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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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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상장 계열사에 감사위원회 설치 ”투명성 높이겠다"

한미약품그룹이 상장된 계열사에 감사위원회를 일괄 설치한다. 각 회사별 경영에 대한 균형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미약품그룹은 한미사이언스와 제이브이엠 등 지주회사와 계열사 2곳에 새롭게 감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주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이미 감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감사위원회는 이사회 내에 설치된 위원회로 회사 업무 감독과 회계 감독 기능을 갖는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제이브이엠 3개 회사는 직전 연도말 자본총액이 2조원 미만으로, 감사위원회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균형감 있는 의사결정을 위해 감사위원회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상법상 업무 감시기구인 감사제도를 운영해 왔는데, 단독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감사 선임과 해임 과정에서 대주주 또는 최고 경영진의 영향력을 배제할 수 없어 실효성 있는 감사 운영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논의돼 왔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한미약품그룹의 모든 시스템을 선진화 하고, 투명한 감사를 통한 신뢰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조치"라며 "글로벌 신약개발과 투명한 경영으로 한미약품그룹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1 15:15: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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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中 시장 사업 확대..바이오시밀러 4종 진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기업과 두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세계 2위의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입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허셉틴, 루센티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도 중국으로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일 중국의 벤처펀드 운용사'C-브릿지 캐피탈(이하 C-브릿지)'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권 계약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C-브릿지는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SB12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중국 내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를 협업하게 된다. 인허가와 판매 등은 C-브릿지가 설립한 바이오 기업 '에퍼메드 테라퓨틱스'가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판권 계약에 대한 선수금을 확보하고 향후 제품 판매에 따른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지급 받는다. C-브릿지는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진단 등 헬스케어 서비스 전 분야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운용 자산은 약 2조원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브릿지는 중국 시장에서 당사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들어 중국 기업과 두건의 파트너십을 맺으며,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중국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3S바이오'와 SB8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중국 내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에 관한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자체 개발해 유럽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5(휴미라바이오시밀러)을 중국에 판매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중국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시장은 이미 3S바이오를 비롯한 로컬 업체들이 시장을 선점한 상황이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우선 진입할 계획은 없다"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중국에서 다수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임상 및 허가를 동시에 진행해 시장을 차차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현재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의약품 시장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중국 제약 시장의 성장률은 2025년까지 연평균 약 20%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60대 이상 고령층은 2억900만명(2020년)에서 4억9000만명(2050년)으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이에 따른 헬스케어 비용 역시 2025년까지 연평균 15.6%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02-11 13:44: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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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일레븐, 코스메 도쿄 참석해 유통채널 확장 성과

강스템더마랩에서 유통하는 셀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이 일본 현지에서 신규품목을 선보였다. 지디일레븐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코스메 도쿄(COSME TOKYO) 2019'에 참가해 약 200여건의 바이어 상담을 갖고, 일본 현지 채널 다변화와 신규품목을 개발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메 도쿄는 매년 감각적인 화장품 제품과 원료까지 전 세계의 유니크한 화장품 사업 전반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35개국에서 8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그 중 지디일레븐 단독부스를 찾은 각국의 바이어들은 모든 제품에 함유된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과 동결건조 기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최초로 일본 홈쇼핑 론칭에 성공한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라인'은 일본 홈쇼핑 1위 채널인 '샵채널'에서 더욱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지난 9월 론칭 방송부터 목표치 대비 210% 초과 매출을 달성했고, 론칭 이후 완판 행진에 힘입어 2월 초 특집 방송에 편성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올 상반기에 일본 홈쇼핑 채널을 공략한 추가 제품 출시 및 현지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결건조 파우더 기술이 적용된 'Rx SCM 라인'은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 5만PPM을 동결건조한 Rx SCM-C5와 액상 에센스인 Rx SCM-S를 함께 섞어 사용하는 라인이다. 현재 60여개의 일본 피부클리닉에서 사용 중이며, 해당 제품의 효능효과를 인정받아 금년 상반기에 1만여 개 피부클리닉에 추가 입점을 할 계획이다. 지디일레븐 관계자는 "자사의 제대혈 줄기세포 기술이 깐깐한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의 네트워크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혁신적인 스킨케어 제품들을 선보이며 바이오 코스메틱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1 10:42: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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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재단, 제1회 대웅학술상에 고현용 박사 등 3인 선정

대웅재단이 지난달 31일, 잠실 베어크루즈에서 '대웅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고현용 박사(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의과학과) △이승주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이용호 교수(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에게 대웅학술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웅학술상은 대웅재단이 창의적인 연구가 지속 시도되어 한국 의과학 연구분야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첫 제정한 것으로, 신진의과학자의 우수한 연구 성과에 수여하는 상이다. 45세 미만의 MD취득자 중 5년 내 우수한 가치와 높은 사회 공헌도를 가진 연구논문을 발표한 의과학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이번 대웅학술상은 의과학 전 분야를 망라하여 지원한 86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의 논문 분석평가와 심사를 통해 최종수상자 3명을 선정했으며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 고현용 박사는 난치성 뇌전증의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기존의 학설을 반박하며, 뇌전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발명해 국외 PCT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이승주 교수는 기초연구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뇌동맥류'를 기초연구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기전을 밝히고, 마우스 뇌동맥류 모델을 최초로 정립하며 2015년 신경학 최우수 논문(2015 top pick's paper in neurology)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용호 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 진단 및 치료 등 내분비내과 분야의 심도 깊은 연구로 약 120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했고 당뇨병·지방간 예측모델을 개발했다.

2019-02-11 10:42: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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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단 코리아,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 선보여

동아제약이 수입하는 조르단 코리아기 11일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을 국내 출시했다. 그린클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재생 플라스틱으로 칫솔 손잡이를 만들었으며, 칫솔모도 식물성 원료를 이용해 제작했다. 감싸고 있는 포장지도 재활용지를 사용했다. 그린클린은 노르웨이 유명 디자이너 안드레아스 엥게스빅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핑크, 그린, 블루, 베이지 4가지 색으로 구성돼 있다. 이 칫솔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향후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도 판매 될 예정이다. 조르단 코리아는 그린클린 출시를 기념해 환경에 대한 인식과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위한 '리브 그린 클린(Live Green Clean)'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을 통해 조르단 브랜드는 우리의 미래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첫 번째 캠페인으로 이달 19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29CM 스토어에서 '리브 유얼 노르딕 그린 라이프(Live Your Nordic Green Life)'라는 주제로 북유럽 친환경 푸드(Food), 라이프(Life), 컬처(Culture)에 대해 이야기하는 브랜드 토크를 개최한다. 29CM 홈페이지 또는 조르단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조르단 코리아는 성인용 칫솔인 그린클린을 시작으로 친환경 어린이 칫솔, 치실 등을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그린 클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르단 코리아 관계자는 "그린클린은 조르단이 선보이는 첫 친환경 칫솔 제품으로 환경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만들어졌다"며, "치아건강과 함께 하루 세 번 양치로 건강한 환경을 생각하며 그린클린을 사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온 조르단은 1837년 설립되어 올해로 182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오랄케어 브랜드다. 동아제약이 2009년부터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2019-02-11 10:42:36 이세경 기자
삼성바이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임상 마쳐..경쟁 본격화되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SB8'의 마지막 임상을 마쳤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내 유럽, 미국 등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전망이다.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보유한 아비스틴의 물질 특허가 올해 만료되면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를 통해 SB8의 임상 3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2016년부터 전 세계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763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바스틴과 SB8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6월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SB8의 임상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임상 결과를 토대로 유럽, 미국 등에서의 허가신청 준비작업에도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SB8이 허가를 받게 되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암 바이오시밀러를 하나 더 추가하게 된다. 셀트리온도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CT-P0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불가리아, 헝가리 및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남미, 아시아 지역 등 각 국가 규제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해 총 20여 개 국가 약 150곳에서 CT-P16의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비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에 사용하는 항암제다. 지난해 기준 세계에서 약 7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기도 하다. 아바스틴의 물질 특허는 미국에서는 오는 7월, 유럽에서는 내년 1월 만료되기 때문에,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경쟁은 올해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9월 암젠과 엘러간이 공동 개발한 '엠바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처음 시판허가를 받았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자이라베브'는 임상을 마무리한 상태이며,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하는 'BI695502'도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2019-02-10 14:57: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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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성형외과 이세환 원장, 러시아 포럼 연사로 초청

그랜드성형외과 대표원장인 이세환 원장(사진)이 13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포럼 '헬스 라이프 포럼(Healthy Life Forum: Towards 80+)'에서 연사로 초청 받아 참가한다. 소치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열리는 이 포럼은 로스콘그레스 재단(Roscongress Foundation·구 '상트 국제 경제 포럼 재단)'에서 주최하고 러시아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헬스 라이프 포럼은 러시아인들의 건강한 기대수명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취지로 정부와 전문가, 재계의 대표들을 초청한 자리다. 포럼에서는 아이들의 건강 증진, 젊은 세대들의 건강한 가치 창출, 노년층의 질병 예방 및 진단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사회와 경제 전반의 모든 분야에 걸쳐 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러시아인들의 예상 수명을 2024년까지 78년, 2030년까지 80년으로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인구통계학적 개발, 의료, 과학, 교육 및 환경 보호와 관련된 이슈를 검토한다. 포럼에서 그랜드성형외과 이세환 원장은 '어떻게 하면 10년 후 10년 더 젊어 보일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티에이징을 위한 생활습관 △과거와 현재의 '젋음'과 '미'에 대한 사상 △안티에이징 수술 연구사례 등에 대해 다루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원장은 "러시아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가적인 컨퍼런스에 한국의 성형외과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초청 받아 뜻 깊다"며 "한국 의료기술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2-08 10:42: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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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 글로벌-메디포럼, 치매치료제 공동연구개발 나선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메디포럼과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임상시험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SK Global PS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메디포럼의 천연물 기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PM012에 대한 2싱과 3상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는 글로벌 제약사들도 수 조원의 개발비를 쏟아 붓고도 번번이 실패했을 정도로 개발이 어려운 분야이며, 정부도 국정 과제로 삼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분야 중 하나다. 이에 두 국내 토종 기업이 현재 가장 극복이 절실한 질환의 치료제 분야에 공동 연구 개발을 발표해 그 의미와 기대가 크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PM012는 국내에서 개발한 천연물 기반 치매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9월 21일 2상과 3상 시험을 허가받았으며, 천연물을 사용하여 기존 화학합성물(chemical)대비 부작용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 다양한 신경과학(Neuroscience) 치료제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포함해 임상시험 역량 및 노하우를 가진 LSK Global PS와 메디포럼의 기술력이 만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LSK Global PS는 1000건 이상의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갖춰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국내 토종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개발과정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메디포럼의 신약개발 파트너로서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19-02-07 15:46: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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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마곡시대 열리다..이대서울병원 진료 개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마곡 시대가 열렸다.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이대서울병원이 7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이날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의 새로운 병실 구조로 되어 있으며,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새로운 병원으로의 인력 이동과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 진료를 시작한 이대서울병원은 첫 날 기존 예약을 마친 환자들과 새롭게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맞아 큰 관심 속에 첫 진료를 무난히 끝냈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환자 몇 명이 방문했는지는 집계하지 못하지만, 기존 환자들의 예약과 신규 환자 까지 시작 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며 "병원 방문자들은 물론 의료진들도 새로운 의료 환경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대서울병원 첫 진료 환자가 된 강호준 씨는 "큰 규모와 쾌적한 환경, 인상 깊은 다양한 조형물에 눈길이 먼저 간다"면서 "앞으로 강서구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에게 꼭 필요한 병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은 다양한 개원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병원 3층 방주교회에서 진행된 개원 첫 예배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이화의료원 교직원들과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5년 착공한 이후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오늘 이대서울병원 진료 개시에 이르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대서울병원이 환자들의 아픈 몸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지친 마음까지 치유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대서울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병실 구조와 새로운 진료 시설 및 시스템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환자 치료는 물론 대학병원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문 원장은 첫 예배를 마치고 1층 로비에서 개원을 기념한 떡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고,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가족에게 떡과 병원 안내물을 나누어 주면서 첫인사를 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대서울병원 2층 갤러리 '아트큐브'에서 개원 기념 전시회 오픈 행사가 진행됐다. 아트큐브는 이대서울병원 내원객들에게 현대 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2층에 만들어진 전시 공간이다.

2019-02-07 14:39:18 이세경 기자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美FDA 신약허가 심사 착수

SK바이오팜이 개발한 신약의 미국 판매를 위한 마지막 심사가 시작됐다. 최종 허가 여부는 오는 11월 판가름난다. SK바이오팜은 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세노바이트 신약판매 허가 신청서(NDA)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1월 FDA에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NDA를 제출한 바 있다. 최종 허가 여부는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약 10개월의 검토 기간을 거쳐 올해 11월 21일에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노바메이트는뇌전증 치료제로 SK바이오팜이 중도 기술 수출 없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시험, FDA 허가 신청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한 국내 첫 신약이다. FDA의 시판 허가를 획득하게 된다면 미국 상업화 과정 역시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독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NDA를 제출했다. 1900여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시험의 결과는 미국 신경과학회(AAN) 및 미국 뇌전증학회(AES) 연례 회의 등 전문 학회 행사를 통해 발표된 바 있다. SK바이오팜의 조정우 대표는 "지난 10여년 간 미국 내에서 임상에 참여한 전문의들과 환자들과 함께 세노바메이트의 약효와 안전성에 대해 교류해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미국 내 판매를 위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해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세노바메이트의 상업화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뇌전증 환자의 수는 약 6500만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3분의 1은 기존 약물로도 치료가 어려워 발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뇌전증 환자들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치료제를 통해 발작 빈도 및 정도의 감소를 경험했지만 여전히 발작 증세가 완치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993년 신약개발 시작 이후 중추신경계 질환 신약 개발에 주력해온 SK는 최태원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장기간 지속적인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2007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에는 신약 개발 조직을 지주회사 직속으로 두고 그룹 차원에서 투자와 연구를 진행해 왔다. SK바이오팜이 지난 2017년 12월 미국 재즈(Jazz)에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 역시 FDA에 NDA를 제출한 상태다.

2019-02-07 11:23: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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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마데카솔 전달..9년째 후원

동국제약은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 종이 담긴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 전용경기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과 리틀야구대표팀 박종호 감독 및 선수들, 동국제약 서호영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은 "매년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후원해 주는 동국제약에 감사하다"며 "2018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리 선수들이 국제 경기에서 기량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서호영 마케팅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운동을 하며 승부에 앞서 멋진 스포츠맨십을 함께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매번 국내외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2011년부터 9년째 구급함과 지원하고 있다.

2019-02-07 11:23: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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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타, 2조원 美시장 진출..2019년 R&D 결실 이어진다

연초 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받은 토종 신약이 탄생했다. 연내 국내 제약·바이오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들의 FDA 허가가 줄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019년은 제약·바이오 업계에 있어 R&D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라는 평가도 나온다. ◆나보타, 2조원 美 시장 진출 지난 1일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FDA로 부터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FDA는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진출한 것은 나보타가 처음이다. 나보타의 미국 현지 판매는 미용적응증 제품 판매에 특화된 현지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가 맡는다. 에볼루스는 이번 봄에 나보타를 출시하고 고객 중심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톡신 시장에 침투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보고서 등에 따르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4조원 규모로, 현재 미국 시장이 2조원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키움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안면 미용시장은 앨러간의 보톡스가 약 7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나보타는 고객(의사)에 초점을 맞춘 제품과 가격으로 보톡스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 최대 20% 까지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고마진 제품으로 향후 이익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나보타의 수출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나보타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총 16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현재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심사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에는 판매승인 여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8월 이미 품목 허가를 받은 캐나다에서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이 입증됨에 따라 미국 및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확신한다"며 "나보타의 FDA 승인은 국내 제약사의 위상을 높인 쾌거이자 대웅의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9년 R&D 결실의 해 될 것" 나보타를 시작으로 올 한해 FDA의 허가가 예상되는 토종 신약들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오는 4분기에는 한미약품의 호중 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미국 시판허가가 예상된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의 신약기술 플랫폼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첫 글로벌 바이오신약으로, 지난 2012년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했다. 스펙트럼은 지난해 말 미국 FDA에 롤론티스 시판 허가를 신청하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는 상태다. FDA 검토 절차가 순조로울 경우, 대체로 1년 안에 판매 허가가 이루어진다.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 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역시 올해 4분기 FDA의 시판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1월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미국 신약판매허가(NDA) 신청서를 FDA에 제출했다. 국내 제약사가 독자 개발한 신약을 중간 라이센스 아웃하지 않고 NDA 까지 신청한 것은 세노바메이트가 처음이다. 세노바메이트가 올해 FDA 판매 허가를 받는다면 2020년 상반기 내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2019년은 제약·바이오 업계에 있어 R&D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의 주요 글로벌 임상 진행 사항들을 점검하고 R&D 결과 발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02-06 11:43:48 이세경 기자
복지부, 교육부 "초중고 입학자, 3월까지 필수예방접종 마쳐야"

오는 3월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들은 필수예방접종을 모두 마쳤는지 확인해봐야한다.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하는 어린이의 경우,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을 예방하는 DTaP 5차, 소아마비 백신(IPV) 4차, 홍역백신(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의 필수 예방접종을 마쳤어야 한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Tdap(또는 Td) 6차를 접종해야하고, 여학생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HPV) 1차를 접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초·중학교 입학생에 대한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홍역예방접종률 95% 유지를 위해 2001년 초등학생의 홍역(MMR) 2차 접종 확인 실시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DTaP, IPV, MMR, 일본뇌염 등 4종으로 확대됐다. 2018년에는 중학생도 사업 대상에 포함하여 Tdap(또는 Td)과 HPV(여학생만 대상) 2종을 확인하고 있다. 3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이동통신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완료하지 않은 접종이 있는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또 예방접종을 마쳤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로 진단받은 경우,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금기사유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질병관리본부 김유미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집단생활 하는 학생들의 경우 감염병 확산, 전파에 특히 취약하므로 본인은 물론 함께 생활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19-02-05 11:00:1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