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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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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 협력방안 모색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주한 벨기에대사관과 함께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한-벨 라이프사이언스 심포지움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브뤼셀에서 열린 '한-벨 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의 후속 행사로, 3월 벨기에 국왕의 국빈 방한 시기에 맞춰 기획했다. 벨기에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지원과 세제혜택 등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과 아울러 세계 정상 수준의 학계와 연구소, 다국적 기업, 로컬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생태계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벨기에 필립 국왕이 직접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최고경영자(CEO)급으로 구성된 벨기에 제약·바이오기업 21개사 50여명이, 한국에서는 제약·바이오 기업, 벤처캐피탈, 대학, 병원 등 50여곳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심포지움에서는 양국의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와 함께 벨기에 6개 바이오텍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벨기에 왈로니아 투자진흥청 델코미네떼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허경화 부회장과 BIOWIN의 드 샴프스 국제협력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코오롱 생명과학, 강스템바이오텍 등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벨기에 4개 기업이 패널로 참여, 향후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약바이오협회와 바이오윈도 양국 기업들의 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후에는 벨기에 기업 8개의 혁신기술, 제품 및 파이프라인 등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가 진행됐다. 투자설명회는 자금 유치 외에 벨 기업과 한국 제약기업들과의 전략적 투자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양국 간 연구개발 상위 단계에서의 기술협력뿐만 아니라 투자협력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한국과 벨기에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19-03-28 14:14:14 이세경 기자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환자 모집 조기 완료

셀트리온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의 글로벌 3상 임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CT-P17' 3상 임상 환자 모집은 기존 램시마 등의 류마티스관절염(RA) 임상 시험 환자 모집보다 절반 정도 단축된 일정으로 애초 계획보다 빨리 환자 모집이 완료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가 100 여개 임상 사이트에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면, 'CT-P17'은 50여 개의 임상 사이트에서 환자 모집을 완료한 것"이라며 "램시마 개발 당시부터 축적된 셀트리온의 개발 및 임상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로, 셀트리온은 3상 임상을 조기에 마무리해 글로벌 조기 출시를 목표로 3상 임상 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T-P17'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애브비의 휴미라는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치료를 위한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매출 약 23조원을 기록한 글로벌 매출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CT-P17'을 오리지널 의약품의 변화된 고농도 제형에 따라 개발해 이미 임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허가받은 경쟁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했다. 또 'CT-P17'은 경쟁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는 달리 주사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완충액이 없는 CF(Citrate Free)제형으로 개발되고 있어 시장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17은 애초 계획보다 환자 모집 일정이 빠르게 진행되는 등 글로벌 출시 일정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 동안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셀트리온이 축척한 임상 개발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것으로, 향후 규제기관의 허가 요건을 충분히 만족시키면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시장에 조기 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CT-P17 임상 완료 후 이미 유럽 오리지널의약품 시장의 56%를 점유한 램시마와 램시마SC, 그리고 TNF-α억제제(자가면역질환지료제) 제품군을 다변화하는 전략으로 전 세계 43조원으로추산되는 TNF-α억제제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019-03-28 13:31: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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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비타민 '베로카' 의약품 아닌 건기식으로..유통채널 확대

바이엘코리아는 바이엘 대표 멀티비타민 베로카®(Berocca)를 일반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베로카를 만나볼 수 있게될 전망이다. 베로카는 2009년 국내에 런칭한 발포비타민 1세대로서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형으로 멀티비타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제품이다. 바이엘코리아는 베로카의 성공에 힘입어 2016년 베로카의 건강기능식품 버전인 베로뉴® (BeroNew)를 런칭하고, 멀티비타민 제품라인을 '일반의약품 베로카'와 '건강기능식품 베로뉴'로 이원화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올해 런칭 10주년을 맞는 베로카의 제품 리뉴얼 과정에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멀티비타민 제품을 일원화 하기로 결정하고, 베로카®를 건기식으로 전환했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김현철 대표는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멀티비타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졌기 때문에, 건기식으로 전환하면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다"며 "이번 리뉴얼 과정에서 휴대하기 편한 개별포장타입도 선보이는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해 변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엘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베로카의 광고모델로 권혁수를 발탁하고, 23일 디지털광고를 공개했다. '열정이 배로, 에너지가 배로' 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쳐있는 일상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에너지 비타민1,2으로서 베로카의 특징을 잘 설명하는 이번 광고에서는 패러디의 달인 권혁수가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로 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TV광고는 내달 15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베로카®는 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멀티비타민(영양보충용제품)이다. 특히 하루 권장섭취량의 약 3-13배에 해당하는 7가지 고함량 비타민B군을 포함하고 있어, 하루 한 알 섭취 시, 하루를 위한 에너지를 건강하게 충전할 수 있다. 1,2 베로카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약국뿐만 아니라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2019-03-28 10:22: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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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제22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대원 모집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젊음과 패기 가득한 144명(남 72명, 여 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29일 부터 4월 13일 까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한다. 최종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4월 25일(목)에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선발 시 국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은 우대한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6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포항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영덕, 울진, 삼척, 강릉, 속초 등을 거쳐 완주식이 진행되는 고성까지 총 573km를 걷게 된다. 행진구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국토대장정은 20년 이상 지속해온 역사와 함께 국토대장정의 원조로 불리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했다. 참가 대원들은 우리나라 국토를 직접 두 발로 걸으며, 평소에는 느껴 볼 수 없었던 육체적 한계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끝내 두 발로 완주함으로써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이겨 낼 수 있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된다.

2019-03-28 09:32:47 이세경 기자
GC녹십자, 제 50기 정기주총...모든 안건 의결

GC녹십자는 2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349억 원, 영업이익 502억원, 당기순이익 343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 이인재 전무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하고, 이영태 전 카톨릭대학교 경제학과교수의 감사 신규 선임 및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의결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GC녹십자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올 한해에도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한 혁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주회사 격인 GC(㈜녹십자홀딩스)와 계열사인 GC녹십자엠에스(㈜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녹십자랩셀)의 정기 주주총회도 같은 날 진행됐다. GC의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허일섭 회장과 박용태 부회장, 허용준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하고,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의결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조무현 상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GC녹십자랩셀은 박대우 사장과 황유경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이대희 효산의료재단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현금배당도 확정했다. GC녹십자와 GC녹십자랩셀은 각각 1주당 1000원, 35원의 배당액을 결정했으며, GC는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250원, 1우선주의 경우 1주당 255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2019-03-27 16:08: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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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손잡은 강스템바이오, 새로운 R&BD 성공 모델 제시

세계 첫 줄기세포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를 개발 중인 강스템바이오텍이 SK와 손을 잡으며,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벤처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연구와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을 결합한 R&BD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 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5일 SK바이오랜드와 '퓨어스템 AD주'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 및 기술전수 계약을 체결했다. SK는 강스템바이오텍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제 사업에 뛰어들었고, 강스템바이오텍은 SK가 보유한 생산 시설을 통해 '퓨어스템 AD주'의 국내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의 창업주인 강경선 이사회 의장 "서울대학교를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우수한 치료제들에 대해 판권계약이나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하는 전략"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강스템바이오텍은 연구와 사업개발에 집중하는 R&BD 회사의 기반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SK바이오랜드와의 계약을 통해 선급기술료 150억원을 확보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의 지난 한해 매출(91억원)보다 67% 가량 많은 규모다. 내년께 퓨어스템 AD주의 판매가 시작되면, 국내 매출에 따른 로열티(경상기술료)도 꾸준히 발생할 예정이다. 국내 줄기세포 기업 중 판권 계약이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것은 강스템바이오텍이 처음이다. 계약금 역시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 치료제 판권 및 기술전수 계약에서는 최대 규모다. 강 의장은 "그 만큼 강스템바이오텍의 기술이 뛰어나고, 줄기세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전망이 밝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랜드는 SKC의 자회사로 천연 화장품, 천연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재생의학 부문 의료용 생체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의약품과 생체 소재를 생산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퓨어스템 AD주' 생산에도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의장은 "SK바이오랜드는 재생의료와 생체 소재, 마스크팩 등을 생산하면서 피부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과 생산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라며 "SK도 차세대 사업으로 줄기세포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니즈가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 퓨어스템 AD주를 오는 5월 준공이 예정된 GMP제조소에서 먼저 생산을 시작하고, 이후 제조기술을 전수해 SK바이오랜드와 공동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판매는 SK바이오랜드가 전담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대규모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고, R&D 플랫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퓨어스템 AD주의 더 큰 목표는 글로벌 시장이다. 한국 제약시장 규모가 전 세계의 1%에 불과하다고 볼 때, 150억원의 계약금은 글로벌 시장에선 1조5000억원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강 의장은 "현재 해외 파트너들과도 여러가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파트너들과도 기술이전, 판권계약, 위탁생산과 같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속적으로 사업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3-27 15:45: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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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않으면 약가 깎인다"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안 공개

우려많던 제네릭(복제의약품) 약가제도 개편안이 공개됐다. 정부는 제네릭 약값을 일정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다르게 매기는 '차등가격 원칙'으로 약가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제약사들은 앞으로 직접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생동성 시험)을 하거나, 등록된 원료의약품을 사용하는 등 제네릭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야만 약가 인하를 면할 수 있게 된다. 개편안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약값 깎인다 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방안'은 복제약 가격을 개발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데 따라 보상하는 차등가격 원칙을 골자로 한다. 노력하는 만큼 약가를 우대한다는 얘기다. 복제약 난립과 미흡한 원료 품질관리 문제가 제기된데 따른 조치다. 이제까지 제네릭 가격 제도는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의 최대 53.55%를 받을 수 있는 동일제제-동일가격을 원칙으로 했다. 하지만 개편안이 시행되면 제약사는 오리지널의약품과 복제약의 안전성 및 효능이 같다는 것을 입증하는 생동성 시험을 자체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기존에는 공동·위탁생동 만으로도 가격 차별 없이 제네릭 허가가 가능했다. 또 등록된 원료의약품을 사용하는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현행 약가를 받을 수 있다. 제시한 두 가지 중 하나만 충족하면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의 45.52%, 하나도 충족하지 못하면 38.69%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또 건강보험 등재 순으로 21번째 복제약부터는 기준 충족 여부와 상관없이 최저가의 85%로 산정하기로 했다. 21번째 복제약은 20개 제품 중 최저가의 85%, 22번째는 21번째 가격의 85%를 받는 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복제약 허가제도도 연계해 추진된다. 식약처는 지난 2월 공동·위탁 생동성 시험을 장기적으로는 폐지하는 방향으로 허가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개편안은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이지만, 정부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복제약과 현재 건강보험 급여 적용 중인 복제약을 구분해 적용 시점을 달리하기로 했다. 신규 복제약에는 개편안을 적용하는 반면 기존 복제약의 경우 정부에서 제시하는 요건 충족 및 준비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해 3년의 유예기간을 뒀다. 보건복지부 곽명섭 보험약제과장은 "이번 개편안 시행을 통해 제약사의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고 환자 안전 관리 강화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제약계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제약사와 요양기관, 환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가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동 대란…중소제약사 직격탄 제약 업계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안도했지만, 여전히 공동·위탁생산 중단으로 인한 '생동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위탁 생동으로 제네릭 허가를 받은 중소 제약사는 손실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업계는 이번 약가제도 개편안에 ▲자체 생동성 시험 수행 ▲등록된 원료의약품 사용 ▲직접 생산 등 세 가지 요건이 들어갈 것으로 예견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업계 반발이 컸던 '직접 생산' 기준을 제외했다. 직접 생산 요건이 포함될 경우, 제네릭 난립에 책임이 전혀 없는 위탁생산(CMO) 기업들이 억울한 피해를 볼 것이란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복지부 곽명섭 보험약제과장은 "당초 직접 생산을 기준에 넣고 인하 폭도 더 크게 하는 방안을 논의했었다"며 "제약업계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복제약 난립의 가장 큰 원인은 공동 생동성 시험이라고 보고 정책 개편 취지에 맞도록 직접 생산을 요건에서 삭제했다"고 말했다. 다만, 자체 생동성 시험 조항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크다. 식약처는 지난달 공동 생동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1+3'으로 공동생동을 4개 제약사로 제한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동 생동을 완전 폐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동·위탁 생동으로 허가를 받은 복제약 판매가 매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 제약사의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당초 정부에서 세웠던 방침과 비교해 요건이 완화되는 등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준 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서도 " 식약처의 한시적인 공동·위탁생동 1+3개사 제한 실시 후 완전 폐지 방침에 이은 복지부의 이번 발표로 '생동 대란'이 발생하는게 아니냐는 현장의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정부는 이같은 불안감을 해소할수 있는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하고, 세부적인 내용들을 정하는데 있어서도 제약산업계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진행해주기 바란다"며 "정부는 이제 제약산업을 규제대상으로만 보지말고 국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3-27 15:45: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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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파킨슨 후보물질 유럽임상 계약

일양약품이 자체 개발한 신약을 파킨슨(PD)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유럽에서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 일양약품은 27일 유럽임상 진행을 위해 프랑스 소재 임상병원에서 '전임상 결과' 설명회를 가졌고, 최근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에서 진행한 '동물실험 자료'와 일본에서 6개월 동안 진행한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프랑스의 임상CRO 병원과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국가에서 임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파킨슨 치료제 개발 임상은 1·2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임상 디자인으로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켰으며, 이미 임상을 위해 후보물질에 대해 여러 차례 사전 점검을 마친 상태이다. 총 임상 연구 책임자는 유럽 내에 파킨슨 질환 학회장이 맡을 예정이며,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위해 CRO관계자 및 연구자와의 미팅을 지속하고 있다. 일양약품이 신약 타겟으로 선정한 파킨슨 후보물질은 이미 미국 신경과학회(SFN)에서 발표된 바 있으며, 파킨슨 병의 주요인자로 알려진 뇌 내의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의 응집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물질로 확인되어 SCI 국제학술지 "Human Molecular Genetics"에도 등재된 바 있다.

2019-03-27 15:45: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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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活命水),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 인쇄 광고가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인쇄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전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897년 제품 발매 당시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온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잇기 위함이다. 이번에 수상한 인쇄광고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제작됐으며, 기존 의약 광고의 틀을 깬 서정적인 감성의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활명수 기념판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매년 다방면의 예술가와 콘텐츠, 브랜드 등과 협업해 제작해왔으며, 지난 해에는 패션 브랜드 '게스'와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21주년 기념판을 출시해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 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광고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부채표 활명수의 가치와 소명을 이어 나가기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국민 심사단과 소비자 관련 학회 및 단체 대표로 구성된 심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2019-03-27 10:36: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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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 성인 남성, 여성에 비해 익상편 걸릴 확률 낮아"

눈꺼풀이 많이 처진, 이른바 안검하수 질환이 있는 국내 남성이 여성에 비해 익상편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나경선, 백지선 교수 연구팀은 2010년~2012년 까지 총 제5차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등록된 성인 중 총 8477명(남성 3685 명 여성 4792)을 대상으로 눈꺼풀처짐(안검하수)과 익상편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안검하수과 익상편, 두 요인이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안검하수가 오히려 익상편 발생를 억제시키는 보호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안검하수와 익상편은 난시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안검하수는 위 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눈동자를 더 많이 덥게 되어 증상에 따라 중심 시력도 영향을 주며, 심할 경우 상측부 시야장애를 동반한다. 익상편은 결막의 퇴행성 변화로 보통 눈의 안쪽 결막으로부터 시작해 혈관이 풍부한 섬유조직이 결막과 각막의 경계부위를 넘어 각막의 중심부를 향해 삼각형 모양으로 자라는 안질환이다. 연구팀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임상검사, 인터뷰와 눈 전안부의 질병 유뮤를 확인하는 안과 세극등 검사등을 시행했다. 통계 분석으로 익상편의 존재 또는 익상편의 종류와 유형별 눈꺼풀 처짐의 발생 여부를 살펴으며, 다중 회귀분석으로 통해 눈꺼풀처짐과 익상편의 관련성도 분석했다. 안검하수는 한국인 남성에서 10.3%(381명), 여성에서는 9.8%(468)에서 나타났다. 한국인 남성의 경우 익상편 발생의 위험도는 눈꺼풀 처짐 정도가 1배 증가할수록 0.643배 감소하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반면, 한국인 여성에서는 눈꺼풀 처짐과 익상편의 관련성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검하수 익상편은 퇴행성 변화로 생기는 현상이므로 연령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연령을 비롯한 다른 요인(BMI, 흡연상태, 음주, 당뇨병, 고혈압)을 보정했어도 국내 남성의 경우 안검하수가 없는 눈은 익상편 발생 위험도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안과 나경선 교수는 "눈꺼풀이 처지면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이른바 눈꺼풀 차단효과로 인해 익상편 발생을 감소시킨다고 볼 수 있다"면서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에스트로겐을 포함한 다른 여성 호르몬 인자가 익상편 발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감소시키는 등 좀 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안과 백지선 교수는 "익상편 발생의 보호 인자로서 안검하수가 작용 할 수 있으며, 안검하수 수술 또는 익상편 수술시 수술 전 고려사항으로서 설명에 추가 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안질환 진단 및 치료분야에서 저명한 SCI 학술지 'Seminars in Ophthalmology' 3월호에 게재됐다.

2019-03-27 10:36: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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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3세대 영양수액제, 亞 최초 유럽 품목허가 획득

JW가 기술 혁신을 통해 개발한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가 선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은 미국 박스터가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국가로부터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주(국내 제품명 위너프)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스터는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으로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피노멜주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JW와 박스터는 지난해 4분기 유럽 판매를 위한 통합승인절차(DCP)를 마무리하고 각 국가별 의약품청에 '피노멜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박스터는 이번 유럽 품목허가 승인에 따라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피노멜주를 오는 2분기부터 유럽시장에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JW생명과학이 수출하는 피노멜주는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으로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유럽에서 출시된 3체임버 영양수액 중 오메가3 성분 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어 필수영양소 공급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아시아권 제약사가 생산하는 정제·캡슐, 앰플·바이알 의약품이 유럽시장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종합영양수액제(TPN)가 유럽 판매 관문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생명과학은 지난해 3월 벨기에 의약품청(FAMHP)으로부터 JW당진생산단지의 3체임버 영양수액제 피노멜주 생산시설에 대한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인증을 승인 받은 바 있다. JW홀딩스는 2013년 박스터와 3체임버 영양수액제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공급 수출 계약을 하고,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액백 성형, 약액 충전, 멸균, 포장 등 전 공정을 자동화한 3체임버 수액제 생산라인(TPN 2라인)을 증설했다. 이번 유럽 허가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3체임버 영양수액제 분야에서 세계 최대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는 "JW는 1959년 기초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의료주권에 이바지 하면서도 글로벌 수액제 시장 진출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 혁신을 이뤄왔다"며 "수액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입증 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7 10:35: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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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자전거 탄 풍경’과 함께하는 미니콘서트 개최

광동제약은 최근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 행사인 '제17회 가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산콘서트는 광동제약이 임직원에게 문화 활동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은 포크록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광동제약 본사를 찾아 임직원과 함께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자전거 탄 풍경은 제17회 가산콘서트를 통해 영화 '클래식'의 OST로 잘 알려진 '너에게 난 나에게 넌', CF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로 무대를 채웠다. 공연 중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초콜릿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은 "유명 뮤지션의 콘서트를 회사에서 동료들과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감미로운 노래를 감상하고 초콜릿까지 받아 멋진 이벤트를 선물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산콘서트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 중 임직원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은 행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사내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구성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내 문화 강좌인 '핸드드립 커피클래스', 사내 미술 전시회인 '봄 볕 아래 전(展)' 등이 열려 임직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19-03-27 10:35:51 이세경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021년 매출 5조원 시대 열겠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21년 까지 연 매출 5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분기 매출을 1조원으로 끌어올려, 연 매출을 5조원 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연내 허가를 앞둔 '램시마SC'가 매출 신장의 열쇠다. 서 회장은 26일 인천 송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8기 셀트리온 정기주주총회에서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올해 안에 램시마SC의 직판망을 구축해 명실상부한 다국적 제약사로 자립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2021년 까지 매출을 5조원을 달성하고, 2030년 30조원 까지 바라볼 수 있는 매출 신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날, 일본 도쿄에 출장 중이었던 서 회장은 주총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전화 연결을 통해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이던 램시마를 피하주사 형태로 바꾼 새로운 제품으로, 셀트리온은 올해 램시마SC를 출시해 내년에는 유럽과 호주, 캐나다 등에서 램시마SC 제형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동일물질을 기반으로 한 램시마의 정맥주사와 피하주사 제형이 같이 공급되기를 바라는 수요가 높다"며 "램시마SC는 기존 제품들보다 임상 데이터가 월등히 좋아 램시마SC가 출시되면 셀트리온을 따라올 수 있는 경쟁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전세계 판매망을 직판 체제로 구축해 40~55% 까지 지출하던 유통 수수료를 10~15% 까지 낮출 계획이다. 서 회장은 "미국과 캐나다는 오는 2020년 까지 직판망을 구축하고, 나머지 국가들은 올해 안에 직판망을 모두 구축해 판매 수수료를 10~15%로 낮출 계획"이라며 "직판 체제를 기본으로 하되 협상이 잘 안되는 국가들은 가격 결정은 우리가 하고, 파트너들은 파는 만큼 수수료를 가져가는 코프로모션 형태로 판매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면역치료제를 포함해 총 25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올해 램시마SC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뉴타입 휴미라, 2022년에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한다.이를 위해 생산시설의 증설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4조원의 생산능력을 갖추는 것이 첫번째 목표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의 생산능력이 곧 셀트리온의 매출이 된다고 보면 된다"며 "1공장을 10만리터로 증설해 올해 안에 19만 리터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3공장은 기존 12만리터가 아닌 20만리터로 세우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일본 등 해외 위탁생산(CMO) 업체들과 계약을 통해 생산 능력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합자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이란 계획도 밝혔다. 서 회장은 "중국 현지 기업이 40%,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60%를 출자해 약 1000억원이 투자될 것"이라며 "최근 중국 정부와 협의를 통해 우리가 중국에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지을테니 미국, 유럽, 일본에서 허가받은 제품을 추가 임상 없이 허가해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2019-03-26 14:25:4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