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유진
신한금융투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년연속 증권부문 1위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권부문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해 이용해 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122개 기업, 약 3만 4000명의 소비자가 조사에 참여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신뢰성 등 총 7개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증권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고객 제대로 알기'를 통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고객의 재무솔루션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투자 이호재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은 "고객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4 10:45:5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IPO기자간담회]언어 빅데이터 기업 플리토, 국내 첫 사업 모델 특례상장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가 국내 첫 사업 모델 특례 상장으로 이달 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플리토(대표이사 이정수)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정수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상장을 위해 147만3486주를 공모하는 플리토는 지난 7월 1~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7~8일 청약을 진행한 후 7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플리토의 공모예정가는 1만9000원~2만3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280억~339억원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이정수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기술 진화의 필수 요소인 '빅데이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플리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언어 빅데이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국내 첫 사업 모델 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만큼 플리토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과 동시에 좋은 선례를 만들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플리토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언어 빅데이터 비즈니스는 ▲플랫폼을 통한 고품질 언어 빅데이터 구축 및 판매 ▲플랫폼 내 언어서비스 제공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플리토는 173개국, 1030만명에 달하는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독일어, 베트남어 등 25가지 종류의 언어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플랫폼 내에서 언어데이터를 요청하는 유저는 합리적 가격에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고 언어데이터 공급 유저는 금전적 보상과 타언어 학습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유저 수는 지금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플리토는 언어데이터를 생산·공급하는 과정에 '집단지성' 방식 도입, 플랫폼 유저들이 직접 수차례 감수를 진행해 최적의 언어데이터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낮은 비용으로 높은 품질의 언어 빅데이터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플리토는 집단지성으로 정제된 언어 빅데이터를 메타데이터, 주제별 분류 등으로 보다 세분화한 뒤 국내외 기업과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특히 고객사들의 재구매율이 높고 최근에는 텍스트 언어데이터와 함께 음성, 이미지 등 고부가 언어데이터의 수요도 늘어나는 등 플리토의 언어 빅데이터 사업은 본격적인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 최근 플리토는 CJ ENM의 디지털 스튜디오 'tvN D ENT'와 다국어 영상 자막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해외 시청자가 CJ ENM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모국어로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플리토는 IPO를 계기로 데이터 수집 채널 다각화, 거래선 다변화, 글로벌 진출 등에 속도를 높여 고속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자체 Open API 기술을 활용해 보다 방대한 양의 언어데이터 확보할 예정이다. MCN, SNS,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언어데이터 신규 수요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플리토의 Open API 기술을 적용, 서비스 제공에 따른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은 물론 그 안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종류의 언어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언어 빅데이터의 규모와 종류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산업 내 신규 고객사 또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 그간 쌓아온 글로벌 고객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수의 국내외 기업과 계약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플리토측은 설명했다. 현재 플리토는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한 미국과 유럽에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중국과 일본에는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향후 IT 기업의 수가 압도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언어 빅데이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이사는 "AI 산업의 발전과 함께 언어 빅데이터에 대한 수요는 필연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이는 국내 유일의 언어 빅데이터 기업인 플리토의 수혜로 직결될 것"이라며 "그간 쌓아온 고품질 언어데이터 확보 노하우와 우량 고객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언어 빅데이터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주력해 명실상부한 '언어 빅데이터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3 14:49:2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ELS 청약자 1만원 지급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매주 출시하는 공모 ELS 가입자를 대상으로 7월과 8월에 각각 50명씩을 추첨해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키움 제1054회 ELS'는 예상수익률 세전 연 8.5%, 기초자산은 SK하이닉스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다. 만기 3년에 낙인배리어는 50%이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5.5%(연 8.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15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6개월의 월지급식 ELS로 매월 1.25%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보통주다. 세전 수익률은 연 15%로 매월 세전 1.25%의 수익을 총 6회 지급한다. 6개월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전액 돌려받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19-07-03 12:12:5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신한BNP파리바, 베트남 VN30지수 추종하는 펀드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베트남 대표 주가 지수인 VN30지수를 추종하는 '신한BNPP스마트베트남VN30인덱스펀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09년 1월 개발된 VN30지수는 호치민 거래소 상장종목 중 시가총액, 유동성의 시장대표성을 고려해 선정된 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호치민 거래소 시가총액의 약 80%를 커버하고, 거래량 기준으로도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지수다. 펀드는 지수스왑 및 ETF 등을 활용해 외국인지분투자제한 등에 따른 제약을 극복하고 추적오차를 최소화 한다. 또 일반적인 환헤지 상품의 경우 달러화를 조달하여 투자 후 환위험 관리를 하는 반면 해당 펀드는 유로화를 조달해 투자가 이뤄진다. 유로화로 투자했을 경우 유로화 금리가 원화 대비 낮기 때문에 추가로 프리미엄 수취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윤일성 리테일영업본부장은 "차별화된 운용전략을 바탕으로 한 '신한BNPP스마트베트남VN30인덱스' 펀드의 출시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 시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품은 신한은행 전국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019-07-02 15:00:04 김유진 기자
증권사 2분기 실적 전망…메리츠 '맑음' 키움 '흐림'

지난 1분기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주요 증권사가 2분기에는 증시 부진으로 실적 감소세가 예상되고 있다. 2분기 내내 증시 부진으로 주식거래량이 감소해 브로커리지(주식 중개) 부문 고정 수익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리테일 비중이 낮아 주식시장의 영향을 적게 받는 메리츠종금증권의 실적전망이 긍정적이다. 반면, 리테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키움증권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메리츠종금증권·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의 순이익은 69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 동기(7297억원) 대비 5.2%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유일하게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증권사는 메리츠종금증권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올해 상반기 예상 순이익이 26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리테일 비중이 낮고 IB(투자은행)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식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지 않는다는 평가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지부진한 증시 상황에도 증권사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이 지속적으로 양호할 수 있는 이유는 리테일 의존도 감소, 운용부문 파이프라인 다각화, 우호적 정부규제에 따른 신성장동력 확보에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의 경우 미래에셋대우가 전년 동기(1571억원)보다 12.8% 줄어든 1370억원, NH투자증권이 5.4% 감소한 1105억원, 삼성증권이 8.3% 떨어진 918억원,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가 4.8% 줄어든 1594억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키움증권의 경우 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지난 분기 대비 54.4%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전체 수익 모델 중 리테일 부문 사업이 가장 크게 차지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다양한 수익원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시킨 반면 리테일 부분에만 사업이 쏠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트레이딩, 상품 손익이 금리보다는 주식시장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며 "대형증권사들의 경우 금융자산(FV-PL)에 계상된 채권이 총자산대비 40%인 반면 키움증권은 26%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식시장과 연계된 PI 투자 및 수익증권 보유 규모가 크기 때문에 2분기의 특징인 금리의 큰 폭 하락, 부진한 주식시장을 감안하면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올 하반기부터 해외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IB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스페인 태양광발전소에 2800억원의 대출 채권에 투자, 해외 인프라 투자에 첫 발걸음을 뗐다.

2019-07-02 14:51:24 김유진 기자
탄력받는 모디노믹스…'인도 주식'에 자금 몰린다

올해 상반기 신흥국 증시 중에서도 인도 주식에 글로벌 자금이 가장 많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경제의 고성장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재집권에 따른 정책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 27일 기준) 해외 투자자금이 사들인 인도 주식은 114억1500만달러(약 13조 2003억원) 규모에 달했다. 지난 1월 외국 투자자들의 인도 주식을 소폭 순매도 한 이후 2월부터는 대규모 매수세로 돌아섰다. 이어 5월 미·중 무역전쟁 재개로 다른 신흥국에서 글로벌 자금이 빠져나갈 당시에도 인도에서는 매수세가 이어졌다. 인도 주식에 글로벌 자금이 유입된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재집권에 따른 모디노믹스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모디노믹스는 모디의 경제정책으로 외국인의 투자를 통한 인프라 확충과 제조업 육성,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다. 모디 총리는 지난 집권 기간 동안에도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캠페인을 통해 제조업 육성에 힘쓰고 외국인 투자 유치와 인프라 건설 등 기업 주도형 경제성장을 추진했다. 높은 경제성장률도 한 몫 한다. 인도 경제는 2014년 이후 연평균 7%대의 고성장세를 이어 왔고 미중 무역분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중국의 대체시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인도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7.3%에 달하는 등 펀더멘털(기초여건)이 돋보이는 국가인 데다 5월 총선을 앞두고 모디 총리의 연임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책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모디노믹스 정책 연속성이 확보되면서 친기업, 친시장적인 정책 성향과 함께 오는 2024년까지 약 100조 루피(약 1680조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약속한 만큼 인도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인도 증시의 주요 지표인 센섹스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 6월 27일까지 9.8% 상승했다. 같은 기간 한국 코스피 상승률(4.6%)의 두 배를 뛰어넘는 수치다. 미국, 유럽은 물론 여러 개발도상국의 증시까지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무너지는 와중에도 인도 증시만 유독 튼튼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2019-07-01 15:14:41 김유진 기자
삼성증권 "7월 증시 서머랠리 전망…고배당주 전략 필요"

삼성증권은 이달 증시에서 '서머랠리'가 나타날 것이라고 1일 전망했다. 서머랠리는 6월부터 7월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펀드매니저들이 휴가를 앞두고 주식을 사놓고 떠나면서 대체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달러는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기본으로 코스피는 밸류에이션과 배당수익률 매력이 상존하고 있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회사측은 "코스피의 현재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4배로 역사적 하단이 0.77배였던 것을 고려하면 추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현재 2.74%로 국고채 10년물 금리(1.59%) 대비 115bp(1bp=0.01%) 높아 배당 매력이 존재한다"며 "고 배당주 포트폴리오로 서머랠리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 3년간은 계절성보다 거시경제와 펀더멘털(기초여건) 영향이 확대돼 서머랠리 현상이 제한적이었지만 과거 10년간에는 7월 주가 상승이 뚜렷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증권 분석에 따르면 실제로 최근 10년간 코스피 평균 수익률은 6월 -0.6%에서 7월 2.6%로 높아졌다. 10년간 코스피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은 3월(3.8%)과 4월(2.8%)이고 그 다음이 7월이었다.

2019-07-01 13:17:08 김유진 기자
한화투자증권, 비대면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 위한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생애 최초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규고객 시원한 웰컴 이벤트'와 '휴면고객 재거래 컴백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생애 최초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은 비대면 계좌개설 완료 시 당일부터 모바일 국내주식(KOSPI, KOSDAQ, ETF) 거래 수수료가 5년간 면제된다. 신규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투자지원금, 신용/담보대출금리할인, 주식입고지원금, 월간 경품 추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계좌개설 시 현금 2만원과 펀드 쿠폰 2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고 8월 31일까지 총 자산 1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 투자지원금 현금 3만원과 펀드 쿠폰 3만원을 추가 지급 받을 수 있다. 타사에 보유중인 주식을 한화투자증권으로 입고하는 경우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현금 100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 한해 신용/담보대출 금리를 2.99%로 할인해 90일간 제공하며 타사 보유 주식을 당사로 1000만원 이상 입고한 경우 최대 180일로 자동 연장 적용된다. 휴면고객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신규고객 이벤트에서 투자지원금을 제외하고 신용/담보대출금리할인, 주식입고지원금, 월간 경품 추첨 등의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온라인사업부 이동준 사업부장은 "주식 투자에 가장 필요하면서도 중요한 혜택에 집중하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디지털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고 자기주도적 투자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1 13:16:4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신한금융 신종자본증권 발행금리로 판매

키움증권은 세전 연3.27%의 신한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제7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 AA-(한국신용평가), 연 수익률은 세전 3.27%로 키움증권은 발행금리 그대로 마진 없이 판매한다. 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2024년 6월 28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이 업권에서 우수한 영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 안정성 요건을 충족해 금융감독당국이 기본자금으로 인정하는 채권이다. 주로 은행 등 금융기업이 자본확충을 목적으로 발행한다. 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이 높은 유명 금융기업의 채권을 3%대의 금리로 매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부분 영구채로 발행되나 중도상환 옵션이 있어 통상적으로 5년 뒤 상환된다. 특히 키움증권은 특판상품인 신한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을 판매마진 없이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하고 있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 팀장은 "다양한 채권을 더 좋은 금리로 제공하기 위해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9-07-01 13:16:39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