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숙희
기사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두 손 꼭 잡고 야산 질주…비하인드 컷 공개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두 손 꼭 잡고 야산 질주…비하인드 컷 공개 '빛나거나 미치거나' 배우 장혁, 오연서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벌였다.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장혁과 오연서가 한파 속에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야산을 무한 질주하는 열연을 펼쳤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은 고려의 저주받은 황자 '왕소' 역을, 오연서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혁과 오연서는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숲속을 함께 뛰고 또 달리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 장혁은 칼을 든 자객 차림으로 카리스마 눈빛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연서는 장혁의 손에 이끌린 채 급박하게 달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티격태격 로맨스로 달달 케미를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장혁과 오연서가 다급하게 쫓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오늘 밤 방송 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8회에 대해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혁과 오연서의 '야산 질주' 촬영은 최근 경북 문경시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 이른 오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 야외 촬영에 두 배우의 체력이 많이 소진됐을 터. 하지만 두 배우는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체력과 감정을 모두 쏟아 붓는 혼신의 연기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혹한의 추위 속 배우와 스태프들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닌 가운데, 평소 쾌활한 성격으로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이끌었던 장혁과 오연서는 계속되는 야외 촬영에도 특유의 웃음을 잃지 않으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드라마 관계자 측은 "서울에서 경북 문경까지 이르는 장거리 이동과 이른 아침부터 야산에서 진행된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가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어 촬영이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아 감사하다. 두 배우 덕분에 훌륭한 장면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오늘 밤 방송 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8회에서 뜻 하지 않은 위기에 처한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전개 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2-10 15:50:22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투데이 핫 키워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김기범, 휘성 나가수3, 이완구 인사청문회,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 진선미

[투데이 핫 키워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김기범, 휘성 나가수3, 이완구 인사청문회,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 진선미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 제2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를 10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합격자 조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http://www.historyexam.go.kr/)에서 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 별도의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를 발급하지는 않지만,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 출력을 원하는 합격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국사능력시험은 고.중.초급 3종류로 구분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시험 종류별 성적에 따라 평가등급을 2개로 나눠 인증하고 있다. 합격기준은 급수별 만점의 60% 이상으로 하되 70% 이상인 경우 1급(고급), 3급(중급), 5급(초급)으로 인증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11일 발표된 제2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 총 6만9953명의 지원자 가운데 5만856명이 응시해 평균 8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중 3만6175명이 합격해 평균 62.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 행정고시(5급 공채)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시험이었던 고급시험의 합격률은 전회보다 크게 상승했다. 고급시험에는 총 3만9304명이 지원해 이중 3만1869명이 응시해 2만978명이 합격해 65.8%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급은 2만127명 응시자 가운데 1만440명이 합격해 51.9%의 합격률에 그쳤고 초급은 6천60명이 응시해 4757명이 합격해 78.5%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전회(79.7%)보다 소폭 하락했다. 2015년 제27회 시험은 5월 23일, 제28회 8월 8일, 마지막인 제29회는 10월 24일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그 사고력을 평가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4회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 '국민시험'으로 떠오를 만큼 인기가 높다. ■ 김기범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김기범, 최시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날 얘기 해줄게. 니네 오빠가 20살 쯤 내게는 색색의 칼라렌즈들이 있었지. 기범이는 양반김이 되기 전이고 시원이는 벅시를 닮아가기 전이었어. 그러나(But!!) 어느 순간부터 기범이는 수염과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고 시원이는 근육과 사랑에 빠졌으며 이 오빠는… 게임 캐릭터와 사랑에 빠졌단다. 굉장히 쏘 쌛(So Sad)한 이야기지. 더 웃긴건 나는 '신데렐라', 기범이는 '백설공주', 시원이는 '심바'… 나의 옛날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희철, 김기범, 최시원의 과거 모습을 담겨져 있다. 특히 현재 모습과는 달리 풋풋한 모습의 셀카 사진에 자연스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시 유행했던 헤어스타일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꽃미남 3방인다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마마시타(MAMACITT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김기범은 중국드라마 '천룡팔부'에 출연하기도 했다. ■ 휘성 나가수3 가수 휘성이 '나는 가수다3'에 합류 소식이 화제다. 지난 9일 관계자는 MBC '나는가수다3'의 멤버로 휘성과 록밴드 몽니가 합류를 최종 결정 했다고 전했다. 두 팀은 오는 11일부터 경연에 참여할 예정으로 두 팀이 합류하게 된 것은 이수의 하차로 인한 공석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경연부터 녹화에 참여, 박정현·양파 등과 경쟁에 나선다. 휘성은 오랜 고민 끝에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 지었고, 오랜만에 무대인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 '나가수3' 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휘성 라이브 무대 기대된다", "휘성이 '나가수3'에 나온다니", "무조건 본방사수 하겠다", "이수 하차 논란에 시끄러웠던 '나가수' 이번에 좀 괜찮으려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가수3'는 박정현, 양파, 효린, 하동균, 소찬휘, 스윗소로우 등이 출연 중이며 다음 주 2차 경연을 통해 탈락자를 선발한다. ■ 이완구 인사청문회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녹취록 공개 파문에 대한 한국일보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10일 한국일보는 본지 1면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해당 녹취록이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전달된 경위와 이 후보자의 발언을 보도하지 않은 사유를 설명하고 취재 윤리에 반하는 사안이었다며 이번 사태의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측은 "점심 식사 당시 본보 기자를 포함해 일부 기자들은 이 후보자의 발언을 녹음했다"며 "본보는 이 후보자의 왜곡된 언론관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 기사화 여부를 심각하게 검토했지만, 당시 그가 차남 병역면제 의혹에 대해 매우 흥분한 상태였고 비공식석상에서 나온 즉흥적 발언이었다고 판단해 보도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위가 무엇이든 취재 내용이 담긴 파일을 통째로 상대방 정당에 제공한 점은 취재 윤리에 크게 어긋나는 행동이었다"며 "이 후보자의 발언을 보도하지 않은 것이 이 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고, 반대로 관련 내용을 야당에 전달할 것 역시 이 후보자를 의도적으로 흠집내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이번 사태가 취재 윤리에 반하는 중대 사안이라고 보고 관련자들에게 엄중 책임을 묻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이 피살됐다. 10일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한국인 박모(45·여)씨가 9일(현지시간) 오후 1시 30분경 필리핀 수도 마닐라 케손시티의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무장강도가 든 사실을 모른 채 카페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무장강도가 박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했고, 박씨가 이에 저항하자 무장강도가 총을 발사했다. 박씨는 단기 여행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경찰은 커피숍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작성해 범인 검거에 나섰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마닐라를 비롯해 필리핀 전 지역이 최근 치안이 좋지 않다"며 "여행경보가 발령된 지역 외에도 필리핀 전역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으로 올해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이 총 4명으로 늘어났다. 필리핀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 필리핀 루손섬 북부에서 한국인 사업가 1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같은 달 말에는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왔던 한국 대학생 1명이 무장괴한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지난해 필리핀에서는 한국인 10명이 살해됐다. ■ 진선미 이완구 총리 후보자 차남의 국외 소득세 탈루 의혹을 제기한 진선미 의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진선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차남의 급여 내역과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계 로펌에서 받은 소득 가운데 2013년분만 신고하고 2011년과 2012년분은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선미 의원은 법률사무소 '이안'의 공동대표 변호사이자 새정치민주연합 19대 국회의원이다. 지난 1984년 성균관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한 진선미 의원은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에 사법연수원 28기로 수료 후, 이석태 변호사와의 인연으로 법무법인 '덕수'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진선미 의원은 변호사 강금실, 이정희 등과 함께 호주제 폐지를 주도하며 2005년 3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호주제 폐지를 뼈대로 한 민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2012년 5월 28일에는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문재인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에 임명돼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2014년에는 강원도지사 후보 최문순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되었고, 지방선거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재선에 성공하는 데 기여하며 현재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02-10 14:48:57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냉장고서 정력제 들통…전 여친까지 털어놔 '난감'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냉장고서 정력제 들통…전 여친까지 털어놔 '난감' 허경환 냉장고에서 정력제가 발견됐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3회에는 허경환이 출연해 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정형돈은 냉장고를 공개하기에 앞서 "제발 방송용만 들어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두 가지의 한약을 발견하고 만 것. 허경환은 달려 나가 "북한 한의사 선생님이 주신 것으로, 한 박스는 숙취해소약이고 다른 박스는 정력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개 먹은 것이 숙취해소약이고, 하나도 안 먹은 게 정력제다"라고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바꿔서 이야기 한 것 아니냐. 결혼 전에 (정력제) 세 개 벌써 쓴 거 아니냐"며 허경환을 놀렸고, 이에 허경환은 "아직 미혼이기에 쓰지 않았다"며 강하게 부인해 또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계속되는 추궁에 허경환은 결국 "이게 무슨 냉장고를 부탁해냐!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이냐 이게"라며 분노했다. 한편, 사용 흔적이 없는 소스들은 과거 여자친구가 집에 방문해 요리를 해준 뒤 남겨두고 간 것이라고 털어놨으며 "여자친구와 언제 헤어진 것이냐"는 질문에 허경환은 "우스터 소스를 샀을 때 헤어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5-02-10 13:52:33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첫 키스 예고…입술 닿기 직전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첫 키스 예고…입술 닿기 직전 배우 장혁과 오연서의 첫 키스가 이루어질까? 10일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제작진 측은 남녀주인공 장혁(왕소 역)과 오연서(신율 역) 로맨틱한 키스 임박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첫 키스가 이루어질 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 왕소(장혁 분)와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 분)이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스 사극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혁과 오연서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키스 바로 직전의 모습이 담겨있다. 동굴 속에서 초 근접 거리를 두고 서로의 숨결을 느끼는 장혁과 오연서는 묘한 떨림과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동안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이 사랑인줄 모르고 좀처럼 맺어지지 않아 보는 이의 애간장을 녹였는데, 이번 방송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과 오연서의 설레는 첫 키스신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 밤 방송 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8회에서는 홍규의 주변을 추적하던 왕소와 조의선인들은 왕식렴(이덕화 분)이 보낸 자객들과 대치하게 되고, 때마침 왕소(임주환 역)과 함께 무정사에 들른 신율은 왕소와 자객의 싸움에 휩쓸리게 된다. 뜻 하지 않은 위기에 처한 왕소와 신율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전개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2-10 13:11:56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호구의 사랑' 최우식 유이 키스신 공개, 여수 밤바다에서 '두근 두근'

'호구의 사랑' 최우식 유이 키스신 공개, 여수 밤바다 '두근 두근' '호구의 사랑' 최우식과 유이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첫 방송한 tvN '호구의 사랑'(연출 표민수, 극본 윤난중, 제작 MI)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오늘(10일) 방송하는 2화에서는 최우식(강호구 역)과 유이(도도희 역)의 키스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첫 화에서는 톡톡 튀는 캐릭터들과 빠른 전개가 돋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는 여자와 함께 김밥을 싸서 한강으로 놀러도 갔지만 역시나 사귄 것은 아니었다. 일회성 썸이 아닌 진정한 사랑을 바라는 호구에게 어느 날 갑자기 운명처럼 첫사랑 도도희가 눈 앞에 나타났다. 국가대표 수영여신인 도도희는 아시안게임에서 당당히 은메달을 차지하고 귀국했지만 무언가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엇갈림 끝에 동창회에서 재회한 도희는 호구에게 바다에 가자는 제안을 하고 호구는 생애 최초로 남자답게 "가자. 바다보러"라며 도희의 손목을 낚아채 앞으로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또 마지막 장면에 도희가 버리고 간 듯한 선명하게 두 줄이 그어진 '임신 진단 키트'가 보여지며 도희가 어떤 비밀을 지니고 있을 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10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여수 바다를 찾은 호구와 도희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에서는 호구와 도희가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가 생애 처음으로 여자와 단 둘이 외박을 한 데 이어, 자신의 첫사랑이자 국민여신인 도희와 키스까지 성공해 단 2화 만에 솔로를 탈출하는 것은 아닐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갑을로맨스 '호구의 사랑' 2화는 오늘(1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2-10 11:41:58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힐링캠프' 최정윤 남편 윤태준, 재벌가 루머부터 아이돌 멤버 과거까지

'힐링캠프' 최정윤 남편 윤태준, 재벌가 루머부터 아이돌 멤버 과거까지 배우 최정윤 남편 윤태준이 화제다. 사실 최정윤은 재계 서열 44위 이랜드 그룹의 며느리로 알려져 '재벌 며느리'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 '며느리 특집'에 출연한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에 대해 입을 열어 또 다시 화두에 오른 것. 덩달아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 사진을 공개한 모습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사실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으로 알려졌지만 1999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이글파이브는 '오징어 외계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룹.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윤태준의 외모는 큰 눈과 진한 눈썹으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곤 했다. 당시 최정윤은 "청담동 며느리 삶을 살고 있다"며 "남편이 무리해서 좋은 아파트를 얻었다. 나이에 비해 좋은 집"이라며 남편의 외모뿐만 아니라 재력도 언급한 바 있다. 최정윤은 SBS '힐링캠프'에서 재벌 며느리 언급에 "사실 나도 잘 모른다"고 답했고, 김제동은 이에 "이게 정말 부자들의 특징이다. 적당히 있는 사람들은 아는 척한다"고 덧붙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최정윤은 재벌 2세에 네 살 연하인 남편 윤태준에 대해 "사실 후계자는 아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회사 자체가 기존 드라마에 봐왔던 그림과는 굉장히 다르다.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고 남편도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친구들이 우리 슈퍼에 왔다고 가끔 이야기한다. 슈퍼에 가면 사람들 인식이 공짜일 거 같다고 하는데 돈 다 낸다. 나도 공짜를 원한다"고 말해 실제와 다르다고 전했다. 또한 "재벌들은 영어로 대화한다고 한다. 또 가끔 불어도 한다고 하는데 맞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우선 난 영어를 못한다"며 속시원한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5-02-10 09:28:37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