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세경
기사사진
에스티팜, 대장암치료제 'STP1002' 미국 임상1상 IND 승인

에스티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개발 중인 대장암치료제 신약 'STP1002'의 미국 임상1상 IND(임상계획승인)를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IND 승인에 따라, 에스티팜은 내년부터 미국 내 세 곳의 임상사이트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4월에는 첫 번째 환자군을 대상으로 약물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임상1상을 통해 STP1002의 안전성, 유효성 확인과 함께, 대장암 환자 외에 비소세포성폐암, 유방암, 간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적응증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STP1002는 텐키라제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혁신 신약 대장암치료제다. 기존 대장암치료제인 얼비툭스에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고, 전체 대장암 중 약 65%를 차지하는 대장암유발유전자(KRAS) 돌연변이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PARP-1과 PARP-2 저해 기전의 항암제 사용 시 독성과 부작용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비해, STP1002는 대장암환자 유래 암세포를 이식한 동물시험 모델을 활용해 실시한 4주 반복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유의한 독성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 유효성 평가에서는 49~70%의 TGI(암세포성장억제)가 나타나 탁월한 효과가 확인됐다. 또 얼비툭스나 아바스틴 등 기존 항암제가 주사제인 반면, STP1002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제로 개발되어 복용 편의성이 높다.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허정녕 박사팀)과 2014년부터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후보물질 STP1002를 도출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전임상 연구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경구용 대장암 치료제가 없는 현재의 미충족 수요를 타겟으로 개발된 STP1002의 개발전략이 신속한 IND 승인의 토대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CRO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국 임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팜은 현재 8개의 자체개발 신약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에이즈치료제 STP0404의 유럽 임상1상 IMPD(임상계획승인)도 1차 서류제출을 완료했고, 내년 1월 중순 최종 신청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19-12-24 09:29:4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GC녹십자웰빙, 유산균 브랜드 '프로비던스' 론칭

GC녹십자웰빙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비던스(PROVIDENCE)'를 론칭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비던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증거(Evidence)'의 합성어로 GC녹십자웰빙의 신규 유산균 전문 브랜드이다. GC녹십자웰빙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 '프리바이오틱스 플러스' 등 유산균 제품 3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은 1회 섭취를 통해 1,300억 마리의 균을 투입한 뒤, 장내에 살아있는 균수 100억 마리를 보장한다. 특히,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선별한 고품질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10종이 함유돼 있어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품 생산은 '2019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시설'로 선정된 미국 유산균 전문회사 'UAS 랩스'에서 맡는다. 함께 선보인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와 '프리바이오틱스 플러스'는 각각 생유산균 10여 종과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 올리고당'이 함유돼 있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GC녹십자웰빙 임찬정 영업본부 대리는 "GC녹십자웰빙은 프로비던스 제품 출시와 더불어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활용한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개인맞춤형 프로비던스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비던스는 오는 26일부터 '홈플러스 건강박람회'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자사 온라인몰과 오픈마켓, 대형마트, 면세점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2019-12-24 09:29:3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씨제이헬스케어, 직원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 나선다

씨제이헬스케어가 신나는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신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모두가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임직원의 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해 구성원으로서의 행복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서울 을지로 씨제이헬스케어 본사에서는 '임직원 가족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 어린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파티는 자녀들을 회사로 초대해 엄마, 아빠의 일터 곳곳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순으로 진행됐다. 4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은 저마다 특별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만들고 포토 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어느 때보다도 따뜻하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이번 가족행사에 참여한 서울메디컬영업팀 정석원 씨의 자녀 정현우 어린이(9세)는 "아빠가 일하는 멋진 회사에 놀러 와 우리 가족 사진이 놓인 아빠 책상에도 직접 앉아보고 케이크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2018년 4월, 한국콜마와 한 식구가 된 씨제이헬스케어는 회사가 더 높은 성장을 이루는 데에는 임직원들의 행복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착수했다. 다양한 직무의 내부 직원 의견과 타사 모범 사례를 참고해 구성원들이 회사에 바라는 점을 모으고, 회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고민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도출된 결과물이 바로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다. 씨제이헬스케어는 향후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간으로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내 제도도 개편 중에 있다. 씨제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처음 진행한 가족 초청 행사였지만 임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이 더욱 즐겁게 회사 생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여러 행사와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3 14:44:1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치료사업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

대웅제약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치료사업을 위해 지난 20일'이온바이오파마'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온바이오파마에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공급하고,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러시아, 남아프리카 등에서 대웅제약의 제품을 치료용 목적으로 허가, 수입, 판매하는 등 상업화에 관련된 독점 권리를 갖게 된다. 이온바이오파마는 지난 5월 엘러간에서 오랫동안 치료분야 사업을 이끌어 온 마크 포스(Marc Forth)를 신규 CEO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린 바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치료 적응증 획득을 위한 임상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대웅제약은 자사의 제품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50개 국가에서 이미 미용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만큼, 치료 적응증으로 임상시험만 완료되면 허가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자신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치료 적응증 매출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고 새로운 적응증이 지속 개발되고 있다"며 "큰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글로벌 치료시장의 진출은 대웅제약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2-23 09:42:37 이세경 기자
챔픽스 특허소송 화이자 승..제네릭 특허회피 전략 수정 불가피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 전, 복제약(제네릭)을 판매하려던 국내 제약사들의 시도가 덜미를 잡혔다. 의약품 성분 중 '염(나트륨) 변경'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의 권리 범위를 피해가려던 전략이 잇달아 실패하며 특허 회피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2일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특허법원은 지난 20일 국내 21개 제약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권리범위 확인심판 2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특허법원은 챔픽스(바레니클린 타르타르산염)와 염을 달리한 제네릭 역시 챔픽스의 물질특허 권리를 침해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번 판결은 특히 지난 1심 결과를 뒤집은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국내 제약사들은 지난 2016년 챔픽스 성분인 염을 변경한 제네릭은 특허 권리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엔 한미약품, 한국콜마, 대웅제약, 종근당, 광동제약, 일동제약, 하나제약, 한국프라임제약, 대한뉴팜, 유니메드제약, 한국맥널티, 유유제약, 제일약품, 삼진제약, 씨티씨바이오, 고려제약, 경보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JW신약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4월 특허법원은 국내 제약사들의 주장을 인정했고, 실제로 1심에서 승소한 제약사들은 지난해 11월 부터 챔픽스 염변경 제네릭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2심에서 판결이 뒤집힘에 따라 화이자는 챔픽스 특허권을 내년 7월19일까지 유지하게 됐다. 염 변경을 통해 특허를 피해가려던 국내 제약사들의 시도가 법원의 판결에 가로막힌 건 이번이 두번째다. 사실상, 염 병경을 통한 특허 회피가 어려워졌다는 판단도 여기서 나온다. 지난 1월 대법원은 같은 사안인 '솔리페나신' 판결에서도 오리지널 제약사의 손을 들어줬다.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텔라가 판매 중이던 과민성방광치료제 '베시케어'와 코아팜바이오가 판매하는 염 변경 개량신약 '에이케어' 간의 분쟁이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1심과 특허법원 항소심에선 코아팜바이오가 승소했지만 대법원은 코아팜바이오가 아스텔라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최종 판결을 내렸다. 베시케어 판결에 이어 챔픽스 까지 오리지널 의약품이 승기를 잡으면서, 특허 만료 전 염 변경을 통해 제네릭을 판매하려는 국내 제약사들의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해 졌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 "의약품의 특허권은 현행 법률에 의해 충분히 보호받아 마땅하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국내외 제약사의 혁신적 의약품에 대한 관리가 존중되고 그 가치를 인정 받아 제약산업이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22 12:48:12 이세경 기자
한미, 공정위 CP등급 ‘AA’ 6년간 유지…”업계 최장기 기록”

한미약품이 6년째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의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제약업계 중 최장수 기록이다. 한미약품은 공정위가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CP등급 평가에서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재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첫 'AA' 인증을 받은 2016년부터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인 2021년까지 6년간 AA등급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2007년 전사적으로 CP를 도입한 한미약품은 2011년부터 컴플라이언스 부문을 독자 업무화하고, 실시간 CP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병행하는 등 CP 관련 제도를 사내에 시스템화했다.한미약품 임직원은 매년 CP TEST에 응시, 우수자 추천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는 한편, 인트라넷(사이버 CP존)을 통해 CP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클린경영신문고'를 운영해 내부고발시스템을 활성화하고, CP규정 위반 시 제제를 통해 강도 높은 CP규정을 준수하는 제도를 구축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CP를 조직의 깊숙한 곳까지 시스템화 해 고객들의 신뢰에 부응하면서도 지속가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로 구축했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CP 경영이 경영철학과 기업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2 10:23:0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동화약품 화장품 ‘활명’ 플래그십 스토어 삼청동에 첫 오픈

동화약품의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이 서울 삼청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활명 플래그십 스토어는 경복궁의 건춘문(建春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건춘문은 경복궁의 4방향의 문 중 동쪽에 위치하며, 봄을 상징한다. 조선의 왕실 친척 및 상궁들이 드나들던 문으로 궁 안과 밖을 연결하는 문을 마주해 구한 말 궁중비방을 궁 밖으로 꺼내어 백성을 살리고자 한 활명수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스토어 내부는 동화약품의 심볼인 부채살을 형상화한 계단과 122년 전 활명수를 만드는데 사용됐던 우물을 모티브로 한 디스플레이 등 공간 구성에서 동화약품의 역사를 통해 태어난 '활명'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활명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면 제품을 체험해 보고 구입할 수 있다. 활명은 활명수의 성분 중 엄선된 5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진 뷰티 브랜드로 피부과학의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화장품이다. 지난 2월 열린 뉴욕 패션 위크에서 미국 패션브랜드 리버틴에 이어 2019년 SS/FW 시즌의 프라발 구룽의 백스테이지 스킨케어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현재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과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싱가포르 대표 H&B 스토어 가디언, 멕시코 팔라시오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 면세점에 입점되어 있으며, 본격적인 국내 진출을 위해 최근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에 독점 입점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러 요소들을 배치하여 '활명'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낸 공간"이라며,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22 10:22:51 이세경 기자
브릿지바이오, 폐암 신약 임상시험계획 한, 미 동시 제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폐암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 BBT-176의 환자 대상 임상 1/2상 착수를 위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19일 동시 제출했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한국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용량상승시험을 내년 중 착수할 계획이며, 이후 미국과 한국에서 추가 임상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상을 통해 BBT-176의 안전성 및 효능, 그리고 내약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게 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는 "그동안 3세대 치료제의 저항성 변이 이후로, 치료 옵션이 없었던 환자들을 위한 4세대 EGFR-TKI 약물 BBT-176의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신규 표적 폐암치료약물의 빠른 개발에 개발진 전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BT-176은 한국화학연구원이 발굴해 지난 2018년 브릿지바이오에 기술 이전 했다.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은 2015년 기준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5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약 200만 명의 환자가 고통받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약 3.1%의 연간 유병률 증가가 예상된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시초가 6만24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첫날 5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9-12-22 10:22:4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SK-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 협력 확대..연 1억 달러 가치 창출

장동현 SK 대표가 레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을 만나 바이오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요한손 회장은 지난 18일 SK그룹 본사를 찾아 장 대표와 협력을 통해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한 것을 축가하는 의미로 기념패를 교환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나 할베리 (Anna Hallberg) 스웨덴 외교통상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실장, 보건복지부 임인택 국장 등 정부 관계자, 그리고 양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해 1월 체결한 파트너십에 따라 제조 생산된 치료제가 전 세계 98개국 3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에 도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SK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 기여했고, 그 가치는 연간 약 1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SK의 100% 자회사인 SK 바이오텍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블록버스터 품목인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온글라이자 (삭사글립틴) 등 당뇨병 치료제의 원료의약품 을 제조, 생산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조, 생산된 원재료들은 SK그룹이 2018년 인수한 아일랜드 스워즈 에 위치한 SK바이오텍 아일랜드 공장에서 원료의약품으로 전환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원료의약품을 이용해 치료제를 생산,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스트라제네카 레이프 요한손 회장은 "SK 바이오텍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이며, 의약품 제조 생산에 있어 한국의 높은 가치와 품질 수준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라며 "2018년부터 양사는 협력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약품을 제공하고, 나아가 비즈니스 성장뿐 아니라 환자와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SK 장동현 사장은 "2018년 이후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 공통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 적극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SK팜테코(SK CMO통합법인)를 통해 더 다양한 질환의 원료의약품 생산 확대 등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2-20 10:03:5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미약품 임원 가족모임 한미부인회, 11년째 자선바자회 열어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들이 11년째 따뜻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그룹사 임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가 19일 서울 방이동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자선바자회를 열고 연말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한미부인회가 마련한 젓갈, 소불고기 등 반찬을 비롯해 직접 제작한 털모자,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1천여점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많은 한미 임직원들이 이를 구매하며 자선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바자회에 참석한 IR팀 김묘진 팀원은 "신입사원으로 처음 참가했는데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물품들이 많았다"면서 "제약회사에 입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석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미부인회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인류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제약기업의 가족으로서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행사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부인회 주최의 자선바자회는 매년 연말 열리고 있으며 올해 11년째를 맞았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다문화가정 보육센터, 노숙자 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단체 및 기관에 전액 기부된다. 또 한미부인회는 2017년부터 세계시민포럼을 통해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경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12-19 17:19:35 이세경 기자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하기 위해선 "다양한 인센티브 R&D 지원 필요"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발간한 정책보고서를 통해 선진 기업 들의 사례를 통해 정부의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아일랜드 등 국가들은 내외국 기업을 구분하지 않고 제약사들의 연구개발(R&D)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권역 내에 국립 병원이나 유명 대학,국가 연구소 등 산학연 시너지를 크게 낼 수있는 클러스터와 산업단지를 조성,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이런 기관들과의 협력에 매력을 느끼고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제약기업들의 R&D 활동 뿐 아니라 시설, 장비 등 R&D와 관련된 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요소 까지 세제 혜택을 확대했다. 낮은 법인세율도 큰 역할을 한다. 싱가포르와 아일랜드는 10%대의 낮은 세율을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법인세를 낮추거나 일시적으로라도 인하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 국가와 차별화되는 매력적인 투자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의 경우 경제자유구역(KFEZ)에 입주하는 글로벌 기업에 국세(법인세·관세), 지방세(취득세, 재산세)의 감면 또는 면제, 재정지원(현금지원, 기반시설 지원, 외국교육·연구기관 지원, 임대료우대)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역시 국내기업보다는 외국기업에 좀 더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인센티브를 설정하고 있다. 반면, 중국의 경우, 첨단기술기업에 한해 파격적인 법인세율을 적용하고, 국내 경제에 대한 파급효과(고용창출, 기술 이전 등)에 비례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국내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협회는 "인센티브의 개발은 외국 기업만 우대하는 방향보다는 국내외 기업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려는 국내 기업들이 클러스터로 유입되는 효과를 크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인센티브란 산업 내 모든 기업의 R&D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생태계 활성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옳은 방향성"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인근 지역인 중국, 싱가포르의 의약 클러스터와 비교해 한국만의 강점과 전략을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다. 협회는"이미 글로벌 빅파마들이 다수 진입한 중국, 싱가포르 등과 경쟁에서 우위를 거두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가 국내 기업과 연구소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국제화를 위한 방안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2-19 15:18:3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