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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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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희망으로 같이가게' 기획전…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프로젝트

신한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를 기념해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오른쪽)과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를 통해 새로운 매출 동력 확보를 돕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하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빨리 회복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청과 백년가게, 청년몰, 지역특구,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후보 업체를 추천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과 매출 감소액, 상품의 온라인 판매 적정성 등을 고려해 최종 50개의 시범 업체를 선정했다.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 내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 기획전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오픈 첫날인 3일에는 10개사가 우선 입점하고, 7월 13일까지 총 50여개사가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한금융은 ▲온라인 창업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교육 ▲소상공인들의 사연과 제품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 제작 및 홍보 등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성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상품 홍보 컨텐츠 운영 전반을 맡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에 온라인 사업진출을 원하지만 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프로젝트 일련의 과정과 성공사례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신한금융의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 '올댓쇼핑'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시켜 판매채널 다양화로 매출 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대한 예고편 영상은 유튜브 게시 3주만에 조회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 3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의 한 떡집 사장님의 실제 스토리와 딸의 진솔한 나레이션을 담은 본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3:45: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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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에서 KBO리그 5월 MVP 투표 시작

-기자단 투표와 신한 쏠 야구 팬 투표로 월간 MVP 선정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5월 MVP 선정을 위한 팬 투표를 모바일 앱 신한 쏠(SOL)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월간 MVP는 전월 선수 기록을 기반으로 KBO에서 추천한 4~6명의 선수가 대상이다. 기자단 투표 점수 50%와 신한 쏠에서 진행되는 야구 팬 투표 점수 50%를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MVP 후보는 NC 구창모(투수), 키움 요키시(투수), LG 라모스(타자), 두산 페르난데스(타자) 등 4명이다. 이번 투표는 오는 6일까지 신한 쏠야구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8일에 발표된다. 월간 MVP 선수에게는 월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골드바가 주어지며, 해당 선수 모교에는 수상 선수 명의로 신한은행이 100만원을 기부한다. 또 신한은행은 월간 MVP 선정 투표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투표할 때마다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1000 포인트를, 월간 MVP 선수를 맞히는 고객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월간 MVP 선정 투표는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지난 5월 무관중 경기로 개막됐음에도 야구 팬들의 재미있는 온라인 응원, 해외 130개국 중계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즌이 진행되는 내내 KBO와 함께 야구 팬들에게 많은 재미와 혜택을 주고 선수들을 격려해 경기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3:31: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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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시장 살아났지만 양극화 여전…A-등급은 줄줄이 미달

-5월 회사채 시장 등급별 양극화 -A-등급 회사채 수요 '제로' /삼성증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극단적으로 얼어붙었던 회사채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회사채 시장에 대한 안정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갔지만 기업들의 실제 체감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크게 엇갈렸다. AA+등급이나 우량 대기업 그룹에 속하는 기업의 회사채에는 수요가 대거 몰렸지만 비우량 등급 회사채는 수요가 없어 전량 미달 사태를 빚기도 했다. 정부가 비우량 회사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지만 당분간 이들 기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냉랭할 전망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자금조달이 그만큼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 평균 경쟁률은 AA등급의 경우 3년물 기준으로 2.7배를 기록했으며, A등급은 1.5배 수준에 그쳤다. AA+등급의 삼천리 회사채 수요예측에는 모집액의 5배가 넘게 몰렸다. AA+등급의 현대백화점과 SK, AA-등급의 LGCNS와 대림산업, 현대트렌시스 역시 경쟁률이 4대 1을 모두 웃돌았다. AA등급에서 수요예측이 미달된 곳은 KCC 한 곳 밖에 없었다. 반면 A등급 가운데서는 A+등급 매입유업의 수요예측 경쟁률이 4대 1을 기록했지만 A-등급의 한화건설과 현대기계는 줄줄이 미매각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김은기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4월 채권시장안정펀드가 본격적으로 집행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가 안정됐고, 선제적인 회사채 시장 지원 방안이 나오면서 3월 회사채에 대한 극단적인 회피 현상이 선택적 수요로 변했다"며 "5월 중순 이후 쏟아지는 회사채 발행 물량에 투자자들이 선별적으로 대응하면서 종목별로 수요예측 경쟁률이 양극화를 보였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3월 24일 회사채 시장 지원 방안을 처음 내놓은 이후 매월 추가 지원방침을 밝혔다. 초기 채안펀드를 중심으로 한 AA등급 위주의 지원에서 A등급 이하의 비우량 회사채까지 크게 확대됐고, 직접 저신용 회사채나 CP를 매입하기 위한 기구도 발표했지만 여전히 시장 수요는 우량 회사채로만 쏠리는 상황이다. 회사 신용등급에 따라 수요가 양극화돼 회사채 시장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 연구위원은 "실제 비우량 회사채 매입에 대한 자금이 집행되더라도 시장 금리 수준보다 낮게 매입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저신용 등급 회사채·CP 매입기구도 시장금리에 신용등급별로 차등화하는 가산 수수료를 추가하는 형태로 운용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A등급 크레딧 스프레드가 축소되긴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16:03: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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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언택트' 취업박람회 -PC·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 참여 가능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일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30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7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수만 31만7000여명에 달하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다. 현재까지 총 2972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하며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300여개 구인기업 모집에 400개 이상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성황을 이룬 이번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당초 오프라인 현장박람회를 기획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취업박람회로 전환해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PC 및 KB굿잡 전용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입사지원과 입사 제의를 실시간 쌍방향으로 지원함은 물론 이용 매체별(PC/APP) 이용가이드를 제작·운영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온라인 박람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직자들의 성공취업률 제고를 위해 구직 프로세스별 취업지원 콘텐츠는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KB굿잡 사이트·모바일앱 회원가입→박람회 참가신청→이력서 등록→입사지원'의 구직 프로세스별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우수기업 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천하는 대기업협력사,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의 우수 회원사 및 코스닥상장사 등 기존 200여개에서 300여개로 참여 구인기업을 확대해 구직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온라인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인기업의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오프라인 취업박람회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3%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로 시도하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더 나은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14:12: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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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MZ세대 맞춤형 'KB마이핏 통장·적금' 출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일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신상품 'KB마이핏 통장·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번 신상품은 KB금융그룹의 'KB마이핏 패키지'의 구성 상품이다. KB마이핏 패키지는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의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나에게 가장 딱 맞는 금융'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KB마이핏 통장'은 만 18세 이상 만 38세 이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이 통장의 특징은 하나의 통장을 관리 목적에 따라 기본비, 생활비, 비상금으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는 '머니쪼개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 비상금으로 분리된 금액은 최대 200원까지 연 1.5%의 이율을 제공한다. 'KB마이핏 적금'은 만 18세 이상 만 38세 이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이다. 매월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이율은 1년 기준 최고 연 2.7%(우대이율 포함)를 제공한다. KB마이핏 패키지 내 KB국민카드 상품은 소비 취향에 따라 적립형과 할인형 선택이 가능한 'KB국민 마이핏카드' 및 펭수와 KB국민노리체크카드가 만나 리디자인된 'KB국민 마이핏 에디션 노리 체크카드(펭요미)'가 있다.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경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MZ세대는 유통시장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에서도 강력한 금융 소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패키지를 시작으로 MZ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13:22: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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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11번가 정기예금' 출시…최대 연 3.3% 혜택

-11번가·신한카드와 협업해 이커머스 고객 상품 출시 - 3개월제 최고 300만원 한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온라인 마켓 11번가, 신한카드와 협업해 우대금리와 리워드를 제공하는 '신한11번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은 최소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3개월제 상품이다. 상품 가입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과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채널에서 가입가능하며, 선착순 총 10만좌를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0.8%다.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시 연 0.3%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첫 결제 고객대상이 해당카드로 11만원 이상 이용 시 만기에 추가로 연 2.2% 리워드를 지급해 최대 연 3.3%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11번가 신한카드로 11번가 올 프라임(ALL PRIME)을 처음으로 정기 결제한 고객은 첫 결제 금액만큼 SK 페이 포인트(pay point)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커머스 주사용 고객과 단기자금운영 수요가 있는 고객을 위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업과 제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09:55: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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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분 기부 -씨젠, KOTRA와 함께 미얀마, 뉴욕에 이어 세번째 글로벌 진단키트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씨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분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한일현 법인장, 신한인도네시아 황대규 법인장,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쁘라신따 데위 부청장, 코트라(KOTRA) 자카르타무역관 이종윤 관장, 신한카드 인도네시아 김태정 법인장.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씨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분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말 기준 확진자 2만6473명, 사망자 1613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금융은 아세안 사무국이 위치한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인 인도네시아에 2015년 신한은행이 현지은행을 인수하며 진출했다. 이후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가 동반 진출하며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금융과 함께 기부에 동참한 씨젠은 세계 60여 개국에 미국 FDA승인을 받은 진단키트를 수출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부터 신한금융과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사회에 진단키트를 기부하고 있다. KOTRA는 인도네시아에 전달할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통관 및 배송을 맡아 이번 기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09:46: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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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모펀드 수·투자액 모두 사상 최대…"코로나로 PEF 투자기회"

-2019년 PEF 동향 /금융감독원 지난해 새로 생긴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 수와 연중 투자·회수액, 해산 PEF 수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PEF에게는 저평가된 우량기업을 살 수 있는 투자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PEF는 총 721개로 사모펀드 제도가 개편된 2015년 대비 2.3배나 늘었다. 투자자가 PEF에 출자를 약정한 금액(약정액)은 84조3000억원으로 2015년 대비 1.4배 증가했다. 투자자가 PEF에 출자를 이행한 금액(이행액)은 61조7000억원으로 2015년 대비 1.6배 늘었다. 지난해 신설된 PEF 수는 전년 대비 8개 증가한 206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규 자금모집액(신설 PEF의 약정액)은 15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00억원 감소했다. PEF 소형화 추세로 신설 PEF의 평균 약정액이 줄면서 신설 PEF 수는 늘었지만 신규 자금모집액은 소폭 감소했다. 신설 PEF 중 프로젝트 PEF는 151개(73.3%)로 블라인드 PEF 55개(26.7%)보다 많았다. 신규 업무집행사원(GP)의 경우 투자건을 발굴한 후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유치해 프로젝트 PEF를 결성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설 소형 PEF의 비중은 78.6%로 전년 대비 소폭 높아지며 PEF 소형화 추세는 이어졌다. 신규 GP 대부분이 투자자 모집에 부담이 없는 소규모 PEF를 주로 운용했다. /금융감독원 지난해 PEF 투자집행 규모는 16조원으로 전년 대비 2조1000억원 늘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직전 3년 평균 투자집행 규모 11조7000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주요 투자회사는 ▲대우건설(KDB인베스트먼트) ▲롯데손해보험(JKL파트너스 등) ▲서울미라마<그랜드하얏트서울 지배회사>(인마크PE) 등이다. 투자는 국내기업에 주로 집중됐다. 투자대상기업 500개 중 국내기업이 421개로 84.2%를 차지했다.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국내 12조8000억원, 해외 3조2000억원을 투자했다. PEF를 통한 추가 투자여력 지표인 미집행 약정액은 22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 18조8000억원 대비 늘었다. 작년 투자회수액은 1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7000억원이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투자회수 건은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대성산업가스(MBK 파트너스) ▲SK인천석유화학(스톤브릿지캐피탈 등) ▲쌍용양회공업(한앤컴퍼니) 등이다. 해산 PEF 수는 65개로 전년 대비 7개 증가했다. 신설 PEF수는 물론 해산 PEF와 투자회수액까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자금모집부터 투자, 기업가치제고, 매각에 이르는 PEF산업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PEF 산업은 단기적인 투자위축 등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경기침체 등으로 저평가된 우량기업을 취득할 수 있을 시기가 PEF의 최적투자시점인 것을 감안하면 미집행 약정액 등 투자여력이 충분한 PEF에게는 오히려 투자기회가 조성돼 하반기 이후 투자집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감원은 PEF 산업의 양적성장에 걸맞는 질적성장을 유도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업 GP·일반투자자 LP 위주의 PEF를 중심으로 맞춤형 점검 및 감독강화를 추진하겠다"며 "성장자본 공급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이라는 PEF 본연의 기능에 부합하는 글로벌 수준의 사모펀드로 질적성장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31 12:00: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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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플러스 멤버십' 광고 유튜브 천만 뷰

-'최대 14만원 먼저 받고 시작하는 신한플러스 멤버십' 편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한 '최대 14만원 먼저 받고 시작하는 신한플러스 멤버십' 광고가 1000만 조회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4일 공개한지 18일 만이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금융권 최초로 우수고객 멤버십과 금융거래 플랫폼을 결합한 신한금융의 통합 우수고객 멤버십 플랫폼이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광고는 론칭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인 14만원을 강조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배우 권태원, 김환희, 현봉식, 홍인 등이 출연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취임 이후 그룹의 자원을 하나의 회사처럼 공유해 신한금융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 그룹사의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신한(One-Shinhan) 전략을 강조해 왔다. 원신한 전략의 일환으로 신한금융은 지난 4월 기존 그룹의 우수고객 제도인 그룹 탑스 클럽(Tops Club)을 '신한플러스 멤버십'으로 전면 개편했다. 먼저 멤버십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신한 관점에서 고객의 그룹사별 거래 점수를 단순 합산해 그룹의 서비스 등급을 산출하는 점수제로 변경했고, 고객 거래 등급을 세분화해 서비스 대상도 확대했다. 등급별 수수료 혜택을 항목에 무관하게 총 횟수 방식으로 변경하고, 매월 쿠폰을 선택할 수 있는 '이달의 쿠폰(Monthly Choice)' 등 비금융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런 신한플러스 멤버쉽의 다양한 고객 리워드와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신한플러스 회원수도 5월 말 기준 1300만명을 넘어 섰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 멤버십의 혜택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별도의 앱 설치없이 신한은행 쏠(SOL)과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 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31 09:00: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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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500만 가입자 돌파 이벤트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종찬 올원뱅크센터셀(Cell)리더(왼쪽에서 세 번째)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 5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올원뱅크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매일매일 정해인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 곳곳에 숨어있는 배우 정해인의 사진 5장을 찾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총 1750명에게 BHC 치킨세트, 맘스터치 버거세트, CU 1000원권 모바일쿠폰 등을 제공한다. 참여고객 전원에게는 올원캔디 1000개를 제공한다. 중복 참여가 가능해 매일 응모할수록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지난 5월 26일 올원뱅크 500만 번째 가입 고객을 초청해 올원뱅크 앱으로 1분 안에 금융상품 가입을 성공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디지털아무나챌린지'를 진행했다. 디지털아무나챌린지의 결과는 6월 첫째 주에 농협은행 SNS에 등재되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영상 게시물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을 사랑해주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올원뱅크 500만 가입 고객 돌파라는 뜻 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랑받는 천만 고객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31 08:59: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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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

-크리에이터 전용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김영길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대표(왼쪽)와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가 크리에이터 전용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크리에이터 전용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삼성동PB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길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대표와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국내 대표 MCN(Multi Channel Network)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획사이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선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의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 ▲전담 PB센터 및 자산관리 원팀(One-Team) 등의 차별화된 인프라 지원 ▲은행 플랫폼 기반 고객 마케팅에 대한 자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실제 이용 사례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선하고 신상품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뉴미디어 시장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콘텐츠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양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9 13:28:1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