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상미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캄보디아 통합 상업은행 'KB프라삭은행' 출범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주한캄보디아 대사 등 현지 인사 700여명 참석 -양종희 회장 "캄보디아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 KB프라삭은행이 공식 출범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KB프라삭은행'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두 개의 국가, 금융회사, 문화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투 월즈 인투 원(Two Worlds into One)'을 메인 테마로 개최됐다.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와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 대사를 비롯해 캄보디아 진출 한국계 기업 관계자와 KB프라삭은행 임직원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서영호 KB금융지주 글로벌사업부문장, 강남채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대표 등 KB금융그룹의 주요 경영진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양 회장은 개회사에서 "캄보디아 내 지역 간 균형 발전 그리고 상생과 공존의 레시피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고 함께 성장하겠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캄보디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모두는 캄보디아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고,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할 수 있는 은행이 되겠다는 의미에서 KB프라삭은행의 새로운 슬로건인 '당신의 평생 금융 파트너(Your Lifetime Financial Partner)'를 외치며 각오를 다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프라삭은행은 캄보디아 4위 규모의 상업은행으로 190여 개의 영업 네트워크와 5000여명이 넘는 영업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저원가성 예금 확보와 QR 페이먼트 시장점유율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선두은행과의 격차를 줄이고 중장기적으로는 KB의 선진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해 캄보디아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9년 KB캄보디아은행 설립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21년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을 100%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7월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상업은행 KB캄보디아은행의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하고, 같은 해 8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하게 됐다. KB프라삭은행은 캄보디아 내 넘버원 상업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영업기반인 지방 지역과 새로운 타겟인 도시지역을 금융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농어민 소액대출, 소상공인지원 대출, 중산층 주택대출과 같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5 10:58:3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해외부동산 투자 올해 만기만 12.7조원…"부실 가능성 확대"

-2023년 9월 말 기준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 국내 금융사들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자산에 부실 경고등이 켜졌다. 이미 이자를 못 내는 등 잠재부실 규모가 2조5000억원 안팎이며,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투자금 규모는 13조원에 달한다. 투자가 집중된 미국과 유럽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작년 9월 말 기준 56조4000억원이다. 권역별로는 보험이 31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은행 10조1000억원 ▲증권 8조4000억원 ▲상호금융 3조7000억원 ▲여전사 2조2000억원 ▲저축은행 1000억원 등이다. 투자 지역별로는 북미가 34조5000억원 규모로 가장 많았다. ▲유럽 10조8000억원 ▲아시아 4조4000억원 ▲기타 및 복수지역 6조6000억원 등의 순이다. 연내 만기가 돌아오는 12조7000억원 규모 자산의 경우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상업용 부동산 가격지수를 살펴보면 미국이 작년 9월 말 기준 고점 대비 22.5% 하락했고, 유럽도 22.0% 하락했다. 김병칠 전략감독 부원장보는 "국내 금융사들은 2018~2021년에 집중적으로 해외부동산에 투자해서 최고점과 비교하면 가치 하락 수준이 낮은 편"이라며 "해외부동산 투자액이 56조원가량 되는 가운데 대략 지금 5.9% 정도의 평가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미 선순위 채권자에 대한 이자 또는 원금 미지급이나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조건 미달 등으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하기도 했다. 작년 9월 말 기준 금융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부동산) 규모 35조8000억원 가운데 2조3100억원에서 EOD 사유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선진국의 재택근무 정착과 고금리 지속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EOD 발생 자산이 증가하는 등 투자자산의 부실화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다만 "국내 금융회사가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규모는 총자산 대비 1% 미만으로 금융회사의 양호한 자본비율 등 손실흡수 능력을 감안할 때 투자 손실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공모펀드도 연내 8개 펀드의 만기가 돌아온다. 투자 규모만 9333억원이다. 손실이 예상되면서 '한국투자밀라노1호'는 만기를 3년 연장했고, '하나대체투자나사1호'는 이달 말에 수익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부원장보는 "공모펀드 가운데 이익 배당 유보가 난 것은 1개인데 손실이 날 것 같으며, 자산매각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2건에 대해서도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금감원은 "향후 해외 부동산시장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사의 손실반영·충당금 적립 등 리스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손실 및 부실우려 자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만기임박 자산 등에 대해서는 금융회사의 대응계획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2 16:22:52 안상미 기자
미래에셋증권,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이상 소각한다

-업계최초 자사주 소각 물량 명시한 주주환원정책 발표 -주주환원성향 3년간 조정 당기순이익의 35% 이상 유지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2024 ~ 2026년 향후 3개년도 적용될 주주환원정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환원정책은 이전보다 더욱 강화되어 주주환원성향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최소 35% 이상 유지를 목표로 하며 자사주 매입 소각 및 배당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자사주 소각 물량을 명시해 실적에 관계없는 주주환원의지를 보여주었다. 자사주는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및 2우선주 100만주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며, 소각 물량은 매입 후 소각 또는 장내 취득한 기 보유 자사주를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000만주(822억원) 소각 및 약 898억원 규모의 배당금 지급도 결정했다. 이는 총 합계 약 1720억원 수준으로 주주환원성향은 조정 당기순이익(연결기준 지배주주 기준)대비 약 52.6% 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이번 발표는 중·장기 주주 환원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며, 특히 선도증권사로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취지에 발맞춘 선제적 주주가치강화 조치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주주환원정책은 주주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리딩증권사로서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2 15:58:5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227>AI 소믈리에 시대가 온다…"와인 추천해 줘"

<227>AI 소믈리에 시대 "눈 내리는 날 분위기를 돋울 수 있는 와인들로 골라보았습니다. 프랑스 남부 론지방의 레드와인과 미국산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 호주산 쉬라즈 풀바디 레드와인을 추천합니다. " "눈 오는 날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추천드려요. 저는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을 추천드릴게요. 바다내음과 미네랄리티가 인상적인 와인으로 낮술에 딱 맞아요." 인공지능(AI) 소믈리에에게 부탁했다. "오늘같이 눈이 펑펑 내린 날 친구랑 같이 마실 와인을 추천해 줘." 어떤 소믈리에가 딱 내 머릿속을 들여다본 듯 추천했을까. 바로 두 번째다. 찬 바람만 불기 시작해도 사각사각 산도 쨍한 화이트 와인만 찾았는데 족집게처럼 꼭 집어 말해줬다. 어느 레스토랑의 소믈리에가 아니다. 둘 다 생성형 AI가 나름의 학습 경험을 토대로 와인을 추천한 결과다. AI 소믈리에인 셈이다. 와인 선택의 고민을 줄여주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챗 GPT의 출현 이후 위협받지 않은 직업이 어디 있겠냐만은 AI 소믈리에 시대도 이미 시작됐다. 와인은 수입만 하는 나라지만 남들보다 한 발 빠른 IT 기술이 움직였고, 어느 나라보다 유행에 민감하고 반응속도가 빠른 소비자들이 기반이 됐다. 두 번째 소믈리에는 푸딘코의 '챗와인' 서비스였다. 챗와인의 추천이 소위 취향 저격이었던 것은 그만큼 많은 질문을 했기 때문이다. 챗와인은 대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개인의 와인 취향을 먼저 분석한다. 때론 와인과 관계없는 듯한 질문에도 모두 답하고 나자 와인품종 가운데 세상 까다롭다는 피노누아를 짝지어 주며 성격을 한 마디로 정의해줬다. 기분은 살짝 나쁘지만 부정하긴 어렵게 '예민해서 스스로 힘들어함'. 와인 스타일로 보면 타닌을 견디고 산미를 즐기는 스타일이다. 그리고도 질문은 이어진다. 평소에 어떤 음식과 함께 와인을 마시는지, 과일향이나 오크향에 대한 선호도 등을 체크한다. 스스로의 와인 취향을 잘 모르고 있던 소비자라도 결과를 보면 수긍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추천받은 와인은 '루나 칼만테 비앙코'였다. 내추럴 와인을 추천하는 서비스라 오렌지와인이 선택을 받았다. 바나나향과 대추, 노란 열대과일의 맛과 함게 약간의 씁쓸함과 잔잔한 산미가 느겨져 한식 안주와 잘 어울린단다. 첫 번째 소믈리에는 와인 주문 플랫폼인 1KMWINE의 '와인 GPT' 서비스다. 질문에서 제시한 조건들만 참고하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이라기 보다는 좀 더 선택지가 넓고 무난한 와인들이 제시됐다. '그랑세르 지공다스 라 꼼 드 말샤즈'와 '지라드 샤도네이', ' 켈레스케 그리녹 쉬라즈' 등이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모두 보기로 내놓으면서 국가별로도 신세계와 구세계를 섞었다. 와인을 선택하면 상세 설명과 함께 근처에서 구매 가능한 매장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레스토랑은 물론 와인샵에서도 뭘 물어보기 힘들었던 'I(내향)' 형 와인애호가들에게 AI 소믈리에는 그야말로 희소식이다. 다만 AI 소믈리에 역시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이끌어 내는 법. I라도 AI에게는 정보 넘치게 말을 건내 보시길.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2 15:32:3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스타기업뱅킹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도' 오픈

-상권 내 가게 매출 순위부터 상권 경쟁력 등 객관적인 매출 분석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 강화" KB국민은행은 불규칙한 매출 변동 위험에 노출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매출 자가진단이 가능한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도' 서비스를 KB스타기업뱅킹 내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도'는 KB국민카드 가맹점 매출 데이터를 이용해 업체별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매출 자가 진단 서비스다. 매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로 KB스타기업뱅킹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제공 서비스는 '우리가게 성적표', '매출 분석', '상권 정보' 등 총 3가지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상권 내 가게 매출 순위 ▲경쟁업체 대비 요일별·시간대별·성별·연령별 매출 비중 및 ▲상권 경쟁력을 수치화한 상권 종합 지수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어 매출 증감 원인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KB스타기업뱅킹은 KB국민은행의 기업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이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상품과 자금관리 등 다양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무 정보, 공공·민간 입찰 정보 등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1분기 중으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및 추천 정책자금대출을 매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정책자금 안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객의 원활한 경영관리를 지원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와 비금융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여 상생금융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운영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상권분석, 자금조달, 세무, SNS 등 다양한 분야의 컨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3만여 건 이상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여의도HUB센터를 포함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광역시에 1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0.5%포인트(p) 확대했으며, 올해 개인사업자 대상 이자 캐시백을 포함한 372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에 나서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2 13:56:5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작년말 은행대출 연체율 0.38%…전월比 0.08%p 하락

국내 은행들이 대규모로 연체채권 정리에 나서면서 연체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8%로 전월 말 대비 0.08%포인트(p) 하락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000억원 감소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배가 넘게 늘었다. 신규연체율은 0.10%로 전월 대비 0.02%p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41%로 전월 말 대비 0.11%p 낮아졌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2%로 전월 말 대비 0.06%p,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48%로 0.13%p 하락했다.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모두 0.48%로 전월 말 대비 각각 0.16%p, 0.08%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5%로 전월 말 대비 0.04%p 하락했다. 연체율은 주택담보대출이 전월 말 대비 0.02%p 하락한 0.23%, 신용대출 등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이 0.10%p 하락한 0.66%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신규연체율이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연체율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연체·부실채권 정리를 확대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유도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2 12:00:1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지난달 금리인하 기대감에 회사채 발행 급증

지난달 금리인하 기대감에 회사채 발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중 주식과 회사채의 발행금액은 25조3917억원으로 전월 대비 61.8% 증가했다. 특히 회사채가 연내 통화 긴축 기조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금 조달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이 급증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25조114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조759억원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9조9765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12배가 넘게 발행됐다. 최근 고금리 기간 중 발행된 중·단기채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채무상환 자금 용도의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시기 등에 대한 불확실성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대내외 잠재 리스크 요인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면서 AA등급 이상 우량물 중심으로 발행됐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장기채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하면서 장기채 및 중기채 비중이 높아졌다. 금융채 발행은 14조7670억원으로 전월 대비 12.3% 증가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3705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67.9% 감소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48조7755억원으로 전월 대비 1.2% 늘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의 발행금액은 104조8902억원으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CP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단기사채는 감소했다. 주식 발행규모는 2777억원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조달이 대폭 줄면서 전월 대비 57.7%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는 1842억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양호한 공모주 투자심리가 이어지면서 공모주 호황기였던 지난 2021년이나 2022년 동월 수준의 IPO 건수를 기록했다. 유상증자는 935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80.4%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 대기업 1건으로 코스닥 상장사나 중소기업의 유상증자는 없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2 10:42:3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중요현안에 인력 집중 투입…홍콩ELS·부동산PF 점검

-2024년도 금융감독원 검사업무 운영계획 감독당국이 올해 중요현안에 검사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 판매 관련 내부통제를 비롯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와 충당금 적립 등이 점검 대상으로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연간 검사업무 기본방향과 중점 검사사항을 담은 '2024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는 전 권역의 검사부서를 1·2·3국 체제로 개편한 첫 해"라며 "검사부서간 협업·연계 검사를 강화하고, 중요 현안에 대해 인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유기적·탄력적 검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예정 검사횟수는 622회로 작년 대비 40회 줄었다. 검사연인원 역시 전년 대비 2245명 감소한 2만1154명이다. 검사 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조정해 금융회사의 수검부담을 줄이는 대신 선택과 집중으로 긴급 현안사항과 중점 검사사항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기 검사는 ▲은행(지주포함) 7회 ▲보험 7회 ▲금융투자 2회 ▲중소금융 8회 등 총 24회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검검 사항은 ▲공정 금융 ▲건전성 제고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 등이다. 먼저 홍콩 H지수 기초 ELS 등 금융상품 판매 관련 내부통제의 적정성과 불완전판매 등 불법행위 여부를 점검한다. 부동산PF 등 고위험자산에 대한 단기 실적 위주의 투자 의사결정과 손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실태를 살펴본다. 보험권에서는 보험금 지급거절이나 불합리한 합의 유도 행위,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보험상품 판매 관련 부당차별 등을 점검한다. 은행권의 경우 대출 관련 목표이익률, 원가 등 가산금리 산정기준과 수수료 부과체계 등을 들여다본다. 건전성 제고를 위해는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하고, 시스템리스크 발생 우려시 검사인력을 집중 투입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증권사·여신전문회사 등의 자금조달 상황을 점검하고, 유동성 위기 금융회사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보험회사의 해외 대체투자 손실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서는 리스크관리 강화 및 자본적정성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점검한다.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자영업자에 대한 여신심사·관리체계, 부실채권 상·매각절차의 적정성을 살펴본다. 초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해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보험회사 정기검사시 판매자회사형(계열사형) GA에 대한 연계검사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은행·증권사들의 홍콩 H지수 기초 ELS 판매처럼 다수 권역에 발생한 불건전 영업행위에 신속히 공동 대응해 권역간 검사의 일관성을 제고하겠다"며 "중요 부문에 대해 필요 시기에, 필요 인력을 집중 투입할 수 있도록 검사계획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1 16:11:1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금융·경제 전문가 이명활 추천

-글로벌 금융·경제 관련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후보 추천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3월 22일 개최되는 2024년 정기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 추천됐다. 기존 사외이사인 권선주, 오규택, 최재홍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되었다. 이 후보는 한국은행에 입행해 실무 경험을 쌓고 난 뒤 한국금융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 기업부채연구센터장, 기획협력실장, 금융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경제학 박사이자 거시경제 전문가로 금융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하였으며,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금융산업에 대한 리스크관리 및 발전적 방향 제시에 힘을 써 왔다. 이 후보는 사외이사로만 구성되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사추위의 엄격한 사외이사후보추천 프로세스를 거쳐 추천됐다. 2015년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이 제도는 3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 수행 주체가 철저하게 분리되어 운영되고, 후보 추천 과정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KB금융지주의 사외이사 후보군 관리 및 추천 프로세스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과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 3인이 참여하고 있는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선도적으로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문분야, 직군, 연령 등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원활한 이사회 승계 및 이사회 구성의 집합적 정합성을 더욱 제고했다. 각 단계별로는 먼저 상시적으로 주주와 외부 서치펌으로부터 후보를 추천 받아 후보군을 구성하고, 외부 인선자문위원의 평가 및 평판조회 등을 통해 숏리스트를 압축한다. 마지막으로 사추위원의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후보를 선정한다. 사추위는 이사회 구성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위해 금융, 경영, 재무/리스크관리/경제, 회계, 법률/규제, ESG/소비자보호, 디지털/IT 등 7개 전문 분야로 세분화해 후보군을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 이사진도 7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전문성이 융합되어 효율적으로 이사회가 운영되고 있다. KB금융 사추위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금융·경제 전문가이자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이 후보가 합류한다면 기존 이사진과 함께 다양성과 전문성이 배가되어 이사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 이사회는 주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더욱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1 15:13:1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기념 이벤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최고 연 4.5% 금리+소득공제+비과세 KB국민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맞이해 '내 집 마련 꿈(Dream)꾸러 家보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3월 말까지다.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KB금융쿠폰 2만원권을 실시간 제공한다. 아울러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 가지 조건(①'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또는 전환 ②KB국민은행 계좌 자동이체 2만 원 이상 등록 ③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 선택)을 모두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핸슨 로디 1인용 리클라이너 가죽 소파(1명)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1명) ▲애플워치 시리즈 9(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선택 고객 전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대상과 지원내용을 확대한 상품이다.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자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2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간 납입금액 40% 한도의 소득공제 및 이자소득(최대 500만원)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1 13:50:1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하나증권, 카카오채널 '손님톡' 신설…"투자정보 얻고, 건강관리도"

하나증권은 투자 정보와 부가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채널 '하나증권 손님톡'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 한 '하나증권 손님톡'은 ▲헬스케어(나의 건강리포트) ▲투자상담(프라임케어) ▲국내·외 시황정보 ▲배당 주식 정보 ▲투자자 통계 ▲부동산 시장 동향 6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서비스로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원큐프로, 원큐스탁)에서 제공되었던 투자 상담서비스 '프라임 케어'가 제공되고, 국내·외 시황 정보·부동산 정보 등 투자 관련 콘텐츠의 구독 서비스도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회원에게만 제공되던 국내·외 배당 주식 정보와 하나증권 손님들의 주요 투자 종목과 수익률 등 빅데이터 통계를 누구에게나 매일 제공하여 투자 전 참고 가능하도록 서비스중이다. 증권사 최초로 제공되는 '나의 건강리포트' 서비스는 손님의 건강검진 기록과 병·의원 진료 내역을 활용해 건강 등급과 점수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로 하나증권 손님이면 누구나 무료로 확인 가능하다. '하나증권 손님톡'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 검색 창에서 하나증권 손님톡을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하나증권 성평기 손님지원본부장은 "하나증권 손님톡은 누구나 친숙하게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투자 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매일 제공될 투자 콘텐츠 구독서비스를 통해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고 향후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여 손님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디지털 채널로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1 09:41:1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보험업계에 불건전 영업관행 경고…"단기 출혈경쟁 말라"

감독당국이 보험업계에 과당경쟁이나 단기실적 중심의 영업 등에 따른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15개 주요 보험회사 경영진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험업권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감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독당국은 먼저 단기이익에 급급해 소비자 신뢰를 저버리는 불건전 영업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단기 실적주의와 판매채널의 불건전 영업을 부추기는 유인구조가 없는지 상품설계와 성과보상 구조를 면밀히 점검토록 했다. 특히 최근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과 고(高)수수료 위주의 모집관행으로 부당 승환계약 등과 같은 불건전 모집이 우려되는 만큼 보험회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의 과당경쟁 자제를 요청했다. 금감원은 "특정 보장한도를 과도하게 설계하거나 보장성 보험임에도 높은 환급률만을 강조하는 등의 불합리한 상품개발·판매에 대해서도 보험회사 스스로 상품판매 전과정에 걸쳐 잠재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내부통제를 강화해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비자에게 리스크를 전가하는 일부 잘못된 영업관행도 지적했다. 금감원은 "예측하기 어려운 금융위험을 소비자로부터 인수해야 할 보험회사가 오히려 소비자에게 더 많은 위험 감수를 조장하는 상품을 판매하거나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출시한 보험상품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보험료 인상 등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또 "보험회사는 장기채권, 부동산투자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투자자산이 많다"며 "다양한 상황 변화를 염두에 둔 철저한 위험 관리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0 15:00:0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부동산TV,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돌파…누적 조회수 3200만뷰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B부동산TV'가 구독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 개설된 KB부동산TV는 부동산 정보와 함께 재테크, 인테리어, 인문, 자기계발, 건강 등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부동산 인플루언서의 분석을 공유하거나 각 분야 전문가를 인터뷰하는 '부동산 클라스'와 '지식업(UP) 클라스', 이슈 지역을 탐방하는 '대리기행'과 '임장가자' 등의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4일 구독자 수 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7일 기준 KB부동산TV의 구독자 수는 10만 5149명, 업로드 동영상은 총 554개로 누적 조회수는 3287만 2995뷰에 달한다. 주요 인기 영상은 ▲강창희 전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가 분석한 한국 노후문제(90만 회) ▲조승우 한약사의 노화 늦추는 초간단 식단(53만 회) ▲이광수 광수네 복덕방 대표가 전망한 한국 부동산 시장(28만 회)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강창희 대표와 조승우 한약사의 출연 영상은 1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대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부동산 데이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도 인기를 끌고 있다. KB통계를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한 '부동산 데이터를 보면 흐름이 보인다'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10만 뷰를 넘겼다. 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 상무는 "부동산 통계나 용어, 정책 등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동산 관련 주제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구독자와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0 14:31: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