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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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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라네즈', 호주 뷰티시장 진출…서경배 "신규 시장 지속 개척할 것"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호주 시장에 진출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라네즈(LANEIGE)'가 호주 '세포라(Sephora)'에 론칭하며 호주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호주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라네즈가 처음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라네즈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만의 특이성(Singularity)이 담긴 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를 호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호주를 비롯한 글로벌 신규 시장의 지속적인 개척을 통해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을 향한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 분석 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호주의 뷰티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7조 원에 이르며 연평균 약 5%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럭셔리와 프리미엄 제품군의 비중도 약 35%에 이르고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전 세계 톱5 안에 들 정도다. 또 호주의 소비자들은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외선이 강한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피부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호주에서는 건강한 피부를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화장에 대한 선호와 함께 'K-뷰티'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수년 전부터 이와 같은 호주의 화장품 시장 및 소비자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며 진출 여부를 타진해왔다. 호주 시장 공략을 위한 최적화된 사업 구조를 모색해온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초 멜버른에 호주 법인을 설립하며 호주 시장 개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호주 화장품 전문점 '메카(Mecca)'에서 리테일 마케팅을 총괄한 바 있는 오세아니아 지역 뷰티 마케팅 전문가인 캐롤라인 던롭(Caroline Dunlop)을 첫 호주 법인장으로 선임해 호주 시장 조기 안착과 성장 발판 마련이라는 중책을 맡겼다. 라네즈는 이번에 라네즈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에 위치한 호주 세포라 전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다. 라네즈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에센스, 립 슬리핑 마스크 등 수분 연구 기반의 혁신 제품들과 지난해 미국 세포라의 성공적인 런칭 경험을 발판으로 호주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라네즈를 이어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과 '이니스프리(Innisfree)' 등을 호주 시장에 런칭할 계획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만의 뷰티 철학과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호주 시장에 '아시안 뷰티(Asian Beauty)'의 정수를 적극적으로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2018-03-14 13:32: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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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018 봄맞이 리빙가전 페어’ 오픈

쿠팡은 봄맞이 인기 가전제품을 한 곳에 모은 '2018 봄맞이 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기, 공기청정기, 봄철 의류관리 가전, 이미용가전 등 국내 대표브랜드의 봄철 대비용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일부 로켓배송 상품의 경우 최대 30% 즉시할인,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쿠팡은 페어 오픈을 기념해 13일 단 하루 동안 쿠팡이 선별한 인기 가전제품을 파격적인 할인혜택으로 한정 수량 선보이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상품은 6단계 토탈케어로 미세먼지부터 유해가스까지 제거해주는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19만원대에, 5단계 차단시스템에 140W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LG전자 코드제로 A9'을 73만원대에 판매한다. 또 넓어진 면도 헤드와 방수 기능을 자랑하는 '필립스 9000 시리즈 전기면도기'를 14만원대에, '노비타 콤팩트 플러스 비데(이온정수 필터 2개 포함)'를 18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성능 스팀다리미 '신일 무선 스팀다리미', 스마트 태그 기능을 갖춘 '삼성 스마트 도어록'도 대폭 할인된 특가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쿠팡은 '카테고리관'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카테고리관은 침구청소기, 스팀청소기, 핸디청소기 등 용도별 청소기를 모아 놓은 '구석구석 용도별 청소기관',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실내 공기 청정 가전제품을 한 곳에 모은 '실내공기 공기청정·계절가전관', 봄철 외모 관리를 위한 '새봄 여신템 이미용가전관' 등 총 6개의 테마별로 각각의 제품이 분류돼 있다. 브랜드별로 대표상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준비됐다. 위닉스, LG, 브라운, 필립스, 바비리스, 비달사순, 신일 등 총 7개 국내 유명 가전 브랜드의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에 대비해 공기청정기, 침구용 청소기 등 봄맞이 가전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봄철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2018-03-13 18:32:5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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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남성,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협업

LF는 닥스남성(DAKS MEN)이 2018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해외 패션시장서 호평 받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이스트로그 (EASTLOGUE)'와의 협업을 진행, 젊은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트로그는 전도유망한 국내 신진 디자이너인 이동기 디자이너가 지난 2011년 론칭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다. 일체의 마케팅 활동없이 제품의 퀄리티와 디자인력 만으로 국내외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영국의 고급 트래디셔널웨어 브랜드 라벤햄(LAVENHAM), 미국 하이엔드 부츠 브랜드 쏘로구드(THOROGOOD), 젠틀몬스터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외 패션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다. 닥스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사회 각계 각층의 젊은 리더들을 선정, 이들이 가진 핵심 가치를 젊은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영리더 캠페인'을 수 년 간 전개하는 등 논 에이지 브랜드로의 성공적 도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젊은 신규 고객층의 확대 유치를 위해 젊고 신선하면서도 글로벌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뛰어난 감각을 지닌 디자이너 브랜드 이스트로그와의 협업을 결정했다. 닥스의 전통 하우스 체크를 바탕으로 이스트로그만의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닥스남성x이스트로그'의 2018 S/S 시즌 협업 컬렉션은 'HOLIDAY COMFORT(휴일의 위안)'를 컨셉트로 휴일에 착용하기 좋은 편안한 스타일의 제품 위주로 기획됐다. 남성복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화섬 소재의 활용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재킷, 코트, 셔츠 등 전 품목에 걸쳐 20여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는 닥스남성x이스트로그의 협업 컬렉션은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에서 판매된다. 가격대는 재킷 40만원대, 팬츠 30만원대, 셔츠 20만원대, 코트 60만원대 등 기존 닥스남성 제품과 비슷하다. 한편 닥스남성은 이스트로그와의 협업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LF몰에서 닥스남성의 2018 S/S 시즌 이스트로그 협업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쿠폰 및 10% 즉시할인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2018-03-13 18:26: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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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제주지역사회와 나눔사업 업무협약 체결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지난 12일 제주시 연동주민센터에서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동 주민센터'와 연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불어 한마음 나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고낙천 점장, 연동 주민센터 김이택 동장,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봉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명절 나눔 물품 지원, 바자회 수익금 전달 등의 활동을 하면서 연동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또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초등학생 4·5·6학년을 대상으로 생일축하 행사,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는 청소년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다복한 체험(다 함께 행복한 체험을 하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도 지원한다.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동 주민센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연동 주민을 찾아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은 "제주지역에서 시내면세점과 공항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만큼 제주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3 14:39: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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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4차 산업기술로 업무 효율성 높이고 일자리 부담 낮춘다

최저임금 상승과 4차 산업기술이 유통업계에 전반적으로 접목되면서 편의점업계가 가맹점주를 상대로 업무 효율성은 높이되 일자리 부담을 낮춘 시스템을 적극 가동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CU와 GS25가 최근 인공지능(AI), 가상현실기술(VR)을 접목한 점포 운영 시스템을 접목했다. CU는 기존 책자 형식의 상품진열안내서를 VR 기술로 구현한 최첨단 프로그램 'VR진열안내서'를 선보였다. 앞서 CU는 계절, 날씨 등 환경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의점 특성에 맞춰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연 2회(춘하, 추동)에 걸쳐 효율적인 진열 및 레이아웃을 안내하는 상품진열안내서를 책자 형태로 배부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VR진열안내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계절적 특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상 현실 점포에 구현된 진열과 레이아웃을 탭만으로 둘러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책자 형태보다 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단순 이미지 전달에서 나아가 비디오, 사운드 등 시청각 자료와 연동되어 정보 전달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도시락 냉장고, 스낵 진열대, 음료 냉장고 등 주요 집기마다 표시된 포인트를 클릭하면 진열 상품의 특징이나 해당 카테고리 최근 매출 순위, 중점 운영 상품 등 다양한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가상현실기술을 도입해 가맹본부의 경영 노하우를 고도화된 방식으로 가맹점주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4차산업에 발맞춰 CU만의 노하우를 보다 효과적으로 가맹점과 공유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의 적용과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KT와 '미래형 점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번째 결과물로 지난 1월 편의점 점주의 업무를 지원해주는 '챗봇지니'를 공개했다. 챗봇지니는 근무자가 점포에 신규 도입되는 서비스나 상품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업무지원형 서비스다. GS25와 KT는 점포에서 문의가 많았던 내용과 FAQ(자주 묻는 질문들) 분석을 통해 최적의 시나리오를 구축했다. 향후 근무자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정확도가 향상될 예정이다. 편의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영주 점포 관리 측면의 생산성이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저임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의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김정섭 GS리테일 교육서비스팀장은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통해 스토어매니저가 고객의 문의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점포 경쟁력이 향상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KT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가맹점의 업무 생산성과 점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3-13 11:40: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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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월드타워서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개최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SKY RUN)'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5월13일 개최되는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미터, 2917계단을 뛰어오르는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다. 2017년 열린 대회에서는 호주의 마크 본 선수가 15분 44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스카이런은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단체인 ISF(International Skyrunning Federation) 산하 VWC(Vertical World Circuit)가 공식 인증한 대회 중 최고높이(555m), 최대 계단(2,917개)을 오르는 대회다. 2018년에 열리는 총 10개 공식 대회 중 첫 번째로 이번에 서울에서 열린다. 스카이런 참가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롯데월드타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경쟁 부문 900명과 비경쟁 부문 500명 총 1400명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유니폼과 보조가방, 기록 측정용 칩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키트를 제공하며 완주를 할 경우 완주메달을 제공한다. 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는 무료로 스포츠 테이핑, 다리 마사지 등을 받을 수 있다. 경쟁부문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1등부터 3등까지 남녀 총 6인에게 총 1000만원(약 1만 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증정된다. 일반 개인 참가자들 중 경쟁부문 1등은 롯데백화점 상품권 123만원, 2등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 스테이 식사권(30만원 상당)을, 3등은 운동용품세트와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3개층마다 안전요원을 배치된다. 출발 및 도착지점, 피난안전구역 총 7개소에 응급장비와 의료진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레이스를 돕는다. 참가비 중 대회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스포츠 어린이 인재 육성에 지원될 예정이다.

2018-03-13 09:52:36 김유진 기자
이마트, 봄철 황사시즌 맞아 100억 규모 '공기청정기 대전'

이마트는 봄철 황사시즌을 맞이해 100억 규모의 대대적인 공기청정기 대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 블루스카이5000을 44만9000원에, 코웨이 AP-1016을 21만9000원에 각각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내놓는다. 행사카드(삼성·KB국민·신한·BC·NH농협·우리·IBK기업·SC이마트) 구매 시 2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단독상품 외에 엘지 퓨리케어360, 다이슨 퓨어쿨링크 TPO3, 위닉스 타워 등도 행사카드 할인, 가격대별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에 만나볼 수 있다.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대기오염이 점차 심각해 지면서 공기청정기 매출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 공기청정기 매출을 전년 대비 213%나 급증, 3배 이상 늘었다. 올해 1~2월도 374%나 오르는 등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존 가정용 위주였던 공기청정기가 최근에는 차량용까지 그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기존 공기청정기 제조 업체인 위니아는 물론 각종 필터 제조로 유명한 3M, 차량용품 업체 불스원 등이 차량용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30개 매장에서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시범 판매한 결과 계획대비 150% 달성율을 기록했다.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한 이마트는 이달부터 관련 상품 판매를 전점으로 확대하고 있다. 조용욱 이마트 가전바이어는 "황사,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건조기 등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생소했던 상품들의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가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며 "대기오염 관련 가전들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체 가전 매출도 지난해 12%, 올해 2월까지 21% 올랐으며 공기청정기 시장이 차량용으로 확대되는 등 관련상품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3-13 09:52: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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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 렌탈서비스 실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한남동에 위치한 시리즈코너 매장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옷의 여정을 테마로 렌탈서비스 'Rent the Only One'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래코드'는 3년차 재고를 리사이클(recycle·재활용)하되 소량생산, 독특한 디자인 등으로 원래보다 가치를 더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이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브랜드다.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재고 의류를 해체하고 재조합 해 완전히 새로운 상품으로 만들어 낸 것으로 국내는 물론 친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인 소비 문화가 정착된 유럽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측은 윤리적 소비와 공유경제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번 렌탈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고객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의상을 착용해보고 렌탈 여부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이용 가격은 3일 기준 아우터 4만원, 자켓 3만원, 상하의 각각 1만5000원, 원피스 3만원 등 이다. 렌탈서비스 이용 후 구매를 원할 시 해당 착장을 맞춤으로 제작해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렌탈서비스를 이용비용을 1000원부터 고객의 자유의지에 따라 지불하고 해당 수익 전액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하는 것이다. 한편 코오롱FnC의 남성 어반 캐주얼 편집 브랜드 '시리즈'도 지난 1월 20일부터 한남동에 위치한 시리즈코너에서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상품을 일상에서 미리 입고, 생활해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중한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평일에는 10여명, 주말에는 20여명 정도가 렌탈서비스 문의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2018-03-13 09:52: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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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친환경 동물복지' 식품으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선다

롯데백화점은 무항생제 한우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획득한 돼지고기, 닭고기 등 '친환경 동물복지' 식품으로 안전한 먹거리 소비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동물복지'는 건강하게 자란 축산물이 사람의 건강에도 안전하다고 판단, 동물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하고 도축과 운반 과정에서도 동물에게 가해지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최소화하는 개념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2012년 2월부터 동물복지 마크를 운영해 동물복지 인증 심사를 통과한 농장, 운송차량, 도축장을 이용한 상품에만 동물복지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현재 전국 147개의 동물복지 축산농장이 운영 중이다. 달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이 95개를 차지하며 돼지 사육 농장은 12개소다. 한우는 아직까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이 없다. 해마다 반복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과 지난해 '살충제 달걀' 사건 등 소비자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자주 발생 하면서 질 좋은 환경에서 자란 축산물 들이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살충제 달걀 파동에서 비교적 안전했던 곳이 바로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농가였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점에서 '친환경 동물복지 축산물 박람회'를 열고 무항생제 한우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 닭고기를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무항생제 한우 등심 1등급(100g)'을 7980원, '동물복지인증' 삼겹살(100g)과 닭고기(볶음용 1kg)를 각 2780원, 7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평창, 정선, 영월 등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無호르몬 · 無항생제 한우브랜드인 '대관령 한우'를 6년째 백화점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친환경 동물복지 축산물 박람회'를 시작으로 '동물복지인증' 돼지고기와 닭고기 전문매장을 전국 주요점포에 각각 4월, 5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도 '동물복지인증' 닭고기와 달걀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015년 대형마트 최초로 닭고기 전문 생산업체 '참프레'와 연계해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선보였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며 올해 1~2월 '동물복지인증' 닭고기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370% 신장하며 일반 닭고기 판매 신장률 60%를 훨씬 웃돌았다. 롯데슈퍼의 경우도 동물복지 닭고기와 달걀 총 9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동물복지 달걀의 경우 올해 2월 까지 전년 대비 108% 신장했으며 롯데가 직접 기획한 PB 상품인 '초이스엘 프라임 유정란'의 경우는 전년 대비 700% 이상 신장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앞으로 친환경 상품과 동물복지인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 부문장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축산물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동물복지인증' 식품을 비롯해 유기농, 무농약 등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8-03-13 09:52: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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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공기청정기 1대 값에 2대 렌탈 서비스 개시

현대렌탈케어가 급증하는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파격적인 가격정책으로 본격적인 고객 잡기에 나선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토탈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공기청정기 '큐밍 더 케어'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타워형 디자인의 프리미엄형(HA-830)과 고급형(HA-831) 2종으로 각각 42.7㎡(13평), 40.6㎡(12평)의 공기정화 용량을 갖추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신형 공기청정기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친다. 프리미엄형과 고급형의 월 렌탈료는 각각 2만6900원, 2만3900원이다. 2종을 함께 사용 시 월 렌탈료를 3만9900원에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렌털업계에서 공기청정기 2대를 동시에 대여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제휴 신용카드(하나큐밍카드·전월 30만원 이용 시 1만3000원 할인)와 현대백화점카드(전월 1만원 이용시 5000원 할인)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공기청정기 1대 렌탈 가격인 월 2만1900원에 2대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공기청정기 시장이 대기 질의 악화 우려 및 소비자의 관심 증대 속에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돼 파격적인 가격정책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 대책'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중 미세먼지 나쁨(50㎍/㎥) 초과 일수를 2016년 기준 258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성능은 기존 고급형 공기청정기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사양을 갖추고 있다. 한국공기청정기협회로부터 인증(CA)을 획득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극초미세먼지인 0.3㎛까지 제거할 수 있는 공기 정화 기능을 인증 받았다. 공기청정 시스템은 총 6단계로 프리필터·헤파(HEPA)필터·탈취필터 등으로 구성된다. 프리필터로 생활먼지와 반려동물의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우선 걸러낸 후 원형 헤파필터로 미세한 입자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탈취필터는 포름알데히드·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은 물론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과 같은 생활악취 물질까지 제거해준다. 여기에 정화된 공기를 3개 방향으로 동시에 전달하는 '3방향 입체 공기청정' 기능도 탑재했다. 제품 전면 360도 전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한 후 제품 좌우와 상단 3개 방향으로 빠르게 공기를 배출해준다. 이용자에게 공기 질을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표시기능도 갖췄다. 먼지센서와 가스센서가 장착돼 생활먼지, 미세먼지 및 분진 등의 공기 오염도를 종합적으로 감지해 오염도 수치를 화면으로 알려준다. 이 외에도 오염도에 맞춰 4가지 색상을 자동 변경해 한 눈에 공기 질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자동모드 설정 시 오염도에 따라 공기청정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방문 및 법인판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판교점·미아점·천호점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현대큐밍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향후 대용량·소용량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8-03-12 17:00: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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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섬서도 '소규모 채소' 인기…日 식문화 따라잡기 '러시'

편의점이 1인가구 소비채널로 급부상하면서 '소규모'로 손질한 신선식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간단한 식품, 생필품을 유통하던 국내 편의점이 일본 편의점 산업을 따라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韓 소규모채소 유통 개시 12일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이 1인가구에 맞춘 '소규모 채소' 유통을 본격 확대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근거리 소비문화 확산으로 편의점 채소 매출이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자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는 판로를 넓힌 것이다. 신선식품이 타 상품 대비 저장, 유통이 까다로운 카테고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편의점들이 관련 사업을 키우는 이유는 그 만큼 소비 수요가 충족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CU의 최근 3년간 채소 매출을 살펴보면 2015년 9.8%, 2016년 12.7%, 2017년 19.9%로 지속 증가해왔다.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필요 이상의 지출이나 요리 후 잔반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CU는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CJ프레시웨이가 공급하는 국내산 소규격 채소 상품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CU가 판매하는 소규격 채소는 감자, 당근, 양파, 깻잎, 꽃상추, 깐마늘, 청양고추 등 총 10종이다. 주요 음식의 식재료로 자주 사용되는 채소들로 선별됐다. 1~2인분 기준의 알뜰 용량으로 가격은 모두 1000원이다. CU는 수도권 일부 지역 내 테스트를 시작으로 초기 판매 동향을 모니터링 한 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CU는 농협을 통해 볶음밥용, 된장찌개용, 계란말이용 채소 등 바로 요리가 가능하도록 간편 채소 10종을 추가로 운영하고 델몬트와 함께 사과, 포도, 파인애플 등 조각 과일도 판매한다. 이은락 BGF리테일 신선식품 MD는 "그간 채소는 식생활과 밀접한 1차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은 대체 구매처로서 단순 구색 및 편의 제공 상품으로 취급해왔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상품으로 구매 편의를 높임으로써 관련 매출도 크게 뛸 전망"이라고 말했다. GS25도 지난달부터 '소규모 채소'를 내놓기 시작했다. GS리테일이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 끼 채소'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파, 양파, 고추, 마늘, 감자, 상추 등 채소 16종에 대해 1000원 또는 1500원의 가격으로 소포장함으로써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구매하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GS25는 주택가, 원룸 밀집 지역 위주의 2000여 점포에서 한 끼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농산물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2월8일~3월9일) 32.3%나 급증했다. 기존 과일, 계란, 양곡 위주의 농산물 카테고리에 한 끼 채소의 새로운 추가 매출이 발생하면서 농산물 카테고리 매출을 끌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 끼 채소를 판매하는 GS25 점포는 지속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대부분의 점포에서 한 끼 채소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GS25는 예상하고 있다. 김준호 GS리테일 채소팀MD는 "1~2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벌크 단위로 판매하는 상품 보다 남아서 버리는 것이 없는 알뜰한 신선 식품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지난해 5월 간편 채소 시리즈를 출시했다. 마늘과 양파, 대파, 고추 등 대표적 양념 채소를 비롯해 한식을 요리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감자, 당근, 무, 오이 등이 있다.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채소 매출은 전년 대비 20.8% 증가했으며 올해(1월~2월) 매출도 2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성준 세븐일레븐 신선팀 담당MD는 "간편하게 소비하기 원하는 1인 가구의 소비형태를 반영한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짧고 손질해야 하는 신선식품의 수요가 큰 만큼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日 10년 전부터 신선식품 유통↑ 편의점이 주요 소비채널인 일본의 경우 2000년 중반부터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들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100엔숍으로 알려진 식품류 특화 매장을 운영하는가 하면 농업생산법인을 설립해 직접 생산한 농작물을 점포에 납품하고 있다. 앞서 일본에서는 샐러드 소비가 확대되며 1인가구 신선채소 구매가 증가했다. 실제 일본 총무성 가계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세대의 연간 샐러드 평균 지출금액은 2008년 2910엔(한화)에서 2016년 4561엔으로 증가했다. 2009년에 소폭 감소했지만 이후 9년동안 56.7%의 성장률을 보였다. 일본의 대표 편의점 '로손'은 '로손팜'이라는 농업생산법인을 설립해 직접 농산물을 생산해 점포에 납품하고 있다. 2010년 6월 무, 당근, 시금치 등으로 시작해 이후 꾸준히 재배품목을 늘려왔다.

2018-03-12 14:58:4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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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아시아 현지 조사단 모집…"중소기업 수출 지원 지속"

GS홈쇼핑은 중소기업의 아시아 홈쇼핑 진출을 위해 '아시아홈쇼핑 현지화조사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단 파견은 중소기업에게 아시아 시장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GS홈쇼핑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함께 진행한다. 조사단은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진행해 참가 기업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 수출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모집 대상은 베트남 홈쇼핑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 분야는 생활용품, 화장품·미용기구, 생활가전 등으로 특별한 제한은 없다. 총 20여개 중소기업을 선정하며 신청 마감은 오는 18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GS홈쇼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 아시아 유통시장 현황과 전망, 홈쇼핑 현황과 국가별 진출 사례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는 해외 홈쇼핑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GS홈쇼핑의 베트남 홈쇼핑 합작사(VGS SHOP) 본사도 방문할 계획이다. GS홈쇼핑의 아시아 지역(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홈쇼핑 합작사 MD 및 베트남 유력 온·오프라인 기업의 구매 담당자와 1:1 상담을 매칭해주는 수출 상담회도 참여한다. 정호섭 GS홈쇼핑 대외미디어부문 상무는 "이번 행사는 참여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실제 6회까지의 기업들이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이어 오고 있으며 GS홈쇼핑은 이번 참가 기업들이 수출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2 14:06:5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