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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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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소외계층 가정 700가구에 무선 선풍기 지원

16일 오전 서울시 강동구청에서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사진 왼쪽)이 이정훈 강동구청과 소외계층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선선풍기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소외계층 가정 700가구에 무선 선풍기 지원 현대홈쇼핑이 서울시 강동구청과 손잡고 소외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16일 서울시 강동구청에서 소외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9,800만원 상당 무선선풍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청과 협의해 선정했으며, 취약 계층 1인 가구(200가구), 독거 노인(400가구), 장애인(50가구), 저소득 아동 가정(50가구) 등 총 700가구다. 현대홈쇼핑이 무선 선풍기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되고 있는데다 소외계층 가정 대부분이 별다른 냉방가전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서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냉방 시설을 갖춘 지자체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 공용 시설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이들 소외계층이 각 가정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점도 고려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이번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 특히 취약할 수 있는 소외계층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4:11: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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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냥이도 원기회복…반려동물 보양식 매출↑

SSG닷컴 반려동물 보양식 댕냥이도 원기회복…반려동물 보양식 매출↑ '수의사가 설계한 장어죽, 반려동물과 함께 드세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이 늘면서 관련 상품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사람이 먹는 보양식처럼 개와 고양이를 위한 '오리백숙'부터 '삼계죽', '전복우유' 등도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SSG닷컴은 초복을 전후해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35일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용 '보양식'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15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취급 상품 수도 2년 전에 비해 3배나 늘었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맞물리며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고객이 보양식을 고를 때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도 덩달아 구매하면서 매출이 함께 늘고 있는 모습이다. 자기가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늘면서 기념일을 가족처럼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된 것에서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어린이날'을 '개린이날(개+어린이날)'이나 '묘린이날(고양이+어린이날)'로 부르는 경향과도 일맥상통한다. 실제로 반려동물 카테고리 중 건강, 보양식 상품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재 SSG닷컴에서 이들 영양제나 간식, 보양식 등은 반려동물 카테고리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한다. 대표 상품으로 '굽네 듀먼 닭가슴살', '더독 수제 삼계탕', '더독 건강 오리백숙', '돌로키친 명작 보양식 장어죽'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7월 말에는 한의사가 만든 보양식 컨셉의 '조공 한방 보양 삼계탕전'도 입점할 계획이다. 이처럼 관련 업체들은 고급 식재료 사용 외에도 수의사나 한의사 등 전문가들이 영양소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는 점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하는 중이다. 이에 대해 이현정 SSG닷컴 생활팀 반려동물담당 바이어는 "프리미엄 사료 외에 사람이 먹어도 손색없는 특별 보양식 메뉴가 소용량, 개별포장된 HMR 형태로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사람을 타깃으로 한 것과 유사한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수요를 잡기 위해 SSG닷컴은 협력사와 함께 상품을 구성해 단독 판매하는 등 특별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SSG닷컴은 오는 29일까지 프로젝트 펀딩 '우르르'를 통해 강아지 구명조끼와 펫타올, 삼계죽 2개를 넣은 '돌로박스 PET 휴가 패키지'를 정상가보다 40% 할인한 2만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애니케어 면역 멀티파우더 15종'을 30% 할인해 31일까지 특가로 선보인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해 연말까지 식품과 패션 등 상품 구색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3:24: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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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0명 중 9명 "화장품도 '지속가능성' 중요"

올리브영 설문조사 결과 이미지/CJ 올리브영 여성 10명 중 9명 "화장품도 '지속가능성' 중요" 올해 화장품 시장에서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공정무역' 등 환경 생태계와 공존하기 위한 '지속 가능' 트렌드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CJ올리브영이 뷰티 콘텐츠 플랫폼 '셀프뷰티'와 함께 여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이 화장품 구매 시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고려한 선택을 하는 그린 컨슈머(Green Consumer)들이 늘면서, 음식과 패션을 넘어 이제는 화장품에까지 '지속 가능'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어, 화장품 브랜드의 가치관과 윤리적 행동에 대해 과거보다 관심이 생겼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5%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유행보다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맞추어 화장품을 구매하느냐는 문항에는 '그렇다'고 답한 소비자가 84.4%로 집계됐다. '제품 구매에 크게 작용하는 화장품 요소(중복 응답)'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71.1%가 ▲전성분 이라고 답한 가운데, ▲친환경적 생산(48.3%), ▲브랜드(42%), ▲브랜드의 가치관이나 사회적 활동(33.2%), ▲비건 인증(20.3%), ▲패키지 디자인(19.9%)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화장품 성분뿐 아니라 친환경, 사회적 활동 등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 화장품 시장에 클린뷰티(Clean Beauty)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클린뷰티에 관심이 있어도 정보가 너무 적거나, 경험해 보기 어려웠다고 답한 소비자가 82.5%에 달했다. CJ올리브영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달부터 업계 최초로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만들고, 건강한 성분과 더불어 지구 환경과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또는 동물 보호를 실천하는 브랜드에 선정 마크(엠블럼)를 부여해 국내 클린뷰티 시장 육성에 나섰다. 이외에도 '화장품 구입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착한 소비 기준(중복 응답)'으로는 ▲파라벤, 황산염 등 유해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 제품(69%), ▲자연 유래 성분, 플라스틱 프리 등 친환경 제품(61.1%),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55.7%), ▲제조 과정에서 동물을 해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제품(40.8%), ▲공정 무역을 통해 원료를 수급하는 제품(20.1%) 순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환경 오염 등 심각해지는 사회 문제로 인해 화장품 구매 시에도 보다 건강하고,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성에 주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가치 소비, 윤리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클린뷰티를 차세대 K뷰티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3:11: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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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대형 활랍스터 3만원대 판매

이마트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캐나다산 900g~1kg 대형 활랍스터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마리당 31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알리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마트, 대형 활랍스터 3만원대 판매 직거래·항공 직송으로 유통단계 축소해 원가 경쟁력 확보 상반기 대게를 초저가에 선보여 고급 갑각류 대중화에 앞장선 이마트가 이번엔 대형 랍스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1인 2마리, 전점 1만마리 한정으로 캐나다산 900g~1kg 대형 랍스터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1마리 3만1500원에 판매한다. 1만마리 한정 행사이며 준비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이마트는 캐나다에서 살아있는 활랍스터를 항공편으로 공수했으며, 현지 협력사와 직수입 계약으로 유통 단계를 축소,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대형 랍스터의 경우 주요 수산시장 소매가격은 3만8000~4만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랍스터 전문 식당에서는 6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맛볼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대형 활랍스터는 해외에서 가장 선호하는 900g~1kg 크기로 대형마트에서 주로 판매되는 300~450g 크기보다 약 2~3배 큰 사이즈다. 적당한 살과 부드러운 육질로 별도의 소스 없이 찌기만 해도 랍스터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랍스터 등 고급 갑각류는 올해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하며 대중화됐다. 이마트 매출을 살펴보면 랍스터, 대게 등 고급 갑각류 매출은 올해 상반기141% 신장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갑각류 전체 매출 중 고급 갑각류가 차지하는 비중도 19년 7.5%에서 20년 상반기 21.3%로 확대 됐다. 코로나19로 외식이 줄고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가 늘면서 평소 자주 먹지 못했던 새로운 식재료를 찾는 수요가 늘었고, 이런 수요를 예측한 이마트가 다양한 고급 갑각류를 저렴하게 선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저렴하게 선보인 대게를 모두 완판 시키며 고급 갑각류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이마트는 지난 4월과 5월에는 러시아산 활대게 각 40톤 총 80톤을 100g당 3780원~3800원에 판매해 4일만에 모두 판매했다. 작년 한해 이마트에서 판매한 대게 총 물량인 25톤의 3배가 넘는 압도적인 대량매입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대게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마트 김상민 수산 바이어는 "대게에 이어 캐나다산 대형 활 랍스터를 저렴하게 준비했다. 소비자의 식탁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3:09: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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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초복 맞아 소외 계층에 '원기회복 키트' 전달

롯데홈쇼핑, 초복 맞아 소외 계층에 원기회복 키트 전달/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초복 맞아 소외 계층에 '원기회복 키트' 전달 롯데홈쇼핑은 15일 초복을 맞아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37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과 건강부채로 구성된 '원기회복 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삼계탕, 전복죽 등 간편 보양식과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건강부채를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7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개별 전달했다. 특히, '건강부채 만들기' 봉사자 사내모집에 30분 만에 계획인원을 초과한 80여 명의 임직원들이 신청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 DIY면 마스크 만들기, 사내 업사이클링 공모전을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희망수라간'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언택트 상생활동'으로 전환하여 3월에는 손세정제와 간편식품으로 구성한 생활용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2016년 이후 매년 여름 지속해 왔던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도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초복을 맞아 매년 영등포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들어 대접하던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3:0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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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해양 오염 주범 '미세 플라스틱' 위험 알린다

라잇!오션(Right!OCEAN) 프로젝트 이미지/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해양 오염 주범 '미세 플라스틱' 위험 알린다 갤러리아 백화점이 이달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라잇!오션(Right!OCEA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아가 2019년부터 시작한 '라잇! 갤러리아(Right!Galleria)'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라잇!갤러리아'는 개념 있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백화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해에는 '라잇!사인(Right! SIGN)'을 통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린 바 있다. 올 해 갤러리아는 해양 오염을 주제로 편리함 속에 감춰진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라잇!오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 등 누적된 오염으로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현실을 알리고, 먹이사슬을 통해 피해가 결국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더불어 고객의 환경보호 실천 동참을 유도하고, 미래를 위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지난 6월 19일 충남 태안 학암포를 방문하여 해안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 바다에서 떠내려온 폐플라스틱, 부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갤러리아백화점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6월 19일에는 갤러리아 임직원 봉사단이 충남 태안 학암포 바다를 찾아 인근 해안 2km 일대를 왕복하며 해안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봉사로 12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갤러리아는 해안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활용, 자원의 예술적인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및 세계자연기금(WWF)와 손을 잡았다. 작품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 메시지를 전하며 코스, 삼성전자 등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하여 이름을 알린 문승지 작가가 디자인을 맡고, 세계자연기금은 플라스틱의 수급을 맡았다. 문승지 디자이너 작품의 컨셉은 '플라스틱 디너'로,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적으로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의도를 담았다. '디너' 컨셉에 맞게 요리하는 행위를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조명, 테이블, 스툴, 의자로 구성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7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갤러리아 광교에서 전시 및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환경보호활동 지원을 위해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된다. 온라인에서는 갤러리아는 이번 환경보호 프로젝트의 취지를 담은 영상을 배포하여 필환경 시대에 경각심을 전한다. 또한 프로젝트 및 작가 소개, 상세한 진행 과정 등을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곧 있을 여름 휴가 시즌 전후로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휴식하면서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작은 실천이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환경보호는 '하면 좋은 것'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적 선택으로 갤러리아는 고객과 함께 하는 의식 있는 백화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가치 전달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3:04: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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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초복 맞아 수산물 매출 최대 400% ↑

위메프 위메프, 초복 맞아 수산물 매출 최대 400% ↑ 이번 초복은 육류보다 수산물이 우세했다. 위메프는 초복을 맞아 최근 일주일(2020년 7월 6~12일)간 보양식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바다 보양식이 전년 동기(2019년 7월 2~8일) 대비 최대 400%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낙지·문어·쭈꾸미 등 연체류 수산물 매출(483%)이 가장 많이 늘었다. 바닷가재·랍스터와 같은 프리미엄 갑각류(415%)도 인기를 끌었고, 장어 매출 또한 346% 증가했다. 완도산 활 전복은 현재 진행중인 여름 보양식 기획전에서 매출 6위를 기록했다. 반면 백숙·삼계탕용 닭고기 매출 증가율은 152%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훈제오리 등 고기 매출은 다소 감소했다. 이는 고깃값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육류를 대체하는 수산물 소비가 늘었고, 코로나19로 집에서 미식을 즐기면서 삼계탕 외의 다양한 식재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합리적인 가격과 배송 시스템이 뒷받침되면서 여름철임에도 오픈마켓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위메프 관계자는 "초복 기간 수산물 매출이 크게 오르면서 새로운 보양식 카테고리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다가오는 중복, 말복 기간에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인기 카테고리 보양식 상품군을 늘리고, 파격적인 가격 혜택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메프는 오늘까지 최대 할인율 25%의 여름 보양식 1차 기획전을 진행한다. 아직 보양식을 준비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완도 횟감용 특대전복 3마리+구이용 중전복 10마리 2만2410원 ▲국산 양념 바다 장어 250g(팩) 1만1880원 ▲고려인삼 한방 삼계탕 900g 1+1 9900원 등의 상품을 눈여겨 볼 만하다. 또 중복을 맞아 20~26일에도 여름 보양식 2차 기획전을 오픈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2:59: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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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서울역·부산역 정규 매장 오픈

카카오프렌즈 부산역 정규 매장 전경/카카오IX 카카오프렌즈 부산역 정규 매장 전경/카카오IX 카카오프렌즈, 서울역·부산역 정규 매장 오픈 역사 내 팝업스토어 호응 힘입어 개점 추진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1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유동인구가 몰리는 서울역에 정규 매장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서울역 매장 오픈은 카카오프렌즈가 작년 12월 서울역에서 선보였던 첫 번째 역사 내 팝업스토어가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추진됐다. 카카오프렌즈 서울역 팝업스토어는 역사를 오가는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추가 연장해 운영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카카오프렌즈 서울역점의 위치는 3층 탑승 입구 앞이다. 고객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거나 마중, 배웅하기 위해 역사에 머무르는 동안 편리하고 신속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상품 위치와 매장 동선을 구성했다. 향후 서울역을 거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다양한 여행 및 선물 아이템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서울역점에 앞서,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3일 부산역에 첫 번째 역사 내 정규 매장을 열기도 했다. 위치는 2층 탑승 입구 부근이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부산 바다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아트워크의 마린블루 테마 상품들과 비치펍 테마 아이템들을 전면 배치했다.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청량감 넘치는 디자인의 튜브, 비치볼, 비치타올, 방수팩, 맥주잔 등 다양한 상품들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새롭게 문을 연 역사 매장에서 지역적·공간적 특성에 맞는 상품 라인업과 스페셜 에디션 상품들을 선보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오픈한 용산역 팝업스토어에서 첫 출시해 당일 준비 물량 완판을 기록한 '역장 라이언' 키링 인형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울역과 부산역 정규 매장에서 2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부채를 1인당 1개씩 소진 시까지 랜덤 증정할 예정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역사 내 팝업스토어에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국내 대표 기차역 두 곳에 정규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여행 아이템을 비롯해 지역 및 공간 특화 상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더 편리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서울역과 부산역을 오가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2:57: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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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6주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최대 50% 할인 행사

16일 경기 고양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두점에서 모델들이 창립 16주년 맞이 할인 행사에 대해 알리고 있다./홈플러스 '창립 16주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최대 50% 할인 행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2주 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근거리 쇼핑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2주 간 550여 종의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고,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혜택까지 제공한다. 먼저, 아이스크림 바/콘류 전품목 10개 구매 시 50% 할인하고, 떠먹는/마시는 요쿠르트 30여 종과 가공치즈 15종을 각각 1+1에 판매한다. 또한 거봉(1.5kg, 박스, 국내산) 1만3900원, 남원 춘향골 복숭아(1팩, 국내산) 8990원 등 각종 과일을 초특가에 내놓는다. 미국산 냉장 꽃갈비살(500g, 팩, 미국산, 5000팩 한정)은 2만9900원에 선보이고, 몬테스클래식 와인(750ml) 1만1900원, 칠레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5종(750ml) 각 9900원 등 와인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울러 인기 캔맥주 5종(330/355ml, 하이네켄/타이거/에델바이스/버드와이저/스텔라)은 6캔 구매 시 7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카드(신한/삼성/마이홈플러스신한/홈플러스삼성카드) 결제 시 해밀 새싹보리 동물 복지란(15입, 개, 국내산)을 1000원 할인, 안성농협 안성쌀(10kg, 포, 국내산)과 유한킴벌리 3겹 데코소프트(35m*24롤)를 각각 2000원씩 할인해주며, 오는 22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1000원~3000원 할인 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하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단 및 쇼핑 사진을 게재하는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고객에게 Fresh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추가로 50명을 추첨해 2만원 할인 쿠폰(전점 대상,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을 추가 증정한다. 오는 24일까지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 지점에서 택배 이벤트도 진행한다. 택배 신청 건수에 따라 1000원 택배 할인 쿠폰(1건 이상),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Tall 기프티콘(10건 이상), 에어팟 프로(최다 발송자/랜덤 추첨 각 1명)를 증정하며 당첨자 선정 및 발표는 7월 31일이다. 남정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획본부장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최근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집에서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슈퍼마켓"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신선식품 및 간편식 전문매장으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2:51: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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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 개소

롯데 유통 드림메이커스 1기 발대식 현장/롯데쇼핑 롯데쇼핑,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 개소 한국판 뉴딜 사업에 맞춰 새로운 일자리 190만개가 창출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바늘구멍 3개에 300명이 서 있는 느낌', '평생 취업이 안될 것 같은 막막함'은 요즘 취업 준비생들의 솔직한 심경이다. 롯데쇼핑HQ(헤드쿼터)는 17일부터 청년 취업을 돕는 유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롯데쇼핑과 롯데장학재단,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롯데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취약계층 취업준비생에게 실무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획됐다. 롯데의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 과정으로 유통 전문가 수업을 받게 된다. ▲유통 현직 전문가들의 실무교육과 ▲유명 스타트업 대표 및 저자 특강과 함께 ▲유통 본사와 물류센터·점포를 견학하고 ▲희망 직무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선진 유통사 견학과 ▲취업컨설팅, 멘토링이 병행될 예정이다. 롯데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는 지난해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마트의 청년지원사업으로 시작됐지만 올해부터는 롯데쇼핑 차원으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롯데계열사에서 실습이 가능해졌다. 이를 위해 롯데장학재단은 이번 과정에 지난해보다 확대된 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롯데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_점포실습현장/롯데쇼핑 교육생들은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사회복지포털 복지넷 및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의 IC-PBL센터 그리고 롯데 드림 메이커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됐다. 고교 및 대학교 졸업생 포함, 2021년도 졸업예정자로서 취약계층에게는 우대 가점이 주어졌다. 롯데에서는 이들 교육생을 '드림 메이커스(Dream Makers)'라 칭한다. 취약계층 청년을 포함한 취업준비생들이 졸업 후에도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진 현실 속에서 취업에 필요한 경쟁력을 사전에 갖춰 '내 꿈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희망의 의미가 들어있다. 2019년 1기에는 60명이, 2020년 2기에는 105명이 선발됐다. 1기 교육생 중 50%에 해당하는 30명은 이미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에 성공한 1기 드림 메이커스 유재호씨(남, 26세)는 "다양한 민·관 취업 지원사업 중 가장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쇼핑HQ와 롯데장학재단은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롯데 유통 드림 메이커스(Dream Makers)' 2기 발대식을 진행한다.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선발된 2기 교육생 105명 중 15명만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소대봉 롯데장학재단 국장,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가 참석해 환영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6 12:4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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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코로나19' 타격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 그리고 성과

GS홈쇼핑 동행세일/GS홈쇼핑 홈쇼핑, '코로나19' 타격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 그리고 성과 주요 홈쇼핑 기업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 돕기에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의 상품 판매 활로를 개척해주는가 하면 R&D 비용을 지원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사의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를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TV홈쇼핑에 비해 판매수수료와 상품 준비물량 등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T커머스의 장점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이를 발판 삼아 TV홈쇼핑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 회사가 2개 채널을 연계해 올 상반기에 판매한 중기상품 취급고는 1200억 원에 달한다. 웰릭스음식물처리기/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은 'CJ오쇼핑플러스'에서 올 상반기에 론칭한 50여 곳 협력사의 60여개 상품을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으로 판매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들 중소기업이 'CJ오쇼핑플러스'에서 올 상반기에 올린 취급고는 약 300억 원이었는데, 같은 상품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해 900억 원이 넘는 취급고를 기록했다. TV홈쇼핑은 단위 시간 당 판매량이 높아 협력사의 재고 준비 부담이 크다. T커머스는 그런 의미에서 브랜드 파워가 약한 중소기업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적은 재고로도 방송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판매수수료 부담이 적어 장기적인 판매 채널로 활용도가 높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T커머스를 TV홈쇼핑 진출의 '테스트 베드' 역할로 활용함으로써 협력사에 단순 판매기회 제공이 아닌 규모 있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윈윈 사업 모델로 연결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지난 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웰릭스 음식물 처리기'가 있다. 2019년 2월 'CJ오쇼핑플러스'에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분쇄기와 바이오 세라믹볼을 사용해 냄새 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 주는 제품이다. 지난 해 CJ오쇼핑플러스에서 60여 회의 방송을 통해 120억 원이 넘는 취급고를 올렸다. 고객 반응을 확인한 웰릭스는 지난 해 6월부터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에도 진출해 올해까지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CJ오쇼핑'과 'CJ오쇼핑플러스'를 통해 올 상반기에만 90억 원이 넘는 취급고를 기록 중이다. 앞서 6월에는 중소 협력사 10곳에 총 3억원의 연구개발(R&D)비를 지원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협력사들 중에서 10곳을 선발해 각 3000만원의 R&D 지원금을 전달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홈쇼핑 GS홈쇼핑은 중소기업 및 지역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 상반기 관련 상품의 취급액이 총 19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관련 기획전, 중소기업 위한 무료 방송 '아이러브(I Love) 중소기업',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의 올 상반기 실적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특히 TV홈쇼핑 생방송으로 무료 판매방송을 2회 진행했다. 7월 3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전주 지역의 '남원추어탕'과 충남서산 지역의 '수제 감태 세트'를 판매했다. 모바일·온라인몰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들의 농수축산물·공산품을 판매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GS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상품만을 소개하는 신규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을 론칭했으며, 중소기업 제품을 무료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아이러브(I Love) 중소기업'도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아이러브 중소기업'은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30분 동안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181회 무료방송을 진행했다. GS홈쇼핑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 기회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올 8월부터는 중소상공인의 홈쇼핑 신규 진입 확대를 위해 데이터홈쇼핑 'GS MY SHOP'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꿈꾸는 가게'를 기존 월 2회 방송에서 주 2회 방송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 임직원에게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 '2020 NS상생캠퍼스'다. 이 프로그램은 NS홈쇼핑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동반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 교육 기간 동안 NS홈쇼핑은 외부 전문 교육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전용 교육 사이트를 구축하고, 중소 협력사 임직원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습 내용은 최신 트렌드와 이슈에 대한 협력사의 수요를 반영해 리더십, 비즈니스 스킬, 이슈, 트렌드, 인문, 창의 등 약 1400여 편의 영상 콘텐츠로 준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5:2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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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현대미술 작품을 나의 생활 속으로!

롯데마트 롯데마트, 현대미술 작품을 나의 생활 속으로! 마트 안 작은 갤러리가 온다. 롯데마트가 그림이 되는 홈리빙 제품인 '룸바이홈 갤러리 라인'을 출시했다. '룸바이홈'은 기능주의 디자인과 건강한 소재를 사용한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롯데마트의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이다. 이번에 선보인 '룸바이홈 갤러리 라인'은 세련된 느낌의 현대미술 작품을 테이블, 쟁반, 액자 등 실생활 아이템에 녹여 집안을 갤러리화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프랑스 유명 화가인 '앙리 마티스'의 작품들을 각종 리빙 제품에 옮겨, 고급스러움을 투영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가 '룸바이홈 갤러리 라인'을 출시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는 '홈코노미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로나 19 확진 상황이 심화됐던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있는 제품들의 수요가 높았다. 대표적으로 '홈패브릭' 매출이 32.9%, '테이블웨어'가 11.7%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전세계 모던 아트 트렌드를 이끄는 '런던 테이트 모던'과 '사치 갤러리' 같은 유명 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을 실생활 아이템에 녹여내 집안 곳곳에서 유명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표 상품으로 '룸바이홈 갤러리 액자 테이블 2종'을 각 2만 7900원에, '룸바이홈 갤러리 쟁반(소/중/대)'을 각 9500원, 1만 1500원, 1만 3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적용시킨 액자 시리즈인 '룸바이홈 갤러리 액자 13종(중/대)'을 각 9900원, 1만 2900원에, 욕실 안을 갤러리처럼 연출할 수 있는 '룸바이홈 마티스 소프트/하드 변기 커버'를 각 1만 6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다양한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을 전사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부문장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집안을 갤러리처럼 꾸밀 수 있는 제품들을 준비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4:5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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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유통업계 최초로 '참치 전문 코너'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참치 전문 코너/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유통업계 최초로 '참치 전문 코너'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식품관에 부위별로 주문이 가능한 '참치 전문 코너'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미아점 지하 1층 식품관에 국내 최대 원양어업 업체인 동원산업과 손잡고 참치 전문 코너 '참치갤러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참치갤러리는 참치를 6가지 주요 부위인 대뱃살·배꼽살·등살·뱃살·속살·가마살로 구분해 갤러리 형태의 냉동 쇼케이스에 전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식품관 수산물 매장 내 회코너에서 여러 부위를 혼합해 미리 손질한 '포장 제품'만 판매해왔다. 매장에는 참치 전문가가 상주해 각 부위별 맛과 특징을 설명해주고, 고객이 원하는 부위를 고르면 쇼케이스에 전시된 참치를 꺼내 고객 앞에서 바로 썰어준다. 주문 즉시 선택한 부위를 손질해 제공하기 때문에 선도(鮮度)도 더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고급 참치 어종인 참다랑어의 특수 부위도 상시 판매한다. 참다랑어의 최고급 부위로 꼽히는 '배꼽살', 화려한 마블링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대뱃살(오도로)'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이 동원산업과 함께 참치 전문 코너를 선보이는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1월~6월) 현대백화점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늘어났다. 특히 대표적인 프리미엄 식재료로 불리는 참치(31.7%), 전복(20.3%), 한우(11.3%) 등이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여기에 참치 수요 증가로 한우나 한돈처럼 참치를 부위별로 선택해 먹고 싶어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고려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이 지난 3월 식품관에서 참치를 구매한 고객(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특정 부위만 구매하고 싶다(43%)',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싶다(37%)'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참치갤러리는 참치도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모델"이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서비스 및 매장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4:43: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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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환경부와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 진행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왼쪽에서 3번째), 조명래 환경부장관 (왼쪽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이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BGF리테일, 환경부와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 진행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환경부와 손잡고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은 우리 주변의 폭염 취약계층을 돕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폭염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는 데 민관이 힘을 모은 것이다. BGF리테일은 폭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폭염대응 물품을 이달 초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계층 20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BGF리테일은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5000 여 CU 점포를 '폭염쉼터'로 지정하고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24시간 언제든 점포에 방문해 편히 쉴 수 있도록 개방한다. 해당 점포들의 출입구에는 '폭염쉼터' 스티커가 붙어 있다. BGF리테일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페인 홍보에도 나선다. 여름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환경 메시지를 부착하고 점포 내 디지털 사이니지(전광판)에 관련 영상을 송출하는 등 전국 1만 4000 여 CU 점포를 홍보 채널로 활용한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은 내달부터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 상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생활 속 친환경 행동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전국 직영점 생분해성 친환경 봉투(PLA) 사용 ▲친환경 사내 캠페인 'Be Green Friends' 진행 ▲업계 유일 친환경 편의점 그린스토어 운영 등 전사적인 생활 속 친환경 경영 실천을 인정받아 올해 업계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 BGF리테일 양재석 마케팅실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3:44: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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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이번 주말 쇼핑 키워드 #명품 #바캉스 #가전

갤러리아 여름 바캉스 쇼핑뉴스/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이번 주말 쇼핑 키워드 #명품 #바캉스 #가전 갤러리아백화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겨냥하여 이번 17일부터 19일까지 주말 3일간 명품관과 광교에서 대대적인 행사에 나선다. 먼저 명품관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웨스트 5층에 '썸머 스플래시(Summer Splash)'라는 타이틀의 행사장을 마련, 29개 해외 브랜드가 최대 80%까지 할인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주요 참여 브랜드는 블루마린(40~50%), 질샌더 및 에르마노설비노(50~70%), 파비아나필리피, 라피에라, 지오바니(30~60%), 케티랭(30~80%)등이다. 행사장은 '썸머 풀(Pool)' 콘셉트 하에 수영장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사인물과 소품 등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행사장 외에 명품관 각 브랜드 매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시즌 특가 상품을 제안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MSGM· 쟈딕앤볼테르· 필립플레인·무베일·겐조 등 43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식품관 고메이 494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 3일동안 최고급 친환경 한우인 강진맥우 등심을 40%, 채끝과 불고기를 30% 할인 판매하고, 샤인머스켓 포도와 햇사레 복숭아를 4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18일 및 19일에는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교에서는 호캉스, 홈캉스 족을 위한 여름 상품 제안전이 17일부터 19일까지 9층 '고메이월드'에서 진행된다. '하하(夏) 마켓'이라는 타이틀로 비치용품과 파티풍선 등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진행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총 14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굿나잇데이브, 하우트, 요이삭스, 블루펌킨 등이 있으며, 리조트룩과 라운지웨어 등의 의류와 바캉스를 위한 가방, 슈즈 등의 액세서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전점에서는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클린, 위생 가전 상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31일까지 삼성, LG전자 상품을 갤러리아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명품관을 제외한 각 점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3~5%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19일까지 갤러리아카드로 가전 상품 구매시 점별 1명을 추첨하여 네스프레스 커피머신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5 13:41: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