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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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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아태고혈압학회에서 카나브 우수성 증명

보령제약이 지난 24~2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APCH)에서 '카나브'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APCH는 19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1999년부터 2년마다한번씩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혈압 전문가들이 모여 고혈압 관리와 치료에 대한 활발한 학술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학술대회다. 이번 학회에서는 피마사르탄과 발사르탄을 헤드 투 헤드 방식으로 비교해 우월성을 입증한 카나브 FAST 연구를 바탕으로 '성별에 따른 피마사르탄과 발사르탄의 24시간 수축기 활동혈압 강하효과 비교'에 대한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 결과, 피마사르탄은 발사르탄 대비 빠르고 강력한 혈압강하효과로 우월성을 입증하였으며, 효과적으로 주, 야간 혈압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는 국내 8개 대학병원에서 3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성별에 따른 피마사르탄과 발사르탄의 24시간 수축기 활동혈압 강하효과 비교'로, 연구결과 피마사르탄(카나브)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하루 종일 발사르탄 보다 강력한 24시간 수축기 활동혈압(SABP) 강하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피마사르탄(카나브)는 야간 수축기 활동혈압이 6주 후에 약 -15.34mmHg(남성), -20.69mmHg(여성)의 현저한 감소효과를 보였다. 또 주간 혈압에 비해 야간 혈압이 10% 미만으로 감소하는 고혈압환자의 패턴을 주간 혈압에 비해 야간 혈압이 10% 이상 감소하는 패턴으로의 회복 가능성도 확인했다. 연구 책임자인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임상현 교수는 "정상인의 경우 야간에 혈압이 주간보다 10~30% 떨어지지만, 고혈압 환자 중 약 25~30%는 야간에 혈압이 안 떨어지거나 오히려 올라가는데, 야간 고혈압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합병증, 특히 뇌졸중 위험성이 더욱 높은 것으로 보고 된 바 있다"며 " 이번 연구는 이런 점에서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26 10:33: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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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아산상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장 등 12명에 수상

25년간 방글라데시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쓴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랍병원장이 제31회 아산상을 받았다. 이 원장과 함께 국내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12명의 수상자에 총 7억7000만원이 상금이 수여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1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을 받은 이 원장(55세)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에서 연간 8만 명의 저소득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며 질병치료에 힘썼고 외부 지원 없이도 병원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병원 체계를 갖추었다. 또 방글라데시 여성을 위해 간호학교를 설립해 자립을 돕고 장학사업, 임산부 대상 진찰 등 방글라데시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원이다. 의료봉사상은 소록도 한센인 의료봉사로 시작해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지 주민들의 질병치료와 교육, 지역개발을 위해 42년간 헌신한 김혜심 약학박사(73세)가 선정됐다. 사회봉사상에는 46년간 서울 강서구, 경기 수원, 전북 완주, 전남 담양 네 곳에서 양로원을 운영해 무의탁 노인들의 편안한 생활과 임종, 장례를 책임지며 우리나라 노인 복지와 양로원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대표 이상옥 헬레나 수녀)'가 선정됐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의 상금은 각각 1억 원이다. 또 아산재단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오랜 시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부문 수상자 9명에게 각각 상금 3000만 원을 시상하는 등 총 6개 부문에서 12명(단체 포함)을 선정해 총 7억7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이날 "우리나라는 외국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외국에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바뀐 유일한 국가라고 한다"며 "이 원장과 김 박사는 질병 치료를 넘어 현지 병원과 주민이 자립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의 양로원은 수녀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양로문화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 곳"이라고 평하며 "선친과 오늘 수상자들은 여유가 있어서 남을 도운 것이 아니라, 인류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라는 정신으로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산상은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제정됐다. 1977년 설립된 아산재단은 장애인과 아동, 여성 등의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지원사업,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의료복지사업, 저소득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 국내 석학들의 사회현안 연구를 지원하는 학술연구 지원사업 등 지난 42년간 우리나라 복지증진을 위해 총 3081억 원을 지원했다.

2019-11-25 15:39:31 이세경 기자
우즈벡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정부 보건의료 협력 첫 성과

보건복지부는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보건부와 쌓아온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어 온 우즈벡 부하라 힘찬병원이 25일 현지에서 개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우즈벡은 지난 2011년 8월 체결한 보건의료 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양국 간 신뢰를 쌓아 협력을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벡 방문을 계기로 '한-우즈벡 보건의료 협력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현재 전(前) 한국 보건복지부 이동욱 인구정책실장이 우즈벡 보건부 차관 겸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당시 양국 정상은 부하라 힘찬병원이 갖는 보건의료 협력의 의미를 공유하고, 양국이 함께 원활한 개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우즈벡 정부는 각종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 간소화, 세금 감면 등 병원 개원을 적극 지원해왔다. 부하라 힘찬병원은 우즈벡을 포함한 중앙아시아에서 국내 민간의료기관이 단독으로 투자해 개원한 첫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복지부는 이번 부하라 힘찬병원의 개원으로 국내 우수한 의료서비스가 중앙아시아 지역을 진출하는 데 좋은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힘찬병원은 지난 2017년 11월 우즈벡 정부와 토지·건물 무상 임차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고, 2018년 9월 공사에 착수했다. 건물 구조 변경(리모델링), 장비 설치 등 총 100억 원이 투자됐으며, 정형외과·신경외과·일반외과·내과 등의 진료과와 1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세워졌다. 힘찬병원은 한국의사 2명, 간호사 2명, 물리치료사 1명, 병원행정직 5명 등을 파견하고, 현지 의료인 176명을 채용하여 현지와 차별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부하라 힘찬병원은 부하라 국립의대와 물리치료과를 공동으로 개설,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등 우즈벡과 중앙아시아를 아우르는 중심(허브) 병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이번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은 정부간 협력과 민간 의료기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산업 해외진출 성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25 15:13:50 이세경 기자
파머징마켓으로 가는 제약사들..새로운 판로 개척에 사활

제약사들이 국내 시장을 벗어나 신흥 의약품 시장으로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한국보다 인구가 많고 성장성이 높은 시장을 미리 선점해 수익성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25일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으로 1조원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 22일 서울 본사에서 베트남 유통업체인 비엣하사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이헬스케어가 글로벌 시장에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으로 씨제이헬스케어 베트남 법인은 간, 피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3개 품목을 비엣하에 공급하고, 비엣하는 5대 약국 체인과 개인 약국 등 총 1만여곳의 베트남 전역에 제품을 유통한다. 베트남 시장에 선보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명은 '컨디션'이다. 2014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인지도를 쌓은 씨제이헬스케어는 '컨디션'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생산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가 맡는다. 서울제약은 같은 날 분지아미노산 제제로 몽골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서울제약은 지난 9월 몽골 닥터툰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분지아미노산(BCAA)제제 알리버현탁액이 몽골에서 허가를 취득했다. 알리버현탁액은 내년 초 첫 선적 예정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몽골 허가 취득은, 서울제약이 구강붕해 필름과 현탁액 등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특수제형의 제품을 필두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일단 시장에 진입한 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각 국가별 수출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DDS(약물전달시스템) 기술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JW중외제약은 베트남 제약사 지분을 100% 인수해 현지법인인 '유비팜JSC'를 출범했다. 국내 기업이 베트남 제약사 지분 전체를 취득해 직접 운영하는 것은 JW중외제약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유비팜에서 생산한 의약품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국가 등 파머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먼저 분말 주사제, 정제, 캡슐제, 점안제 등 유비팜에서 즉시 생산 가능한 50여 종의 의약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설비 보완과 품목 허가변경을 통해 생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JW의 차별화된 제제 연구역량을 비롯한 생산·품질관리 기술을 이전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현지사인 인피온과 합자해 대웅인피온을 설립하고,현지 최초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구축했다. 현재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자체 생산하는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인 빈혈치료제 '에포디온'은 현지에서 적혈구생성인자제제(EPO)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종근당 역시 종근당은 올해 7월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현지 합작법인인 'CKD-OTTO'의 항암제 생산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2019-11-25 14:49:11 이세경 기자
한미사이언스, 경북-POSTECH-포항시와 바이오 ‘인재육성’ 나선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 학교와 손잡고 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육성 등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는 25일 경상북도, 포항공과대학교(이하 POSTECH), 포항시와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관이 긴밀한 상호협력과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약개발 분야에 최적화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위해 경상북도, POSTECH, 포항시와 손잡는다.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는 "최근 바이오 굴기를 선언하고 혁신의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이 앞선 국가들을 따라잡은 성공 요인 중 하나가 바로 교육"이라며 "이번 MOU는 K-바이오의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글로벌 인재 육성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사질환의 원인 및 치료방법 규명 분야를 비롯해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최첨단 연구기법을 활용한 세포막단백질 구조연구, 표적단백질 구조에 기반한 신약개발 연구 등을 위해 경상북도, POSTECH, 포항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한미사이언스는 POSTECH에 구축된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BIOC),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연구시설과 장비를 활용하는 한편, 한미 소속 연구기관에 구축된 연구실과 장비도 경상북도와 포항시, POSTECH에 개방하기로 했다. 임 대표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면서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는 K-바이오는 혁신을 위한 기술의 공유, 즉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며 "산?관?학이 뜻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에 나서는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대표는 "특히 산관학이 함께 모여 미래의 K-바이오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나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한미사이언스는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이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5 14:39: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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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창립 87주년 기념 사랑나눔 ‘함께 성장’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87주년을 맞아 그룹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전사적인 사랑나눔 캠페인인 '함께 성장'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창립 87주년 기념 사랑나눔 캠페인 '함께 성장'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1932년 창립 이후 동아쏘시오그룹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도와주신 사회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7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주요 사업회사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아쏘시오그룹 핵심 가치인 '함께 성장'을 내재화하고 더 많은 이웃과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천수, DA인포메이션, 용마로지스 등 전 그룹사로 확대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전국의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은 오는 12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둔 11월 한 달간 자율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동아에스티 영남 지점과 인천 지점 임직원들은 각각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공원과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본사 임직원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 정화활동과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아제약 대구, 경북 지점 임직원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반찬을 전달했다. 또 이천공장 임직원들은 경기도 이천시 은빛사랑채 신하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이동 및 식사를 도왔다. 동천수 임직원들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일대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봉사활동과 연탄배달 및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A인포메이션 임직원들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이 밖에도 ▲헌혈 ▲저소득층 기부금 전달 ▲홀트아동복지회 일시보호소 아기돌보기 ▲무료 급식 봉사활동 밥퍼나눔운동 ▲보육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 나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19-11-25 10:37:40 이세경 기자
GC녹십자랩셀, 美연구법인에 NK세포치료제 기술이전..임상 본격화

GC녹십자가 세포치료제 연구의 글로벌 임상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GC녹십자랩셀은 GC녹십자의 미국 세포치료제 연구법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와 자연살해(NK)세포치료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파괴해 암을 막아주는 선천면역세포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랩셀은 자사가 개발 중인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를 아티바에 기술 이전하고, 아티바는 미국 현지에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대혈 유래 NK세포는 성인의 혈액에서 분리된 NK세포 대비 공여자간 나타날 수 있는 차이가 적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배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랩셀은 최근 '형질전환된 T세포를 이용한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세포의 배양방법'에 대한 국제 특허를 출원하는 등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이미 제대혈 유래 NK세포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확장·배양 기술을 보유한 만큼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를 비롯해 CAR-NK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10:29: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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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헬스케어, 건기식 브랜드 ‘컨디션’으로 베트남 진출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으로 1조원 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 22일 서울 씨제이헬스케어 본사에서 베트남 유통업체인 비엣하사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제이헬스케어 베트남법인은 간, 피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3개 품목을 비엣하에 공급하고, 비엣하는 5대 약국 체인과 개인 약국 등 총 1만 여 곳의 베트남 전역에 제품을 유통한다. 씨제이헬스케어가 글로벌 시장에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올 3월 베트남 호치민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시장 공략을 준비해왔다.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는 유망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베트남 현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간, 피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연구, 개발했다. 생산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가 맡는다. 이번에 베트남 시장에 선보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명은 '컨디션'이다. 2014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인지도를 쌓은 씨제이헬스케어는 '컨디션'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씨제이헬스케어 베트남법인 관계자는 "씨제이헬스케어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베트남이 처음"이라며 "'컨디션'브랜드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의 대표 브랜드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비엣하와 활발한 영업,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제이헬스케어의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유통을 책임질 비엣하는 만 여 곳이 넘는 베트남 약국, 병원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유통 전문업체다. 베트남 시장에 출시되는 씨제이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은 간, 피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정제(알약) 형태 제품과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강황 음료 등 총 4가지로, 비엣하는 정제 제품 유통을 맡는다. 정제는 올해 12월 전국 1만여 곳의 약국에, 음료는 약국 및 편의점 등에 유통된다.

2019-11-25 10:27: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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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공장 EU GMP 인증 갱신..제조시설 우수성 입증

대웅제약은 나보타 공장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럽연합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EU GMP) 인증을 갱신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보타 공장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품질보증시스템, 제조시설과 유틸리티, 보관소 등 모든 제조시설과 품질관리에 대해 핀란드 의약품청의 GMP 실사를 완료했고 지난 20일 GMP 적합인증을 획득, EU GMP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 나보타 공장은 지난해 초 영국 의약품청(MHRA)으로부터 사전 실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해 6월 EU GM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U 규정에 따르면, 제조시설의 GMP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정기 실사를 받아야 한다. 김준 대웅제약 나보타공장장은 "나보타 공장은 EU GMP를 비롯하여 미국 FDA cGMP, 캐나다 GMP 등 선진국 규제기관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제조시설과 고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수준에 맞는 제품을 생산,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제조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지난 9월 '누시바(Nuceiva)'라는 이름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하여 2020년 유럽 31개국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9-11-25 10:20:41 이세경 기자
최태원 회장의 27년 뚝심, FDA 넘은 토종 블록버스터 탄생시켰다

신약 개발을 향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의지가 기어이 대한민국 바이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지난 22일 독자 개발한 혁신 신약 엑스코프리™(XCOPRI®, 세노바메이트정)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내년 출시가 예정된 엑스코프리는 내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업계는 엑스코프리가 5년 안에 1조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3년 처음 신약개발에 뛰어든 후 무려 27년간 묵묵히 이어온 최 회장의 뚝심이 결국 FDA의 관문을 넘은 토종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탄생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패에도 멈춤없는 투자 엑스코프리는 국내 기업이 중도 기술수출 없이 혁신 신약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판매 허가 신청(NDA)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해 FDA의 승인을 받은 첫 사례다. SK바이오팜의 목표대로 오는 2020년 2분기 미국 시장 출시되면, 마케팅과 판매 역시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없이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직접 맡는다. 엑스코프리는 지난 2001년부터 기초 연구를 시작으로 임상시험과 인허가 과정을 거쳐 FDA의 신약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후보 물질 개발을 위해 합성한 화합물 수만 2000개 이상, 미국 FDA에 신약판매허가 신청을 위해 작성한 자료만 230여만 페이지에 달한다. 국내 기업이 자력으로 FDA 신약 승인을 받은 전례는 없었기에, 엑스코프리 사례는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SK라는 모기업의 자금력이 뒷받침이 됐기에 가능했던 성과다. 성공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최 회장은 강력한 의지로 제약 사업에 대한 수천억원 규모의 지속적인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SK가 개발하던 첫 뇌전증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는 임상 1상을 마치고 다국적 제약사인 존슨앤존슨에 기술수출 까지 했지만 지난 2008년 출시를 앞두고 FDA승인이 좌절되는 실패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최회장은 신약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연구개발(R&D) 조직을 더욱 강화했다. 최 회장은 지주회사 직속으로 두었던 신약개발 조직을 분리해 지난 2011년 SK바이오팜을 설립했다. 이후 지난 8년간 SK바이오팜이 R&D에 쏟은 비용은 5000억원에 달한다. 엑스코프리의 개발부터 허가까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전 과정을 지휘한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이번 승인은 SK바이오팜의 R&D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감격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뇌전증을 포함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질환에서 신약의 발굴,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모두 갖춘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종 블록버스터의 탄생 27년 노력의 댓가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업계는 SK바이오팜이 엑스코프리 단일 품목으로 연간 1조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과거 '간질'로 불리던 뇌전증 환자수는 미국에서 올해 기준 286만명에 달하며, 연간 약 2만 명이 매년 새롭게 발생하고 있다.세계 뇌전증 치료제 시장은 올해 49억 달러(약 5조8000억원) 규모로 오는 2024년 70억 달러(약 8조2000억원) 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측이 공개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엑스코프리의 신약 효과는 우수하다. 미국에선 뇌전증 환자의 약 60%는 치료제를 복용해도 여전히 발작이 계속되는 고통을 받고 있다. SK바이오팜은 1~3개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부분 발작이 멈추지 않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엑스코프리는 위약 투여군 대비 유의미하게 발작 빈도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물치료를 유지하는 엑스코프리 투여군 28%에서 발작이 발생하지 않는 '완전발작소실'이 확인됐다. 완전발작소실은 환자가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에 돌아갈 수 있게 해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한다는 점에서 뇌전증 신약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다. 엑스코프리의 임상시험 진행에 참여한 마이클 스펄링 신경학 교수는 "엑스코프리의 승인으로 의사들은 부분 발작이 계속되는 환자들에 효과적인 치료요법을 고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엑스코프리를 복용한 환자들에서 발작 빈도가 의미 있게 감소하였으며, 일부 환자들에서 발작이 완전 소실 된 결과를 나타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엑스코프리의 효능과 SK라이프사이언스의 마케팅 실력이 합쳐지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다. KB증권 이태영 연구원은 "엑스코프리가 탁월한 발작 완화효능을 바탕으로 연간 약가 1만 달러, 처방 대상 환자군 중 시장 점유율 5% 달성에 성공할 경우 최대 1조85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19-11-24 14:21: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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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훼라민퀸 4기 모델 콘테스트’ 온라인 인기투표 진행

동국제약은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 4기' 본선 후보 8명을 발표하고, 20일부터 온라인 인기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일반인 광고 모델 선발대회다. 이번 '훼라민퀸 4기 모델 콘테스트'에는 500여 명이 넘는 중년 여성들이 지원해 높은 본선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되는 2명의 일반인은 훼라민큐를 대표하는 소비자모델로, 1년간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본선 후보 8인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는 오는 12월 4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와 면접심사 및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합산해 선발되는 2명의 훼라민퀸은, 12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중년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는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되는 4기 훼라민퀸과 함께, 중년 여성분들의 즐겁고 당당한 갱년기 극복을 위한 활동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갱년기 치료제 10년 연속 판매 1위 제품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2019-11-24 13:46: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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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자회사 2개 제품 산자부 인증 세계일류상품 선정

JW그룹의 혁신적인 주요제품들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JW홀딩스는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의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가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JW바이오사이언스의 미숙아보육기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각각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지질, 포도당,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수액이다. 대표 제품인 위너프는 정제어유가 함유된 고유 조성의 3세대 영양수액제로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아시아권 제약사가 생산하는 종합영양수액제로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지금까지 아시아권 제약사가 생산하는 정제·캡슐, 앰플·바이알 형태의 의약품이 유럽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수액이 유럽 관문을 통과한 것은 위너프가 처음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미숙아보육기(인큐베이터)는 미숙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초 필수 의료기기다. JW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유럽통합안전성인증(CE),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 기반이 약한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다. JW그룹 관계자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그동안 확보해 온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사 모두 혁신적인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분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5% 이상이고 5위 이내를 필수 조건으로 글로벌 매출이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동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증가율보다 높은 제품이나 최근 3년 이내 신기술·신제품 인증을 받은 상품, 정부로부터 성장성을 인정받아 육성 대상으로 지정된 제품이 대상이 된다.

2019-11-24 10:51: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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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 수술시간 짧고 회복 빨라"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의 장점만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서울병원 이정훈 교수는 2018년 2월부터 9월까지 자신이 집도한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과 단일공 복강경 자궁근종 절제술의 수술 결과를 비교 분석해 21일 공개했다. 로봇수술은 집도의 손 대신 로봇팔이 환자 뱃속에서 종괴나 병변을 만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촉각을 느낄 수가 없고, 배꼽을 하나만 뚫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의 경우 로봇팔의 길이 때문에 자궁근종 절제 시 병변의 크기에 제한을 받는 단점이 있었다. 이 교수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궁근종 환자에서 근종의 제거는 의사의 촉각 유지가 가능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으로 시행하고, 자궁근종 제거 부위의 정확하고 섬세한 봉합은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법을 고안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 시간은 평균 70여 분으로 단일공 복강경수술 평균 수술 시간 102분보다 짧았고, 장 활동의 복귀 시간도 평균 28.9분으로 단일공 복강경수술에 비해 10분 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복수술로의 전환이나 추가적인 관 삽입이 적었다. 이 교수는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은 다른 수술들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장 활동 복귀 기간이 짧아 환자의 평균 재원 기간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러한 장점으로 단일공 복강경이 불가능한 자궁근종 환자에게도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교수의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미국내시경복강경학회지에 게재됐다. 산부인과 암 및 양성 종양 질환 전문가인 이 교수는 전통적인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및 단일공 로봇수술 등 다양한 수술법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별 가장 적절한 맞춤형 수술을 시행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2019-11-21 15:01:40 이세경 기자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19곳 위생불량 적발

맥도날드, 롯데리아, 맘스터치, KFC 등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가 위생 불량으로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5일 전국의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14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장 위생불량(14곳)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1곳)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1곳) ▲보관기준 위반(1곳) ▲냉동제품 해동 후 재냉동(1곳) 등이다. 업체별로는 맥도날드 7곳, 맘스터치 6곳, KFC 5곳, 롯데리아 1곳이 적발됐다. 다만, 버거킹 매장은 적발되지 않았다. 적발된 매장들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을 한 뒤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햄버거 업체 안전관리 강화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소통·지원 강화 ▲조리기준 개정 등 제도 개선으로 햄버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4월), 봄·가을 행락철 등 연중 계획된 기획점검 이외에도 내년부터는 햄버거 업체를 대상으로 불시 특별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달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직원교육 등 업체의 자율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해 내년 1월까지 햄버거 패티 조리 방식별 맞춤형 위생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육류·닭고기·생선 등 동물성 원료를 가열 조리할 때는 식품의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혀서 조리하도록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소비자도 햄버거를 섭취할 때 패티가 충분히 익었는지 살펴야 한다"며 "덜 익었거나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11-21 11:42: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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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에 '팔팔' 상표 함부로 못쓴다"...한미약품 특허소송 승소

앞으로 남성용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등의 상표에 한미약품의 제품명 '팔팔'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2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특허법원은 지난 8일 네추럴에프앤피의 건기식 '청춘팔팔'이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의 명성에 무단 편승, 소비자의 오인과 혼동을 유발해 기만할 염려가 있다며 청춘팔팔 상표 등록을 무효로 하라고 판결했다. 청춘팔팔은 2016년 네추럴에프엔피가 남성성기능강화용 허브캡슐 등으로 등록한 상표로, 이 회사는 전립선비대증 개선 효과와 남성 기능에 활력을 준다고 광고 홍보하며 홈쇼핑 등에서 제품을 판매해왔다. 특허법원은 한미약품 팔팔이 연간 처방조제액 약 300억원, 연간 처방량 약 900만정에 이르는 등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상표로서의 확고한 주지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품 포장과 설명서 등에 팔팔을 명확하고 크게 표시해 고유의 식별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무엇보다 청춘팔팔이 '남성성기능강화용 허브캡슐, 남성호르몬제, 남성성기능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보충제' 등으로 등록돼 있어, 발기부전치료제, 성기능장애치료용 약제로 등록된 팔팔과 유사하여 일반 수요자나 거래자가 상품 출처에 관해 오인과 혼동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특허법원은 제품명에 팔팔이란 문자가 들어간 건기식 대다수가 한미약품의 팔팔 출시 이후인 2013년 이후 쏟아져 나왔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팔팔 명성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해 청춘팔팔 외에 유사 상표들도 위법 여지가 있다는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판결에 따라 팔팔의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하고, 구구(성분 타다라필)로 이어지는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팔팔의 상표권으로서의 강력한 고유성과 가치, 저명성을 법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향후에도 팔팔의 저명성에 무단 편승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해 나감으로써 제품의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팔팔은 2012년 국내 출시된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비아그라의 처방 매출과 처방량을 삽시간에 앞지르며 현재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전체 시장의 매출과 점유율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2019-11-21 11:18:4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