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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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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구독경제' …가격경쟁력·편의성 다 잡는다

편의점 업계가 '구독경제'를 강화해 충성고객을 잡는다. 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불하면 그에 상응하는 물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기존 정수기, 매트리스, 공기청정기 등 렌털 상품에 주로 해당됐다. 최근에는 커피, 베이커리, 화장품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들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주요 편의점들도 구독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CU는 매월 구독료를 지불하면 한 달 내내 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구독 쿠폰 서비스'를 이달 5일부터 시작한다. CU 구독 쿠폰 서비스는 고객이 할인 받고 싶은 카테고리의 월 구독료를 정기 결제하면 해당 카테고리의 할인쿠폰이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 매월 발급되는 CU만의 구독 서비스다. 예를 들어 고객이 GET아메리카노(HOT/ICE)의 월 구독료(2000원)를 정기 결제하면 고객에게 한달 동안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이 매월 발급되고 고객들은 이를 사용해 구매할 때마다(1일 1회)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달에 할인쿠폰을 구독할 수 있는 카테고리는 도시락, 샐러드 등 간편식사부터 마카롱, 커피 등 디저트까지 업계 최대 규모인 9개 카테고리의 총 110여 가지 상품이다. 이 중 반복 구매율이 높은 GET커피와 생수는 연중 상시 할인쿠폰 발행 대상 품목이며, 그 외 카테고리는 고객 수요에 따라 매월 변경된다. 구독료는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 한 개 가격 수준으로 정기 결제 대신 한 달만 신청해 사용해보는 1회 결제도 가능하다. 카테고리 별로 할인율, 총 사용 횟수, 쿠폰 발급 수량은 상이하며 매월 변경되는 내용은 포켓CU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독 쿠폰 서비스에 통신사 할인이나 CU 멤버십 적립 혜택까지 적용하면 할인 폭은 더욱 커진다. CU가 구독 쿠폰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고객이 직접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차별화된 구독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구독 쿠폰 서비스가 고객들의 점포 방문 빈도와 추가 구매를 이끌어 가맹점의 수익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GS25는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아메리카노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경제 서비스 상품을 선보였다. 또, 유료멤버십 서비스 '더팝플러스'를 론칭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효과도 상당하다. 실제로 일반 고객 대비 구매액이 최대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연말까지 유료멤버십 카테고리를 확대해오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자체 원두 커피 브랜드인 '세븐카페'의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이마트24는 지난 여름 얼음컵 정기권을 판매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이 이용하는 구독 비즈니스의 핵심은 맞춤형 서비스에 있다"며 "다양한 고객들이 플랫폼에서 즐겨 이용하는 상품에 대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격경쟁력과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11-05 15:26: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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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3년만의 리뉴얼 오픈

전자랜드 용산본점 리뉴얼/전자랜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3년만의 리뉴얼 오픈 전자랜드는 오는 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이번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의 리뉴얼은 2017년 이후 3년만이다. 전자랜드는 32년간 대한민국 가전 유통을 대표해온 용산점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전자랜드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인 '체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용산본점의 리뉴얼을 기획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은 전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1000평 규모의 공간에 60평을 더해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매장 세분화와 신규 브랜드 입점 등으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 또한 휴테크의 브랜드존과 벤스 가구매장을 신설해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비교해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오픈일인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이번 파워센터 용산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식기세척기·냉장고·TV·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다우니세트·스탠냄비·인덕션프라이팬세트·1구인덕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각 제조사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에서는 요변자기세트·에어프라이어, LG전자에서는 멀티블렌더·냄비세트·가마솥세트, 위니아전자에서는 공기청정기·스팀다리미·선풍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자랜드의 심장인 용산본점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가전 유통채널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5 15:00: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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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천시에 1천억 투자해 첨단물류센터 설립… 500명 지역일자리 만든다!

쿠팡 쿠팡, 제천시에 1천억 투자해 첨단물류센터 설립… 500명 지역일자리 만든다! 충청북도 제천시에도 쿠팡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면서 지역일자리 500개가 새롭게 생긴다. 쿠팡은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와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첨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첨단물류센터 건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제천시 제3산업단지내 설립되며 10만m² 규모로 2023년에 완공 예정이다. 쿠팡은 1천억 원을 투자해 최신식물류센터설립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 및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와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쿠팡 금왕 물류센터'와 함께 충청도 지역 전역을 커버하며 물류와 유통의 허브로 자리잡게 된다. 대규모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통해 5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충청도 지역의 미니기업(연 매출 30억 원 이하 기업)들에도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별, 나이에 제한없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쿠팡은 올해 코로나19 대비로 연간 5천억원의 추가 지출 예상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놀라운 고객경험을 위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는 "충청북도, 제천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제천에도 첨단물류센터를 설립하고,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전국을 잇는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경험을 선사하고, 고객의 삶이 더 쉽고 편하게 바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5 14:53: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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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밥상 물가 부담 던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밥상 물가 부담 던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사장 임일순)는 전국 347개 점포에서 매주 7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블랙버스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달 2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반값'으로 줄이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촉진시킨다는 취지로 '블랙버스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까운 동네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을 위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도 해당 행사를 진행하며 각종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11일까지 ▲제주 밀감(3.8kg, 7990원)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4~6입, 1만900원,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000원 추가 할인) ▲익산 고구마(1.5kg, 7900원,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대상 2000원 추가 할인) ▲언양식 소불고기(1kg, 1만3900원) 등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해남배추(3입, 8990원) ▲순창농협 고춧가루(500g, 2만4900원,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대상 5000원 추가 할인) ▲영주 햇 생강(400g, 3990원) 등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재료도 다양하게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켈로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500g, 8490원) ▲CJ 더 건강한 베이컨(90g*2입, 6990원) 등 상품은 1+1 행사로 선보인다. 아울러 요일 별로 일부 아이템을 선정해 초특가에 판매하는 '플러스 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5일 영해 시금치(1단, 1990원), 도드람 본래 족발세트(610g, 9990원), 6일 한우 국거리(250g, 9990원), 7일 고당도 바나나(1송이, 2990원), 국물용 멸치(1.5kg, 9990원)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주요 100개 점포에서는 23일까지 신한카드, 홈플러스스페셜신한카드, 마이홈플러스신한카드 결제 고객이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스티커를 1장씩 제공하며 스티커 개수에 따라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추가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남정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획본부장은 "대형마트뿐 아니라 동네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고객들 역시 초특가 할인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도 '블랙버스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이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5 14:49:01 신원선 기자
홈플러스, 신입사원 뽑는다…3년만에 초대졸 공채

홈플러스, 신입사원 뽑는다…3년만에 초대졸 공채 홈플러스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근무할 초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초대졸 공개채용에 나선 것은 MBK파트너스 인수 후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진행한 이후 만 3년만이다. 홈플러스는 최근 얼어붙은 오프라인 유통사업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슈퍼마켓(SSM) 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근무 인력을 보강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초대졸 '취준생'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이는 코로나19 등으로 신규채용 자체가 불투명한 유통업계의 사업환경 속에서도 성장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회사 측의 결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며 취업난이 지속됨에 따라 취업을 포기하는 이른바 '취포자', '구직단념자'가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현재 채용 중단 등 노동시장적 사유에 의해 취업을 포기한 구직단념자는 2014년 통계 작성이래 최고치인 64만5000명에 달했다. 또 올해 전문학사 과정을 이수한 초대졸자 중 9월 기준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6만7274명에 불과하며, 올해 초대졸 졸업자 중 구직활동 계획 없이 '그냥 쉰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25.7%나 증가한 1만4205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번 초대졸 공채를 통해 70명 내외 규모로 인력을 선발, 3개월 간의 인턴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정해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일정은 오는 20일까지 원서접수 마감 후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하는 서류전형을 거쳐, 다음달 초 서울(서울·경기 지역 지원자)과 대전(충청 이남 지역 지원자)에서 각각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합격자명단은 12월 중순께 발표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인턴십 근무를 시작한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내년 4월까지 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업무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진행된다. 홈플러스 측은 선발된 인턴사원 중 80% 이상을 정규직 직원으로 직접 고용한다는 방침이며, 최종합격자들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 권역별 수요에 따라 근무지를 배치할 예정이다. 채용전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플러스 공식홈페이지나 주요 취업포털사이트에 게시된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청년 고용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최근 사업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손이 부족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 인력의 충원을 위해 이번 초대졸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며 "젊고 패기넘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구매성향이 근거리에서 당일 요리할 신선상품이나 간편식 위주의 장보기를 선호하는 추세로 변환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띄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출신장률은 최근 3년간 전년 대비 1~2%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10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의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 당 1회 쇼핑 시 구매금액을 일컫는 객단가의 상승폭도 크게 올라, 연평균 4.5% 수준이었던 객단가 신장률이 올해(10월 현재)는 10%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34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또 지역사회에서 가장 사랑 받는 식품 전문점으로의 도약을 위해 고객을 위한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슈퍼마켓은 고객과 더 자주 만나기 때문에 세심한 서비스 도입으로 단골 고객을 더욱 늘리겠다는 목표다. 우선 슈퍼마켓에서는 신선식품이나 간편식을 더 자주 구매한다는 고객 니즈에 맞춰 선보인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말 옥수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50여개 매장을 연달아 리뉴얼 오픈했고, 올해도 지속 리뉴얼을 진행해 현재 전국 92개 점포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올 연말(12월)까지 전국에 103개 매장을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5 14:30: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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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뒤집어 입자! 신세계百, 컬럼비아와 협업 재킷 출시

신세계 컬럼비아 리버시블 재킷/신세계백화점 올 겨울엔 뒤집어 입자! 신세계百, 컬럼비아와 협업 재킷 출시 올 겨울 '뒤집어 입는' 양면 플리스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오피스룩과 야외활동 모두 한 벌로 가능한 기능성 의류가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등 야외 활동이 줄어들며 합리적인 가격의 '똑똑한 한 벌'이 각광받고 있다. 오피스룩·아웃도어 등 활동 목적에 맞게 의류를 따로 구비했던 지난해 고객들의 모습과는 상반된다. 여기에 동물복지·친환경 소재의 플리스는 호피무늬, 오버핏 등 트렌디한 디자인과 가성비를 앞세워 올 겨울 트렌드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 제품의 경우 옷 하나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오피스룩부터 일상생활까지 가능해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의 아웃도어 장르와 영 캐주얼 장르의 올 가을/겨울 상품을 살펴보면 각 브랜드 별 플리스 소재의 제품 비중은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었다. 특히 이 중에서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 제품의 경우 전년보다 30% 가량 비중을 더 늘리며 2030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1020 고객들이 찾는 영 캐주얼 장르의 경우 양면 플리스 비중을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늘리는 등 관련 제품이 대세임을 입증했다.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플리스는 양에서 채취한 솜털이나 부드러운 양모를 뜻하는 소재로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재킷부터 담요, 모자 등 액세서리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트처럼 허벅지까지 길게 내려오는 기장이나 인기 캐릭터를 접목시킨 디자인 등이 더해지며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히트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겨울 대세인 플리스를 앞세우며 아웃도어 장르는 10월 한 달간 24.5% 신장했다. 같은 기간 몽클레르 등 프리미엄 패딩의 신장률(23.8%)을 뛰어 넘는 수치다. 이에 신세계는 글로벌 브랜드 컬럼비아와 손잡고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리버시블 재킷을 단독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가 컬럼비아와 함께 선보이는 인터체인지 재킷은 플리스와 바람막이가 별도로 분리 가능해 두 가지의 아우터를 한 번에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 기획전도 마련했다. SSG닷컴을 통해 인기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 아우터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 오는 8일까지 SSG닷컴에서는 '블랙야크 패밀리 세일'이 진행된다. 키즈부터 아웃도어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으로 대표상품은 남녀공용 플리스 재킷 6만 7200원, 키즈 다운재킷 7만 9200원 등이 있다. 이어 스포츠 브랜드 휠라에서는 8일까지 보아 플리스 자켓을 4만 7200원이라는 특가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최근 침체된 패션장르가 기능성 아우터를 중심으로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며 "겨울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만의 차별화 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5 14:29: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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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정부와 손잡고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복지플랫폼' 된다

모델이 GS25 매장에서 '국민행복카드로 여성용품 구매가능' 관련 홍보물을 들고 있다/GS25 GS25, 정부와 손잡고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복지플랫폼' 된다 GS25가 정부지원금으로 여성용품을 구매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정부지원금으로 여성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결제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GS25가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이번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은 1만 4000여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을 국가 지원으로 진행하는 여성청소년들의 위생용품 구매처로 활용하는데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자존감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제서비스로 여성 청소년들은 '국민행복카드'와 '여주 안다미로카드'를 통해 바우처 형태로 지급받은 여성용품 정부지원금을 GS25에서 무기명으로 사용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는 전국 GS25에서, 여주 안다미로카드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약 40여개 GS25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정부지원금을 받는 여성청소년들은 늦은 시간이나 공휴일에도 언제든지 집 근처 가까운 편의점 GS25에서 안심하고 여성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일반카드와 구별이 어려운 복지카드를 통해 차별받거나 눈치보지 않고 직접 원하는 여성용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GS25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이자 복지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전국 GS25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여성용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결제시스템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25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친화적 지원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행복카드'는 여성가족부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법적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위생용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당사자가 정해진 한도(월 1만 500원, 연 12만 6000원) 내에서 해당 카드로 여성용품을 결제하면 정부가 카드사에 비용을 지급한다. '안다미로'는 여주시에 주소를 둔 법정차상위계층이나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중에서 만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1만 1000원씩 연간 최대 13만 2000원을 경기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보편적 복지와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여주시에서 올해 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5 14:2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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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브랜드 대표 제품 복각' CJ 오쇼핑, 에디바우어 아우터 출시

에디바우어 카라코람 /CJ ENM 오쇼핑부문 '100년 브랜드 대표 제품 복각' CJ 오쇼핑, 에디바우어 아우터 출시 CJ ENM 오쇼핑부문 단독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Eddie Bauer)'가 겨울용 다운 자켓과 코트 3종을 출시한다. 100년 전통 브랜드의 에디바우어의 대표 상품을 현대 실생활 용도와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동물 복지 인증 충전재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오는 9일 오전 7시 15분에 '램스퍼 폴라 구스다운 코트'를 방송에서 선보인다. 이 코트는 에디바우어가 북극에 근무하는 군인을 위해 1950년대에 출시한 폴라 라이트 다운을 재구성한 아이템이다. 춥고 일교차가 큰 북극 기후에 맞춰 고안된 원제품의 아웃도어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클래식한 코트 스타일로 연출도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겉면은 나일론 100% 소재로 발수, 방풍 등의 기능성을 높였고 안감은 부드러운 촉감의 고밀도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다. 80/20 비율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따뜻하며, 특히 안쪽 등판에 쉐르파 플리스를 빼곡하게 심어서 보온성을 더욱 높였다. 카라 깊게 적용되어 칼바람을 막아주는 양모 넥라인을 접으면 무스탕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고, 이를 떼내면 정장 스타일의 일반 트렌치 구스 다운 코트로 스타일이 바뀐다. 남성용 네이비/카키, 여성용 블랙/베이지/그린/오렌지로 출시되었고, 17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달 중순에는 에디바우어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카라코람'을 2020년 버전으로 리뉴얼 해 출시한다. 미국에서 1953년에 출시된 '카라코람'은 히말라야 등반용으로 K2 등반대를 위해 특별 제작한 파카인데, 미국 캐주얼 브랜드에서 오늘날까지도 이 제품 디자인을 복각해 출시할 정도로 다운 자켓 분야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이 제품은 90/10 비율의 시베리아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다. 퀼팅 구조의 사각 패턴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이중 구조 넥라인과 플라켓은 보온성을 더 높여준다. 겉면은 폴리에스터 방적사를 사용해 방수, 방풍, 발수 등의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면처럼 부드러운 촉감이 들게 했고, 안쪽에는 K2 라벨과 카라코람 고유 라벨을 부착해 제품 오리지널리티를 높였다. 남성용은 블랙/카키/블루/오렌지, 여성용은 블랙/베이지/오렌지로 출시되었고 19만 9000원이다. 오는 8일 오후 5시 15분 방송에서 판매하는 <블리자드 푸퍼다운>은 활동성이 뛰어난 에디바우어 퍼포먼스 라인 제품이다. 겉감은 스트레치 성능이 뛰어난 소재로 제작해 활동성과 텐션감을 극대화했다. 등판에 보온성 안감을 사용해 추운 날씨 온도 유지에 도움이 되고, 겉면에 특수 필름으로 2중 처리해 방수, 발수, 방풍 성능을 향상시켰다. 앞면 이중 여밈과 안쪽 테이핑, 높은 스탠드넥, 밑단 스트링은 외부 바람을 한번 더 막아준다. 몸통 퀼팅 패턴도 활동에 최적화 된 간격을 계산해 제작했고, 어깨 부분에 적용된 퀼팅 패턴도 어깨 선이 탄탄해 보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스포츠팀 박명근 팀장은 "에디바우어 헤리티지 아이템은 현재까지도 유수 캐주얼 브랜드에서 오마주/콜라보 제품이 출시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라며, "100년 전통 에디바우어의 고유 브랜드 감성을 한국적인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브랜드 마니아는 물론 신규 고객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아우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ENM 오쇼핑부문은 미국 본사와 브랜드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8월 국내 최초로 에디바우어를 선보였다. 에디바우어는 빈티지하면서도 자유분방한 감각을 뽐내는 정통 미국 캐주얼 아웃도어의 브랜드이며, 시애틀에서 1920년에 첫 매장을 론칭해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5 14:14: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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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예측해 판매 시기 조절하자 매출 고속성장

추위 예측해 판매 시기 조절하자 매출 고속성장 롯데홈쇼핑, 빅데이터 및 기상 데이터 기반 상품 편성·판매 강화 롯데홈쇼핑은 일교차, 한파 예상일 등 기상 정보 예측을 기반으로 상품 론칭일을 조정하고, 편성을 확대하는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날씨가 TV홈쇼핑 매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상 데이터를 예측·분석해 상품 기획과 편성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0월,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시기가 예년보다 약 2주 빠를 것으로 예측해 겨울 상품 판매 시기를 약 10일 앞당기고 편성도 15% 확대했다. 그 결과, 점퍼/패딩 판매가 약 30% 늘었다. 일교차가 클수록 데님 수요가 증가한다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교차가 큰 10월 말에 업계 단독으로 '리바이스 웜진'을 선보여 론칭 방송에서만 주문금액 9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올겨울 예년보다 영하권 일수가 많을 것이라는 예측 내용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계절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7일에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조르쥬레쉬 기모팬츠'를, 8일에는 단독 브랜드 '라우렐'의 '캐시미어 블렌디드 코트'를 론칭하는 등 프리미엄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오는 20일 오전 8시 15분에는 '영스타일'을 통해 '루나코어스 사가폭스 양모코트'를 판매한다. 보온성이 뛰어난 양모 소재를 사용해 겨울철 외출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지오스피릿 헤비다운 패딩', '다니엘에스떼 중경량 구스다운' 등 올해 인기를 끌고 있는 구스다운 소재 상품들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안정성과 저소음 등의 기능을 갖춘 월동가전 판매도 확대한다. 지난 9월 '최유라쇼'에서 신제품 론칭 이후 약 9만 개, 150억 원의 주문실적을 기록한 '보이로 전기요'를 비롯해 겨울나기를 위한 가전제품 판매 방송을 확대한다. 한편,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겨울패션과 가전 등을 구매 시 5%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 윈터 페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상 데이터를 상품 기획과 편성에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의 니즈를 정교하게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 변화와 수요 관계를 면밀하게 분석해 좋은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5 09:4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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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위해 여성쿠친케어센터 열어

쿠팡 쿠팡,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위해 여성쿠친케어센터 열어 쿠팡이 여성 배송직원(이하 쿠팡친구)을 위한 '여성쿠친케어센터(Coufriend Communication)'를 열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여성쿠친케어센터는 여성 쿠팡친구를 위한 직장내 상담센터로 업무 저해요인 해소는 물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전화, 문자, 이메일, 웹사이트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나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쿠팡은 로켓배송 서비스 도입 초기부터 쿠팡친구를 비롯한 모든 캠프 근무자의 의견 청취 및 고민 해결을 위해 '말해줘요쿠팡친구'를 운영해 왔다. 쿠팡은 여성 쿠팡친구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기업 문화에 반영하기 위해 여성쿠친케어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 11월 기준으로 쿠팡에는 약400명의 여성 쿠팡친구가 근무하고 있으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입사한 1만 번째 쿠팡친구도 여성이었다. 이밖에 쿠팡은 직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휴식과 치료의 공간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별이나 직무와 무관하게 쿠팡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심리상담센터인 '쿠레스트'를 열었다. 쿠팡은 모든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사내 건강상담실도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건강상담실은 건강증진 관련 정보 제공과 개인의 식단 및 운동 추천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가영 여성쿠친케어센터 매니저는 "다양성과 포용성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요구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여성쿠친케어센터가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선진적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 7월 로켓배송을 담당하는 배송직원 명칭을 '쿠팡친구(쿠친)'로 변경했다. 쿠팡친구는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어울리는 명칭으로 고객에게 친구처럼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다. 쿠팡친구는 배송업체와 위탁계약을 맺는 택배기사와는 달리 쿠팡 소속의 직원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 52시간 근무, 연간 15일의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점, 4대보험에 가입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쿠팡은 '쿠팡친구'에게 회사 배송차량,유류비 제공, 가족을 포함하는 단체 실비보험 가입, 회사 연계 콘도 등 휴양시설 이용 등 각종 지원 및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남기영 쿠팡 트레이닝 총괄 디렉터는 "쿠팡에는 보건휴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난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 휴직 및 가족돌봄 휴가를 포함한 모성보호제도가 마련돼 있다"며 "앞으로 양성평등교육 등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5 09:39: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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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족' 모여라! 김장도 '편리미엄' 시대

'김포족' 모여라! 김장도 '편리미엄' 시대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늘면서 김장도 '편리미엄' 시대다. 직접 김장하기 보다는 포장김치를 찾거나 김장을 하더라도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대상(주) 종가집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종가집 블로그를 통해 총 2845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올해 김장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6.2%가 김장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해(54.9%)보다 1.3%포인트 높은 수치다.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높게 치솟은 김장 재료 가격 탓에 포장김치를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매년 '김포족(김장포기족)'은 늘어나는 추세다. 이유로는 '고된 노동과 스트레스가 걱정돼서(31.2%)'가 가장 많았고, '긴 장마로 배추 등 채소 값이 비싸서(28.1%)' '적은 식구 수로 김장이 불필요해서(16.4%)' 등이 뒤를 이었다. ◆입맛대로 주문하면 집앞에 딱! 마켓컬리는 김장을 싸고, 편하고 믿을 수 있게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11월 25일까지 3주간 김장대전을 진행한다. 마켓컬리의 김장 패키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4인 가구 기준으로 발표한 김치 20포기로 환산하면, 약 23만원대로 김장을 할 수 있다. 실제 정부는 4인가구 김장비용으로 30만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발표했으나, 마켓컬리 김장 패키지를 구매하면 이 보다 23% 정도 저렴하게 김장을 할 수 있다. 컬리는 입맛에 맞춰 직접 김치 속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고춧가루, 김장용 다발 무, 새우젓 등 다양한 김장 재료도 할인 판매한다. 특히 김장 날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수육용 고기, 생굴 등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매주 수요일마다 김장대전 20% 할인 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해 더욱 경제적인 김장을 할 수 있다. 김장을 직접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포장 김치도 최대 15%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5kg 대용량부터 350g의 소용량까지 원하는 용량과 포기김치 외에도 갓김치, 파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등 다양한 김치 50여종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편의점에 등장한 김장키트 편의점 GS25는 간편하게 김장을 담그려는 트렌드에 착안해 1인가구 김장키트를 5일부터 판매한다. 김장키트는 1인 가구가 직접 간편하게 소용량의 김장을 담글 수 있게 한 3.2kg 용량의 상품이다. 충북 괴산 산지의 절임배추 2kg과 국내산 재료로 만든 중부식 김칫속 1.2kg으로 구성돼 가장 대중적인 김장 김치의 맛이 나도록 했다. 초보자들도 30분 내로 쉽게 김장을 완성할 수 있다. 김장용 김칫속 상품 매출도 매년 150% 이상 증가함에 따라, 김칫속8kg 상품을 준비했다. 김칫속8kg은 중부식 김장 양념으로 만들어졌고 절임배추 20kg로 김장을 담그기에 알맞은 용량이다. 소비자는 가까운 GS25에서 김장 관련 상품을 주문, 결제하고 4일 이후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 ◆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판매 대형마트들은 절임배추 사전예약판매를 진행중이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김장철보다 한달 가량 앞당긴 2일부터 18일까지 '피코크 베타후레쉬 절임배추'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본격 김장철인 11월 중순부터는 배추를 비롯한 무, 고추, 마늘, 알타리 등 대대적인 김장 채소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김장 비용 부담 절감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마트도 11일까지 '2020년 절임배추 예약판매'를 전개한다.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배추는 '해남 황토 절임배추'로 롯데마트 자체 품질/위생 현장 점검을 통과한 100% HACCP(해썹) 인증 제품이다. 롯데마트는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국산 천일염으로 절인 해남 황토 배추 200톤 물량을 준비했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매장에 비치된 전단지의 QR 코드를 사진 찍거나, 롯데마트몰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5일에는'산지뚝심 영월 절임배추'도 출시한다. 영월 절임배추는 청정 산지 영월의 고랭지 배추를, 절임배추 제조 경력 30년의 김우성 생산자가 직접 선별해 충북 음성 소재 HACCP 인증을 받은 최신 설비에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조한 상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집에서 음식을 조리해 먹는 트렌드가 늘면서 김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절임배추나 김장 재료들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04 15:15: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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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겨울학기 문화센터, '랜선라이프'에 초점

롯데백화점문화센터/롯데쇼핑 롯데 겨울학기 문화센터, '랜선라이프'에 초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비대면 생활 방식을 뜻하는 '랜선라이프'를 중심으로 '2020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쿠킹클래스' 등 일부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시범운영 해 왔던 롯데가 이번 학기부터 정식으로 비대면 랜선문화센터를 운영하는 것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서 2020 겨울학기에 개설될 전체 강좌 중 랜선문화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이상이 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소수정예'와 '문화생활', 그리고 비대면 '랜선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롯데문화센터 회원만 입장해 소수정예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장 미쉘 바스키아展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와 한국 추상미술 거장 '김환기 미디어 프로젝트전'을 통해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해석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롯데호텔 미슐랭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연계한 '프렌치 디너와 테이블 매너' 강좌 등 테이스팅 강좌를 준비했다. 또한, 뚝 끊겨버린 해외여행으로 심한 '여행병'에 몸살 난 집콕족들을 위한 '랜선 해외여행'을 강좌로 마련했다. 베테랑 가이드가 현지에서 생중계하는 '홍콩 야경투어'와 '뉴욕 모마(MoMA) 미술관 투어', 온라인 재즈 감상이 가능한 '오늘밤 재즈감상클럽'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문화센터 겨울학기 회원 모집/롯데쇼핑 롯데백화점 겨울학기 문화센터는 11월 4일부터 각 매장 문화센터와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할 수 있으며, 학기는 1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집콕에 힘겨워 하는 영유아들과 함께 육아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신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에서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세심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랜선 육아반'을 마련했으며, 6명 내외로 구성되는 '소수정예 안심 강좌'에서는 '트윈클 발레와 함께하는 온라인 영어 발레 강좌'와 '랜선 베이비 마사지 강좌' 등을 운영한다. 또한, 피아노와 줌바댄스 등 '취미 강좌'와 타로, 미술 심리상담사, 원예복지사 등 '자격증 취득 전문가 과정' 등을 운영한다. 롯데마트 겨울학기 문화센터는 11월 5일부터 전국 60개점 문화센터와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규 강좌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ID당 1만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학기는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이번 겨울 문화센터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수정예 강좌와 온라인을 통한 여행 및 쿠킹클래스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랜선 강좌를 강화했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가능한 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4 14:22: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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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문화아카데미, '라방' 인플루언서 양성 과정 개설

문화아카데미 인플루언서 양성과정 포스터 AK문화아카데미, '라방' 인플루언서 양성 과정 개설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타깃으로한 '위고셀럽(We Go Celeb)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월 4일 밝혔다. '위고셀럽 아카데미'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최적화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 '라이브 셀러' 과정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기존 업계의 라이브 방송과 관련된 교육들이 '판매 전략'에 주력한 것에 비해 AK플라자는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등 제반 지식들을 결합해 교육 과정에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편집 과정은 국내 1위 1인 미디어 플랫폼 기업 '아프리카TV'가 맡았다. 교육 내용은 입문자가 수강해도 어려움이 없도록 라이브 방송 플랫폼의 기본 개념부터 영상 장비 및 편집 기술 등 전문 영역까지 모두 담았다. '라이브 셀러' 과정은 라이브 방송 판매 교육에 특화된 '셀러라이브'의 강사진이 전담한다. 교육은 주로 상품별 스토리텔링과 판매 전략 등 기술적인 부분부터 프리젠테이션 실습 및 피드백까지 광범위하게 다룬다. '위고셀럽' 과정은 12월 6일 개강해 6주간(12회 과정) 진행되고 개인 채널을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또 수강생에 한하여 교육 종료 후 AK플라자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습 기회가 주어지고 우수 수강생 3인을 선정해 수강료의 5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집 일정은 11월4일부터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한편 AK플라자는 자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새로운 판매 채널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K플라자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방송 횟수는 총 992건을 송출 완료했고, 시청자 수는 32만명을 기록했다. 총 주문건수도 1만1천건을 넘겼고 그립(GRIP) 플랫폼 내 채널수가 198개에 달해 백화점 업계 중 가장 활성화가 되었다고 전했다.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의 높은 사회적 관심에 맞춰 특별히 개설한 강좌" 라면서 "수강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4 13:49: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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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통째로 빌려드립니다" G마켓·옥션, '스마일클럽 라운지' 서비스

"영화관 통째로 빌려드립니다" G마켓·옥션, '스마일클럽 라운지' 서비스 빅스마일데이 맞아 100원딜·타임딜 등 스마일클럽 대상 통 큰 혜택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에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O2O 프로모션 '스마일클럽 라운지'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전국 3만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행사로,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행사의 일환이다. '스마일클럽 라운지'는 오직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로,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과감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파격적으로 담아 구성했다. 행사는 '플렉스(FLEX) 라운지'와 '타임딜 라운지' 2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먼저 '스마일클럽 플렉스 라운지'에서는 과시한다는 의미가 담긴 플렉스의 뜻과 같이 단돈 100원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100원만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나 홀로 영화관 대관, 커피 한 달 구독권, 편의점 10만원권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나 홀로 영화 보기'는 1인에게 영화 상영관 하나를 통째로 대관해 주는 상품이다. G마켓에서는 '메가박스 부티크 프리미엄관' 대관 상품을, 옥션에서는 'CGV 일반 상영관' 대관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던킨도넛의 아메리카노(S)를 한 달 동안 매일 마실 수 있는 정기 구독 서비스 '던킨 매거진 D'와 'GS25 편의점 10만원권'도 G마켓과 옥션에서 모두 1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클럽 타임딜 라운지'에서는 총 8개 제휴사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던킨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에그드랍 ▲GS25 ▲CGV ▲메가박스 다. 매일 아침 10시와 오후 4시, 하루에 2번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추천 상품으로, '메가박스 팝콘(L)+씨네굿즈'와 '던킨 아메리카노'는 각각 1500원에, '파리바게뜨 5000원권'을 50% 할인가 2500원에 판매한다. '카페 파스쿠찌 아메리카노'는 40% 할인가에, '에그드랍 샌드위치'와 'GS25 인기도시락'을 각각 30% 할인 판매한다. '배스킨라빈스 싱글 레귤러콘'은 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는 '코카-콜라 올 패키지'를 7000원에 판매한다. 보온과 보냉이 모두 가능한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와 콜라(M)가 포함된 '미트볼 핫도그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일클럽 라운지'를 통해 선보이는 모든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제품 당 판매 수량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11월 5일 00시부터 G마켓과 옥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마케팅실 이아영 팀장은 "프리미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며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영화관 통째 대관, 커피 정기 구독권 등 재미 요소를 가득 담은 서비스를 선보이는 만큼 고객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1-04 13:47: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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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소상공인 응원하는 '희망줄라면' 출시

CU 중소벤처기업부 '희망줄라면' 출시 CU, 소상공인 응원하는 '희망줄라면' 출시 CU 가맹점주도 골목상권 지킴이로서 큰 의미 편의점 컵라면이 정책 홍보 플랫폼으로 변신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중소벤처기업부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줄라면'을 출시하고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희망줄라면은 단돈 1000원이며 제조는 오뚜기가 맡아 한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중적인 매운맛 라면을 개발했다. 총 30만 개 한정 수량으로 이달 5일부터 전국 1만 4000 여 CU에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컵라면이 익는 잠깐의 시간 동안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특히 요즘처럼 힘든 시기를 대비하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CU는 올해 초 DB손해보험,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PB 컵라면 '내차보험 만기라면'을 통해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의 홍보 및 판매를 연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계 최초로 정부 부처의 공익 사업을 위해 전용 상품을 개발, 활용하게 된 것이다. 희망줄라면의 용기와 뚜껑 패키지에는 1인 자영업자에게 고용보험료를 최대 3년 동안 30~50% 지원하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QR코드를 인쇄해 스캔만 하면 신청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은 자영업자의 생활안정 및 재취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용인 없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면 누구든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CU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해 희망줄라면의 운영 수익금 일부를 자영업자들의 재기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공정태 가정식품팀장은 "전국의 CU 가맹점주들 역시 골목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실효성 있는 정책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렇게 작은 노력들이 모여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4 13:47:4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