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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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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단독 브랜드로 고객 소비심리 정조준

SSG닷컴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로저 비비에'와 '르위켄'/SSG닷컴 SSG닷컴, 단독 브랜드로 고객 소비심리 정조준 SSG닷컴이 상품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를 위해 단독 입점 브랜드를 늘리고 있다. 오직 '이 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가져와 고객 방문을 이끄는 것이다. 특히 브랜드력이 중요한 패션은 '단독 브랜드 유치'에, 다양한 선택지가 중요한 식품은 '상품 구색'에 힘을 주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SSG닷컴은 명품, 뷰티, 리빙 등 카테고리 경계 없이 단독 브랜드를 꾸준히 확보하며 식품 외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SSG닷컴은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로저 비비에'를 국내 최초로 온라인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로저 비비에'는 서양복식 역사상 처음으로 '스틸레토 힐'을 선보인 구두 명장 '무슈로저 비비에'에 의해 탄생한 명품 브랜드로 국내 유명 연예인의 착용 사례가 늘며 입소문을 얻고 있다. SSG닷컴은 '로저 비비에' 베스트셀러 상품을 포함해 총 26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펌프스 모델인 '벨 비비에(Belle Vivier)'와 '트럼펫(Trompette)', 스니커즈 모델 '비브 런(Viv Run)'을 판매한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펌프스부터 스타일리시한 러닝 슈즈까지 마련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상품 품질보증과 애프터서비스(A/S)는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기준으로 제공한다. 현재 '로저 비비에'는 국내 주요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해 오프라인 매장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로저 비비에'측은 해외 명품 브랜드 단독 입점을 꾸준히 추진해 온 SSG닷컴 입점을 계기로 온라인 수요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내년 초까지 70여종 상품을 추가해 품목 확대를 추진하고 단독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도 SSG닷컴은 해외 명품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추진해 단독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이며 '패션 종가' 선도 이미지를 더 굳힌다는 방침이다. 한편, SSG닷컴은 프리미엄 리빙 인테리어 플랫폼 '르위켄(Le Weekend)'도 단독 입점을 통해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르위켄'은 국내 및 해외 수입 가구, 조명, 키친 등 '리빙'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SSG닷컴은 메인 브랜드인 '스테이엠'을 포함해 80종을 먼저 선보인다. 이 외에도 '노몬시계', '임스테이블', '오피니언치아띠', '루체플랜'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가져와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SSG닷컴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한 '르위켄' 입점을 통해 인테리어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제안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프리미엄 시공서비스 '셀렉테리어'를 추가로 런칭할 예정이다. 명노현 SSG닷컴 트렌드담당은 "패션과 더불어 뷰티, 리빙 등 실생활과 밀접한 카테고리 중심으로 단독 브랜드 유치에 힘쓰겠다"며 "오프라인 매장이나 해외직구, 개별 플랫폼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을 SSG닷컴에서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은 올 상반기부터 미국 명품 브랜드 '생레브', 홍콩 SPA 브랜드 '식스티에잇', 홈 인테리어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 스페인 주얼리 브랜드 '피디파올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 클린뷰티 편집숍 '레이블씨' 등 단독 입점 브랜드를 차례로 선보이며 상품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4 12:1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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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과 예술의 만남···신세계 강남 "미술품 팝니다"

신세계 강남점 3층 아트스페이스/신세계백화점 명품과 예술의 만남···신세계 강남 "미술품 팝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명품 매장을 예술 작품으로 꾸몄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미술품들을 매장에서 상설 전시하는 것은 물론, 직접 판매까지 나선 것은 업계 처음이다. 이번에 3층 명품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한 신세계 강남점은 회화, 사진, 오브제, 조각 작품 등 120여점을 가득 채운 아트 스페이스를 오픈했다. 매장 벽은 물론 통로, 고객 라운지 곳곳에 작품을 설치했다. 이번 리뉴얼은 2016년 신관을 증축한 이후 처음이다. 신세계갤러리에서 직접 운영하는 이 공간은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고객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구매까지 돕는다. 쇼핑을 하며 미술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대표 작가로는 회화에서 김미영, 김영세, 김혜나, 김환기, 박경아, 버넌 피셔, 서정빈, 양홍규, 윤향로, 전현선, 차규선, 허명욱, 허우중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은 김대수, 민병헌, 엘리엇 어윗, KDK 등이 있으며, 조각 작품은 마크 스완슨 등이다. 17개의 벽면으로 구성된 매장 속 아트월(art wall)은 사진부터 회화, 조각까지 다채로운 작품으로 꾸며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명품 사이를 가득 메운 예술품 속을 거닐다 보면 이곳이 백화점인지 갤러리인지 헷갈릴 정도다. 이 공간에서는 거장 김환기의 '메아리'를 만날 수 있으며 스페인의 대표 조각가 에두아르도 칠리다의 추상 조각을 모티브로 한 아트 상품도 감상할 수 있다. 3층 한가운데에는 고객들을 위한 라운지도 선보인다. 편안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꾸민 이 공간은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현대미술이 절묘하게 결합된 공간이다. 엘리엇 어윗이 담은 20세기 중반의 파리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끈다. 매장 통로에서는 진귀한 오브제를 전시한다. 독일어로 '놀라운 것들의 방'을 뜻하는 '분더캄머(wunderkammer)' 공간에는 광물 원석부터 프랑스 루브르와 오르세 미술관의 소장품을 정교하게 재현한 아트상품들이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예술 작품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강남점 3층은 대한민국 최대 해외 패션 전문관이기도 하다. 1050평 규모로 리뉴얼한 이 곳에서는 140여개의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고 럭셔리 백화점답게 단독 브랜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웠다. 우선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편집숍 '분더샵'은 기존의 의류 매장 외에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브랜드를 소개하는 '분더샵 스테이지'와 다양한 주얼리를 소개하는 '주얼리 존'을 새롭게 선보인다.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 남성층과 지방시 파리 매장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 제이미 포벳이 매장 디자인을 맡아 오픈 전부터 패션 관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분더샵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브랜드는 프랑스 럭셔리 모자인 '메종 미쉘'이다. 오는 9월 17일까지 강남점 3층에서 만날 수 있다. 신규 브랜드도 대거 입점한다. 오는 10월 8일엔 국내 최초로 보테가베네타의 의류 전문 매장이 신세계 강남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로에베, 알렉산더 맥퀸 단독 매장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도 신규로 입점한다. 신세계백화점 임훈 강남점장은 "4년 만의 첫 리뉴얼을 맞아 국내 최대 해외 패션관의 문을 열었으며, 업계 처음으로 매장 곳곳에 미술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안전하면서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4 12:06: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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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F/W 신상 패션의류에 '친환경 태그' 도입

GS샵 친환경 태그/GS홈쇼핑 GS샵, F/W 신상 패션의류에 '친환경 태그(Tag)' 도입 GS샵이 올해 TV홈쇼핑 F/W 패션의류에 재생지로 만든 '친환경 태그(Tag)'를 도입했다. 지난 22일 방송을 통해 판매한 '에스제이 와니(SJ.WANI) 트위드 블라우스'를 시작으로 '브리엘(Breal)', '라삐아프(Lapiaf)' 등 총 3개 브랜드 30개 아이템에 '친환경 태크'를 우선 적용할 예정이며, 향후 더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의류 상품에 많이 활용되는 상품 택은 코팅지로 제작되어 있어 재활용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GS샵이 사용하는 '친환경 태그'는 재생지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원더브라' 상품의 태그를 줄이는 시도를 했다. 기존 '원더브라' 패키지 상품에는 한 세트에 약 30개의 기능성 소재 설명 태그가 사용됐는데, 이를 1개의 설명 카드를 넣는 것으로 대체해 태그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 GS샵 CX센터 배재성 상무는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의외로 쓰레기로 많이 버려지는 상품 태그에 친환경 요소를 적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협력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앞으로 친환경 태그 상품을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샵은 작년부터 친환경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적용 상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종이 완충재, 물 아이스팩, 컬러잉크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박스 등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4 11:58: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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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 잡곡이 온다!" 롯데마트, 국내산 잡곡 판매

롯데마트에서 잡곡의 산지와 품종을 살펴보는 고객 모습/롯데쇼핑 "믿고 먹는 잡곡이 온다!" 롯데마트, 국내산 잡곡 판매 롯데마트가 중계점, 구리점 등 수도권 점포를 시작으로 품종 및 산지를 단일화 한 국산 잡곡을 선보인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산 잡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전체 잡곡 중 국산 잡곡의 매출 구성비는 79.4%, 2019년에는 84.0%로 5%p 증가했으며,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는 국산 잡곡의 매출이 전체 잡곡 중 8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잡곡은 원료를 여러 지역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국내산이라는 것 이외에 구체적인 산지와 품종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잡곡의 산지와 품종을 단일화 해 패키지에 공개하며 맛의 차이를 제안하고 있다. 우선 롯데마트는 국산 잡곡 중 찹쌀, 현미, 찰현미, 흑미 등의 품종을 단일화해 선보인다. 우선 찰기가 우수한 동진찰 품종의 찹쌀과, 찰기가 오래가고 쌀알이 하얀 우윳빛을 띄는 백옥찰품종의 찰현미,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삼광품종의 현미, 신토흑미가 대표 상품이다. 쌀과 현미 이외에 서리태와 수수 등 기타 잡곡은 산지를 단일화 해 원료곡의 신뢰성을 높였다. 대표 상품으로 보성강이 흐르는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한 보성찰보리와 일교차가 큰 괴산에서 자라 알곡이 단단하게 여문 괴산 서리태, 강원도 청정지역 영월에서 재배해 맛이 우수한 영월 찰수수, 청정 바다 제주에서 자라 영양이 풍부한 제주 기장쌀 등이 있다. 해당 제품들은 한 눈에 품종과 산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상품의 패키지에 산지, 품종별 특징을 기재해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개인별 취향에 맞춰 잡곡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현재 롯데마트는 품종 및 산지를 단일화한 국산 잡곡을 42개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전 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우진 롯데마트 잡곡MD(상품기획자)는 "국산 잡곡의 산지와 품종을 단일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잡곡을 제공함과 동시에 잡곡 산지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패키지에 표기된 잡곡별 활용 음식과 적정 혼합비를 통해 취향에 맞게 신선한 잡곡을 드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국산 잡곡 상품의 용기를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수분리성 접착식 라벨을 사용하고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문구도 삽입해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요소를 담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4 11:57: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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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타임에이전시', 중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에 날개 달아줘

티몬 티몬 '타임에이전시', 중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에 날개 달아줘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이 자사의 상품 콘텐츠 제작 서비스인 '타임에이전시'를 통해 다양한 신규창업자 및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 지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티몬 타임에이전시는 신생기업 또는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촬영과 디자인 등 상품 콘텐츠를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상품 콘텐츠 제작이 어려운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상품 사진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년간 축적된 티몬의 온라인 판매 페이지 제작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됐다. 취지에 걸맞는 파트너사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양봉으로 직접 생산한 꿀을 판매하는 1인 농장주업체 '한오백벌꿀'은 티몬이 경상북도와 협업한 '경북도 중소상공인 특별 기획전'에 입점하기 위해 타임에이전시를 이용했다. 온라인에서 상세페이지 제작 경험이 전무했던 해당 업체는 타임에이전시에 맞춤 제작을 의뢰했고, 최적화된 상품 콘텐츠를 지원받아 온라인에서 활발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었다. 뷰티상품 판매업체 '티엠지' 역시 타임에이전시의 도움을 받아 기존에 자체 제작하던 상품 페이지를 최근 변경했다. 효과적인 상품 설명과 소구포인트가 강화된 콘텐츠 덕분에 신상품 런칭에도 도움을 받아, 추후 티몬 뿐 아니라 기타 온라인몰에서도 제작물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타임에이전시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티몬에서 타임에이전시를 검색해 무료상담권을 구매하면, 전문 상담사를 통해 1:1 상담이 진행된다. 콘텐츠 상세페이지 제작은 최소 11만원부터 가능하며, 제작기간은 1~2일 가량 소요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티몬 뿐만 아니라 자사몰 등 다양한 온라인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티몬은 온라인이 낯선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신규파트너 판매 수수료 0% 정책'을 하반기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4 11:54: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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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옮긴 SNS 감성…MZ 세대 본격 공략 나선다

현대백화점 피어(PEER) 리뉴얼 오픈/현대백화점그룹 백화점에 옮긴 SNS 감성…MZ 세대 본격 공략 나선다 주요 백화점이 MZ 세대를 겨냥해 패션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먼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MZ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1030 핫플레이스를 그대로 백화점 1층에 옮겨 놓았다. 무엇보다 기존 백화점 1층에 해외명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되어 온 전통을 파괴했다. 기존 형태로는 떠오르는 소비층인 MZ세대의 마음을 더 이상 잡기 어렵기 때문에 과감한 MD를 '파격' 수용했다. 1층에는 SNS에서 핫한 신개념 감성편의점 '고잉메리'의 플래그쉽 컨셉 스토어를 도입한다. 기존의 일반적인 편의점과 차별화되는 '감성' 편의점은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색다른 큐레이션으로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점은 MZ세대들에게는 정서적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으로서, 퇴근길 편의점 쇼핑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는 '편퇴족'이라는 신조어가 있을 정도이다. 이런 편의점의 형태를 차용해 고잉메리 특유의 B급 감성을 더해 재미있는 매장으로 구성했다. 고잉메리는 감성편의점과 더불어 고급 식문화를 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 컨셉의 분식점을 더한 형태의 스토어를 종각점, 인사동점, 을지타워점까지 3개점을 운영 중이다. 영등포점에 입점할 모델은 기존 컨셉을 확장하여, 정육, 수산, 빵 등의 원물을 퍼포먼스적 요소를 곁들여 보는 재미와 함께 신선한 맛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한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콜라보하여 '라면백작'이라는 라면 큐레이팅 공간을 구성, 제2의 요괴라면이 탄생할 수 있도록 재미적 요소를 포함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니커즈 편집샵 '아웃오브스탁'과 축구 유니폼 래플리카 편집매장 '오버더피치' 등 한정판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 나만의 취향이 담긴 한정판 제품에 대한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편집매장이다. 우선 국내 최초의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resale·재판매) 거래 플랫폼 '아웃오브스탁'과 손잡고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스니커즈 리셀 거래소'를 구현할 계획이다. 요즘 젊은 층의 새로운 소비 및 재테크 문화인 '스니커테크(Sneaker+tech)' 트렌드에 발맞추어, '아웃오브스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영등포점 1층에 40여평 규모로 오픈한다. 온라인 웹/앱 기반의 리셀 플랫폼을 오프라인에 구현하는 국내 업계 최초의 시도이다. 오버더피치 래플리카 편집매장 홍대 팝업스토어 /롯데백화점 아웃오브스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정판 스니커즈 판매뿐 만 아니라, 한정판 스니커즈 컬쳐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회, 팝업 이벤트가 진행한다. 또한 정품/가품 감정 서비스,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커스텀 서비스, 제품 수선 및 관리 서비스 등 스니커즈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정판 풋볼 레플리카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오버더피치'와 협업하여 국내 축구 팬덤을 공략한다. 이는 유럽 축구 리그와 국내 축구팀에 대한 지속적인 팬덤 확대에 따라 축구 레플리카 시장도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롯데백화점 손을경 MD개발 부문장은 "이번 영등포점의 리뉴얼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통해 그들만의 문화의 장을 만들어 줌으로써, 영등포점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MZ세대의 복합문화 공간이 될 것"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 신촌점 유플렉스 지하 2층에 MZ세대(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패션 편집숍인 '피어(PEER)'를 리뉴얼 오픈한다. 약 두달간의 인테리어 공사와 브랜드 개편을 마치고 오픈하는 피어에서는 최근 MZ세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 콜라보 상품과 한정판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피어'는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업계 최대 규모(793㎡, 204평)로 오픈한 자체 기획 편집숍이다. MZ세대에게 '오직 이 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장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백화점 한 층 전체를 편집숍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매장에선 뮤지션 '딘(Dean)'이 제작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 '유윌노(you.will.knovv)'를 처음 공개한다. 감각적인 프린팅과 디자인이 특징인 반팔 티셔츠(5만9000원), 아노락 점퍼(10만9000원) 등이 대표상품이다. 또한 가수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의 패션브랜드인 '블레이즈드(BLAZED)'의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선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피어' 매장에 글로벌 스트릿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PALACE(팔라스), SUPREME(수프림), KITH(키스) 등 해외 유명 3대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재미와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장 안에 공연·전시·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하는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피어'만의 색다른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트렌디한 MD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신 유행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패션 플랫폼으로 '피어'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개발해 차별화된 매장으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3:35: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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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패션 편집숍 '피어(PEER)' 리뉴얼 오픈

현대백화점_피어(PEER) 리뉴얼 오픈/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패션 편집숍 '피어(PEER)' 리뉴얼 오픈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 신촌점 유플렉스 지하 2층에 MZ세대(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패션 편집숍인 '피어(PEER)'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약 두달간의 인테리어 공사와 브랜드 개편을 마치고 오픈하는 피어에서는 최근 MZ세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 콜라보 상품과 한정판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피어'는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업계 최대 규모(793㎡, 204평)로 오픈한 자체 기획 편집숍이다. 신 소비세대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오직 이 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장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백화점 한 층 전체를 '플래그십스토어(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일종의 체험 매장)' 형태의 편집숍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매장에선 뮤지션 '딘(Dean)'이 제작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 '유윌노(you.will.knovv)'를 처음 공개한다. 감각적인 프린팅과 디자인이 특징인 반팔 티셔츠(5만9000원), 아노락 점퍼(10만9000원) 등이 대표상품이다. 또한 가수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의 패션브랜드인 '블레이즈드(BLAZED)'의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선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상품을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피어' 매장에 글로벌 스트릿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PALACE(팔라스), SUPREME(수프림), KITH(키스) 등 해외 유명 3대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또한 Sporty&Rich(미국), LYPH(영국), Harmony(프랑스), ALIFE NY(미국), GOODNEWS(영국) 등은 피어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스트릿 브랜드이다. 회사 측은 기존에 선보였던 국내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트릿 패션 브랜드의 매장 구성비를 늘린 것이 이번 리뉴얼의 특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재미와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장 안에 공연·전시·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하는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피어'만의 색다른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피어' 매장 내 입점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한 스트릿 컨셉 마켓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트렌디한 MD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신 유행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패션 플랫폼으로 '피어'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개발해 차별화된 매장으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3:13: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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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홈시네마족' 늘면서 75인치 초대형 TV매출도 '쑥'!

75인치 TV /이마트 이마트, '홈시네마족' 늘면서 75인치 초대형 TV매출도 '쑥'! 대형 TV 90% 신장…매출비중 작년 12% →올해 24%로 2배 뛰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도 영화관에 온 것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방구석 영화관'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이에 대각선 길이가 무려 189cm(75인치)에 달하는 초대형 TV 스크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1월1일~8월20일) TV 전체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2.9% 신장한 가운데 75인치 TV는 90% 이상 신장했다. 지난해 12% 수준이었던 75인치 TV 매출비중은 올해 2배 뛰어 24%를 차지했다. 특히 8월에 들어서는 75인치 TV 매출이 더욱 늘어 기존 압도적인 1위인 65인치 TV 매출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이마트의 TV 크기별 매출비중을 비교해보면, 65인치 TV는 40%를, 75인치 TV는 24%를 차지하며 16%p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8월에는 두 품목의 매출비중이 비슷해진 것이다. 이렇듯 올해 초대형 TV 판매가 급증한 이유는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질 높은 '집콕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이에 큰 스크린으로 생동감 있는 영상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각종 동영상 플랫폼과 IPTV를 활용해 집에서 편하게 영화, 드라마 등을 보는 사람이 늘자 초대형 TV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또한 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8월에는 코로나와 장마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길어짐에 따라 초대형TV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이마트 PL TV의 스크린 크기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크기가 가장 큰 65인치 TV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8월까지 30~40인치대(32/43/49인치)의 일렉트로맨 TV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55인치 크기의 일렉트로맨 스마트 TV를, 올 4월에는 65인치 일렉트로맨 스마트 TV를 연이어 출시했다. 그 중 65인치 일렉트로맨 스마트 TV는 50만원대의 가성비 상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출시 후 PL TV 중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26일(수)까지 TV를 포함한 삼성/LG 대형가전 전품목을 300/500/700만원 이상 행사카드로 구매시 신세계상품권 10/20/30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카드: 삼성/KB국민카드. 단, KB국민BC 제외) 양태경 이마트 대형가전 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실내 여가생활의 필수품인 TV의 '대대익선(크면 클수록 좋다)'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집에서 편하게 영화 등을 보는 사람이 늘어 많은 소비자들이 초대형TV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3:0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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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 개최

신세계백화점본점 뱅 드 신세계 전경/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 개최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 이 늘어나면서 와인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27일까지 총 50억 규모의 와인 축제인 '뱅 드 신세계'를 열고 홈술족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산지 와인을 비롯해 초특가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1년 중 단 한번만 진행하는 와인 행사인 뱅 드 신세계는 본점/강남/센텀시티/광주/경기/타임스퀘어/의정부 총 7개 점포에서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코로나19 발생 후 신세계백화점 주류 매출은 약 30% 증가했다. 최근 직장 내 회식도 줄어들면서 30~40대를 중심으로 홈술 문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뱅 드 신세계에서는 홈술족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를 함께 소개받고 원스톱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 안주인 튀김요리와 소고기 부위별 안주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또한 홈파티에 좋은 대용량 와인인 매그넘 사이즈(1L이상)와 혼자 마시기 좋은 소용량 와인인 하프 사이즈(375ml)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드라피에 브륏 매그넘 18만2000원, 빌꺄르 살몽 브륏 하프 4만5000원 등이다. 특히 유럽 이태리의 토스카나와 피에몬테, 미국을 대표하는 나파밸리 등 프리미엄 산지 와인 제안전도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태리의 아비뇨네지 50&50 20만원, 미국 나파누크 16만4000원 등이 있다. 와인의 고장 프랑스 20세기 올드 빈티지와 보르도 한정판 와인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드와인인 샤또 라피트 로쉴드 1994 290만원, 화이트와인은 부샤 몽라셰 그랑크뤼 1944를 200만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이번 뱅 드 신세계 와인 행사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프리미엄 산지의 와인과 프랑스 빈티지 시리즈 와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축제" 라며, "혼자 와인을 먹더라도 제대로 즐기고 싶어하는 '혼술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월부터 쓱닷컴에 '신세계 와인하우스'를 열고, 보르도 1등급 그랑크뤼 등 프리미엄 와인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데일리 와인까지 2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결제는 가능하지만 배송은 불가능하며, 19세 이상 인증 및 주문한 뒤 2시간 후 원하는 매장(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2:59: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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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집콕 생활 '롯데온 집 정리 神'에게 맡겨요!

롯데온 정리의 신 /롯데쇼핑 쾌적한 집콕 생활 '롯데온 집 정리 神'에게 맡겨요! 롯데온(ON)은 24일부터 30일까지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납, 보관 상품 등 집 정리 상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롯데온의 매출을 살펴보니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리빙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0.3%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수납·정리 관련 상품 매출이 60% 신장하며 리빙 상품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롯데온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집콕족의 쾌적한 실내 생활을 위해 한샘과 홈앤하우스 등 총 10개 브랜드와 함께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개최한다. 브랜드 별 수납함, 신발정리대, 행거 등 수납 및 정리 용품 등의 상품을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한샘, 홈앤하우스, 창신리빙 브랜드 모든 상품들에 대해서는 롯데/신한 카드로 구매 시 7% 즉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표 상품으로는 '한샘 샘폴리 수납 바스켓(대)'을 판매가 대비 15% 할인한 6900원에, '홈앤하우스 메이븐 프리미엄 리빙박스 60L(4개)'를 판매가 대비 15% 할인한 2만 8900원에, '엔플라스틱 트레인 대용량 리빙박스 100L(2개)'를 10% 할인한 3만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e커머스 식품생활셀 백은지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 인테리어나 생활용품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홈콕 트렌드에 맞춰 생활·리빙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2:50: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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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아동학대 예방 '도담도담' 캠페인 참여

세븐일레븐 로고 세븐일레븐, 아동학대 예방 '도담도담' 캠페인 참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 활동으로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도담도담' 캠페인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주요 PB상품 10여종에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넣어 구매자가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신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세븐일레븐은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넣은 PB상품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점포 POS 객면 화면에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 관련 안내문도 상시 게재하며, 점포 출입문에도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부착한다. 이를 통해 세븐일레븐은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와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신고로 이어져 관련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일환으로 베스트 도시락 5종 용기에 실종아동 5명의 사진과 인적사항 등의 정보가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09년부터 약 300여점의 아동안전지킴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우선희 세븐일레븐 상생담당매니저는 "편의점이 가진 촘촘한 사회적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상품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2:22: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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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지역 사회 '아동 안전 플랫폼' 역할 수행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한다/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한다/BGF리테일 CU, 지역 사회 '아동 안전 플랫폼' 역할 수행 전국 1만 400 여개의 CU 점포가 미아 찾기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CU는 BGF리테일이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경찰청과 손잡고 전국 1만 4000여 CU 점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 등 포함)을 CU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아이CU 시스템을 통해 약 70여 명의 길을 잃은 아동 등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BGF리테일은 이러한 아이CU 시스템에 이달 아동학대 범죄 신고 기능까지 추가했다. 이를 통해 CU 근무자는 점포 내외부에서 아동이 학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할 시 POS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BGF리테일은 점포 근무자가 보다 빠르고 객관적으로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체크리스트도 마련했다. 아동학대 체크리스트는 ▲보호자에게 언어적, 신체적, 정서적 위협을 당하는 것 같다 ▲미심쩍은 멍이나 상처가 발견되거나 영양실조가 의심된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 청결하지 못한 외모가 눈에 띈다 등 다섯 가지 문항으로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될 시 근무자는 주저없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실시간으로 관할 경찰청 상황실에 접수되고 경찰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대상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BGF리테일이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게 된 것은 최근 창녕 아동학대 사건을 발단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아이CU의 민관 협력 시스템을 활용해 아동 관련 범죄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서다. 실제 아동안전보장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는 2001년 집계 이래로 연간 50% 이상 빠르게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한 해에만 2만 4천여 건이 발생했다. 이 중 약 30명의 어린이가 아동학대로 사망하는 등 그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BGF리테일 민승배 업무지원실장은 "연 3만 건에 이르는 아동학대 범죄 근절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어른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이라며, "BGF리테일은 우리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CU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 사회의 아동안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그룹과 BGF복지재단은 각각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과 아동안전망 확대 및 위기 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창녕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1:55:47 신원선 기자
11번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11번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커머스포털 11번가가 경상북도, SK브로드밴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업무협약식은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1일 오전 경상북도 도청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11번가 임현동 마트 담당,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SK브로드밴드 고영호 CATV사업본부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김춘안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농식품 쇼핑몰인 '사이소'가 11번가에 입점해 11번가 고객들이 경북 지역의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1번가는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엄선해 관리하는 경북 지역 생산자를 11번가 신선식품 카테고리 판매자로 적극 입점시키고 수수료 인하 및 정기 기획전을 통한 판매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는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왔다"며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농가 소득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판매노하우와 인프라를 총동원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1 17:45: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