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세경
기사사진
동화약품 'OTC 심포지엄' 구강관리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동화약품은 지난 9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약사 대상으로 '동화 OTC(일반의약품)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강 유해균·유익균 관리'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홍정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총 3개의 강연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좌장인 홍정표 교수는 과거의 구강 관리는 구강 내 미생물을 무차별적으로 살균하는 것이었다면, 최근 구강 내 유해균과 유익균 균형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없애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것이 새로운 구강 관리의 패러다임임을 강조했다 경희대 치과대학 구강미생물학과 이진용 교수는 '잇몸질환의 이해와 관리' 강의를 통해 잇몸질환 원인이 구강 내 세균이며, 잇치가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구강 유해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잇치의 세 가지 천연 생약성분은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 (P.gingivalis), 뮤탄스(S.mutans), 칸디다균(C.albicans)에 대해 항균효과를 가진다.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대표원장은 '잇몸건강과 전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최근 잇몸병이 전신질환을 유발하는 잠재적인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되고 있어 전신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구강 내 유익균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약국 정지윤 대표약사는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 건강 가이드를 전달하고,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잇치 페이스트와 구강 유익균을 강화하는 덴탈 프로바이오틱스 잇백 덴티프로의 효능 효과와 복약지도 방법을 소개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 마이크로비옴(구강 미생물)을 이해하고 이를 관리함으로써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한다는 새로운 구강관리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장이 됐으며, 많은 개국약사들의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잇치는 잇몸 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하는 치약형 잇몸치료제로 항균, 항염이 뛰어난 3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매일 양치 하듯 사용할 수 있어 약 복용에 부담이 있는 사람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잇백 덴티프로는 구강 유익균으로 알려져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는 특허 유산균 제품이며, 츄어블정으로 개발되어 구강 내 유지 시간을 연장시켰다.

2018-12-11 16:26:50 이세경 기자
분식 의혹 셀트리온, "회계기준 따른 정당한 회계처리" 반박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셀트리온이 분식회계 논란에 휘말렸다. 금융감독원이 감리에 착수했고, 셀트리온은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정당한 회계처리였다"며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의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회계 기준을 위반한 정확을 포착하고 감리에 들어갔다. 셀트리온 제품 독점 판매권을 가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2분기 국내 판권을 모회사인 셀트리온으로 넘기면서 218억원을 받은 것이 문제가 됐다. 금감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이 때 받은 218억원의 '허위 매출'로 영업이익 적자를 면했다고 판단하고, 고의적인 분식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해외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국내판권을 모회사에 되판 것이라고 해명했다. 회사측은 "국내 거래에 대한 구조를 단순화하고 시장규모가 작은 국내보다 해외시장에 당사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며 "2017년부터 셀트리온과 해당 내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고, 올해 이사회 승인을 통해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218억원의 매출액 역시 영업활동으로 인한 정당한 금액이라고 반박했다. 회사측은 "기업회계기준서상 영업이익(손실)에 계상되는 매출액은 주된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금액을 의미한다"며 "당사는 셀트리온 제품에 대한 전세계 독점판매권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했고, 이는 정당한 영업활동에 의한 수익금액"이라고 말했다. 가공(허위) 매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당사는 최근 5개년 동안 파트너사로부터 회수기관에 맞춰 지속적으로 매출채권을 회수하고 있으며, 연체가 발생하거나 회수하지 못한 채권은 단 한건도 없다"며 "매출채권 회수기간이 증가하더라도 금융부채가 없고, 현금성자산을 약 7000~8000억원 가량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 측면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2018-12-11 13:28:34 이세경 기자
"분식회계 낙인 지우자" 삼성바이오, 모든 업무 투명성 재점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의 낙인을 지우기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강력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모든 업무 프로세스의 경영 투명성을 다시 점검하고, 내부 감사와 준법감시 기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11일 삼성바이오는 내년 1분기 부터 시작되는 경영투명성 강화방안을 공개했다. 기존 감사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재점검할 수 있는 또 다른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2016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면서 회계 전문가인 외부 교수 중심의 감사위원회 신설한 바 있다. 감사위원회는 업무 감사권과 영업보고 요구권, 업무재산 조사권, 자회사에 대한 조사권, 이사의 위법행위 유지 청구권 등의 권한을 가진다. 현재 정석우 고려대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가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내년 1분기부터 기존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대비 미흡한 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기존 외부 감사기관과는 별개로, 또 다른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이 개선방안을 점검하고, 회사 차원에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부 회계관리 감독도 더욱 전문회된다. 삼성바이오는 내년 1분기 안에 감사위원회 중심으로 꾸려진 회계조직과 분리된 내부 회계 검증부서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감사위원회의 기능을 보좌하는 동시에 내부 감사 결과를 한 차례 더 점검하기 위한 장치로 분석된다. 법무조직도 강화한다. 현재 CC&C 센터(Contract, Compliance & Communication Center) 안에 소속된 법무 조직을 따로 떼어내, 김태한 사장의 직속 자문 부서로 확대, 재편할 계획이다. 내부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이번 '분식회계' 사태와 같은 외부 변동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또 특수관계인과의 거래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거래위원회 기준도 강화한다. 내부거래위원회는 회사 임직원과 외부 주주들 간 일정 규모 이상의 대규모 내부거래를 심의하는 조직으로, 감사위원인 윤병철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의장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내년 상반기 강력한 내부 통제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전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한 후 이를 기반으로 하는 효율적이고 강력한 내부통제체계를 2분기 내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재는 큰 그림이 그려진 상태이며, 세부 사항은 내년부터 차차 마련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12-11 13:28:2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강스템더마랩, 해외시장 공략으로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강스템더마랩은 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 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낸 업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2017년에 창립한 강스템더마랩은 제대혈 줄기세포 기술을 적용한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 원료사업 및 화장품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줄기세포 전문 기업이다. 대표적으로는 셀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과 '배내스템(BENESTEM)'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 인허가 진행부터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 원료 및 동결건조 포뮬레이션과 엑소좀 흡수 기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기술력의 우위성을 인정받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 홍콩,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출 판로를 점진적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GD11의 경우 타오바오, 티몰 등과 같은 중국의 대표 온라인몰에서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강스템더마랩 이동열 대표는 "법인 설립 1년만에 사드 등 어려운 외부요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정확한 시장분석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얻은 성과"라는 말과 함께 "2019년에는 유럽 및 동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을 덧붙였다.

2018-12-11 09:27:0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아트클래스 열어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제5회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트클래스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광동제약 임직원 20여 명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된 꽃과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었다. 강좌 중에는 리스 제작과 함께 명함 크기의 소형 판넬인 석고태블릿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은 준비된 틀 안에 석고와 함께 향료와 드라이 플라워 등의 장식을 넣고, 마른 석고 위에 크리스마스 메시지 등을 새겼다. 회사측은 완성된 작품과 리스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패키지까지 준비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트클래스에 참가한 광동제약의 한 직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이번 강좌 덕분에 원하는 장식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성탄절은 특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의 아트클래스는 직원들이 사내에서도 폭넓은 문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번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회사측은 기획단계에서 설문을 통해 임직원이 원하는 강의 주제나 의견을 묻고 반영한다. 이번 강의 역시 12월을 맞아 직접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받아 준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마감돼 사내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구성원들의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실감했다"며 "직원들의 참여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트클래스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1 09:08:1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국화이자제약, '착한 음악회' 통해 음악으로 링크된 희망 나눠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성암아트홀에서 '착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착한 음악회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된 '2018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4탄' 프로젝트로 '화이자링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음악 교육을 지원한 문화 소외 지역 아이들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다.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4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음악 교육 지원으로 영역을 확장해, 문화 소외 지역 아이들이 자기 효능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화이자링크'와 '링크지움'을 이용하는 의료진의 참여를 바탕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전남, 전북, 경북, 충북, 충남, 제주 등 전국 6개 아동센터에 악기 기부와 함께 약 6개월간의 정기적인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내부적으로 도서와 악기 기부 행사를 진행해 추가 6개소에 약 130여권의 도서를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임직원들의 참여의 폭을 넓혔다. 8일 진행된 '착한 음악회'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피날레 행사로서, 6개 아동센터 85명의 아동들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의 합동 공연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은 오카리나, 바이올린, 합창, 난타 등 반년 간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합창곡 '꿈의 세계'를 아이들과 함께 부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EM)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착한화이자링크 희망프로젝트'를 4년 동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신 의료진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필수적인 의약품 제공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회사의 소임을 다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꼭 필요한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1 09:02:52 이세경 기자
LG화학, 英 '아박타'와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 공동개발

LG화학이 기존 항체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1일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아박타(AVACTA)'의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LG화학이 선정한 항암·면역질환 타겟물질을 공동개발 한다고 밝혔다. '아박타'는 기존 항체보다 분자 크기가 작은 단백질 플랫폼 기술인 '아피머(Affimer®)'를 보유, 항암 및 면역질환 분야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박타'는 타겟물질에 대한 초기 연구 단계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후 LG화학이 전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임상개발 전(全) 단계를 진행한다. LG화학은 공동개발 과제의 전세계 판권을 독점으로 확보, 이에 대한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성취도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등을 파트너사에 지급하며, 상업화 이후에는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를 지급한다. 또 LG화학은 향후 별도의 타겟물질 추가 선정 및 공동개발에 대한 옵션도 계약에 포함시켰으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단백질 치료제의 체내 반감기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물질 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기존 항체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아박타'의 플랫폼 기술과 LG화학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합쳐 기존의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알라스테어 스미스 '아박타' CEO는 "LG화학은 뛰어난 임상개발 역량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선구적인 비전을 갖춘 회사"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아피머'의 잠재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2018-12-11 08:59:3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고소득층 연간 의료비 부담금, 소득 10% 수준으로 오른다

내년부터 고소득층의 연간 의료비 최대 부담금이 연평균 소득의 10% 수준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10일 건강보험 가입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평균 환급액의 형평성을 보완하기 위해 본인부담상한에 관련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2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 본인부담금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18년 기준 80~523만 원)을 초과하는경우 그 초과 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환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본인부담상한제는 소득수준에 따라 7구간으로 나뉘어 적용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1∼3구간(소득 5분위 이하)은 올해 본인부담상한액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설정한다. 이렇게 되면 요양병원에 120일 넘게 입원하지 않은 경우 본인부담상한액은 소득이 가장 낮은 1구간(1분위)은 80만원에서 81만원으로, 2구간(2∼3분위)은 100만원에서 102만원으로, 3구간(4∼5분위)은 150만원에서 153만원으로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 반면, 4∼7구간(6분위 이상)에서는 상한액이 크게 오른다. 4구간부터는 건강보험 가입자 연평균 소득의 10% 수준을 본인부담상한액으로 조정했다.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환급액 차이가 크다는 문제점을 반영한 조치다. 지난해 구간별 평균 환급액은 6분위 이상이 253만원, 5분위 이하는 161만원이었다. 내년 부터는 4구간(6∼7분위) 상한액은 260만원에서 280만원, 5구간(8분위)은 313만원에서 350만원, 6구간(9분위)은 418만원에서 430만원, 7구간(10분위)은 523만원에서 580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지역가입자 가운데 월별 보험료 하한액(연소득 100만원 이하) 대상자는 기준보험료 구간 구분이 곤란해 1구간(소득 1분위)과 같은 본인부담상한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2018-12-10 14:54:47 이세경 기자
"4차산업기술로 만드는 건강사회" 헬스케어 발전전략 공개

정부가 헬스케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같은 4차산업혁명 기술로 건강사회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건강수명은 2015년 73세에서 2022년 76세로, 바이오헬스 분야 일자리는 2016년 13만명에서 2022년 18만명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9차 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4차 산업혁명 기반 헬스케어 발전전략'을 확정해 발표했다. 복지부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 기술로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비전 알해 5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중점 과제로 ▲ 헬스케어 빅데이터 생산·관리 시범체계 운영 ▲ AI 활용 신약개발 ▲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 구축 ▲ 스마트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 헬스케어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이 꼽혔다. 우선 내년부터 2021년까지 일반인, 암 생존자 등 300명의 건강·의료·유전체 데이터를 추려 통합·분석하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의 데이터를 생산·취합하고 분석한 뒤 이를 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까지 활용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경험을 축적한다는 계획이다. 또 AI 활용을 통해 신약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등 신약개발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약 후보물질 도출, 전임상시험, 스마트 약물 감시 등 개발 전체 과정에 활용 가능한 단계별 AI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효율과 품질 등을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 임상시험 구축 사업도 진행된다. 차세대 임상시험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임상시험 센터별 각기 다른 시스템을 하나로 통일해 임상시험의 효율성 및 품질을 향상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으로 임상시험 자원의 표준화 및 공동활용, 임상시험 설계, 환자, 모집 등 신약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내년부터는 여러 곳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할 때 상호 인증 제도를 시범운영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승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AI, 3D 프린팅 등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 추진된다. 이러한 혁신 의료기술을 평가하는 별도의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체외진단 신의료기술평가는 사후평가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와 지방거점 병원을 연계하고, 병원·기업 간 공동연구 확산을 위한 개방형 실험실(Field Lab)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숙영 보건산업정책과장은 "내년도 신규 사업 및 제도 개선 확정 과제는 일정에 따라 추진하고,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계획 구체화·신규 사업 개발이 필요한 과제는 소관 부처 검토를 거쳐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12-10 14:54:32 이세경 기자
"금연장소 흡연, 과태료 대신 교육" 기동민 의원 법안 발의

금연장소에서 흡연을 하다 걸린 국민들에게 과태료 대신 금연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는 10일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제34조 5항을 신설하여 금연구역에서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자가 일정 교육 또는 금연지원 서비스 등을 받은 경우 시장, 군수, 구청장이 과태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여 흡연자가 금연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려는 것이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은 2014년 약 69만개소에서 2017년 약 134만개소로 크게 증가했다. 2010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로 금연구역을 지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도 2017년 약 11만개소에 달하는 등, 금연구역은 지속 확대 추세에 있다. 반면, 현행 법령은 위반행위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을 뿐, 금연교육 및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등 흡연자의 금연 유도를 통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흡연율이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에서 높은 상황임을 고려할 때 이런 과태료 부담 역시 저소득층에서 더 클 것으로 지적돼 왔다. 기동민 의원은 "현재 보건소 또는 병의원을 통해 제공되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약 30~40%는 금연에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흡연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기동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 법안에는 김상희, 민병두, 박완주, 윤후덕, 전현희, 전혜숙, 김병기, 정춘숙, 윤일규, 이재정, 이철희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2018-12-10 13:29:4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조아제약, 조아바이톤배 바둑 루키리그 5개월 대장정 마쳐

'도전하는 젊음',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가 폐막식을 끝으로 5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조아제약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8 조아바이톤배 바둑 루키리그 폐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폐막식에는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 손준형 전무를 비롯해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목진석 국가대표 감독,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8개팀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매 경기마다 뛰어난 집중력과 기억력으로 조아바이톤이라는 대회 이름에 걸맞는 최고의 승부를 펼친 선수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아제약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좋은 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바둑인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바둑을 둘 때인데 이런 기회를 준 조아제약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면서 "여기 출전한 어린 프로ㆍ아마추어 기사들이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를 발판으로 더욱 훌륭한 기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폐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은 개인 시상과 단체 시상으로 나눠 진행됐다. 2018 루키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에게 수여하는 다승상은 12승 2패를 기록한 인제 설원명작의 백현우 선수에게 돌아갔다. 백현수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조아제약에서 직접 선정한 조아바이톤상은 10살의 나이로 최연소 출전한 여수 진남토건 이나경 선수가 차지했다. 이나경 선수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함께 전달됐다. 이어진 단체 시상식에서는 초대 챔프에 오른 인제 설원명작이 챔피언 트로피와 함께 1000만원의 우승상금을, 2위 서울 푸른돌이 트로피와 500만원의 준우승상금을, 3위 서울 BnBK가 트로피와 300만원의 상금을, 4위 함양산삼이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지난 8월 개막한 2018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는 1명의 프로기사(2018 KB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 제외)와 3명의 아마추어 선수로 팀을 구성해 8개팀 더블리그 14라운드,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1일 2경기(오전, 오후), 3판 다승제로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전까지 순위를 알 수 없었던 루키리그는 폐막식 직전 열린 마지막 라운드(14R)에서 인제 설원명작이 서울 BnBK를 3-0으로 꺾고 승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8-12-10 13:22:19 이세경 기자
삼성바이오, 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62% 점유..승기 잡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임랄디'가 유럽에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유럽 시장에 먼저 진입한 '베네팔리'와 '플릭사비'의 노하우를 통해 '임랄디' 진입이 훨씬 빨라진다는 평가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가 지난달 13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임랄디가 독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62%를 점유한 것으로 . 지난 10월 17일 임랄디가 유럽에서 공식 출시된 후 약 한 달간 성적이다. 임랄디는 미국의 바이오 기업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 척추염, 건선 등에 사용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비롯해 암젠, 산도스 등은 지난 10월 중순 일제히 유럽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했다. 당시 비슷한 시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잇따라 쏟아져 나오자 누가 먼저 시장을 선점할지에 대한 관심이 컸다. 바이오시밀러는 대개 시장에 먼저 진입하는 '퍼스트 무버'가 유리한 편인데 동시에 여러 제품이 나오면서 향후 성적을 가늠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랄디가 출시 한 달 만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가져간 데 대해 삼성바이오에피스 내부에서도 고무적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특히 독일은 유럽 중에서도 휴미라 시장 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독일의 휴미라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3000억원으로, 유럽 전체 휴미라 시장의 28%를 차지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Biogen)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임랄디'의 시장 장악력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의 시장 점유율과는 아직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 의약품을 통틀어 본 휴미라 시장에서 임랄디의 점유율은 6.8%에 그친다. 이와 관련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유럽서 휴미라 판매가 가장 많은 독일에서 경쟁 바이오시밀러 업체보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건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2018-12-10 11:10:4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미약품의 RFID 물류 혁신, 유통업체들에 확산

RFID 기반 의약품 물류 혁신의 선두주자 한미약품이 일선 도매 업체들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6일 의약품 물류 핵심 센터인 팔탄 스마트플랜트에 지오영, 백제약품, 복산나이스팜, 티제이팜, 인천약품, 보덕메디팜, 서울약업 등 국내 도매업체 12곳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의약품 RFID 물류 혁신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도매업체들은 스마트플랜트를 견학하고, 전국 약국에서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된 의약품이 2분여만에 포장돼 출고까지 이뤄지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물류 자동화 출고 총관리를 맡고 있는 윤성률 센터장은 "포장 단계에서 부착되는 RFID 덕분에 주문 후 2분내 패킹,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며 "(약국에서) 오후 7시 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약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본격 시행되는 유통업체의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 제도에서 파생된 여러 쟁점들도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사였다. 유통업체가 취급중인 전체 물량 중 RFID 부착 의약품의 비중이 낮은 데에서 오는 고충 등에 대한 질문과 건의도 나왔다. 한미약품 RFID 물류 시스템을 개발한 한재종 이사는 시대착오적 규제의 대표적 사례인 영국의 '붉은 깃발법'을 예로 들며, 미래를 향한 유통업체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 등을 당부했다. 1860년대 영국에서 제정돼 30년간 시행됐던 붉은깃발법은 마차 산업의 이익 보호를 위해 자동차 최고속도를 시속 3km로 제한하고, 붉은 깃발을 든 사람이 선도하면 자동차는 그 뒤를 따라가도록 한 법이다. 이로 인해 영국은 가장 먼저 자동차 산업을 시작했지만 독일과 미국 등에 뒤쳐지게 됐다. 한 이사는 "해외의 경우 효율적 물류 처리를 원하는 유통업체들이 제약사들 보다 더RFID 시스템을 선호한다"며 "RFID와 2D바코드의 1일 물동량 처리 시간을 비교해 보면 RFID가 최대 27배 빠르고, 인건비 역시 2D 바코드를 사용하는 경우보다 8.5배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 이사는 "2D바코드는 제품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리딩해야 하기 때문에 RFID에 비해 작업 공간도 더 많이 필요하다"며 "RFID를 기반으로 물류 시스템을 설계하면 공간 효율성도 대폭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이사는 '정보의 정확도'를 RFID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예컨대 바코드를 사용하는 제약회사가 실수로 잘못된 묶음번호를 제공할 경우 유통업체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그 피해를 유통업체가 그대로 떠안아야 하지만, RFID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RFID는 최근 사회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의약품 부정 유통을 미연에 방지하는데도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미약품은 향후 RFID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도매업체들에게 무료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RFID 기술은 물론, 일련번호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 등을 유통업체들과 적극 공유하고 1대당 3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RFID 리더기도 업체가 요구할 경우, 협의를 거쳐 지원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2018-12-10 10:56:3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화의료원, GE헬스케어와 스마트 병원 구축 위해 협업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2019년 2월 강서구 마곡지구에개원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의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7일 GE헬스케어코리아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환자중심 병원을 표방하며 국내 대학병원중 최초로 상급병실료를 받지 않는 기준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병실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은 감염관리에 취약한 국내 병원 진료 시스템 개선은 물론 의료문화 자체를 바꿀 새로운전 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를 받으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의 스마트 병원 구축 사업의일환으로 GE헬스케어의 '임상통합상황실'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임상통합상황실은 병원내 환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중앙에서 환자 감시 장치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응급 상황시 환자 처치에 필요한 대응시간을 최적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 여러 환자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진단과 치료 효율을 높여 의료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임상통합상황실의 심전도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중환자실, 응급실, 병동 등에 설치된 모든 심전도기를 연결해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환자의 현재 심전도 검사 결과와 기존 검사 결과를 자동 비교 분석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심장질환의 진단에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중증환자들을 위한 감염관리나 중환자실 및 응급 중환자 관리 구역에서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상태에 대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의 이상 상태가 의료진에게 빠르게 전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통합상황실 구축을 통해 병원 전체 환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빨리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환자안전과 치료 결과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이대서울병원에 환자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최신 의료 기술의 지속적 도입 및 국내 의료 환경에서의 최적화 작업 등을 통해 스마트 의료 환경을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는 "GE헬스케어가 보유한 병원 운영의 효율 증대 및 치료 품질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병원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이대서울병원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선도 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2-10 10:47:5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