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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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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박영규 최후의 대립, 강렬했던 5분 엔딩 '짜릿했다'

'화정' 차승원 박영규 최후의 대립, 강렬했던 5분 엔딩 '짜릿했다' 차승원과 박영규의 최후의 대립을 그린 '화정'의 강렬한 5분 엔딩이 특급 화제를 불어 모으고 있다. 13일 첫 방송한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회에서는 적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선조(박영규 분)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16년간 세자로 지낸 광해(차승원 분)의 아픔과, 그런 광해를 폐하려다 독살 당하는 선조의 모습이 그려지며 조선시대 화려한 권력투쟁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었다. 특히 고통에 몸부림치는 선조와 그를 지켜보며, 눌러왔던 권력욕을 폭발시키는 광해의 모습을 담은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방송 직후부터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광해는 자신을 폐하려는 선조에게 분노하며 대전을 찾아갔다. 그러나 이이첨(정웅인 분)과 김개시(김여진 분)의 음모에 의해 독을 들이킨 선조는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이를 발견한 광해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어의를 찾지만, 곧 이어 감춰왔던 욕망을 드러냈다. 광해는 물을 달라며 몸부림치는 선조의 손을 저지하며, "저는 전하와는 다른 임금이 될 것입니다. 이제 이 나라의 왕은 접니다. 아버지"라며 선조의 죽음을 방조한다. 서서히 몸에 퍼져가는 독과 함께 배신감에 몸부림치는 선조의 모습과, 이를 욕망에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지켜보는 광해의 모습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브라운관을 집어삼켰다. 더욱이 원망과 걱정, 분노와 야욕 등 다양한 감정이 휘몰아치는 광해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낸 차승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금방이라도 숨이 끊어질 듯 고통에 몸부림치는 선조의 최후를 고스란히 담아낸 박영규의 명불허전 연기는 숨을 멈추게 하는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이에 '화정'의 명품 배우들이 펼칠 초특급 연기열전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 또한 선조의 죽음을 계기로 드디어 서막이 열린 왕좌를 건 치열한 싸움에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 같이 브라운관을 극장으로 탈바꿈시켜 버리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방송이 끝난 후에도 각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과 SNS 등에서는 "차승원은 진짜 갓승원! 오랜만에 사극 제대로인듯!", "차승원과 박영규의 연기대결이 이렇게 흥미진진할 지 몰랐음! 오랜만에 본방사수 드라마 생긴 듯!", "차승원 뿐만 아니라 박영규 연기도 기가 막히더라~ 보는 내가 숨 넘어갈 뻔", "주조연 할 것 없이 연기 구멍이 하나도 없어서 몰입도가 최고! 대작 탄생한 듯!"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화정' 1회 시청률이 12.3%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단숨에 두 자리 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첫 회부터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드라마가 흔치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시청률 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으로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전통의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과 의기투합한 작품.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월화 드라마로 오늘(14일) 밤 10시 MBC를 통해 2부가 방송된다.

2015-04-14 13:04:0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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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설경구 응원 메시지 공개 "격하게 축하해 주고 싶어"

김준수, 설경구 응원 메시지 공개 "격하게 축하해 주고 싶어" JYJ 김준수가 6년만에 음악방송 출연 소감과 함께 배우 설경구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준수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6년만의 음악방송 녹화날에 저와 함께 웃고 울어준 팬분들, 그리고 오진 못했지만 소식들을 기다리고 접한 모든 팬분들. 함께 한발한발 오늘날까지 걸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면서 "비록 순탄치 않은 오르막길이라도 서로여서 가능했나봅니다. 사랑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준수는 "오늘 느닷없이 온 녹화전 카톡 한통. 경구형의 이 말한마디에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라며 배우 설경구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설경구는 김준수에게 "가수가 음악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이 뭐 축하할 일이겠냐만 괜히 짠해부러 격하게 축하해 주고 싶네. 꽉차게 좋은 공감이 되리라 믿어. 난 30일 본방사수"라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준수는 이날 오후 EBS '스페이스 공감' 녹화에 나섰다. 이는 김준수가 6년만에 출연하는 음악방송이다. 김준수는 이날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넘버와 직접 부른 OST, 그간 발매했던 앨범 수록곡 등 총 7곡을 선보였다. '스페이스 공감'은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진 아티스트까지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시아준수의 공연은 오는 30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2015-04-14 11:47:3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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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여성 비하 논란부터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자진 하차까지…'씁쓸'

장동민, 여성 비하 논란부터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자진 하차까지…'씁쓸' 개그맨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자진 하차할 뜻을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14일 장동민이 지난 13일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스스로 물러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유재석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내부 회의를 거친 뒤 장동민의 최종 하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생각했을 때 장동민의 결단을 수용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8월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혐오 발언들을 쏟아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당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돼. 머리가", "X같은 X" 등 과격한 발언을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스타일리스트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잘못을 지적해도 웃고 넘긴다며 "XXX 망치로 치고 싶다", "XXX 내장을 부모한테 택배로 보낸 다음에 먹게 하고 싶다"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이 사과하고 해당 팟캐스트 녹음 파일을 삭제하며 사건을 마무리했지만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유력 후보로 떠오르면서 그 당시 했던 발언이 다시 회자된 것. 이에 장동민은 13일 소속사를 통해 "우선 저 때문에 실망하고 불쾌해하셨을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치기어린 마음에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 누군가를 생각하지 못했고, 웃길 수만 있다면 어떤 말이든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제 잘못이 큽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장동민은 "그 당시 사건으로, 전 큰 교훈을 얻었고 처음 방송을 시작하던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과 저를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한번만 지켜봐주신다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에서도 장동민은 "여러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며 "과거의 발언이 또 다시 얘기가 돼서 드릴 말씀이 없다. 재차 사과 드린다"며 "그 이후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잘못된 언행들을 일삼지 않으려 노력한다.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웃음으로 보답하려고 한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후 장동민은 '무한도전' 자진 하차를 생각했고 빠르게 이를 행동에 옮겼다. 장동민 하차 의사에 '무한도전'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장동민이 지난 13일 식스맨 프로젝트 하차 의사를 밝힌 게 맞다. 장동민의 의견을 잘 전달받고 하차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하차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고 답했다. 또한 영화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장동민의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성을 모욕하고 비하하고 혐오하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예능인들 반드시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끔찍하다"라고 언급해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번 주 '식스맨'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2015-04-14 11:36:4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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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눈물, 6년만에 출연한 '스페이스 공감' 녹화 중단까지…"힘들었다"

김준수 눈물, 6년만에 출연한 '스페이스 공감' 녹화 중단까지…"힘들었다"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6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흘렸다. 김준수는 지난 13일 오후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녹화에서 앙코르곡으로 '오르막길'을 부르다 눈물이 터져 잠시 녹화를 중단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객석의 팬들도 함께 울었다. 이내 마음을 추스른 김준수는 다시 노래를 불러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김준수는 이 곡을 부르기에 앞서 "6년간 가수로서 방송에 나갈 수 없다는 게 힘든 건 사실"이라며 "그 와중에 정규 앨범을 낸다는 건 나도 회사도 많은 용기와 도전이 따른다"고 털어놨다. 이어 "많은 팬이 있었기에 앨범을 내고 공연을 돌고 버티다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김준수는 "참 되게 힘들었다"며 "오늘 이 시간이 잊을 수 없는 시간일 것 같고 여러분과 내가 같이 많은 변화를 겪고 이 무대에 서기까지 한발 한발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서 부르겠다"고 말했다. 김준수가 방송에 출연한 것은 지난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축하공연이 생중계된 이후 처음이다.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6년 만이다. 김준수를 포함한 JYJ 세 멤버는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했으나 2009년 탈퇴를 선언하고 JYJ를 결성해 독자적으로 활동했다. 이 과정에서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벌인 JYJ는 이후 음악방송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다. 한편, 150석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이뤄진 이날 녹화에서 김준수는 그간 발표한 솔로 곡과 뮤지컬 넘버, 드라마 OST 등을 선사했다. 녹화분은 30일 밤 12시10분 방송된다.

2015-04-14 11:26:4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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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구라 가정사 밝힌 이유 있다

'힐링캠프' 김구라 가정사 밝힌 이유 있다 '힐링캠프' 김구라가 가정사에 대해 공개한 이유를 털어놨다. 김구라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의 빚보증 사건 전말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것이 많이 망설여졌다. 작년에 본의 아니게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이 노출됐다. 이걸 굳이 나와서 집안 이야기를 하는 것이 과연 맞는 건가 고민도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예능인의 경우 사생활이 예능과 연결이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지 않냐"면서 "나도 가족 예능을 많이 했는데 갑자기 안 좋은 일 있다고 이야기 안 하는 것도 이상했다. 그래서 털어놨다. 내 이야기를 듣고 힐링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가 "아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김구라는 "돈을 빌린 사람들 중에는 방송 쪽 관계자들도 있다. 내가 쉬쉬한다고 해서 소문이 안 나겠냐. 내가 몰라도 방송가에서 떠돌던 이야기였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집사람에게 내가 '우리가 숨기고 다녀도 소문이 더 커져서 사람들이 억측을 하고 그러니 우리 다 숨기지 말고 다 이야기하자'라고 말했다. 내가 우스갯소리로 '보증을 섰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했던 것은 너무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상황이 되니까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빚이 17억 이상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5-04-14 11:05:42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