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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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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대병원, 최소 침습 심장 수술 안정성·경쟁력 입증

양산부산대병원이 최소 침습 심장 수술의 장기 성적을 분석한 연구를 통해 안정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소 침습 심장 수술팀이 국내 단일 기관에서 축적한 정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퇴행성 승모판막 성형술의 장기 성적'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불필요한 재수술을 줄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추구하는 최소 침습 심장 수술의 표준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시행한 승모판막 역류(MR) 수술 환자의 생존율은 1년 97.7%, 5년 94%, 10년 88.8%로 나타났다. 재수술률은 10% 미만으로 유지됐다. 이는 해외 주요 심장수술센터 보고 수준과 비슷하며 고위험군을 포함한 국내 단일 기관 데이터로서는 매우 우수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소 침습 수술은 절개 범위를 줄여 수술 후 통증과 출혈 부담을 낮추고, 조기 회복과 빠른 일상 복귀를 가능하게 한다. 양산부산대병원 최소 침습 심장 수술팀은 지난 15년간 1100건이 넘는 승모판 수술을 시행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 임미희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최소 침습 수술은 단순히 절개를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 환자의 치료를 위한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정확한 판단의 의학'"이라며 "세밀한 술기와 체계적인 팀 진료가 결합될 때 진정한 최소 침습 수술의 가치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로봇수술을 포함한 최소 침습 승모판막 수술과 최소 침습 대동맥판 치환술(RAMT AVR) 등 심장 최소 침습 수술의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고 있다. 수술 직후 인공호흡기 제거(On-table Extubation)와 조기 보행·퇴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자 회복을 앞당기고 있으며 전담 마취·중환자·심초음파·순환기내과 의료진과 함께 하트팀(Heart Team) 기반 통합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최소 침습 심장 수술팀은 '상처는 작게, 회복은 빠르게'라는 원칙 아래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 성과를 높이는 심장 수술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1-09 09:41: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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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통영 개체굴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 협약 체결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이 통영 개체굴을 고기능성 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섰다. 경남대 RISE사업단은 지난 7일 오후 2시 창조관에서 동북아영어조합법인, 에이치앤에이바이오와 고기능성 통영 개체굴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개체굴을 세계 시장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키우는 게 목표다. 지역 수산업과 바이오 산업,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합한 융합형 산학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동북아영어조합법인은 국내 최초로 개체굴 양식에 성공한 기업이다. 기존 다닥다닥 붙어 자라는 방식이 아닌 수면 가까이에서 개별로 양식하는 기술로 크기와 육질, 풍미가 뛰어난 고품질 굴을 생산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양식수산물 생산성 혁신 사례'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국가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에이치앤에이바이오는 면역 기능성 원료 생산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개체굴에 면역 기능성을 접목한 고기능성 수산식품 개발에 착수한다. ▲개체굴 생산 전 주기 모니터링 및 생산 설비 최적화 ▲선진국 개체굴 생산 기술 동향 공유 ▲생산 시설 인증 컨설팅 및 네트워크 구축 ▲바이오·기계 분야 공동 기술 개발 ▲연구 및 공동 장비 활용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반적인 연구·산업 연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 특산물이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력을 만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남대는 RISE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산학 협력 거점 대학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41: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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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폴리텍 그린에너지설비과, 우수 사례 공모전 ‘금상’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이하 동부산폴리텍) 그린에너지설비과가 과정 평가형 교육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부산폴리텍 그린에너지설비과는 2025년 '과정 평가형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과정 평가형 용접기사 과정을 정식 운영하며 현장 연계 시스템과 교육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린에너지설비과는 교육 과정 전반에 NCS를 체계적으로 적용했다. 현장 직무 과제 기반 훈련-평가-자격 취득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능력 단위별 실습과 직무 과정 중심 성취·평가 체계, 현장형 장비 실습 환경을 조성해 자격 취득이 곧 직무 수행 역량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4년 과정 평가형 용접기사 시험에서 전문 기술 과정 재학생 중 95%가 자격을 취득했으며 2025년에는 90%가 합격했다. 용접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은 2024년 117개, 2025년 115개를 기록했다. 에너지관리기능장과 배관기능장 등 고급 기술자격 보유자도 배출했다. 2025년 학과 평가에서는 전국 250개 학과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단순 기능 인력 양성을 넘어 산업 구조에 맞춘 전문 인력 공급 기지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다. 과정 평가형 용접기사 취득 후에는 기계설비법에 따라 '기계설비유지 관리자'로 선임이 가능하다. 해당 자격은 '연면적 1만㎡ 이상 1만 5000㎡ 미만 건축물'과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서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하는 법정 전문 인력이다. 2026년 4월 17일까지 선임이 완료돼야 하는 분야로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그린에너지설비과를 수료한 일부 학생들은 2024년부터 기계설비유지 관리자 선임자로 활동 중이며 출신 인재들은 실제 현장에서 유지 관리·설비 관리 직무로 배치되고 있다. 김수 학과장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으로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자격→기술→취업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산업과 설비 분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재가 되고 싶은 예비 기술인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동부산폴리텍은 전문 기술 과정, 하이테크 과정, 중장년 특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월 2일까지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2026-01-09 09:4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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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 사후 관리·점검

기장군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사후 관리에 나선다. 군은 오는 12일부터 최근 5년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후 관리 점검과 현장 지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 기술과 농자재를 현장에 보급해 품질 향상과 소득 증대, 노동력 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종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지도가 뒷받침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기장군은 시범사업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매년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점검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기장군 관내 시범사업 추진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시범사업이 대상이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시설과 장비가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지원된 시설·장비의 사용 실태와 관리 상태, 사업 목적에 맞는 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500만원 이상으로 구입한 중요 재산은 관련 규정에 따라 5년간 사후 관리 대상으로 지정, 실제 사용 여부와 타인 양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현장지도는 단순 점검을 넘어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기술 지도와 개선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설과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경영 전반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원 이후의 관리와 현장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시범사업이 농가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40: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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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풍력발전 안전관리 공로 ‘제주도지사 표창’

한국선급(KR)이 제주지역 풍력발전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R은 지난달 30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된 '2025년 유공자 시상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R은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도내 풍력발전시설 안전점검 업무를 위탁받은 이후 현재까지 25개소에 달하는 풍력 발전 시설을 관리해 오고 있다. 기계, 토목, 전기, 소방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안전 점검과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담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한 결과, 잠재 위험 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개선하며 점검 기간 중 풍력 발전 시설 관련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풍력 발전 시설 종사자를 위한 안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도 주력해 왔다. KR의 안전점검 제도가 효과성을 입증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풍력 발전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유사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석 KR 회장은 이번 표창에 대해 "4년간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한 노력의 결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류경부 신성장사업단장은 "축적된 점검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해상풍력단지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안전관리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40: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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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릉호수 경관조명 1단계 사업완료…야간 명소 거듭나

파주시가 야간 휴식과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공릉호수를 파주시 대표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공릉호수 경관조명 조성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총 2.2km 구간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릉호수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경관 조성을 목표로, 과도한 조명 설치를 지양하고 보행 안전성과 경관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 중 1단계로 추진 중인 1.1km 구간은 '경기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 원과 시비 4억 원을 확보해 올 1월 초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1km 구간은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6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조도 개선 ▲수변 경관을 살린 간접조명 설치 ▲인도교 구간 야간 경관조명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어두웠던 공간에 생동감을 더하고 풍부한 볼거리와 활력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릉호수 일대를 보다 편안하게 산책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릉관광지 내 특색 있는 야간 경관 콘텐츠를 구축해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명소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단계 조성 구간에는 공릉호수의 고유한 수변 경관을 강조하는 은은한 조명 연출을 적용했으며, 2단계 구간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특화 조명을 설치해 공릉호수를 낮과 밤 모두 찾고 싶은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1단계 사업은 공릉호수 야간경관 조성의 시작 단계"라며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야간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9 09:39: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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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에 한전KDN‘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들어선다

전남 해남군에 에너지 특화형 AI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해남에 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에너지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집적·관리해 민간에 공유함으로써 인공지능(AI)·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AI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생산·소비·계통·저장(ESS) 등 주요 에너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분석·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AI 서비스 개발, 신산업 실증, 데이터 기반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KDN은 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으로, 에너지 데이터의 수집, 관리,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의 민간 공유와 활용 촉진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게 된다. 한전KDN은 전력·에너지 ICT(정보통신기술) 전문 공기업으로서, 관련 분야 기술과 운영 역량을 갖춘 한전의 참여가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남도와 해남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부지 개발과 전력 및 용수, 통신 등 기반 인프라 확보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서남해안기업도시에서는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지역인재 채용·교육과 지역 신산업 발굴 및 기업유치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유입, 데이터·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 기후에너지부는 지난해 말 기후·에너지 DX·AX(디지털 전환·인공지능 전환) 전략 전담반을 출범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공유 △에너지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에너지-인공지능 융복합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디지털 기술(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과 인공지능은 에너지 시스템을 최적 관리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할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한 전남에 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실질적 공공·에너지 분야 AI 전환을 이행하는 첫걸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은 고용 창출과 연관 산업 파급 효과가 크고, 지역 내 에너지 소비 구조 개선과 전력 계통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AI컴퓨팅센터에 이어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AI데이터센터와 에너지 ICT가 결합된 미래산업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이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마이스터고, AI관련 학과를 연계한 인재 양성,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력데이터 수요기업, 벤처기업 유치에도 나서겠다"며"앞으로도 국가 디지털·에너지 정책과 연계한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전남도, 박지원 국회의원과도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39: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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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친환경 미생물 무료 배부로 농업 경쟁력 강화

영덕군이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생물을 무료로 배부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에 나섰다. 친환경 배양 미생물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병해를 억제하는 등 실질적인 농가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이 화학 자재 사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된 미생물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농가의 영농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지며,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에서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별도로 미생물을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미생물은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총 4종이다. 이들 미생물은 토양 내 유익균 증식은 물론, 병해 억제와 유기물 분해 촉진, 작물 생육 및 토양 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미생물은 멸균 포장된 1리터 단위로 배부돼 현장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황대식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미생물 활용은 화학 자재 사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작물 생산에 도움이 되기에 많은 관내 농업인이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에 동참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6-01-09 09:39: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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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주민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덕군 영해면에서 마을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퍼지는 따뜻한 기부 행렬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영해면 주민들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마을 단위의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원구1리에서는 마을회, 청년회, 경로회, 부녀회가 힘을 모아 총 384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매년 기부를 지속해온 원구1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모범으로 꼽힌다. 이어 괴시2리와 괴시3리에서도 각각 155만 원, 128만 원의 성금을 영해면에 기탁했다. 마을마다 이어지는 연말 기부 행렬은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권도혁 영해면장은 "올해 대형산불 발생 당시에도 마을별로 모금에 나서주신 데 이어 연말에도 이웃을 보살피는 마음을 보여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새해에는 더욱 하나 된 마음으로 살기 좋은 영해, 함께 행복한 영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웃돕기 모금 활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26-01-09 09:38: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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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6년 군민배심원단’ 출범… 공약 이행 투명성 높인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민선8기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 참여형 제도인 '2026년 군민배심원단'을 출범시켰다. 군민이 직접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이번 제도를 통해 군정 운영의 개방성과 신뢰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동으로 '2026년 군민배심원단'의 첫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민배심원제는 주민이 공약의 실질적인 주체로 참여해 이행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민참여형 제도다. 청송군은 2022년에도 군민배심원단을 운영하며 총 73건의 공약을 확정했고, 이후 분기별 이행 점검과 연례 회의를 통해 공약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다져왔다. 이번 2026년 배심원단은 지역·성별·연령을 고르게 반영해 구성됐다. 1차 ARS 참여 신청을 통해 60명을 모집한 뒤,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에 대한 교육과 함께 배심원단의 기초 역할 이해를 돕는 강의, 분임 구성이 이뤄졌다. 이후 진행될 회의는 1월 21일과 2월 4일 두 차례 더 예정돼 있다.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조정 안건 4건과 평가 안건 4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마지막 3차 회의에서는 배심원단 전체 투표를 통해 조정의 적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군민배심원단의 창의적인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는 청송의 미래를 바꾸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제안된 의견들을 군정에 성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배심원단의 활동을 통해 도출된 최종 권고안을 관련 부서가 검토한 뒤, 오는 2월 중 군 누리집에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6-01-09 09:38: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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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공원 물놀이 쉼터 조성 착공… 복합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울진군이 왕피천공원의 주광장에 물놀이 쉼터를 새롭게 조성하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수질 정화 시스템까지 갖춘 고품격 휴식처로의 변화를 예고한다. 군은 왕피천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광장을 활용한 물놀이 쉼터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물놀이 공간 확대를 바라는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요구와 함께, 노후화된 기존 바닥분수의 안전사고 위험과 수질 관리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총 27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유수형 수경시설과 휴식 공간을 통합한 새로운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 중인 물놀이 쉼터는 수질 정화 시스템을 갖춘 설계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성인들에게는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준공은 올해 4월로 예정돼 있다. 울진군은 이번 물놀이 쉼터 조성을 공원 전체 리노베이션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왕피천공원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인 재정비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원의 기능과 매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왕피천공원이 군민에게는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37:3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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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긴급 대책반’ 가동… 행동요령 홍보 강화

울진군이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동절기 내내 긴급 대책반을 운영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대대적인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 중이다.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수도 분야 긴급 대책반을 운영한다. 해당 대책반은 동파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복구와 비상 급수 지원을 통해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주민 대상 동파 예방법 안내도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선 수도계량기함 내부 틈새는 헌 옷이나 에어캡 등 마른 보온재로 가득 채워 밀폐하고, 외부 뚜껑은 비닐 등으로 덮어 찬 공기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강추위가 예상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을 가늘게 흘리도록 해 관로 내 결빙을 방지하는 것도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만일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뜨거운 물을 직접 붓는 대신,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이나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이는 것이 안전하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열손상을 막기 위해서다. 울진군 관계자는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이미 마쳤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홍보와 함께 신속한 복구체계를 유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자발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1-09 09:37:12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