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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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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오늘드림' 주문 상품 수 101%↑

올리브영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을 이용하는 고객/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오늘드림' 주문 상품 수 101%↑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즉시 배송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생필품에 이어 화장품도 '쟁여두기' 구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접어든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주문 추이를 살펴본 결과, 지난 3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월 22일~4월 19일)과 비교해 일평균 주문 상품 수가 101% 급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주문 건수 신장률인 76%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주문 1건당 구매하는 상품 개수가 지난 3월보다 늘어난 것이다. 생활 필수품(생필품)뿐만 아니라 화장품에 있어서도 미리 구매해 두려는 이른바 '쟁여두기'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순으로 살펴보면 마스크팩, 스팟패치, 아이라이너 등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상품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쟁여두려는 구매 성향을 뒷받침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마스크 구매도 특히 늘어 판매량 순 10위에 올랐다. 또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기준 일평균 주문 건수가 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은 오는 9월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즉시 배송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달 24일부터 '오늘드림' 배송 매장 수를 100여 개 추가 확대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서비스 론칭 초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600여 개 전국 매장에서 배송이 가능하다. 현재 '오늘드림' 주문 가능 상품 수는 1만1000여 개에 달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즉시 배송을 찾는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비대면(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오늘드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옴니(Omni)채널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주문 후 최대 3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업계 최초의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다. 물류센터가 아닌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Ship from Store)하는 방식으로, 전국 매장망과 연계해 배송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강점이다. 지난 2월부터는 배송 시간대를 고객이 직접 지정 가능한 '쓰리포(3!4!) 배송'과 '미드나잇 배송' 옵션도 도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3:23: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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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집콕 고객 위한 '인하우스' 프로모션 진행

전자랜드 전자랜드, 집콕 고객 위한 '인하우스' 프로모션 진행 전자랜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집콕 고객들을 위한 '인하우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전자랜드는 40인치 이상 TV와 안마의자를 동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의 베이직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전자랜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의류관리기, 밥솥,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청소기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동 품목을 하나카드로 12개월 결제 시에는 최고 5만원의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전자랜드는 삼성전자의 건조기, SK매직·쿠쿠전자의 식기세척기, 쿠쿠전자·쿠첸의 밥솥, SK매직·쿠쿠전자의 전기레인지, 삼성전자·쿠쿠전자의 공기청정기, 삼성전자·LG전자·다이슨의 청소기 등 일부 브랜드의 행사 모델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5만원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하던 가전을 전자랜드 매장에 반납하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 마일리지를 추가 제공하는 보상판매전을 진행한다. 행사 모델은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밥솥, 에어프라이어, 전기그릴, 믹서기, 캡슐커피머신, 전기포트,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집안 생활을 도와주는 가전들로 준비했다. 마일리지는 전자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다시 집콕족이 많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질 높은 실내 생활을 위해 관련 가전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를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3:18: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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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보다 품질·가격!" 홈플러스, '시그니처 위크' 행사

모델들이 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홈플러스 "브랜드보다 품질·가격!" 홈플러스, '시그니처 위크' 행사 16일까지 프리미엄PB 시그니처 할인 판매…신제품도 대거 선봬 장기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브랜드를 고집하기보다 실속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소비가 대폭 늘어난 먹거리와 생필품의 경우 가성비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NB 대비 저렴하면서 품질까지 좋은 PB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홈플러스가 지난해 11월 론칭한 프리미엄PB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뛰어난 품질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PB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왔다. 출시 9개월 만에 1000만 개 이상 판매된 '시그니처 물티슈'를 비롯해 캔커피, 우유 등 다양한 제품이 카테고리 매출을 이끌 만큼 성장하면서 론칭 당시 600여 종이던 시그니처는 현재 1459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시그니처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대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자부심을 담아 엄선한 시그니처 상품 중 ▲시그니처 물티슈 및 baby 물티슈(각각 20입, 10입, 1만8900원) ▲시그니처 1A 우유(1L, 1990원) ▲시그니처 부드러운 화장지(33m, 30입, 2만5900원) ▲시그니처 캔커피 2종(스위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각 1000원) ▲시그니처 이것은 라면이 아니다(시원한 김치찌개라면)(4입, 2490원, 2개 구매 시 10% 할인)를 BEST 5로 선정해 기획가에 내놓는다. '시그니처 부드러운 화장지'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식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식사 준비를 도와줄 간편 메뉴로 시그니처 자이언트 바비큐 폭립 2종(오리지널/코리안, 각 1.2kg)을 각 1만7900원에, 시그니처 진짜 스팸 부대찌개(1120g)는 7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이탈리아 세몰리나 듀럼밀 100%로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탄력 있고 쫄깃한 면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스파게티 2종(비프 오븐 스파게티/콰트로치즈로제스파게티, 각 400g)은 각 4990원,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전문점의 맛과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시그니처 돈카츠 4종(미니돈카츠/통등심카츠/통치즈돈카츠/생선카츠)은 9900~1만90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집에서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힐링 디저트' 메뉴로는 시그니처 브리티시 쇼트브래드 2종(핑거스/라운드 바이트, 각 3990원/3490원), 시그니처 비스킷 4종(시나몬버터페스츄리/땅콩이그대로쿠키/고다치즈바이트/고다에담치즈스틱, 각 2990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시그니처 구운 점보 아몬드(400g, 9990원)는 1+1 혜택이 제공되며, 시그니처 소르베 3종(딸기/레몬/망고패션프루트, 각 473ml, 각 5990원)와 시그니처 아이스크림 3종(바닐라 초콜릿 콘/초콜릿 바/아몬드초콜릿 바, 각 5990원)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된다. 사용이 부쩍 늘어난 위생 용품도 시그니처 일회용 수세미(50매, 3990원), 시그니처 더 도톰한 키친타월(130매, 12롤, 9900원), 시그니처 니트릴 위생장갑 백색(중, 100매, 8990원) 등 주방용품과 시그니처 토탈케어 핸드워시 용기 및 리필(사과향/무향, 각 500ml, 각각 4900원, 3900원) 등 세정제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또, 집에서도 효과적인 운동을 돕기 위해 직수입 및 시그니처 피트니스 상품 35종을 20% 할인한다. 추석 차례상에 올리기 좋은 전과 튀김도 홈플러스가 엄선해 시그니처로 선보인다. 시그니처 바삭한 단호박튀김(350g, 4990원)과 시그니처 바삭한 오징어튀김(350g, 6990원)은 원재료를 큼지막하게 슬라이스해 통째로 사용하고 쌀가루를 넣어 더욱 바삭한 튀김옷을 완성했으며, 시그니처 고추전 튀김(320g, 7990원), 시그니처 깻잎전(345g, 7990원)은 국내산 재료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이 더욱 쉬워진 것도 특징이다.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된다. 닐 마피(Neil Maffey) 홈플러스 상품전략본부장은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믿을 수 있는 PB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실속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스러운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여 '믿고 사는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3:15: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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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쌍용자동차 전 차종 구매 할인권 반값 판매

11번가 쌍용자동차 전 차종 구매 할인권 반값 판매/11번가 11번가, 쌍용자동차 전 차종 구매 할인권 반값 판매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쌍용자동차에서 출시한 모든 차종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할인권을 반값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쌍용자동차의 신차 온라인 최초공개(신형 코란도)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리스펙 티볼리, 리스펙 코란도, G4렉스턴 등 국내 출시 모델의 구매 할인권 판매 및 온라인 구매상담을 단독으로 진행해 왔다. 11번가는 다가올 한가위를 맞이해 11번가에서 진행했던 티볼리, 코란도, G4렉스턴 등 쌍용자동차 기존 라인업에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을 최초로 추가해 쌍용자동차 모든 출시차량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하게 됐다. 11번가 '한가위 맞이 슈퍼세이프' 프로모션은 쌍용자동차 모든 모델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할인권을 50%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구매확정 시 SK페이 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지급하고(선착순 500명), 쌍용자동차에서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하는 '슈퍼세이프' 특별 한가위 프로모션(최대 7% 할인 또는 무이자 60개월)을 추가로 적용하면 최대 380만원의 구매 혜택(G4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기준)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에서 할인권을 구매하면서 간단하게 구매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쌍용자동차 오프라인 대리점을 연결해 영업담당자로부터 옵션내용 설명부터 시승까지 상세한 상담을 제공한다. 11번가의 온라인 구매상담은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와 함께 온라인의 접근 편의성과 다양한 추가 혜택으로 자동차 판매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11번가 박준영 전략사업그룹장은 "11번가의 차량 구매상담은 각 지역 오프라인 대리점을 연계해 비대면 장점을 최대한 살린 편리한 프로세스로 이용 고객의 만족이 높다"며, "한가위 특별 프로모션으로 쌍용자동차의 모든 라인업을 11번가에 준비했으니 차량 구매를 준비하는 고객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1번가는 온라인 차량 구매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폭스바겐의 국내 출시 모든 차량의 구매상담은 물론 국내 최초로 코오롱모터스와 BMW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생방송 중에 차량 구매까지 가능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2:41: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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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MZ세대 겨냥 신세대 차 음료 인기

BGF리테일 CU, MZ세대 겨냥 신세대 차 음료 인기 #김미영(28세)씨는 점심 식사 후 카페 대신 편의점에서 날마다 다른 맛의 차를 마시는 재미에 푹 빠졌다. 원래 한겨울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는 '아아족'이었지만 얼마 전부터 커피를 끊고 커피보다 부담이 없으면서 맹물보다 마시기 편한 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커피 대신 차(茶)를 찾는 20~30대가 늘고 있다. CU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차 음료를 구매한 20~30대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21.0%나 늘어난 반면, 커피 음료를 구매한 20~30대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에 그쳤다. 중장년층(40대 이상)에서는 커피 매출이 9.5% 늘고 차 음료 매출은 소폭(4.8%) 신장해 젊은층과 대조적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차를 마시는 젊은층이 늘어난 것은 녹차, 보리차 등 전통적이면서 구수하고 쌉사름한 맛을 강조하던 차 음료가 최근 라벤더, 레몬그라스, 호박 등 기존에 없던 원재료를 앞세워 다양한 맛과 기능의 상품들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서 판매하는 차 음료의 종류는 보리, 옥수수, 녹차 외에도 자몽, 모링가, 작두콩, 히비스커스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여 가지나 늘었다. 특히 설탕, 카페인이 아예 없거나 다른 음료 대비 적고 디톡스나 붓기 제거, 스트레스 감소 기능 등이 있다고 알려진 원재료의 기능을 강조한 새로운 맛의 차가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U가 지난 6월 출시한 '여우티(2000원)'가 대표적이다. 여우티는 붓기 제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팥과 늙은호박을 7:3 비율로 섞어 우려낸 차로 20~30대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다가 CU와 손잡고 처음으로 RTD 차 음료로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달 차음료 카테고리 매출 5위에 올랐다. 차 음료 매출 5위 안에 보리, 헛개, 녹차 외의 맛이 진입한 것은 지난 2013년 마테차 열풍 이후 처음이다. 뜨거운 고객 반응에 힘입어 CU는 이달 3일 오리지널 여우티 미니사이즈(3900원)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에는 어디서나 간편하게 여우티를 우릴 수 있는 미니 사이즈 티백을 개별 포장해 담았다. 송영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모든 연령층에 걸쳐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카페인이나 건강한 새로운 음료를 찾는 고객커피를 마시지 못하거나 보다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차가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다"라며, "커피 못지 않게 디카페인 음료 등 건강 컨셉트의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빠르게 신장하고 있는 차 시장에 맞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타입의 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2:36: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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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원은 롯데온에서 할인 쿠폰 받으세요!"

롯데온, KT와 제휴 프로모션 진행/롯데쇼핑 "KT회원은 롯데온에서 할인 쿠폰 받으세요!" 롯데온(ON)이 KT와 업무 제휴를 맺고 신규 회원 확보에 나선다. 롯데온은 이번 달부터 KT 멤버십 회원들에게 롯데온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론칭 기념으로 엘포인트(L.Point)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온은 KT와 제휴를 통해 1000만 명의 KT 회원들에게 롯데온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또한 KT 회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해 신규 고객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롯데온은 이번 달부터 KT 일반 회원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 쿠폰을, VIP 회원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매달 1장씩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롯데온에서 KT 멤버십 인증 후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며, 할인 쿠폰은 일반 회원과 VIP 회원 각각 선착순 5만 명에게 준다. 또한 오는 7일까지 프로모션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회원이 제휴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이벤트 기간 내에 사용하면 엘포인트 1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롯데e커머스 지경 마케팅팀장은 "이번 KT와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1000만 명에 달하는 잠재 고객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설 것"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2:02: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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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칼라거펠트 파리스', 올 가을 '화려함'으로 승부수

칼라거펠트 파리스_트위드재킷스커트/CJ ENM 오쇼핑부문 CJ 오쇼핑 '칼라거펠트 파리스', 올 가을 '화려함'으로 승부수 CJ ENM 오쇼핑부문의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이번 가을ㆍ겨울 시즌 화려한 무늬와 밝은 색상의 상품을 강화했다. 기하학적 패턴과 이색 디자인 적용, 레드, 민트, 그린 등 밝은 색감의 실과 원단을 사용한 제품들이 많다.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한 경쾌함이 전세계적 패션 트렌드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려는 의도도 담겨있다. 화려함의 대표 상품은 원피스와 트위드다. 칼라거펠트 파리스의 가을 신상 원피스는 기하학적 패턴을 그려 넣어 세련되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레드와 네이비, 그린과 블랙 배색이 독특한 패턴과 어우러져 오묘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시즌부터 인기였던 A(에이)라인의 롱 드레스 스타일로, 은은한 광택과 찰랑거리는 소재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달 21일 CJ오쇼핑에서 처음 선보였는데 30분 동안 8500개 넘는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큰 인기였다. 칼라거펠트 파리스_도트 가디건 앙상블/CJ ENM 오쇼핑부문 점퍼와 스커트가 한 벌로 연결된 원피스도 이색적이다. 캐주얼 스타일의 점퍼와 주름이 있는 플리츠 스커트가 붙어 있는 제품으로, 양방향 지퍼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는 9~11개의 다른 실로 만들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장점이다. 뉴 클래식 콘셉의 H(에이치)라인 디자인으로, 색상은 민트, 레드, 화이트, 블랙 등 밝은 컬러가 많다. 홈쇼핑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디자인도 있다. 도트 무늬의 가디건 앙상블 제품은 진주알을 모티프로 한 도트 패턴을 넣어 경쾌한 분위기를 줬다. 더블 버튼 원피스도 앞면에 단추가 여러 개 부착되어 있는 옷으로, 홈쇼핑 방송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9월에도 화려하면서 도시적인 디자인의 신제품을 지속 선보인다. 오는 10일 오후 7시 35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트위드 롱코트, 체크 재킷 등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방송 전 CJmall을 통해 미리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도 양모 숏재킷, 폭스 풀오버, 캐시미어 니트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해 3월 칼라거펠트 글로벌 본사와 국내 단독 판매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칼라거펠트 파리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세계적 패션 거장의 브랜드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칼라거펠트 파리스의 모든 제품은 기획부터 화보 촬영까지 본사와의 면밀한 협의를 거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보인 프리미엄 제품들이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남아름 MD는 "최근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화려한 디자인과 색상의 옷 구매로 욕구를 해결하고 있는 현상도 인기 요인으로 본다"며, "장거리 여행이 힘든 시기를 고려해 일상 생활에서 멋과 실용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고급 소재와 캐주얼 스타일의 제품들을 9월부터 지속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2 11:58: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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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물 들어올 때 노 젓자'VS대형마트 '농산물 가격 안정화'

이커머스 '물 들어올 때 노 젓자'VS대형마트 '농산물 가격 안정화' 긴 장마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프라인 유통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반면, 이커머스 업계는 반사이익을 얻는 모양새다. 이에 이커머스 업계는 다양한 할인혜택 프로모션으로, 오프라인 채널은 농산물 물량 확보·가계물가 안정화 전략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28부터30일까지 롯데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줄었다. 직전주 대비 매출 감소폭은 25%였다. 일주일 사이에 19%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보상 심리로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 반짝 활기를 띄는가 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바람이 불면서 발길이 끊긴 것이다. 대형마트 매출도 20~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증가세다. 같은 기간 신세계그룹의 온라인몰 SSG닷컴은 지난달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지난해보다는 21% 증가했다. 마켓컬리 매출은 전년 대비 167%늘었다. 이에 이커머스 업계는 일찍이 가을 프로모션을 전개해 고객유입을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티몬 티몬은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퍼스트위크'에서 최대 62%의 할인·적립 헤택을 제공한다. 1일 '퍼스트데이'를 시작으로 4일 '무료배송데이', 5일 '5일데이', 7일 '티몬데이'까지 한 주간 다양한 특가 상품과 최대 50% 할인쿠폰,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는 1일부터 3일까지 '위메프데이' 행사를 열고 총 18개의 초특가 타임딜을 오픈한다. 주요 타임딜 상품은 '더마스크 뽑아쓰는 여름용 라이트 입체형 3D 일회용 마스크', '스파클 생수', '진라면' 등이다.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고객에게 최대 3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3종 쿠폰도 제공한다. 쿠팡은 6일까지 국내외 대표 육아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팸퍼스, 아벤트, 레고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4%까지 할인한다. 유명산지 사과/이마트 대형마트 업계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에 급등한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산물 수급 대란을 '산지 다변화'로 슬기롭게 대처해 추석 가계 물가를 잡했다는 것. 올해는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이 잘 자라지 않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 농촌경제 연구원 농업관측 본부에 의하면, 2020년산 햇배는 긴 장마로 인해 작년 대비 19%가량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이 다가올수록 시세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사과 공급량도 작년 대비 약 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이마트는 품질이 좋은 사과, 배 선물세트 물량을 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먼저, 이마트는 신선도와 당도에는 이상이 없지만, 크기와 모양이 규격화되지 않아 B급으로 분류된 상품까지 전체 매입하는 '풀셋 매입'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다. 풀셋 매입을 통해 대량으로 사과, 배를 매입하면서 물류 비용을 줄였고, 선별을 통해 세트에 쓰일 '대(大)과' 물량을 구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산지 다변화를 통해 신규 매입루트를 구축, 장마 피해가 크지 않은 지역을 찾아 매입했다. 기존 사과 산지인 경상북도 영주, 안동 이외에도 문경, 청송, 봉화 등 신규 산지를 개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주말부터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가을 먹거리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중이다.특히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은 100톤 물량을 확보해 3kg당 9990원 파격가에 판매한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화한 나주 산지에서 자라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빠른 수확이 가능했으며, 사전 대규모 물량 계약을 통해 가격을 kg당 3000원대 수준으로 낮출 수 있었다. 롯데마트, 잡곡의 산지와 품종을 살펴보는 모습 참고사진 롯데마트는 최근 건강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잡곡의 산지와 품종을 단일화했다. 찰기가 우수한 동진찰 품종의 찹쌀과, 찰기가 오래가고 쌀알이 하얀 우윳빛을 띄는 백옥찰품종의 찰현미,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삼광품종의 현미, 신토흑미가 대표 상품이다. 쌀과 현미 이외에 서리태와 수수 등 기타 잡곡은 산지를 단일화 해 원료곡의 신뢰성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잡곡은 원료를 여러 지역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국내산'이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산지와 품종은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다. 롯데마트 측은 잡곡의 산지와 품종을 단일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동시에 산지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한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1 14:00: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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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 나서

롯데백화점 비에스래빗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 나서 롯데백화점이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에 본격 나섰다. 마니아들과 MZ세대들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를 들여옴으로써, 브랜드에는 판로 확대 및 인큐베이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백화점에는 젊은 고객들을 유입하고자 함이다. 또한, 기존 백화점 고객들 역시 최근 브랜드 이름보다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상품에 관심이 높다는 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롯데백화점은 행사나 팝업 운영을 통해 신규 브랜드를 검증하고,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매장을 오픈하는 등 브랜드 인큐베이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오는 9월 5일 영등포점에 '비에스래빗'이 신규 오픈한다. '비에스래빗'은 스노우보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브랜드로, 롯데백화점에서 최근 진행한 스노우보드 연합 패밀리세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비에스래빗은 잠실점과 강남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6일 동안 총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신규 고객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 구매 고객 중 최근 1년 동안 백화점 구매 이력이 없었던 고객의 비중이 66%였으며, 특히 20대~30대의 경우 75%에 달했다. 기존 백화점을 방문하지 않은 고객들이 스노우보드 행사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을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비에스래빗'의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학동 플래그십 스토어가 유일하며, 백화점 입점은 이번이 최초다. 대표 상품 가격대는 맨투맨 3~5만원대, 방수 재킷 14~20만원대로,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3일 본점에는 독특한 아웃솔 디자인으로 유명한 '에이지(AGE)' 스니커즈가 팝업 스토어로 오픈한다. 에이지는 스트릿 기반 스니커즈 브랜드로, 런칭 이후 영국, 호주, 홍콩 등 세계 전역 15개국 30여 스토어를 오픈하며 매 시즌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와 콜라보한 상품이 런던 패션위크에 선보이기도 했다. 국내에는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본점 오픈 프로모션으로 9월 3일부터 17일까지 20%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슈레이스, 15만원 이상 구매시 미니백 등 선착순 한정으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5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패션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 와 협업하여 롯데온에서 에이지의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유다영 스포츠 치프바이어는 "국내 브랜드 중 잠재력이 풍부한 좋은 브랜드가 많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브랜드 발굴에 나섰다"며, "비에스래빗, 에이지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1 13:50: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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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PB 가전제품 라인업 확대 나선다

일렉트로맨 50인치 스마트 TV/이마트 이마트, PB 가전제품 라인업 확대 나선다 재택근무, 초중고교 원격수업, 홈코노미족 증가로 가전 수요 상승 이마트가 늘어나는 가전 수요를 잡기 위해 가성비 높은 자체브랜드(PB) TV, 모니터를 추가로 출시한다. 이마트는 오는 9월 3일 '일렉트로맨 50인치 TV'를 새로이 선보인다. 9월 10일에는 '노브랜드 24인치 모니터'도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일렉트로맨 50인치 UHD TV'는 이마트가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TV 6번째 모델로, 3천대 한정 37만 9000원에 판매한다. 시중 유사 스펙을 지닌 상품 대비 4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50인치 스마트TV임에도 불구 3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일렉트로맨 50인치 TV는 '범용성' 모델을 지향한다. 거실, 안방 등 어디에 설치해도 부담 없는 크기를 갖췄으며 인터넷강의용으로도, 게임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집에서 OTT,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넷플릭스, 유튜브 정식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리모컨 버튼을 통한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하며, 4K 화질의 스트리밍 시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이마트가 직접 품질을 보증할 뿐 아니라 전국 100여개의 TG삼보 전문 서비스센터를 통한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노브랜드 24인치 평면 모니터'는 넉넉한 화면에도 불구 11만 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유사 브랜드 상품 대비 20~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가격은 낮췄지만 필수적인 기능은 꼼꼼히 잡았다. 우선, 프레임리스 베젤로 넓은 화면을 구현했고 1920*1080의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플리커 프리(Flicker-free), 블루라이트 저감 기능을 갖춰 눈의 피로도를 낮췄다. 플리커 프리란 모니터의 백라이트 깜빡임 현상을 제거해 눈의 피로, 두통, 시야 흐림 등의 증상 없이 모니터를 오랜 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밖에도 노브랜드 24인치 모니터에는 별도의 내장 스피커도 탑재돼 있어 영상 시청에 최적화돼있다. 원격수업 본격화에 따른 모니터 구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자체브랜드 가전을 적극 확대하는 것은 관련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모니터 매출은 35.8% 증가했고 태블릿PC 판매도47.8% 늘어났다. TV 역시 35.8%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사운드바·케이블 등 'TV 주변기기'도 67.4% 신장했다. 이는 코로나의 여파로 기업들이 속속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한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들이 전면 원격수업 실시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집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홈코노미족'의 증가로 각종 동영상 플랫폼과 IPTV를 활용해 집에서 편하게 영화, 드라마 등을 보는 사례가 많아지며 관련 시장도 계속해서 커지는 모양새다. 실제로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 OTT 시장이 2014년 1926억원에서 연평균 26.3% 성장해 올해는 7801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강지은 이마트 가전담당 바이어는 "이마트의 오랜 가전상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자체브랜드 TV, 모니터를 추가로 내놓게 됐다"며 "TV나 모니터를 구매하려는 고객 분들에게 알뜰한 쇼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1 13:49: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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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코로나에 집밥 수요 늘자 반찬 매출 50% 껑충!

CU에서 장을 보는 고객/BGF리테일 CU, 코로나에 집밥 수요 늘자 반찬 매출 50% 껑충! 편의점이 집밥족의 곳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CU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진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주요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는 집밥족이 늘면서 반찬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CU의 반찬류 매출은 전월 대비 45.7%나 신장하며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기 전인 8월 1~15일의 매출신장률이 20.5%인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상품별 매출 동향을 살펴 보면, 장조림, 깻잎, 무말랭이 등 밑반찬이 53.8%로 가장 높은 매출 지수를 보였고 햄·소시지 34.6%, 정육 27.9%, 통조림 27.3%, 김치 21.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족 단위로 밥을 먹는 횟수가 많아졌고 반찬이나 음식을 만드는 잦은 수고를 덜기 위해 편의점에서 반찬을 많이 찾고 있는 것이다. 실제, 반찬류 매출은 가족주택가 입지에서 36.4%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원룸 및 오피스텔 14.2%로 절반 이상이 주거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집밥족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반찬은 스팸 등 통조림 햄이며 다음으로 소용량 김치, 참치, 조미김, 골뱅이, 고추장 삼겹살, 꽁치 통조림, 소시지 야채볶음, 오삼불고기, 양념 깻잎 순으로 매출 상위 상품에 올랐다. 이밖에도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덮밥·국밥류 38.4%, 냉장면(메밀국수 등) 37.0%, 냉장즉석식(떡볶이 등) 25.1%, 국·탕·찌개류 21.6% 등 HMR 상품들의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CU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달 1일 밑반찬 모둠세트인 '편의로운 집반찬(3900원)을 서둘러 출시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가정에서 흔히 먹는 메추리알 장조림, 소시지 볶음, 콩자반, 생김치, 오뎅볶음, 무말랭이 총 6가지 반찬을 하나로 묶은 간편 반찬이다. 9월 한 달 동안 알뜰 장보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콩조림, 쇠고기장조림, 깻잎지 등 밑반찬은 물론, 두부, 김치, 우동, 떡볶이, 베이컨, 소시지 등에 이르기까지 집밥으로 주로 먹는 총 20가지 상품들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BGF리테일은 조성욱 간편식품팀장은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집 앞 편의점에서 주요 먹을거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며 "개별 점포의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상품들을 강화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더욱 확대하는 등 고객 만족과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1 13:4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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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와인25플러스' 스마트오더 통해 전통주 업체와 상생 나선다

GS25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첫선을 보이는 아이엠더문750ML /GS리테일 GS25 '와인25플러스' 스마트오더 통해 전통주 업체와 상생 나선다 GS25는 전통주 판로 지원을 위해 GS25 '와인25플러스'를 이용해 온라인 스마트오더 방식으로 전국 100여개 전통주 판매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코로나19 사태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 제조사를 위해 9월 1일부터 GS25애플리케이션 '더팝'을 통해 전통주 판매에 나선다. 이번 판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연말까지 '우리술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통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이며, 스마트오더 방식으로는 GS25가 유일하게 진행한다. GS25 '와인25플러스'는 지난 7월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주류를 주문, 결제하고 원하는 GS25점포에서 수령이 가능한 스마트 오더 방식의 주문 시스템이다. 현재 전국 1만4000여개 GS25에서 와인, 위스키, 보드카, 기타 리큐르 주류 등 250여종을 당일 배송 또는 지정일 배송 시스템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전통주 확대로 고객은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고, 해당 상품은 다가오는 추석용 선물로 인기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되는 전통주는 식품 명인이 빚은 안동소주, 한산소곡주, 감홍로 등과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서울의 밤, 술샘 및 청와대에서 명절 선물로 선정한 문배주, 이강주, 감자술 등 100여종이며, 주종은 증류식소주, 약·청주, 과실주, 탁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GS25 '와인25플러스' 스마트오더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엠더문'은 아이엠케이컴퍼니가 조은술 세종과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젊은 세대 감각에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향기로운 과실향이 나는 홈파티술이다. 도수는 17도이며 가격은 5만6000원이다. 전통주 스마트오더 오픈 기념으로 9월말까지 주문고객에게는 고급 유리잔세트(1500세트 한정)가 포함된 전통주가 제공된다. 스마트오더를 통한 전통주 구입은 GS25 애플리케이션 '더팝'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지역 3000여개 GS25에서는 오전 11시 이전 주문에 대해 당일 오후 6시 이후 찾아갈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와 지정일 배송이 가능하며, 서울 이외 전국 GS25에서는 주문일로부터 3일 후에 찾아갈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시스템을 이용 할 수 있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점차 혼술, 홈술트렌드 정착과 더불어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고객은 주류 구매 선택에 있어서 세분화 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번 전통주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전통주를 고객들께 널리 알리고, 쉽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하며, 전통주 업체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통주 상품을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1 13:44: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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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에디바우어 100주년 기념 굿즈 증정

에디바우어 캠핑 체어 CJ 오쇼핑, 에디바우어 100주년 기념 굿즈 증정 CJ ENM 오쇼핑부문이 단독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의 출시를 기념해 '스포츠 패션 신상품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에 론칭하는 스포츠 패션 신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에디바우어 한정판 굿즈를 선물한다. 최근 애슬레져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CJ ENM 오쇼핑부문은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신상 라인업을 준비했다. 9월에 새로 출시하는 스포츠 패션 카테고리 신상품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에디바우어 트래블 에디백을 제공한다(CJmall 미리 주문 고객 한정). 또한 오쇼핑플러스채널 '스포츠온' 프로그램에서 구매 후 CJmall에 상품평을 남긴 고객 전원에게는 에디바우어 캠핑의자를 제공한다. 이번 FW 시즌에는 이탈리아 헤리티지 브랜드 휠라의 티셔츠/플리스 재킷/캐시미어 니트, 뉴트로하고 클래식한 감성의 브랜드 노티카의 맥코트/맨투맨 3종/코튼팬츠 3종, 퍼포먼스 웨어 전문 브랜드 리복의 스셔츠/이지수트 2종 등을 방송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에디바우어도 9월에 CJ오쇼핑에서 첫 방송 상품을 선보인다. '에디바우어 테크 쉐르파 플리스 점퍼'는 CJ오쇼핑에서 9월 초에 출시된다. 스트레치 방풍 안감으로 신축성과 보온성을 높여 아웃도어 의류로써 기능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무스탕 스타일 봉제 마감 처리, 코듀로이 포인트 디자인, 에디바우어 로고 프린팅을 곳곳에 배치해 가을 패션템인 플리스의 멋을 한껏 더 살려냈다. 이 제품은 아웃도어 레저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데, 이처럼 에디바우어는 평상복으로 입기 좋은 '시티 아웃도어 브랜드'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mall/방송 구매 고객 전원에게 에디바우어 트래블 에디백에 버킷백까지 추가로 증정한다. 에디바우어는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 고객과 교감하기 위해 힘을 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2040 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유연석/이청아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고, 29CM, LFmall, 무신사 등의 패션 전문몰에서는 방송 상품 외 별도 온라인 전용 상품까지 출시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최근 유통업계에 '본품 보다 인기 많은 굿즈'가 등장했을 정도로 굿즈 마케팅은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에디바우어도 브랜드 100주년과 한국 출시를 기념해, 어깨 끈과 손잡이가 달린 미니 캐리어 백인 '트래블 에디백'과 클래식한 원형 가방인 '버킷백', 캠퍼의 필수품 '캠핑 의자'를 에디바우어의 감성을 덧입혀 제작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박명근 팀장은 "에디바우어 굿즈는 연령별 취향을 반영해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트래블 에디백과 전 연령층 선호도가 높은 버킷백과 캠핑 의자 3종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FW 시즌에는 개성을 우선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뿐 아니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기존 홈쇼핑 고객층도 입기 좋은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1 13:4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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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쇼핑 '11번가', 사회적 기업 제품 판매 'SOVAC 기획전' 진행

11번가 2020 SOVAC 마켓 기획전/11번가 착한쇼핑 '11번가', 사회적 기업 제품 판매 'SOVAC 기획전' 진행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11번가는 '사회적 가치' 관련 국내 최대 민간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 2020(Social Value Connect·SOVAC)'의 개막에 맞춰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총 51개 업체의 318개 상품을 모아 '2020 SOVAC 마켓' 기획전을 진행한다. SK그룹이 2년째 진행하고 있는 SOVAC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협력을 키워 나가는 연결과 협력,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30곳의 사회적기업과 13곳의 예비 사회적기업, 8곳의 소셜벤처 기업의 제품을 소개한다. 지난해에 비해 사회적 기업의 참여가 예비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5배 이상('19년 8곳, '20년 43곳)으로 증가했다. 사회적 기업의 상품들은 독특하고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상품이 많다. 구매한 상품을 1대1 매칭으로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 비타민엔젤스의 '프로바이오틱스 BG나눔유산균 1개월분'을 2만1250원에 판매하고, 붓기제거에 좋은 유기농 호박농축액인 '참트루 가볍게하마 1박스(21포)'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친환경 식품인 '달하루 양갱세트(2만3000원), 반려묘를 위한 친환경 간식 '벨리스 치카츄르 15g 20개 세트(1만50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11번가는 기획전에 참여한 51개 업체에 행사 기간 내 판매수수료를 인하해 주는 한편 기획전 구매 고객을 위해 20% 할인 쿠폰(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을 11번가 ID 당 20장씩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기획전 내 상품에 한해 기획전 기간(9월1~25일) 중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 백창돈 대외협력담당은 "그 동안 11번가의 사회적 가치 지향 프로그램들을 사회적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동반성장의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사회적 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체득하면 더욱 다양한 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1 11:21: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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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용시장 빅4로 떠올라…인적투자 지속

쿠팡 고용 증가 그래프 쿠팡, 고용시장 빅4로 떠올라…인적투자 지속 쿠팡이 고용시장 빅4로 떠올랐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에 따르면, 쿠팡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2020년 6월 현재 3만7584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엘지전자에 이어 4번째다. 상반기 고용 증가 규모로는 압도적인 1위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7월 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올 2월부터 6월까지 국내 500대 기업이 1만 1880명의 직원을 줄인 반면, 쿠팡은 올 상반기 1만 2277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 또 국내 유통기업 44개사에서 같은 기간 2519명의 일자리가 사라진 반면 쿠팡은 올해 들어 유통업계 전체 감소 수의 약 5배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한편, 쿠팡의 일자리 창출에는 쿠팡의 배송직원인 쿠친(쿠팡친구)의 증가도 큰 몫을 했다. 쿠팡은 지난 7월말 쿠친 1만명 돌파를 알리며 배송직원의 명칭을 쿠팡맨에서 쿠친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쿠팡의 배송직원인 쿠친은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택배기사와는 달리 쿠팡이 직접 고용하는 쿠팡 직원으로 주5일 근무와 함께 연차 15일 포함한 연 130일 휴무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거대한 실물 인프라"라며 "인적 투자가 필요 없는 다른 IT기업들과 달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1 11:17: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