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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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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성추행 조사 중에도 'SNS·뮤직뱅크' 활동…"소름"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SNS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나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이서원을 성추행 및 협박 혐의로 입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에게 신체적인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다. 그러나 이서원은 계속해서 신체 접촉을 시도했고, 피해자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흉기로 협박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대중이 더욱 경악한 부분은 이서원의 충격적인 성추문 및 협박 스캔들이 무려 한달 전에 벌어졌다는 것이다. 한달 전에 이러한 일을 저질러놓고도 아무렇지 않게 '뮤직뱅크' MC로 출연하고, 심지어 tvN 드라마 '어바웃타임' 출연까지 결정한 이서원의 행보가 소름끼친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또 그는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계속해서 SNS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서원은 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5월 6일 "#하늘8"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하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 skyy****는 "검찰 조사받는 와중에 뮤뱅 뻔뻔하게 진행한거냐 소름", mind**** "지난달이면 미리 소속사에 연락하고, 드라마/음악 프로 관계자에게 말했어야지. 무책임하다"고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서원 배우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소속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 이전까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다.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됐다"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 현재 이서원 배우도 본인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5-17 09:27:19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미래를 예약하는 것

자식은 부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부모는 자식에 대한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더할 나위 없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상담을 청한 한 어머니가 한숨을 앞세우고 들어온다. 아들은 명문대는 아니어도 서울의 이름 있는 대학을 나왔다. 남들은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이곳저곳에 원서를 넣고 다닐 때 아들은 서울을 떠났다. 아들이 간 곳은 시골 면소재지 수준의 마을 이었다. 선배의 농산물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것이다. 부모가 기를 쓰고 말렸지만 아들은 뜻을 꺾지 않았다. 아들이 시골에 간 뒤로 어머니는 걱정 속에 살고 있다. 아들의 사주는 편재격인데 편재는 상인을 나타낸다. 사주에서 재왕신왕하면서 재성이 손상되지 않으면 큰 상인이 되는 운세를 탄다. 아들은 재성이 완전하니 상인으로 기세를 펼치게 될 것이다. 이런 사주는 무역이나 가공 또는 판매업종에 종사하면 잘 풀린다.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저렇게 힘들게 살면서 직장도 변변치 않고 미래도 캄캄한 걸요." 어머니는 부모 된 입장에서 당장 눈에 보이는 아들의 모습만 보고 있었다. 그러나 더 멀리 보는 필자의 눈으로는 부모가 보는 길 너머에 있는 탄탄대로가 보였다. 그래도 걱정을 멈추지 못하는 어머니에게 미국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런 자리에 오른 사람도 처음에는 별 것 아닌 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닉슨 대통령은 가족이 운영하는 잡화점에서 허드렛일을 했었고 포드 대통령은 햄버거 가게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해변에서 인명구조요원으로 돈을 벌었다. 오바마 대통령 역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누구도 나중에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람은 커 나가면서 천변만화의 과정을 겪는다. 사주속의 오행으로 본 아들의 성품은 세심함과 추진력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세심함이 있으니 자기 사업을 할 때 무모한 일을 벌이지 않을 것이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듯 안전판을 만들고 한발 한발 나아갈 게 분명하다. 추진력은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 벗어나는 힘을 줄 것이다. 세심함과 추진력이 서로 견제작용을 할 테니 큰 실수가 있을 수 없다. 각자 자기에게 주어진 사주가 있다. 그 운세를 올라타고 간다면 미래를 예약하는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17일 목요일 (음 4월 3일)

[쥐띠] 48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리는 없다. 60년 급할수록 자중하고 서두르지 말자. 72년 친척과 대화하다 사소한 불화가 생긴다. 84년 인수 운이 있어 교섭이나 거래가 순조롭게 처리 된다. [소띠] 49년 뜻밖의 일로 육신이 고달프니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61년 과유불급이니 과다한 영양제 복용을 중지하라. 73년 처음부터 시작이 잘되니 마무리도 잘된다. 85년 집안 주변이 시끄러우니 두문불출이다. [호랑이띠] 50년 시작이 반이니 우선 착수하여 밀고나가자. 62년 창의력이 발휘하여 계획 구상이 좋다. 74년 취업이 대길하니 다시 도전 하자. 86년 굳은 의지를 발휘하여 조직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게 된다. [토끼띠] 51년 상하 공과 사를 구별하여 올바르게 일 처리할 때. 6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파이팅하자. 75년 건강을 지키는 것을 우선시 하자. 87년 가화만사성이니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요소가 된다. [용띠] 52년 자신의 특기를 큰 자랑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별거 아니다. 64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니 망설이지 말자. 76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 밀어 붙일 때다. 88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보인다. [뱀띠] 53년 우물에 갇힌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다. 65년 힘들어도 끝가지 희망을 버리지 말자. 77년 바다와 같이 넓은 은혜를 부모님께 드리는 때다. 89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계획대로 뜻한바가 달성 될 수 있다. [말띠] 54년 한단계 발전하는 운이지만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66년 과거에 베푼 숨은 공덕이 들어오는 인덕이 있는 날이다. 78년 재물운이 상승하여 금전 융통 원활하다. 90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자. [양띠] 55년 타인의 사정을 헤아려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67년 맨 손에 빈 주먹으로 시작하지만 끝은 장대하다. 79년 남보다 부지런해야 계획대로 성취된다. 91년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여 몸의 컨디션이 저조하다. [원숭이띠] 56년 동업자가 뒷주머니 챙기는 것을 주의깊이 살펴보라. 68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처음 시작하는 시기다. 80년 방심한 태도가 술과 늦잠을 부른다. 92년 바쁜 하루지만 사랑이 넘치고 기쁨이 넘친다. [닭띠] 57년 꿈 해몽이 좋으니 횡재수가 있다. 69년 남의 일에 끼어들어 관재구설수가 있는 하루. 81년 바늘에 실 가듯이 원인에 따른 결과가 있으니 꾸준히 노력하라. 93년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만사가 길운으로 진행되는 하루. [개띠] 58년 부러울 것이 없는 하루. 70년 위에서 끌어주고 밑에서 받쳐주니 소망 대길 수. 82년 청명한 날씨에 바람도 잔잔하니 산책 즐길 때 94년 귀인을 찾으려면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니 가까운 곳을 가 보아라. [돼지띠] 59년 현재는 힘들어도 항상 내일을 준비하라. 71년 무책임한 행동은 시빗거리를 만들게 된다. 83년 긁어 부스럼하는 일은 손을 떼야 한다. 95년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이익보다 장래의 큰 이득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2018-05-17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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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중부지방→남부지방 '비' 확대…미세먼지 좋음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다. 17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18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제주도산지 30~80mm, 경북북부내륙, 강원영동, (17일부터) 충청남부, 서해5도 20~60mm, 남부지방(경북북부내륙 제외), 제주도(18일, 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10~40mm이다. 또한 기상청은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예상 이날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21도, 수원 19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대구 21도, 광주 21도, 부산 19도, 제주 21도 등.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4도, 수원 25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전주 29도, 대구 29도, 광주 26도, 부산 22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함께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이번 비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낮 서울·경기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2018-05-17 06:20:1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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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민교, '딩크족·스님의 아들'로 살게 된 사연

'사람이 좋다' 김민교가 본인의 인생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지난 15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김민교는 '스님의 아들'로 살아야했던 파란만장한 삶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교는 유명 종합병원의 원장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남부러울 것 같은 유년 시절을 보내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큰 사기에 휘말리며 가세가 기울었던 가정사를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더 이상 아버지라 부르지 마라'는 한마디를 남기고는 스님이 됐다는 사연을 전하며 "군에서 첫 휴가 나왔을 때 아버지가 머리를 깎으셨더라. 스님이라고 부르라더라. 아버지를 안보려고 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라는 말씀을 듣고 그때부터 다시 매일 찾아뵀다"고 회상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는 아픈 아버지가 계신 사찰 근처로 거처까지 옮기면서 지극정성으로 모셨다. 이러한 그의 진심이 통했는지 3개월밖에 못 산다고 했던 아버지는 3년을 넘게 살면서 아들의 결혼까지 보고 눈을 감았다고 김민교는 말했다. 이날 김민교는 또 아내와 아이 계획을 갖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민교는 "결혼을 하고 죽을 각오로 살아서 마흔이 돼서야 숨이 트이기 시작했다"며 "이제 조금 여유로우려고 하는데, 이때 또 아기를 낳아서 애를 위해서 말처럼 소처럼 달리게 되는 제 삶을 생각하면 내가 느끼는 나한테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교는 아내 이소영 씨와 4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결혼했다.

2018-05-16 16:26:0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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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찾게 되는 날씨, 장시간 사용하면 오히려 '악영향'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습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제습기는 습도를 제거하여 곰팡이 균의 번식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라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과 더불어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들기엔 효과적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화재 등의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제습기를 빨래 건조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제습기를 젖은 빨래 밑에 두고 말릴 경우, 빨래에서 떨어지는 물이 제습기 공기 배출구로 들어가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목욕탕, 수영장, 화장실 등 물이 직접 닿을 수 있는 장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제습기는 창문을 열어두고 사용하면 제습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이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습기를 사용 할 때는 짧게 한, 두 시간 사용을 하고 환기를 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시에는 반드시 창문을 닫아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또 사람이 있는 곳에서 장시간 틀어놓을 경우엔 안구건조증, 산소 부족이 발생할 수 있어 가급적이면 권장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제습기를 놓을 위치로는 공기가 잘 통하는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원활한 사용을 위해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는 장소에 두는 것이 좋다.

2018-05-16 14:11:0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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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스티븐 연, 칸 가기 전부터 '태도·욱일기 논란' 삐끗

배우 전종서와 스티븐 연이 칸 국제영화제 일정을 소화하기도 전에 여러 논란으로 일부 네티즌의 반감을 샀다. 먼저 스티븐 연은 지난 11일 영화 '메이헴' 조 린치 감독이 SNS에 올린 욱일기를 입은 소년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됐다.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 중 하나로, 일본의 식민지하를 겪은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다. 한국 팬들의 항의를 받은 스티븐 연은 결국 한글 사과문을 통해 대중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표했지만, 영문 사과문에서는 '과한 반응이다'는 뉘앙스를 풍겨 또다시 뭇매를 맞았다. 그에 이어서 이번엔 배우 전종서가 출국 태도 논란으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전종서는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러나 이후 그의 공항 사진에 이목이 쏠렸다. 다소 경직되고 굳은 표정으로 공항에 들어선 전종서는 자신을 찍는 취재진의 카메라를 의식하곤 손과 옷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신인으로서 처음 받는 관심에 당황할 수 있다는 의견도 보이지만, 일부는 배우로서 프로답지 못하다는 지적도 하고 있다. 네티즌 love****는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저 사진은 좋게는 안 보이네요. 카메라 두 대였다는데, 그렇담 칸에서 그 많은 셔터 앞에 선 어떠려나요"라고 말했다. 또 minj****는 "사진 찍히기 싫어서 싫은 티를 내는 건 자기 맘인데, 좋아 보이진 않음. 아이돌들은 맨 얼굴로 마스크 쓰고 잘 웃어주던데"라고 반응했다. 한편 전종서의 이 같은 태도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오르내리자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공항 출국 일정이 비공개인 줄 알았는데 기자들이 많이 온 걸 보고 당황한 것 같다"며 "신인이라 공항 출국 일정이 처음이고 낯설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2018-05-16 11:28:0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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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승리 만끽하기도 전에 '기절' 왜? "축하 좀 적당히"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28)가 승리 세리머니를 하다가 쓰러지는 사고를 당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5일 두산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박건우는 패색이 짙던 2사 2루에서 스코어 3-4를 4-4로 만드는 동점타를 터뜨렸다. 이어 김재환이 결승점 홈런을 치며 경기를 잡았다. 그러나 박건우는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느끼지 못했다. 김재환의 홈런이 터진 후 두산 팀이 끝내기 세리머니를 하는 과정에서 먼저 홈을 밟은 박건우가 동료들의 격한 세리머니로 부상을 당해 쓰러진 것이다. 이에 구단 트레이너가 들어가 선수 상태를 살폈고, 일어서지 못했던 박건우는 다행이 일어섰다. 이후 두산 관계자는 "선수들이 격하게 세리머니를 하다가 뒤통수를 맞은 박건우가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 지금은 의식을 되찾았고, 맞은 부위에 아이싱을 하면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아직까지 병원에 갈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야구 팬들은 격한 세리머니로 인한 심각성을 지적했다. SNS 이용자 Eagl*******는 "세리머니 하다가 부상이냐 그러게 끝내기 세리머니도 적당히들 하라고", PARK***** "이런 일 없게하자 제발", 924b2********** "아니 얼마나 세게 때렸길래 정신을 잃어", ahh**** "앞으로 배트 들고 세리머니 한다고 설치면 박건우가 직접 삭발해주자"고 반응했다.

2018-05-16 10:20:44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가 중요하긴 하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들의 의식 속에는 여러 종류의 선입견과 편견이 지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집이나 땅은 세모나 뾰족한 형태는 피해야 하며, 따라서 적당한 비율의 장방형이나 직사각형이어야 한다든가 측간이나 부엌은 서북향이어야 한다던가하는 생각들 말이다.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에 해당되는 것이 양택풍수가 된다. 망자의 묘를 쓸 때는 음택풍수라 한다. 좌청룡 우백호의 자리를 명당으로 치는 것도 그 좋은 예이다. 풍수의 일반이론은 어떤 신묘한 비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상식적인 요건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논리로 보더라도 풍수무전미(風水無全美)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완벽한 명당은 없다는데 동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흠결 없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천하의 명당자리를 찾게 된다면 당연히 한 나라의 왕이 탄생할 터라던가, 자자손손 흥성할거란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름만 대면 알법한 어는 재계의 수장은 평소 풍수지리설을 신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인의 주택을 정할 때 자손의 흥성을 이룬다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기운이 모여 있다는 터를 골라 주택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수지리설에 있어 금계포란형의 터는 자손의 번창은 물론 부와 귀를 함께 이루는 곳이다. 말 그대로 부귀겸전(富貴兼全)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회장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의 송사로 망신살이 뻗친 적이 많았었다. 그럴 때마다 일부 호사가들은 그 재계 인사의 일부러 고른 집터가 풍수지리학적으로 완벽하지 않은 탓이라 했다. 금계포란형이라 할지라도 그 기운이 응집된 와혈(窩穴)을 잘 찾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탓이라 본 것이다. 그러나 이는 반은 맞고 반은 그릇된 견해다. 터라는 것은 반드시 어느 한 지점 자체만 좋을 수가 없다. 땅이라는 것은 단지 토의 기운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기운이 펼쳐지는 영역은 생각보다 반경이 좁을 수도 있다. 칼로 두부모 자르듯 여기만 좋고 저기는 안 좋은 것이 아니다. 상주사과가 유명한 것은 상주라 불리는 지역의 대체적인 토질과 수량이 비슷한 성질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금계포란형이라 불리는 지역은 훌륭한 곳이지만 넓은 지역을 포괄 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땅의 전체적 기운이 좋으니 그 가운데 마음을 잘 다스리고 경거망동하지 않았을 때 좋은 기운과 운이 차질 없이 발현된다는 뜻으로 봐야 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16 09:49:46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16일 수요일 (음 4월 2일)

[쥐띠] 48년 멍청하게 지내는 하루가 된다. 60년 의욕이 없어 만사가 귀찮다. 72년 상대의 봐 달라는 요구있으니 곤란을 당한다. 84년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하면 언젠가는 이뤄질 수 있다. [소띠] 49년 건강을 위하여 오늘 하루는 다 내려놓고 휴식하라. 61년 부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한 것 같아 불화가 있다. 73년 생각이 많아지니 머리가 복잡해진다. 85년 동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겠다. [호랑이띠] 50년 의욕이 생기고 자심감이 넘치는 하루다. 62 조급 하지만 마음을 안정시켜야 한다. 74년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86년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현명하다. [토끼띠] 51년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생긴다. 63년 과거 덕을 베푼결과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 75년 쌓였던 피로를 잊는 즐거운 일이 있다. 87년 첫눈에 반하게 되는 상대를 만난다. [용띠] 52년 도움을 준사람에게 보답할 수 있는 하루가 된다. 64년 지인과 즐거운 술자리가 마련된다. 76년 윗사람의 칭찬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 88년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으니 포기하지 마라. [뱀띠] 53년 오늘은 평온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65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으니 포기 하지 마라. 77년 열심히 일하는 밑에 사람을 칭찬해 주어라. 89년 칭찬에는 고래도 춤춘다고 했다. [말띠] 54년 어려울수록 아랫사람을 많이 격려해 줘라. 66년 재성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금전 문제가 해결되는 하루다. 78년 매사에 긍적인 생각이 관건이다. 90년 말 많은 일에 이득 될 것이 없다. [양띠] 55년 과거에 심어놓은 친절에 덕을 볼 때가 되었다. 67년 될성부를 나무는 떡 잎부터 알아 본다고 하였으니 인원선발을 잘 하라. 79년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인다. 91년 외화내빈한 상대를 믿지 마라. [원숭이띠] 56년 성공을 위해 자신을 알라. 68년 무심코 상대를 모욕하지 마라. 80년 소신껏 자신의 의지대로 하라. 92년 역풍에 연이 높이 오르는 하루. [닭띠] 57년 속빈강정처럼 허세를 부리면 금방 탈이 난다 69년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는 것을 명심 하고 일을 추진 하라. 81년 충고를 고맙게 받아 들여라. 93년 약속은 실천이 따른다. [개띠] 58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손실이 없다. 70년 서두르면 실패의 원인이 된다. 82년 계획대로 단계 밟아가며 일하라. 94년 어려움에 대해 극복 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때다. [돼지띠] 59년 모든일은 마무리를 철저히 해야 손실이 없다. 71년 남의 언쟁에 참견하지 않으면 구설수가 없다. 83년 공연히 책임져야 할 일을 만들게 된다. 95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갖도록 하라.

2018-05-16 09:49:3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