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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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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시니어 위한 건기식 ‘액티브라이프’ 3종 출시

JW중외제약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시니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액티브라이프'를 런칭하고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액티브라이프'는 은퇴 후에도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타깃으로 개발된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관절 건강' '혈행 건강' '인지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액티브라이프 관절 건강'은 식이유황(MSM)과 비타민D를 주성분으로 함유해 관절, 연골뿐만 아니라 뼈 건강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액티브라이프 혈행 건강'은 은행잎추출물과 코엔자임Q10 복합기능으로 노화된 혈관을 관리해 건강과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액티브라이프 인지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동시에 인정받은 뇌기능 개선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주성분으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액티브라이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인 GMP 시설에서 만들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액티브라이프 라인업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25 14:33: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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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씨엔알리서치, 임상 검체분석 전문법인 합작 투자

GC녹십자랩셀은 지난 24일 국내 대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C&R Reaserch)와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 법인 설립을 위한 합작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 회사인 '지씨씨엘(GCCL)'을 설립하고 올 4분기부터 임상시험과 관련된 검체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씨씨엘'은 GC녹십자랩셀의 자회사로 GC녹십자랩셀과 씨엔알리서치가 각각 67%, 26.1%의 지분을 갖는다. '지씨씨엘'은 임상1상부터 임상4상 단계까지 임상시험의 검체(혈액, 뇨 등 인체유래물) 시료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중앙검사실 역할을 하게 된다. 중앙검사실이란 정확한 임상시험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병원에서 임상시험 전후에 얻어진 검체를 하나의 검사실로 집결시켜 검사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회사측은 지난해 약사법이 개정되면서 비의료기관의 검체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GC녹십자랩셀의 기존 검체검사 서비스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양사간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국내 검체분석 시장 요구에 맞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5000억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CRO 시장 중 검체분석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7%이며, 글로벌 검체분석 시장은 2021년까지 7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07-25 13:22:03 이세경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 주목 "부정부패 척결 앞장서겠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정도 경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투명한 경영환경을 조성해 국민과 사회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반부패 전담조직인 '정도경영팀'을 올해 정도경영실로 격상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빠른 의사 결정과 강력한 실행력, 독립성 확보를 위해 내려진 조치다. 정도경영팀은 문재인 정부의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에 발맞춰 지난해 4월 신설됐다. 그룹 내에서 정도경영실은 ▲국제적 수준의 전사적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구축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ISO26000(사회적 책임경영) 도입 추진 ▲리스크 매니지먼트 시스템 마련을 통해 그룹 내 투명한 경영환경이 안착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그룹 내 전문의약품 사업회사를 담당하는 동아에스티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ISO37001인증을 획득했고,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이 올해 인증을 획득했다. 제약 기업 중 그룹 내 다수의 계열사가 ISO37001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처음이다. 보통 제약 그룹사의 경우 한 개 법인만 획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부패방지경영 실천이 일상이 돼야 한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조직 분위기 쇄신 의지를 보여준다. 투명한 경영환경을 만들기 위한 동아쏘시오그룹의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상장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내부 의사 결정 주체인 이사회가 합리적인 판단과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가 과반이 되도록 이사회를 구성했다. 두 회사 모두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와 분리하여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3분의 2이상으로 구성하여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상법상 감사위원회 설치 의무가 없지만, 기업경영 및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근감사제도를 대신해 '감사위원회'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윤리경영과 책임경영을 실현하고 투명한 경영환경을 조성하여 발전을 거듭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25 12:19: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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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동의보감을 현대화한 한방의약품 빅3 ‘인기’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지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광동제약의 한방의약품 3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처방을 현대화 한 일반의약품 광동 경옥고, 광동 우황청심원, 광동 쌍화탕 등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옥고는 동의보감에 수록된 총 4010개 처방 중 첫 번째로 등장한다. 광동제약의 광동 경옥고는 전통방식을 현대화해 인삼, 복령, 생지황, 꿀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120시간 동안 찌고 숙성시켜 만든 한방의약품이다. 오랜 정성을 들여 만든 이 약은 육체피로, 허약체질, 권태, 갱년기 장애 등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옥고가 미세먼지로 인한 폐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큰 관심을 모았다. 경북대 약대 배종섭 교수팀은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염증 반응에 대한 경옥고의 억제 효과'라는 제목의 동물실험 연구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체내 산화 스트레스 및 기도 염증에 대한 경옥고의 호흡기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광동 우황청심원 지난 1974년 출시 이후 가정상비약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고혈압, 뇌졸중(전신불수, 수족불수, 언어장애, 혼수, 정신혼미, 안면신경마비), 두근거림, 정신불안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환제와 현탁액으로 나와있어 개인의 선택에 따라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광동 쌍화탕은 피로회복, 과로, 허약체질, 병중병후 등에 효과가 있는데 특히 환절기 피로회복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품목이다. 광동 쌍화탕에 쓰이는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등은 예로부터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약재로 알려져 있다. 한방 생약성분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동의보감에서 전하는 다양한 처방을 현대화해 의약품으로 개발, 최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하는 한방의약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7-25 11:32: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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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나눔의료로 걸어서 돌아간 우즈벡 환자들 "감사합니다"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의 나눔 의료로 인공고관절 수술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2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온 환자들에게 지난 3일은 특별한 날이었다. 수년 동안 앓아왔던 고관절 통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날이었기 때문이다. 7명의 환자들은 수술이 필요한 상태지만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현지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병을 키워왔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지만 수술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치료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국을 찾았다. 힘찬병원은 고관절 임상경험이 풍부한 집도의들로 수술팀을 꾸렸다. 집도에 참여한 부평힘찬병원 서동현 병원장(정형외과전문의)은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의 경우, 고관절염과 무혈성 괴사, 이형성증 등 복합 질환으로 통증이 심한 상태였다"라며 "비정상적으로 다리 길이 차이가 나거나, 관절이 틀어져 생긴 변형 문제를 바로잡고,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수술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입국할 때는 휠체어를 탔지만, 걸어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입라기모바 샤훌로는 "움직이려면 주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해 방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자유롭게 활동하며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힘찬병원의 의료진들께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쪽 다리 길이 차이가 심해 위태롭게 걷던 이스모이로브 쇼임존 씨는 보행 뿐 아니라 10분 이상 앉아 있거나 잠자는 것에도 불편함이 컸다. 그는 "수술을 받은 후 앉아서 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며 "수술이 끝난 뒤에도 나만을 위해 재활운동을 할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고, 나날이 경과가 좋아지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후자예바 모히굴씨는 남편 없이 두 명의 자식을 키우며 성하지 않은 몸으로 재봉사로 일한 지 15년이 넘었다. 그동안 느꼈던 다리의 무거움이 사라져 상쾌하고 가벼운 마음이 든다는 그녀는 "수술 후 상처가 아물 때까지 더욱 힘들 거라 각오했지만 회복하는 동안 불편함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편하고 좋았다"며 "부하라 힘찬병원이 개원해 주변에 나와 같이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이 줄어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고관절 질환에 적용되는 인공고관절 치환술은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확실한 치료법으로 수술 후 6~8주가량 목발보행을 권장하며 그 이후에는 천천히 보행할 수 있다. 2주 만에 자가 보행이 가능해진 환자들은 유일하게 배운 한국어 "감사합니다"를 연신 외치며 비행기에 올랐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의료 수준이 낙후돼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심각한 상태의 환자가 상당하다"라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즈베키스탄 환자에게 나눔 의료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힘찬병원은 하반기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6개 진료과와 100여 병상 규모의 의료시설을 갖춘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개원을 기념해 100명의 현지 환자에게 나눔 의료를 진행하는 계획으로 7명의 수혜자가 1차로 치료를 마쳤으며, 오는 9월경 2차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2019-07-25 11:27:41 이세경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제1공수특전여단과 업무 협약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4일 이대서울병원 4층 오혜숙 기념홀에서 제1공수특전여단과 부대원 및 가족 건강관리, 의무 주특기 부대원의 임무수행능력 향상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조도상 전략기획본부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오영대 제1공수특전여단 여단장, 김영원 참모장, 문태성 주임원사 등 제1공수특전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부대 내에서 실시하고, 부대 의무 주특기 실습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제1공수특전여단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등을 지원한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공수부대인 제1공수특전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간접적으로 국방에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영대 제1공수특전여단 여단장도 "군인과 의료인은 다른 점들도 있겠지만 생명을 구하고 보호하려 한다는 점에서 같은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25 10:40:03 이세경 기자
JW크레아젠, 수지상세포치료제 제조기술 美특허 등록

JW크레아젠이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수지상세포치료제 제조 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 받았다.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은 수지상세포(DC)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원천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JW크레아젠이 독자 개발한 '수지상세포의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수지상세포 및 그 용도'에 관한 기술이다. JW크레아젠은 자가 면역세포 중 하나인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는 약물전달기술(CT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면역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CreaVax)'를 개발하고 있다. 수지상세포는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에게 암세포와 같은 특정세포를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역할을 하며, 항원(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에 따라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이 가능하다. JW크레아젠은 현재 임상 3상 중인 간암치료제(CreaVax-HCC)와 임상 1/2상 중인 교모세포종치료제(CreaVax-BC)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JW크레아젠 이경준 대표는 "수지상세포 기반의 항암 백신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으로 기술 보호와 함께 기술이전과 같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에서 기술력을 입증 받은 만큼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W크레아젠은 이번 수지상세포 원천기술과 관련해 국내 특허는 2015년 취득했으며 유럽, 중국, 일본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2019-07-25 10:05:25 이세경 기자
복지부, 코오롱 '인보사' R&D 지원금 25억원 돌려받는다

정부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금 환수에 착수했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R&D에 3년간 지원된 82억원의 연구비 중 최근 연도에 집행된 25억원을 환수하고자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3차 연도분 사업평가에서 최하등급인 '불량' 판정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는 지난 2015년 10월 정부의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82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당시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바이오산업을 단기간에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에 따라 코오롱생명과학을 포함한 4개사를 연구과제 주관 기관으로 선정했다. 코오롱생명과학에는 2015년 29억1000만원, 2016년 28억원, 2017년 25억원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50%씩 분담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종료됐으며, 최근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 결과 최하등급인 '불량'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3차연도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는 환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5억원 외에 나머지 지원금은 연구 부정행위로 확정되느냐에 따라 환수 여부가 달라질 전망이다. 현재 복지부는 과기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치를 진행 중이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27조 11항)에 따르면 연구개발 결과가 극히 불량해 중앙행정기관이 실시하는 평가에 따라 중단되거나 실패한 과제로 결정됐을 때 해당 연도 출연금 전액이 환수될 수 있다.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한 경우 부정행위가 이뤄진 연도부터 부정행위가 적발된 해당 연도까지 출연금 전액을 환수할 수도 있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 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2017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2액의 형질 전환 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나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2019-07-24 17:11: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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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JOB)아라! 청년 내 일!’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슬로건 확정

"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공식 슬로건과 포스터를 확정해 24일 공개했다. 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인력개발원 등 3개 공동 주최단체 관계자 중심으로 구성된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23일 협회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 '국민산업 제약바이오! 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을 공식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국민산업인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자신의 직업(JOB)을 구함으로써 밝은 내일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실무추진단은 이같은 슬로건을 반영한 메인 포스터도 창의성과 유사성 등의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포스터는 국가 경제 성장과 국민 건강 수호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하는 국민산업으로서의 제약바이오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취업희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포스터 좌·우에 제약바이오산업을 상징하는 '화학(Chemical)' 및 '생물학(Biology)' 문구와 더불어 신약개발을 연상토록 하는 아이콘을 배치했다. 포스터 하단에는 구직자들이 행사에 대해 확인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제약바이오 산업 취업 희망자) ▲채용분야(R&D, 마케팅, 생산, 경영 등 전 산업 분야) ▲지원방법(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전용 홈페이지) ▲주요 프로그램(현장 면접 및 상담, 채용설명회, 직무멘토링, Ai 면접 체험 등) 등에 대한 정보를 기재했다. 다만 행사 참가 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는 참여 기업의 채용 계획과 기업 정보 등을 수집, 알기 쉽게 정리한 후 오픈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공식 포스터를 공공기관, 제약기업, 대학 등에 배포하고, 행사 당일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홍보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2019-07-24 15:49:04 이세경 기자
한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97%..선진국보다 3~10% 높아

우리나라 어린이 예방접종률이 97%로 미국, 영국 등에 비해 3~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24일 공개한 '2018년 전국 예방접종률 현황'에 따르면 국내 연령별 예방접종률은 생후 12개월(2017년생) 96.8%, 생후 24개월(2016년생) 94.7%, 생후 36개월(2015년생) 90.8%, 생후 72개월(2012년생) 88.3%였으며, 매년 예방접종률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후 36개월 어린이의 예방접종률을 평균 97.2%로 미국(86.9%), 호주(94.3%), 영국(93.9%) 대비 최대 10%포인트 이상 높았으며 소아마비(IPV), 홍역(MMR) 등 비교대상 6종 백신에 대한 전체 접종률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높은 접종률은 국가가 2014년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적기접종 알림 및 접종 지연 안내를 위한 보호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시 접종력 확인 등 접종률 관리 강화 노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백신별 접종률은 만 1세 이전에 접종하는 결핵(BCG), B형간염(HepB)이나 접종횟수가 적은 수두(Var),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백신의 접종률이 97~98%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시기별 예방접종률은 만 1세 접종률은 94.8~98.3%, 만 2세 93.0%~96.2%, 만 3세 88.9%~92.7%, 만 6세는 85.7~ 90.5%로 나타났다. 만 1~3세 연령별 완전접종률은 2017년 대비 0.2~0.6%포인트 늘었고, A형간염(HepA) 백신 추가로 총 접종 횟수가 2회 증가한 만 3세 완전 접종률도 0.4%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올해 처음 공표되는 A형간염 백신의 접종률은 95.3%로 국가예방접종으로 무료지원되기 전의 84.7%보다 10%포인트 이상 늘었고, 2017년 처음 시작된 폐렴구균(PCV)백신의 접종률은 96.8%에서 97.2%로 0.4%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연령대별 접종률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생후 72개월의 경우 접종 간격이 일정치 않고 기초접종과 추가 접종의 간격이 긴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백신의 접종률 94%, 일본뇌염(JE) 백신 접종률 93.5%로 다른 백신의 평균 접종률 약 96%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김건훈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우리나라 어린이의 높은 예방접종률은 단체생활에 의한 감염병 유행을 막을 수 있는 수준의 높은 집단면역 보호체계를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원의 시설아동 현황, 출입국 관리정보 등의 데이터를 연계할 계획이며 접종을 마치지 않은 아동에 대한 미접종 사유 분석과 지자체 접종률 관리를 위한 협력 및 정보 환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7-24 15:22: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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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샘표, 건강 드링크 ‘배수세미 청담원’ 출시

'배수세미 청담원'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 환경 변화로 인해 호흡기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탄생된 파우치형 건강 드링크다. 전통 한방 중에 '가래가 많은 것을 치료하는 처방'이라는 뜻의 청담탕 컨셉을 적용했으며, 코와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배와 수세미를 비롯하여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한약 소재(길경, 사삼, 금은화)를 추가했다. 또 배 원물 특유의 달달한 맛이 가미돼 한방 성분이 함유된 음료임에도 쓴 맛이 적으며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해 만들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120여 년간 국민의 건강을 위해 좋은 약을 연구해 온 동화약품과 73년간 맛있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온 샘표가 제약과 식품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담아낸 제품"이며 "앞으로도 업종을 넘어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동화약품의 활명수는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매년 다방면의 예술가와 콘텐츠, 브랜드 등과 협업해 제작해왔으며,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글로벌 패션 브랜드 게스(GUESS)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에너지 드링크 '지파크(GPARK)'는 국내 대표 건전지 브랜드인 벡셀과 에너지 컨셉을 재미있게 풀어낸 '벡셀 에너지드링크 지파크'를 출시하여 젊은층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2019-07-24 15:02:19 이세경 기자
복지부, 코오롱 '인보사' R&D 지원금 25억원 돌려받는다

정부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금 환수에 착수했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R&D에 3년간 지원된 82억원의 연구비 중 최근 연도에 집행된 25억원을 환수하고자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3차 연도분 사업평가에서 최하등급인 '불량' 판정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는 지난 2015년 10월 정부의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82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당시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바이오산업을 단기간에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에 따라 코오롱생명과학을 포함한 4개사를 연구과제 주관 기관으로 선정했다. 코오롱생명과학에는 2015년 29억1000만원, 2016년 28억원, 2017년 25억원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50%씩 분담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종료됐으며, 최근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 결과 최하등급인 '불량'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3차연도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는 환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5억원 외에 나머지 지원금은 연구 부정행위로 확정되느냐에 따라 환수 여부가 달라질 전망이다. 현재 복지부는 과기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치를 진행 중이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27조 11항)에 따르면 연구개발 결과가 극히 불량해 중앙행정기관이 실시하는 평가에 따라 중단되거나 실패한 과제로 결정됐을 때 해당 연도 출연금 전액이 환수될 수 있다.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한 경우 부정행위가 이뤄진 연도부터 부정행위가 적발된 해당 연도까지 출연금 전액을 환수할 수도 있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 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2017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2액의 형질 전환 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나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2019-07-24 15:00: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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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습윤밴드와 디펜스벅스 OK캐쉬백 소비자 이벤트’

동국제약은 여름철 야외활동 성수기를 맞아 습윤 드레싱제 마데카습윤밴드와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구매 고객을 위한 'OK캐쉬백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데카습윤밴드와 디펜스벅스 제품 내 동봉된 상품 포인트 쿠폰의 적립을 신청하면 3배로 적립해 주는 행사로, 참여자에게 해당 상품 포인트 100포인트 외에 2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제품 구매고객은 8월 31일까지 OK캐쉬백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OK캐쉬백, 시럽 월렛)을 통해 적립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적립할 경우 별도의 교차 포인트인 2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OK캐쉬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데카솔 TV 광고를 시청하면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OK캐쉬백 포인트를 지급해주는 추가 이벤트와 누구나 응모 가능한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OK캐쉬백, 시럽 월렛) 내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카습윤밴드와 디펜스벅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인 '마데카습윤밴드'는 상처의 크기와 종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의 습윤 드레싱제이며,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특히 제품의 가장자리를 얇고 비스듬하게 만드는 베벨링 공법을 적용해, 피부에 잘 밀착되어 말리는 현상이 적고 미관상 깔끔하고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다. 그리고 상처 부위에 제품을 붙일 때는 손잡이 역할을 하는 삽지를 적용해, 사용 시 오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또 '디펜스벅스'는 해충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카리딘' 성분이 함유된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다. 이카리딘은 미국 EPA(환경보호청)로부터 승인된 성분으로, 6개월 이상 유소아부터 전 연령대가 사용 가능하다. 모기뿐만 아니라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까지 차단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디펜스벅스 더블'과 바르는 타입의 '디펜스벅스 롤온' 등 효능효과 및 제형을 달리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019-07-24 14:53:42 이세경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반기 유럽 매출 4000억원 돌파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상반기 유럽 제품 매출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베네팔리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엔브렐을 역전하고 유럽시장 시정점유을 1위에 올랐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은 지난 23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이 유럽에서 기록한 2분기 매출은 총 1억 8440만 달러(약 2151억원)1)다. 2분기 매출은 지난 1분기(1억 7440만 달러) 대비 6% 증가했으며, 상반기 합계 매출은 3억5880만 달러(약4150억원)로, 작년 연간 매출(5억4510만 달러)의 66% 수준을 달성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는 1억2030만 달러(139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유럽 내 판매 물량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분기별로 꾸준히 1억2000만 달러 매출을 올리며 전체 실적을 견고하게 받쳐주고 있다. 특히, 유통물량 기준 주요 5개국(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에타너셉트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엔브렐'을 역전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플릭사비'는 1680만 달러(약 1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1년간 평균 10%대의 분기별 매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인플릭시맙 시장 단일 브랜드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국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유럽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역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는 중이다. 지난 2분기 '임랄디'는 직전분기 대비 33% 성장한 4730만 달러(약 567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바이오시밀러 제품 경쟁에서 1위 자리를 지속 유지했다. 임랄디의 출시 후 3분기 누적 매출은 9970만 달러로, 한화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임랄디가 세운 기록은 베네팔리가 출시 후 1년만에 기록한 매출을 한 분기 앞당겨 달성한 것"이라며 "베네팔리는 바이오시밀러 '퍼스트 무버'로 시장에 진입했었던 것에 비해, 임랄디는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 3개와 함께 출시된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19-07-24 14:51: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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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美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판매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네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의 판매 허가를 최종통보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판매허가를 위한 서류 심사에 착수한 지 약 12개월 만이다. 렌플렉시스(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와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에티코보(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네 번째로 허가 받은 바이오시밀러다. 하드리마 판매허가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설립 초기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레미케이드, 엔브렐,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모두 받게 됐다. 미국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는 지난해 전세계 매출 1위로 총 199억3600만달러(약 23조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번 판매 허가 획득으로 하드리마는 미국에서 류머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 등 등의 치료제로 처방될 수 있게됐다. 다만, 제품 출시는 애브비와의 합의에 따라 2023년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하드리마의 미국 판매는 MDS가 담당할 에정이다. 현재 MSD는 미국에서 렌플렉시스를 판매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이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모두 허가를 받아 다시 한번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드리마는 유럽에서 2017년 8월 '임랄디'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허가를 받아 지난해 10월 암젠, 산도즈 등 경쟁사들의 제품 3종과 동시에 출시됐다. 임랄디는 지난 2분기까지 누적 매출 9970만달러(약 1100억원)을 기록하며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유럽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07-24 11:29:3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