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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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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코앞...티몬, 연휴 100% 즐기기 가족·여행 상품 최대 62% 할인추천

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4일 간의 짧은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미리 여행, 나들이 코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티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들에 주목해보자. 티몬이 오는 21일 단 하루 열리는 ▲티몬투어X키즈파크 올인데이'부터 내달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가 즐거워지는 여행' 특별전, 상시 기획관 ▲키즈 아트센터'까지, 이번주 주목할 주요 행사를 19일 소개한다. ◆키즈파크 올인데이…전국 인기 키즈파크, 21일 단 하루 특가 최근 키즈 카테고리 인기에 티몬이 오는 21일 단 하루 '티몬투어X키즈파크 올인데이'를 개최한다. 지난 12월 티몬의 '키즈파크/키즈체험' 카테고리 매출은 22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겨울방학 시즌과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관련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별,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카페 ▲전국 챔피언&플레이타임 59개점(소인 2시간권, 8500원~)을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놀이공간을 합리적인 금액대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옵션도 있다. 짚라인, 번지점프 등 고공 콘텐츠와 대형 익스트림 아이템을 자랑하는 '챔피언1250'과 중형 익스트림 아이템을 보유한 '챔피언더블랙벨트'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설 연휴가 즐거워지는 여행…'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패밀리 호캉스 패키지 티몬은 내달 12일까지 '설 연휴가 즐거워지는 여행' 특별전을 개최한다. 해외여행, 제주여행, 호텔/리조트/펜션, 레저/입장권 등 230여 개 특가딜을 엄선하고 ▲완전한 휴식을 원한다면 ▲짧지만 확실하게 ▲확실한 여행을 원한다면 등 테마별 상품을 큐레이션해 여행 준비를 돕는다. 이번주 주목할 상품으로 5성급 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패밀리 호캉스 패키지가 꼽힌다. 편안한 설 연휴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객실 1박(성인·소인 각 2인, 총 4인 기준), ▲오션스파 '씨메르'·오션풀 이용, 호텔 내부 식음료 레스토랑에서 현금처럼 결제 가능한 ▲3만원 리조트 머니(1박 기준) 등으로 구성했다. 또, 약 400평 규모의 실내 테마체험 공간 '키즈 빌리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유모차·아기침대·유아욕조 등 유아용품도 사전 예약 시 무상 대여 가능하다. 티몬에서 오는 20일까지 패밀리 호캉스 패키지(본관 디럭스 더블/트윈 1박 기준)를 19만원대부터 선보인다. ◆키즈 아트센터…창작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 상시 기획관 '키즈 아트센터'에서는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공연·전시·체험 등을 특가 판매한다. 이번주에는 3월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M씨어터'에서 열리는 창작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을 추천한다.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사 '브러쉬씨어터'의 작품으로 '재미'가 연료이자 음식이라는 우주 대스타 '슈퍼클로'와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 '나라'의 유쾌한 모험을 그려냈다. 감동을 선사하는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세련된 무대,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전한다. 티몬에서 개막 기념 단독 특가로 1인 관람권(S석 기준)을 최대 56% 할인한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여기에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오늘의컬처' 15% 쿠폰을 추가 적용하면, 한층 합리적인 금액대에 설 연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2024-01-19 11:38: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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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 주춤 속 MMORPG는 포기못해...게임사 개발 속력

글로벌 경제 위기 등으로 국내 게임 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게임사들이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장르 게임 개발에는 속력을 내고 있다. 특히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이 목표인 가운데 MMORPG 확보와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8일 릴라이어블리서치가 내놓은 'MMORPG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MMORPG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7.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 세계 MMORPG 시장 규모는 올해 253억4000만달러(약 34조원)로 추산된다. 앞으로 매년 고른성장을 이어가면서 2030년에는 422억2000만달러(5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드웨어와 통신 인프라의 발달로 이용자 간 상호작용이 향상되면서 MMORPG의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또 AI 등의 신기술 발달로 MMORPG 장르의 몰입감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면서 잠재력 또한 확장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아시아,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는 MMORPG장르가 모바일 게임을 이끌었다. PC게임보다 과금규제도 적고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대부분의 게임사들은 모바일게임시장으로 빠르게 진입했다. 하지만 최근 유저들의 인식 개선, 시장 트렌드 변화가 게임사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바일 게임에 치중됐던 MMORPG 장르가 PC와 콘솔로도 확대됐기 때문이다. 그간 국내 게임사 중 MMORPG 장르를 주도해 온 곳은 엔씨소프트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시리즈는 국내 양대 마켓에서 최장시간 매출 상위권을 지킨 MMORPG게임의 대표주자다. 2023년 하반기에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리니지M'이 2022년 하반기에 이어 매출 1위에 올랐고 '리니지W'와 '리니지2M'도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리니지 삼형제가 최상위권에 올랐다.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등도 매출 상위권을 지켰다. 2024년에는 PC MMORPG 신작을 선보이는 게임사들이 눈에 띈다. 과거 MMORPG의 수익성을 경험했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이 가장 용이한 장르기 때문이다. 몇 게임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가 MMORPG 장르로 과부화가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게임사들은 MMORPG게임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이다.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MMORPG신작 개발에 속력을 내는 이유다. 이를 놓고 다수의 게임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모바일 리니지 라이크만 출시했던 엔씨소프트가 '쓰론앤 리버티(TL)'를 PC와 콘솔에서만 출시할 계획을 밝히면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해 말에는 PC MMORPG장르인 'TL'을 선보인 바 있다. 엔씨는 지난 17일 이용자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해 'TL'의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이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오는 23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데브캣의 마비노기 모바일, 크로노 오디세이, 블루 프로토콜, 붉은사막, 아케이에지2 등 다양한 신작들도 개발에 한창이다. 일각에서는 게임시장의 변화에 따라 MMORPG로 과거처럼 드라마틱한 성과를 얻기는 힘들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MMORPG가 매력적인 장르는 확실하다. 하지만 유저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진입장벽에 대한 우려가 높다. 해외 시장과 수익적인 측면에서 MMORPG의 성과가 입증된 만큼 포기하기는 힘들 것이다. 어떤 전략을 활용하냐는 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8 15:00: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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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버추얼 아이돌 '시우'와 대화할 수 있는 챗 서비스 예고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의 리더 '시우'와 대화할 수 있는 '챗 시우'를 오는 25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메이브 데뷔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챗 시우'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업스테이지가 공동 개발한 페르소나AI를 기반한 채팅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메이브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시우의 캐릭터,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 말투 등을 반영해 실제 아이돌과 대화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한번의 대화 안에서 시우가 대화 내용과 팬들의 이름을 기억하는게 가능하며, 시우가 직접 이미지를 전달하는 등의 소통도 가능하다. 챗 시우(Chat SIU:)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해 글로벌 팬에게 보다 넓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번 데뷔 1주년 기념 서비스는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3주간 특별 운영되며, 메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MAVE 채널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서비스 오픈에 앞서 '챗 시우(Chat SIU:)' 사전 알림 신청 페이지를 공식 홈페이지에 열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로 페르소나 AI 기술을 반영한 챗 시우(Chat SIU:)는 기존 1:N으로 소통하는 아이돌 채팅 서비스와 달리 팬들과 프라이빗한 1:1 대화가 가능하다. 버추얼 휴먼 아이돌과 팬과의 직접적 소통이 어려운 한계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시도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다른 멤버로의 확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1-18 13:57: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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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4 상반기 VCM 진행...신동빈 "성장 전략' 강조

롯데지주가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번 VCM에서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경영 환경을 맞이한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볼룸 76층애서 진행된 VCM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김상현 유통HQ총괄 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들과 실무를 담당하는 실장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VCM에는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전략전무까지 공식 배석되면서 업계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1월과 7월에 열린 VCM에 참석한 신전무는 당시 롯데케미칼 상무로 공식 참석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첫 순서로 '목표 지향 경영'을 주제로 외부 강연을 듣고,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올해 발생 가능한 주요 사업에서의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CEO의 역할 변화에 대해 공유한다. 이어 지난해 ▲경영 성과 리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재무·HR 전략 ▲AI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 ▲재무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이 세부 주제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전략센터는 그룹의 디자인 경쟁력을 진단하고 이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과제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은 회의 자리에 참석한 계열사 CEO들에게 중장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CEO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해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장기화된 저성장과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세계 경제는 변동성이 심화된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돌입했다"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2024-01-18 13:56: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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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카페24'와 손잡고 페이먼트 사업 확대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결제·마케팅 서비스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페이먼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플랫폼 개발 ▲ 카페24 고객 대상 CJ기프트카드, CJ ONE 등 결제 및 멤버십 서비스 제공 ▲기업형 메시징서비스, API플렉스, 컴원 솔루션 등 플랫폼 연계한 서비스 개발 ▲IP·유튜브 커머스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굴·추진하고 양사가 보유한 영업 채널을 활용해 대고객 마케팅도 협력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시스템 운영 전문성과 보안 안정성을 기반으로 30여곳의 다양한 제휴사에게 통합 전자결제대행(Payment Gateway, 이하 PG) 서비스 'One PG'를 제공하고 있다. PG는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쇼핑몰, 카드사, 고객 간의 결제를 중개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200만 이상의 온라인 사업자들은 카드결제, 계좌이체 등 CJ올리브네트웍스의 전자결제대행 서비스 'One PG'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CJ ONE 멤버십 서비스 이용도 가능할 계획이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One PG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IT역량과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 플랫폼에 최적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브랜드 맞춤 간편결제 플랫폼 구축, 마케팅 컨설팅 등도 함께 지원해 고객의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1-18 09:57: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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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플레이 경험 개선 위한 대형 업데이트 진행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지난 17일 이용자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 이용자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안내한 편의 개선 사항이 게임에 반영되었다. 모든 이용자는 ▲플레이 상황에 따라 미리 저장해 둔 스킬 설정으로 교체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세트 기능' ▲스킬의 성장 수치를 다른 스킬과 교체할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을 활용해 TL을 즐길 수 있다. '스킬 전환 시스템'으로 주 사용 무기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TL은 파티 던전 매칭과 길드 구성 등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서버 통합을 진행했다. 기존 21개 서버가 10개 서버로 통합되어 서버간 이용자 수가 균등하게 조정되었다. 이용자의 캐릭터 이름, 소지 아이템, 배틀?성장 패스 정보, 길드 이름?레벨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랭킹 활동, 처치 랭킹 점수, 길드 랭킹 점수 등은 초기화된다. 엔씨는 오는 31일까지 '새로운 세상, 더블 업'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필드?아크 보스 정벌 참여 보상 ▲기원석 ·차원석의 시간 당 자원 생산량 ▲길드 활동 점수 ▲'파올라의 차원진' 보상 상자 개봉에 필요한 '계약의 증표: 차원'(금, 토, 일) 등을 모두 두 배로 받는다.

2024-01-18 09:57: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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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독일·호주 등 해외 4개국서 신작 '던전앤스톤즈' 사전 예약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선보일 신작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의 해외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국가 별, 권역 별로 사전 예약과 출시를 진행하는 '던전앤스톤즈'의 첫 사전 예약은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 진행된다. 출시 전 게임 소개와 함께 지역 별 고객 서비스와 현지화 점검을 병행하는 이번 사전 예약은 3월 말로 예정된 해당 국가에서의 소프트론칭까지 이어진다.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 장르 출시작으로 애니팡 시리즈로 축적한 퍼즐 게임 개발력에 육성, 수집, 전략, 대전 등 RPG 요소들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퍼즐 플레이를 즐기는 게임의 핵심 요소인 '캐릭터'의 경우 세계 각지 문화, 구전 등에 기반한 영웅 100종과 몬스터 150종 등으로 육성과 전략의 다양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현우 플레이매치컬 대표는 "K-퍼즐의 한 축을 담당할 이번 신작의 막바지 개발과 업데이트를 기획하며 순조로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라며 "'던전앤스톤즈'가 해외 게임 팬들에게 애니팡 시리즈만의 노하우와 대중적 RPG를 선보일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4-01-18 09:57: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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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Q 소비자 관심 높은 '이커머스' 1위...단독질주 역시 '쿠팡'

쿠팡이 지난해 4분기 국내 이커머스 7곳 가운데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와 11번가가 뒤를 이었다. 1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이커머스 업계 주요 7개사에 대해 지난해 10~12월 3개월 동안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총 108만 2017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7개 이커머스 중 선두를 차지했다. 3개월 정보량이 밀리언 단위인 경우는 재계에서는 매우 드물 정도로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지난해 10월 네이버 카페 '인스티즈'에서는 "쿠팡에서 짭(짝퉁)걱정을 왜해?"라는 제목과 함께 "로켓배송만 골라서 사면 되잖아 당연히 일반 판매자는 쿠팡 소유가 아니니 짭 팔 수도 있는건데"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는데 다른 카페 회원들은 "그니까 로켓 붙어있는건 다 정품인데", "그러게 짭때문에 안 산다는 사람 많은 거 보고 놀랐음", "와 다들 왜이렇게 똑똑해...또 나만 몰랐지"라는 등이 게재됐다. 지난 11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회원은 "쿠팡 와우맴버십이 가성비 좋은거 같네 계속 쓸까?"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작성자는 "한달 오천원이던데 쿠팡플레이도 무료로 보고 와우 할인 뜨면 싼거 많을 때도 있고 무료배송이고...(생략)"이라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쿠팡의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후기를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네이버 카페 '레*테*스'의 한 회원은 "쿠팡 와우카드 쓰시는 분"이라는 제목과 함께 "쿠팡으로 많이 사는 편이라 와우카드 발급 받을까 하는데 어떨까요"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이를 본 또다른 회원은 "저 쿠팡와우 카드 만들었는데 진짜 좋아요, 쿠팡이츠 할인도 되고 만들기 정말 잘했어요 후회 안하실걸요"라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카드의 혜택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함께 첨부하기도 했다. 인터파크는 14만 3803건의 정보량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빅데이터 여행플랫폼 조사에서도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쇼핑 부문에서도 최정상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한 회원은 "아이패드 10세대 잘산걸까요"라는 물음에 다른 회원들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요. 엄청 싼거 아닌가요? 통신사 끼고 사시는건가요", "엄청 좋은 조건이네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분석 기간 11번가는 10만4,279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이커머스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의 한 유저는 "와우 11번가는 아직도 2차 재고 풀리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방금 프로 내추럴 256 결제했습니다. 새벽부터 지금까지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어플 새로고침 하면서 결제창까지 10번 정도 갔던거 같은데 드디어 성공했습니다"라며 아이폰 구매 성공 후기를 남겼다. 이어 옥션이 10만2908건의 포스팅 수를 나타내며 뒤를 이었고 티몬이 6만3366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G마켓은 분석 기간 5만2901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다. 위메프의 지난 2023년 4분기 온라인 정보량은 4만7916건에 그치며 국내 7개 이커머스 중 가장 적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해 4분기 이커머스에 대한 관심도의 경우 쿠팡은 상승했지만 다른 상당수 이커머스는들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1-18 07:40: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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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외유'보다는 '내강'에 힘준다...유통업계, 수장들 "현장에 답이 있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 되면서 국내 유통업계 수장들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 전무 등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15일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찾아 고객 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신세계프라퍼티의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정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것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과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최초의 공간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현장에서 "스타필드 수원이 타깃 고객층으로 삼는 MZ 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욱 친숙한 세대"라면서 "이들에게 그동안 한 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선사함으로써 스타필드 수원이 '다섯 번째 스타필드'가 아닌 첫 번째 '스타필드 2.0'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났다. 이 회장이 계열사 현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를 다녀간 이후 5년 만이다. 이 회장은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현장에서 회의를 열고 "올리브영은 다가올 위기에 미리 대비해 '온리 원' 성과를 만든 사례"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기 O2O(온·오프라인 연계) 역량 강화,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시장 재확대에 따른 성공적 대비 등 미래의 위기를 미리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CJ올리브영의 사업을 준비하고 일하는 방식은 그룹의 다른 회사도 배워야 할 모범이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대비해 달라. 건강한 뷰티 생태계를 조성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 여기에는 협력업체들과의 협력이 중요"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CJ올리브영 본사 MD사업본부, 브랜드사업본부, 디지털사업본부 등 4개 층을 돌며 한 시간에 걸쳐 수백 명의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 이 회장은 이틀 뒤인 지난 12일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했다. 이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글로벌 물류 톱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루자"며 직원들의 성과 격려와 성과 창출 지속, 관련 산업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온리 원 정신에 입각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의 현장 방문에 대해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는 격려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는 18일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VCM에서는 AI전환에 따른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골자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전무도 VCM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전무는 올해 전 세계 IT 전시회 'CES2024' 현장에 참석했다. 신전무는 특히 AI관련 신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 임원진과 다양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무는 최근 새롭게 조직개편한 미래성장실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방향에 접목할 것으로 해석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 수장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건 코로나19 이후 이례적인 상황이다. 그만큼 현장 경영에 중심을 두고 신사업에 대한 부분을 직접 컨트롤 하고 유심히 살펴보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24-01-17 15:47: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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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로켓, 팀 대전 액션 ‘프로젝트TB’ 정식 명칭 ‘웨이크러너’ 확정

넥슨은 17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프로젝트TB'의 정식 명칭을 '웨이크러너'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탑뷰(Top View)' 시점에서 느낄 수 있는 가감속의 쾌감, 캐릭터별 매력을 부각한 차별화된 액션성이 특징이다. 정식 명칭 '웨이크러너'는 생체 정보를 지닌 새로운 능력의 인간을 뜻하는 '웨이커(Waker)'와 가감속을 이용한 액션성을 나타내는 '러너(Runner)'의 조합으로, 게임 세계관 내 핵심 설정의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신규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웨이크러너' 캐릭터의 모습 및 주요 특징을 최초로 소개하며 게임성을 압축적으로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넥슨은 오는 2월 스팀의 신작 소개 이벤트 기간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해 '웨이크러너'의 첫 체험판 플레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테스트 일정 및 참여 방법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임채현 '웨이크러너' 개발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에서 느껴지는 공격의 쾌감과 캐릭터별 고유의 액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민트로켓 개발 기조에 따라 참신하고 신선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웨이크러너'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7 10:11: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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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평가서 AA등급 상향 인증

신세계면세점이 관세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평가에서 AA등급으로 상향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는 이석문 서울세관장과 신세계면세점 남도현 상무 등이 참석했다. AEO 인증은 글로벌 표준에 맞는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다.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 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 준수, 안전 관리 수준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현재 전 세계 97개국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18년 AEO 인증을 획득하며 A등급을 받은 이후 적극적으로 수출입 안전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노하우를 쌓아 왔다. 이와 함께 이번 심사에서 종합심사를 성실히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AEO 인증업체로 선정되면 신속 통관을 비롯한 세관 검사 축소 등 다양한 통관 행정상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나라와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미국, 중국, 일본 등 23개국 세관에서도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수출입 관련 안전 관리, 법규 준수, AEO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성실히 수행해 이번 AEO 등급 상향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역안전을 위한 수출입 프로세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7 09:55: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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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조직개편 단행...글로벌확대·패션·뷰티·여행 핵심

위메프가 차별화된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고객만족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확대 ▲패션/뷰티 ▲여행/공연이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다. 우선 위메프는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 해외 직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또, 패션실과 뷰티실을 통합해 '패션뷰티사업본부'로 재편하고, 옴니플러스실을 본부로 승격, 여행부문의 역할을 확장한다. 각 본부에는 글로벌사업본부 이승욱, 패션뷰티사업본부 민경덕, 옴니플러스사업본부 권민수 등이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글로벌사업본부는 해외 브랜드 확장과 단독 상품 개발에 힘쓰며, 직구 대표 플랫폼으로 역량을 강화한다.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역량을 덧붙여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구축하고 인도와 팬아시아 등 다채로운 국가의 브랜드와 협업, 단독 상품을 발굴하는 등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인도 상품의 성장세는 지난해 월평균 116%를 기록하며 높은 잠재력을 증명했다. 패션뷰티사업본부는 초저가 시장부터 고가 브랜드 시장까지 공략한다. 지난해 위메프 전체 상품판매량의 30%이상을 차지하는 대중적 쇼핑 카테고리인 만큼, 초저가 패션관 '99데이' 등 전문관을 강화하고 브랜드 협업을 확대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 그룹사와 연계해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상품의 개발과 기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옴니플러스사업본부는 지난해 여행상품 거래액 성장률이 90%를 기록한 만큼 버티컬커머스 'W여행레저'를 자유여행부터 패키지, 액티비티까지 모두 담은 전략 플랫폼으로 육성한다. 국내 10여개 대표 여행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만개 여행, 레저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실시간 해외 호텔 숙박서비스와 항공권 부문의 자체 결제 시스템까지 담아낸다는 목표다. 더불어 위메프는 이달 말까지 카테고리별 경력직 상품기획자(MD) 채용도 진행한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커머스 환경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며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최적의 인재들을 선임했다"며 "앞으로 그룹사들과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위메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7 09:54:4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