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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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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판로 막힌 농수산물 판매 지원 나선다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 판로 막힌 농수산물 판매 지원 나선다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스토어와 카카오 파머 톡채널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수산물 판매를 지원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경기·전남·충남·충북·경북 및 우체국쇼핑몰 톡스토어에서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전을 진행하고, 매주 톡딜과 카카오파머 톡채널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점을 마련한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수업 및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며 학교급식/식당 등 대규모 납품 목적으로 계약 재배되던 농작물의 판로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돕기 위해 카카오커머스는 매주 '톡딜'과 '카카오파머 톡채널 메세지'를 통한 기획전을 진행해 각 지자체와 생산자를 지원하며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2인 공동구매 방식인 톡딜은 카카오톡 사용자간 빠른 확산과 구매 연결로 차별화된 판로 확보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에는 경기도·전라남도·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북도와 우체국쇼핑몰이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이달 카카오커머스와 협력을 시작한 경기도는 '마켓경기 톡스토어'를 오픈한다. 오픈과 함께 '마켓경기X착한소비' 특별전을 열어 감자/양파/경기미/잡곡쌀/채소꾸러미 등 친환경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현재 전라남도 해남군-해남미소, 제주도-이제주몰 톡스토어가 운영 중이며 오는 21일 경기도-마켓경기, 22일 전라남도-남도장터, 29일 충청북도-청풍명월, 10월 6일 충청남도-농사랑, 10월 13일 우체국쇼핑몰, 10월 20일 경상북도-사이소 톡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땡스기빙 톡딜 /카카오커머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 환기를 위해 금일(9월21일)부터 '땡스기빙 톡딜' 이벤트를 개최한다. 땡스기빙 톡딜을 처음으로 구매한 고객에 한해 카카오톡 쇼핑하기/선물하기/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3000포인트(1포인트는 현금 1원과 동일한 가치)'를 지급하고,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채널을 추가한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카카오커머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판매 컨설팅과 특산물 판매 등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18년 우정사업본부에 이어, 2019년 충북, 전남, 경북, 해남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며 여러 현안에서 높은 성과를 만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및 생산자와 협력해 총 4회에 걸쳐 160여개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커머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가 필요한 전국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며,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2:1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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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스마트 업무지원 시스템 '근무중25' 앱 구축

GS25 직원이 스마트 업무지원 시스템 '근무중25' 앱을 실행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스마트 업무지원 시스템 '근무중25' 앱 구축 디지털 혁신으로 편의점의 일하는 방식이 변경되고 있다. GS리테일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스마트 업무지원 애플리케이션 '근무중25'를 이달 21일 선보인다. '근무중25'는 시간대별 업무 체크리스트 설정, 실시간 인수인계서 작성, 긴급 공지사항 자동 알림, 상품 유통기한 관리 등 편의점의 전반적인 업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GS25가 1인 근무 체제, 시간대 별 교대 근무가 이뤄지는 가맹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하고자 구두 안내, 수기 업무 일지 등으로 진행됐던 기존 업무 방식을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근무중25' 앱으로 진일보 시킨 것. GS25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경영주가 운영하는 13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약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는 과정을 거쳐 편의점 업무 효율에 특화된 기능을 추가하는 등 '근무중25' 앱을 실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 했다. '근무중25' 앱 기술 지원 및 운영 관리는 스타트업 '알바체크'가 맡았다. GS25는 이번에 선보인 '근무중25' 앱에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매뉴얼 '챗봇지니'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챗봇지니'는 편의점 상품,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문의부터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까지 업무 수행 시 발생 가능한 문의 사항에 대해 근무자가 직접 묻고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GS25가 지난 2018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챗봇지니'와 친구를 맺고, 간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바로 이용 가능하도록 구축한 이 서비스는 현재 5만여명의 전국 가맹 경영주, 근무자가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GS25는 '근무중25' 앱과 '챗봇지니' 서비스 등의 스마트 업무지원 시스템이 가맹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가맹 경영주의 운영 부담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진 GS25 교육서비스 담당자는 "가맹점의 업무를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한 끝에 이번 근무중25 앱을 구축하게 됐다" 며 "GS25는 혁신적인 업무지원 시스템을 지속 개발해 가맹점에 지원함으로써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5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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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업계 최초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 선보인다

신세계강남점 리빙 컨시어지 매장 /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업계 최초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22일 업계 최초로 해외 유명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인 넥서스와 함께 강남점에 '리빙 컨시어지' 매장을 만들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리빙 컨시어지 매장은 약 20평 규모로 프리미엄 침대, 소파, 테이블 등 명품가구부터 인테리어 패브릭, 건자재, 조명까지 종합적인 홈스타일링 상담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전문가가 고객 눈높이에 맞춰 강남점에 입점되어 있는 홈퍼니싱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고객 니즈에 맞춰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가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가구 매출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9.8% 증가했다. 홈스타일링 상담 외에도 주문 제작 서비스도 선보인다. 주문 제작 서비스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고객과 동행하여 가구 제작에 쓰이는 자재 등을 소개하는 서비스다. 가구 제작에 쓰이는 자재를 고객이 직접 고르며 테이블이나 소파 등 제작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나만의 명품 가구를 가질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생활 전문관은 프리미엄 가구 전문관으로 통한다. 지난 8월 1억이 넘는 명품 매트리스를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유명 미술관에 전시된 7천만원 소파까지 명품 가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2008년 7조원에서 2016년 12조50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커졌다. 2023년에는 18조원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남점 주변 5KM이내 약 3천세대 아파트가 다음 달 분양이 예정돼 명품 홈테리어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리빙 컨시어지 매장 오픈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견적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 크바드라트 에코백을 증정하고, 계약 고객에게는 차량용 방향제 또는 폰타나 아르테 조명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박성주 신세계백화점 생활팀장은 "감각 있는 소비자들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인테리어 니즈를 채울 수 있는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인테리어에 대한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5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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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가전 전성시대! 추석 선물로 '안마의자' 뜬다

바디프랜드 팬텀2 브레인 효도가전 전성시대! 추석 선물로 '안마의자' 뜬다 추석을 앞두고 이마트가 효도가전 수요 잡기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명절 특수에 코로나까지 겹쳐 효도가전이 추석 선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마트는 오는 9월 30일 수요일까지 '효도가전 대전'을 열고 안마의자·안마기 약 35종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년 간의 사전 기획을 거쳐 총 2만 개의 물량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안마의자 2개 동시 구매 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행사 기간브람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2개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개별 상품을 따로 구매했을 때의 할인율인 3~11%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또한, 구매 금액대에 따라 25만원 상당의 '윈마이 마사지건 420T', 7만원 상당의 'KLUG 미니마사지기S' 등을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브람스 앨리스(398만원)', '플레이비 체어(98만원)'를 동시 구매 시 정상가 496만원에서 19.8% 할인된 398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바디프랜드 팬텀2 브레인(458만원)'과 '팬텀2 코어(338만원)' 역시 함께 구매하면 12.6%의 할인효과(정상가 796만원→할인가 696만원)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카드 결제 시 '일렉트로맨 쿠션마사지기(EMP-50)'는 3만 48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2만 4800원에, '일렉트로맨 종아리발마사지기(CA828)'는 17만 8000원에서 3만원 할인된 14만 8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대대적인 효도가전 프로모션에 나서는 것은 추석을 앞둔 9월이 연중 손꼽히는 효도가전 대목인데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건강가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안마의자가 추석 선물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2019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안마기, 안마의자 매출은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높았으며, 추석이 있는 9월은 그 뒤를 잇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코로나발 홈코노미족 증가로 올 들어 1월부터 8월까지 이마트의 안마의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고 안마기 역시 49.6%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 효도가전 매출신장률이 27.2%, 45.0%, 60.4%로 상승하는 등 관련 상품을 찾는 발걸음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추석 효도가전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 받는 대목이다. 양승관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안마기,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가 부쩍 증가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효도가전 구매를 고민 중인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부모님 댁에 안마의자를 놓아드리고 집에서 사용할 안마의자도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49: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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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추석 집콕 아이템 '레고 & 플레이모빌' 선보여

레고 본점/롯데쇼핑 플레이모빌 70374_box_700(모짜르트)/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추석 집콕 아이템 '레고 & 플레이모빌' 선보여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레고 & 플레이모빌 패밀리 쇼'를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언택트 시대를 잘 보내는 것이 최우선 고민이 되고 있다. 집에서 즐겁고 쾌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전, 가구, 소품 같은 인테리어 등에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가족들과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조립 완구에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레고 판매량은 전년대비 14% 증가하면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실적이 반전하였다. 특히 8월에는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날이 증가해 위와 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5일간의 긴 연휴가 되면서 색다른 여가와 취미 활동에 대한 대안으로 이색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바깥 출입보다는 되도록 집에서 머물며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조립 완구 중심의 '레고 & 플레이모빌 패밀리쇼' 팝업 스토어를 연다. 유통업계 최초로 '레고'와 '플레이모빌'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구하기 쉽지 않은 인기 한정판 상품을 전개한다. 특히 큰 인기로 한동안 품절 상태였던 레고의 '42115 람보르기니'가 한정 수량(48만9900원, 100개)으로 선보인다.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지는 람보르기니 시안 FKP37은 차량 외부는 물론 엔진룸과 휠타이어 디자인까지 실차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차량 내부에는 실제 차량처럼 움직이는 기어 전환 장치와 8단 시퀸셜 변속기가 탑재됐다. V12 엔진과 리어 스포일러, 람보르기니 엠블럼이 새겨진 스티어링 휠과 휠타이어까지 높은 디테일을 자랑한다. 그 외 '해리포터 다이애건 앨리', '그랜드피아노', '배트모빌' 등도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된다. 또한 플레이모빌에서는 그 동안 미판매 되었던 'XXL사이즈(65cm) 펀파크 리코' (9만원, 100개 한정) 대형 피규어가 전개되며, '모차르트 스페셜 플러스'가 선출시되어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고 크리에이터 상품, 플레이모빌 피규어 상품 등도 전개되어 아이들을 위한 추석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레고에서는 이번 행사 단독으로 마일리지 적립을 진행하며, 플레이모빌에서3만원 이상 구매 시 미스터리 컵 피규어 랜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한정판 상품은 롯데백화점앱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받아 비대면 웨이팅 서비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한동성 아동 치프바이어은 "이번 레고와 플레이모빌 행사는 긴 명절 연휴 실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이라며 "다양한 조립 완구를 매장에서 직접 만나 보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3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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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안반데기 배추 시세보다 30% 낮게 판매!

롯데마트, 산지뚝심 안반데기 배추 밭 /롯데마트 롯데마트, 안반데기 배추 시세보다 30% 낮게 판매! 롯데마트가 오는 27일까지 전 점에서 대관령 인근 해발 1100m의 고랭지 채소 단지인 '안반데기'에서 수확한 고랭지 배추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안반데기 배추는 우수한 품질로 알려져 있는 고랭지 배추이다.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 피해로 배추 산지의 피해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고랭지 배추도 강수량 증가 및 일조량 저하로 평당 생산 수율이 30%이상 감소해 평년 기준 평당 9포기를 수확하던 물량이 올해는 평당 5~6포기로 감소했다. KAMIS의 9월 18일자 기준가격을 살펴보면, 상등급 배추는 포기당 1만1600원으로 전년 5485원보다 111.5%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치솟는 농산물 가격의 물가 안정화를 위해 안반데기 배추 70톤을 사전 기획해, 시세 보다 약 30% 가량 저렴한 포기당 7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장마 및 태풍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차별화 산지 발굴에 집중, 고랭지 배추 중 높은 품질로 평가 받고 있는 대관령 인근 안반데기 배추를 선보이게 됐다. 대관령 인근 해발 1100m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안반데기 배추는 찬바람을 맞고 자라 꽉 찬 속과 아삭한 식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도형래 채소MD(상품기획자)는 "우수한 품질의 배추를 발굴하기 위해 1개월간 물량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농산물의 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28: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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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려대 보건대학원과 '방역 시스템 강화 공동 연구개발 MOU' 체결

쿠팡이 방역 시스템을 지금보다 더 강화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과 '방역 강화 시스템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21일 밝혔다. 쿠팡 박대준 신사업부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사진 가운데),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사진 왼쪽)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쿠팡 쿠팡, 고려대 보건대학원과 '방역 시스템 강화 공동 연구개발 MOU' 체결 쿠팡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방역 시스템을 지금보다 더 견고히 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과 '방역 강화 시스템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고려대 보건대학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쿠팡의 모든 사업장내 방역시스템을 지금보다 한 층 더 강화해 나가는데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쿠팡과 고려대 보건대학원은 방역 시스템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만들고,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자문단을 중심으로 전국의 물류센터, 배송캠프 등에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방역 시스템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더 나은 고객경험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쿠팡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오늘 협약을 통해 보다 방역체계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양 기관이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은 "쿠팡과 상호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각적으로 협력을 추진해 보건 수준을 증진하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박대준 신사업 부문 대표이사는 "쿠팡은 코로나19초기부터 정부 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행해왔다.코로나19예방을 위해 올해5000억원을 안전비용으로 투자하며, 2400명 규모의 안전감시단을 채용했고, 물류센터내 거리두기 앱을 개발하는 등 이런 노력으로 지난7월 방역당국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며,"이번 협약식은 쿠팡이 그동안의 노력에 만족하지 않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상상 이상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고 수준의 예방 조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2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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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취업준비생 대상 장학금 및 취업교육 지원

롯데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롯데그룹 롯데 그룹 CI 롯데, 취업준비생 대상 장학금 및 취업교육 지원 롯데는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생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롯데는 프로그램 신청자 중 500여명을 선발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 100만원과 함께 온라인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은 ▲ 취업 전문 강사를 초청한 '취업 특강' ▲ 롯데 계열사와 직무에 대해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한 점을 소개하는 '롯데 채용토크' ▲ 롯데 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해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창업에 대한 정보를 들려주는 '스타트업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전문 면접관과 함께 화상으로 모의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이수자에 한해 10월 말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롯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전국 4년제 대학교에서 정규과정 6학기 이상 수료한 재학생(휴학생, 졸업유예생 포함)이다. 6년제인 경우 정규과정 10학기 이상 수료하면 지원 가능하다. 롯데는 신청자의 학부 성적과 경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장학생을 선정할 방침이다. 경제여건에 대한 증명은 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 증명서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 및 지원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과 맞춤 취업 교육이 취업준비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1 11:23:00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 홈플러스 앞길 누가 막나

[기자수첩] 홈플러스 앞길 누가 막나 직원들의 고용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존재하는 노동조합이 오히려 회사 직원들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 최근 위기 극복을 위해 3개 내외 점포의 자산유동화를 진행 중에 있는 홈플러스가 노조와 심각한 갈등에 휩싸였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생존에 대한 논의에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인 마트노조가 개입해 과격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2만4000여명 직원들의 생활터전인 회사를 불안정하게 뒤흔들고 있다. 지난 6월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업 불황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한 매출감소가 이어지며 FY2019 매출액이 전년 대비 4.69% 감소한 7조3002억원, 당기순손실은 5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방문 객수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극도의 불확실한 사업 환경이 지속되자 홈플러스는 3개 내외의 점포의 자산유동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 사업을 위한 유동성 확보 계획을 세웠다. 지난 7월 확정된 안산점, 대전탄방점에 이어 대전둔산점까지 자산유동화가 확정돼, 자금 상황에 숨통이 트이는 듯 했다. 하지만, 대형점포들의 매매계약이 체결되자 노조는 매수 기업의 본사 앞에서 계약을 철회하라며 집회를 열었으며, 시민단체와 손잡고 시의회까지 찾아가 법(조례)을 고치라고 압박했다. 최근 안산시는 일반상업지구 내 주상복합 개발만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상정해 논란을 빚었다.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주거용 공간과 상가건물이 결합된 '주상복합' 건축물의 용적률을 기존 1100%에서 400%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안산시 관내 일반상업지역 6곳 약 16만4000㎡(약 5만 평)가 새로운 용적률 기준을 적용받게된다. 법 개정의 배경에 대해 홈플러스 노조와 일부 시민단체가 안산시에 입김을 넣어 조례를 개정하려 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시각이다. 회사의 자산유동화가 절실한 시점에 노조가 앞장서서 자산유동화를 방해하고 있다. 자금 확보가 기업의 정상운영은 물론 고용관계도 유지할수 있는데, 오히려 노조가 회사의 정상적 경영을 위협하는 것을 넘어 동료직원들의 고용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사는 구조조정 없이 모든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하겠다고 수 차례 밝혔지만, 노조는 '못 믿겠다'며 시종일관 직원들에게 고용불안이라는 겁을 주고 있다. 회사가 망하면 월급도 못받는다. 고용 불안을 야기시키는 건 오히려 노조가 아닐까.

2020-09-21 09:03: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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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추석 '라방'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추석 '라방'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이 추석 명절(10월 1일)을 앞두고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1일 '제주 감동 황금향 세트'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쇼핑라이브 한가Week'' 특별전을 열고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명절 선물과 추석 인기 상품 2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은 현대홈쇼핑 모바일 앱 현대H몰의 '쇼핑라이브' 코너에서 진행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언택트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명절 선물세트도 온라인으로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명절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과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활용해 명절 선물을 꼼꼼히 살펴보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우선 오는 21일 오후 6시 현대H몰 앱 '쇼핑라이브' 코너에서 제주에서 올해 수확한'제주 서귀포 감동 황금향 추석 선물세트(4만 9900원, 총 6kg)'를 판매한다. 오는 23일 21시에는 한우 등심과 안심으로 구성된 '현대명가 참들향 구이 선물 세트(20만 9000원, 1.5kg)'를 선보인다. '참들향'은 HACCP 인증을 받은 축산물만 엄선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프리미엄급 브랜드다. 경북 김천 산지에서 직배송되는 '샤인머스캣 선물세트(5만 9900원, 2.5kg)'도 판매한다. 샤인머스캣은 탐스러운 알과 아삭한 식감으로 고급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식품도 대표적인 상품이다.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높아진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종근당 락토핏 골드(7만 9000원, 박스당 50포 x 6박스 + 60포, 총 360포)'와 '프롬바이오 보스웰리아(9만 9000원, 박스당 30정 x 4박스, 총 120정)'등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현대홈쇼핑은 오는 28일까지 TV홈쇼핑에서 본격적으로 추석 맞이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명절 대표 상품인 LA갈비 등의 방송 편성을 지난해보다 50% 가량 확대 편성하고, 안마의자, 건강식품 등의 편성도 대폭 늘려 다양한 혜택전을 꾸민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뿐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명절 시즌 선물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군을 선보인다"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0 14:11: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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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에 불가능은 없다!' 쿠팡VS '가격이 곧 경쟁력' 티몬

쿠팡 '배송에 불가능은 없다!' 쿠팡VS '가격이 곧 경쟁력' 티몬 주요 이커머스 기업이 특화된 강점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쿠팡은 최근 대형가전에 이어 대형가구까지 주문 후 다음날이면 배송과 설치를 마칠 수 있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강화했고, 티몬은 세분화된 특가 정책으로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먼저, 쿠팡의 강점답게 로켓설치는 전문 설치 기사가 직접 배송 후 설치까지 하는 서비스로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대형가전이나 가구 상품은 제품 수급, 배송일 조율 등의 문제로 주문 후 수일이 소요되지만, 쿠팡에서는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은 물론, 침대, 소파, 식탁 등 가구까지 다른 로켓상품처럼 구매 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설치 기사가 아닌, 고객 스케줄에 따라 주문 후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다. 가전, 가구 상품을 주문 후 다음날 배송과 설치할 수 있는 곳은 국내 이커머스 기업 중 쿠팡이 유일하다. 쿠팡은 지난해부터 각 브랜드사와 제휴를 맺고 '전문설치'를 운영, 확대 강화해왔다. 브랜드별 전문기사가 제품 배송부터 설치까지 무료로 해주고 사다리차를 이용, 폐가전 수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서 산간 지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 무료로 배송하고 상품 설치에 필요한 사다리차나 계단 이동비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로켓설치' 리뉴얼로 기존 냉장고, 세탁/건조기, 영상/음향가전 등 가전 카테고리에 침실가구, 거실가구, 사무용가구 등 가구 카테고리가 추가되어 로켓설치 서비스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쿠팡 측은 "대형가전에 이어 가구 구매에도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로켓설치 서비스를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쿠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 티몬은 이커머스의 본질인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모양새다. 티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가입자 중 10~20대는 59%를 차지,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규가입자의 30%는 10대(14세 이상)로 가장 많았고, 20대(29%), 40대(16%)와 50대 이상(13%), 30대(12%)가 뒤를 이었다. 젊은 세대들이 티몬을 찾는 이유로는 '타임커머스'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타임커머스는 매시간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티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이 티몬에 접속하는 매 순간 특별한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쇼핑의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 트렌드한 인기 상품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티몬의 독보적인 가격 경쟁력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가 부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더해 티몬이 강력 추천하는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필수특가' 매장이 고객들의 실속 있는 쇼핑을 도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티몬 필수특가는 마스크, 생수, 밀키트 등 최근 수요가 많은 상품을 파격 할인가에 제공하며, 고객의 특가 쇼핑에 재미를 주기 위해 매일 새로운 상품을 오픈하고 있다. 실제 필수특가 매장이 신설된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마스크, ▲생수, ▲밀키트 외 조리식품 등이었다. 티몬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해 관련 품목의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이고 이를 온라인 최저가 이하 수준으로 제공한 것이 필수특가 매장의 인기를 이끈 결정적 요인으로 해석된다. 티몬은 다가올 '비대면 추석' 연휴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전제품 및 할인 이용권 등을 판매한다. 이밖에 날짜별로 다르게 선보이는 '아이템 쿠폰'과 '카테고리 쿠폰'으로 매일 새로운 특가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티몬 측은 "이색적이고 실용적인 쇼핑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소비 성향이 티몬의 색깔과 맞아떨어진 결과"라며 "미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1020 세대가 신규 고객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0 14:08: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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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배송직원 역량 강화 인정받아 산업인력공단 은상 수상

쿠팡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사업내 자격검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CS배송전문가'는 국내 최초의 배송 관련 자격증으로 쿠팡친구로 입사해 직무교육을 받고 운전이론, 실기 등 테스트를 통과하면 자격증을 받게 된다. 남기영 쿠팡 트레이닝 디렉터(사진 가운데),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사진 왼쪽) 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쿠팡 쿠팡, 배송직원 역량 강화 인정받아 산업인력공단 은상 수상 쿠팡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사업내 자격검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업 수상은 쿠팡이 전문성을 갖춘 6000여 명의 CS배송전문가를 양성해 배송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쿠팡친구는 비대면이 강조되는 최근 더욱 주목받는 직군으로 쿠팡은 올해 상반기에만 고용 인원을 2배 가까이 늘려 현재 1만 명이 넘는 쿠팡친구가 근무중이다. 'CS배송전문가'는 2019년 사업 내 자격검정 인증제도로 도입된 국내 최초의 배송 관련 자격증으로 직업능력에 따라 2단계(Fresh-Senior)로 구성된다. 쿠팡친구로 입사해 직무 교육을 받고 직무이론, 운전이론, 운전실기 등 테스트를 통과하면 CS배송전문가 프레시 자격증을 받게 된다. 이후 일정 근속기간과 업무 성과를 충족하면 교육 프로그램 수료와 테스트를 거쳐 순차적으로 CS배송전문가 시니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검정이 실시된 2019년 5월 이후 5793명이 CS배송전문가 프레시, 627명이 CS배송전문가 시니어 자격을 획득했다. 남기영 쿠팡 트레이닝 디렉터는 "쿠팡친구가 더 좋은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음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송 숙련도와 안전운전, 고객응대 등 쿠팡친구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친구는 쿠팡이 직접 고용한 배송직원으로 주5일 52시간 근무와 연 130일 휴무 제공 등의 근무조건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다른 택배기사와 달리 쿠팡친구에게는 차량을 비롯 유류비, 통신비는 물론 의료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최근에는 배송업계 최초로 2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쿠팡친구와 자녀의 학자금, 보육비 지원까지 나섰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0 12:3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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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오는 25일부터 가을 정기세일

갤러리아百, 오는 25일부터 가을 정기세일 갤러리아백화점은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기간 중 갤러리아 전 지점에서는 각 70여개의 브랜드가 최대 50% 세일에 돌입하며 상품별 다양한 할인 혜택뿐 아니라 갤러리아 앱 참여 이벤트, 사은품 제공 등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갤러리아는 지난 여름 세일에 이어 지역 농산품을 활용한 '농가동행 가을'을 진행한다. '농가동행'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상품을 대량 매입하여 판로를 마련, 이를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착한 소비' 행사다. 지난 7월 진행했던 농가동행 여름 행사 호응에 힘입어 세일 기간 중 다양한 농산물이 갤러리아 전 지점에서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갤러리아 앱(App)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한 특가 쿠폰을 받으면 시즌 대표 농산물을 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가을 세일에는 지난 여름 행사 대비 3.9톤 증가한 약 7.9톤 가량의 제철 농산물을 매입했다. 해당 물량은 9월 25일과 10월 9일 두 번에 걸쳐 보다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는 세일 기간 중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새로운 명품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앱 이용 방법'이라는 테마로 전자영수증 받기 설정, 푸쉬 알림 허용 등 7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한 고객에게 추첨에 따라 G캐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세일 마지막 주말인 10월 9일부터 11일 동안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 등 3대 영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라잇! 갤러리아'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매고객 대상 리유저블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증정 대상/기준 사업장 별 상이) 한편, 압구정동에 위치한 명품관에서는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발렌티노'의 'V-시그니처(V-signature)' 팝업 전시를 이스트 1층 명품 팝업존에서 진행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9월 18일과 9월 23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로랑과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각각 새로이 문을 연다. 또한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고야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0 09:1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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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와인 잘나가네…이마트, 추석맞이 본격 판매

꽃바구니 아트와인 세트(부커 더 원 리저브)/이마트 이기갈 라라라/이마트 고가 와인 잘나가네…이마트, 추석맞이 본격 판매 이마트가 추석을 10일 가량 앞두고 와인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 나선다. 올 추석에는 프리미엄 와인 판매에 집중해 세계적인 명가 와이너리 와인을 새롭게 기획하는 등 10만원대 이상 와인 물량을 지난해 추석 대비 20% 늘렸다. 프리미엄 와인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때도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지난 8월13일부터 9월17일까지 36일간 10만원대 이상 고가 와인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추석보다 200% 증가하는 등 큰 신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이마트는 21일부터 명절 맞이 와인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 돌입하고, 프랑스 '이기갈', '루이자도', '도츠', 호주 '펜폴즈' 등 전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는 명가 와이너리의 와인 24종, 총 2500여병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우선 최대 70만원대의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와인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라라라'라는 애칭을 가진 이기갈 와인 3종 '라 랑돈느 2016', '라 뛰르끄 2016', '라 믈린 2016' 3종을 각각 79만원에 12병 수량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기갈 '라라라' 시리즈는 프랑스 론의 유명 생산지 '꼬뜨로띠'를 대표하는 싱글빈야드 와인이다. 품질 유지를 위해 해외 산지에서 소량만 생산해 국내 수입량이 매년 수십병에 불과한 희소성 높은 와인이다. 호주 국보급 와이너리 '펜폴즈'의 간판 '펜폴즈 그랜지 쉬라즈 15'도 79만원에 12병 준비했다. '펜폴즈 그랜지'는 호주 국가문화재로 등재된 명품 와인이다. 부르고뉴 지역 대표 네고시앙(와인 유통업자) '루이자도'의 그랑크뤼 와인도 만나볼 수 있다. 부르고뉴 그랑크뤼 와인은 부르고뉴 와인 중 상위 1~2%에 속한 최고 등급의 와인으로, 그랑크뤼 와인 3종 '슈발리에 몽라셰 크랑크뤼 레드무아젤 2017(69만원/12병)', '루이자도 본 마르 그랑크뤼 2016(49만원/6병)', '루이자도 끌로 드 부죠 크랑크뤼 2014(24만원/30병)'을 준비했다. 명가 와이너리의 10만원대 이하 가성비 와인도 준비해, '이기갈 샤또뇌프 뒤 빠쁘 2016'을 6만4800원에 120병, '도츠 브륏 클라식 NV'를 7만5000원에 600병 판매한다. 올 추석 새롭게 '스마트오더' 전용 상품 '꽃바구니 아트 와인 세트'도 선보인다. 와인 레이블에 명화를 삽입한 '아트 와인' 1병과 8만원 상당의 생화/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 꽃바구니로 구성해 예술적인 가치를 입힌 차별화 세트다.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을 담은 '이기갈 에르미타쥐 루즈 꽃바구니 세트'를 15만원에, 박서보 화백의 '묘법 No.170903'을 담은 '부커 더 원 리저브 꽃바구니 세트'를 40만원에 판매한다. '꽃바구니 아트 와인 세트'는 이마트의 주류 주문 예약 시스템인 '스마트오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이마트 앱 내 '스마트오더'에 들어가 원하는 상품을 선택 및 결제한 후 지정한 날짜에 선택한 이마트 매장에서 픽업하면 된다. 대형마트에서 수요가 가장 높은 1~5만원대의 와인으로 구성한 가성비 와인 세트도 30여종 준비해, '피터르만 바로산(까버네쇼비뇽+쉬라)' 국민와인 세트를 3만9600원에, '콜럼비아 H3 까버네쇼비뇽+코노수르 싱글 까버네쇼비뇽'을 5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렇듯 이마트가 프리미엄 와인을 주요 추석 선물세트로 내세운 이유는 올해 고가 와인 구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 와인 매출에 따르면, 올해(1~8월) 10만원대 이상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3% 늘어났고, 그 중에서도 초고가 와인의 매출신장률이 특히 두드러져 100만원대 이상 와인은 85.5%, 80~90만원대 와인은 411.9% 신장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과 외식이 어려워져 프리미엄 와인을 접할 기회가 줄었고, 이에 취급 와인 품목이 다양한 대형마트로 그 소비처가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명절에는 프리미엄 와인 수요가 늘어나는데 올해 특히 고가 와인을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사람이 늘었다"며, "이에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는 명가 와인너리의 프리미엄 와인을 추석 주력 선물세트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0 09:10: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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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추석 선물 '드라이브 스루' 운영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 '드라이브 스루' 운영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포장 및 배송 과정에 있어서 방역을 강화한 데 이어, 추석 선물을 차량에서 받아가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백화점 매장을 방문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고려한 조치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킨텍스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사전에 전화로 예약한 추석 선물세트를 백화점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차량에서 결제한 후 곧바로 받아가는 '추석 선물세트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킨텍스점 '추석 상담 전용 전화'를 이용해 오는 23일까지 선물세트를 주문하면 된다. 앞서 킨텍스점은 고객들에게 문자와 카카오톡 등으로 모바일 추석 선물세트 가이드북을 발송했으며, 가이드북을 받지 못한 고객의 경우 추석 상담 전용 전화로 연락하면 모바일 가이드북을 받을 수 있다. 이후 고객이 주문하면서 희망한 일시(9월25~28일, 오후 1시~6시)에 킨텍스점 외부 '드라이브 픽업존'에 방문해 차량 안에서 상품을 결제하면, 직원이 미리 준비해 놓은 선물세트를 고객 차량에 실어준다. 차랑에서 주문 및 결제, 제품 수령의 전 과정을 진행하는 일반적인 드라이브 스루 방식과 달리, 사전에 선물세트를 선택해 주문이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선 차량에서의 대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백화점 내부로 들어와 행사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상황과 점포별 주변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를 다른 점포에도 확대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매장 내 위생 및 방역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방역 패트롤' 제도를 운영한다. 우선 고객 간 접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물세트 특설행사장에 방역을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해, 30분 단위로 대기 공간과 접수데스크, 선물세트 진열대 등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점포별로 안전 요원과 직원 등 40~50명 가량이 매장을 순회하며 고객들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독려할 예정이며, 마스크가 없는 고객에게는 마스크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추석 선물세트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 도입을 비롯해, 추석 선물세트 배송 전 과정에 대한 방역 강화 및 비대면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위생과 방역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0 09:06:1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