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롯데웰푸드, '2023 DLG 국제식품품평회'서 '의성마늘햄' 등 총 8개 품목 수상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대표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햄'이 지난 23일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에서 열린 '2023 DLG(독일농업협회) 국제식품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의성마늘햄 브랜드 외에도 '에센뽀득', '로스팜' 등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육가공 브랜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육가공 브랜드인 '의성마늘'을 포함해 총 8개의 육가공 제품을 출품했다. 금상을 수상한 제품은 ▲의성마늘햄, ▲의성마늘빅그릴비엔나, ▲로스팜97, ▲스모크하우스 베이컨 총 4종이다. 이 밖에도 ▲의성마늘프랑크, ▲에센뽀득 부어스트, ▲에센뽀득 ▲직꾸닭 리얼간장 등 4종도 추가로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08년부터 DLG 국제식품품평회에 우수한 육가공 제품들을 꾸준히 출품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총 84개(금상 45개, 은상 29개, 동상 10개)의 품목에 시상을 받은 바 있다. DLG에서 주최하는 품질경연대회인 DLG 국제식품품평회는 유럽(EU)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DLG는 독일 농식품산업의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885년 설립된 품질평가기관으로 3천명 이상의 평가위원들이 매년 3만 건 이상의 제품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육가공의 본고장인 독일의 전문가들이 품질을 평가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상의 육가공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9 11:43: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배스킨라빈스, '라이언 망고 마카롱'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SPC 배스킨라빈스가 아이돌 커버댄스 등 귀여운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춘식이(라춘듀오)'와 협업해 7월 이달의 맛 '라이언 망고 마카롱'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이언 망고 마카롱'은 라이언을 닮은 노란 망고맛 플레이버다. 상큼한 '망고 아이스크림'과 '애플망고 샤베트'에 쫀득한 식감의 '마카롱'과 천상의 디저트로 불리는 '카이막' 맛 아이스크림을 더하고, 달콤한 '애플망고 다이스'를 넣어 비주얼은 물론 식감까지 살렸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라이언의 썸머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달콤한 쿠키 섬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라이언을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모래찜질 중인 라이언 3D 초콜릿, 라이언의 얼굴을 구현한 돔 모양 초콜릿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 옆면엔 꽃게, 조개, 불가사리 등의 입체 초콜릿을 둘러 완연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이달의 디저트로 상큼 달콤한 입체 스틱바 '라이언 스틱바 애플망고', '춘식이 스틱바 파인애플'을 출시한다. 이달의 음료로는 시원하고 청량한 '워터 블라스트 3종(체리, 파인 히비스커스, 리치)'을 선보여 여름 시즌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노란 망고가 떠오르는 '라이언&춘식이'와 협업해 '망고 디저트'와 이색적인 '카이막' 등을 활용한 이달의 맛을 출시했다"며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라이언 망고 마카롱' 등 다양한 신제품과 함께 7월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9 11:31: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 장재호 교수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글로벌 푸드테크 선도하기 위해 노력"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첨단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인 '푸드테크(Food Tech)'는 전도유망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세계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2017년 2110억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7%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에는 3600억달러(약 469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푸드테크 시장은 2020년 약 61조원 규모에서 2040년에는 1.8~2.3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국내는 푸드테크의 범위와 법적 규제가 명확하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에 지난해 서울대가 주도하고 관련 연구소와 정부부처,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푸드테크협의회)가 출범했다. 메트로미디어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재호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교수를 만나 심도깊은 인터뷰를 나눠봤다. -푸드테크협의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푸드테크협의회는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기반 조성 사업, 민관 협력 사업, 회원간 네트워킹 사업, 국제협력 사업, 기술발전 지원 사업, 포상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푸드테크 산업을 둘러싼 규제개선이 절실한 상황이고, 이와 관련해 정부와의 호흡이 중요하다. 푸드테크협의회는 다양한 기관이 푸드테크 화두에 대해 연구하고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기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있어 의견 도출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협회는 6개 분야로 나뉘어져 운영된다. 각 분야의 특징이 다른데 모든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똑같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예를 들어 로봇 조리 관련 관계자들은 거기에 소속되어서 자기 목소리를 내고 거기에 관련된 지자체와 협의하고 정부 건의사항을 정리하는 식이다." -국내 푸드테크 산업 전망은 어떻게 바라보는가. "대학교에 푸드테크 융합학과가 생겨날 정도로 푸드테크의 전망은 밝다고 말할 수 있다. 푸드테크 융합학과에는 경영학과 교수, AI 관련 교수, 식품공학과 교수도 수업에 들어간다. 서울대 푸드테크학과의 경우 이미 그렇게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교수진도 다양하다." -기존 푸드테크협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 협회는 IT 식품 관련 회사들만 모여있었기 때문에 주로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집단이었다. 푸드테크가 성장 산업이기 때문에 기업의 이익만 고집해서는 육성할 수가 없다. 규제 개선이나 정부와의 호흡이 중요하고, 학교, 국가 연구기관, 대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집단의 목소리를 듣고 그 안에서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기존 협회를 해체하고, 협의회로 등록해 활동하게 됐다." -해외 어느 국가가 푸드테크 산업에서 앞서있는지 궁금하다. "푸드테크의 영역이 굉장히 넓다보니 각각의 면을 봐야 한다. 대체육만 놓고 보면 이스라엘과 미국이 앞서 있고, 유통이나 물류는 한국이 가장 앞서 있다. 예를 들어 '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신선식품 배송은 그 어느 국가도 따라올 수가 없다. 가까운 옆나라인 중국의 경우 식품 안전 측면은 낙후되어 있지만, 계산할 때 모두 QR로 계산할 정도로 디지털 시스템은 굉장한 수준을 자랑한다. 그래도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균형적으로 발달된 국가를 꼽으라면 아무래도 미국이다." -푸드테크의 산업 특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푸드테크는 스타트업, 청년, 지역 기반이 주도하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오나 전자는 어려운 기술이 수반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푸드테크는 먹는 것과 관련해 불편한 점을 문제 해결적으로 뛰어들기 때문에 산업자체가 접근성이 높다. 또 식생활과 관련되어있기 때문에 삶의 질 향상과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푸드테크 분야도 다양하게 나눠지는데, 유망한 분야를 꼽는다면? "한국은 유통을 중심으로 한 푸드테크가 먼저 발전했다. 쿠팡의 로켓배송, 컬리의 새벽배송, 그리고 배달의민족 등 물류 배달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앞으로는 K-컬처, K-푸드를 포함한 외식분야와 ESG·맞춤형으로 흐름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ESG와 맞춤형 푸드테크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도 아직까지 주도적인 사업자가 없는 상황이다. 이미 다른 국가에서 전개하고 있는 푸드테크를 따라가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아무도 주도하지 않는 분야를 선점하고 리드해야 의미가 있다. 특히 맞춤형 푸드테크의 경우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와 헬스케어, AI기술, 식품제조 융복합이 이뤄져야 가능한 분야인만큼 규제와 가이드라인이 꼭 필요하다. 현재의 밀키트 제조 방식에 로봇기술이 가미되면 원가는 낮추고 제품은 다양해지는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갈 수 있다고 본다." -최근에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대체육이나 배양육을 고기(肉)로 볼 것인가다. "아직도 축산업계는 대체육이나 배양육에 대해 '인조육' 또는 '인공육'이라는 용어를 고집하거나 아예 '肉'자를 쓰지 못하게 하고 있다. 대체식품 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푸드테크와 같은 신산업이 성장하면서 기존 축산업을 위협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대체육과 배양육에 뛰어드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은 많지만, 기술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넘어야 할 것들이 산적하다. 그렇기에 관련 규제와 법령, 용어 정립을 우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푸드테크협의회의 올해 계획은 무엇인가. "오는 7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준을 만들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일단 푸드테크의 범위가 정의되어야 그 후에 인력을 양성할 수 있고 해외 진출을 도올 수가 있다. 법령에도 없는 것을 정부가 지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7월에 큰 아웃라인을 잡는 것이고, 세부적인 규제는 향후에 식약처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서 정하게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8 15:40:1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라면업계, 정부 압박에 백기…농심이어 오뚜기·삼양도 가격 인하

라면 3사가 정부 압박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농심이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5.9% 내린다고 공표하자 삼양라면과 오뚜기도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농심은 다음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5.9% 내린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이 신라면 가격을 인하한 것은 2010년 안성탕면, 신라면 등의 가격을 2.7∼7.1% 내린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새우깡 가격 인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서 신라면(1000원)과 새우깡(1500원) 가격이 각각 50원과 100원 낮아진 950원, 1400원이 될 전망이다. 농심은 "제분업계에서 공급받는 소맥분 가격이 다음 달부터 5% 인하되는 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 삼양식품도 이날 '삼양라면', '짜짜로니' 등 12개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4.7% 순차적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양라면' 5개들이 판매가는 대형마트 기준 3840원에서 3680원으로 낮아진다. 오뚜기도 다음 달 1일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대형마트 가격 기준으로 '스낵면' 5개들이 판매가는 3380원에서 3180원으로 5.9% 내린다. '참깨라면'(4개들이)은 4680원에서 4480원으로 4.3%, '진짬뽕'(4개들이)은 6480원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 오뚜기는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인하한 뒤 10여년간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1년 8월까지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업계의 가격인하는 최근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는 일제히 라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농심은 라면 출고가를 평균 11.3% 인상했고 뒤이어 오뚜기는 11%, 삼양식품은 9.7% 가격을 올렸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24.04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8일 "지난해 라면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1년 전보다 50% 내려갔다"며 "기업들이 밀 가격 하락에 맞춰 판매가를 적당하게 내렸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통상 한 번 오른 식품 가격이 내려가는 일은 업계에서 드문 일이다. 라면의 경우 2010년 밀가루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라면 가격을 20~50원 낮춘 이후 올해 4월 오뚜기가 '진짜쫄면'의 편의점 판매가를 10.5% 내린 것 외에는 전무하다. 이번 가격 결정은 국내 제분업계가 7월 출하가격을 인하함에 따른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라면 생산 원가에 밀가루가 차지하는 비중은 사실상 15~20%정도"라며 "밀가루 가격을 제외한 원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 생산 비용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지만,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격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 소비자는 "기업 입장에서 가격을 내린다는게 쉽지 않았을 결정이겠지만, 개당 몇십원 수준의 인하는 가계 소비에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이라며 "정부가 진정 가계 부담을 걱정한다면 전기세나 난방 요금 등 공공요금을 조정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8 15:13:3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대상웰라이프㈜X한국임상영양학회, 환자 건강증진 위한 MOU 체결

대상웰라이프㈜와 한국임상영양학회가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전날 종로 사옥에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박유경 한국임상영양학회 회장(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를 필두로 한국임상영양학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나선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액상, 분말, 간식류 등 다양한 제형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규 분야의 환자용 식품 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임상영양학회는 임상영양 분야의 학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뉴케어'의 제품 영양 설계 분야에서 협력한다. 지난 2010년에 창립된 한국임상영양학회는 임상영양의 중요성을 알리며 학문적 발전과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는 단체다. 국내 주요 대학의 교수진을 비롯해 의사, 임상영양사 등 다양한 영양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케어'는 현재 암, 당뇨,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질환별 균형영양식뿐만 아니라 인지능력 개선, 관절·근육·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암환자를 위한 인핸서, 당뇨환자를 위한 당플랜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 당뇨환자도 초코맛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당플랜 프로 마일드초코'를 출시하고, 소용량 고단백 암환자용 균형영양식 '인핸서 1.2'를 출시하는 등 환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와 한국임상영양학회의 전문적인 영양 노하우를 통해 환자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웰라이프㈜는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해 환자들을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며, 환자용 식품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웰라이프㈜의 대표 브랜드 뉴케어는 1995년 출시된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로서 한 팩에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및 무기질 등으로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병원과 약국을 포함해 온라인몰, 홈쇼핑, 주요 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며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균형영양식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8 13:52:1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 '오벤터스' 6기 12곳 선발…창업 생태계 확대에 앞장

CJ그룹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를 통해 창업 생태계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CJ는 라이프스타일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 (O!VentUsㆍOpen+Venture+Us)' 6기 참가기업 12곳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오벤터스는 CJ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6기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분야 별로는 '식품&바이오' 분야 2곳, '물류&신유통' 분야 3곳,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 2곳, '디지털전환(DT)' 분야 4곳, '기타' 분야 1곳으로 총 12개 기업이다. 특히 빅데이터와 AI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 향후 다양한 관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CJ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유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 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인 투자 및 성장기회를 제공받는다. 대상 스타트업은 CJ그룹의 CVC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 및 사업전략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재무, 법률, IR 등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CJ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사업연계 가능성과 투자를 검토하는 'CJ 커넥트데이'를 진행한다. 또 8월에는 CJ인베스트먼트 주관 'IR 데이'를 열어 직접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를 가진다. 최종적으로 10월 말에는 '오벤터스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그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일업된 각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수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3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서포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는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의 새롭고 차별적인 아이디어가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지금까지 오벤터스를 통해 총 4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 그 결과 약 250억원의 누적 투자유치 지원을 진행했으며, 기업가치 평균 3배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8 13:43: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파리바게뜨 '햇블루베리 케이크' 출시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천안의 청년 농부들이 키운 블루베리를 수매하고, '햇블루베리 케이크' 2종을 제철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바삭한 식감의 머랭과 달콤한 블루베리가 조화로운 '햇블루베리 파블로바'를 소개한다. 파블로바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즐겨먹는 디저트로, 밀가루 없이 계란 흰자로만 만들어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의 머랭 시트 사이에 상큼한 레몬 커스터드와 달콤한 블루베리 콤포트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과 이색적인 맛을 완성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의 '햇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촉촉한 케이크 시트에 상큼한 요거트 크림과 신선한 햇블루베리를 더한 케이크로 여름에 즐기기에 상큼한 맛이 매력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블루베리 케이크 제품은 전국 3400여 점포를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천안 청년 농부들이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돕고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나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상생 캠페인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4년째 이어가고 있다. SPC는 최근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 문제로 청년 농부 육성과 지원 활동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8 11:14: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사조대림, '간장버터 참치' 등 신제품 4종 출시

사조대림은 할라피뇨, 간장버터, 트러플 등 특색 있는 재료로 맛을 낸 가미참치캔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조대림의 대표 품목인 참치 상품군을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신제품은 ▲고추할라피뇨 참치 ▲간장버터 참치 ▲토마토커리 참치 ▲짜장참치 등 차별화된 맛이 돋보이는 가미참치캔 4종이다. 사조대림은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데 주목해 간편하면서도 요리처럼 즐기기 좋은 특별한 맛의 신제품을 기획했다. 고추할라피뇨 참치는 고추와 할라피뇨를 듬뿍 넣어 깔끔한 매운 맛을 냈고 간장버터 참치는 '단짠' 고소한 간장버터에 트러플로 풍미를 끌어 올렸다. 토마토커리 참치는 정통 커리에 입맛 돋우는 토마토의 상큼함을 더했고 짜장참치는 직화로 완성한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사조대림의 레시피로 완성한 풍성한 맛 덕분에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도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 시 간단하게 반찬으로 곁들이거나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즐길 수 있고, 술자리에서는 가벼운 안주로 함께하기에도 좋다. 가미참치 4종 모두 쉽고 간편하게 열 수 있는 안심따개가 적용되었다. 사조대림은 지난 2012년 5월 업계 최초로 안심따개 패키지를 적용했다. 캔을 열거나 폐기할 때 날카로운 뚜껑에 손이 다칠 염려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개봉할 수 있다. 또 강철뚜껑으로 만들어진 기존 통조림 보다 50% 가벼워져 탄소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한편 사조대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참치 어획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한다. 참치류 전 제품에 대해 해썹(HACCP) 인증을 실시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사조대림 서영우 담당은 "간편식 수요 증가를 겨냥해 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맛의 참치캔을 출시했다"며 "특히 무더위에 불 앞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활용도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8 11:11:4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2030세대 '대안육'에 긍정적…시장 지속 성장 전망

2030세대 세 명 중 두 명이 차세대 단백질 공급원이자 푸드테크의 화두인 '대안육(代案肉)'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가 지난 5월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2030세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67.8%가 대안육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대안육을 경험해본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안육을 먹어보거나 구매한 경험에 대한 문항에서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1%가 대안육을 경험해 보았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동일 질문에 대한 설문결과(42.6%)대비 6.5% 증가한 수치이다. 2030세대들이 대안육을 소비해야 하는 대해 이유(중복응답)로는 "환경을 생각해서"라는 응답이 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동물복지를 생각해서"라는 응답이 57.7%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대안육 소비를 통해 육류를 생산하기 위해 도축되는 가축 수를 줄일 수 있다면 사육과정에서 필요한 사료와 작물 재배로 인한 삼림 파괴도 막을 수 있다는 인식이 2030세대들에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향후 대안육을 비롯한 식물성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식문화를 받아들이는데도 2030세대는 긍정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전체 응답자의 51.9%가 대안육 소비를 가치소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3.2%가 가치소비는 확산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업계는 소비자에게 대안육에 대해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세계푸드는 지난 2월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베러미트'를 활용한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운영하며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양식 메뉴에 대안육을 접목시켜 대안육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메뉴 등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또한 신세계푸드가 운영중인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지난달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 버거(Better Burger)'를 출시했다. 패티를 비롯해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번(버거 빵), 치즈, 소스까지 버거에 쓰이는 4대 식재료를 모두 식물성으로 만든 버거다.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급식 사업장에도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며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베러데이(Better Day)'와 대안육 시식 및 강연행사 '베러미팅(Better Meeting)'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풀무원도 동물성 대체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을 운영 중이다. 풀무원은 식품 사업 전체 매출에서 지속가능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을 2022년 기준 52%에서 2025년 62%까지 늘리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 식물성 런천미트에 이어 올해 중에는 소시지·미트바 등 새로운 형태 제품을 출시한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2019년 4월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기 특유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제로미트'를 론칭했다. '제로미트 베지 너겟' '제로미트 베지 까스' '제로미트 베지 함박 오리지널' '제로미트 베지 함박 매쉬드 포테이토'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가치소비에 대한 2030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안육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6-27 15:21: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농심, 7월부터 신라면·새우깡 가격 내린다

농심이 7월 1일부로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라면값 인하 발언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추 장관은 라면 값 적정성에 대해 언급했고, 전날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제분과 CJ제일제당, 삼양사 등 한국제분협회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밀가루 가격 인하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심이 국내 제분회사로부터 공급받는 소맥분의 가격은 오는 7월부터 5.0% 인하될 예정으로 농심이 얻게 되는 비용절감액은 연간 약 80억원 수준이며, 이번 가격인하로 연간 200억원 이상의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심의 이번 결정은 지속적인 원가부담 상황속에서도 소맥분 가격 인하로 얻게 될 농심의 이익증가분 그 이상을 소비자에게 환원한다는 의미가 있다. 농심은 국내 대표라면과 스낵인 신라면과 새우깡에 대한 가격인하로 소비자가 실질적인 생활물가 하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가격 인하 대상인 신라면(봉지면)과 새우깡은 국내에서 연간 36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국민라면과 국민스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이번 가격 인하로 경영에 부담은 있지만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2023-06-27 15:02:2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옥수수의 계절 '팝콘 체절 CGV' 진행

CGV는 옥수수 제철 7월을 맞아 옥수수를 콘셉트로 한 이벤트 '팝콘 제철 CGV'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옥수수 OOTD(Outfit Of The Day, 오늘의 패션) 5(옥)천원 할인'부터 '옥水水 페스티벌 상영회'까지 다양한 체험형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옥수수의 노란색 알갱이 또는 초록색 껍질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CGV에 방문하면 일반 2D 영화를 5000원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옥(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옥수수 OOTD 5(옥)천원 할인'은 전국 CGV에서 7월 7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주말마다 진행된다. 씨네드쉐프 용산에서도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옥수수 OOTD 착용 고객에게 씨네드쉐프의 리클라이너 영화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를 1+1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영화 관람 시 콘소메시즈닝 치킨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개발한 신메뉴 옥수수 빙수를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옥수수 OOTD 착용 고객에게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일산, 동탄호수공원에서는 '옥水水 페스티벌 상영회'를 7월 8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주말마다 진행한다. '옥水水 페스티벌 상영회'는 영화 관람과 야외 물총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상영회다. 쾌적한 극장에서 영화 한 편 관람하고, 별도로 마련된 야외 공간에서 물총 축제에 참가함으로써 무더위에 맞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CGV 매점에서는 옥수수와 더불어 제철을 맞아 맛있게 익는 여름 대표 과채 토마토에서 착안한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CGV와 하인즈의 콜라보로 탄생한 신메뉴 '하인즈 토마토 케찹맛 팝콘'은 달콤 새콤한 하인즈 토마토 케찹 시즈닝이 팝콘과의 환상 궁합을 이룬다. 영화 관람 전후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토마토 바질 파스타'도 함께 출시한다. 이밖에도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15개 극장에서는 '옥쑥쑥 세트'도 선보인다. '옥쑥쑥 세트'는 팝콘 1개와 음료 1잔, 그리고 옥수수 씨앗 카드를 함께 제공하는 메뉴로 옥수수 씨앗을 직접 키워 보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추후 옥수수 새싹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CGV 공식 캐릭터 '파코니' 굿즈도 선물할 계획이다. '팝콘 제철 CGV'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GV 김재인 콘텐츠·마케팅담당은 "영화 관람과 더불어 옥수수 OOTD 인증, 물총 축제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기획한 '팝콘 제철 CGV'와 같은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극장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7 14:53:4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경동시장 상생 활동 본격화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경동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5일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 상인연합회는 경동시장 내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을 진행하며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동시장상인연합회 김영백 회장 및 스타벅스 경동1960점 이다현 점장과 파트너들이 참여하여 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상생 협업에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연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시장 공용 시설의 노후화 간판 재 설치', '시장 내 본관, 신관, 별관의 도색작업 및 공용 시설 개선', '경동시장과 협업한 이벤트'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동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작년 12월 경동시장에 위치한 오래된 폐극장인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매장인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을 개점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경동1960점'이 갖는 지역적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스타벅스코리아,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경동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영백), 케이디마켓주식회사(대표이사 최영수)의 4자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인프라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공익적 상생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동시장상인연합회 김영백 회장은 "스타벅스와의 상생 협약 이후 본격적인 시장 개선 활동이 진행되어 향후 고객과 시장 상인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 이다현 점장은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방문하는 고객님들이 조성해 주신 전통시장 상생 기금으로 경동시장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경동1960점에서 스타벅스 커피 경험과 함께 경동시장에서도 고객분들이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7 14:28:2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비맥주, 국군 장병 격려 위해 위문품과 대민지원 물품 지원

오비맥주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오비맥주는 전날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7공수특전여단(천마부대)에서 오비맥주 영업부문 최상범 부사장과 서부권역 이기형 상무, 전북지점 진준섭 지점장, 김종탁 제7공수특전여단장과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문품과 대민지원 활동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날 천마부대를 방문해 군용 가방 등 군장병들을 위한 위문품과 대민지원 활동에 사용하는 조경용 전기톱과 잔디깎기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매년 민·관·군 합동 훈련을 비롯하여 집중호우, 태풍, 산불 등의 재해를 입은 농가 등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대민업무에 앞장서는 천마부대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은 "최상의 전투태세 유지는 물론이고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와 대민지원 등에도 힘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부터 매해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매년 지역 우수인재를 위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행복도서관)' 등을 실시한다. 지난 4월에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지역과 전국 재난 취약계층에 직접 생산한 재해구호용 'OB워터' 15만 캔을 지원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7 14:25:2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솔의눈', 소주 칵테일 인기에 판매 증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힐링음료 '솔의눈'이 지난해 500mL 페트 출시와 소주 칵테일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솔의눈은 1995년 출시돼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장수 브랜드로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이 들어있어 마시자마자 입안 가득 느껴지는 상쾌한 솔향으로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는 음료다. 솔의눈은 2021년 전까지 매년 약 1500만개씩(240mL캔 기준) 판매되다가 지난해 500mL 페트 제품 출시와 솔의눈을 섞은 소주 칵테일이 인기를 끌며 전년비 약 70% 증가한 2500만캔(240mL캔 환산 기준)이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400만개가 판매된 500mL 페트 제품이 올해 5월부터 소매점, 대형마트 등 전 채널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솔의눈 인기 요인으로 솔의눈 애호가의 지속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캔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가성비와 음용 편의성이 높은 대용량 페트 제품을 20년만에 재출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혼술, 홈술 트렌드 확대와 함께 솔의눈이 소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칵테일 베이스로 인기를 끈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유명 연예인이 솔의눈과 소주, 탄산수, 레몬을 섞은 소주 칵테일인 일명 '솔잎주'를 유행시켰고, 솔의눈에 위스키, 토닉워터 등을 섞은 하이볼도 마치 숲속에 온 것 같은 상쾌한 풀향기가 느껴지며 술의 풍미를 더해준다고 입소문이 나며 판매 증가에 도움을 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취향에 맞게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mix와 technology의 합성어) 트렌드로 인해 솔의눈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며 브랜드에 활력이 더해져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솔의눈과 함께 상쾌하고 즐거운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7 14:11:3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