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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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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 대한육상연맹 후원…단백질 제품 전달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대한육상연맹 하계 훈련 현장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1일 한국 육상을 이끌어갈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청소년, 꿈나무 선수들이 하계훈련을 하고 있는 충북 보은군 공설운동장을 찾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석준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는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회장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1700만원 상당의 셀렉스 프로핏 제품을 직접 전달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프로핏은 운동 후 근육형성 및 회복에 최적화된 단백질 제품이다. 흡수가 빠르고 지방·유당·콜레스테롤이 없는 100% 분리유청단백질(WPI)을 사용하고 근육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 가지 아미노산 BCAA(류신·이소류신·발린) 함량이 풍부해 선수들이 평소에도 많이 섭취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틴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하계 합숙훈련에는 육상 전종목 287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달 10일까지 진행된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2021년 대한육상연맹과 후원 협약을 맺고, 대한육상연맹 단백질 보충제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국가대표 선수단과 육상 우수선수들에게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전국육상선수권대회와 같은 행사를 후원하고 꿈나무 장학금도 지원한 바 있다. 박석준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는 "육상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성과를 얻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꾸준히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3 10:3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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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얼티브 비건 프로틴' 판매처 확대

CJ제일제당은 고단백 식물성 음료 '얼티브 비건 프로틴' 2종(초코·커피맛)을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1호인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가 지난달 선보인 고단백 음료 신제품이다. 현미, 완두, 작두콩 등 100%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돼 유당은 물론 유지방,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한 팩에 단백질 21g(달걀 약3.5개 분량)을 섭취할 수 있다. 당류는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식물성 'L-아르기닌'을 더해 식단관리나 운동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온라인 채널로 먼저 선보인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한정된 판매처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 달 만에 29만개를 판매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와디즈 본펀딩 오픈 2시간 만에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목표대비 100배 이상 (펀딩액 약 5500만원)의 펀딩 모금액을 달성하는 등 식물성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에서 주목받고 있다. '얼티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 온라인 상에서도 소비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데 텁텁하지 않고 부드럽다',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 속부담도 없다', '운동할 때 들고나와서 마시기 편하다', '당류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맛있다' 등의 반응이다. 외부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부산 워터뮤직 페스티벌'과 '한강/부산 나이트워크' 등에서 소비자들에게 얼티브 제품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달 말에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유투브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과 비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 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입점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얼티브'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2 15:38: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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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열풍 이대로 식을 순 없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홈술 트렌드에 힘입어 와인 수요가 늘었지만, 엔데믹 전환 이후 와인 열풍이 한 풀 꺾인 모양새다.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와인에 대한 관심이 위스키로 옮겨간데다 술과 음료를 섞어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하이볼, 모히또 등 혼합주가 와인을 대체했기 때문이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와인 수입량은 3만13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줄었다. 지난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3.2% 줄어든 데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스카치·버번·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1만6900t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최대 기록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9% 급증한 수치다. 롯데멤버스에 공개한 '요즘, 우리는' 뉴스레터에 담긴 주류 소비 트렌드를 살펴봐도 알 수 있다. 6월 26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롯데멤버스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즐겨마시는 주종 1위는 맥주(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소주(30.0%)가 차지했다. 이어 혼합주(5.2%), 막걸리/동동주(4.5%), 양주(4.3%), 와인(4.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문조사에서는 와인(8.8%)과 막걸리/동동주(6.8%)가 혼합주(5.0%)를 앞질렀지만, 올해는 하이볼과 모히또 등이 인기를 끌면서 혼합주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었다. 실제 롯데 전 유통점에서의 거래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2020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토닉워터 판매량은 292%, 위스키 판매량은 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봐도 각각 191%, 126% 늘어난 수준이다. 응답자 10명중 8명이상이 '술에 다른 음료나 주종을 섞어 마셔본 경험이 있다(88.5%)'고 답했다. 술을 마시는 장소로는 집(자신/친구/지인)을 꼽는 이들이 43.9%로 여전히 가장 많았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이던 2021년 8월 조사 결과(83.6%)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신 식당/카페 응답률은 2021년 6.7%에서 22.6%로, 포차, 호프 등 주점 응답률은 5.0%에서 21.2%로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상회복과 함께 홈술 열풍이 꺾인데다, MZ세대 사이에서 위스키가 떠오르면서 와인에 대한 관심이 주춤하고 있지만, 와인의 절대적인 비중은 위스키보다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와인 수입 업체들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돌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종합주류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유명 와인 생산자 미켈레 끼아를로(Michele Chiarlo)의 신제품 '모스카토 다스티 카넬리 P 니볼레'를 판매한다. 미켈레 끼아를로 와이너리에서 처음 출시하는 프리미엄급 모스카토 프로젝트다. 일반적인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과 달리 포도를 수확한 후 처음 압착한 신선한 원액으로 와인을 만들어 매년 10월에 한번만 출시한다. 전국 백화점과 할인점, 와인샵 등에서 1800병 한정판매한다. 하이트진로로 롯데칠성음료도 프리미엄 와인 수입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하이트진로는 와인 업계에서 '최고 중의 최고'로 꼽히는 '끌로 후자(Clos Rougeard)' 와이너리의 공식 수입사로 와인 4종을 첫 선을 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E&J Gallo 와이너리의 '오린 스위프트'를 앞세워 국내 럭셔리 와인시장을 공략한다. 오린 스위프트는 미국 컬트 와인(소량 생산의 고품질 와인)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질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사측은 "국내 와인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럭셔리 와인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며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스토리가 있는 럭셔리 와인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 업체들은 와인 전문 공간을 강화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021년 롯데마트 잠실 제타플렉스점에 보틀벙커 1호점을 열고 창원, 광주에 연달아 오픈했다. 연내 서울역 일대에 보틀벙커 4호점도 계획중이다. 신세계도 하남 스타필드에 1652㎡의 초대형 규모 와인 전문점인 '와인클럽'을 운영한다. 와인 구매는 물론 '아로마 체험 존'에서 와인 고유의 향을 경험할 수 있고, '와인 랩(LAB)'을 통해 와인 전문가들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도 최근 강남구 신사동에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萄韻)'을 오픈했다. 435평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과 루프탑까지 총 10개층으로 이뤄진 이 곳은 프라이빗 와인 스토리지부터 와인샵, 와인 시음회 및 페어링 클래스를 열 수 있는 홀과 파인다이닝, 와인 바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 관계는 "홈술족을 겨냥하던 와인업계가 최근 외식업체를 타깃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또 프리미엄 와인 수입·판매와 함께 부담없는 가격의 가성비 제품도 개발해 다양한 소비층 공략에 나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2 15:35: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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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병 1000원 시대 열리나? 자영업자 한숨

국세청이 소매점의 주류 할인 판매를 허가하는 유권해석을 내놓은 가운데,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내수 진작을 위해 소주와 맥주 등 주류를 입고 가격보다 낮춰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유권해석을 내놨다. 주류 가격 경쟁을 활성화해 소비자의 편익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본래 국세청은 '주류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통해 주류를 실제 구입가격 이하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음식점, 마트 등에서 술값을 구입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손실을 공급업자에게 받아 메꾸는 방식의 편법 거래를 막기위함이었다. 하지만 국세청은 안내문을 통해 "경쟁자를 배제하기 위한 술 덤핑 판매, 거래처에 할인 비용 전가 등을 제외한 정상적인 소매점의 주류 할인 판매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거래 방식이 아니라면, 소매업자들이 술값을 자율적으로 정해 판매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음식점과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서는 주류도매상으로 공급받는 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주류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인건비와 원재료값, 에너지 비용이 오른 상황에서 주류 수익으로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이번 조치는 달갑지 않다. 통상 소주와 맥주 출고가는 1100원~1200원 수준으로, 주류업체가 직접 납품이 불가능한 관련법에 따라 주류도매상을 통해 음식점과 대형마트 등에 납품된다. 자영업자 A 씨는 "지금도 소주를 3000원에 판매할 수 있지만, 음식점들이 그렇게 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주류 가격에서 이윤을 내야 하기 때문"이라며 "각종 운영 비용이 늘어서 남는 게 없는 상황인데 주류 가격마저 저렴하게 판매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주류 할인을 유도해 경쟁을 활성화하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하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 주류 가격 할인 판매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2 14:3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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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플랜트 방문객 100만명 돌파…커피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아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플랜트'의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심플랜트는 지난 5년간 맥심 커피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커피 한잔의 여유'와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 이라는 매장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컨텐츠로 차별화된 커피문화를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장에 설치된 대형 로스터 등의 커피 관련 설비와 커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클래스를 통해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각자의 취향에 맞게 추천하는 스페셜티 커피를 다양한 감각으로 즐기는 '공감각 커피'와 맥심 인스턴트 커피를 활용한 메뉴를 통해 맥심 브랜드만의 색다른 커피 체험을 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맥심플랜트 매장을 방문해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맥심플랜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6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맥심플랜트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샵에서 판매하는 원두, 굿즈 등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는 재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동서식품 브랜드체험사업팀 김지현 팀장은 "지난 5년간 맥심플랜트를 찾아 주신 100만명의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맥심플랜트를 통해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2 12:25: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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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닭고기 보양식으로 가계부담 덜고 체력은 보강하고

지속되는 물가 상승 여파로 보양식을 사 먹기가 부담스럽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하림은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닭고기를 활용한 보양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닭다리만 넣어 만드는 삼계탕부터, 시원한 비빔 닭국수, 이국적인 스튜까지 입맛 돋우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기회다. ◆닭다리로 원기회복 '닭다리 삼계탕' 하림은 갓 잡은 닭을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촉촉한 식감을 살린 닭고기를 부위별로 출시하고 있다. 두툼한 닭다리만으로 구성된 '하림 IFF 북채'를 이용하면 1만원 대에도 온 가족(3~4인)이 푸짐하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닭 한 마리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몸에 좋은 약재와 찹쌀 등을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양의 삼계탕을 훨씬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준비한 찹쌀을 물에 30분 이상 불려준 뒤 냄비에 물을 2.5L넣고 닭다리와 양파, 대파, 통마늘, 인삼을 담는다. 삼계탕 전용 한약재 티백 1팩을 넣고 센 불에서 충분히 끓이다가 찹쌀을 넣고 함께 중불로 끓여주면 된다. 기호에 따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새콤달콤 '참나물 비빔 닭국수' 싱싱한 제철 참나물에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이 어우러진 새콤 달콤한 비빔국수는 입맛과 기력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을 한입 크기로 잘라준 뒤 소금과 후추로 가볍게 밑간 한 프라이팬에 익힌다. 준비한 소면을 삶아 준비한 양념, 오이와 참나물 등 고명, 구운 닭다리살을 올려주면 완성이다. ◆프랑스 여름 보양식 '닭안심 포토푀' 프랑스 국민 보양식으로 알려진 '포토푀(pot au feu)'는 고기와 채소를 넣고 오랜 시간 푹 고아 만든 스튜로 고기의 육즙과 함께 채소의 영양분이 우러나 원기회복에 아주 좋다. 특히 기름기가 적은 닭안심 부위를 활용하면 담백하고 맛있는 이색 보양식을 완성할 수 있다. 하림의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안심 부위를 한입 크기로 손질한 뒤 후추로 양념해 알싸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버터를 활용해서 볶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나며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이 필요 없이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집어 해동 없이 샐러드, 구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냄비에 버터를 살짝 두르고 손질한 야채와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400g)를 볶아주고, 충분히 익으면 치킨스톡과 물 500ml, 월계수잎 2장을 넣고 중불에서 끓이면 된다. 한편, 하림은 닭고기 공급을 늘려 성수기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2 11:18: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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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몰, 11주년 기념 특가 파티…전 고객 대상 100원딜 전개

굽네 기술로 만들어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몰이 11주년을 맞아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특가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규 회원 대상으로만 제공됐던 100원 딜 이벤트를 행사 기간 동안 전 고객 대상으로 확대한다. 기존 구매 여부 상관없이 3만원 이상 구매 시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맛과 부담 없는 칼로리로 누적 판매량 천만 팩을 달성한 인기 제품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부터 든든하고 맛있게 끼니를 챙기기 좋은 치밥까지 다채로운 제품이 준비됐다. 기존 베스트셀링 제품과 신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55% 특가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대표적인 할인 신제품은 '오븐구이 통삼겹 슬라이스'다. 스팀으로 쪄낸 뒤 오븐에서 통으로 한 번 더 구워 풍부한 바비큐의 풍미와 육즙이 특징이다. 굽네 갈비천왕 소스로 만든 '갈비천왕맛', 굽네 볼케이노 소스로 만든 '볼케이노맛' 2종으로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닭가슴살 만두를 포함한 다양한 인기 제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닭가슴살 슬라이스햄'을 증정한다. 다른 고기를 전혀 섞지 않고 국내산 닭가슴살만을 사용해 담백한 맛이 살아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11년간 굽네몰 제품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품질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2 11:11: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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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소주 뮤직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오픈

하이트진로는 내달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오는 3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1000장 오픈되며, 얼리버드 티켓 구매시 가평 문화사랑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정식 티켓은 오는 7일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판매되며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2018년 처음 개최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올해 네번째로, 소주 뮤직 페스티벌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다. 페스티벌은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 얼리버드 티켓은 52초만에 완판됐으며 매년 1만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 라인업도 화려해졌다. ▲'장르의 경계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 'MZ가 주목하는 초특급 뮤지션' 이영지, 이무진, ▲ '가창력과 퍼포먼스 보장 아티스트' 멜로망스, 윤하, 효린, 다이나믹듀오, 김태우까지 총 8개팀이 참여한다. 또한, '대체불가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특별게스트로 공연하며 현장에서 관객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13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는 19세이상 성인(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행사는 세계 유일의 소주 페스티벌로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담아 건전한 주류 문화를 선도해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2 10:35: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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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너도나도 냉동 식품 개발

고물가 시대에 냉동 밀키트와 PB 상품이 뜨고 있다. 그동안 냉동 식품은 냉장 제품과 비교했을 때 식감이나 맛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물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기업들의 노력으로 제품 퀄리티도 높아졌고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부정적 인식은 줄고 있다. 냉동 식품은 냉장 제품에 비해 오랜 보관이 가능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유통기한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외식 물가 상승과 1인 가구 증가, 여기에 냉동 제품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팬데믹 시기 급성장한 밀키트 인기가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21년 2587억원에서 지난해 3363억원 수준까지 성장했다. 또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89.5%가 밀키트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통 ·식품업계는 밀키트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단시간에 식품을 동결하는 방식인 급속냉동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냉장식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의 PB 브랜드 '요리하다'의 냉동 밀키트 제품 매출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약 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PB 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홈밀' 냉동 밀키트의 경우 올해 1~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4% 늘었다. 이마트는 PB브랜드 '피코크'의 냉동 밀키트 제품 매출 비중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자 고품질 냉동 밀키트를 중점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피코크 밀키트 냉동 제품을 전체적으로 리뉴얼하고 신제품 10개를 추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관계자는 "유통 업체가 냉동 PB 제품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유통기한이 길어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재고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이다"라며 "제조 과정에서부터 원재료를 대량 구입해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냉장 밀키트에 비해 가격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도 냉동 PB 상품 확보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CU는 냉동 피자에 이어 냉동 생선까지 선보이며 상품 범위를 넓혔다. CU에 따르면 지난 한해 냉동 피자 매출은 전년 대비 22.5%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꾸준히 20%를 웃도는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PB 브랜드 '득템시리즈'의 첫 냉동 상품 '득템 피자'를 출시했다. 원재료 수입부터 상품 제조 및 물류까지 전 과정에서 단일 협력사와 계약을 맺고 중간 유통 비용을 대폭 줄여 가성비를 높였다. 식품업계도 냉동 간편식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국내 국물요리 시장은 지난해 약 59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그 중 상온 국물요리 시장은 3800억 규모로 대부분이며, 냉동 국물요리는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국물요리 시장을 개척한 경쟁력을 토대로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냉동 카테고리 성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들어 냉동 냉면인 '비비고 평양냉면' '비비고 함흥냉면', 냉동 국물요리 '비비고 본갈비탕'을 선보였다. 풀무원은 최근 시장에서 상승세를 탄 냉동 디저트·베이커리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K-간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냉동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최근들어 소비자들이 전문점에서 맛보던 간식을 집에서 간편히 즐기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하면서 제품 다양화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호떡과 꽈배기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간편식 '쫄깃바삭 호떡'과 '트위스트 꽈배기'를 출시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도 병행해 'K-간식' 제품 라인업을 국내외로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소비자들은 냉동식품의 질이 떨어질 것이란 선입견을 갖고 있지만, 급속 냉동 기술을 통해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며 "유통 과정에서도 콜드체인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기업이 냉동 밀키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8-01 15:57: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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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케이, 아크와 업무협약 체결

오십케이, 아크와 업무협약 체결 알레르기 취약한 반려동물 맞춤사료선보일 계획 반려견 교육 전문기업 오십케이(대표이사 이근식)와 반려동물식품 전문기업 (주)아크가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동의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수원 광교에 있는 오십케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오십케이 이근식 대표이사와 아크 박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양사간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서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십케이는 반려동물 교육분야에서 반려견을 위한 복합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업계 최고의 빠른 성장세를 달성해 나가고 있다. ㈜아크는 반려동물의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하여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에 힘쓰는 펫푸드 회사로서 다양한 특허와 개발능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식품 제품개발 능력 및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한 반려동물들을 위한 일대일 개별맞춤 사료와 간식을 이번 오십케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십케이 이근식 대표는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하여 양사간 상호협조를 통해 더 많은 반려동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두 기업의 협업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신원선 기자

2023-08-01 15:19: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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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집밖은 위험해" 홈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기

방학과 휴가 시즌인 8월이다. 하지만, 숨이 턱 막히는 날씨와 폭염주의보에 외부 활동을 꺼려하면서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인기다. 최근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들이 활성화되면서 영화, 드라마, 만화 등 콘텐츠 뿐만 아니라 요리, 예술 감상, 문학 등 보다 편리하게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OTT서비스부터 E-Book, 온라인 클래스, 문화 생활을 위한 플랫폼 등이 있으며,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만큼 집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클래스101'로 무제한 취미 활동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클래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별도 공방이나 센터를 찾아가지 않고도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및 스킬들을 원하는 시간대에 즐길 수 있으며, 아트, 공예, 음악 등 취미 분야부터 운동, 어학, 커리어, 머니, 키즈까지 약 5000여개의 다채로운 클래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가족, 친구 등 함께 즐기거나 각자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무더운 여름철 인기있는 클래스로는 카페처럼 맛있는 음료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Make your own rainbow, 어바웃 마스의 홈 카페 기초'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포코팡파레의 비즈와 자수로 만드는 여름 메시백' 이 있으며, 다이어트를 위한 홈트 클래스 '제이제이살롱드핏의 운동 효과가 눈으로 증명되는 제이제이의 고강도 홈트레이닝'도 주목 받고 있다. ◆독서 성수기 휴가철에는 '크레마클럽' 여름 휴가철이야 말로 진정한 독서 성수기 시즌이다. 올해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비행기 안에서 읽을 만한 장편소설이나 화제를 모은 작품의 원작소설을 가져가거나 eBook을 다운받는 수요가 급증했다. 실제로 예스24에 따르면, eBook 구독서비스 크레마클럽 이용률도 늘었다. 올해 7월 크레마클럽 방문자수 및 다운로드 건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각각 29.5%, 75.5%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6~8월까지 꾸준하게 크레마클럽의 이용 수치가 증가한 흐름을 보여 올해도 휴가로 이어지는 8월까지 크레마클럽의 이용률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스24 김유리 소설/시 PD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설의 강세가 이어지는 한편, 인문 서적들의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다"며 "또한 무게감 있는 인문 분야 벽돌책부터 드라마 및 영화의 흥행으로 역주행하고 있는 원작 소설, 재충전을 위한 휴식 테마의 소설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올 여름 서점가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집에서 즐기는 문화 생활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도 다양화됐다. 미술 구독 서비스인 '백그라운드아트웍스(BGA)'는 월 1만2000원을 내면 구독자에게 매일 밤 11시 한 점의 그림과 에세이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명화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하며 온라인 미술 콘텐츠 시장을 타깃으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작가미술장터 지원 사업을 통해 구독자들로 하여금 오프라인 공간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원화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기도 한다. 시 전문 큐레이션 앱 '시요일'은 1920년대 고시조부터 현대 대표 시, 동시와 청소년 시까지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시인들이 직접 매일 날씨와 계절, 감정 상태와 상황 등에 맞는 시를 엄선해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오늘의 시'와 '테마별 추천시' 등을 제공하며, 시인들의 음성으로 시를 들을 수 있는 '시 낭송' 서비스와 유저가 직접 시를 작성해 남길 수 있는 '시作!일기' 등의 기능도 제공해 다양하게 방법으로 시를 즐길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1 13:56: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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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개근질마트 생일 PT' 기획전 오픈

푸드나무의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트'가 런칭 4주년을 맞아 8월 한 달 간 '개근질마트 생일 PT' 기획전을 진행한다. 개근질마트는 최대 8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기획전 기간동안 10% 할인 쿠폰을 무제한 증정한다. 4주년 특가 상품을 구매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쉴드 X밴드 세트(5명) ▲쉴드 입문자 세트(7명) ▲적립금 1만원(10명)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1등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인기 운동 유튜버인 ▲고독한 갯츠비 ▲총총TV ▲킹유진에게 1:1 PT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개근질마트 런칭 4주년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에 오운완 사진과 함께 갖고 싶은 제품을 태그하여 업로드하고, 이벤트 페이지 댓글에 해당 게시물 URL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원하는 제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개근질마트 관계자는 "개근질마트가 고객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런칭 4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개근질마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 용품 전문 플랫폼으로서 가성비와 내구성이 좋은 제품들로 고객분들의 건강한 체형 관리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근질마트는 2019년 8월 론칭한 헬스 용품 전문 플랫폼으로 운동용품과 함께 단백질 보충제, 운동 보조제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1 13:38: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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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로잡은 한국 대표 술은 '소주'

외국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고, 많이 마셔본 한국 주류는 소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진흥원이 해외 17개 도시에 거주하는 현지인 8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한국의 술은 소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서 '한국 주류 중 알고 있는 주류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1.2%가 소주를 꼽았다. 소주 다음으로는 맥주(32.2%), 과실주(24.6%), 청주(18.0%), 탁주(16.3%)가 뒤를 이었다. 소주의 대륙별 인지도는 동남아시아가 68.1%로 타 권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소주 다음으로 잘 알려진 맥주에 대한 인지도는 동북아시아가 39.7%로 가장 높았다. 유럽과 오세아니아·중남미 지역의 소비자들은 한국 소주보다 맥주를 더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경험해 본 한국 주류도 소주가 46.5%로 1위를 차지했다. 맥주가 37.8%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 외 과실주(25.5%), 청주(17.6%), 탁주(14.4%)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주종별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소주의 수출액은 약 9300만 달러(전년 대비 13.2% 증가)로 모든 주종 중 수출액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큐르(과일소주) 수출액은 약 8900만 달러로 2년 연속 맥주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한국 주류를 마시는 이유에 대해서는 41.5%가 '맛있어서'를 꼽았고, '향이 좋아서(15.3%)', '한국 드라마, 영화 등에서 접해봐서(14.8%)', '도수가 낮아서(12.1%)', '주변에서 추천 받아서(9.6%)' 순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3.4%)은 향후 한국 주류를 마실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 주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아시아 권역의 취식 의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섭취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대륙별 비율은 동남아시아(61.0%), 동북아시아(60.5%), 오세아니아·중남미(54.7%), 북미(47.2%), 유럽(38.8%) 순이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1 13:13: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