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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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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2023년 맥주시장서 압도적 점유율로 1위

오비맥주 카스가 코로나19 팬데믹 끝난 2023년 높은 점유율로 맥주시장 선두를 지켰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42.0%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모든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2.6%의 점유율로 1위다. 지난해 가정시장에서 41.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카스는 올해 리오프닝 이후 일본맥주 열풍과 경쟁사의 신제품 출시 등 격변의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점유율을 0.7%포인트 높이며 '국민맥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유흥 및 외식 시장까지 포함한 전체 맥주시장에서 카스의 시장 점유율은 약 5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카스는 2012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맥주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엔데믹 전환 후 카스는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한정판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를 선보이고 '젊음의 거리' 홍대 일대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하는 등 역대급 스케일의 '카스쿨' 캠페인을 선보였다. 두 달 여간 진행된 '카스쿨 팝업 매장'에는 총 6만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 '카스쿨 페스티벌'에는 1만명 이상이 참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올해 맥주시장에서 카스는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에 성장세를 이뤄내며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켰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며 맥주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6 11:50: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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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 전립선 건기식 시장 강타

정관장이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이 인기다. 정관장은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이 지난 8월 31일 출시된 지 13일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으며 출시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차례 품절된 바 있다고 26일 밝혔다. 별도의 광고 없이 제품을 경험한 고객들의 입소문 만으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8월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홍삼오일을 섭취하면 빈뇨, 야간뇨, 배뇨지연, 요절박 등의 전립선비대 증상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성기능 장애 부분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비뇨의학 부문의 국제학술지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발표한 바 있다. 출시 이후 판매 실적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3개월 내 재구매율이 정관장 타 제품대비 3배에 달했다는 점이다. 상당수의 고객이 홍삼오일의 기능성을 경험한 후 지속 섭취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의 3개월간의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구매수량은 1.94개며, 정관장 제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비율은 46.5%로 나타났다. 구입고객 2명중 1명 꼴로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을 통해 정관장에 입문했다. 연령대별 구매비중은 40대 18%, 50대 28%, 60대이상이 45%로 나타나 제품을 본인이 섭취하기 위한 구매 비율이 높았으며, 남편 등을 위한 선물 목적의 여성 구매 비율도 41%를 차지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의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원료 생산을 최대한 끌어올려 공급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향후에는 '알엑스진' 브랜드에 새로운 기능성을 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남성 특화 브랜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26 09:24: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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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올 한해 가격 줄다리기로 진땀…내년도 불안

올해 식품업계는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압박에 다소 힘든 환경 속에 경영을 이어갔다. 원재료와 인건비, 물류비 등이 상승했음에도 제품 가격은 올릴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메트로경제는 올 한해 장기 불황으로 힘들었던 식품업계의 경영 상황을 짚어봤다. 올해는 고물가에 고금리 여파까지 더해지면서 팍팍한 한 해를 보내야 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1월까지 4개월째 3%대를 유지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뛰었던 물가는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 5.0%를 기록한 후 2~3월 4%대, 4~5월 3%대, 6~7월 2%대를 기록하며 점차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국제유가 상승과 농식품 가격 폭등세로 8월 3%대(3.4%)로 다시 상승폭이 커진 후 11월까지 4개월째 3%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식품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를 거듭 당부해왔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당초 지난 3월 '가쓰오우동' '얼큰우동' '찹쌀떡국떡' 등 가공식품을 평균 9.5% 인상하고, 고추장을 비롯한 조미료의 판매 가격도 올릴 계획이었지만 철회했다. 오뚜기는 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와 케첩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전격 철회하기로 했다. 풀무원도 편의점에 납품하는 유음료 3종 가격을 올릴 계획을 전면 백지화했고, 롯데웰푸드는 소시지 제품인 '빅팜'의 편의점 가격 인상을 철회했다. 라면 업계는 국제 밀 가격 하락세에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밀 가격 하락에 따라 식품업계도 가격 인하에 동참해달라고 입장을 밝히자, 업계 매출 1위인 농심을 시작으로 오뚜기와 삼양식품, 팔도 등 라면 회사들이 주요 제품 가격을 5% 내외로 인하했다.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SPC 등 제과·제빵 기업들도 가격 인하에 동참했다. 유업계는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원유 가격을 리터당 88원 올리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유제품 가격도 줄줄이 올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0월부터 '나100%우유' 1L 출고가를 대형마트 기준 3% 인상한 29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편의점 가격은 기존 3050원에서 4.9% 올라 3200원에 판매중이다. 매일유업과 남양유업도 4~6% 가량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정부의 가격 통제에 식품업계는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을 행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슈링크플레이션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기업들이 제품 용량·규격·성분 등이 변경될 경우 포장지와 제조사 홈페이지 등에 이를 알리도록 의무를 부과할 방침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원자재뿐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제품 가격만 통제하는 방식으로는 향후 더 큰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정부가 개별 품목이나 기업을 상대로 가격 결정에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장 경제 흐름에 맡기면서 통화 정책과 금리 등 근본적인 틀에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경영 환경 악화에 업계는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했다. 특히 K-라면 인기에 힘입어 라면 회사들은 호실적을 거뒀다. 먼저 농심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9% 증가한 5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8559억원으로 5.3% 늘었고, 순이익 또한 76.9% 증가한 500억원이다. 그 중 미국, 중국 등 해외법인의 영업이익이 약 200억원에 달한다. 국내 법인의 수출 이익을 합산하면 3분기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해외 사업에서 거둔 셈이다. 삼양식품도 3분기 전체 매출의 약 72%가 해외 사업에서 발생하는 등 해외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제과업계에서는 오리온이 3분기 영업이익이 14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약 60%는 해외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법인 영업이익이 727억원으로 22.0% 증가했다. 한 관계자는 "2023년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들었지만, K-푸드 열풍으로 실적 방어는 가능했다"며 "장기 불황으로 내년에도 정부와의 가격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25 14:1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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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모바일 경쟁력 강화 '숏픽' 론칭

GS샵이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숏폼 콘텐츠로 보여주는 '숏픽(Short Picks)'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 GS샵은 지난 20일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고객 대상으로 숏픽을 정식 오픈한데 이어 오는 27일 비회원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숏픽은 GS샵이 보유한 TV홈쇼핑, 데이터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 송출된 상품 판매 영상을 1분 내외로 편집해 보여주는 숏폼 콘텐츠다. 패션, 뷰티, 식품 등 주목도가 높은 상품군 중심으로 약 1000개 콘텐츠를 큐레이션(Curation)해 앱 첫 화면인 홈 탭에서 보여준다. GS샵이 숏픽을 꺼내든 이유는 명확하다. 미디어 무게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최초 TV홈쇼핑 사업자로서 축적해 온 강점을 모바일로 확장하는 것이 필요했고, '쇼츠', '릴스', '틱톡' 등 짧고 간결한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이 모바일 콘텐츠 대세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GS샵은 숏픽을 통해 모바일에서 고객층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상품을 빠르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기획한 백승대 컨텐츠전략팀 매니저는 "숏픽은 TV로 채널을 탐색하다가 홈쇼핑에서 상품을 발견하던 경험을 모바일로 옮긴 것이다"라며 "고객들이 TV에서는 1시간에 1~2개 상품을 발견했다면, 숏픽을 통해 1시간에 60개 이상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이는 그만큼 협력사에게도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GS샵은 숏픽을 오픈하기 전 전체 고객 중 30%를 대상으로 4달에 걸쳐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어떤 상품군 영상을 선호하는지부터 몇 개 숏픽을 연속 시청하는지 등에 대해 다양한 가설을 수립하고 데이터로 검증했다. 이를 통해 GS샵 고객들은 패션 숏픽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입증했다. 평균 10개 내외 숏픽을 약 10분간 시청하며, 숏픽을 끝까지 시청하는 비율도 40%에 달하고, 숏픽을 본 고객이 앱을 이용하는 시간은 전체 평균 대비 최대 9배나 긴 것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고객들은 상품 시연 영상을 평균 대비 2배나 길게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연은 TV홈쇼핑이 가장 잘하는 영역인 만큼 매일 약 70개씩 생산되는 홈쇼핑 방송 영상은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샵은 숏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모바일 시프트 2.0'을 본격 전개한다. 스마트폰 등장과 함께 TV, PC로 주문하던 고객을 모바일로 이동시킨 것이 '모바일 시프트 1.0'이라면, 어려워진 TV홈쇼핑 업황을 타개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바일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모바일 시프트 2.0'으로 정의하고 '숏픽'으로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GS샵은 향후 숏픽 시청 데이터와 고객 구매 데이터를 연결해 고객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SNS처럼 고객이 직접 숏픽을 만들어 공유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25 12:13: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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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슈펜, 역대급 추위에 '퍼 슈즈' 인기 고공행진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올 겨울 출시한 퍼 슈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슈펜에 따르면 올해 누적 퍼 슈즈 매출은 전년대비 약 5배 상승했다. 슈펜은 양털 플랫폼 샌들, 스웨이드 퍼 슬리퍼, 양털 숏부츠 등 전 상품을 3만원 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해 소비자의 부담감을 덜었다. 또한 목의 기장, 미드솔 높이 등 세분화된 상품 라인업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약 36만 구독자를 보유한 패션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서는 크리에이터가 슈펜 퍼 슈즈를 연출한 가성비 데일리룩을 소개했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슈펜이 11월 선보인 '코지 스웨이드(COZY SUEDE)' 컬렉션은 양털 플랫폼 샌들, 스웨이드 퍼 슬리퍼, 양털 숏부츠 등으로 구성된 합리적인 가격의 퍼 슈즈 컬렉션이다"라며 "컬렉션 상품 중 퍼 슬리퍼는 실내와 실외에서 신을 수 있도록 제작된 투웨이 겨울 데일리 슈즈로 출시돼 최근 고객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슈펜의 23FW '코지 스웨이드(COZY SUEDE)' 컬렉션 상품은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슈펜몰 및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25 12:0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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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희망과 설렘 가득한 2024 새해맞이 프로그램 선보여

롯데월드가 새로운 시작을 향한 힘찬 응원과 희망을 선사할 새해맞이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 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이 공존하는 단 하루인 오는 31일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고자 '후렌치레볼루션', '스페인해적선', '신밧드의 모험' 등 인기 어트랙션을 심야 시간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지난 2023년을 열심히 보낸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4년이 복된 새해가 되길 기원하고자 카운트다운 행사인 '아듀 23, 웰컴 24!'도 준비했다.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카운트다운 행사로 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여러 공연과 화려한 특수효과가 더해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대표하는 캐릭터 로티,로리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와 라이팅 쇼는 희망찬 '청룡의 해'를 밝힌다. 31일 밤 11시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다. 2024년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개원 35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다. 이를 기념해 오는 29일 매직아일랜드의 상징 '매직캐슬'에 신규 3D 미디어 맵핑쇼 'Luminous Memories of the Magical World'를 오픈한다. 롯데월드가 미디어를 활용해 선보이는 세번째 상설 미디어 콘텐츠로 한층 더 웅장하고 화려하게 돌아왔다. 이번 맵핑쇼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지난 35년간의 모험의 시간들과 앞으로 계속될 환상의 여행을 컨셉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두가지 파트로 보여줄 예정이다. 매일 저녁 8시 40분에 만나 볼 수 있는 맵핑쇼의 관람 구역은 야외 매직아일랜드 내 '메인브릿지', '오버브릿지 전망대', '오버브릿지' 세 곳이다. 롯데월드 타워 '서울스카이'는 31일 자정을 넘겨서까지 연장 운영한다. 118층 전망층에서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새해의 첫 순간을 느낄 수 있는 '2024 카운트다운 3!2!1!'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024년의 첫 일출을 누구보다 특별하게 마주하고 싶다면, 서울스카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해돋이 패키지'를 권한다. 고급 떡 패키지와 음료가 제공되어 따뜻하게 일출을 바라 볼 수 있는 '일출패키지'와 '123라운지'에서 떡국 반상에 다과까지 즐기며 특별하게 일출을 맞을 수 있는 '123 일출패키지'까지 총 2가지의 패키지를 준비했다. 해당 패키지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서울스카이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 예약(선착순 한정판 판매)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25 11:45: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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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론칭…디저트 명가 경쟁력 강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프리미엄 가나'를 론칭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재정립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나는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 ▲'프리미엄 가나 마카다미아', ▲'프리미엄 가나 생쇼콜라' 등 다양한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 깊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엄선된 원료를 전문 쇼콜라티에가 황금 비율로 조합해 골든 블렌딩했다. 판 형태의 초콜릿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는 카카오 함량이 49%로 카카오 본연의 깊은 풍미를 담았다. 리얼 카카오버터와 부드러운 생크림을 황금 비율로 조합한 골든 블렌딩을 통해 풍미는 물론 입 속에 머무는 마지막 순간까지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한다. 패키지도 금빛 색상이 도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프리미엄 초콜릿의 감성을 전달한다. ▲'프리미엄 가나 마카다미아'는 호주산 마카다미아를 사용한 볼 형태의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깊고 진한 카카오 풍미와 고급 견과류인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프리미엄 가나 생쇼콜라'는 생 초콜릿 또는 파베 초콜릿 등으로 잘 알려진 고급 초콜릿 디저트다. 이를 전문 쇼콜라티에의 레시피를 수제 방식으로 프리미엄 가나만의 골든 블렌딩으로 재해석했다. 프리미엄 가나 생쇼콜라는 '밀크&오트'와 '헤이즐넛' 두 가지 맛을 선보인다. 가나는 지난해 봄, 디저트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여는가 하면, 올해는 부산 전포동에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2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접점을 넓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를 통해 더 깊고 진한 디저트 가나를 만나보시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24 22:38: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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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는 갓생살기!" 클래스 101 인기 콘텐츠 뭐가 있을까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클래스101이 각 분야별 클래스를 마련했다. 올해는 갓생(God生) 열풍에 따라 자기계발에 적극적이었던 만큼 관련 콘텐츠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교보문고 종합 100위 안에 자기계발서는 지난해 12종에서 올해 15종으로 증가했으며, 자기계발 분야 관련 책 판매도 작년보다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사람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자기계발 트렌드와 더불어 높아진 배움의 니즈에 따라 폭넓은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도 주목받고 있다. ◆미리 만나는 내년 트렌드 어떻게 한 해를 잘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면, 클래스101의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들을 한번 살펴보는 것은 권한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다독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명상, 심리 클래스부터 2024년 트렌드를 미리 짚어볼 수 있는 클래스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는 만큼 새로운 시작에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당신의 한 해를 지휘해 줄,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는 김난도 교수가 직접 트렌드 키워드를 소개하고 시사점과 의미하는 점까지 알려줘 새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스킬업 다가오는 신년에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부족했던 스킬을 직접 배우거나, 실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노션'의 저자인 피터 킴의 클래스인 '노션으로 구축하는 삶의 시스템,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나 만들기'에서는 '노션' 기본 기능부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방법, 일잘러들이 활용하는 노하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전수한다. 코딩을 이해하고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리송쌤의 '코딩 초심자를 위한 모두의 데이터 분석 & 파이썬 입문' 강의도 있다. ◆창업/부업 노하우 전수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도전으로 창업/부업을 꿈꾸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직접 멘토를 찾아가거나 노하우를 배우기 어렵다면, 클래스101의 창업/부업 분야의 대표 멘토들의 생생한 설명과 노하우, 마인드셋까지 들을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와 더불어 멘토의 저서 책까지 함께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장사사관학교,매출 앞자리가 바뀝니다'는 창업에 필요한 A to Z를 모두 담은 클래스다. 콘셉트, 분석, 인기 메뉴를 만드는 방법, 소비자 분석까지 첫 시작에 필요한 모두 담겨져 있어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꿈꾸고 있는 구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보다 월 200만원 더 버는 기적의 구매대행 노하우 저자 직강'에서는 구매 대행에 꼭 필요한 기초 셋팅을 알려줘 막막했던 첫 도전을 꿈꿀 수 있다.

2023-12-24 13:04: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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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푸드테크 기술 앞세워 7개국 진출

피자 브랜드 고피자(GOPIZZA)가 태국 방콕 수쿰빗에 첫 매장인 '고피자 수쿰빗 50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피자는 독자적인 해외 진출 역량을 기반으로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에서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가 아닌 100% 자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한다. 태국 운영은 현지 외식업 경력이 20년된 전문가 앙카나 닐컴너드(Angkana Nilkumnerd) 법인장을 영입, 고피자의 장점을 살린 현지화로 태국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태국 1호 매장인 '고피자 수쿰빗 50점'은 태국의 가장 큰 하이퍼마켓 체인인 'Lotus' 수쿰빗 50지점 내에 위치해 있으며, 고피자의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을 활용해 4평의 초소형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이는 대규모 플래그십 매장이 아닌,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수익성과 성공적인 현지화를 거쳐 시장을 검증하고 유기적으로 성장하는 고피자의 해외 진출 전략을 반영한 것이다. '고피자 수쿰빗 50점'의 주요 메뉴는 '서울 슈림프 피자', '강남 불고기 피자' 등으로, 현지화 된 K-피자의 독특한 매력을 전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오픈 시기에도 매일 100판 이상의 피자를 판매하며 현지의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기존 인기 메뉴를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피자는 이번 태국 1호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태국 내 매장 수를 50여 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에 이은 7번째 해외 시장 진출인만큼, 태국 시장은 고피자의 동남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6년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고피자는 2019년 인도를 시작으로 2020년 싱가포르와 홍콩, 2022년 인도네시아에 진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대표적인 K-푸드로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7개국에서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24 12:52: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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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특별관 앞세워 글로벌 공략…스크린X 상영관 확산 본격화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전 세계 극장사들과 손잡고 스크린X(ScreenX) 상영관 확산을 본격화하며 새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CJ 4DPLEX는 지난 18일 유럽 극장사업자 키네폴리스(Kinepolis)와 스크린X 추가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크린X는 정면과 양옆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확장된 시야와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특별관으로 CJ 4DPLEX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했다. 키네폴리스는 이번 협의를 통해 유럽 전역에 14개 스크린X를 신규 설치한다. 북미에는 키네폴리스가 지난 2019년 인수한 'MJR 시어터(MJR Theatres)'에 3개, 캐나다 '랜드마크 시네마(Landmark Cinemas)'에 4개의 스크린X를 설치한다. 'MJR 시어터'가 위치한 미시간주에는 스크린X가 최초로 오픈한다. 앞서 CJ 4DPLEX는 이달 초 캐나다 1등 극장사업자인 씨네플렉스(Cineplex)의 캐나다 몬트리올과 브램턴에 신규 스크린X 2개 관을 오픈해 북미 운영 스크린X 수가 90개로 늘었다. 또 일본 극장사업자 도큐레크리에이션(Tokyu Recreation)에 스크린X 5개 관을 추가로 계약했다. CJ 4DPLEX는 지난 2020년 3월 도큐레크리에이션 메이와점에 스크린X를 최초 개관한 이후, 일본 내 폭발적인 관객 호응에 힘입어 현재 일본에 스크린X 14개, 4DX 64개를 설치했다. 이는 올해 스크린X 포맷으로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들이 뒷받침된 결과로 보인다. 역대 최대 편수인 할리우드 텐트폴 영화 17편과 '밀수', '노량: 죽음의 바다' 등 한국영화 대작에 이어 스크린X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들로 연간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CJ 4DPLEX 제작/배급작인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 인 시네마'는 전세계 음악 팬들을 영화관으로 이끌었다. 이는 영화계에서 전통적으로 구분하는 성수기와 비수기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CJ 4DPLEX의 김종열 대표는 "글로벌 영화 시장에서 특별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CJ 4DPLEX가 프리미엄 극장 시장 확장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극장 시장점유율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2024년 전 세계 스크린X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더 많은 관객에게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4DPLEX는 현재 전세계 73국 105개 극장사업자와 손을 잡고 스크린X 369개, 4DX 789개를 운영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22 23:38: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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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산타가 온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핀란드 산타 마을'로 변신했다. 워커힐은 25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 위치한 그랜드홀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2023 산타 키즈 빌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핀란드 로바니에미(Rovaniemi)에 거주하는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한다. 그랜드 홀 내부의 LED 패널을 통해 선보이는 오로라 영상은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핀란드의 진짜 산타 마을에 방문한 것 같은 특별한 감동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워커힐은 현재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핀란드 산타 재단의 공식 라이선스 파트너로 등록되어 있다. 워커힐은 올해 프로모션 콘셉트를 '레츠 플레이 위드 산타(Let's Play with Santa)'로 잡고, 산타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마련했다. 산타와 사진을 촬영하고 선물을 증정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워커힐의 액티비티 전문가 워키(WALKEE)와 함께하는 만들기 클래스, 산타의 미로 통과하기, 블록아트 완성하기, 산타에게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유아 음악 브랜드인 '플레이송스'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율동 참여 시간, 에어 바운스 체험, 블록 놀이 등이 마련된 미니 놀이터, 독일 원목 완구 '하페'의 장난감으로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토이 타운,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에듀&플레이 컴퍼니 '토이트론'의 실바니안 패밀리 타운까지 조성돼 더욱 재밌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을 수 있다.

2023-12-22 23:32: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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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노티드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눈과 입이 즐거워"

지난 3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 노티드월드는 평일, 주말을 막론하고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떠올랐다. 석촌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국내 유명 작가들과 협업한 인테리어와 굿즈가 눈을 즐겁게 하고, 크림 가득한 도넛과 컵케이크는 입안 가득 만족감을 준다. 노티드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노티드월드의 인테리어를 재단장하고 시즌 한정 디저트를 선보이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노티드월드는 12월을 맞아 미국 레트로 케이크숍을 연상케하는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핑크빛 레트로 무드의 2층은 공간 자체가 포토존일 정도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노티드 케이크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민 거울 앞은 그야말로 사진 명소다. 기자가 방문한 평일 오후에도 디저트 구매를 위해 매장을 찾은 방문객이 줄을 서고 있었다. 자리를 잡은 고객들은 인증샷을 찍기에 바빴다. 노티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베이커리 디저트 라인을 강화했다. 겨울의 오브제들을 형상화한 도넛이 대표적이다. 우선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듬뿍 든 레드벨벳에 화이트 초코 눈이 소복하게 내린 '스노우 레드벨벳 도넛' ▲피스타치오와 진한 말차 크림이 마치 크리스마스 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크리스마스 리스 도넛' ▲부드러운 우유 생크림에 초코 커스터드 크림이 더해진 '루돌프 초코 생크림 도넛' ▲진한 바닐라 마스카포네 크림이 가득 든 쿠키슈에 목도리를 두른 '마스카포네 슈노우맨 도넛' 등이다.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는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닐라 무스 케이크 속에 딸기 콩포트가 들어간 '러블리 슈가베어 케이크' ▲고소한 우유 크림과 부드러운 시트가 어우러진 '눈사람 스마일 케이크' ▲생딸기가 듬뿍 들어간 노티드 클래식 '메리 스트로베리 케이크' ▲상큼한 딸기 크림과 진한 초코 가나슈를 쌓아올린 '스트로베리 가나슈 케이크' ▲노티드 캐릭터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통나무 모양의 진한 가나슈 '부쉬드노엘'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크림과 딸기가 조화를 이루는 '산타 크림버니 케이크' 가 있다. 특히 큼직한 딸기가 아낌없이 올라간 케이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라고. 진열된 케이크와 도넛들 디자인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노티드는 일찍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여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카카오 예약'을 받았고, 오픈 7일만인 11월 30일 준비 수량 1만개를 완판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기있는 케이크는 러블리 슈가베어, 눈사람 스마일, 산타 크림버니 등이 있다.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GFFG 측은 "고객의 피드백을 매장 운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판단해 반영한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노티드가 추구하는 행복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티드는 LA 정식 매장을 앞두고 23일부터 25일, 3일간 미국 LA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사전 고객 반응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베스트 도넛 4종과 크리스마스 도넛 2종 6구 세트 (우유 생크림, 바닐라, 라즈베리, 초코푸딩, 루돌프, 레드벨벳 )를 판매한다. 한편, 노티드는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 GFFG가 지난 2017년 론칭한 브랜드로 좋은 음식과 공간, 사람과 사람을 맺는 '공간 안에서의 매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자체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컨텐츠 폭과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3-12-21 14:2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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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연말 선물 기획전 진행…'닥스' 인기 상품 할인 판매

생활문화기업 LF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닥스'의 선물 추천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닥스의 베스트 제품들을 엄선해 큐레이션하며, 행사 기간 동안 기획전 내 20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7% 쿠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 타깃 고객을 겨냥한 '닥스훈트 기모 져지 티셔츠'부터 '닥스훈트 옥스포드 세미오버핏 셔츠', '케이블 스웨터', FW 시즌 베스트 상품인 '숏 구스다운 점퍼', '캐시미어 블렌드 체크 머플러' 등이 대표 제품이다. 또한 선물 시즌 주고 받기 부담 없는 장갑, 모자, 지갑, 벨트, 가방 등 닥스 액세서리를 추천하는 '해피닥스' 기획전도 따로 마련했다. LF몰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LF몰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 1위는 '닥스 여성'이었다. 올해도 영 타깃을 겨냥한 닥스의 '닥스훈트' 와펜 라인은 오버핏 셔츠, 케이블 니트 등 캐주얼 아이템을 위주로 11~12월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 추세다. 캐주얼 라인의 호조와 함께 12월 선물 시즌이 맞물리며 LF몰 내 닥스 구매고객 중 2030대 비중은 평소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특히 2030대 고객들은 '캐시미어 머플러'와 하프 기장의 '구스다운 헤비 아우터' 등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세서리 역시, 캐시미어 머플러 뿐만 아니라 장갑, 벨트, 양말, 지갑, 키링 등 패션 소품에 대한 선물 수요가 골고루 올라 12월 들어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0% 상승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8 16:11: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