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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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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제주 범죄 피해자 일상 회복 위한 후원 진행

네오플이 제주경찰청,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손잡고 제주도 내 범죄 피해자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사려 깊은 후원을 진행한다. 네오플은 지난 8일 제주경찰청, 제주적십자사와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내 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의 기금을 제주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오플이 제주경찰청에서 진행 중인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마련'에 선뜻 동참을 결정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제주경찰청은 살인, 강도, 방화, 성·가정·학교 폭력 피해로 인해 일상 회복과 경제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제주 적십자사에서 대상자들에게 기탁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명진네오플 대표는 "범죄 피해를 입은 도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사회적 관심과 경제적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네오플은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도내 피해자와 가족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 청장은 "네오플의 사회공헌사업 참여는 민관이 함께하는 도내 치안 거버넌스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며 "네오플과 함께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2023-09-11 16:03: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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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경영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7년만에 공식석상… '아트마케팅' 총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 사장이 7년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 6일 미술계 최대 행사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의 개막 날 열린 '신세계×프리즈'파티에 참석했다. 해당 '신세계×프리즈 VIP'파티는 신세계백화점이 분더샵 갤러리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현장에는 약 500여 명의 VIP 인원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에는 특히 정유경 총괄사장,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뿐만 아니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신세계 그룹의 임원들이 현장을 방문하면서 업계 이목을 끌었다. 그 외에도 방송인, 연예인, 패션브랜드 대표 등 셀럽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업계내 '은둔형 경영자'로 불리는 정 총괄 사장의 방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정총괄 사장은 2016년 신세계 대구점 개점 행사를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췄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정 총괄 사장이 이번 '신세계×프리즈 VIP 파티'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입증한다. 아트페어(프리즈)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건 신세계가 업계 최초다. 여기에 분더샵 청담이 프리즈 서울에 참여한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소비를 통해 문화적 만족감을 얻는 아트슈머들을 확보하기 위한 신세계의 전략으로 보여진다. 특히 최근 아트슈머들이 MZ 세대 중심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실제 지난해 국내 미술품 거래액은 최초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미술 시장의 주요 구매자로 꼽히는 MZ 세대의 구입 경로는 갤러리, 아트페어로 조사된 바 있다. 신세계도 이같은 예술 열풍에 따라 아트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 프리즈의 후원을 계기로 미디어 파사드, NFT 등 아트에 기술을 접목한 마케팅에 장기적인 투자를 할 방침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그간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활발히 벌인 만큼, 이번 프리즈 서울 행사를 위해 신세계 갤러리를 백화점 외부에 오픈했다"며 "이번 정유경 총괄 사장의 행사 방문은 첫 외부 갤러리 개관에 의미를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9-11 14:43: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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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 2030소비자 공략위해 新브랜드 대거 유입 전문관 오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스트리트 패션 전문관을 열고 2030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신세계에 따르면 강남점 본관 8층이 '뉴 스트리트' 전문관으로 새단장해 문을 열었다. 신세계는 젊은 감각의 새로운 브랜드를 대거유입해 2030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스트리트 브랜드 '벌스데이수트'와 '우알롱' 매장을 업계 최초로 유치했다. 또 '에이트디비전(8 Division)·프로젝트(PROJECT)' 등 젊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브랜드를 한 데 모은 편집 매장도 국내 백화점 처음으로 입점한다. 프로젝트 매장에선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스투시'도 판매한다. 아울러 지난 2월 부산 센텀시티점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먼저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이미스', '포터리', '인스턴트펑크', '아웃스탠딩' 등도 입점했다. 강남점보다 먼저 MZ 전문관으로 재개장한 하이퍼그라운드는 지난 6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20대와 30대 고객이 각각 101%, 87% 늘고, 부산 외 지역 고객 수가 6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2030 여성들 사이에 인기있는 '마르디 메크르디'를 비롯해 '아디다스 BCC', '푸마 비스포크' 등 차별화한 스포츠 브랜드들도 드러선다. 8층의 본관과 신관을 이어주는 팝업 공간 '더 스테이지'에서는 미국 스포츠 브랜드 '윌슨'의 팝업스토어가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팝업 공간은 전문 플로리스트와 협업해 꽃으로 가득찬 테니스 코트를 연출했다. 향후에는 MZ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신규 브랜드 팝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단장 오픈을 맞아 브랜드별 사은품과 강남점 단독 상품도 마련했다. 이미스, 우알롱, 벌스데이수트는 이미 품절된 베스트 상품 중 일부를 재생산해 강남점에서만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MZ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브랜드와 윌슨의 테니스 테마 팝업스토어를 한데 모은 뉴 스트리트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발길을 이끄는 공간 혁신과 새로운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11 14:22: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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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MMO 강자답게...'퍼즈업'으로 글로벌 공략 속력

엔씨소프트가 소통 문화 '엔씽(NCing)'을 통해 공개한 모바일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오픈형 R&D(연구개발) 문화 엔씽으로 다수의 신작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개발 취지,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공유하면서 이용자와의 소통을 꾀한다. '퍼즈업'은 엔씽 콘텐츠가 실제 게임으로 출시되는 첫 사례다. 지난 2월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 공개했으며 개발진이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데브로그(Devlog) 형식으로 재미 포인트를 짚었다. '퍼즈업'은 오는 26일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 예정이다. 지난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고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퍼즈업'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추는 일반적인 3매치 퍼즐게임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성을 더했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특수 블록과 매 단계 주어지는 새로운 미션들은 퍼즐 맞추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2023-09-11 09:52: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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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 IP 소유권 법정공방에 위축된 게임시장...신작이 해답

3N으로 불리는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이 치열하게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 모두 IP(지식재산권) 때문이다. 신작부재, 경영악화, 경제위기 등으로 국내 게임산업에 위기가 찾아온 가운데 수익성을 반등시킬 '치트키'가 IP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게임사 3N이 각각 자사의 IP확보를 위해 장기적인 저작권 소송을 벌이고 있다. 우선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법은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엔씨가 웹젠의 R2M이 리니지M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소송한 지 2년만의 판결이다. 재판부는 "R2M 이름으로 제공되는 게임을 일반 사용자들에게 사용하게 하거나 이를 선전·광고·복제·배포·전송·번안해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웹젠은 엔씨에게 10억 원 및 이에 대해 2021년 6월 29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웹젠이 항소를 결정했다. 웹젠은 지난달 18일 양사간 저작권 침해중지 등 청구 소송의 1심 법원의 판결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웹젠 측은 "제1심 판결문을 해석한 결과,제1심 판결은 엔씨소프트가 제기한 2건의 청구 중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대한 청구만을 인용한 것으로 제1심 재판의 주된 쟁점이었던 엔씨의 저작권침해 주장은 기각됐다"며 "그럼에도 1심 법원은 부정경쟁행위로 인정한다는 판결을 했는데 이에 즉각 항소해 다툴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과 아이언메이스간의 법정공방은 장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넥슨은 아이언메이스가 개발한 '다크 앤 다커'가 자사의 프로젝트 P3와 유사하는 점과 넥슨에서 퇴사한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한 프로젝트라는 점을 토대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을 했다는 혐의로 소송했다. 올 초에는 미국 법원에 아이언메이스와 핵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이런 가운데, 크래프톤이 최근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 IP라이선스 계약을 독점 체결하면서 3사의 공방은 장기화 될 것으로 점쳐진다. 크래프톤은 "향후 나올 사법적 판단을 제삼자로서 지켜보고 존중할 것"이라면서도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원작 지식재산의 생명력이 이어져가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달 9일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가 마상소프트의 PC 게임 'DK 온라인'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또 다시 법원에 서게됐다. 마상소프트는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 넷마블과 넷마블넥서스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금지 등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17일 법원이 넷마블의 손을 들어주면서다. 마상소프트는 넷마블넥서스가 2014년 출시한 세븐나이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DK 온라인 게임엔진을 활용했다며 2021년 7월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마상소프트 측은 "넷마블넥서스와 넷마블은 상당한 투자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를 무단으로 사용해 부정경쟁행위를 했다"며 "이런 행위를 금지하고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1심에서 법원은 "세븐나이츠가 DK온라인을 도용해 개발됐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이에 앞서 마상소프트가 제출한 항소장은 새로운 증거와 증인을 찾아내 저작권 침해 여부를 입증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여진다. 이처럼 대형게임사들이 모두 소송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신작 부재와 글로벌 경영위기 장기화로 민감해진 게임사들이 수익성 강화를 위해 IP확보에만 급급해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진출 기회가 낮아짐에 따라 게임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에 기존 IP를 활용해 다양하게 사업 영역을 넓혀 가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IP를 개발하고 창조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결국은 신작출시가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2023-09-10 13:49: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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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다양한 장르 블록체인 게임 3종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위메이드가 경영 시뮬레이션, FPS, 방치형·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 3종에 대한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각각 ▲오일 워 ▲더 킬박스 ▲어메이징 컬티베이션 등이다. 우선 오일 워(Oil War)는 캐나다 게임사 메타센서 테크놀로지(MetaSensor Technology Ltd.)에서 선보이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NFT를 활용해 채굴한 석유를 팔아 수익을 창출하거나 시설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킬박스(The Killbox)는 팀전, 폭탄 설치전, 1:1전·저격전 등 20종 이상의 풍부한 콘텐츠를 지닌 FPS 게임이다. 100종 이상의 무기와 20종 이상의 캐릭터, 다채로운 코스튬이 등장한다. 싱가포르 개발사 킬박스 파운데이션(The Killbox Foundation)이 개발 중이다. 어메이징 컬티베이션(Amazing Cultivation)은 홍콩 개발사 소울 드래곤(Soul Dragon Limited)의 방치형·수집형 RPG다. 신선 세계 배경 스토리가 펼쳐지며, PK, 팀 던전, 통천탑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플레이에 완성도 높은 게임을 온보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외 게임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위믹스 생태계를 계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9-10 11:56: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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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이용자 소통의 첫 결실 '퍼즈업' 글로벌 이용자 만난다

엔씨소프트가 엔씽(NCing)을 통해 공개한 신작 중 하나가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날 준비에 나섰다. 모바일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가 그 주인공이다. 엔씨(NC)는 오픈형 R&D 개발문화 엔씽(NCing)을 통해 다수의 신작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개발 취지,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공유하면서 이용자와의 소통을 확대했다. 퍼즈업은 지난 2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첫 공개됐으며, 개발진이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데브로그(Devlog)를 통해 퍼즈업만의 재미 포인트를 소개했다. 퍼즈업은 엔씨(NC)의 소통 행보를 보여주는 엔씽(NCing) 콘텐츠가 실제 게임으로 출시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3매치 퍼즐 장르에 '방향키'요소로 차별화한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 출격 엔씨(NC)는 지난 4일부터 퍼즈업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9월 26일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1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퍼즈업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추는 일반적인 3매치(3-MATCH) 퍼즐 게임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성을 더했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다양한 특수 블록과 매 단계 주어지는 새로운 미션들은 퍼즐 맞추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용자들은 퍼즐 플레이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퍼즈업을 즐길 수 있다. ◆ 5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퍼즈업위크' 진행…SNS 채널 통해 이용자와의 소통 확대 엔씨(NC)는 퍼즈업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9월 5일부터 NC 다이노스와 연계하여 창원NC파크에서 퍼즈업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퍼즈업위크(PUZZUP WEEK)'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포토부스,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퍼즈업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다이노스 팀스토어는 퍼즈업 테마로 운영되며 NC다이노스 선수들은 퍼즈업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엔씨(NC)는 퍼즈업 공식 SNS 채널도 오픈해 이용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퍼즐 게임은 쉽고 단순한 조작 방식으로 진입 장벽이 낮다. 10대부터 중년 여성, 60대 장년 층까지 말 그대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장르다. MMORPG로 탄탄한 이용자층을 가진 엔씨(NC)가 퍼즈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 층 확대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3-09-07 14:10: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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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테크·가전 가파른 성장...“결핍 채우는 펀딩 뜬다”

새로운 기능보다 결핍을 보완해주는 가전제품이 인기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는 테크·가전 분야 펀딩 오픈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41% 늘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카테고리 거래 금액은 전월 대비 26.7%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테크·가전 분야의 성장을 이끈 제품은 '아이폰 자동 통화 녹음기'로 펀딩 목표 금액 89,100% 달성률과 4.4억 원이 넘는 펀딩금을 모으며 '와디즈 베스트 펀딩' 1위를 기록 중이다. 아이폰에 붙이기만 하면 자동 통화 녹음과 간편한 파일 확인이 가능해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외에도 빨래를 삶고 꺼내기가 불편했던 일반들통과 달리 세탁물 분리가 편리한 '빨래삶통', 전기세 절약에 도움을 주는 '전기절감기', 세균과 악취를 잡는 '스마트 휴지통' 등 일상 생활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가전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새로운 기능과 경험을 제공하는 '신제품 갈아타기'보다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결핍 보완'에 집중한 테크 제품이 점차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와디즈 관계자는 "군더더기 없이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는 테크 가전이 인기"라며 "1% 부족함을 메우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와디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9-07 14:03: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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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네이버 시리즈서 ‘문샤크: 상어가 스타성을 타고남’ 웹툰 공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웹툰 '문샤크: 상어가 스타성을 타고남'(이하 '문샤크')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핑크퐁 아기상어'의 세계관에서 출발한 스핀오프 웹툰으로, '핑크퐁 아기상어'의 글로벌 신드롬을 웹툰 업계까지 이어간다는 목표다. '문샤크: 상어가 스타성을 타고남'은 K팝과 로맨스 판타지를 결합한 웹소설 '문샤크: 그 공주가 데뷔하는 법'을 바탕으로 한 노블 코믹스로, '재혼 황후', '하렘의 남자들'로 유명한 콘텐츠 제작사 엠스토리허브와 함께 제작했다. 지상의 아이돌에게 첫눈에 반한 해저 왕국의 상어 공주 '시드'가 육지로 나와 얼떨결에 SNS 셀럽으로 데뷔,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수륙양용' 크로스오버 로맨스 판타지로, 한국 전통 설화에 등장하는 용왕, 현대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아이돌까지 접목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환상적인 작화와 몰입감을 높이는 스토리텔링까지 더했다. 특히, 신작 웹툰은 상어 공주라는 정체를 숨긴 채 꿈을 향해 도전하는 10대 소녀 주인공 캐릭터를 보며 웹툰의 핵심 독자층인 Z세대가 자기 주체성을 투영하고, '덕질'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팬덤 문화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시드의 정체를 알고 있는 다정한 성격의 '차범우'와 시크한 매력의 '강지한'이 만들어 내는 사랑과 우정사이의 미묘한 삼각 로맨스도 관전 포인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웹툰에 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을 다채롭게 담아, 타깃 연령대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샤크'는 오는 10일부터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매주 일요일 정식 연재되며, 오는 16일, 문샤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엠스토리허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샤크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된다. 또한, 문샤크 웹툰 론칭을 기념해, 매일 밤 10시마다 문샤크 웹툰을 한 편씩 무료 열람 가능한 '매일 10시 무료' 이벤트를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1주간, 15화 이상 유료 감상 시 네이버 쿠키 3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IP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문샤크 웹툰 론칭을 시작으로, 기존 유튜브, 영화 및 애니메이션 시장을 넘어, 웹툰 시장에서 Z세대 팬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3-09-07 14:02:34 최빛나 기자