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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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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집콕족' 위한 프리미엄 안주 도시락 출시

CU 안주마켓/BGF리테일 CU, '집콕족' 위한 프리미엄 안주 도시락 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 근무가 늘어난데 맞춰 CU가 집콕족들을 위한 야식 맛집을 자처했다.. 최근 소규모 집단 감염 사태가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이 재택 근무 조치를 연장하면서 3월 들어 주택가 입지 CU의 심야 시간대(23시~02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특히, 냉장안주 매출은 19.2%, 즉석조리식품(군고구마, 조각치킨 등) 10.1% 신장했으며, 안주와 함께 간단히 곁들일 수 있는 맥주 및 와인 매출도 각각 19.6%, 19.8% 늘었다. 다음날 출근 부담이 없어지면서 배달 전문점이 문을 닫는 늦은 시간에도 야식을 찾는 집콕족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CU는 매콤치즈콘닭, 반반 치킨새우강정(8,900원) 등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형 도시락 '안주 마켓 시리즈'를 이달 18일 출시한다. 매콤치즈콘닭은 호프집 인기 안주 훈제 치킨을 혼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으로, 인기 부위로 구성된 닭 반마리에 매콤한 소스를 발라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콤한 치킨과 잘 어울리는 콘치즈 샐러드, 웨지감자, 치킨무 등을 함께 구성하고 고객들이 편하게 손으로 먹을 수 있도록 비닐장갑을 동봉했다. 반반 치킨새우강정은 바삭하게 튀긴 고구마와 닭강정에 짭조름한 허니 간장소스를 입힌 맛탕치킨강정과 매콤한 양념에 새우튀김과 닭강정을 버무린 새우치킨강정을 한 트레이에 반씩 담아 두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달 26일에는 매콤한 텍사스식 윙봉과 갈릭 디핑소스, 나초, 감자튀김으로 구성된 윙봉 치킨 플래터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CU는 사무실로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8가지 푸짐한 반찬과 신동진미 쌀밥을 담은 '강력추천 8찬 정식',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특제 레시피가 담긴 '요리비책 돼지고기 덮밥' 등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백반 스타일의 도시락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동율 MD는 "서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집에서 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야식 컨셉트의 안주마켓 시리즈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믿을 수 있는 식재료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이달 5일부터 인기 간편식 6종에 물티슈를 부착하는 등 고객들의 개인 위생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8 13:2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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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 대형 시계 예술작품 전시 눈길

갤러리아 광교는 오는 4월 23일까지 유명 네덜란드 아티스트 마르텐 바스의 '스위퍼즈 클락'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해당 작품은 실제 12시간 동안 두 명의 작업자가 바닥을 빗질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끊임없이 반복 재생하며 시간의 흐름을 전달한다./갤러리아 백화점 갤러리아 광교, 대형 시계 예술작품 전시 눈길 갤러리아 광교가 오픈을 기념해 백화점 내부에 전시한 리얼타임 시계 예술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는 오픈 기념으로 진행하는 '더치퍼레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마르텐 바스(Maarten Baas)의 '스위퍼즈 클락'(Sweeper's Clock) 작품을 오는 4월 23일까지 선보인다. 마르텐 바스는 개념미술, 공예, 설치, 퍼포먼스의 영역을 아우르며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로, 2009년 디자인 마이애미 '올해의 디자이너', 2012년 뉴욕타임즈 '미래 디자인 클래식 탑 25인'에 선정됐다. '스위퍼즈 클락'은 마르텐 바스의 리얼타임 시리즈 중 2016년 아트 프라이즈(Art Prize) 수상작으로, 실제 12시간 동안 두 명의 작업자가 콘크리트 바닥을 빗질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끊임 없이 반복 재생하며 시간의 흐름을 전달한다. 이 특별한 시계는 갤러리아 광교 건물 전 층을 나선형으로 휘감은 유리통로인 '갤러리아 루프'의 시작점인 1층에 설치되어 창문과 시계가 없는 백화점의 룰을 깨뜨리는 역할을 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8 13:1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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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온라인 탑골마켓'서 뉴트로 감성 제대로 느끼자

온라인 탑골마켓 기획전/11번가 11번가 '온라인 탑골마켓'서 뉴트로 감성 제대로 느끼자 커머스포털 11번가는 추억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 뷰티, 도서, 음반, 식품 등 총 100여종의 상품을 모은 '온라인 탑골마켓'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19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온라인 탑골공원'(1990~2000년대 음악방송을 실시간 스트리밍해주는 유튜브 채널)이 인기를 얻으면서 과거의 것을 새롭게 재소비하는 '뉴트로(New+Retro)' 유행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재밌는 쇼핑 콘텐츠로 기분 전환할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세기말 감성' 상품들을 마련했다. 과거의 트렌드와 현재를 접목시킨 재치있는 이색 상품들을 내놓았다. 밀가루 브랜드 '곰표'를 화장품에 접목한 '스와니코코 곰표 밀가루 쿠션 팩트'는 1만4900원에, 그 시절 마성의 레시피 '둘둘셋'(커피 둘, 프림 둘, 설탕 셋)맛을 재현한 '동원 다방커피'(24개입)는 1만9900원, 추억의 달고나 맛을 느낄 수 있는 '쟈뎅 달고나라떼'(30팩)는 1만1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탑골싱어'로 재각광 받고 있는 인기 셀럽들의 테마 상품도 한자리에 마련했다. 가수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을 비롯해 '와' 아이스크림 등 탑골 싱어로 유명한 셀럽과 연관된 상품들로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메가 히트송을 담은 카세트테이프 '90S 청춘가요'는 6900원에, '뉴트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패션브랜드인 휠라의 '레이 트레이서 운동화'는 4만6050원, 90년대 학생들의 마음을 훔쳤던 빨간 삼각형 로고를 살린 게스의 '중삼각 심플 세미오버 반팔티'를 2만2000원에 선보인다. 11번가 이종권 마케팅 그룹장은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X세대부터 밀레니얼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라인 탑골마켓을 통해 과거의 문화코드를 재해석한 상품을 둘러보며 쇼핑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8 13:15: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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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싱글오리진 원두 커피로 커피 시장 공략!

GS25 싱글오리진 원두/GS리테일 GS25, 싱글오리진 원두 커피로 커피 시장 공략! 편의점에서도 프리미엄 싱글오리진(한 가지 종류의 품종으로 만든)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편의점 GS25가 원두커피 브랜드인 카페25의 싱글오리진 커피 2종을 이달 19일부터 선보인다. 싱글 오리진 원두 커피는 한 가지 종류의 프리미엄 커피 생두만 사용해 최적화된 맟춤형 로스팅을 거쳐 즐기는 커피다. 한가지 품종의 원두가 가진 차별화된 특징과 높은 품질로 블렌딩(맛의 조화를 위해 여러 품종을 섞는 것) 커피보다 고급 원두 그 자체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러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최근 유명 커피 전문점을 중심으로 싱글오리진 원두 커피 메뉴를 취급하는 점포가 늘고 있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싱글오리진 원두 커피의 품종은 2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에티오피아의 예가체프 코체레 품종이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커피 생산지인 예가체프의 작은 마을 코체레 지역에서 수확한 고가의 프리미엄 원두로 꿀, 살구, 오렌지의 싱그러운 풍미와 기분 좋은 산미와 함께 자스민향이 긴 여운으로 남는 특징을 지녔다. 카페25싱글오리진커피의 가격은 핫 메뉴가 2000원, 아이스메뉴가 2300원이다. GS25가 일반 원두 커피 메뉴와 함께 싱글오리진 원두 커피 메뉴까지 운영할 수 있는 비결은 원두커피 기기에 있다. GS25가 2015년부터 1만 2000여 점포에 보급해 온 스위스 JURA사의 에스프레소 추출 머신은 대당 1300만원이 넘는 명품 커피 기기로 원두 호퍼(원두를 담는 용기)를 2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GS25는 우수한 원두 품질과 에스프레소 머신을 운영하며 14종의 카페25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카페25는 GS25를 대표하는 차별화 상품이 됐다. GS25는 싱글오리진 커피 출시에 맟춰 내달부터 배우 유연석을 모델로 CAFE25 홍보에 돌입하는 한편, 싱글오리진 커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븐에구운도너츠 등 디저트 빵 3종 중 한가지를 증정하는 행사를 4월말까지 진행한다. 차현민 GS리테일 카페25 담당 MD는 "커피의 여왕이라 불리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의 싱글오리진 커피를 GS25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는 것은 최고급 원두커피의 대중화를 선언했음을 의미한다." 라며 "전 국민적으로 크게 높아진 커피 소비 문화에 부응하는 한편 이번 계기로 한 발 더 앞서가는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카페25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8 13:10: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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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재택근무 늘자 디지털기기 판매 증가

동국대가 온라인 원격 강의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동국대학교 코로나19에 원격 강의·재택근무 늘자 디지털기기 판매 증가 방콕 게임족·영상 콘텐츠 시청자도 늘어…최대 2배 신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가 늘면서 디지털 기기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연기한다고 밝혔다. 기존대로라면 전국 학교 개학일은 3월 2일이지만, 코로나19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면서 총 5주일 미뤄지게 됐다. 대학들은 지난 16일 온라인 원격 강의를 통해 비대면 개강했다. 회사들의 재택근무에 이어 온라인 원격 강의가 시작되면서 관련 디지털기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방콕 게임족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시청자까지 더해져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G마켓에서 최근 한달(2월14일~3월15일) 동안 디지털기기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전체 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품목으로, 노트북과 PC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32%와 64%씩 증가했다. 모니터와 태블릿PC 역시 각각 12%와 11%씩 더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용품도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노트북용품은 11% 늘었는데, 그 중에서도 노트북 배터리 판매가 3배 이상(269%) 증가했고, 노트북 어댑터와 거치대가 각각 18%와 5%씩 신장했다. 전체 모니터용품은 30% 늘었고, 그 중 모니터 거치대가 191%로 3배 가까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온라인 수업은 물론, 재택 근무 시 화상 회의에 필요한 PC 카메라도 87%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 밖에 키보드스킨(59%), 키보드키캡(69%) PC청소용품(12%) 등 PC 주변용품도 인기리에 판매됐으며, e교육 관련 상품 판매는 3배 가까이(190%) 증가했다. 옥션의 경우 보다 전문적인 작업을 위한 기타입력장치 판매량이 4배 이상(375%) 수요가 늘었다. 키보드스킨, 키보드키캡은 각각 30%, 34% 늘었다. 노트북 배터리와 노트북 어댑터 판매량도 각각 12%씩 증가했다. 각종 IT 기기 호환을 위환 mhl케이블은 38% 더 팔렸다. 태블릿 용품은 보호필름이 8%, 터치펜이 17%, 기타용품이 43% 신장했다. 아울러 신학기용품 판매 신장률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2월 1일~3월 16일)대비 전자책은 370% 신장했으며, 디지털 학습기는 42% 신장률을 나타냈다. 유치원 신학기 개학일이 연기되면서 유아학습교구도 352% 판매 신장률을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대학을 중심으로 온라인 수업을 시작한데다, 재택근무가 대중화되면서 관련 디지털 기기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초중고의 온라인 수업 실시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한 동안 이런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8 12:42: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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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뿔넘버나인' 들어봤'소'?"

롯데마트 투뿔넘버나인 한우/롯데쇼핑 "'투뿔넘버나인' 들어봤'소'?" 롯데마트가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주로 맛 볼 수 있었던 한우 최고등급인 1++(9) '투뿔넘버나인'을 선보인다. 작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소고기 등급 판정 기준을 완화하고, 등급을 세분화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마블링을 중심으로 한 등급 체계가 소의 장기 사육을 유도하면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과거 지방함량이 17% 이상인 경우만 1++등급을 받을 수 있지만, 개정 이후에는 15.6% 이상도 1++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1++등급을 근내지방도에 따라 7/8/9 넘버링을 부여해 세분화했다. 과거 유통업체에서 한우 1++등급 구매 시 넘버링을 세부적으로 표기하지 않았지만, 변경된 개정안에 따라 한우 1++등급 내에서도 근내지방도에 따라 7/8/9 등급 표기를 해야한다. 가격 또한 7/8과 9는 5~10% 가량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1++(9) 등급은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 중 7% 정도만 받을 만큼 희소성이 높은 상품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역 한우인 지리산순우한한우, 강원한우 뿐만 아니라 상품기획자가 직접 구매하고 검수하는 직경매를 통해 투뿔넘버나인 한우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서초점, 잠실점, 서울역점 등 수도권 20개점에서 '1++(9)등급 한우 등심(100g)' 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만780원에 선보인다. 또한, 서초점, 잠실점 등 9개점에서 350일 이상 곡물비육해 육즙이 풍부하고 마블링이 우수한 (MBS 마블스코어 1~9등급 기준 중 8등급 이상만 선별) '청정와규 MBS8+ 윗등심(호주산/100g)'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712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12월부터 농림부에서 개정한 소고기 등급제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관련 안내문을 고지해왔으며, 세부 등급이 라벨에 인쇄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롯데마트 윤지영 축산팀장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우수한 Another Level의 상품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고급 한우를 알찬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8 12:29: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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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보조개 사과' 400t 행사로 경북 농가 돕는다!

사과/이마트 이마트 '보조개 사과' 400t 행사로 경북 농가 돕는다! 생산량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를 위해 이마트가 소비촉진에 나선다. 이마트가 경북 사과 농가 판매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보조개 사과' 4kg 박스를 9980원에 선보인다. 기존 판매하는 봉지 사과 대비 4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보조개 사과'는 일명 '못난이' 사과라고 불리며 태풍·우박 피해 등으로 흠집/반점이 있지만 맛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이다. 특히, 이마트는 당도 선별 과정을 통해 약간의 흠집은 있어도 13브릭스 이상의 당도 높은 사과만을 준비했다. 이번에 준비한 물량은 이마트의 평소 1주일 사과 행사물량인 150t 대비 2.6배 가량 많은 약 400t이다. 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사과 생산량은 18년보다 13% 증가한 53만 5000t 수준이다. 생산량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여름 추석이라고 불릴 만큼 이른 추석과 태풍 링링 등으로 홍로 사과 수확이 지연됐고, 추석 이후 부사(후지) 사과 수확까지 겹치면서 저장 사과 물량은 지난해 대비 8% 가량 높은 것으로 추정(ATKAMIS 주간 동향) 된다. 반면,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 연기나 식당 주문 감소 등 소비가 위축돼 가격이 낮아지면서 사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농산물유통정보(ATKAMIS) 2월 사과(중품, 10kg) 기준 평균 가격은 3먄483원으로 19년 2월 평균가격(3만4176원) 대비 12% 가량 낮아졌다. 2010년부터 10년 중 최저 가격이다. 이에 이마트는 전체 사과 물량 중 30% 가량 나오는 '보조개 사과'의 상품성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400t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사과의 경우 깎아먹는 특성 상 표면에 약간의 흠집이 있어도 소비자들이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 본부의 '2020년 과일 수급 동향과 전망' 자료 중 소비자패널 조사결과에 따르면 맛은 일반 사과와 동일하지만 약간의 하자가 있는 '못난이 사과'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전체의 80.1%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 중 맛과 가격에 만족한다는 소비자는 각각 87.1%, 81.1%로 나타났고, 향후 구매 의향 역시 86.5%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사과 이외에도 고객들의 가성비 소비 성향이 강해지면서 'B급'상품들이 오히려 인기를 끌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일반적인 딸기보다 30~40% 크기가 작은 '구슬 딸기'다. 일반 딸기보다 크기가 작지만, 아이들이 딸기를 좋아한다는 점에 입각해 '어린 아이가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딸기'로 스토리를 입혀 판매했고, 젊은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 김승찬 과일 바이어는 "경북 지역 사과 판매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최근 면역력이 중시되는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 체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과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약간의 흠이 있어도 뛰어난 상품성과 당도를 보유한 '보조개 사과'를 알려 사과 판매 활성화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8 12:14: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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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가드너에 추천하는 반려식물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식물을 키우는 이들이 늘고있다. 공기 정화, 미세먼지 차단 효과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관심을 모은다. 초보 식물 집사들도 키우기 좋은 식물로는 파키라, 알로카시아, 틸란드시아 등이 있다. ◆파키라 미세먼지 제거율이 가장 높은 파키라는 외국에서는 money tree라 불린다. 야자나무를 닮은 생김새가 시원한 느낌을 주며 음이온을 방출해 공부방에 두기에도 좋다. 실내온도는 21~25℃가 적당하며 겨울에는 13℃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반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흙 표건이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수분 조절을 위해 건조할 때 잎에 분무해주는 것이 좋다. ◆알로카시아 가습효과와 습도조절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있다. 수분이 많으면 잎끝에서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파키라와 마찬가지로 물은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반음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추우면 잎이 얇아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단, 맨손으로 가지나 잎을 꺾으면 독성 성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주의해야한다. ◆틸란드시아 '먼지먹는 식물'로 잘 알려진 틸란드시아는 실내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의 농도를 저감시키는 등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잎에 솜털처럼 하얀 모용이 발달해 공기 중 수분과 먼지 등을 흡수하고 두꺼운 저수 조직이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흙이 심지 않아도 되며, 관상용으로도 탁월하다. ◆스투키 스투키는 미 항공 우주국인 NASA에서 선정한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로 공기 정화 효과가 높다. 또한 전자파 차단 효과도 있어 전자기기 주변에 두면 좋다. 그늘·열·건조한 환경을 잘 견뎌내며 거의 모든 환경에서 잘 자란다. 또한 토양·빛 세기·물의 양에 관계없이 번성하며 물을 많이 주지 않은 상태에서도 따뜻한 환경과 추운 환경을 날 수 있다. 동인천에서 꽃집 '매일, 봄'을 운영중인 플로리스트는 "반려식물을 들일 때에는 식물의 외향보다는 키우는 장소의 온도, 습도 등 환경 조건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며 "또한, 가드너의 숙련도에 따라 식물의 생육이 결정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조건이 까다로운 식물을 들이기 보다는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0-03-17 15:57: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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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즐긴다' 홈카페족 ↑…유통업계, 관련 시장 공략

'나 혼자 즐긴다' 홈카페족 ↑…유통업계, 관련 시장 공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타인과 접촉하기보다는 집에서 홀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일명 '홈카페족'이 증가하면서 유통 업계가 관련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고객이 GS25에서 스타벅스 캡슐 커피를 구매하고 있다/GS리테일 ◆편의점, 커피 시장 공략 최근에는 집 앞 편의점에서도 유명 카페 못지 않은 커피와 디저트를 구매할 수 있다. CU는 봄을 맞아 시즌 한정 상품 'GET 루비 초콜릿 라떼'를 출시했다. GET 루비 초콜릿 라떼는 신선한 원두를 즉석에서 갈아 내리는 GET커피에 핑크빛 루비 초콜릿 라떼 파우더를 넣으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GET 루비 초콜릿 라떼 파우더는 스틱 형태의 패키지 안에 루비 초콜릿 분말과 국산 농축유 분말 등을 황금 비율로 섞은 커피믹스로, 루비 초콜릿 특유의 상큼한 맛은 물론 초콜릿의 달콤함, 라떼의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특히 CU는 GET커피 전용 테이크아웃 컵의 디자인을 벚꽃으로 변경하고, 이달부터 출고되는 전용 컵의 뚜껑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등 봄맞이 리뉴얼도 진행했다. 앞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3일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캡슐 커피를 판매 중이다. 스타벅스 커피 캡슐은 기존 판매되는 16종 중 가장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하우스블렌드와 에스프레소로, 돌체구스터 2종(12입), 네스프레소 2종이다. 편의점 업계가 커피 상품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계속 커지고 있는 커피 시장과 커피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커피 시장은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10~20%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달콤초코찰떡/이마트24 ◆트렌드 반영한 디저트로 관심모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상품도 꾸준히 강화중이다. 이마트24는 뉴트로 열풍에 맞춰 새롭게 해석한 전통디저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마트24가 지난 해 선보인 떡 디저트 3종(콩가루인절미, 쑥인절미, 달콤고구마찰떡)은 출시 직후 냉장디저트 상품군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도 냉장디저트 상품 중 크림바바크림빵, 순삭크림롤 다음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의 입맛과 감성을 고려해 만든 '달콤초코찰떡'을 선보이며 디저트 떡 라인업을 선보였다. 실제로 이마트24의 지난 해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90% 증가해, 편의점의 대표 주력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마트24 측은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의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편의점 디저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앞으로도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 되는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객이 GS25에서 탕후루키트를 구매하고 있다./GS리테일 GS25의 '탕후루' 역시 소비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출시한 ▲딸기탕후루키트, ▲청포도탕후루키트, ▲적포도탕후루키트, ▲방울토마토탕후루키트 4종이 연일 매진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 GS25가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월28일부터 3월15일까지 탕후루키트 4종은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으며, 과일 가공 분류 35종 중 각각 매출 Top 1~6위에 나란히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GS25는 탕후루 4종의 인기 요인을 가까운 편의점에 출시된 SNS 화제 상품을 맛보려는 고객 수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근 집콕 문화가 확대되면서 만들어 먹는 소소한 재미를 갖춘 상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17일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에스프레소 머신을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백화점, 홈카페족 겨냥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2월 14일~3월 12일) 네스프레소, 유라/브레빌, 드롱기 등 커피 머신 브랜드 매출이 6.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홈카페족'의 수가 증가하고 커피 머신 매출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해외 유명 가전 브랜드의 커피 머신 일부를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호주의 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BES870 에스프레소 머신'과 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 '유라'의 'J6 에스프레소 머신'이 대표적이다. 빅토리아 베이커리 팝업스토어/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SNS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맛집을 모아 팝업으로 선보이고 있다. '수요미식회'와 '강식당' 등을 통해 디저트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알린 이은정 셰프의 '이제이베이킹스튜디오'와 성수동 핫플레이스 '빅토리아 베이커리'를 팝업으로 만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7 14:4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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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영화관' 롯데 OTT가 이끄는 프리미엄 음향 시장!

롯데백화점 드비알레 팝업스토어 매장에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롯데쇼핑 '우리 집이 영화관' 롯데 OTT가 이끄는 프리미엄 음향 시장! '집콕 문화'가 확산되며, 백화점 내 가전 매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집콕'이란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뜻으로 최근 IT 기술 발달 등으로 인해 업무, 여가활동, 취미 등 모든 일상생활을 집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난 신조어다. 롯데백화점의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가전 카테고리 내에서 프리미엄 음향 시장의 매출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수십 수백만원 대의 음향 상품들이 포함된 '프리미엄 음향'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6.7% 신장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도 프리미엄 음향 시장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뱅앤올룹슨, 제네바 등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음향 매장 '오드(ODE)'가 입점해 있는 본점의 '프리미엄 음향' 카테고리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19.2% 매출이 증가했다. 이처럼 프리미엄 음향 시장의 신장세는 넷플릭스/유튜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Over The Top)' 시장의 성장으로, 과거와는 달리 공간적, 시간적 제약 없이 영화나 음악 감상이 가능해 지면서 프리미엄 음향 장비와 홈시어터 등을 활용해 개인 공간을 '전문 문화 감상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 확산 이후에도 관련 매출이 신장한 것도 재택 근무, 외부 활동 제약 등으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구매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취미를 전문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은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상품을 직접 들어볼 수 있고 A/S가 확실한 백화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매출 증감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2019년 4분기 실적에 따르면 해당 기간 넷플릭스 매출은 6조4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으며, 유료 구독 계정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1% 증가하며, 1억 6700만건을 기록할 정도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이처럼 늘어나는 프리미엄 음향 시장 성장에 오는 4월 2일까지 본점에서 프랑스의 세계적인 음향 기기 브랜드인 '드비알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드비알레는 단 하나의 기기만으로도 공간이 가득 차는 4500W의 사운드를 뿜어내는 것이 특징으로, 드리알레만의 독특한 디자인은 인테리어 장식 효과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대표 상품으로는 '팬텀 리액터 600'을 189만원에, '팬텀 리액터 900'을 239만원에, '팬텀 오페라'를 529만원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10만원에서 30만원 상담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윤현철 가전 치프바이어는 "집에서 여가생활을 보내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오디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을 구성하고 있으며 관련 상품 행사도 준비해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7 13:5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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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괴산군과 농산물 소비 촉진 위해 힘 합친다

BGF리테일 X 괴산군 헤이루 팜아트/BGF리테일 CU, 괴산군과 농산물 소비 촉진 위해 힘 합친다 BGF리테일은 이달 17일 충북 괴산군과 'CU 간편식 품질 제고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BGF리테일과 괴산군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2020 괴산 고추·김장축제 홍보활동 지원 ▲괴산군 우수 농·특산물을 이용한 편의점 상품 개발 및 판매 ▲축제 및 관광산업 진흥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등 다방면에서 힘을 모으게 된다. 이를 통해 BGF리테일은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대규모 판매처와 지역축제의 홍보 플랫폼 역할을, 괴산군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BGF리테일은 앞서 김제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도시락을 출시하고 전국 점포를 기반으로 김제 지평선축제를 홍보하는 등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BGF리테일은 괴산시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우리 쌀의 우수함을 알리는 팜아트를 진행한다. 팜아트(Farm-art)는 논에 색깔을 입힌 벼를 심어 하나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이번 팜아트는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약 5,481m2 규모의 농지에 조성되어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CU의 간편식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는 한편, 괴산군의 다양한 지역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BGF리테일만의 다양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GF리테일은 국내산 단일 품종 신동진미(米), 벌교 꼬막, 횡성 한우, 제주 흑돼지 등 전국 각지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간편식품의 맛과 품질을 높이는 한편, KBS 인기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우리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7 13:50: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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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즉석국'으로 고객 입맛 잡는다! 매출 전년대비 41.5% 증가

GS25에서 판매되는 '한촌설렁탕집설렁탕'(좌측)과 이달 19일 출시예정인 '한촌얼큰설렁탕'(우측) /GS리테일 GS25에서 고객이 가정간편식 즉석국 상품을 살펴보고 있따/GS리테일 GS25, '즉석국'으로 고객 입맛 잡는다! 매출 전년대비 41.5% 증가 GS25가 한촌설렁탕과 손 잡고 가정간편식 '한촌얼큰설렁탕'을 출시한다. 깊고 진한 풍미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GS25는 1월부터 3월 10일까지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대비 39.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전년대비 각각 67.2%, 60.3% 신장하며 해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정간편식 중에서도 특히 즉석국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1월부터 3월 10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41.5%, 2018년과 2019년 각각 전년대비 73.7%, 68.1% 증가하며 GS25의 가정간편식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GS25의 즉석국 카테고리는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미역국, 육개장, 해장국 등 기본 메뉴가 주류를 차지했으나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따라 설렁탕, 돼지국밥, 만둣국, 계란국 등으로 메뉴가 세분화되며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GS25는 한촌설렁탕과 손잡고 가정간편식 '한촌얼큰설렁탕500g'을 이달 19일 단독 출시한다. GS25 한촌얼큰설렁탕은 48시간 고아낸 사골 육수와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배합으로 한촌설렁탕의 39년 특별비법을 파우치 한 팩에 담아낸 차별화 상품이다. 설렁탕 육수에 얼큰한 양념장이 첨가되어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 가격은 3900원. GS25는 지난해 11월 '한촌설렁탕집설렁탕500g' 출시 후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 한촌얼큰설렁탕을 본격적으로 추가 도입하게 됐다. 한촌설렁탕집설렁탕은 GS25의 즉석국 카테고리에서 매달 5위 안팎의 순위를 유지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에도 GS25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챙기려는 고객 니즈에 맞춰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다현 GS25 가정간편식 MD는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더욱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39년 전통의 국내 최고 설렁탕 프랜차이즈인 한촌설렁탕과 손잡고 차별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빠르고 완성도 있게 한 끼를 완성함은 물론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식(食)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7 13:25: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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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퇴직 직원, 성금 모아 대구·경북 가맹점 마스크 지원

세븐일레븐 CI/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퇴직 직원, 성금 모아 대구·경북 가맹점 마스크 지원 세븐일레븐을 퇴직한 직원들의 모임 '세사모(세븐일레븐을 사랑하는 모임)'가 성금을 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가맹점에 마스크를 지원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측은 세사모와 현직 임원이 함께 힘을 모아 마스크 2600여개를 마련했으며, 이 마스크는 대구·경북 지역 가맹점 520여 곳에 금주 내 전달, 안전한 매장 운영을 위해 경영주와 메이트가 착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대구 의료진들에게 '사랑의 도시락'도 전달한다. 세븐일레븐은 롯데푸드와 함께 1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으로 도시락 250인분을 전달하며, 의료진 및 의료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가맹 경영주와 의료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7 12:16: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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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10년 연속 수상

지난해 7월 실시된 'NS홈쇼핑과 함께하는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캠프' 에서 청소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S홈쇼핑 NS홈쇼핑,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10년 연속 수상 NS홈쇼핑은 17일 '2020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올 해로 10년째 시행되고 있는 '2020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시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20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 경진대회'에 참가한 기업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에 시상하는 행사다. NS홈쇼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며,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이웃을 보듬고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10년 연속 수상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다. NS홈쇼핑은 업계 최초 UNGC(UN Global Compact·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으로 경제·환경·사회적 책임을 균형 있게 이행하고 고객, 협력사 등과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헌혈시무식', '성남푸드뱅크기부', '사랑의공부방 만들기', '사랑빚기 송편나눔행사', 'NS홈쇼핑과 함께하는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캠프', 'NS홈쇼핑과 함께하는 식품분석 모두드림(Dream)', '쌀 1kg의 기적', NS쇼핑북을 통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과 '장애인 공동 생활 가정 지원' 등 저소득층 및 아동 청소년 대상의 지원, 긴급 구호 기부, 농업 진흥 등 우리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2008년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요리축제 'NS Cookfest'를 시행해 우리 식품 산업 발전과 건강한 가정간편식 대중화를 위한 건강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고객의 건강과 행복, 나아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해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의 명예의전당 헌액은 NS홈쇼핑이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명을 갖고, 모든 임직원들의 충분한 공감과 꾸준한 동참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코로나 19 여파로 취소돼 상패만 수상 기업에 직접 전달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7 12:09:5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