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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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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레드카펫 스틸 공개, 독일 미국에서도 극찬 행렬

'킹스맨' 레드카펫 스틸 공개, 독일 미국에서도 극찬 행렬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국내 흥행에 앞서 베를린, 뉴욕에서 진행된 프리미어의 반응 역시 뜨겁다. 전세계 언론매체는 천재 감독의 승승장구 연출력에 모두 놀라는 분위기다. 이에 프리미어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가파른 흥행 상승세를 보이며 2월의 강자로 우뚝 선 영화 '킹스맨'이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 미국에서도 뜨거운 찬사를 얻고 있다. 먼저 지난 2월 3일(화) 베를린의 소니센터에서 진행 된 갈라프리미어 현장은 그야말로 축제에 가까웠다. 영화의 주제가를 부른 테이크 댓(Take That)이 공연에 참여했고, 콜린 퍼스와 태런 애거튼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또한 매튜 본 감독의 부인인 클라우디아 쉬퍼가 독일을 대표하는 슈퍼모델이기 때문에 언론 매체의 취재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지난 2월 9일(월) 뉴욕 SVA씨어터에서 진행된 뉴욕 프리미어에도 수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자리를 매웠다. 특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이자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콜린 퍼스와 함께 사진 촬영에 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도 매튜 본 감독은 클라우디아 쉬퍼와 동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런던 프리미어, 베를린 프리미어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낳았던 사무엘 L. 잭슨은 뉴욕 프리미어에 참석해 반가움을 더했다. 더불어 뉴욕에서 진행된 첫 시사회 이후 미국 언론매체에서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져 2월 13일 발렌타인 데이를 앞둔 북미 개봉 성적을 기대케 했다. '킹스맨'은 2월 유일한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이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예고하는 영화. 특히 개봉과 동시에 무서운 상승세로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폭풍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의 개봉 호조 성적이 글로벌 박스오피스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28분이 짧게 느껴질 만큼 기발하고 다이나믹한 액션 장면을 선보이는 '킹스맨'은 스파이 액션의 트렌드를 바꿀 단 한편의 영화다. 기존 남성 스파이 액션의 모든 공식을 전복시키는 새로움으로 무장한 '킹스맨'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2015-02-11 13:11:1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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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타이틀곡 '표적'으로 컴백, 더 강렬해진 카리스마 기대해도 좋아

신화 타이틀곡 '표적'으로 컴백, 더 강렬해진 카리스마 기대해도 좋아 그룹 신화가 타이틀 곡 '표적'으로 컴백한다. 오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하는 그룹 신화가 타이틀 곡 '표적'으로 컴백을 알렸다. 지난 10일 포토그래퍼 김영준 작가와 함께 작업한 12집 앨범의 자켓 사진을 공개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그룹 신화는 지난 주말 2박 3일에 걸쳐 타이틀 곡 '표적'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마치고 막바지 컴백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표적'은 신화의 10집 타이틀 곡 'Venus'와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이번 신화 앨범에 처음 참여한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신화와 함께 의기투합한 곡으로, 신화를 대표할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This Love'를 통해 국내 최초 '보깅댄스' 도입으로 멤버들의 성숙한 섹시미가 강조된 안무를 선보였다면 이번 '표적'을 통해서는 보다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안무로 남성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무대로의 컴백을 예고해 이들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12집 앨범을 공개하는 그룹 신화가 타이틀 곡 '표적'으로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 곡을 통해서는 지난 앨범보다 더욱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신화 특유의 퍼포먼스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으니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돌아올 그룹 신화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하는 그룹 신화는 오늘(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3월 21~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의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다.

2015-02-11 11:22:3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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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약초키스, 위험 감수한 애틋한 키스신에 '두근'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약초키스, 위험 감수한 애틋한 키스신에 '두근'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장혁을 살리기 위해 키스했다. 지난 10일 방송 된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8회에서 장혁(왕소 역)과 오연서(신율 역)가 안타까운 '약초 키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사로잡았다. 왕욱(임주환 분)에게 이끌려 엄마의 흔적을 찾으러 간 신율은 조의선인들과 함께 태조 왕건 시해에 가담한 홍규의 뒤를 쫓아간 왕소와 무정사에서 마주했다. 잠복하고 있던 왕식렴의 붉은 자객들과 검은 복면을 쓴 왕소가 수장으로 있는 조의선인 무리들 간의 숨막히는 접전이 펼쳐지는 상황 속에서 세원(나종찬 분)이 신율을 노렸고 왕소는 신율을 보호하려다가 칼을 맞아 팔에 큰 상처를 입고 낭떠러지에서 굴러 떨어졌다. 신율은 의식을 잃어 스스로 약을 먹지 못하는 왕소에게 해독제 만병초를 씹어 자신의 입으로 전달했다.. 하지만 왕소와 신율이 먹은 만병초는 건강한 사람에겐 만병통치약이지만 허약한 사람에겐 독약과 같은 풀이었다. 왕소를 살리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 신율은 왕소 곁에 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어떻게 되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보기만 해도 애달픈 키스. 너무 슬펐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약초키스 안타까워", "빛나거나 미치거나, 보면 볼수록 재밌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2-11 11:04:3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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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김지우 신혼집 공개…달콤한 신혼 분위기 속 주방 두 개 '휘둥그레'

레이먼킴 김지우 신혼집 공개…달콤한 신혼 분위기 속 주방 두 개 '휘둥그레' 레이먼킴과 김지우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의 신혼집은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김지우는 거실에는 TV가 없는 대신 음향기기가 있는 것에 대해 "TV가 없어서 이상하고 그랬는데 남편과 음악을 듣기로 했다"며 "TV는 안방에 있다"라고 답했다. 안방에는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의 결혼사진이 걸려있어 달콤한 신혼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안방은 모던하면서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주방과 냉장고도 공개됐다.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은 이에 대해 "제 주방은 따로 있고 김지우의 냉장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냉장고에는 숟가락 모양의 초콜릿, 다양한 소스, 염소 고기 등 각종 육류가 있었다. 특히 레이먼킴-김지우 부부는 핑크 소금인 힐마라야 소금, 꽃잎 소금 등 다양한 소금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레이먼킴·김지우 부부가 지난해 12월에 낳은 딸 김루아나리의 모습이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루아나리'라는 이름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 '루아'와 레이먼 킴 친누나의 아명인 순수한글 '나리'를 함께 사용한 뜻이다. 레이먼킴은 "딸이 엄마 닮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라고 밝혔다.

2015-02-11 11:03:1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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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키워드] 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진보식품,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서지수, 지창욱 박민영

[투데이 핫 키워드] 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진보식품,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서지수, 지창욱 박민영 ■인천 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 11일 오전 9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영종대교에서 승용차 등 6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인천국제공항 방면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차량 운전자는 "영종대교에서 차량 20대가 추돌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진보식품 탁재훈과 이혼소송 중인 아내 이효림의 처가가 진보식품으로 밝혀졌다. 10일 한 언론매체는 "가수 겸 방송인인 탁재훈의 아내가 소송을 제기했다"며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탁재훈이 3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30대 2명과 20대 1명이다. 탁재훈의 부인 이효림은 "세 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남편이 이들 여성들에게 수억원의 돈을 쓰며, 가족에게는 제대로 된 생활비나 양육비도 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한 사람당 5000만 원씩 배상을 요구했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칩거 중이다. 결혼 13년 만에 파경위기를 맞은 탁재훈은 아내 이효림 씨와 슬하에 1남 1녀 소율, 유단을 뒀다. 탁재훈 부인은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탁재훈과 이혼소송 중인 이효림은 탁재훈이 컨츄리꼬꼬로 인기 정상을 달리던 2001년 전격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효림은 1997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172cm의 늘씬한 몸매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에 8살 연하라는 사실이 밝혀져 부러움의 시선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00년 측근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후 결혼했다. 결혼과 함께 출산해 딸 소율이를 낳았고, 이효림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탁재훈을 '아범'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었다. 특히 탁재훈 부인 이효림 씨는 '재벌 딸'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국내 굴지의 식품 회사를 이끌어 온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준 회장은 지난 2010년에는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74년부터 (주)진보식품을 설립, 경영해오고 있으며, 성동구치소 교화협의회 회장, 아마복싱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2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서지수 걸그룹 러블리즈가 새 티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서지수의 행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러블리즈 측은 11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총 일곱 명 여성의 다리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짧은 스커트와 여성스러운 킬힐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서지수를 제외한 러블리즈(베이비 소울, 유지애, 진, 이미주, 케이, 류수정, 정예인) 멤버들의 다리로 추정되기 때문에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앞서 지난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이 서지수가 자신과 교제한 뒤, 자신의 알몸 사진을 찍어 유포했고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지수가 나온 사진과 모바일 메신저 캡처 사진 등을 첨부하는 등 증거를 꾸준히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서지수가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면 화를 내곤 해 결국 들어줬다고도 설명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서지수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고, 결국 서지수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면서도 해당 사건의 충격으로 인해 데뷔를 앞두고 활동을 보류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지수 탈퇴한거야?", "7명인데 6명의 다리 사진이 이상하다", "사실이 뭔지 궁금하다", "결국 물의를 빚은 서지수는 활동 못하는 거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의 결혼 스토리가 화제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히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며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지난 1999년 8월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재벌가 자녀와 서민과의 로맨스로 각광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남성판 '신데렐라'라는 것이다. 당시 임우재 부사장은 단국대 전자계산학과를 나와 1995년 그룹 계열사인 에스원의 사업기획실에서 전산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이부진 사장은 연세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했다. 임우재 부사장은 격주말로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지체 부자유아 보호시설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했고 거기서 이부진 사장을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졌고 서로에게 호감을 가져 결국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삼성가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 하지만 이부진 사장이 집안 어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접 설득했고 각고의 노력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이건희 회장이 끝까지 반대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결혼 사진에서 굳은 표정을 보인 게 바로 그 이유라는 것이다. ■지창욱 박민영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이 키스로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힐러'에서는 해피엔딩을 맞는 서정후(지창욱 분)와 채영신(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르신(최종원 분)을 향한 서정후, 채영신 그리고 김문호(유지태 분)의 복수가 계획된 가운데 정후는 어르신의 협박에 의해 있지도 않은 살인죄를 덮어쓰고는 어르신을 찾아갔다. 그는 어르신에게 "김문호에게 제보하려던 동영상을 내가 빼돌렸다. 내가 바라는 건 사랑하는 여자와 아이 낳고 편안하게 사는 것"이라며 어르신에게 협조하는 척, 도청기를 심어뒀다. 또한 김문호에게 걸려온 중요한 제보 전화가 걸려왔으며, 제보자는 어르신이 저지른 잔혹한 행태에 대해 제보하겠다며 김문호를 만날 걸 원했다. 이에 공항에 가려하는 문호는 어르신에 맞설 계획을 미리 세워놨고, 이후 생방송에서 제보자의 인터뷰를 진행, 결국 어르신의 행동은 모두 밝혀졌다. 또한 공항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도된 박봉수는 서정후의 얼굴이 아닌 다른 사람의 얼굴으로 덮혀져 서정후는 모든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복수가 성공하고 영신은 기자로서의 일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됐고. 이후 영신은 정후와 달콤한 키스로 '힐러' 마지막을 장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종영한 KBS 2TV '힐러'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된 19회 시청률 7.9%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성적이라 아쉬움을 남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펀치'는 11.9%를 기록해 월화극 1위를 차지했고,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를 기록해 2위를 유지했다.

2015-02-11 10:59:0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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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힙잡 자작곡 '일기예보'로 정식 데뷔, 가비엔제이 피처링 '눈길'

힙합듀오 힙잡 자작곡 '일기예보'로 정식 데뷔, 가비엔제이 피처링 '눈길' 신예 남성 힙합듀오 힙잡(Hip Job, 멤버 앙꼬, 원구)이 첫 싱글앨범을 들고 정식 데뷔한다. 힙잡(Hip Job)은 11일 정오 각 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일기예보'를 발매하고 데뷔식을 치른다. 힙잡(Hip Job)은 지난해 10월 3인조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의 정규 6집 part.2 '쉬(she)'의 수록곡 '딱해'의 피처링에 깜짝 참여, 재치있는 플로우와 가사, 깔끔한 래핑을 선보이며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번에 발매하는 싱글 '일기예보'는 힙잡(Hip Job)이 정식으로 출시하는 첫 번째 앨범으로, 무엇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기발랄한 가사를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여기에 가비엔제이의 멤버 제니(Jenny)가 도도하고도 사랑스러운 보이스로 흔쾌히 피처링 품앗이에 나서며 힘을 보탰으며, 포스트맨, 달샤벳, FT아일랜드, 다비치 등 많은 가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디케이샤인(DK$HINE)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자친구와 만나기로 했던 중요한 날 궂은 날씨 때문에 일어나는 남녀간의 해프닝을 '눈이 좀 오더라도 네 손을 꼭 잡고서 나도 너의 난로가 되어 줄께'라는 가사처럼 연인들의 공감대를 잘 캐치해 힙잡(Hip Job)만의 인상적인 래핑으로 표현해냈다"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힙잡(Hip Job)은 지난해 놀라운 차트 역주행을 보인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와 '술이 너보다 낫더라' 그리고 보컬그룹 가비엔제이, 6 to 8 을 제작한 민명기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정식으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앞으로 새 둥지에서 새로운 힙합의 아이콘으로 선보일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2015-02-11 10:13:4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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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티저 공개, 물의 빚은 서지수 탈퇴? 의문의 사진 궁금증 '증폭'

러블리즈 티저 공개, 물의 빚은 서지수 탈퇴? 의문의 사진 궁금증 '증폭' 걸그룹 러블리즈가 새 티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서지수의 행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러블리즈 측은 11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총 일곱 명 여성의 다리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짧은 스커트와 여성스러운 킬힐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서지수를 제외한 러블리즈(베이비 소울, 유지애, 진, 이미주, 케이, 류수정, 정예인) 멤버들의 다리로 추정되기 때문에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앞서 지난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이 서지수가 자신과 교제한 뒤, 자신의 알몸 사진을 찍어 유포했고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지수가 나온 사진과 모바일 메신저 캡처 사진 등을 첨부하는 등 증거를 꾸준히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서지수가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면 화를 내곤 해 결국 들어줬다고도 설명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서지수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고, 결국 서지수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면서도 해당 사건의 충격으로 인해 데뷔를 앞두고 활동을 보류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지수 탈퇴한거야?", "7명인데 6명의 다리 사진이 이상하다", "사실이 뭔지 궁금하다", "결국 물의를 빚은 서지수는 활동 못하는 거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5-02-11 09:48:2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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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박민영 키스로 '힐러' 종영, 후속작은 안재현·구혜선·지진희 주연 '블러드'

지창욱 박민영 키스로 '힐러' 종영, 후속작은 안재현·구혜선·지진희 주연 '블러드'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이 키스로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힐러'에서는 해피엔딩을 맞는 서정후(지창욱 분)와 채영신(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르신(최종원 분)을 향한 서정후, 채영신 그리고 김문호(유지태 분)의 복수가 계획된 가운데 정후는 어르신의 협박에 의해 있지도 않은 살인죄를 덮어쓰고는 어르신을 찾아갔다. 그는 어르신에게 "김문호에게 제보하려던 동영상을 내가 빼돌렸다. 내가 바라는 건 사랑하는 여자와 아이 낳고 편안하게 사는 것"이라며 어르신에게 협조하는 척, 도청기를 심어뒀다. 또한 김문호에게 걸려온 중요한 제보 전화가 걸려왔으며, 제보자는 어르신이 저지른 잔혹한 행태에 대해 제보하겠다며 김문호를 만날 걸 원했다. 이에 공항에 가려하는 문호는 어르신에 맞설 계획을 미리 세워놨고, 이후 생방송에서 제보자의 인터뷰를 진행, 결국 어르신의 행동은 모두 밝혀졌다. 또한 공항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도된 박봉수는 서정후의 얼굴이 아닌 다른 사람의 얼굴으로 덮혀져 서정후는 모든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복수가 성공하고 영신은 기자로서의 일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됐고. 이후 영신은 정후와 달콤한 키스로 '힐러' 마지막을 장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종영한 KBS 2TV '힐러'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된 19회 시청률 7.9%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성적이라 아쉬움을 남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펀치'는 11.9%를 기록해 월화극 1위를 차지했고,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를 기록해 2위를 유지했다. 한편, '힐러' 후속으로는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 출연, 뱀파이어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이재훈)가 16일 첫방송된다.

2015-02-11 09:24:39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