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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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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FDA에 대장암치료제 신약 임상1상 IND 신청

에스티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체개발 중인 대장암치료제 신약 'STP1002'의 미국 임상1상 IND(임상계획승인)를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국 임상1상에서 에스티팜은 STP1002의 안전성, 유효성 확인과 함께, 대장암 환자 외에 비소세포성폐암, 유방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적응증 확장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STP1002는 텐키라제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대장암치료 혁신 신약이다. 기존 대장암치료제인 얼비툭스에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고, 전체 대장암 중 약 65%를 차지하는 대장암유발유전자(KRAS) 돌연변이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PARP-1과 PARP-2 저해 기전의 항암제 사용 시 독성과 부작용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비해, STP1002는 대장암환자 유래 암세포를 이식한 동물시험 모델을 활용해 실시한 4주 반복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유의한 독성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 유효성 평가에서는 49~70%의 TGI(암세포성장억제)가 나타나 탁월한 효과가 확인됐다. 이 밖에도 얼비툭스나 아바스틴 등 기존 항암제가 주사제로 개발된 반면, STP1002는 경구제로 개발되어 복용 편의성이 높다.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과 2014년부터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후보물질 STP1002를 도출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전임상 연구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의 신약개발 전략은 저비용 고효율의 버튜얼 연구개발(R&D9 전략으로, 외부 역량을 적극 활용해 공동연구 및 기술을 가져오는 인 라이센싱 형태로 신약을 개발한 후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아웃 라이센싱을 추구하는 전략"이라며 "연구비 최소화, 개발기간 단축, 초기 임상단계부터 아웃 라이센싱, 조인트 벤처 공동연구 등 다양한 개발전략이 추진 가능하고, 에스티팜의 기반사업인 신약API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팜은 대장암치료제 STP1002 외에 에이즈치료제 STP0404,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치료제, 염증성장질환치료제, 인플루엔자바이러스치료제 등 8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며, 올해 말까지 에이즈치료제 STP0404의 유럽 임상1상 IND신청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9-11-28 14:24: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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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명의]"진심 담은 의료 한류 세계로 전파하겠다"

척추·관전 전문병원인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국내 처음으로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열었다. 해외에 문을 연 세번째 힘찬병원이다.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로 진출 한 이후, 러시아 사할린을 거쳐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까지 3개 병원을 세우는데 12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사진)이 지난 1년간 이뤄낸 일이다. 이 원장이 처음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은 2017년이다. 2002년 인천 연수에 첫 병원을 개원한지 15년 만에 전국 8개 분원을 거느리고 한해 50만명의 환자를 진료하던 때였다. 남부러울 것 없던 안정적인 생활을 떠나 다시 좁고 험난한 길을 택한 셈이다. "수익성보다는 현지에 한국의 선진의료를 전하고 싶은 사명감이 더 큽니다. 국가별로 다른 환경을 부딪히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지만 우리 다음으로 진출하는 병원, 기관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묵묵히 시행착오들을 견뎌나갈 계획입니다." ◆어려운 환자 찾아가는 의료 이 원장은 의료 수준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을 곳을 일부러 찾아 다닌다. 이번에 진출한 부하라도 한국으로 따지면 경주와 같은 도시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의 첫 목적지는 사실 수도인 타슈켄트였다고 털어놨다. 이 원장은 "수도인 타슈켄트는 의료환경이 나쁘지 않았지만 부하라는 환경이 정말 열악하고, 중환자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병원이 대부분"이라며 "부하라 지역에서 한국의 선진의료를 더욱 간절히 원하는 것을 보고 부하라에 병원을 여는 것이 훨씬 보람이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러시아 사할린 힘찬병원은 한국 힘찬병원을 찾는 러시아 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그들의 사후 관리를 위해 새워졌다. 러시아의 경우 해외 의료진의 진료와 수술이 금지돼 있기 때문에, 현재 비수술 주사치료와 재활·물리치료를 진행하는 거점병원 형태로 운영중이다. 원격 화상진료를 통해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 국내 힘찬병원에서 수술 한 뒤 현지에서 물리치료와 원격진료로 사후관리를 하는 방식이다. 이 원장은 다른 병원들의 진출을 막을 만큼 모든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것인 만큼 수없이 난관이 부딪혔다. 그는 "계획상 부하라 힘찬병원의 개원은 6월이었지만 갑자기 허가가 늦어지면서 뚜렷한 이유도 모른 채 개원시기가 미뤄졌다"며 "5개월이 그냥 지나며 5000~6000만원 가까운 손실이 발생했고 현지에 파견한 의료진이 그 기간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수익성도 기대할 수 없다. 현지 의료 수가가 국내 10분의 1도 안되는 반면, 선진 의료장비 구입과 반입 비용은 훨씬 높기 때문이다. 또 현지에서 번 돈을 한국으로 들여오는데 거액의 세금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 원장은 "사회가 전반적으로 투명하지 않고, 여전히 인맥으로 이루어지는 일도 많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벌어질 수 있는 시스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며 "국내에서 파견한 의료진의 체류비용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수익성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진심을 알아주는 그날까지 하지만 이 원장은 더 큰 미래를 그린다.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의료진을 파견해. 해외에서 한국 의료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쌓고, 이를 통해 성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전략이다. 현지 의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하거나 현지 의료진이 교육을 전담해 관절·척추 분야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 UAE 힘찬관절·척추센터는 5개월 만에 누적 외래 환자수가 3000명을 돌파했고, 1년 만에 7700명을 돌파하는 등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원장은 "개원 1주년이 된 샤르자는 이미 힘찬병원을 통해 한국 의사들의 실력과 성실성을 인정하고 있다"며 "샤르자를 기반으로 두바이와 아부다비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UAE 지역에 진출하는 국내 의료기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의 열정도 끝이 없다. 다음 목표는 몽골이다. 이미 3~4년 전에 병원 부지를 매입했으며 현재 병원 설계 단계다. 이르면 2021년 몽골 힘찬병원이 문을 연다. 힘찬병원은 이후 북아프리카를 거쳐 미국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이 원장은 "의료 환경이 정말 열악한 이집트,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에 한국의 선진 의료를 알리고 도움을 주고 싶다"며 "최종적으로는 미국으로 가고 싶지만 아직 조심스러운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우즈벡 등 현지에서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초청하는 나눔의료도 계속한다. 힘찬병원은 최근 우즈벡 환자 7명을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진행했으며, 향후 2년간 총 100명에 무료 수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장애물을 넘어야 하겠지만,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한국 까지 오거나 그마저도 못해 고통받는 해외 환자들을 위해 끝없이 노력할 계획"이라며 "묵묵히 진심을 다한다면 언젠가 이 노력도 결실을 맺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웃었다.

2019-11-27 15:12: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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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밥퍼나눔운동’으로 15년째 훈훈한 나눔

동아쏘시오그룹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15년째 이어가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 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밥퍼나눔운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밥퍼나눔운동은 사회복지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 급식 사업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05년부터 15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밥퍼나눔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 50여 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아쏘시오그룹 퇴직 사우 모임인 동우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단은 700인분의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 및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원과 동아제약 박카스 1000병, 비타민과 스킨가드 밴드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도 무료 급식을 위한 급식비 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제약 AD팀 정선영 대리는 "비록 한 끼 식사 대접이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는 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1-27 13:13: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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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 제약 부문 수상

동국제약이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4년 연속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각 산업별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기업(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을 비롯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탈모 치료제 판시딜,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먹는 치질약 치센 등 주요 일반의약품들이 소비자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한 해 동안 동국제약 일반의약품에 대해 보여주신 많은 사랑과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KCSE(한국소비자만족도평가)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됐다. 전 연령층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평가와 1:1 대면 투표, 인터뷰, 온라인 조사 및 모니터링 등의 방식으로 약 1만2800여건의 조사 및 집계가 이루어졌다. 이어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는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 '판시딜'이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 및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판시딜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효과뿐 아니라 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관리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측면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2019-11-27 10:50: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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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심초음파학회 산학세션 개최 "아모잘탄패밀리·로수젯" 주목

전국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400여명이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과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적 장점에 주목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심초음파학회 제47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산학세션은 송종민 교수(울산의대 심장내과)와 조구영 교수(서울의대 순환기내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우종신 교수(경희의대 심장내과)와 박진선 교수(아주의대 순환기내과)가 '심혈관 보호 효과를 고려한 고혈압 약제의 이상적인 병용 요법' 및 '적극적인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 조절을 통한 심혈관 위험 감소의 이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연자인 우종신 교수는 "고령화에 따른 동맥 경화는 고혈압 환자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으로, 이러한 경우 동맥에서의 맥파전달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며 "최근 발표된 The K-Central 연구는 아모잘탄의 맥파전달속도 개선 효과를 입증하여 병용 요법에서 좀 더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 교수는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고위험군 환자의 목표혈압을 수축기혈압 130mmHg 미만으로 조절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면서, "2제 병용 요법으로 충분한 혈압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티아지드 유사 이뇨제를 추가하는 전략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특히 아모잘탄플러스는 이뇨제 사용에 따른 이상반응을 좀 더 상쇄할 수 있는 이상적인 3제 병용 요법"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연자인 박진선 교수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LDL-C 조절을 강조했다. 박 교수는 "2019 유럽심장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LDL-C 55mg/dL 미만의 초고위험군까지도 적극적인 LDL-C 조절을 권고하고 있다"며 "고위험군 환자의 LDL-C 관리를 위해 로수젯과 같이 로수바스타틴에 에제티미브를 병용하는 치료 전략이 스타틴 단일제의 용량 증량보다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아모잘탄패밀리는 지난 10월까지 누적 매출 6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해 복합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로수젯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성장한 618억원을 달성하며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2019-11-27 10:04: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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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임상3상 완료

대웅제약이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의 임상 3상을 최종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에서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 P-CAB이다. 펙수프라잔은 역류성 식도염(GERD)에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PPI의 차세대 약물로 2018년 10월부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260명을 대상으로 국내 25개 병원에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3상 임상시험 결과, 펙수프라잔은 8주까지 내시경상 점막 결손의 치료에 있어서 99%의 높은 치료율을 나타냈으며 환자가 약을 복용할 때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적은 양호한 내약성 또한 확인하였다. 특히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상관없이 즉시 가슴쓰림 증상 개선을 보이며, 역류성 식도염(GERD)의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인 기침 증상도 개선시키는 등 내시경 치료율과 증상 개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위산분비억제제 효과를 확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앞으로 펙수프라잔을 최상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후속 적응증과 차별화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추가적인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활발한 해외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국내 소화성궤양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8000억원을 돌파했고, 매년 그 시장이 5% 이상 성장하고 있다. 펙수프라잔은 대웅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 중 가장 먼저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차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9-11-27 09:59: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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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 임상 개발 본격화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PENTAMBODY™)가 적용된 면역·표적 항암신약 임상 개발이 중국에서 본격화한다. 한미약품과 펜탐바디 기반 신약을 공동 개발중인 이노벤트는 "HER2 발현 진행형 악성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항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IBI315)의 첫번째 환자 투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IBI315의 안전성과 내약성, 초기 약효 확인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노벤트는 최근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다양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 제휴를 다수 체결한 중국의 대표적 바이오기업 중 하나다. 이번에 첫 환자 투약이 이뤄진 IBI315는 HER2 발현 암종에서 새로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PD-1/HER2 타겟 재조합 완전 인간화 이중항체로, 한미약품과 이노벤트가 2017년 공동개발·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IBI315는 PD-1/PD-L1, HER2 신호전달경로 차단을 비롯, PD-1 발현 T세포와 HER2 발현 암세포 인접을 유도해 면역항암 치료와 표적항암 치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표적에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이어서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자연적인 면역글로불린G(lgG)와 유사한 구조적 특징을 갖추고 있어 면역원성 및 안정성 등에 우수하며, 생산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노벤트 후이 저우 항암사업부 부사장은 "IBI315는 전세계 최초로 임상에 진입한 PD-1/HER2 이중항체 치료 후보물질로, 이노벤트의 핵심적인 면역항암치료 파이프라인"이라며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 효과 분석 등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기반 기술인 펜탐바디가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연구가 성공적으로 본 궤도에 진입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R&D에 매진해 조속한 임상 단계 진전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7 09:56: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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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개원 10주년 "매년 전세계 4000명 여성암 환자 찾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여성암을 특화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개원한 이대여성암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지난 26일 다목적실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케잌 커팅식을 진행하는 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대여성암병원 의료진이 모두 참석해 이대여성암병원의 개원 10주년을 축하했다. 유방암·갑상선암센터와 부인종양센터 등 2개의 여성암 전문센터와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재발성부인암센터로 구성된 이대여성암병원은 그동안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을 기본으로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여성 친화적 공간, 환자 중심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여성의 마음을 헤아려 작은 것 하나에도 세심하게 배려하는 친절한 서비스로 국내 여성암 치료를 주도해 왔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여성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국내 의료계에서 대표적인 특성화 성공 모델 병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과 2015년, 한국병원협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대학병원의 성공적인 서비스 혁신 사례로 이대여성암병원이 소개되는 등 다른 병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또 여성암 진료 분야의 강점을 살려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UAE,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스위스, 노르웨이, 베트남, 태국, 멕시코 등 60여개국의 여성암 환자들이 매년 약 4000명이 이대여성암병원을 찾고 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을 믿고 찾아 주신 여성암 환자 및 보호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료 시스템 혁신과 새로운 지식으로 정성과 세심한 배려 서비스로 국내외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의 세계적인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27 09:06: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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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 "엑스코프리 내년 2분기부터 美전역 직접판매"

SK바이오팜이 내년 2분기 부터 미국 전역에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에 대한 직접 판매에 나선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26일 서울 종로 SK서린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승인을 받은, 엑스코프리에 대한 글로벌 진출 계획을 공유했다. 엑스코프리는 국내 기업이 중도 기술수출 없이 혁신 신약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판매 허가 신청(NDA)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한 국내 첫 신약이다. 조 사장은 "엑스코프리의 FDA 승인은 대한민국 제약 산업에 한 획을 그은 주요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엑스코프리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 등이 세계 수준의 기술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엑스코프리는 2020년 2분기 내에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판매와 마케팅을 직접 맡을 예정이다.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판로를 개척하던 다른 제역사들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현재 마케팅 전략 수립을 완료했으며, 미국 전역에 빠른 정착을 위해 영업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사장은 "현지 기업과 코파케팅을 하면 수수료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이익을 반으로 나눠야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며 "이미 3년 전 부터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고, 현지 주쳐 의약품 유통 채널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직접 판매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자신했다. 내년 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11년 SK 지주사 직속으로 두었던 신약개발 조직을 분리해 설립된 기업이다. 이후 지난 8년간 투입된 연구개발 비용이 5000억원에 달할 만큼 모기업인 SK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조 사장은 "지난 20년간 매일이 정말 힘들었지만 신약 개발 목표를 향해 이제까지 달려왔다"며 "2002년 부터 중장기 목표를 세웠던 최태원 회장의 도움이 없었다면 신약 개발은 진심으로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엑스코프리의 글로벌 매출 목표는 뚜렷하게 밝히지 않았다. 조 사장은 "미국 시장은 혁신 신약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전 2~3년은 매출 성장이 굉장히 보수적이다 그 이후로 가파르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SK바이오팜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조 사장은 "미국에선 신약의 임상이 실패한다고 해도 향후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금을 얻는 기업들도 있기 때문에 이번 FDA의 승인이 상장을 담보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SK 입지를 생각할 때 한국 투자자들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 낮은 확률로 IPO를 하고 싶지 않았고 리스크를 최대한 걷어낸 시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6 14:58: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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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판매 승인..10조원 시장 노린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제 '램시마SC'가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시판 허가를 신청한지 12개월 만이다.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EMA에서는 심사 과정부터 '바이오베터' 확장 신청이라는 차별화된 승인 절차를 밟아 왔다. 지난 9월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램시마SC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공표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에 대한 130여 개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할 예정에 있어 향후 20여 년 동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시장을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램시마SC는 바이오베터라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프라임 시밀러' 전략으로 전 세계 50조원 규모의 자가면역질환(TNF-α ) 억제제 시장에서 약 10조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레미케이드, 휴미라, 엔브렐 등의 1차 치료제에 내성을 보여 어쩔 수 없이 고가의 2차 치료제로 넘어가게 되는 환자들이 램시마SC의 주력 대상이다. 현재 1차 치료제 환자 중 25% 이상은 약물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제 반응률이 떨어져, 연간 2만 달러에 달하는 고가의 2차 치료제(오렌시아, 악템라, 엔티비오, 스텔라라 등)를 사용하고 있다. 약을 처방하는 의사나 투여 받는 환자 입장에서도 매년 2만 달러의 높은 비용이 드는 2차 치료제 대비 가격은 더 낮으면서 검증된 효능과 편의성까지 겸비한 램시마SC가 매력적인 치료 옵션으로 선택될 요인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프라임 시밀러'는 1차 치료제보다 가격을 높게 책정할 수 있지만, 2차 치료제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램시마SC가 승인 받은 류머티스 관절염(RA)적응증에 추가해 내년 중반까지 자가면역질환 적응증 전체에 대해 승인을 획득한다는 계획이어서, 내년 하반기부터 램시마SC의 시장 침투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해외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요 유럽 시장에 이미 설립해 높은 14개의 법인 및 지점을 잇는 자체 직판망을 통해 램시마SC를 직접 판매한다. 2020년 2월 독일을 시작으로 3월부터는 영국, 네덜란드 등 주요 시장에서 램시마SC를 순차 출시해 2020년 연말까지 유럽 전역으로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6조4000억원 규모의 유럽 TNF-α 억제제 시장에 진출하고, 2020년말까지 유럽 전체 90%에 해당하는 9조 2000억원 규모의 시장에 램시마SC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2022년부터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도 진출해 전 세계 50조원 규모 TNF-α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성공적인 영업·마케팅 경험이 있는 현지 전문 경력자 위주로 지속 영입하고 있어 내년 연말까지 300명 수준의 판매 인력을 갖출 예정이다.

2019-11-26 14:24: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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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국내 최초 우즈벡 현지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부하라 힘찬병원'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병원에서 단독 투자를 통한 병원급 해외 의료기관 개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중앙아시아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의료기술을 현지에 전수하는 다양한 교류도 본격화 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체결한 보건의료 협력 이행계획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한국 의사가 의료 행위를 할 수 있어 진출이 가능했다"며 "한국 의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만큼 국내 의료인력들이 현지에 파견되기도 하지만 고용된 현지 의료인력도 한국 연수프로그램 등 한국형 의료서비스 교육에 힘썼다"고 말했다. 부하라 힘찬병원은 중앙아시아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구축해 한국과 동일한 의료 케어 구현에 초점을 둔 진료를 시행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소유권을 인도받은 2만3140㎡(약 7000평) 부지면적에 8925㎡ (약 2700평) 규모의 지상 3층 규모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내과, 신경과 등의 진료과와 100 병상을 갖춘 준종합병원이다. 이 원장은 축사를 통해 "부하라 힘찬병원이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나아가 중앙아시아의 의료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며 "부하라 힘찬병원의 수익도 한국의 보건체계를 배우려는 우즈베키스탄의 의료발전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원식 행사에 참석한 알리셰르 사드마노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은 "지난 3년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여러 협력을 거쳐 가까워졌고 한국의 의료기술 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받았다"며 "오늘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식은 우즈베키스탄 의료발전을 위한 아주 중요한 날이며 부하라 힘찬병원을 시작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상호간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테이프 커팅식 후 개원식 참석자들 모두 부하라 힘찬병원을 순회를 하며 병원 시설과 첨단 장비, 각 진료과별 케어 시스템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체험하기 힘든 물리치료 시연이 큰 관심을 모았다. 슬링 치료, 멀티스파인 기구와 무릎과 어깨의 수동 운동 장비를 이용한 치료 등 힘찬병원의 관절, 척추 재활 치료 노하우가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의사와 현지 환자간 화상진료가 가능하도록 구현된 시스템도 기대를 모았다. 당일 부하라 힘찬병원에서 고관절 환자 2명이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화상진료를 받는 과정이 공개되었다. 현지 환자가 직접 한국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은 물론 양국 의료진간 원격 협진, 화상 영상공유를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힘찬병원은 2018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내 힘찬관절척추센터를 개소해 운영중이며, 러시아 사할린힘찬병원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에는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을 준비하며 부하라국립의대와 협약을 체결해 현지 의료인력 수련 교육 등 다양한 한국 선진의료 전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9-11-26 14:12: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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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헬스케어, 글로벌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 25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개선하는 것에 대해 제3자 인증이 가능한 국제 표준 인증제도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 해 10월 이사회 승인을 통해 ISO 37001 도입을 확정했고, 올해 3월 진행된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에서 ISO 37001 도입을 본격 선포했다. 6월에는 부패방지매뉴얼, 절차서 및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하고 사내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게시해 대내·외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전파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임직원들의 마인드 셋을 강조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현재까지 인증심사원 1명, 인증심사원보 2명, 내부심사원 53명을 양성하며 제약업계 최다 수준 규모의 내부심사 활동 성과를 냈다.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부패방지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강조하고 있다. 환경변화에 신속한 자극과 반응이 필요함을 명심하여 개선해야 한다"며 "내부와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6 10:33: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