없으나 현재까지 510억원의 투자 자금을 회수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동안 조성·운영하고 있는 5개 펀드를 'K-BIO 신성장 펀드 제 6호'로 통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펀드 결성을 위해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국벤처투자와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를 낼 계획이며, 6월 중 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빠르면 9월이나 늦어도 올해 안으로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복지부 임을기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코로나19로 세계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으나,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자본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K-BIO 신성장 펀드 6호'가 유용하게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7 15:58: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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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 신설

동아제약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사협의기구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위원회는 동아제약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매출과 이익 같은 재무적 가치의 추구뿐만 아니라 ESG(친환경,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신설됐다. 위원회는 동아제약 대표이사인 최호진 사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부위원장과 10명의 정위원, 16명의 소위원, ▲공정·준법 ▲부패방지 ▲인권·노동 ▲정보보호 ▲산업안전 ▲환경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8개의 실행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수립과 의사결정, 추진 현황들의 체계적인 관리 및 감독을 담당하며, 각 실행분과는 지배구조, 사회, 이해관계자, 소비자, 임직원 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 이행의 미션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투명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환경분야에서는 친환경 제품 개발,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과 지속 가능한 자원 이용에 집중 할 것이다. 또한 인권분야에서는 인권 리스크 파악 및 차별 금지, 고충 처리, 근로의 권리 보장에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 또한 과거의 의례적 봉사로 진행하던 것은 지양하고, 환경과 지역사회 기여 등 뚜렷한 목표를 갖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동아제약은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정도 경영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써 왔다"며 "사회적가치위원회를 통해 지배구조, 환경, 인권 등으로 보다 폭넓게 사회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7 15:21:45 이세경 기자
코오롱생명과학, 후속 파이프라인 미국내 첫 환자 투여 개시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로 얼룩진 국내 시장을 떠나 미국 시장에서 다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성분변경 논란으로 국내에서 품목허가가 취소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임상3상이 다시 시작된데 이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후속 파이프라인도 임상을 시작하며 신뢰를 회복하는 모양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된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신약(KLS-2031)의 임상 2a상 첫 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의 KLS-2031은 신경병증성 질환 중 요천골 신경근병 통증에 대한 전세계 첫번쨰 신약후보 물질로, FDA로부터 패스트 트랙 지정받아 신약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임상은 미국 내 2개의 임상시험기관에서 진행되며, 2023년까지 임상 2a상을 마칠 예정이다. 임상 진행 대상자는 18명으로, 1회 투여 이후 추적관찰 기간을 포함하여 총 24개월간 시험을 진행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평가를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4월 중 첫 환자 투여 후 두 번째 환자 투여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신경병증성 통증질환의 주된 치료제는 근원적 치료나 지속적인 효과가 불가능한 진통제 계열이다. KLS-2031은 자체 특허를 가진 세개의 유전자 조합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기존의 신경병증성 통증질환 치료제보다 오래 지속되는 진통 효과와 근원적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박문희는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신약인 만큼 근원적 치료가 가능한 치료제로 만들어 글로벌 신약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성분 논란으로 개발이 중단됐던, 계열사인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역시 미국 임상3상이 현재 11개월 만에 재개된 상태다. 국내에선 인보사에 대한 품목허가가 취소되고, 제조사인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폐지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미국 결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국내와는 달리, 미국에서는 신약에 대한 승인이 이어지면서 세포 유전자 치료제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려했던 계획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임상3상 연기로 신약개발 일정이 예정보다는 늦어지겠지만 기존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을 차질없이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7 15:15:1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