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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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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맥주 시장에 돌풍…최단기간 100만 상자 돌파

하이트진로가 새롭게 선보인 '라거의 반전-켈리'가 역대급 출발 성적을 기록하며 '테라'에 이어 다시 한 번 강렬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4일 출시한 '켈리'가 출시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켈리의 판매량은 지난 5월 10일 기준 누적 판매 약 104만 상자 돌파로 약 3162만 병(330ml 기준)을 판매했다.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던 테라보다 3일 빠른 속도로 출시 후 36일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1초에 약 10.2병이 판매된 꼴이다. 3162만 병은 330ml 병 길이로 환산하면 약 7335km로 한반도에서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최북단 거리까지 닿을 만한 수준의 어마어마한 양이다. 하이트진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켈리의 판매 속도에 맞춰 4, 5월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4배 이상 늘렸다.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모델 손석구를 앞세운 광고 영상은 공개 후 조회 수 약 14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 상 켈리 관련 소비자 추천 및 댓글이 약 2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인 '켈리 라운지'를 최근 서울, 대구, 부산 총 3개 도시에서 운영해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하이트진로는 상반기 동안 켈리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집중해 단 기간 내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제품의 주 음용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켈리와 테라의 투 트랙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통해 맥주 본질에 집중한 만큼 맥주 '켈리'에 대한 초기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쾌조의 출발 성적을 보이고 있다"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켈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2023-05-11 11:04: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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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글로벌 면세점 입점 확대 위해 브랜드 홍보에 주력

KGC인삼공사가 글로벌 면세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아시아권 확대 및 중동,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세계면세박람회(2023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싱가포르(5월)와 프랑스 칸(10월)에서 두 차례 열린다. KGC인삼공사는 2017년 첫 참가 이후 4회째 참가하며,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를 통해 10년 연속 세계 인삼시장 1위 브랜드 정관장의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 전통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며 자연주의 소재를 강조하는 건강기능식품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는 KGC인삼공사는 면세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각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정관장 부스에서는 인삼, 녹용, 아교존을 구성하여 소재별 대표 제품을 소개하였고, 화륜그릅 산하 건강식품기업인 동아아교와 협업하여 만든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부스 외부 대형 모니터와 투명모니터로 정관장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부스존 이외에도 라운지존을 통해 정관장 활기력 제품과 굿베이스 제품을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브랜드 체험을 활발하게 이어갔다. KGC인삼공사 허철호 대표이사는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면세 사업 동향을 살피고 정관장 부스와 라운지 등을 둘러보았다. KGC인삼공사 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은 글로벌 면세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향후 세계인의 건강한 내일은 만들어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1 10:43: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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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여름 맥주 전쟁 더 치열해진다!

올 여름은 맥주 시장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불매운동으로 위기를 맞았던 일본 맥주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데다 올해부터 야구장에 캔맥주 반입이 허용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은 662만6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8.4% 늘어났다. 이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단행되기 직전인 2019년 2분기(1901만달러) 이후 최대치다. 일본 불매 운동이 일고 같은 해 4분기에는 39만달러까지 수입액이 줄어들었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서서히 증가세로 돌아서더니 올해 600만달러 선을 넘은 것이다. 최근에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인기 상품으로 올라섰다. 정식 출시에 앞서 선출시한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돼 발주를 정지하기도 했다. 편의점의 한 관계자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의 경우 5월 들어 1~3일 수입맥주 기준 매출액 1위를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간이 짧긴 하지만 신제품이 이렇게 기존 상품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집에서 생맥주를 머그잔에 따라 마시는 느낌이 들게끔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일명 '거품 나는 맥주 캔'으로 일본에서 먼저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는 '일본 여행가면 꼭 마셔야할 맥주'로 꼽히면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5월부터 국내에 아사히 생맥주캔을 한정 수량 출시했다. 큰 인기가 점쳐지는 제품이라 국내 유통업계 사이에서는 최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것으로 전해진다. 아사히 생맥주캔은 올해 7월 정식 출시된다. 야외 나들이객이 늘고, 야구장 내에 캔맥주 반입이 허용됨에 따라 편의점 맥주 판매 경쟁도 치열해졌다.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면서 8년 만에 야구장 내 캔음료 반입이 허용됐다. 그동안 구장 내에는 캔음료 반입이 금지되어 왔으며, 구장 내 편의점에서도 음료를 구매하면 내용물만 일회용컵에 담아 제공하는 방식으로 맥주를 팬매해 왔다. 하지만 일회용컵 사용량이 폭증한다는 지적이 일자 캔맥주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구장 밖에서 캔 음료를 사서 입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발 빠르게 맥주 할인 행사를 기획해 실시하고 있다. 가격 할인 행사 외에도 세븐브로이와 제주맥주의 판매 대결도 업계의 관심사다. 편의점 수제맥주 상표권 문제를 겪은 대한제분은 올해부터 제주맥주와 손잡고 '곰표맥주' 시즌2를 선보인다. 기존에 대한제분과 함께 했던 세븐브로이는 '대표 밀맥주'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곰 대신 호랑이 캐릭터로 패키지를 변경했지만, 맛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또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대표 밀맥주' 무료 팝업 스토어를 열고 소비자 확보에 나선다. 주류업계 양대 산맥인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도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시장 점유율 지키기에 나섰다. 현재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는 오비맥주의 '카스'다. 오비맥주는 지난 2021년에 출시한 '한맥'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라거 맥주 '켈리'와 기존 '테라'를 앞세워 '카스'를 뛰어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칠성음료도 올 하반기 '클라우드'를 리뉴얼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맥주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인데다 야구장 내 맥주 반입이 허용되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유통 채널과 주류 회사 모두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며 "소비자들과와 접점 확대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2023-05-10 15:39: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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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KT&G상상마당 부산서 개최

KT&G 상상마당 부산이 사진작가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활동명 요시고)의 '따뜻한 휴일의 기록' 사진전을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 요시고는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로 26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젊은 MZ세대들에게 인기있는 아티스트다. 활동명인 스페인어 'Yo sigo'는 계속 나아가다를 의미하며 실패와 좌절의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철학을 담고 있다. 작가는 SNS를 통해 풍경과 건축물을 피사체로 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열렸던 요시고 사진전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최대 관람객이 방문했던 전시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요시고의 이번 부산 사진전에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여름 휴양지 풍경 사진을 포함해 5m 초대형 아트워크, 35mm 아날로그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사진 작품 3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서울 전시에는 없던 작가 사인회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작가의 철학이 담긴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상마당 부산은 기존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외에도 해외작가 초청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0 14:38: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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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투썸플레이스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투썸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는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져 트렌드에 발맞춰 투썸의 커피 전문 노하우로 선별된 투썸만의 프리미엄 원두 블렌딩에 '당'이 없는 재료를 엄선하여 만든 제로슈가 커피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 등을 사용해 믹스커피의 단맛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당 섭취를 우려하는 소비자들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비아는 당과 콜레스테롤이 '제로'인 동시에 설탕 이상의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로 낮은 칼로리, 혈당 조절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썸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는 30개입과 100개입의 대용량 두 가지로 출시되며, 온라인과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당과 칼로리 걱정 없이 커피믹스의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썸의 커피 노하우가 담긴 깊은 풍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나른한 오후, 부담 없는 투썸플레이스의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커피믹스로 달콤한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0 14:3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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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매월 색다른 구독 서비스 선사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대표 구독 서비스인 '월간과자'와 '월간밥상'이 기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경제 콘텐츠인 월간과자는 매 월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스낵, 비스킷, 초코 등 다양한 과자를 푸짐한 구성으로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월간과자 5월호는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과 손잡고 컬래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과자 구독 서비스에 다른 분야의 구독 서비스를 결합시켜 소비자에게 특별한 구독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월 1만9800원의 '월간과자 마니아팩'을 신규로 구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취미, 어학, 수익 창출, 커리어, 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클래스101 구독권(1개월)'을 제공한다. 월간과자 5월호 구독 후기 이벤트를 통해 기존 구독자에게도 '클래스101 구독권(1개월)'을 증정한다. '월간과자X클래스101' 프로모션은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이달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롯데웰푸드 월간밥상은 매 끼 어떤 식사를 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도와주는 가정간편식(HMR) 큐레이션 서비스다. 'Chefood(쉐푸드)' 브랜드 제품 등을 포함해 계절과 주제에 알맞게 구성된 푸짐한 간편식 꾸러미가 제공된다. 월간밥상 5월호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교원투어가 론칭한 여행 전문 브랜드 '여행이지'와 컬래버를 진행했다. 오는 15일까지 월간밥상 5월호를 구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이지 부루마불' 보드게임을 증정한다. 월간밥상 구독은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푸드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과자 구독 '월간과자'를 시작으로, 가정간편식(HMR) 구독 '월간밥상', 빵 구독 '월간생빵'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 구독 서비스는 현대카드 2층 구독, SKT T우주, NH농협카드 농카구독 등 외부 구독 플랫폼과 결합해 판매채널을 확대하며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의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 나가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색다른 구독 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맛있고 건강한 롯데웰푸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월간과자, 월간밥상 구독 서비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0 14:28: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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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해피오더', 혜택 쏟아진다…'이 맛에 Happick' 캠페인 진행

SPC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오더) 매장 픽업 서비스 활성화 캠페인 '이 맛에 Happick(해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17일까지 SPC 브랜드 제품을 해피오더에서 매장 픽업 서비스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7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파리바게뜨, 던킨, 파스쿠찌, 잠바주스, 쉐이크쉑, 커피앳웍스, 피그인더가든, 패션5, 파리크라상, 시티델리, 라그릴리아, 에그슬럿이 참여한다. 참여 기간과 최소 주문 금액은 브랜드에 따라 상이하다. 또한 18일부터 21일까지 특정 시간에 해피오더 픽업 서비스를 통해 SPC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를 해피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던킨과 파스쿠찌는 8시~11시, 파리바게뜨 12시~16시, 배스킨라빈스 16시~20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맛에 Happick' 캠페인 기간 중 1회 이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금액권 3만원, 1만원, 5000원 추가 경품을 지급한다. 해피오더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픽업 서비스 시장에서 급 성장 중이다. 해피오더 거래액 중 약 50%는 픽업 서비스가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타 배달 플랫폼 평균 대비 3배에 달하는 수치다. 해피오더는 ▲ 요일 및 시간 지정 ▲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 ▲ 모바일 상품권 사용 ▲ 굿즈 사전예약 등의 기능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과 굿즈 등의 픽업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 켐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0 14:06: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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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K-푸드 新영토 확장 가속…호주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이 호주 현지 메인스트림 시장에 본격 진입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2027년까지 호주 식품사업 매출을 연 3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이달부터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의 1000여개 모든 매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만두 제품은 야채, 김치, 새우 세 가지 종류로, 우선 한국과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을 C2C(Country to country) 방식으로 호주로 수출한다. 이후 올해 3분기에는 현지 생산시설을 확보해 돼지고기, 치킨, 코리안 바베큐 등 고기를 주재료로 한 만두를 출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 정식 판매를 계기로 인지도를 확보한 후 P-Rice, 김치, K-소스 등 글로벌 전략 제품의 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보다 많은 소비자가 K-푸드를 경험하도록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일반적인 유통채널 외에 현지 레스토랑이나 레디밀 업체 등과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다른 서구권 국가에 비해 쌀 소비가 많다는 점에서 상품밥 경쟁력을 활용한 레디밀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 또한 전체 아시안 푸드를 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베트남에서 생산한 동남아식 롤/딤섬 등의 'Wrapped Food' 카테고리에 진출하는 한편, 약 2조원 규모의 호주 기능성 음료 시장을 겨냥해 일본에서 성공을 거둔 '미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019 년 호주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안 마켓 중심으로 신규 유통채널을 개척하며 4년(2019~2022년)동안 연평균 26%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인구 중 17%가 아시안에 속하는 호주는 지리적으로 아시아 국가들과 인접해 있고 소득 수준 또한 높아 'K-푸드 신영토 확장'의 주요 국가로 꼽혔다. 신선식품은 내수 비중이 높지만 냉동식품은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컬쳐 확산 열풍은 최근 몇 년 새 호주에서도 거세지고 있다"며,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철학을 바탕으로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거미줄 같은 'K-푸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0 10:54: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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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노사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행사 실시

오비맥주는 지난 9일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함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안전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취지로 올 3분기 자사의 주요 제품인 카스의 묶음 판매용 캔맥주 포장재에 안전문화를 강조한 슬로건을 적용한다.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를 예방하고자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를 벌인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오비맥주가 안전문화 확산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1월 30일에 발표한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올 3월 15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경기동부지역의 중대재해 감축 및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의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근로자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0 10:4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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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으로 프로농구 통합우승!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우승까지 거머쥐며 정관장 홍삼의 힘을 입증했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올 시즌 정규리그를 우승한데 이어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 7차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통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챔피언스 위크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KGC인삼공사는 올 시즌에만 트로피를 3개나 거머쥐었다.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통합우승 원동력의 한 축으로 정관장 홍삼의 힘을 꼽았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에 도움, 항산화 작용 등의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홍삼은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피로물질 농도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생성 호르몬을 촉진해 운동선수들과 같이 체력소모가 많은 이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이미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건강관리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더욱이 요즘은 간편하게 휴대와 섭취가 가능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소속 선수들에게 1년 12달 정관장 홍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홍삼정'부터 '에브리타임', '달임액' 등 다양한 제품을 시기에 맞게 공급한다.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는 물론 회사를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인 만큼 회사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라는 취지다. 홍삼 효과를 본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정관장 홍보 전도사를 자처했다. 주변 지인은 물론 외국인 선수와 타 구단 선수들에게 홍삼의 효과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홍삼을 접한 이들이 늘며 타 구단 및 기업에서도 대량 주문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올림픽, 세계선수권 등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제공돼 경쟁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KGC인삼공사 이종림 스포츠단 단장은 "매일 꾸준히 섭취한 정관장 홍삼이 통합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정관장 홍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는 KGC인삼공사 프로농구 통합우승을 기념해 '인삼즈가 선물을 드립니다!'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 '활기력 부스터', '찐생' 등 정관장 인기 제품부터 콤비타, 아하핏 등 입점 제품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정몰에서 제품 구매 시 선수 우승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변준형, 박지훈, 문성곤, 양희종, 렌즈 아반도, 오세근 등 통합우승 주역선수들의 애장품인 직접 신은 농구화부터 사인 티셔츠, 모자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앞서 정몰에서 진행해 두 차례 완판을 기록했던 농구단 포토카드 에디션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들에 한해서는 행사기간 중 정몰에서 제품을 구매 시 선수 사인볼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2023-05-10 10:2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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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가격인상·해외사업 효과? 1분기 수익성 방어 성공

지난해부터 원가 인상 부담과 내수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어오고 있는 식품업계가 1분기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해외 사업으로 호실적을 거두거나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돼 대다수 기업이 실적 방어에 성공했지만, 내수 사업 분위기는 침울하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 4081억원, 영업이익은 1504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통운 제외 기준)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식품사업부문은 2조 7596억원의 매출과 13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원가 부담이 지속됐고,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겹치며 수익성이 줄어들었다. 다만 해외 식품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50% 늘었다. 전체 식품 사업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49%로 확대됐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 사업 국가에서 비비고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고, 비용 구조·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도 개선됐다. 주요 국가인 미국은 매출이 약 30% 늘었으며, 유럽에서도 41% 매출이 늘며 K-푸드 영토확장을 이어갔다. 바이오·FNT(Food&Nutrition Tech)사업부문은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스페셜티(발린, 알지닌, 이소류신, 히스티딘, 테이스트엔리치, 플레이버엔리치, 시트룰린) 제품의 비중을 늘리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고도화했다. 양 부문 합산 기준 스페셜티 품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을 넘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8174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했으며, FNT사업부문은 시장의 일시적인 수요 정체로 1745억원의 매출과 50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한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개선하며 좋은 출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가격 인상과 해외 사업 호실적이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9596억원을 기록했다. 제과 부문이 3922억원에서 4104억원으로 4.6% 성장했고 식품 부문은 3601억원에서 3671억원으로 1.9% 늘었다. 해외사업은 18.8% 증가한 1909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전체 영업이익은 136억원에서 186억원으로 36.5% 늘어난 가운데 제과 부문은 89억원에서 158억원으로, 해외 부문은 51억원에서 89억원으로 각각 77.7%, 74.8% 성장했다. 식품 부문은 원가 부담으로 인해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1.9%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30억원에서 올해 손실액 29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사측은 "메가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초코파이'와 '빼빼로' 등 제품을 앞세워 매출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며 "게다가 하반기에는 원재료 부담이 안정화에 접어들어 수익성이 좀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동원F&B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72% 증가한 434억3600만원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01% 증가한 1조808억원이다.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수익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는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라면 3사'의 실적도 좋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년보다 소비자 판매 가격을 10~15% 인상한 효과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또 고물가 장기화로 국내 라면 판매량이 늘었고, 해외에서도 라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라면의 주재료인 소맥과 팜유 가격은 지난 3월에 전년 대비 30% 하락하며 안정세로 돌아섰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 회사들 대부분이 1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에는 주력 제품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면 회사들을 제외한 식품기업들은 해외 사업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9 15:53: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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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

㈜오뚜기가 오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년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총 100개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주어지며, 올해 신설된 ▲특별상 20만원(5개팀)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랜드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뿌셔뿌셔, 저칼로리 드레싱, 아이스티 등 오뚜기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존' ▲순후추 떡볶이, 피자·치킨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옐로우즈(Yellows) 윷놀이, OTTOGI YELLOW 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옐로우즈(Yellows) 애드벌룬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가해 특별한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스위트홈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서울랜드 일반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9 14:4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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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카카오메이커스와 온라인페어 개최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3)'이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참가 기업의 홍보 및 판로 개척에 나선다. '서울푸드 2023 온라인페어'는 오는 29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서울푸드 참가기업 가운데 간편식(HMR), 건강식품, 디저트 등 기업들의 제품 판매와 홍보, 마케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푸드 2023 온라인페어'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카카오메이커스 입점 및 주문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 마케팅,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총 3개의 홀(Hall)로 나눠 운영되며, 특히 온라인페어 외에도 오프라인 전시회도 함께 열려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푸드2023 온라인페어'는 서울푸드 참여 기업들의 제품을 임팩트 커머스를 지향하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페어 참가기업에게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제품 노출 및 주문, 카카오톡 채널 발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오는 3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3'는 30개국, 1500개 사가 2500개의 부스를 운영해 지난해보다 기업은 2배, 부스는 약 43% 증가한 규모로 진행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9 14:44: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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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한뿌리 블랙99', 젊은 감각 디자인 전세계서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흑삼 브랜드 '한뿌리 블랙99'가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 'iF 디자인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뿌리 블랙99'는 기존에 명절 선물로 주로 소비되던 전통소재인 흑삼을 MZ세대가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인 브랜드다. 스틱형 젤리 형태인 '한뿌리 블랙99 흑삼 젠스틱', 운동 전이나 피곤할때 마실 수 있는 액상형 '한뿌리 블랙99 흑삼 아르기닌' 등이 대표 제품이다. 올해 'iF 디자인어워드'에서는 흑삼을 스포츠·게임과 결합해 젊은 감각으로 표현한 '한뿌리 블랙99'의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99'에는 한뿌리 흑삼의 특장점인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림)'와 스포츠 유니폼의 등번호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We are all player(우리는 모두 선수)'라는 콘셉트를 통해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각자 선수로 활약하는 개인을 흑삼을 통해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기존의 홍삼 브랜드들과 다르게 보다 젊고 색다른 관점으로 디자인을 구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총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1만여 개의 출품작을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9 13:35: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