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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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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울렛, 불황 속 실속 소비 노린다…이천점에 리퍼브샵 '올랜드'오픈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리퍼브 올랜드 매장 /롯데쇼핑 롯데 아울렛, 불황 속 실속 소비 노린다…이천점에 리퍼브샵 '올랜드'오픈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 리퍼브 전문샵 '올랜드' 매장이 5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 오픈한다. '리퍼브'란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됐거나 매장에 전시됐던 제품, 재고로 쌓여 있던 제품 등을 손질해 재판매 하는 것을 말한다. 사용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중고 제품과는 구별되며 정상 제품보다 가격은 훨씬 낮다. 올랜드는 국내 최대 리퍼브전문 업체로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을 원스탑 쇼핑을 할 수 있어 최근 가성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오픈하는 매장은 350평으로 다양한 가구와 가전제품을 전시하여 직접 소비자가 확인하고 구매가 가능하다. 올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딤채, 캐리어, 필립스 등 가전상품군부터 한샘, 삼익, 핀란디아 등 가구까지 리퍼브 전문 상품을 판매한다. 고객들은 외관상 문제가 없는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30~7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 예로소비자가 120만원인 삼성전자 50인치 FULL HD LCD TV는 51% 할인해 59만원에, 소비자가 190만원인 LG전자 60인치UHD TV는 48% 할인해 99만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들 TV는 박스 파손(박스없음) 리퍼브다. 올랜드에서는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LG전자 65인치 TV(1대) 24만7000원, 쿠첸 10인용 압력밥솥(2대) 4만4000원, 위니아 공기청정기(1대)8만2000원의 특가로 준비했다. '올랜드' 리퍼브샵 내에 하이리퍼브샵 '올소'도 선보인다. '올바른 소비를 지향하다'를 모토로 탄생한 '올소'는 생활·가전·식품·패션·스포츠 등의 상품을 '대한민국 최저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생활가전용품 '미로 가습기'를 인터넷 최저가(14만9000원) 보다 40% 할인된 8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0월부터 롯데아울렛 광교점에 '프라이스 홀릭', 롯데몰 광명점에 '리씽크' 등 리퍼브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롯데아울렛을 중심으로 리퍼브 매장을 늘려가는 것은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주로 필요한 성능과 만족만 준다면 '중고/리퍼브' 상품도 망설임 없이 구매하는 실용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대표적인 불황형 업종인 '리퍼브' 매장을 선보이면서 상황을 타개해 나가겠다는 것도 리퍼브 매장 증가의 한 요인이다. 실제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시장이 침체에 빠진 지난 2~3월에도 '프라이스 홀릭'과 '리씽크' 매장은 한달 평균 1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매출 수치는 백화점 내 유명 브랜드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아울렛은 합리적인 쇼핑을 원하는 아울렛 쇼핑 고객들을 위한 리퍼브 매장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박종훈 치프바이어는 "좋은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점에서 고객 뿐 아니라 유통업계에서도 리퍼브 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천점 리퍼브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서 사전 철저히 준비해왔고, 향후에도 실속파 고객들을 겨냥한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4 10:1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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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세컨드 가구 덕에 생활 매출 날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침구를 구매하고 있는 고객/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세컨드 가구 덕에 생활 매출 날았다 5월 생활장르 28.9% 신장… 리클라이너는 전년대비 66% 올라 킹사이즈 침대 대신 싱글 침대 2개, 소파 대신 1인용 리클라이너, 식탁 대신 작은 티 테이블··· 거실과 안방의 '주연'으로 통하던 대형 가구보다 '조연급'의 소형 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 가전 제품에서 대세로 떠올랐던 '세컨드 열풍'이 가구 트렌드까지 바꾸고 있는 것이다. 올해 코로나 19가 확산되며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자 조금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하기 위해 다양한 소형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났다. 특히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큰 사이즈의 침대보다 싱글 사이즈 침대 2개를 이용하거나 같은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하나 더 마련해 교대하며 쓰는 고객도 많아졌다. 싱글 사이즈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전년보다 20% 가량 늘어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바뀐 수면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세컨드 가구'의 인기는 백화점 생활 장르 매출까지 견인하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의 생활 장르는 전년보다 28.9%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혼수를 장만하는 시기가 지난 5월임에도 불구하고 침대는 32.9%, 리클라이너 등 일반 가구의 매출은 66.1%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세컨드 가구와 연관된 다른 생활 장르의 매출도 함께 신장 중이다. 매트리스의 판매 호조와 관련된 침구류는 5월 한 달간 9.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새로운 테이블에 어울리는 식기류를 찾는 고객들로 인해 테이블 웨어 장르도 26.1% 신장세를 보였다. 로얄코펜하겐, 웨지우드 등 프리미엄 그릇의 경우는 48.2%에 달하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생활 장르의 신장을 견인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 안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는 인테리어 용품도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달 화분, 액자 등 리빙 소품 장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5%까지 매출이 올랐으며 리클라이너, 인테리어 조명 등을 앞세운 수입 가구 브랜드는 56.3%를 기록했다. 이에 관련해 신세계백화점은 집 꾸미기족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영등포점 리빙 전문관에서는 세컨드 가구 수요에 맞춘 특별한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리빙 전문관 5층에서는 리클라이너, 가죽 소파 등으로 유명한 유엔디(UND)의 팝업 스토어가 18일까지 열린다. 200/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시 원형 러그/쿠션을 받을 수 있으며 진열 상품에 한해 30-45% 금액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6월 5일부터 25일까지 강남점 9층 이벤트 홀에서는 150주년을 맞이한 시몬스의 특별한 팝업 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수면 패턴을 키오스크에 입력해 맞춤형 매트리스를 추천 받아볼 수 있으며 시몬스의 매트리스 생산 시스템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VR존도 특별하게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전점 까사미아 매장에서도 특별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월 11일까지 침대와 매트리스 세트, 식탁 세트 구매 시 각각 30%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식기류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5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9층 이벤트 홀에서는 명품 도자기 브랜드 '야드로 초대전'을 준비했다. 글로벌 도자기 기업 야드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게스트'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에서 보지 못했던 야드로의 대작 60여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박성주 신세계백화점 생활 팀장은 "최근 달라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해 다양한 생활 장르 행사를 기획했다"며 "맞춤형 콘텐츠 기획에 힘쓰며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4 10:04: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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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김포공항, '코로나19' 뚫고 야외 광장서 행사 개최

롯데몰 김포공항이 야외 공원인 스카이파크에서 운영 중인 '음악 분수'/롯데자산개발 롯데몰 김포공항, '코로나19' 뚫고 야외 광장서 행사 개최 롯데몰 김포공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공간이 아닌 야외 광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6월 주말 콘텐츠가 가득한 야외 광장은 코로나 우려로 야외 생활을 즐기지 못한 고객뿐만 아니라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고 있는 고객에게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석이조 '플리마켓' 롯데몰 김포공항은 코로나로 인해 실내보다 야외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6월 5~7일과 12~14일 두 차례에 걸쳐 야외 광장에서 플리마켓을 전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5월에 열린 플리마켓의 흥행에 힘입어 마련된 '앵콜' 행사이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로 행사장을 연출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볼 거리와 함께 아이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일부터 7일까지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플리마켓 '롯데몰 in 원더랜드'를 연다. 동화에 나오는 트럼프 카드와 꽃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관련 상품도 판매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플리마켓인 '스윗쇼핑'은 핑크, 블루 등 화사한 색깔로 매대를 꾸몄고 소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한다. 또 패션, 주얼리,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진 브랜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워터 페스티벌' 롯데몰 김포공항 야외 광장이 반려동물을 위한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반려동물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멍터파크'가 펼쳐진다. 멍터파크는 강아지가 짖는 소리 '멍'과 물놀이 시설 '워터파크'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이 휴양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과 무더운 날씨로 지친 반려동물에게 활력을 줄 예정이다. ◆더위 식히는 '음악 분수' 운영 롯데몰 김포공항은 야외 공원인 스카이파크에서 '음악 분수'를 운영 중이다. 고객들은 음악과 함께 물줄기를 감상하며 더위도 식힐 수 있다. 분수는 낮 12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에 30분 간 연출되고 주말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매시간 5차례 추가로 운영한다. 롯데몰 김포공항 김효종 점장은 "야외 광장과 공원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적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기분을 전환하기에 적합한 장소"라며 "철저한 방역 관리와 몰(mall)콕 콘텐츠를 만들어 쇼핑몰이 고객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4 10:03: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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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미래형 음료 공장 구축

지난 3일, 롯데 신동빈 회장(가운데)이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음료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지주 롯데 신동빈 회장, 미래형 음료 공장 구축 롯데칠성음료 안성 공장 방문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현황 점검 롯데 신동빈 회장은 3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방문했다. 신 회장은 공장 운영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 이 날 방문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롯데칠성음료, 롯데정보통신 담당 임원이 함께 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정보통신의 안성 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는 롯데가 그룹 전반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에 기반한 대표적 혁신 사례다. 2000년 설립된 안성 공장은 롯데칠성의 6개 국내 공장 중 가장 큰 규모(약 4만평)로,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탄산, 주스, 커피 등 롯데칠성의 대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는 안성 공장에 약 1,22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018년 하반기부터 이를 추진해 왔다. '스마트 팩토리'는 수요, 생산, 재고, 유통 등 전 과정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공장의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지능화된 생산 공장을 뜻한다. 롯데는 안성 공장을 설비 자동화 및 Big Data, AI 등에 기반한 DT 전략을 통해 미래형 음료 공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성 공장에는 각 생산 라인별 투입, 주입, 포장, 적재 설비의 상태 및 생산량, 진도율 등의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전송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또한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 품질, 설비 등과 관련된 주요 지표 관리가 한 눈에 가능하고 실시간 제조 이력 추적이 가능한 제조실행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수요 예측, 재고 운영, 생산 계획으로 이어지는 업무 프로세스도 자동화되어 변수에 대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신동빈 회장은 이 날 ICC에서 전체 라인의 생산 공정 및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장 내부 설비들을 돌아 봤다. 평소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신 회장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효과 등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2006년 안성 공장을 첫 방문했던 때와 비교하며 첨단화된 생산 설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신동빈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가속화되고 그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성 스마트 팩토리는 올해 주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만큼 포스트 코로나에 빠르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먹거리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 지적하고,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원자재부터 제품 생산까지 제조 이력 추적이 가능한 만큼 식품 안전 대응 체계를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롯데는 올해 안성 공장에 신규 증설되는 라인에도 상기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한편, 빅데이터에 기반한 예측 모델을 활용해 돌발상황을 최소화하고 생산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제품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안성 공장의 제품 창고에 보관, 파킹, 상차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자동화까지 달성하고, 국내 다른 공장으로도 스마트 팩토리를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 날 공장을 둘러 본 신동빈 회장은 롯데칠성음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식수를 진행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4 09:57: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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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150주년 기념 투르비옹 한정판 구경하세요"

150주년 기념 투르비옹 한정판/갤러리아명품관 갤러리아명품관 "150주년 기념 투르비옹 한정판 구경하세요"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15일까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샤프하우젠'의 신제품 하이피스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플래티늄 소재의 푸른색 다이얼과 블랙 악어 가죽 스트랩의 '포르투기저 항력 투르비옹 150주년 에디션'을 국내 단독으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150주년 에디션'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12겹 래커 처리된 다이얼과 기계식 시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항력 투르비옹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단 한점 뿐으로 제품 가격은 3억2000만원대이다. 이외에도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와 오토매틱 부티크 에디션 등 다양한 피스들을 전시한다. 해당 피스들은 갤러리아명품관 EAST 지하 1층에 위치한 마스터피스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전세계 15피스 한정수량으로 출시된 '포르투기저 항력 투르비옹 150주년 에디션'은 가장 까다로운 기술로 꼽히는 투르비옹과 항력 기술을 결합한 시계로 IWC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한편, IWC샤프하우젠은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시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3 14:50: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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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스크린으로 떠나는 '원데이 무비 트립' 개최

원데이 무비 트립 라인업 포스터/CJ CGV CGV, 스크린으로 떠나는 '원데이 무비 트립' 개최 CGV가 오는 4일부터 5주 간 여행 감성을 대리 충족시켜줄 '원데이 무비 트립'을 진행한다. '원데이 무비 트립' 상영작은 매 주차별로 '뉴욕 트립', '유럽 트립' 등 각 콘셉트에 맞게 공개될 예정이다. 뉴욕, 유럽 등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통해 각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6월 4일부터 떠나볼 여행 콘셉트는 '뉴욕 트립'이다. 뉴욕의 풍경과 감성을 담은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리빙보이 인 뉴욕', '프란시스 하'를 선보인다.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은 일상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브루클린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뉴욕 브루클린의 이스트빌리지 5층에서 40년을 살아온 노부부가 이사를 결심한 뒤 3일 간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렸다. '리빙보이 인 뉴욕'에서는 뉴욕의 매력적인 가을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꿈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평범한 뉴요커의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를 담았다. '프란시스 하'는 감각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흑백톤의 뉴욕 풍경이 매력을 더한다. 세계적인 현대 무용수를 꿈꾸는 '프란시스'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영화 '작은 아씨들'의 감독 '그레타 거윅'이 주연 '프란시스'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원데이 무비 트립' 영화는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6천 원이다. 6월 둘째 주는 '유럽 트립'을 주제로 유러피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CJ CGV 편성전략팀 김홍민 팀장은 "영화가 지닌 매력 중 하나는 새로운 장소, 다양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라며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없는 요즘, 여행 감성을 대리 충족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3 13:39: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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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블럭, 여름 시즌 앞두고 신상 음료 3종 출시

나인블럭, 다채로운 색감과 상쾌한 맛 살린 신상 음료 3종 출시 나인블럭, 여름 시즌 앞두고 신상 음료 3종 출시 DFD 라이프.컬처 그룹의 복합문화공간 '나인블럭'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SOME MORE DRINK' 테마로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레드 템테이션(RED TEMPTATION)', '옐로우 웨이브(YELLOW WAVE)', '패션 나인(PASSION NINE)' 3종으로, 이른 여름에 걸맞는 새콤달콤한 맛에 컬러풀한 색감이 특징이다. '레드 템테이션'은 히비스커스 차를 변형한 음료로, 레몬 가니쉬로 향긋한 과일향을 더했다. 노란색 컬러가 화사함을 주는 '옐로우 웨이브'는 패션푸르츠와 망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모히또 음료 '패션나인'은 신비하고 오묘한 보랏빛이 감도는데 일반적인 모히또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빛깔과 맛을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 출시 기념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메뉴 1잔 포함 8잔을 마시면 9번째 음료는 무료로 마실 수 있다. DFD멤버십 앱 내 스탬프 코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나인블럭 관계자는 "빨리 찾아온 여름 날씨에 맞춰 상쾌하고 시원한 여름 음료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며 "컬러풀한 색감으로 더해진 싱그러움과 함께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DFD그룹은 제화, 패션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과 컬처 분야를 아우르는 라이프컬처 그룹이다. ▲슈즈 브랜드 소다, 닥스, 마나스 등을 비롯해 ▲라이프&레저 분야로 더 스테이 힐링파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트 스페이스 등 문화 사업 ▲9BLOCK(나인블럭) ▲교육사업까지 라이프스타일/컬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3 13:3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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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어시장'으로 싱싱한 활어 손쉽게 즐기자

모델들이 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활어 회 배달 서비스 '홈플 어시장'의 모바일 론칭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 어시장'으로 싱싱한 활어 손쉽게 즐기자 그야말로 '배달'의 시대다. 퇴근 후 싱싱한 활어회 한 접시가 먹고 싶다면 이젠 퇴근길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다녀오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달시킬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헌데 시장 상인들에게 수수료 부담을 안겨주는 배달 전문 앱이 아닌, 대형마트 모바일 쇼핑몰 앱에서도 그것이 가능해졌다. 그것도 배달팁 없이 '무료'로 배송을 받으면서 말이다. 홈플러스는 수산물 전문기업 '바다자리'와 손잡고 활어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홈플 어시장'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홈플 어시장'은 대형마트의 모바일 쇼핑몰 앱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형 서비스다. 고객이 오후 2시 전까지 홈플러스 쇼핑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 상품을 주문할 경우 '바다자리'가 지정한 노량진수산시장 내 상점에서 직접 회를 뜬 후 포장해 전문 배송업체를 통해 고객의 집 앞까지 배달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과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경기도 일부 지역(광명, 안양, 부천, 과천, 성남, 김포시, 일산, 수지))에 한해 운영되며,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6~8시에 별도의 퀵서비스 운송 비용이나 배달팁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다. 주말 배송을 원한다면 금요일 오후 3시 전까지 배송일을 지정해 주문하면 된다. '홈플 어시장'을 통해 판매되는 메뉴는 ▲노량진 초신선 모둠회 소(2~3인분, 7만4000원) ▲노량진 초신선 모둠회 중(3~4인분, 8만4000원) ▲노량진 초신선 모둠회 대(5~6인분, 10만3000원) ▲노량진 초신선 모둠회 특대(7~8인분, 13만원) ▲노량진 랍스터 모둠회(9만4000원) 등 총 5종이며, 모든 세트 구매 시 계절해산물 서비스와 함께 쌈채소, 간장/쌈장/초고추장, 매운탕거리와 양념 등이 함께 제공된다. '노량진 초신선 모둠회'는 가장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횟감인 국내산 광어, 농어, 참돔과 노르웨이산 연어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당일 가장 좋은 횟감 중 2~3kg 이상의 큰 사이즈의 생선으로 작업하며, 주문 시 배송메시지에 원하는 회 두께를 남기면 취향에 맞게 손질된 회를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향후 '홈플 어시장' 판매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 상인들의 판매 채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시장 방문 고객이 줄면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홈플러스 앱을 통해 싱싱한 회를 배달팁 없이 무료로 당일 배송하는 '홈플 어시장'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많은 고객들께서 이 서비스를 이용해주시어 시장 상인들의 매출 회복에도 기여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3 11:3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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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단 4일동안 최대 50% 특별 행사 진행

한우 등심/롯데마트 롯데마트, 단 4일동안 최대 50% 특별 행사 진행 롯데마트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인기 상품 특별행사'를 준비해 선보인다. 먼저,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과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기존 각 1만 1000원과 1만 3200원에 판매하던 한우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각 7700원과 9240원에 판매하며, 해당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하면 각 5470원과 65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항공 직송으로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캐나다산 랍스터(454g내외/1마리/냉장/캐나다산)'를 기존 판매가인 1만 2400원에서 해당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한 고객 대상 20% 가량 할인된 9920원에 판매한다. 신선식품 이외에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핸드워시', '울세제' 전품목과 '릴리유 물티슈(64매*8입) 제품의 1+1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잇몸/치석 치약 9종'과 '전동 칫솔/칫솔모'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어,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인기 상품 행사를 기획했다"며, "롯데마트에서 신선식품 및 다양한 생필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3 11:2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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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아모레스토어' 오픈…1400여가지 상품을 언택트로 즐기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아모레스토어/롯데쇼핑 롯데百, '아모레스토어' 오픈…1400여가지 상품을 언택트로 즐기자 코로나19 이후 최근 언택트 소비 패턴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언택트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뷰티 매장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과 롯데백화점이 약 3년간의 준비 끝에 오는 5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아모레스토어'를 오픈한다. '아모레스토어'는 롯데백화점과 아모레퍼시픽이 만든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뷰티 매장으로, 약 165㎡(50평) 공간에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구딸파리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한 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 등 총 7개 브랜드의 1400여 가지 상품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언택트 소비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다. 우선, 개방형 구조의 뷰티바인 '언택트존'을 구성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제품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피부 고민별, 색조, 신제품 등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져 있어 원하는 상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으며, 직원에게 문의하지 않아도 QR코드를 통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얼굴에 직접 테스트를 하지 않아도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AR 증강현실 메이크업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 내 디바이스에 얼굴을 촬영한 후 화면에서 제품을 선택하면 화면 속 자신의 얼굴에 메이크업이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제품을 자유 자제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같이 테스터를 이용하는 것 자체에 대한 부담이 커진 만큼, 색조 화장품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 없이 좋은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또한, 테스터 대신 샘플을 골라서 테스트 해볼 수 있도록 '샘플 메뉴판'을 마련, 원하는 제품의 샘플을 세 가지씩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 최근 SNS 등을 통한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한 '딥 카운셀링' 서비스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뷰티 스페셜리스트가 매장에 상주해 고객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를 제안해주고,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 제품도 다양하게 추천해준다. 또한, 앱을 통해 사전 예약 시 1:1 메이크업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마이픽 서비스', 매장 설명 및 상품을 안내 받을 수 있는 '도슨트 서비스' 등 차별화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픈을 기념해 6월 한달 동안 경품, SNS 이벤트, 향수 시향회, 사은품 증정 등 주차 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정수연 치프바이어(Chief buyer)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뷰티 매장을 선보이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약 3년 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오픈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매장을 선보이게 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3 11:17: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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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회복탄력성 키우기 위한 HR 역할과 방안 모색

롯데는 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 롯데 HR 포럼'을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사진은 롯데지주 송용덕 부회장이 개회사를 하는 모습/롯데지주 롯데, 회복탄력성 키우기 위한 HR 역할과 방안 모색 HR 담당자 660명 대상 …유튜브 강연'2020 HR 포럼' 개최 롯데는 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 롯데 HR 포럼'을 진행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HR 포럼은 매년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그룹 HR 방향성을 공유하고 인사 관련 이슈를 학습하는 등 롯데 HR 역량 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 유튜브 실시간 강연을 통해 HR 담당자 660여명이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 HR 포럼의 주제는 'Resilience for the new normal (새로운 세상을 위한 회복탄력성)'이다. 회복탄력성은 난관이나 큰 변화에 적응하고 극복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조직과 개별구성원들의 빠른 회복탄력성 구비를 통해 미래의 기회를 포착하고 선도하도록 이끌어내는 것이 HR의 역할임을 공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롯데는 HR 담당자들이 회복탄력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구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준비했다. 기조강연은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경묵 서울대 교수와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이 진행했다. 이경묵 교수는 '위닝 스피릿 (Winning Spirit) 강화를 통한 회복탄력성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개인과 조직의 회복탄력성의 증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위닝 스피릿의 조직내 확산을 위해 승리를 가르는 결정적 행동의 실행과 HR의 역할을 제안했다. 김경준 부회장은 코로나 이후 HR 의 지향점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기조강연 이후에는 뉴노멀시대의 인재상, 회복탄력성과 소통능력의 리더십 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롯데는 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2020 롯데 HR 포럼'에서 우수 계열사를 선정해 'HR어워드'를 시상했다. 사진은 수상자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좌측 부터 롯데렌탈 경영지원 부문장 손명정 상무, 롯데지주 송용덕 부회장,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 롯데글로벌로지스 경영지원부문장 하종수 상무/롯데지주 한편 이 날 포럼에서는 지난 한 해 효과적인 HR 성과 관리를 통해 회사 가치창출에 기여한 계열사를 포상하는 'HR어워드'를 진행했다. 롯데는 이를 위해 핵심인재 확보, 리더십 개발, 여성인재 육성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은 대홍기획이 수상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롯데렌탈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그룹의 핵심가치(Challenge, Respect, Originality) 실천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밸류 챔피언 어워드(Value Champion Award)'를 진행했다. 'Challenge' 상은 롯데몰 수지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는데 기여한 롯데자산개발 김재윤 수석, 'Respect' 상은 장애인 고용 확산에 노력한 롯데슈퍼 황보의 사원, 'Originality' 상은 대만 간식 '지파이'를 상품화해 호평을 얻은 롯데GRS 정원영 대리가 수상했다. 이외에 특별상으로 업무지원용 앱을 직접 개발해 업무 생산성 증대에 일조한 롯데엠시시 권영근 책임이 선정됐다. 롯데지주 송용덕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개인과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주체는 HR"이라며, "이를 위해 뉴노멀에 필요한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역량을 제고하는 '위닝 스피릿 (Winning Spirit)'의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3 09:36: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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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한우 전품목 최대 40% 할인행사

한우/이마트 이마트, 한우 전품목 최대 40% 할인행사 1등급 한우 5월 시세 10년내 최고…1kg당 2만원 최초 돌파 최근 수요 증가에 몸값이 높아진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NH농협/우리/씨티카드)로 구매시 한우 전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카드 30%, KB국민카드 추가 10%) 이번에 준비한 행사 물량은 약 70톤이며 이는 평상시 2~3주간 판매하는 수준의 물량이다. 소비자 가격 환산시 60~70억원에 달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한우 행사다. 대표상품으로는 최고 인기 부위인 '한우 등심 1등급/1+등급(100g)'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기존 1만800/1만2700원에서 각 30% 할인한 7560/8890원에 판매한다. 특히 KB국민카드로 구매시 추가 할인해 총 40% 할인된 각 6480/7620원에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 불고기 1등급/1+등급(100g)'은 행사카드 결제시 기존 5700/6700원에서 30% 할인한 3990/469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KB국민카드로 구매시 총 40% 할인 가격은 3420/4020원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대규모 한우 행사를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한우 시세가 고공행진 해 소비자들이 한우 구매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평균 한우 지육 시세는 최근 10년새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 한우 1등급 지육 시세 평균은 2만642원으로, 전년에 비해 약 18% 증가했다. 10년새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3년과 비교하면 80% 가량 높은 수치다. 특히 5월 한우 1등급 지육 시세가 2만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올해 월별 가격을 비교해봐도 한우 시세는 꾸준히 오름세다. 5월 한우 시세는 시세가 가장 낮았던 2월과 비교하면 약 11% 올랐다. 일반적으로 명절을 앞두고 높아졌던 한우 시세는 명절이 지나면 하락세를 보이기 마련이나,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우 시세가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5월 13일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 이후로는 한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한우 가격 상승세가 더욱 커졌다. 5월은 연중 한우 비수기로 여겨지는 시기이나, 소비자들이 식료품에 사용할 수 있는 가계 예산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돼지고기 시세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처럼 치솟는 물가에 이마트는 돼지고기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사료부터 사육까지 특별하게 관리한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냉장)'은 약 20% 할인한 2680원에 판매하며, '일반 돈목심/앞다리(100g/냉장)'는 최대 30% 할인한 2280원/128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호주산 프리미엄 소고기인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양지/불고기(100g/냉장)'는 약 30% 할인한다. 이마트 변상규 한우 바이어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한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시세는 매우 높지만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3 09:32: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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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환경의 날' 앞두고 소비자들의 친환경 관심 제고

2019년 1월 신년 에코백 증정행사/신세계백화점 유통가, '환경의 날' 앞두고 소비자들의 친환경 관심 제고 유통업계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대대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최근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높아진만큼 업계는 고객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신세계는 오는 5일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오롱스포츠 등 34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하는 친환경 페어를 시작으로 피엘라벤, 베자 등 친환경 중소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 또 친환경 식물 재배키트 등 사은품 증정, 임직원이 직접 만든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 기부까지 '신세계 러브즈 디 얼스(Shinsegae loves the earth)'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19년 12월 강남점 신세계 에코마켓 전경/신세계백화점 '친환경 패션 페어'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생산 단계부터 환경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재에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으로 담은 '그린티 컬렉션'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병을 가공해 섬유를 제작하는 '플랙', 산업 폐기물과 재고 원단을 활용하는 '데상트코리아', 페트병으로 가방을 제작한 '플리츠마마', 옥수수 원료를 사용해 친환경 티셔츠를 만드는 '마인드브릿지' 등 34개 브랜드의 친환경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SSG닷컴, 풀무원 친환경 보랭백 패키지 단독 판매 /SSG닷컴 내셔널지오그래픽, 컨버스, 플리츠마마, 플랙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친환경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나온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식물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시코르에서는 폐 립스틱과 유통기간이 임박한 립스틱 총 4천여개를 활용해 크레파스를 만들어 취약 아동에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 2000여개를 직접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百_플라스틱 용기 업사이클 캠페인/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플라스틱 용기(PP 용기)를 수거해 새활용(업사이클)하는 '플레이 그린 프렌즈' 캠페인을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소비가 늘면서 사용량이 증가한 PP 소재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비롯해 가정용 플라스틱 용기 등 제조사·사이즈·수량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캠페인 기간 내 플라스틱 용기 5개 이상 가져온 고객들에게 친환경 소재(타이벡)로 제작한 '그린프렌즈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수거된 플라스틱 용기를 친환경 화분으로 제작하며, 공기정화식물을 담아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무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_더현대닷컴 '친환경 대전' /현대백화점그룹 아울러 공식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35개 국내·외 유명 '업사이클링' 브랜드의 친환경 제품 500여 개를 선보인다. 백화점업계는 꾸준히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환경부와 '종이영수증 없애기' 협약을 맺고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13개 유통사(갤러리아백화점,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롭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아성다이소,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AK플라자)의 연간 종이영수증 총발급량은 2018년 기준으로 14억8690만건에 이른다. 영수증 발급 비용만 약 119억원에 이르고, 쓰레기 배출량은 1079t에 달한다. 종이영수증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2만641t이나 된다. 이같은 온실가스 규모는 20년산 소나무 94만30119그루를 심어야 줄일 수 있는 양과 비슷하다. 한편, 패션·뷰티업계도 '그린슈머(green+consumer)'를 겨냥한 친환경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 재생 가공한 리사이클 폴리 소재로 만든 '비싸이클 피케 티셔츠'를 선보였다. 냉감 효과가 있는 아이스 코튼 원사로 제작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장감이 특징이다.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는 '리나노 라인'을 확장한다. 리나노 라인은 래코드 컬렉션을 제작하고 남은 자투리 천, 단추, 지퍼 등의 부자재를 티셔츠와 셔츠 등에 적용한 캐주얼 라인으로 에코백 티셔츠가 대표 상품이다. 한국P&G는 17일까지 이마트, 테라사이클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투마로우 모음전'을 진행한다. 빈 플라스틱 용기로 접이식 카트를 만들어 구매 고객에게 다시 제공하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 선순환 및 재활용에 기여하는 것이 골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2 15:1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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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패션쇼핑 1일 3깡 하세요"

G마켓-옥션, 트렌드 패션 위크 진행…여름신상 최대 70% 할인/이베이코리아 G마켓-옥션, "패션쇼핑 1일 3깡 하세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7일까지 올 여름철 트렌드 패션을 모두 모은 '트렌드 패션 위크'를 동시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의 약 250여 트렌드 패션 카테고리 셀러가 참여하는 올 여름 최대 패션 연합 할인 행사다. 매일 주어지는 막강한 할인 쿠폰에 데일리 특가전과 1+1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여름철 패션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먼저 행사 전용 할인쿠폰을 풍성하게 제공한다. 모든 회원에게 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20% 트렌드 깡세일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2% 쿠폰이 추가로 주어진다. 행사 기간 내내 G마켓과 옥션에서 ID당 매일 5장씩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인기 상품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매일 3개씩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1일3깡'을 전면에 내세웠다. 데일리룩과 롱원피스를 균일가에, 쿨링팬츠는 1+1에 선보이는 등 인기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 '플랜비 서머 룩'(9900원), '매니몰 남녀 공용 티셔츠/반바지'(9900원) 등 다양한 여성의류와 남성의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언더웨어, 슈즈, 가방 및 액세서리, 쥬얼리 등의 패션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소호몰을 모두 모아 G마켓과 옥션에서 7일까지 선보이는 '소호위크'도 주목해볼 만하다. ▲난닝구 ▲사뿐 ▲브리치 ▲아뜨랑스 ▲업타운홀릭 ▲캔마트 ▲시크폭스 ▲피핀 등 총 36개의 소호몰이 참여해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소호위크 이용 고객을 위한 별도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일반회원은 '20% 소호 깡세일 중복쿠폰'을, 스마일클럽은 추가 22%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소호위크 중복 쿠폰은 트렌드위크 기획전과 마찬가지로 각각 하루 5장씩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페이지 상단의 '트렌드위크' 및 '소호위크' 프로모션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패션레저실 황지은 실장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트렌드 의류부터 인기 소호 패션까지 모아 대규모 트렌드 패션 위크를 진행한다"며 "균일가 기획전에 1+1 등 파격적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만큼 알뜰한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2 14:41:16 신원선 기자
쌍방울그룹, 마스크로 제2도약…300억원 규모 '투자'

쌍방울그룹, 마스크로 제2도약…300억원 규모 '투자' 토종기업 쌍방울그룹이 고향에서 마스크사업으로 제 2도약을 꿈꾼다. 쌍방울그룹은 2일 익산시청에서 계열사인 남영비비안과 쌍방울 양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ECO융합섬유연구원과 '글로벌 융·복합 섬유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쌍방울그룹 구자권 부회장, 황태영 미래전략기획실장과 남영비비안 이규화 대표이사, 쌍방울 김세호 대표이사, 유희숙 익산시 부시장, 김남영 ECO융합섬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융·복합 섬유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것으로 미래 섬유산업의 기술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있다. 쌍방울그룹은 이를 위해 익산시 국가산업단지에 약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 150명의 고용창출을 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쌍방울과 남영비비안은 3D 및 2D 마스크 설비 25기, 덴탈마스크 5기를 도입해 이달부터 본격가동을 시작, 연말까지 발주물량 납품에 주력할 방침이다. 쌍방울그룹 미래전략기획실 황태영 실장은 "지난 70~80년대 익산의 경제부흥을 이끌었던 것처럼 쌍방울은 고향에서 제 2의 경제부흥을 이룰 것"이라며 "연간 4억만장의 마스크생산을 목표로 코로나19 등에 따른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54년 전라북도 이리시(현 익산시)에서 '형제상회'로 시작했던 쌍방울그룹은 1963년 쌍녕섬유공업으로 사명을 바꿨다가 그 이듬해인 1964년 '쌍방울' 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 쌍방울그룹은 현재까지도 사명과 함께 내의 및 섬유사업을 유지 및 영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2 14:39: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