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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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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78호점 개소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3일 인천 동구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꿈도담터' 78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왼쪽)과 허인환 인천동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3일 인천 동구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꿈도담터' 78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신한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꿈도담터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인천 동구를 포함해 전국 시·군·구에 총 78개 신한꿈도담터 개소를 완료했다. 신한꿈도담터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휴관 중이나 각 지자체 방침에 따라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해 돌봄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어린이금융교실, 영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올해 신한꿈도담터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추진중"이라며 "코로나19로 돌봄공백이 생긴 가정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3 14:02: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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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국민 랜선 한가위' 이벤트

신한은행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신한은행과 함께 하는 전국민 랜선 한가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쏠(SOL)에서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추석 연휴 기간 이동자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국민을 응원하고,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랜선 귀성길' 이벤트는 고향에 가는 길을 로드뷰를 통해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해 고향 가는 길을 사진으로 확인하고, 최종 목적지인 고향집 앞에 놓인 선물상자를 열어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찾아 뵙지 못한 부모님과 랜선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총 500명에게 '1+1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마음 담은 송금'은 메시지 카드를 이용해 송금을 보내면 100원~1만원의 마음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추석을 맞아 신한은행의 캐릭터들이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한정판 메시지카드 4종을 새롭게 준비했으며, '마음 담은 송금' 메뉴를 이용해 송금 시 1인당 최대 5회까지 마음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각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1명), 신세계 상품권 50만원권(10명) 경품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추석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하고 힘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랜선 귀성길과 마음 담은 송금을 통해 가족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3 10:39: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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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새희망홀씨 1.9조원…평균금리 6.15%

-2020년 상반기 새희망홀씨 공급실적 /금융감독원 올해 새희망홀씨의 평균 금리가 1% 이상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의 상반기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은 1조8897억원으로 올해 공급목표(3조4000억원) 대비 55.6% 수준을 달성했다. 새희망홀씨의 지원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다. 금리는 연 10.5% 이내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점 방문고객이 감소하고 저금리의 정책자금이 지원되는 상황에서도 새희망홀씨는 꾸준히 공급됐다. /금융감독원 새희망홀씨 평균금리(신규취급분)는 6.15%로 전년 동기 대비 1.07%포인트 하락했다. 이와 함께 2017년 이후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보다 하락폭이 더 커지면서 가계신용대출 금리와의 격차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와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자에 대한 대출비중은 91.8%다. 은행별로는 신한이 3469억원 규모로 가장 많았고 ▲농협 3265억원 ▲우리 3107억원 ▲국민 2695억원 ▲하나 2465억원 등의 순이다. 상위 5개 은행의 실적이 1조5000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79.4%를 차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3 10:15: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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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수도권 자영업자 가장 타격"

-'최근 소비동향 점검 및 향후 리스크 요인' 김웅 한국은행 조사국장이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워크숍에서 '최근 소비동향 점검 및 향후 리스크 요인'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이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우려로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는 등 향후 대면서비스 소비의 회복은 상당기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됐다.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가 이어질 경우 소비행태를 바꾸고, 산업구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22일 내놓은 '최근 소비 동향 점검 및 향후 리스크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소비는 2분기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8월 중순 이후 외부활동 자제,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대면서비스 위축 등으로 개선흐름이 약화됐다. 전체 소비 감소폭은 코로나19 1차 확산기에 비해 작은 수준이지만 대면서비스 소비의 감소폭은 1차 확산기에 근접했다. 전체 카드용액은 1차 확산기 당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에서 재확산 이후로는 8.7% 감소에 그쳤다. 무점포와 일부 소형소매점 관련 소비가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덕분이다. 그러나 음식점·주점 소비의 재확산기 감소폭은 31.4%로 1차 당시 38.2%와 큰 차이가 없고, 스포츠·레져는 41% 하락해 1차 당시 수준까지 급락했다. 특히 부문별로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서, 지역별로는 이들의 비중이 높은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국 소상공인 매출은 9월 첫째주 24.9% 줄어 1차 확산기 -28.9%에 다가섰다. 영업제한이 상대적으로 컸던 수도권의 경우 소상공인 매출은 9월 들어 31% 급감해 1차 확산기 -25.2%보다 타격이 컸다. 김웅 한은 조사국장은 "대면서비스를 제외한 여타서비스 소비는 4월 이후 회복세를 보여 코로나 이전 수준에 근접한 반면 대면서비스는 7월까지 연초대비 하락폭의 45% 정도를 회복하는 데 그쳤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다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지연과 거리두기의 일상화 등으로 향후 대면서비스 소비의 회복이 상당기간 늦춰질 것"이라며 "대면서비스 소비는 대외활동 제한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여타서비스에 비해 소비심리 및 소득 불확실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분석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과거 경제충격기에도 대면서비스 소비는 여타 서비스 지출에 비해 크게 위축되고, 회복에도 오랜 기간이 걸렸다. 김 국장은 "민간소비 회복세는 예상보다 더딜 전망"이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면활동 기피현상이 지속될 경우 소비행태를 변화시키고 산업구조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2 15:39: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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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상반기 ELS·DLS 발행 급감…증권사 손실도 1조원

-2020년 상반기 증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 /금융감독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증시가 급락하면서 올해 상반기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의 발행이 큰 폭으로 줄었다. 이와 함께 증권사들은 발행·운용 손실로 1조원을 떠안게 됐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중 ELS·DLS 발행액은 4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조4000억원(32.6%) 감소했다. 상환액 역시 40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조6000억원 줄었다. ELS 발행액은 3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조원(33.6%) 감소했다. 원금보장형은 8조2000억원으로 2조6000억원 늘었지만 원금비보장형이 23조3000억원으로 18조7000억원 줄었다. 증시 급락으로 조기상환이 감소하면서 원금비보장형의 발행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ELS 상환액은 2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조4000억원(44.5%)이나 줄었다. 코로나19에 조기상환 규모가 올해 1월 8조4000억원에서 ▲2월 5조9000억원 ▲3월 2조3000억원 ▲4월 2000억원 ▲5월 2000억원 ▲6월 1조5000억원 등으로 크게 줄었다. DLS 발행액은 10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4000억원(29.5%) 감소했다. 원금보장형은 5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늘었지만 원금비보장형은 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가 5조원 규모로 가장 컸고 ▲신용 3조8000억원 ▲주식 및 기타 1조1000억원 ▲환율 5000억원 ▲원자재 1000억원 등의 순이다. 주식 및 기타(3조9000억원↓)와 원자재(4000억원↓), 금리(3000억원↓), 신용(1000억원↓) DLS 발행은 감소한 반면 환율(300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한 DLS 발행은 증가했다. DLS 상환액은 1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8000억원(29.7%) 증가했다. /금유감독원 올해 상반기 ELS 투자수익률은 연평균 3.3%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낮아졌다. DLS 투자수익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포인트나 낮은 0.9%에 불과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요증시 등 기초자산이 급락하면서 전체 상환액 중 손실 상환액 비중이 증가해 투자수익률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금융감독원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손실은 1조원으로 대규모 적자로 돌아섰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주요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증권사들이 헤지자산 거래(trading)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추정됐다. 6월 말 기준 녹인(Knock-In)이 발생한 ELS·DLS는 1조8000억원 규모다. ELS 녹인 발생금액은 4714억원이다. 대부분 종목·혼합형에서 발생했으며, 기초자산별로는 ▲삼성생명(940억원, 19.9%) ▲포스코(553억원, 11.7%) ▲LG디스플레이(497억원, 10.5%) 등의 순이다. DLS 녹인 발생금액은 1조3000억원 규모다. 원유 선물 가격이 마이너스 가격을 기록하는 등 급락하면서 원유(WTI+Brent) 관련 DLS가 78%를 차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종목형 ELS 관련 특정 기초자산에 대한 쏠림현상이나 순유출입규모 추이, 시장상황에 따른 낙인 규모 등에 대해 위험관리지표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2 14:43: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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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언택트 행사

KB국민은행 허인 행장(왼쪽)이 언택트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명절마다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한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언택트 장보기로 전통시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대신 집무실에서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앱'을 이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직접 구입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도 모바일로 장을 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앱'에는 현재 37개 전통시장이 입점해 있다. KB국민은행의 전국 16개 지역영업그룹은 전통시장에서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한 KB국민은행은 지금까지 약 47억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총 7만4000여 가구에 전달해왔다. 허 행장은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2 13:55: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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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토지보상 고객 전담 '토지보상 서포터즈' 출범

지난 21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토지보상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신용인 WM사업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김희정 NH All100자문센터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토지보상 대상 고객들의 자산관리 상담 전담 조직인 '토지보상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지보상 서포터즈는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 올해 확대 개편한 NH올(All)100자문센터 내 토지보상 상담 전담 조직이다. 부동산·세무·금융상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올인원 자산관리 상담을 지원한다. 부동산전문가와 세무사, WM(자산관리)전문위원 등 총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토지보상 서포터즈는 ▲적정 토지보상금 가치평가 및 보상금 협의 ▲예상 양도소득세 및 감면 혜택 등 절세전략 ▲보상금 수령 후 활용 방안 및 투자처 추천 등에 이르기까지 토지보상금 수령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지보상금 예치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채권보상 고객에게는 NH투자증권과 연계해 채권할인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신용인 WM사업부장은 "토지보상금을 수령한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 토지보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지보상 서포터즈 상담신청은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손쉽게 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2 11:12:59 안상미 기자
NH농협은행, EBS·청소년연구원과 청소년 혁신모델 개발 협약

-한국형 청소년 혁신모델 '넥스트 히어로' NH농협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EBS·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청소년 혁신 모델 '넥스트 히어로(Next Hero)'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 히어로는 학업, 입시 뿐 아니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칭한다. 오는 11월 중 EBS에서 동일한 이름의 프로그램으로 10명의 넥스트 히어로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환 NH농협은행장과 김명중 EBS사장, 송병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넥스트 히어로 선정위원회' 위원장인 강지원 변호사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날 ▲청소년 인재 발굴 ▲청소년 문화 지원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 지킴이'로 알려진 강 변호사와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넥스트 히어로 선정위원회'는 도전·혁신·역량개발·봉사·문화예술·농업분야에서 10명의 청소년을 선발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 변호사는 "능동적 주체로 세상을 변화시켜 가는 청소년들의 스토리에 감명을 받았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는 심사평을 밝혔다. 손 행장은 협약식 인사를 통해 "NH농협은행은 4년 연속 금감원 선정 1사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로 선정될 만큼 평소 청소년 금융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전문기관과 청소년 인재를 지원하는 일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2 10:51: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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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실시

(오른쪽부터)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정권 예가원 대표, 정재영 NH농협금융지주 이사가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 소재 사회복지시설 예가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에서 농산물 꾸러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1일 김광수 회장이 추석을 맞이해 정재영 이사(낙생농협 조합장)와 함께 경기도 성남 소재 사회복지시설 예가원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에는 우리 농산물을 포함한 7종의 먹거리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담아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 등 7곳에 골고루 전달했다. 농협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수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김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언제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2 09:09: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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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감정평가사협회와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 협약

16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태구 KB국민은행 여신관리심사그룹 대표(왼쪽)와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6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혁신 금융 추진 및 상호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한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구 KB국민은행 여신관리심사그룹 대표와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전자문서 활성화 계획 동참 및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해 '종이 없는 감정평가서' 도입을 검토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뢰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감정평가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감정평가서 위변조·부인 방지 ▲인쇄·발송·보관 비용 절감 ▲담보대출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추진한다. 또 드론을 활용한 사진 또는 동영상 첨부 등 다양한 입체적 정보를 감정평가에 반영해 디지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여신관리심사그룹 김 대표는 "감정평가 분야의 혁신 서비스 도입을 통해 KB국민은행과 감정평가업계가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감정평가서의 디지털화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대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하는 'KB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해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감정평가 분야에서도 혁신금융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16 15:30: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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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윤종규 3연임 성공 뒤엔…'실적+리더십+비은행강화' 리딩뱅크 구축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이번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는 현 윤종규 회장을 제외하고는 거론되는 유력후보가 이례적이라고 할 만큼 없었다. 금융권에서도 윤 회장의 3연임은 사실상 확실한 것으로 여겨졌다. 'KB사태'로 어수선했던 조직을 안정시키고, 2위로 고착화될 수 있었던 KB금융을 리딩금융그룹으로 다시 끌어올린 인물이 바로 윤 회장이기 때문이다. 향후 3년은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푸르덴셜생명과의 시너지 극대화와 디지털화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진만큼 리스크 관리 역시 중요한 상황이다. /KB금융그룹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이 차기 회장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윤 회장은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재임기간 동안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KB금융의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4년 1조4000억원에서 2017년 3조3000억원으로 윤 회장 취임 3년 만에 2배 이상 급증했다. 처음으로 순이익 3조원대 시대를 연 것은 물론 신한금융그룹을 제치고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되찾았다. 순이익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3조원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증시에서도 대접이 달라졌다. 취임한 2014년 10월 당시 KB금융의 시가총액(14조9000억원)은 신한금융(23조3000억원)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했지만 2017년 7월에는 7년 만에 금융지주 시총 1위로 올라섰다. 올해 들어서는 선두자리를 놓고 경합 중이다. 사업포트폴리오는 획기적으로 강화됐다. 윤 회장은 지난 2015년 KB손해보험(구 LIG손해보험)과 2016년 KB증권(구 현대증권)을 인수했다.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손해보험업에 진출하면서 경쟁그룹 대비 폭 넓은 사업기반을 확보했다. 올해는 우량 생명 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성공하면서 은행 및 비은행을 아우르는 보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KB금융의 약점으로 꼽혔던 글로벌 부문도 사업기반을 확대했다. 특히 은행은 캄보디아 최대 MDI사인 프라삭을 인수한데 이어 인도네시아 중형은행인 부코핀은행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그룹 자산 내 글로벌 부문의 비중은 지난 2017년 1.5%에서 프라삭과 부코핀을 반영할 경우 4.8%까지 올라간다. 윤 회장이 3연임 임기를 시작하면서 첫 시험대는 리스크 관리가 될 전망이다.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순이자마진(NIM) 악화 등 수익성은 나빠졌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실물경제 악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실시한 금융지원도 부담요인이다. 이와 함께 KB금융의 13번째 자회사로 편입된 푸르덴셜생명에 대한 실질적인 결합작업은 이제 시작이다. 우선 푸르덴셜생명의 사업 안정화에 최우선으로 두고 KB생명과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립된 법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 디지털금융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도 진행 중이다. 윤 회장은 영업·프로세스·인프라를 아우르는 전 방위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 중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16 15:25: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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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윤종규 회장 3연임 사실상 확정…최종 후보자로 선정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이 3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6일 회의를 열고 윤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는 지난달 28일 회추위에서 회장 최종 후보자군(Short List)으로 선정된 김병호, 윤종규, 이동철, 허인 후보자(가나다순)가 모두 참여했다. 후보자의 모두 발언과 회추위원과 후보자간 질의응답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후 실시된 투표에서 윤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됐다. 회추위 결과에 대해 선우석호 위원장은 "윤 회장은 지난 6년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KB를 리딩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시켰다"며 "비은행과 글로벌 부문에서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수익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또 선우 위원장은 "윤 회장은 디지털 금융혁신 등을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했고, ESG에 대해서도 남다른 철학과 소신을 보유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이 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KB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윤 회장이 조직을 3년간 더 이끌어야 한다는 데 회추위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윤 차기 회장 후보자는 관계 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 회장 후보자로 추천된다. 오는 11월 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임기 3년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16 15:14:5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