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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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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노조, 2차파업은 철회키로…임단협 타결 속도내나

-KB국민은행 노사, 잠정합의서 초안 교환 -금융노조, '2차 파업 철회' 지시 임단협을 놓고 19년 만에 총파업을 벌였던 KB국민은행 노조가 2차 파업계획은 접기로 했다. 아직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양측이 잠정합의서 초안을 교환하면서 속도를 내는 상황이다. 마지막 남은 쟁점은 페이밴드(호봉상한제)다. 적용을 유보하는 것과 관련해 노사가 마지막 접점을 찾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집행위원회를 열고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정된 2차 파업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 지부의 임단협이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허권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이 오는 30일에서 2월 1일 계획된 2차 파업계획의 철회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노사는 지난 18일 핵심 쟁점에 대한 '임단협 잠정합의서 초안'을 마련했다. 임금피크 진입 시기를 비롯해 전문직무직원 무기계약직 전환, 점포장 후선보임 문제에 대해서는 노사가 절충점을 찾았다. 최하위 직급인 L0 전환 직원의 근속연수 인정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논의를 지속키로 했다. 타결을 눈앞에 뒀던 임단협이 틀어진 마지막 쟁점은 페이밴드다. 페이밴드는 지난 2014년 이건호 전 행장 시절 처음 도입됐다. 페이밴드 적용유보에 대한 문구를 놓고 노사의 입장이 엇갈렸다. 노조 측은 "허인 행장이 전날 구두로 합의했지만 기한이 없어 '사실상 폐지'를 의미하는 것 같으니 페이밴드 적용유보에 대한 문구를 바꾸자고 입장을 바꿨다"며 "은행 측은 비대위 소위원회 회의에서 해당내용을 보고 반대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노조가 2차 파업 철회 결단을 내려 설을 앞두고 고객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페이밴드 문구 관련해서는 협의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일단 2차 파업은 피했지만 노조는 이후 3∼5차 파업계획에 관해서는 결정을 유보했다. 국민은행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도 신청한 상태다. 1차 사후조정회의는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2019-01-21 15:17: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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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상품 만기시 고금리 예·적금으로 자동 운용

앞으로는 퇴직연금 상품이 만기가 되면 가입자가 지정한 종류 중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으로 자동으로 변경된다.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운용대상의 종류·비중·위험도 등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퇴직연금 운용지시방법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가입자는 특정 운용상품을 지정해야 했다. 대부분의 가입자가 처음 운용상품을 정한 후 이를 거의 바꾸지 않아 같은 상품이나 금리가 더 낮은 대기성 자금으로 남게되어 수익률이 부진을 면치못하는 상황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가입자의 90.1%가 운용지시를 전혀 변경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특정상품이 아닌 종류를 지정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만기 때마다 운용지시를 하지 않아도 가장 유리한 상품으로 자동으로 운용된다. 예를 들어 상품종류를 '은행 예·적금, 저축은행 예·적금', 만기를 '1년 이내', 상품제공기관 신용등급 'BBB+ 이상'으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런 방식으로 운용되는 상품의 범위는 은행 및 저축은행 예·적금 등 원리금보장상품에 한정키로 했다. 가입자는 비대면 채널 혹은 지점을 방문해 이처럼 운용지시를 변경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가입자가 매번 운용상품을 지정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지정한 운용방법 내 최적의 상품으로 운용해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운용지시방법의 개선방안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고용부)'의 평가항목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21 14:55: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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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19 연금으로 부자 돼지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말까지 연금저축펀드, 개인형퇴직연금(IRP) 펀드 상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2019 연금으로 부자 돼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펀드, 개인형IRP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자산운용사의 펀드 상품을 20만원 이상 신규하고 자동이체 약정을 2년 이상 하거나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연금저축펀드 매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신세계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는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 세(稅)테크 상품이다. 합산한 연간 납입금액 중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연금으로 수령할 때는 3.3~5.5%의 저율과세가 적용돼 노후준비와 연말정산을 동시에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초에 세액공제 상품으로 다음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금 상품도 가입하고 세금혜택과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연금으로 부자 돼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21 13:38: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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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뱅페이' 업계 최초 온라인 가맹수수료 0%…무이자 쇼핑머니 대출

-업계 최초 온·오프라인 가맹점 수수료 0% -케이뱅크 페이 전용 '쇼핑머니 대출' -연말까지 무이자로 50만원까지 결제 가능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페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재 케이뱅크는 제로페이에 참여하고 있다. 제로페이가 오프라인에 한정된 만큼 케이뱅크 페이로 온라인 시장도 잡겠다는 전략이다. 가맹점에겐 온라인 가맹수수료 0%, 소비자에게는 무이자 쇼핑머니 대출을 혜택으로 내세웠다. 케이뱅크는 앱 전용 결제 서비스 '케이뱅크 페이(이하 케뱅페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뱅페이는 QR코드 등 간단한 인증을 활용한 계좌이체 결제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가맹점 수수료를 0%로 낮춰 소상공인 부담을 크게 낮췄다. 소비자는 최대 40%(소상공인 제로페이 가맹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뱅페이 결제는 오프라인에서는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 프렌차이즈 직영점을 포함해 전국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은 교보문고, 야나두, 초록마을, SM면세점, 아디다스, 푸드플라이 등 약 3000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휴처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는 결제 수단 진행 단계에서 '계좌이체>약관동의>간편계좌이체'에서 진행하면 된다. 이와 함께 케이뱅크는 기존 페이의 단순 결제 기능을 넘어 '쇼핑머니 대출'도 선보였다. 쇼핑할 때 통장 잔액이 없어도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대출을 받아 쓸 수 있는 케뱅페이 전용 서비스다. 쇼핑머니 대출은 만 20세 이상이면, 신용등급이 낮은 8등급까지 가능하다. 통상 7등급 이하면 신용카드 발급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신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쇼핑머니 대출의 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다. 대출받은 금액은 케뱅페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50만원 한도의 무이자 혜택도 쇼핑머니 대출의 강점이다. 예를 들어 대출 실행 후 60만원을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케뱅페이에서 사용하면 50만원에 대한 이자부담은 없다. 나머지 10만원에 대해서만 이자를 내면 된다. 일단 올해 연말까지 무이자 혜택을 주기로 했지만 기간은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출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3.75%다. 만기일시상환 방식이며, 대출이자는 일별 대출 사용금액에 따라 발생한다. 케이뱅크는 오는 3월 말까지 케이뱅크 신규가입 및 계좌 개설하고, 1만원 이상 케뱅페이 첫 결제를 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을 즉시 계좌로 입금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케이뱅크의 대표 적금상품인 코드K자유적금의 0.40%포인트 추가 우대금리 쿠폰을 제공해 최고 연 3.20%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쿠폰은 케뱅페이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하며, 개인별로 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케뱅페이는 온·오프라인 모두 0%대 수수료와 50만원 한도 무이자가 가능한 페이 전용 대출상품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양측 모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보다 새로운 금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1 10:46:37 안상미 기자
신한은행, IoT 관리 디지털 플랫폼 구축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플랫폼은 IoT 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고객의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IoT 관리 플랫폼을 외부에 위탁하지 않고 은행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 자체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플랫폼을 활용해 동산담보물의 위치 이동, 가동상태 등을 원격 관리하는 IoT 동산담보 원격관리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 기존에는 동산담보의 상태 확인을 위해 3개월 마다 현장을 방문했지만 이번 시스템을 통해 현장 방문 없이 담보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담보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보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게 됐다. 또 IoT 장치에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해당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도 지원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8월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동산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해 담보가 부족한 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IoT 담보 관리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담보기준가의 55%까지 동산담보물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태양광 설비 등에도 IoT 단말기를 부착해 관리를 효율화하고, IoT로 관리하는 담보물의 범위를 기계류뿐 아니라 원재료, 반·완제품 등 재고 자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플랫폼에 누적된 정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IoT를 활용한 신상품 및 서비스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장현기 본부장은 "향후 디지털 기술 기반의 다양한 IoT 금융서비스를 출시해 은행 업무를 보다 효율화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1 08:49: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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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올원해봄적금' 황금돼지 이벤트

NH농협은행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황금돼지해! 작심365일, 목표달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NH올원해봄적금은 금연 해봄, 다이어트 해봄 등 설정한 목표를 성공할 때마다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대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매회 1000원 이상 원 단위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금이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기간 중 NH올원해봄적금을 가입하고 해봄하기 목표 및 금액을 설정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설정금액 10회 이상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1명을 추첨해 1명에게는 황금돼지해를 기념하는 250만원 상당의 황금돼지 10돈을, 1000명에게는 고객이 응모 시 등록한 해봄하기 설정금액 1회분에 해당하는 현금(NH올원해봄적금 계좌로 입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올원뱅크의 NH올원해봄적금 가입 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디지털뱅킹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옥남 케이뱅크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 다이어트 등 본인만의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고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목표달성 이벤트를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21 08:36: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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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포스트 외화 배달서비스' 전국 시행

KB국민은행은 우정사업본부와 제휴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외화 실물을 직접 배달해 주는 'KB-포스트(POST) 외화 배달서비스'의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KB-포스트 외화 배달서비스는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환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KB스타뱅킹, 리브(Liiv),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상담부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외화를 받을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11월 금융권 최초로 외화배달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면서 배달지역을 서울과 경기도 분당으로 배달지역을 한정해 운영해왔다. 이번 시범서비스 연장과 함께 배달지역을 전국(제주도 포함)으로 확대했다. 또 환전 가능 통화도 기존 6개 통화에서 총 10개 통화 (미국달러, 유로화, 일본엔화, 중국위안화, 홍콩달러, 태국바트화, 싱가폴달러, 영국파운드, 캐나다달러, 호주달러)로 늘렸다. 더불어 외화는 전액 신권으로 배송되어 위조지폐에 대한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전국 확대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말까지 KB-포스트 외화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배송비를 전액 면제하고,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전 신청 시 금액에 따라 환율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배송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편리하고 경쟁력 있는 환전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0 14:03: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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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여전히 '매수' 일색…일부 괴리율 공시 오류도

제도개선 노력에도 증권사들의 리포트가 여전히 '매수' 일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주가와 실제주가의 괴리율은 외국계 증권사와 내국계 증권사 간의 격차가 좁혀졌지만 일부 괴리율 계산에 오류가 있거나 공시를 누락한 경우도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47개 증권사의 리서치보고서 8만9262건을 분석한 결과, 매도의견(2%) 대비 매수의견(76%) 비중이 높은 관행이 제도개선 이전 수준과 대체로 유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리서치보고서의 신뢰성 제고와 애널리스트의 독립성 강화 등을 위해 ▲목표주가-실제주가 괴리율공시 ▲검수기능 강화 ▲보수산정기준 명확화 등의 제도 개선방안을 시행해 왔다. 내국계 증권사의 매도의견 비중(0.1%)이 외국계(13%)에 비해 현저히 낮은 현상도 여전히 유지됐다. 분석대상 기업 중 코스피기업 비중(78%)이 코스닥기업 분석비중(22%)보다 현저히 높았다. 다면 제도개선 이전(80%) 대비로는 소폭 하락했다. 목표주가 괴리율 역시 제도개선 이전과 마찬가지로 외국계 증권사가 내국계보다 낮았다. 목표주가 괴리율은 목표주가(통상 1년 후 예상주가)와 대상기간 중 실제 주가와의 차이 비율로 낮을수록 예측력이 높다는 의미다. 외국계와 내국계의 목표주가 괴리율 격차는 축소됐다. 평균가 기준으로는 제도개선 이전 7.9%에서 1.5%로, 최고가 기준으로는 13.8%에서 2.2%로 낮아졌다. 괴리율 공시 대상인 9488건에 대해 적정성 등을 점검한 결과, 187건에서 계산오류, 공시누락 등이 발생했다. 괴리율 산식의 분모를 목표주가가 아닌 공표시 실제주가를 적용한 경우도 있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국계-외국계 간의 괴리율 격차가 감소하는 등 개선제도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지만 일부 증권사의 괴리율공시 오류 등 형식적인 제도운영 가능성도 있다"며 "향후 리서치보고서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증권사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필요한 개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20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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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우외환 금감원…인사내홍에 공공기관 지정 갈림길

금융감독원이 안팎으로 어수선하다. 윤석헌 금감원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단행한 임원인사는 그간 잠재됐던 조직 내부의 갈등이 외부로 드러나는 계기가 됐고, 이달 말께는 지난 2009년 해제 이후 10년여 만에 공공기관 재지정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 세대교체·권역파괴 vs 리더십 손상 금감원은 지난 10일 국실장, 지난 18일에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윤 원장의 첫 인사 키워드는 세대교체와 권역파괴다. 금감원은 능력과 성과가 우수한 부국장·팀장 30명을 국실장으로 신규 승진발령하고, 부서장의 80%를 교체했다.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의 세대교체다. 임원인사에서는 부원장보 3명이 교체됐다. 은행에 김동성 부원장보, 공시·조사에 장준경 부원장보, 보험에 이성재 부원장보가 각각 선임됐다. 김 부원장보는 보험감독원, 이 부원장보는 은행감독원 출신이다. 특히 은행 임원에 비(非) 은행 출신을 임명된 것은 금감원 출범 20년 만에 처음이다. 세대교체와 권역파괴라는 성과가 있었지만 후폭풍도 만만치 않다. 윤 원장이 교체를 위해 기존 부원장보들에게 사표제출을 요구했지만 보험 권역 담당 설인배 부원장보가 거부하면서 상황이 꼬였다. 국실장과 임원 인사의 순서가 바뀐 것도 그래서다. 시간을 두고 설득에 나섰지만 결국 기존 보험 담당 부원장보는 직무에서 배제되고 후임이 임명되는 초유의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윤 원장의 리더십에 손상이 간 것은 물론 금감원 내에 뿌리 깊은 권역 간 갈등도 표면화됐다. ◆ 이달 말 공공기관 지정 재심의 조직 내부가 어수선한 가운데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 심의도 이달 말로 다가왔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3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운위는 금감원에 대해 조건부로 공공기관 지정을 유보했다. 쟁점은 지난 2017년 감사원이 지적한 방만 경영 문제를 금감원이 해소했는지 여부다. 감사원은 금감원의 3급 이상(팀장 이상이 될 수 있는 직급) 상위직급 비율을 전체 직원의 30% 수준으로 낮추라고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금감원은 10년에 걸쳐 3급 이상 비중을 35%로 감축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그쳤다. 상위직급의 재취업이 다양한 견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구조조정은 힘들다는 것이 금감원의 토로였다.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가 공공기관 지정은 실익을 찾기 어려운 중복규제라는 의견을 공운위에 전달한 상태지만 받아들여질 지는 두고 봐야 한다.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기재부가 금감원의 예산·경영에 대한 감독·평가 권한을 갖게 된다. 윤 원장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2019년도 신입직원 임용식'에서 "금감원이 공공기관에 지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위해 계속 설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금감원이 공공기관으로 재지정될 경우 윤 원장의 리더십도 다시 한 번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019-01-20 11:56: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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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은행 모든 부문 관점 대전환"…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 간의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신한은행의 축제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표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한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와 영업점, 직원에게 시상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내와 글로벌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손익, 고객만족도 최우수 은행 석권, 서민금융·중소기업 부문 수상, 천만 활동성 고객 달성 등의 성과는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전직원이 합심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위 행장은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남들과 다르게 접근한다면 우리가 꿈꾸는 금융의 미래에 도달할 수 있다"며 "지금이 바로 은행의 모든 부문에서 관점의 대전환을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탁월한 성과뿐 아니라 신한은행의 핵심가치를 몸소 실천한 4명의 직원을 선발해 특별시상도 실시했다. 특별시상 대상 4명 가운데 3명은 종합업적 평가대회 현장에서 지점장, 부지점장, 과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본인의 경력목표를 반영해 해외주재원으로 발령을 받았다. 2018년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영예의 대상은 동탄커뮤니티가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개별 영업점이 아닌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 조용병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인사를 전했다. 또 이날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행사에 앞서 '제8회 따뜻한 나눔마당'을 열고 의류, 도서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 2만여 점을 모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2019-01-20 10:08:46 안상미 기자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부서장대우 승진 ▲법무유닛장 이종훈 ▲브랜드전략부 팀장 박진영 ▲경영연구소 팀장 겸 연구역 이종아 ◇전보 ▲글로벌전략부장 송용훈 ▲HR부장 김영일 ▲IT기획부장 이배봉 ▲WM기획부장 오웅섭 ▲개인고객기획부장 임근식 ◇부장 승진 ▲데이터기획 구태훈 ▲시스템운영 김재희 ▲구조화금융3 서기원 ▲신탁운용 서정원 ▲IT상품개발 오상원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정병헌 ▲인프라금융2 조상용 ▲디지털개발 조욱진 ◇센터장 승진 ▲잠실롯데PB 김민규 ▲대구PB 김준호 ▲스타시티PB 신선미 ▲업무지원 심종립 ▲양재PB 이영인 ▲수지PB 홍상유 ◇수석심사역 승진 ▲기업여신심사부 소철민 ◇수석전문역 승진 ▲파생상품영업부 김현우 ▲인재개발부 박철 ◇부점장대우 승진 ▲중국현지법인 파견 곽경섭 ▲기관영업본부(소속) 김상희 ▲경영지원그룹(소속) 김종선 ▲중국현지법인 파견 김진성 ◇지점장 승진 ▲일도 강성윤 ▲역삼서 강승학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공영환 ▲여의도종합금융센터 권경희 ▲경남혁신도시 권순련 ▲안동옥동 권영두 ▲구미4공단 권육춘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권혜원 ▲명지 김건중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김대용 ▲동해 김대현 ▲김해종합금융센터 김동영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김명규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김미하 ▲군자역 김범준 ▲부산국제금융센터 김병석 ▲성서종합금융센터 김상재 ▲정왕동 김성영 ▲광주금호 김신숙 ▲광산종합금융센터 김연수 ▲보라매종합금융센터 김연희 ▲물금신도시 김영진 ▲창원종합금융센터 김원식 ▲용인종합금융센터 김은덕 ▲달동종합금융센터 김장익 ▲병점중앙 김재필 ▲오포 김종수 ▲목동서로종합금융센터 김준성 ▲대신동 김준연 ▲호치민 김중관 ▲춘천 김중일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진구 ▲노원지점 김창일 ▲양재역종합금융센터 김태훈 ▲서초동종합금융센터 김한일 ▲김포지점 김현성 ▲원주지점 김형식 ▲성수역종합금융센터 나상록 ▲매탄디지털시티 남궁현 ▲신도봉 남길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남배경 ▲용산종합금융센터 남은경 ▲송파종합금융센터 노재복 ▲웅상 노종길 ▲부산역 노태룡 ▲방배중앙종합금융센터 류시근 ▲포항양덕 류창근 ▲홍콩 문인성 ▲삼천포 문정훈 ▲다사 박경하 ▲수원산업단지 박남진 ▲정자동종합금융센터 박명화 ▲옥천 박성임 ▲온천동종합금융센터 박오동 ▲강북종합금융센터 박용우 ▲영도 박원삼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박은규 ▲화성봉담 박장업 ▲신마산 박재호 ▲밀양 박준제 ▲천안백석종합금융센터 박찬성 ▲전주종합금융센터 배강식 ▲장한평역종합금융센터 백영주 ▲수영 변기석 ▲마석 서순필 ▲용인보라 서일종 ▲수지성복 서정미 ▲송우종합금융센터 서혁연 ▲구월동종합금융센터 설미영 ▲세종 손혁진 ▲주안역 송경섭 ▲두실역 송상호 ▲연향종합금융센터 송성주 ▲대전은행동지점 송인범 ▲돈화문 신도수 ▲인제 신현우 ▲도안가수원지점 심규을 ▲월평동 심미화 ▲여천남 안삼현 ▲부산시청 양문산 ▲심곡동 양종진 ▲부산종합금융센터 양해장 ▲배곧신도시 여선남 ▲구로디지털 오동헌 ▲김해율하 오명정 ▲용인흥덕 오정기 ▲신대 오정심 ▲인천남동 원성희 ▲부평종합금융센터 유병철 ▲숭실대역 유상철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유석민 ▲명지국제신도시 유현재 ▲부전동종합금융센터 윤상원 ▲남악 윤석재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윤외순 ▲남동국가산업단지 윤용식 ▲성서공단 윤태석 ▲천천동 윤행열 ▲하양 이강희 ▲일산가좌 이경예 ▲수성교 이기병 ▲우면동 이길동 ▲수원시청역 이낙근 ▲판교종합금융센터 이민숙 ▲효창동 이상원 ▲화명롯데카이저 이상필 ▲경북혁신도시 이성운 ▲범일동지점 이성진 ▲부곡동 이세운 ▲구리종합금융센터 이수진 ▲영통지점 이승균 ▲해운대 이영갑 ▲가오동 이영환 ▲수지종합금융센터 이원근 ▲신창 이원일 ▲신탄진 이윤제 ▲전곡 이재광 ▲통영죽림 이재동 ▲서부산유통단지 이정훈 ▲양평동종합금융센터 이종석 ▲안산종합금융센터 이종천 ▲반포역 이주창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이준호 ▲센텀시티종합금융센터 이채성 ▲압구정서종합금융센터 이택성 ▲용현남지점 장명근 ▲구파발역 장상철 ▲인천논현 장영곤 ▲분당구미동 전환령 ▲시화공단종합금융센터 정병규 ▲포일IT밸리 정용 ▲삼방동 정의관 ▲전북혁신도시 정재균 ▲송도지점 정재필 ▲연산동지점 정진용 ▲아산테크노밸리 정찬회 ▲방촌동 정태운 ▲음성 조권희 ▲영천 조욱연 ▲토곡 조정애 ▲상주 주영건 ▲목포 주정균 ▲화정역종합금융센터 최광보 ▲진영 최상재 ▲명일동지점 최웅철 ▲남양산종합금융센터 최원영 ▲구로동종합금융센터 최정술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최혁근 ▲동탄산업단지 최현 ▲서수원 하태관 ▲봉천역 한상권 ▲여서동 허형진 ▲수원역 현미숙 ▲울산혁신도시 홍종군 ▲용봉동 황성필 ▲두정역 황신철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황영록 ▲울산병영 황원규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 황혜경

2019-01-19 15:36: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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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메이트 오로라 2019년을 부탁해!' 챗봇 이벤트

신한은행은 '쏠메이트 오로라 2019년을 부탁해!'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신한은행 모바일 앱인 쏠(SOL)에서 챗봇 '쏠메이트 오로라'와 자유로운 내용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후기를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폰 XR과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횟수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디지털 R&D 센터 관계자는 "이번 쏠메이트 오로라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디지털 고객의 편의성 강화 및 디지털 경험 개선을 위한 자체 분석 시스템를 구축했다"며 "디지털 고객의 숨은 필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쏠메이트 오로라'의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쏠메이트 오로라(orora)'는 기존 단순 상담 챗봇 서비스를 넘어 고객 개인의 성향 및 특성을 반영해 응답하는 인공지능(AI) 금융파트너로 고객 성향 및 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첫 인사부터 상세 설명 및 상품 제안, 상담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개인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이다. 현재 신한은행 쏠메이트 오로라는 신한은행 쏠(SOL)뿐 아니라 삼성전자 메세징서비스 RCS 챗봇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고객 감성을 접목해 봇(Bot)의 인격을 입힌 쏠메이트 오로라를 지난해 12월 런칭했다. 자체 머신러닝 챗봇 엔진을 기반으로 고객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어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19-01-18 15:13: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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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1월 18일자 한 줄 뉴스

▲정부가 일제강점기 때 수형자 명부를 전수조사해 당시 수감됐던 독립운동가 2487명을 추가로 확인했다. ▲책을 빌리고 열람하는 용도로 이용되던 대학 도서관이 학생들에게는 맞춤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연구자에게는 학술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바뀐다. ▲주요 간선도로변 미관 유지를 위해 서울시가 지정·운영해온 '미관지구'가 폐지된다. ▲ 공시가격 현실화가 임박하면서 서울의 표준주택 가격이 2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되자, 임대료·월세 상승, 세금 부담 심화, 건강보험료 증가 등 각종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 대한항공·한진칼 이후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타깃이 어디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되면서 시장에서는 횡령·배임, 사익편취, 낮은 배당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참여가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저축은행중앙회 노조가 차기 중앙회장 후보자에 대해 일부 회원사 대표의 갑질 의혹을 제기하면서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가 미궁에 빠졌다. ▲ 택배업계가 2월 5일 설이 바짝 다가오면서 '배송전쟁'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 삼성전자가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2019년형 '무풍에어컨'을 공개했다. 이전 무풍 에어컨 제품들과는 달라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 정부가 17일 수소경제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면서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력을 가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제약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번가가 지난해 1월 말 선보인 모바일 '로드#(샵)' 서비스의 입점 상점 수가 론칭 1년 만에 2배 늘어났다. 거래액 역시 2배 가까이 늘었다. ▲유통업계가 인건비 절감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른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에 주목하고 있다.

2019-01-18 06:00: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