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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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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스승의날, 미세먼지 '나쁨'…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 한때 비

[오늘 날씨] 스승의날, 미세먼지 '나쁨'…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 한때 비 15일 스승의 날인 금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은 오후 한때,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해안 5∼20㎜, 경남 남해안 5㎜ 미만이다. 아침까지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낮까지 박무나 연무가 지속될 수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전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한 상공을 지나면서 일부 남하해 오후에 서해 5도와 일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옅은 황사와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이날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14∼27도로 전날보다 낮겠지만 남해안 지역은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과 수원, 춘천 등지에 박무가 끼어있고 인천에 안개가 강해지고 있다. 기온은 서울 16.9도, 인천 14.5도, 춘천 20.4도, 강릉 11.3도, 대전 19.9도, 전주 20.6도, 광주 19.1도, 대구 20.8도, 부산 17.2도, 제주 1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2015-05-15 08:52:4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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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맞아 경희대 신입생들 '편지 쓰기'…200통 그리운 스승품에 안길것

스승의날 맞아 경희대 신입생들 '편지 쓰기'…200통 그리운 스승품에 안길것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희대학교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은사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에 담는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는 교수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캠퍼스에서 1학년을 상대로 한 13개 글쓰기 수업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용인 국제캠퍼스에선 독서와 토론 등으로 짜인 신입생 세미나에서 열렸다. 강의를 진행한 차선일(38)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편지를 쓰기 전 학생들에게 "꼭 선생님이 아니어도 좋다"며 "여러분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쳤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면 된다"고 설명했다. 경희대는 학생들이 작성한 186통의 편지를 모아 각 학생이 지정한 수신인들에게 부쳤다. 이후 쓰인 편지는 19일 일괄 발송된다. 경희대 관계자는 "편지 중에는 멀리 체코에 있는 은사에게 발송된 편지도 있다"며 "19일 2차 발송까지 마치면 대략 200여통의 편지가 그리운 스승의 품에 안길 것"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2015-05-15 08:1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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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신곡 '작살'로 컴백, 외계인 피처링… 오늘(14일) 정오 공개

김현정 신곡 '작살'로 컴백, 외계인 피처링… 오늘(14일) 정오 공개 가수 김현정이 신곡 '작살'로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힘엔터테인먼트는 "김현정의 신곡 '작살'이 오늘(14일) 정오에 공개된다. 피처링에 외계인의 외계어가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신곡 '작살'은 김현정의 기존 히트곡의 가사를 반영했다"며 "피처링에 외계인의 외계어는 우주적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실제 국내 저명한 UFO 연구가의 외계어 녹취파일을 입수해 곡에 삽입했다. 외계어 피처링은 발매 전까지 몇몇 관계자들만 제외하고 극비리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작살'은 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이국현(예명 헬로굿보이)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잔인한 인연이 있을까. 지독한 인연이 있을까. 우리는 무엇이 달라서 상처를 줄까'로 시작해 '너 우는 날이 올거야 영원히 아파할테니. 내가 받았던 상처다 돌려줄테니 돌려줄테니'로 끝나는 가사는 김현정의 기존 히트곡 공식이 반영됐다. '작살'은 김현정표 발라드 '빈말'을 작사 작곡하고, 박정현, 수지, 알리, 홍진영, 이수영, 김연지, 제이세라 등의 가수들과 작업한 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이국현(예명 헬로굿보이)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강렬한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가수 쿨, REF, 비의 명사운드를 탄생시킨 유스튜디오 윤상철 엔지니어가 녹음에 참여 했으며 국민 코러스여왕 김현아도 함께했다. 김현정 싱글 '작살' 제작을 맡은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세련된 신스와 패드사운드와 강렬한 드럼사운드와 락킹한 일렉 기타가 파워풀한 김현정의 보컬과 하나가 돼 김현정표 댄스곡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그녀와의 이별' '멍' '떠난 너' '단칼'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1990년대 섹시가수의 아이콘으로 활동한 김현정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 '토토가' 출연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2015-05-14 17:58:2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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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장서희, 남편 윤건 앞에서 벌벌 떤 사연 '왜?'

'님과함께2' 장서희, 남편 윤건 앞에서 벌벌 떤 사연 '왜?' 44년 만에 처음으로 맞은 신혼집에서의 하루는 26년차 장서희마저 벌벌 떨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장서희와 윤건이 본격적인 신혼 생활에 돌입, 함께 요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남편과 함께하는 신혼 첫날을 맞이한 장서희는 지난 첫 만남에서 자상한 배려를 보여준 남편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평소에 해본 적 없었던 '요리'를 준비했다. 완성품을 보여주고 싶다는 아내의 귀여운 요구에 윤건은 부엌 근처에 나오지도 못하게 방안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어 성공적인 깜짝 이벤트를 위해 땀까지 흘리며 요리를 하던 장서희는 후에 이뤄진 속마음 인터뷰에서 "손이 다 떨리더라. 완벽하게 해주고 싶어서 그런지 정말 긴장했다"라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남편 윤건을 위해 장서희가 준비한 사랑스러운 이벤트의 결과물은 14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김범수 부부는 동침을 앞두고 김범수 때문에 잠을 못 이룬 안문숙의 속사정과 후끈한 신혼 첫날밤의 모든 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만혼'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지난 7일 첫 방송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05-14 15:58:4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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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노민우 어머니 심경 고백 "통곡하고 울어, 지켜보는 나는 사는게 아니다" 눈물

'한밤' 노민우 어머니 심경 고백 "통곡하고 울어, 지켜보는 나는 사는게 아니다" 눈물 배우 노민우가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그의 어머니 오민정 씨가 방송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노민우가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소식을 다뤘다. 노민우는 총 17년에 달하는 계약기간, 본인이 작사, 작곡한 곡에 대한 저작권료 정산문제, 방송출연 등에 대한 제재 건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한밤' 제작진은 노민우 소속사 대표이자 어머니를 찾아갔고, 노민우의 어머니 오민정 씨는 "내가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뭘 알겠냐. 오죽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내 아이를 위해서 이런 회사를 만들었겠느냐"며 "그럼에도 방송과 모든 걸 막으니까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난주 토요일에 처음으로 그 아이가 통곡하고 우는 것을 봤다. 매일 지켜보는 나는 사는 게 아니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노민우 변호인 측은 "2010년부터 소송에 대한 고민은 계속 있었다. 하지만 계약 해지 후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방송 출연을 방해하는 것이 더 심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두려움 때문에 소송을 망설였다"며 "최종 결정 단계에서 본인이 수긍하기 어려운 이유로 거절당하는 일을 수차례 들었다"고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근거 없는 소 제기 및 신고에 다각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5-05-14 13:46:3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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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리얼'했던 첫 술자리 포착…실제 음주 감행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리얼'했던 첫 술자리 포착…실제 음주 감행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주종망라 첫 술자리'를 통해 본격 제주 로맨스의 불씨를 당긴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본 팩토리)에서 애정결핍 베짱이 같은 남자 백건우와 화병 난 개미 같은 여자 이정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방송된 1회에서 본격 '제주도 로맨스'의 서막을 열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눈도장을 찍은 상황. 무엇보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에서 달콤 쌉쌀한 술자리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유연석은 샴페인을 , 강소라는 소주잔에 맛깔나게 입을 대는 등 다양한 장르의 술로 음주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은 만취 상태에서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과연 '우주(건우-정주) 커플' 유연석과 강소라의 첫 술자리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주종망라 첫 술자리'를 펼친 장면은 지난 1일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맨도롱 또똣'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세트 촬영은 오전 7시부터 준비를 시작, 다음 날 오전 3시가 될 때까지 장장 18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더욱이 두 사람의 술자리 장면은 세트 촬영의 마지막 스케줄이었던 만큼 다음 날 자정이 넘어서야 진행됐다. 하지만 유연석과 강소라는 지친 기색을 감추고 오히려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으며, 촬영이 끝날 때까지 현장에 생생한 활력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그런가하면 유연석과 강소라는 더욱 리얼한 만취 연기를 펼치기 위해 고심 끝에 이 날 촬영의 마지막 스케줄이라는 점을 활용, '실제 음주'를 감행했던 상황. 샴페인 1, 2잔 정도를 마시고 살짝 홍조를 띤 상태에서 촬영에 돌입한 두 사람은 진짜 술자리 같은 훈훈한 기류를 형성, 쾌속 촬영을 이어갔다. 더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취중 투혼'까지 발휘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킨 유연석과 강소라의 뜨거운 열정에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과 강소라는 매 장면 활발하게 소통하며 함께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며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맨도롱 또똣' 1회 말미 예고편에는 정주(강소라)가 제주도 정착을 결심하는 모습이 담겨 2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촌 동생 정민(고경표)이 서울 대신 애먼 제주도에 집을 산 덕에 모아둔 돈도 다 털리고, 애인에게는 배신을, 직장에서는 잘릴 위기에 처하면서 결국 제주도에 터를 잡기로 결심했던 것. 이에 본격적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질 건우(유연석)와 정주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에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2회는 14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5-14 13:17:2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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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3주 연속 시청률 상승, 완전 범죄로 상금 획득한 시우민 "정 많이 들었다"

'크라임씬2' 3주 연속 시청률 상승, 완전 범죄로 상금 획득한 시우민 "정 많이 들었다" JTBC 추리 게임 '크라임씬2'가 3주 연속으로 시청률이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크라임씬2' 6회는 1.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크라임씬2' 3회가 기록한 1.3%, 4회 1.4%, 5회 1.6%에 이은 연속 시청률 상승 기록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된 '크라임씬2'는 '초호화 크루즈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추리 대결을 펼쳤다. '센터크루즈'의 부선장인 유기환이 지하창고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 됐고 홍선장(홍진호), 장항해(장동민), 하승무원(하니), 박재즈(박지윤), 시매니저(시우민)가 용의선상에 올랐다. 장진은 탐정으로 분했다. 특히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들 모두 유기환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심증과 추측만 가지고는 범인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이 가운데 평소 유기환 부선장에게 강한 원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평소 총기 관리 업무를 맡은 장항해가 유력한 용의자로 몰렸다. 장진을 제외한 다른 용의자들 장항해를 범인으로 몰고가고 있는 상황에서 시우민은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물들이 나올 때마다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억울함을 토로하고 논리정연한 주장을 앞세워 다른 이들을 범인으로 몰았다. 장진 탐정은 다른 용의자들을 설득시키지 못했고, 결국 4표를 받은 장항해가 범인으로 지목, 철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결과는 시매니저가 진범이었다. 시매니저는 평소 고등학교 동창인 유기환이 자신을 하대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시우민의 뛰어난 연기력과 포커페이스에 다른 출연진들은 혀를 내둘렀다. 게스트로 출연한 EXO의 멤버 시우민은 "3주였지만 '크라임씬2' 멤버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크라임씬2'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밝혔다. 한편, 회를 거듭할 수록 치밀해지는 구성과 추리 대결로 추리 예능의 새역사를 쓰고 있는 '크라임씬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5-14 11:43:30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