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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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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 추석맞이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

쿠팡 [한가위 특집] 추석맞이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 쿠팡이 10월 1일까지 제수용품부터 효도가전까지 추석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물세트 ▲명절준비 ▲추석식탁 ▲사전예약 ▲로켓선물하기 등의 프로모션 페이지로 구성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선물세트, 명절준비 기획전에는 가격대 별 추천 뿐만 아니라 '귀한 분께 선물', '실속 선물', '취향이색 선물' 등의 상품 기획전도 운영한다. 추석식탁 기획전에서는 혼추족을 위한 밀키트/즉석식품과 차례상에 올라가는 제사/식재료를 따로 모아 쇼핑의 편리함을 더했다. 또, 건강식품, 가전, 주방용품, 화장품 등의 인기상품은 매일 특가 릴레이가 진행된다. 쿠팡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도 코로나 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상품을 보내는 사람은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고, 상품을 받는 사람은 배송지를 입력하면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 날, 로켓프레시 상품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꽃다발, 과일바구니, 장난감, 한우세트, 안마의자까지 약 수 십만 종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 회원은 1만9800원 이상의 로켓배송 상품을, 로켓와우 회원은 모든 로켓배송 상품과 로켓프레시 상품을 배송비 없이 선물할 수 있다.

2020-09-15 10:39: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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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 홈플러스, 추석 선물 대폭 강화

홈플러스 본판매/홈플러스 [한가위 특집] 홈플러스, 추석 선물 대폭 강화 홈플러스는 10월 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하고, 지난해 추석(1200여 종)보다 17% 확대한 1400여 종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홈플러스는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건강 관련 상품군을 대폭 강화하고, 특히 고향에 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손편지'로 대신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각 매장마다 편지지와 봉투를 비치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대표 상품으로 ▲명절 수요가 가장 큰 한우와 개인 화로를 세트로 구성한 'Black Edition No.9 1++등급 한우구이 냉장세트' ▲새끼를 한 번도 낳지 않은 암소를 엄선한 'White Edition 1등급 미경산암소 한우구이 냉장세트' 등 프리미엄 세트를 비롯해 ▲'농협안심한우 실속 정육 냉장세트'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 ▲'명품 하우스 나주배세트'등을 선보인다. 건강·위생 관련 수요를 위해서는 크릴오일 캡슐, 홍삼, 유산균, 단독 기획 정관장 세트 등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명절 처음으로 KF-94 마스크, 핸드워시, 손소독제로 구성된 '애경 랩신선물세트 고급형'(4만9900원, 5+1)을 마련하는 등 건강 관련 구색도 대폭 강화했다.

2020-09-15 10:39: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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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사내 음악 경연도 '언택트'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존 레전드의 <All of me>를 수준급 실력으로 소화하며 1등을 차지한 '가위바위보! 몬스터', 일본 그룹 '쿠리코더 콰르텟'의 <할이버지의 11개월>을 리코더로 연주하며 힐링 영상을 선보인 2등 '듬뿍이', 충격적인 비주얼로 양준일의 'Fantasy'를 불러 화제를 불러일으킨 3등 '테크노 정육점', 그리고 가수 리지와 함께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를 LED마스크를 쓰고 불러 특별상을 수상한 'OOO오쇼핑에서샀다'/CJ ENM 오쇼핑부문 코로나 시대, 사내 음악 경연도 '언택트'로 CJ ENM 오쇼핑부문, 재택근무에 활력 불어넣어 CJ ENM 오쇼핑부문이 재택근무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음악 경연 이벤트를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오쇼핑 뮤지션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동영상이 총 2만 뷰를 기록하며 언택트 시대에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기간을 거친 뒤 9월 4일부터 7일까지 임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는 '복면가왕'의 온라인 버전 형태로 진행됐다. 시작은 '한마음협의회'(노사협의회) 사원대표 10명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재택근무 장기화로 전화와 메신저를 통해 업무가 이뤄지다 보니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줄어들어 조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이다. 올해는 매년 전사 체육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하던 '오쇼핑 복면가왕' 코너를 유튜브와 온라인 투표를 활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재탄생 시켜 재택근무 중인 임직원들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가창력 대결이었다면, 올해는 실제 무대에 서지 않아도 되다 보니 악기 연주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음악적 재능 뿐만 아니라 영상미까지 뽐낼 수 있는 콘텐츠 경연으로 확대했다. 19명의 참가자들은 본인의 노래나 연주가 담긴 동영상을 본인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촬영해 제출했다. 약 400여 명의 임직원이 투표에 참여했고, 조회수는 총 2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임직원들은 참가자들이 올린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감상한 뒤 온라인 투표로 순위를 가렸다. 1등은 미국 가수 존 레전드의 'All of me'를 수준급으로 부른 '가위바위보! 몬스터'가 차지했다. 임직원들은 "초청가수인 줄 알았다", "5번째 듣는 중", "사내 체육대회에 메시가 족구하는 상황"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등은 바닷가와 공원, 주차장 등에서 리코더로 일본 그룹 '쿠리코더 콰르텟'의 '할이버지의 11개월'을 연주하는 힐링 영상을 선보인 '듬뿍이'에게 돌아갔다. 3등은 몽환적인 조명, 은색 앞치마, 선글라스와 라텍스 수영모 등을 착용한 충격적인 비주얼로 웨이브 댄스와 함께 양준일의 'Fantasy'를 부른 '테크노 정육점'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 제공되는 상품은 집안일을 줄여주는 스마트 가전제품들로 준비됐다. 170만원 상당의 의류건조기를 비롯해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테이블웨어 등 약 5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오다림 CJ ENM 오쇼핑 한마음협의회 사원대표는 "(오쇼핑 뮤지션 페스티벌은) 언택트 방식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고민하던 끝에 나온 아이디어였다"며 "이번 이벤트로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구성원들에게 웃음을 찾고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5:11: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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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에 대학가·관광지 편의점은 '울상'

홍대거리 인근 편의점 모습/메트로 손진영 코로나 장기화에 대학가·관광지 편의점은 '울상' #. 오전 인하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주요 편의점들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코로나19 이전 상황이었으면 편의점 도시락, 편의점 김밥 등이 아침 일찍 소진되었겠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에 수업을 들으러 등교하는 학생들이 줄어들면서, 편의점을 찾는 발길도 뜸해진 탓이다. 편의점 직원은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방문객은 크게 감소했다"며 "다만, 학교 근처에 원룸이 있어서 자취생들이 간간히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점심시간 홍대입구 거리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번화가에는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빠르게 걸음을 옮길 뿐이었다. 서교동의 한 편의점에서 고객이 물건을 구입해서 나오고 있다./메트로 손진영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의 올해 7~8월 대학가 점포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15% 감소했다. 유흥가나 사람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 위치한 편의점의 경우 8% 가량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7∼8월 해운대 등 유명 관광지 상권 편의점 매출은 4~12% 줄었고, 술집과 노래방이 몰려 있는 유흥 상권 편의점 매출도 8%가량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대학이 화상강의 등 비대면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대학가 점포의 매출이 하락했으며, 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유원지나 유흥가, 스포츠 센터 등 집합 제한 대상 시설이 즐비한 곳에 위치한 점포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으로 집에 머무는 소비자가 늘면서 같은 기간 오피스 상권과 주거지 상권 매출은 약 7~17% 증가했다. 편의점 본사들은 각사의 상생 지원 제도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제품 폐기로 인한 비용과 전기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일부 점주들은 본사 지원만으로는 코로나19의 피해를 극복하기는 역부족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홍대거리 인근 편의점 /메트로 손진영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편의점업계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기준에서 제외됐다. 지난 10일 기획재정부는 총 7조 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과 집합금지업종, 수도권 집합제한업종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급 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편의점 가맹점 중에서 연매출 4억원을 초과하는 점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단, 집합금지업종과 집합제한업종은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2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 대한 일률적이고 불공평한 기준 때문에 편의점 가맹점 대부분이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편의점 가맹점주들을 위해 지원 기준의 보완과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편의점은 세금 비율이 80%에 달하는 담배 매출 때문에 연 매출이 대부분 4억이 넘고, 이로 인해 심각한 매출 감소의 피해를 입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는 것이다. 14일 낮 한산한 홍대거리/메트로 손진영 편의점주협의회는 "편의점이 코로나19 수혜업종으로 비치고 있으나 대부분의 통계는 가맹본부 기준의 매출이고 가맹점포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스포츠 경기장, 대학, 유흥가 밀접지역, 극장, 호텔 등 집합이 금지 및 제한된 업종에 부속한 시설의 내·외부의 편의점(특수 편의점)은 매달 수천만원의 적자를 보는 등 도산 또는 파산 위기에 몰려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5:09: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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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 200억 조성해 배송직원 자녀 교육비 지원

쿠팡이 자사 배송직원인 쿠친에게 제공하던 4대보험, 본인 및 가족을 포함하는 실손 단체보험 및 건강검진 지원 등에 이어 업계최초로 2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쿠친 및 자녀 학자금, 보육비 지원에 나선다. 쿠팡, 업계 최초 200억 조성해 배송직원 자녀 교육비 지원 쿠팡이 배송업계 최초로 2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쿠팡친구(쿠친)와 자녀의 학자금, 보육비 지원에 나선다. 위탁운영제(지입제)와 달리 배송직원을 직고용 하고 있는 쿠팡이 배송직원 학자금 지원까지 선언함에 따라 업계에 큰 반향이 예상된다. 지난달 택배 없는 날에 방영된 쿠팡의 영상광고를 통해서는 배송업계 유일의 주5일 52시간 근무와 연 130일 휴무 제공 등의 근무 조건이 소개돼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다른 택배기사와 달리 쿠친에게는 차량을 비롯 유류비, 통신비는 물론 의료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큰 차별점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마련되는 기금은 쿠친 자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비 지원을 비롯해 대학 학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쿠팡은 한편 쿠친 본인을 위한 4년제 대학 학위 취득 지원 제도도 마련한다. 기존에 운영해 왔던 국내 4개 사이버 대학과 연계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감면 제도를 확대해 학업 성과에 따라 전액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하면서 자기계발을 원하는 쿠친들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쿠친은 안전 배송을 통해 K방역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기금 마련을 통해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본인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4:28: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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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식품 사업 강화…PB '미트어스' 첫 상품 출시

NS홈쇼핑 NS홈쇼핑, 식품 사업 강화…PB '미트어스' 첫 상품 출시 NS홈쇼핑이 PB(Private Brand)상품으로 식품 사업확대를 본격화 하고자 출원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미트어스(Mitus)'의 첫 상품을 11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식품 사업을 미래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가정간편식으로 PB상품을 확대했다. 미트어스(Mitus)라는 브랜드명에는 'Meet' 'Meat' + 'Us', 만남, 행복, 가족, 우리 먹거리 라는 뜻이 담겨있다. NS홈쇼핑 최초의 식품 PB인'미트어스(Mitus)'는 앞으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전개해 나간다. '미트어스'의 상품들은 안정적인 농수축산물의 수급처를 자처한 사업구성과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코자하는 사업목적에 부합한 상품으로 라인업 될 예정이다. '미트어스'의 첫 상품인 '한우한마리꼬리곰탕'은 '전국한우협회'와 손을 잡고 만들었다. 이에 따라 농업회사법인(주)비젼푸드와 PB상품 OEM생산 계약을 맺고 제품을 생산했다. '미트어스'상품은 NS홈쇼핑의 TV홈쇼핑, 모바일앱, 쇼핑북, T-커머스 채널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판매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NS홈쇼핑 마케팅총괄 조성호 전무는 "NS홈쇼핑은 식품 사업을 확대실시하고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인 '미트어스'의 첫 HMR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당사는 높은 품질 관리력과 트렌드를 읽는 상품 기획력으로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라인 업하고, PB상품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3:42: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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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홈술족 증가에 소형냉장고 뜬다!

이마트_일렉트로맨 150L 냉장고/이마트 1인가구·홈술족 증가에 소형냉장고 뜬다! 이마트 일렉트로맨 150L 냉장고 출시 이마트는 오는 17일 1인가구 뿐 아니라 홈술족의 '술장고(술 전용 냉장고)'로도 활용이 가능한 150L 용량의 일렉트로맨 레트로 냉장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일렉트로맨 소형냉장고 3종(46L, 79L, 124L)을 선보였던 이마트는 이번에 150L를 더해 라인업을 총 4개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레트로 냉장고 150L'는 냉장 냉동실이 구분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는 냉동이 가능한 소형 냉장고가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용량은 각각 냉장실 98L, 냉동실 52L로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특히, 상단에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자식 온도제어, 간냉식 냉기제어 기능을 통해 성에가 생기는 것을 방지했다. A/S는 전국 70여개 위니아 대우 서비스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일렉트로맨 레트로 냉장고 150L' 가격은 44만9000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행사카드(삼성, KB카드) 구매 시 5만원 할인된 3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는 1인가구, 홈술족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출시 후 현재까지 총 1만여대가 판매돼 전체 소형 냉장고 매출을 견인했다. 이마트의 냉장고 판매 수량을 살펴보면, 전체 냉장고에서 300L 이하 소형 냉장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일렉트로맨 냉장고 출시 전인 18년엔 2.9%에 불과했지만, 출시 후(19년5월~20년8월) 9.5%까지 상승했다.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의 인기 요인은 원룸 등 작은 평수에 주로 거주하며, 배달 음식을 선호해 최소한의 음식만 보관하는 1인가구의 니즈와 부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코로나에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 증가로 '술장고(술 전용 냉장고)'를 마련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한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술 전용 냉장고에 대한 수요는 올해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가 단독 판매하는 맥주 전용 냉장고 '비어텐더'는 올해 4월 출시 후 현재까지 9200개가 판매되었으며,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와인 전용 냉장고 '더 와인셀러'는 2월 출시 후 현재까지 2000여개가 판매됐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작은 사이즈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홈술족의 '술장고'로 활용하기 적합한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 매출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마트 박혜리 가전바이어는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대형 냉장고가 주류인 시장에서 1인가구를 위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렉트로맨 소형냉장고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풍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3:39: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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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영화관 부문 11년 연속 1위

CGV - CES 2020에서 선보인 4면 스크린X, 4DX 신규 좌석을 결합한 4DX Screen/CJ CGV CGV - 언택트시네마_'체크봇'을 통해 극장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CJ CGV CJ CGV,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영화관 부문 11년 연속 1위 CJ CGV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CJ CGV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연간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CJ CGV는 영화 관람이라는 극장의 기본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서 끊임없는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비대면 서비스 중심의 '언택트 시네마'를 CGV여의도에 선보였고,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또, 극장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예술ㆍ문화 콘텐츠 브랜드 'CGV ICECON'을 론칭하는 등 극장 문화를 선도하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멀티플렉스 업계 최초로 참가한 CES 2020에서 4면 스크린X와 확대된 모션 범위의 4DX를 결합한 '4DX Screen'을 처음 공개해 혁신적인 미래 영화관 모델을 전 세계에 알린 것도 주효했다. CJ CGV는 지난 4월, 대면 서비스를 최소화한 '언택트 시네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언택트 시네마'는 비대면으로 영화 예매부터 팝콘 구매, 입장, 주차 인증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극장 모델이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앱 리뉴얼, 키오스크 고도화, 체크봇 도입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춰 구축한 시스템들이 언택트 시대의 최신 트렌드와 일맥상통해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양질의 문화 콘텐츠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영화 외 다양한 콘텐츠들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고자 올 상반기, 예술ㆍ문화 콘텐츠 브랜드인 'CGV ICECON(아이스콘)'을 정식 론칭했다. 브랜드명은 함께 즐기는(Interactive), 개성있고(Colorful), 흥미로운(Exciting) Contents를 의미하며, 고객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CGV ICECON은 '월간 오페라', '월간 뮤지컬'과 같은 예술 콘텐츠 정기 상영을 비롯해 'LoL', '배틀그라운드' 등 e스포츠 생중계, 콘서트, 강연 등 극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CJ CGV는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20'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4면 스크린X와 5각 사다리꼴 스크린, 모션 범위를 최대 10배 정도 확대한 4DX 신규 좌석을 장착한 '4DX Screen'과 4DX AR RPG(Role-Playing Game) 기반의 '인도어(Indoor) AR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외 유수 언론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가한 전 세계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50세 이상 중·장년 영화 마니아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응원하는 'CGV 치어스 클럽'부터 만 13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CGV 1318클럽', 극장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을 위한 '커플링 클럽'까지 세분화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독립·예술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위한 'CGV 아트하우스 클럽'도 운영중이다. CJ CGV 최병환 대표는 "미래 '극장'의 모습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한 노력으로 11년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 많은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CGV ICECON,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 컬처플렉스 등의 진화를 통해 극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2020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1년 연속 1위 달성을 비롯해 2020년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 영화관 부문 1위, 2020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영화관 부문 1위,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영화관 부문 1위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가장 사랑 받는 영화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3:36: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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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올 추석 선물세트 홈케어 상품에 대한 관심 높아져

GS25에서 사전 예약 기간동안 단독으로 3+1행사를 진행하는 애경랩신세트고급형 /GS리테일 GS25, 올 추석 선물세트 홈케어 상품에 대한 관심 높아져 GS25에서 2020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행사 판매 분석을 해보니, 사전 구매가 증가하고, 특히, 건강, 위생관련 상품에 대한 매출 신장률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0년 추석선물세트 사전 주문 기간 중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전년 동기간(19년 8월 24일 ~ 9월 4일) 대비 약 22.3%의 신장을 보였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사전 구매 행사를 통한 구매하는 것이 추석을 임박해서 구입하는 것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선물세트 중 건강 및 위생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52% 라는 큰 폭의 신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되며,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크게 높아진 점이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면역력 증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홍삼, 유산균 상품의 인기가 높다. 또한, 집에서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준비한 방역살균케어, 냉장고케어, 주방후드케어 등 홈케어 서비스도 해당 기간 동안 300건 이상 접수가 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GS25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건강기능식품 상품을 전년대비 40% 이상 확대한 100여종를 운영하고 있으며, 알뜰한 선물세트 구매를 위해 홈쇼핑 인기 유산균인 콜드체인 유산균 '여에스더 프로바이오틱스' 2종 및 미스터트롯 장민호를 모델로 인기 급상승중인 '일동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GS리테일 단독 3+3팩 구성을 준비했다. 또한, GS25 위생용품 MD와 애경이 사전 기획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한 '애경 랩신세트고급형'의 경우 사전 예약 기간(9월1일 ~ 21일)행사를 통해 GS25 단독으로 3세트+1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25에서는 이달 21일까지 한우, 수산, 과일, 수제햄, 통조림, 위생용품 등 87개 상품을 제휴카드(BC/KB국민/신한/NH농협/삼성)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 후 GS&POINT 적립시 'GS25 모바일금액권' 5만원을 선착순 500명에게 100% 증정한다 주미선 GS25 라이프리빙 담당MD는 "알뜰하게 선물세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사전 구매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특히 건강 관련 상품 외 금(金)테크, 홈루덴스특화관 등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 테마를 확대했다"며, "GS25에서 구입하는 고객은 알뜰하게 구입했다는 기쁨, 받는 고객은 정말 좋은 상품을 받았다는 행복이 함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3:34: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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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기 기념 메모리얼 캠페인 진행

CU_메모리얼 패키지 구성품 CU,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기 기념 메모리얼 캠페인 진행 CU가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기를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메모리얼 패키지'를 제작하고 기부금을 독립기념관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모리얼 패키지는 '기억하고 희망하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일상 생활에서도 되새기고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의미로 방역용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필슨엠 높새 마스크(KF80) 20매, 필슨 손세정제 1개, 필슨 항균 마스크 케이스 1개, 미니 와펜 3종이 담겨있다. 로고 등의 장식품을 의미하는 와펜은 유관순 열사의 순국일을 나타내는 '0928 와펜', 국화(國花)를 표현한 '무궁화 와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마일 와펜' 3가지로 마스크, 에코백, 파우치 등 소지품에 달 수 있도록 제작됐다. CU는 메모리얼 패키지를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정가보다 약 70% 할인된 가격인 1만9200원에 판매되며 예약 구매 시 지정한 점포에서 오는 25일부터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CU는 캠페인 참여 인원이 928명 이상 달성되면 기부금을 독립기념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와펜이 부착된 마스크 착용 사진을 '#메모리얼 마스크'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인증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다. 이처럼 CU는 대한민국 독자 브랜드로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이를 국민들과 함께 널리 공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U는 지난해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매월 점포 내 안내게시판에 소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대한국인 답사단'을 꾸리고 안중근 의사의 의거지, 순국지 등을 찾아 숭고한 뜻을 기렸다. 올해 초에는 인기 PB상품 13종의 상품 패키지에 만국 공원, 아우내 장터, 만세 동산 등 전국 각지의 3.1 운동 사적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CU는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과 함께 독립유공자 가족이 운영하는 한강 여의도 편의점 1, 2호점을 개점하고 매장 운영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CU는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1만 4000여 개 CU 점포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도 독립운동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3:13: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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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비대면 컨설팅으로 홈스타일링 해요!

롯데백화점 홈인테리어 컨설팅 제휴 업체 홈리에종 /롯데쇼핑 롯데百 비대면 컨설팅으로 홈스타일링 해요! 롯데백화점이 오는 18일,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1:1 맞춤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을은 결혼 시즌과 이사철이 겹친 전통적인 인테리어 성수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들을 중심으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인테리어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어디서부터 인테리어를 시작해야 될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돌며 발품을 팔지 않아도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했다. 홈스타일링 디자이너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업체인 '홈라떼', '홈리에종'와 제휴해, 약 1시간 동안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예산에 맞는 가구, 소품 등을 1:1 맞춤으로 추천해줄 예정이다. 컨설팅 서비스는 18일부터 6주간 진행되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10월 16일까지 4주 동안에는 비대면 서비스로 진행한다. 고객이 롯데백화점 APP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일자와 시간을 사전에 예약하면, 홈스타일링 전문 컨설팅 업체의 디자이너가 영상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집의 여러 공간을 실시간으로 디자이너에게 보여주면, 디자이너가 현장 방문을 하지 않고도 공간의 구조, 벽지나 바닥의 색상, 다른 가구의 소재, 배치 등을 확인하고 정확하고 세심하게 상담을 진행해준다.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 동안에는 잠실점 10층 '온앤더리빙' 매장 내에서 상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샘플북을 통해 가구의 소재나 색감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잠실점 매장 내에서 전문 디자이너와 동행 쇼핑도 가능하다. 상담이 끝난 후에는 공간에 따른 컨셉과 추천 가구, 소품 리스트가 정리된 상담 리포트를 고객의 핸드폰으로 발송해, 상품 구매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각각의 브랜드가 자신의 상품을 개별적으로 추천해왔던 것을 넘어, 브랜드를 넘나드는 상품 추천으로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이번 서비스는 리빙 상품 구매 시 인테리어 및 공간 배치에 어려움이 있다는 고객들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답하고자 도입하게 됐다"며, "초개인화 시대에 맞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3:03: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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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결제대금 5225억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그룹CI 현대백화점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결제대금 5225억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연이은 태풍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 8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522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5~2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 등 6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866억원을 당초 지급일(매달 30일)보다 앞당겨 오는 25일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3400여곳을 비롯해 모두 1만여 중소 협력업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대다수 협력사들이 급여 및 상여·원자재 대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25일에 몰려있는 점을 감안해 지급일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0일,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면세점과 거래하는 영세 중소 협력사 800여 곳을 대상으로 결제대금 1359억원을 기존 지급일(매달 30일)보다 20일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자금 사정이 더욱 열악해진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연간 60억원 규모로 현재까지 35억원이 지원됐으며, 이번에 25억원을 심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중소 협력사는 오는 17일까지 현대백화점 동반상승팀에 신청하면 되며, 다음달 12일에 일괄 지급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2:59: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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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뽑은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 '디어(D·E·A·R)'

현대 화식한우 명품 난 세트/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뽑은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 '디어(D·E·A·R)'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맞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 키워드로 'DEAR'를 제시했다. '사랑하는', '소중한' 이란 뜻의 '디어(DEAR)'는 '푸짐하게 차린 식사(Dining)'·'간편함(Easy)'·'건강·활기(Activity)'·'안심(Relief)'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귀향을 자제하는 대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들에게 평소보다 정성을 가득 담아 선물하려는 추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온라인몰(더현대닷컴·현대H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의 약 한 달 간(8월14일~9월11일)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먼저, 집에서도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처럼 '푸짐하게 차린 식사(Dining)'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했다. 최근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외식을 줄이고 가라앉은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정찬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다. 실제로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정육(99%)과 전문 셰프들이 사용할 법한 수입 그로서리(226%), 와인·전통주 등 주류 제품(105%)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현대명품한우 매 세트(85만원)', '현대 화식한우 명품 난 세트(83만원)' 등 80만원 이상의 초(超)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매출도 지난해와 비교해 266%나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번 명절에 직접 고향이나 지인을 찾아가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선물에 담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정육 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조리·보관이 '간편한(Easy)' 제품의 인기가 더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집에서 먹는 식사 횟수가 늘면서, 준비가 편하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가정간편식(HMR), 반찬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으며, 소포장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세 배 이상 늘려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한우 소담 화 세트/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활기(Activity)'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 건강기능식품 매출 신장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 홍삼·비타민은 물론, 꿀·석류즙·콜라겐 등의 매출은 예약판매 기간 지난해보다 85%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은 건강기능식품 뿐 아니라 자연송이·산양삼·더덕 등 고급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20% 늘렸으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버섯·수삼 등을 가공한 '꽃송이버섯 분말 혼합세트(25만원)'과 '수삼 발효 혼합세트(16만원)' 등도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마지막으로 제시한 트렌드 키워드는 '안심(Relief)'이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위생과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비대면 선물 구매는 물론 비대면 배송 등이 일반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실제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 온라인을 통한 매출 신장세(전년 대비 291%)가 오프라인 매출 신장세(전년 대비 68%)보다 눈에 띄게 높았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현대백화점은 이달 초부터 선물세트 포장부터 각 가정에 배송되는 전 과정에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배송되는 모든 선물세트와 배송 차량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는 '안심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선물을 보내는 사람의 정성까지 세심하게 전달하기 위해 '배송 깔개'를 깔고, 그 위에 선물세트를 올려놓는 비대면 배송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위생 및 방역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 내(특설행사장)에 방역 전문 직원을 배치, 수시로 핸디형 자외선 소독기를 활용해 대기 공간과 접수데스크, 선물세트 진열대 등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맞게 되는 첫 언택트 명절인 만큼,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3 15:19: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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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는 '프리미엄' '건강' '홈추족'

피코크 메로구이 선물세트/이마트 올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는 '프리미엄' '건강' '홈추족' 2020년 전례없던 전염병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 추석은 이전의 명절과는 다른 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각자의 가정에서 간소하게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명절 영업에 나서는 가운데, 올 추석의 핵심 키워드로 '프리미엄' '홈추(집에서 추석을 보내는)족' '건강'을 꼽고 있다. 올 추석 선물세트 구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고가 선물세트 물량이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 오는 15일부터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하는 이마트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기존보다 20% 늘렸다. 먼저,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대명사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주요 인기 상품 물량을 대폭 늘렸다.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이마트 '피코크 한우 갈비 1++등급 세트(한우갈비 1++등급 3.2kg/35만원/행사카드 20% 할인)'는 준비 물량을 지난해 1000개에서 올해 1800개로 80% 늘렸으며,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1++등급 구이 1, 2호(각 한우 1++등급 마블링 8이상 3kg/65만원/행사카드 10% 할인)'도 수량을 30% 늘렸다. 수산물 역시 신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최상급 메로만를 엄선해 제작한 '피코크 메로구이 세트(메로 2kg, 통흑후추 200g, 파슬리파우더 5g)'를 100세트 한정 25만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힘을 실은 것은 코로나로 인해 고향집을 찾는 인구가 줄어드는 '언택트 추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좋은 선물을 보내드리려는 수요가 늘어나며 프리미엄 선물세트 선호 현상이 부각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고가 선물세트 신장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6.0% 늘어났다. 특히, 20만원 이상 선물세트 판매는 40.1%의 큰 폭으로 증가해 전체 선물세트 매출 신장세를 견인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한우 선물세트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8% 늘었으며, 20만원 이상 수산물 선물세트도 46.9% 증가했다. 이밖에 홈술 트렌드와 맞물려 고가 주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20만원 이상 와인 선물세트 매출이 752.2%의 세 자릿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고, 10만원 이상 홍인삼 선물세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54.5% 늘어났다. 현대 화식한우 명품 난 세트/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정육과 그로서리, 와인 전통주 제품을 강화했다. 특히 조리·보관이 간편한 제품의 인기가 더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집에서 먹는 식사 횟수가 늘면서, 준비가 편하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예약 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원테이블(1 Table) 선물 세트 매출은 지난해보다 82% 늘었다. 간편식·반찬 형태의 생선 선물세트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고등어·삼치·임연수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게 진공 포장한 '어부의 밥상 생선구이 세트(8만원)'와 반찬 형태의 '더덕 고추장 굴비(15만원)', '어부의 밥상 전복장 성게알 혼합 세트(15만원)'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 세트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소포장된 한우세트의 매출 신장세도 눈에 띈다. 450g씩 포장해 3~4㎏으로 구성되는 통상적인 한우 선물세트와 달리, 200g씩 소포장해 1㎏ 내외로 구성돼 있는 '현대 한우 소담 세트'는 지난해보다 160% 가량 많이 팔렸다. 현대백화점은 가정간편식(HMR), 반찬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으며, 소포장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세 배 이상 늘려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건강기능식품 뿐 아니라 자연송이·산양삼·더덕 등 고급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20% 늘렸으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버섯·수삼 등을 가공한 '꽃송이버섯 분말 혼합세트(25만원)'과 '수삼 발효 혼합세트(16만원)' 등도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꽃 화분 정기구독 선물 (1) 명절 선물을 단번에 소화할 수 없는 1인가구를 위한 구독형 선물세트도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과일 정기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1회당 4만 5천원, 월 18만원을 내면 매주 목요일 신세계백화점 과일 바이어가 엄선한 제철 과일 3~5종(한 달 총 20만원 상당)을 문 앞에 가져다 준다. 과일 구독 선물은 신세계 강남점 과일 선물코너에서 본 판매 기간(9월 14일~29일)동안 선착순 30명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꽃 정기 배송 서비스도 추석 본 판매 기간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배송지는 수도권에 한하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공기정화 관엽식물, 생화, 난식물 중 하나를 매달 받아볼 수 있는 명절 선물이다. 롯데백화점은 한우 세트 2종과 청과세트 1종을 구독권으로 출시했다. 롯데백화점에서 선물세트 구독권을 구매하면 선물 받는 사람에게 봉투에 담긴 구독권이 등기로 발송된다. 구독권은 거주지 인근 롯데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한 번에 모두 수령해도 되고 양을 나눠 여러 번 수령해도 된다. 정육은 최대 4회까지, 청과는 2회까지 나눠 수령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 추석을 앞두고 사전예약 매출이 순항 중인 가운데, 프리미엄 선물세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추석,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원 일시 상향 등으로 본판매 기간에도 고가 선물세트의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간편한 밀키트 상품과 1인가구를 위한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3 14:57: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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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추석특선' 프로모션 시작

11번가 추석특선 프로모션/11번가 11번가, '추석특선' 프로모션 시작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코로나19 이후 첫 명절을 맞아 '추석 특선(특별히 엄선한 특별한 선물)' 프로모션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JBP 등 긴밀한 협업을 이어온 브랜드, 지자체, 기관을 포함한 총 1524곳의 셀러가 동참해 11번가 MD가 특별히 엄선한 8만3000여 개에 달하는 물량을 선보인다. 이번 추석은 명절 인사를 선물로 대체하는 '언택트 명절'을 보내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욱 정성들인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상품 수급에 집중했다. 신선식품의 경우 제주농협, 경북농협, 우체국쇼핑, 전라북도 거시기장터, 경기도 주식회사 등과 협력해 지역 농가의 농축산물을 11번가 단독 특가로 마련했다. 11번가 신선식품 서법군 팀장은 "장마, 태풍,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도우면서, 높아진 식탁물가에 부담 없이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정부가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을 이번 추석에 한해 20만원으로 상향하면서 10만원대 횡성한우 세트 등 프리미엄급 상품들을 대폭 보강했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에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추석특선' 쿠폰을 매일 발급한다. 15% 할인, 10% 할인 쿠폰에 8대 카드사 7000원 할인쿠폰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을 적용한 최종 혜택가이자 11번가 단독 특가로 마련한 '제주농협 귤로장생 황금향(3kg)'은 2만4560원, '경북농협 샤인머스캣포도 선물세트(2kg)'는 4만5810원, '전라북도 거시기장터 아리울떡공방 선물세트'는 1만2900원, '경기도주식회사 농협안심한우 1등급 구이혼합 선물세트 35호(1.6kg)'는 10만9000원, '우체국쇼핑 강진착한한우 1등급 황금보자기 구이선물세트(1kg)'는 7만9900원이다. 신선식품 외에도 3M, 테팔, LG생활건강, 애경, CJ제일제당 등 리빙, 생필품, 가공식품 각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와도 협업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도 협업해 250여 소상공인들이 준비한 450여종 상품들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쿠폰 적용가이자 11번가 단독 특가로 '테팔 매직핸드 이모션 인덕션(4p)'은 5만4,000원, '3M 신상 살균티슈 20매(10팩)'은 1만1900원, 'LG 생활건강 가드닝 에디션'은 6350원이다. 지난 설 명절 기간 11번가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11번가 단독구성 선물세트인 'CJ제일제당 스팸 11호', '동원 단 85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고향 방문 대신 집콕을 택하는 집콕족을 위한 '명절 간편식', '홈트레이닝', '힐링', '해외쇼핑' 등 새로운 명절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전도 각각 진행한다. '비비고 동그랑땡/떡갈비 등 명절간편식'은 1만4640원, '퓨어밸런스 쿠션 마사지기'는 2만7840원이다. 11번가 홍창영 사업운영담당은 "추석 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카테고리 내 업무 제휴를 적극적으로 이어온 시너지로 품질 좋은 상품들만 엄선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달라진 명절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식, 홈트레이닝 등 집콕족을 위한 기획전도 마련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1번가는 오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당일 배송' 상품 위주로 막바지 추석 수요를 잡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3 13:26: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