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굽네몰, 천만 닭가슴살 '소맛닭' 신규 광고 공개

굽네몰이 10호에 하나씩 팔린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이하 소맛닭)'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스팀에 쪄내 촉촉한 닭가슴살에 레드크림커리, 화이트머쉬룸 등 다양한 소스를 바른 메뉴다. 총 150kcal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2019년 7월 이후 올해 1000만 팩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광고는 '굽네 소맛닭이 맛있는 이유'라는 직관적 메시지로 시작된다. 이후 '부드럽고 크리미한 소스', '다 먹어도 150칼로리'등 소맛닭의 특장점을 속도감 있는 타이포그래피 화면으로 표현해 전달력을 높였다. 광고 모델은 인기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야무진 매력을 뽐낸 배우 윤상정이다. 굽네몰은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러블리하고 발랄한 윤상정의 이미지가 소비자들의 맛있고 건강한 식단 관리를 돕는 굽네몰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굽네몰은 신규 광고 론칭 기념으로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할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맛닭 슬라이스 4종 2입씩 총 8팩으로 구성된 맛보기 팩을 구매 고객 총 500명에게 50% 할인한 1만72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소맛닭&오통닭 시그니처 닭가슴살, 소맛닭 슬라이스&한입볼, 소맛닭&하프라이스 든든 한끼 등의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굽네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10초에 하나씩 팔린 굽네몰 인기 닭가슴살 소맛닭의 매력을 눈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생생한 시즐감을 살린 광고를 공개하게 됐다"며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소비자들이 소맛닭으로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다이어트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17:52:1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산리오·벨리곰…MZ세대 열광하는 캐릭터 입히면 인기도 급상승

제품에 감각적인 일러스트나 캐릭터를 입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존 제품에 감각적인 아트를 입히면서 한층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롯데웰푸드는 일러스트레이터 '아리'와 협업해 자사 인기 초코과자 '빈츠'의 새로운 포장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아리 작가는 하루의 작은 선물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추구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인 그림체로 인기를 끌며 약 26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작가의 일러스트는 빈츠의 케이스와 내포지에 적용됐다. 커피나 차와 같은 음료와 함께 빈츠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일상의 모습이 표현돼 있다. 2000년 출시된 빈츠가 향후 롯데웰푸드의 대표 초코과자로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주 고객층인 2030 여성층이 좋아하는 감성 마케팅을 펼친 것이다. 자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키워 충성도 높은 팬덤을 구축한 곳도 있다. 바로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다. 2017년 청담동에 문을 연 노티드는 크림도넛으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져있기도 하지만, '슈가베어'를 비롯한 다양한 IP를 보유하고 있다. 모든 노티드 매장은 자체 IP를 활용해 꾸며져있다. 귀여운 매장과 디저트를 장식한 IP 덕분에 MZ세대들에게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필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잠실 롯데월드몰 '노티드 월드'는 지난달 31일 오픈 당시 1000명이 넘는 인파가 한 번에 몰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롯데홈쇼핑도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해 전면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벨리곰은 50대 이상 고객이 많은 홈쇼핑의 한계에서 벗어나 20~30대 젊은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MZ세대 사원 3명이 아이디어를 내 개발한 캐릭터다. 벨리곰을 활용한 굿즈 제작은 물론,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 18m 초대형 벨리곰을 설치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벨리곰 유튜브 채널이 6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자 롯데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서도 벨리곰과 협업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산리오캐릭터'와 '짱구', '벨리곰' 등 캐릭터를 제품에 입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도 한다. 지난 한해 '포켓몬빵' 열풍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SPC그룹은 포켓몬 IP를 빵부터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해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배스킨라빈스가 지난해 5월 46일동안 한남동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하이브 한남)'을 포켓몬 테마로 꾸며 운영한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POKMON WITH HIVE CITY)'는 누적방문객이 7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거뒀다. 일일 평균 매출 상승률은 700%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SPC그룹은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배스킨라빈스의 경우 올초 워너브라더스 소속 루니툰즈와 협업한 굿즈를 출시한 바 있고, 이달에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선보인 스페셜 굿즈 '산리오캐릭터즈 비엔앤리또 백' 2종이 사전예약 30분만에 준비된 수량 500개를 완판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추가 물량을 준비해 오는 5월 중 2차 사전예약 및 가로수길점, HIVE한남점 등 서울 지역 총 6곳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산리오캐릭터즈 비엔앤리또 백' 현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MZ 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산리오'와 배스킨라빈스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첫 시도한 프리미엄 굿즈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으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만의 특별한 굿즈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PC삼립은 '산리오캐릭터즈 빵' 10종을 출시한다. 산리오캐릭터즈의 헬로키티,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의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동봉한 빵과 디저트다. 102가지의 스티커를 무작위로 담아 수집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점 업계도 캐릭터 제품 출시에 한창이다. 세븐일레븐은 산리오캐릭터즈가 그려진 '제주우유샌드'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GS25는 짱구를 앞세워 굿즈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움과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에 대한 욕구가 큰 MZ세대들에게 캐릭터 상품은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며 "이에 업계는 자체 캐릭터를 개발하거나 공모전을 열어 소비자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2 15:30:2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팸퍼스, 여름 앞두고 쾌적함 더한 팬티 기저귀 2종 선보여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아르모니 에어차차 팬티 기저귀' 2종을 출시했다 팸퍼스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더운 여름철 팸퍼스만의 쿨케어 시스템으로 기저귀 속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 기저귀 탑시트 온도를 2도 낮춘 제품으로, 매년 여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팸퍼스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기존의 우수한 제품 성능에 2만 개의 에어홀 기능을 추가하여 시원함은 물론 우수한 통기성으로 쾌적함을 더했다. 여기에 신속한 흡수를 도와주는 팸퍼스 1초 흡수층이 보송함을 극대화하여 여름철 피부 자극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새롭게 출시한 '아르모니 에어차차 팬티'는 팸퍼스가 선보이는 최초의 프리미엄 여름 제품 라인으로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동일하게 팸퍼스 쿨케어 시스템 및 팸퍼스 1초 흡수층이 적용돼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향료, 파라벤, 벤졸벤진에이트의 걱정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되어 피부가 약한 아기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팸퍼스는 소비자들과 함께할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우선 새로운 브랜드의 얼굴로 발탁된 홍현희X제이쓴 부부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또한 16일까지 네이버 공식 몰에서 에어차차 출시기념 신상 위크를 진행한다. 13일 오전 11시에는 신상 위크 쇼핑 라이브를 통해 24%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한국피앤지 팸퍼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아르모니 에어차차 팬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날씨에 아기들의 피부 자극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며, "올해도 팸퍼스와 함께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2 13:46: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머드 프레시, 비건 치즈 美 유명 레스토랑에 수출

국내 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가 자체 개발한 비건 치즈를 미국 인기 비건 버거 레스토랑에 납품하며 거침없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머드 프레시는 지난 3월 신제품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를 미국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인 '크로거'에 입점시키며 미국 시장 전역으로 소매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이어 인기 비건 버거 레스토랑 체인 브랜드 '슬러티 비건'에 100% 국내산 자사 비건 치즈를 납품함으로써 미국 B2B 식품 유통까지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뉴욕, 앨라배마 등 미국 전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슬러티 비건'은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버거 메뉴로 입소문을 탔다. 최근에는 전 프로농구 선수 샤킬 오닐, 가수 스눕 독, 음반 프로듀서 저메인 듀프리 등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비건 패스트푸드 매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슬러티 비건'은 올해부터 치즈 버거 메뉴에 들어갈 치즈 토핑을 아머드 프레시의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로 대체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머드 프레시는 이번 '슬러티 비건' 납품을 통해 유통 서비스 확대뿐 아니라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메리칸 슬라이스' 치즈는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더불어 기존 비건 치즈에서 구현해내기 어려웠던 멜팅성'을 완벽히 개선해내며 수준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만큼 '슬러티 비건'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머드 프레시 해외비즈니스팀 조혜민 팀장은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 시장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4%가 치즈 토핑이 들어간 햄버거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올 만큼 치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가운데 미국에서 인기 있는 비건 버거 레스토랑 체인 '슬러티 비건'에 자사 치즈를 납품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식자재 유통 서비스 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현지 비건 레스토랑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2 13:08: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K-주류 해외진출에 앞장…'K-Liquor 수출지원협의회' 본격 가동

롯데칠성음료가 전통주 및 중소 주류제조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제인 'K-Liquor 수출지원 협의회'에 참여해 대한민국 술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한다. 협의회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국세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단장인 국세청 정재수 법인납세국장과 막걸리수출협의회 박성기 회장을 포함해 롯데칠성음료 등 수출 선도기업, 주류 협회, 정부 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는 앞으로 우리 술의 글로벌 주류 시장 공략을 위해 ▲대한민국 술 브랜딩, ▲상생의 주류 생태계 구축, ▲주류제조 교육·기술 지원 강화, ▲찾아가는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국세청, 농식품부, 한국주류산업협회 등과 협업해 대한민국 술을 브랜딩하고 상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류 대기업의 수출 노하우와 인프라를 전통주·중소기업에 전수 및 지원하는 상생 채널을 조성하고, 'K-Liquor 포털'을 구축해 여러 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유용한 수출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창업자·수출희망자를 위한 주류제조 아카데미 과정 및 국산 효모 개발, 오크통 숙성 방법 등 기술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농식품부와 협업해 해외 이슈·애로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끝으로 애로가 많은 전통주 제조업체, 우리술 New Frontier(개척자)를 직접 찾아 현장의 숙원 규제개선 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수출지원 협의회는 국내 주류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윈-윈(win-win)체계가 잘 구축되었다고 생각하고, K-콘텐츠를 타고 대한민국 술이 또 다른 한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2 11:57:3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자일리톨X방탄소년단,글로벌 캠페인 브랜드 모델 계약 연장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자일리톨'이 방탄소년단과의 글로벌 캠페인 브랜드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연장 계약은 방탄소년단 멤버의 군 입대 전 체결된 건이다. 자일리톨은 2021년부터 연속 3년째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어려운 상황에도 웃음 지으며 전 세계에 미소를 확산시키자'는 내용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계약 연장과 함께 향후 진행할 세 번째 캠페인의 키 비주얼도 공개했다. 이번 키 비주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반가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건강한 치아 모양의 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도 미국,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자일리톨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껌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고의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을 발탁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식약처로부터 치아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표시식품' 인증을 받아 패키지에 이를 표기하는 등 자일리톨의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 X 방탄소년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속해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2023-04-12 10:28:4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KGC인삼공사, 농구단 통합우승 기원 'Be Strong' 캠페인 전개

KGC인삼공사가 농구단 통합우승을 기원하며 'Be Strong' 캠페인을 13일부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Be Strong'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꺾이지 않는 기세로 일궈낸 정규리그 우승의 기세를 통합 우승까지 가져가고자 하는 KGC인삼공사의 의지를 담은 문구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정관장 매장 직원들은 'Be Strong' 셔츠를 입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플레이오프 기간 중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정관장 제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GC인삼공사는 13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서 특별 한정판 제품을 판매한다. 선수들의 포토카드가 들어간 한정판 '정관장 활기력부스터'로 사인카드가 당첨된 고객에게는 농구경기 관람 시 입을 수 있는 '에센틱 홈 유니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플레이오프 기간 중 붉은 셔츠를 착용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는 에브리타임 밸런스 1포를 증정해 팬들의 체력도 챙길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개막 이후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리그 우승 요인 중 하나로 정관장 홍삼의 힘을 꼽는다. 실제로 소속 농구 선수들은 매일 정관장 홍삼톤 골드를 제공 받는다. 또한 홈경기 MVP 및 수훈선수로 선발된 선수에게는 정관장 천녹톤, 정관장 홍삼달임액 등의 선물이 주어진다. 특히 플레이오프 기간 중에는 락커룸에 정관장 황진단액을 비치해 경기 시작 직전에 섭취가 가능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한편,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에 도움, 항산화 작용 등의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홍삼은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피로물질 농도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생성 호르몬을 촉진해 운동선수들과 같이 체력소모가 많은 이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2 10:20: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제27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전날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재단 임원들과 2023년 신규 장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56명의 장학생들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으로 다양한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65여명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연 2회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 2명을 선정하여 상금 6000만원을 시상해오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식품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에게도 연구비를 지원해 현재까지 총 90명에게 86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1 15:36: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웰케어, 글로벌 사업·소재 개발 제대로 힘준다

CJ제일제당이 자회사 CJ웰케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 바이오 사업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 소재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등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떠오르면서 주요 기업들 모두 해당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상황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월 건강사업부를 독립시켜 CJ웰케어를 설립하고 헬스케어·건기식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북미시장에 첫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 CJ웰케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입점하고 단독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입점제품은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 제품 4종과 고함량·기능성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 제품 6종 등 모두 10종이다. CJ웰케어는 아마존을 교두보로 삼아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북미에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입점 제품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주력 브랜드는 국내 최초로 '먹는 화장품' 개념을 도입한 원조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다. CJ웰케어는 K-뷰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북 미 시장에서 먹는 보습 제품인 '이너비 아쿠아뱅크'·'이너비 콜렉티브콜라겐'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현재 북미 시장의 보습 제품들은 대부분 피부에 바르는 형태인데, CJ웰케어는 피부 속부터 케어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북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6년 약 1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CJ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바이오코어 500억 유산균',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등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인다. CJ웰케어는 향후 흑삼 브랜드 '한뿌리',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팻다운' 등 다양한 브랜드를 아마존의 브랜드 스토어에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Shopee)'를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CJ웰케어는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Tmall)'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북미시장에서 K-건강기능식품과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앞서 지난달 CJ웰케어는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내 생물소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생물소재 활용 연구 ▲소재 상용화 검증 및 사업 발굴 ▲ 생물소재 디지털 데이터 확보 등을 진행한다. CJ웰케어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찾아 보다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올해도 주력인 식품과 신사업 바이오 부문 경쟁력을 지속해서 키워나갈 방침"이라며 "특히 CJ웰케어는 바이어 코어 유산균, 이너비 브랜드 대형화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1 15:14: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농심, 비빔면 춘추전국시대에 '쫄면'으로 승부수

비빔면 시장 춘추전국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기존업체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신규 업체의 시장 진출까지 더해져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농심의 경우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지난 2월 27일 새롭게 선보였고, 삼양식품도 4가지 과일로 맛을 살린 '4과비빔면'을 출시했다.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으로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빅모델을 앞세운 광고 경쟁도 뜨겁다. 농심은 배홍동의 광고 모델로 3년 연속 유재석을 발탁했으며, 팔도는 배우 이준호, 오뚜기는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 하림은 배우 이정재를 각각 모델로 선정하는 등 각 사가 빅스타를 앞세워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올해 비빔면 경쟁의 판이 더욱 커진 가운데, 농심이 출시한 배홍동쫄쫄면이 초반 인기몰이를 하며 비빔면 시장에서 '쫄면' 카테고리를 형성해 주목받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배홍동쫄쫄면의 지난 10일까지 누적 매출은 45억 원으로 배홍동비빔면 55억 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배홍동쫄쫄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배홍동 브랜드는 전년 대비 75% 성장하며 누적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쫄쫄면이 쫄면이라는 콘셉트로 비빔면 시장 내에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며 배홍동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비빔면 경쟁이 해마다 더욱 치열해지는 이유는 전체 라면 시장 규모가 최근 10년간 2조 원 대를 횡보하고 있는데 반해 비빔면 시장은 성장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0억 원 대에서 최근 1500억 원 대까지 성장했으며, 업계는 올해 18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비빔면은 라면업계의 여름철 매출을 판가름하는 주요 제품군이기도 하다. 더운 날씨에는 뜨거운 국물라면보다 시원한 비빔면을 찾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 실제로 비빔면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4월부터 판매가 늘기 시작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 절정에 달한다. 이런 이유에서 여름 비빔면은 기업 입장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농심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을 맞아 배홍동비빔면 마케팅 활동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푸드트럭으로 전국 각종 축제와 리조트 등을 순회하는 전국투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배홍동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야구와 연계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ㆍ마케팅 활동을 펼쳐 초반 승기를 이어가며 비빔면 시장 역전을 이뤄낸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1 13:52: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 컨세션 사업 개편…시설별 맞춤형 식음 서비스 구현

CJ프레시웨이가 전국 컨세션 시설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레저, 숙박, 휴게시설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로에서 컨세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각 시설의 이용객 대상 식음 서비스 전반과 직원용 구내식당 운영이 서비스 영역에 해당하며, 주요 고객사는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 '오션월드', 서해안 고속도로의 '행담도 휴게소'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동시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특별관람석인 '비스트로 펍'의 개편 소식을 알렸다. 비스트로 펍은 야구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루와 3루의 테라스에 마련된 특별 좌석으로 최근 야구팬 사이에서 '직관 명당', '야구장 맛집'으로 불리며 화제다. CJ프레시웨이는 '호걸이 에그카츠' '롱 배트 피자' '4번 타자 김떡순' 등 홈구단 'KIA 타이거즈'와 종목의 특징을 반영한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들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 제공한다. 강원도 홍천의 오션월드가 이달부터 실내 물놀이 시설을 개장한 가운데, CJ프레시웨이도 '푸드오클락', '고메브릿지' 등 푸드 코트와 간편식 코너 등 일부 시설을 오픈했다. 충청북도 제천의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에는 물놀이 중에도 간편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워터파크 시설 내 무인 간편식 코너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편의를 개선했다. 휴게소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 행담도 휴게소는 이달 중순에 전기차 충전 설비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상·하행 휴게소에 급속 충전기 16대를 추가 설치해 동시에 최대 20대 차량이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컨세션 사업은 레저, 휴게시설을 아울러 다양한 유형의 점포가 해당하는 만큼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라며 "꽃놀이 시즌에 이어 초여름 성수기가 곧바로 이어지는 등 계절 변화 속도가 빨라진 것을 고려해 별미 메뉴 개발, 편의시설 정비 등 점포별 서비스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1 13:37:0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 로제' 신규 광고서 시각 효과 극대화

하이트진로가 국내 밀맥주 시장 확대를 위해 '크로넨버그 1664 로제(이하 1664 로제)'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1664 로제의 TV광고를 이달 처음 공개했으며, IPTV, 케이블 채널에 온에어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월, '크로넨버그 1664' 브랜드의 최고 인기 제품인 핑크빛 라즈베리 밀맥주 '1664 로제'를 출시했으며 인지도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1664 로제의 신규 광고는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광고는 '봉쥬르(Bonjour)'하는 성우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고유의 정취와 분위기를 통해 '프랑스 대표 밀맥주'임을 알린다. 또, 핑크빛 1664 로제가 소용돌이치며 잔에 담기는 역동적인 장면 연출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새로운 주질임을 알리고자 했다. 핑크빛 노을과 로제 맥주의 핑크 오렌지빛 색상은 로제만의 상큼 달콤한 맛이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으며, 보는 내내 입맛을 돋운다는 평이다. '1664 로제'는 라즈베리와 복숭아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담긴 밀맥주다. 특히, 파인 아로마 홉과 향신료인 코리앤더의 섬세하고 우아한 향미가만나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1664 로제 출시로, 크로넨버그 1664는 블랑, 프렌치 라거까지 국내에서 3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1664 로제의 색다른 맛과 이미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전세계적으로 '크로넨버그 1664'의 라인업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1664 로제 역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11 13:28: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림 '더미식 요리밥' 3종, 세계 각국 풍미 담아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세계 각국의 인기 라이스 요리를 집에서도 현지 풍미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더미식 요리밥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림 더미식 요리밥 시리즈는 미식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유명 맛집보다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아 만든 제품으로, 태국·홍콩 등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더미식 카오팟쌉빠롯'과 '더미식 카오팟뿌', '더미식 주러우차오판' 3종으로 선보인다. 더미식 요리밥은 더미식셰프팀이 개발한 프롬더스크래치(From the Scratch) 비법 레시피가 적용돼 각 나라에서 먹는 현지 요리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먼저 '더미식 카오팟쌉빠롯'은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파인애플과 탱글탱글한 새우에 은은한 커리 향으로 태국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다. 태국의 유명 게살볶음밥인 '더미식 카오팟뿌'는 안남미 고유의 포슬포슬한 식감이 살아 있는 밥에 국내산 붉은 대게의 다리통살과 몸살을 피시소스와 함께 볶아 완성했다. '더미식 주러우차오판'은 풍부한 육향이 잘 스며든 안남미 밥알과 천연 향신료 팔각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홍콩의 돼지고기볶음밥이다. 최적의 온도에서 깊은 맛을 내는 폰드보와 혼드보를 넣고 직화로 볶아 밥알 사이사이에 스며든 깊은 육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하림은 더미식 요리밥 3종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더미식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신상위크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스토어 소식 알림을 설정하면 신제품 구매 시 사용가능한 5% 할인쿠폰과 신상위크 5% 추가쿠폰을 증정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추가 중복할인을 제공하며, 구매왕에게는 선물도 증정해 상시 가격보다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론칭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태국·홍콩 등 전세계 여행지에서 먹었던 요리가 그리울 때나 이국적인 풍미가 가득한 요리를 먹고 싶을 때 더미식 요리밥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현지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한층 수준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1 13:07:5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핸드앤몰트, 수제맥주에 지역 특색 녹였다…맥주 애호가 취향저격

한국 1세대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Hand & Malt)가 '로컬을 담다' 캠페인의 두 번째 시리즈 '허니 054(HONEY 054)'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허니 054'는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생산된 천연 아카시아 꿀을 첨가한 페일 에일 맥주다. 칠곡군은 국내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아카시아 꿀 생산지다. '허니 054'는 한 모금 마셨을 때 맥아에서 오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은은한 꽃향기가 어우러진 미디움 바디 스타일의 맥주다. 제품명에 특산물과 지역 전화번호를 넣어 로컬에서 탄생한 맥주의 정체성도 강조했다. '허니 054'는 21일부터 용산 핸드앤몰트 브루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5도다. 핸드앤몰트는 우리나라 지역 곳곳의 우수한 특산물로 만든 수제맥주로 각 지역 특유의 자연문화를 재조명하고, 로컬의 맛과 향을 담은 독창적인 수제맥주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로컬을 담다'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3월 첫 번째 시리즈로 출시한 전북 완주 생강 맥주 '진저 063(GINGER 063)'은 소비자 성원에 힘 입어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됐다. 핸드앤몰트는 앞으로 전국의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핸드앤몰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용산 브루랩 매장을 칠곡의 꿀을 테마로 꾸미고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페어링 푸드 '칠곡 치즈 꿀단지'를 한정 기간 판매한다. '칠곡 치즈 꿀단지'는 부드러운 연두부와 함께 빚은 담백한 크림치즈에 다진 대추와 건살구를 감싼 치즈 꿀단지, 칠곡 꿀, 연근 부각칩을 곁들인 안주다. 브루랩 방문자를 위한 선착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허니 054'를 주문하는 소비자에게는 스탬프가 지급되며, 총 6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꿀을 뜰 때 사용하는 허니 디퍼(honey dipper)와 작은 접시로 구성된 '허니 디퍼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신제품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그래놀라와 칠곡의 아카시아 허니스틱으로 구성된 '그래놀라 허니세트'를 받을 수 있다. 정우준 핸드앤몰트 브루마스터는 "지역색이 담긴 상품을 힙하게 여기는 '로컬 힙(Local Hip)' 트렌드에 맞춰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인 칠곡 아카시아 꿀로 이색 수제맥주를 만들었다"라며, "한국 수제맥주에 대한 자부심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독창적인 로컬 맥주를 꾸준히 선보여 색다른 수제맥주의 맛을 소비자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핸드앤몰트는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특산물을 새롭게 재해석한 독특한 수제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1 11:24: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